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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 농협은행 과천시지부, 시민과 공무원에 커피차 이벤트 ‘눈길’[더코리아-경기 과천] 9일 과천시에 따르면, 시 금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에서 시청을 찾는 시민과 공무원을 응원하기 위해 시청 대강당 앞에서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 직원들이 떡과 음료, 커피 등을 시민과 직원들에 나눠주면서 응원과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도 행사장에서 커피 등을 시민과 직원들에게 함께 나눠주며,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는 우리 직원들과 시정 운영에 든든한 지원자가 돼 주시는 시민들에게 커피차를 선물해 주신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준현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장은 “작은 이벤트이지만 시민과 직원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대다수의 시청 직원은 개인용 텀블러를 이용하며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통한 환경보호를 실천했다. 한편,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는 치매노인 실종예방 사업 후원, 과천시 마라톤 대회 후원, 과천시 각종 행사를 경기도 내 ATM을 통해 홍보하는 등 과천시 및 과천시 지역사회와 연계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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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봉황고, 지역 소속감 강화와 함께 '내 고장 바로알기' 문화체험학습으로글로벌 시민으로의 성장 촉진[더코리아-전남] 봉황고등학교(교장 정행중)는 초록이 완연한 5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 고장(나주) 발자취 프로그램’ 문화 체험을 실시하였다. 봉황고등학교는 『내 고장(나주) 발자취 프로그램』 내 고장 바로알기 문화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지역 소속감을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데 성공적으로 이바지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에게 지역 사회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다양성과 문화 간 이해를 촉진하여 글로벌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돕는 데 주력했다. 2024. 5. 7.(화)요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봉황고등학교 1학년 172명의 학생들과 7명의 문화관광해설사, 20여분의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그 교육적 의미가 더욱 높았다. 나주 지역의 특색을 살려, 학생들은 ▲죽림사 ▲ 장연서원▲ 안성현 노래비 ▲봉산서원 ▲남평향교 ▲국립나주박물관 ▲영모정 ▲금성관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등 을 포함한 지역 소재의 유적지를 방문하고, 나주의 역사와 전통을 체험하였다. 이를 통해 지역 소속감을 높일 뿐 아니라 나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이해하고, 교과와 진로와 연계한 학습을 통해 프로그램의 의의를 높였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학생들에게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지역 사회의 다양한 역사, 인문, 예술을 기반으로 현대 사회 및 타 국가와의 비교 분석 경험을 통해, 국제적인 시각을 넓히고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 소속감과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함께 느꼈습니다. 학급에서 자기주도적으로 역사 그룹스터디를 운영하고 있는 1학년 강교준 학생은 "나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경험하면서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문화 이해를 통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특히 드들강에 위치한 안성현 노래비 코스가 제일 인상 깊었으며 아름다운 우리 지역 나주의 다양한 4계절의 모습을 직접 경험하고 싶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1학년 인솔 대표 조찬호 교사는 "이번 '내 고장 바로알기' 문화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지역 소속감과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께 강화하는 데 성공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글로벌 시민으로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교육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문화 체험학습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봉황고등학교 박윤숙 교감은 “IB(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과정 도입, 유네스코 학교, 과학 중점학교를 운영하면서 또 새로운 자공고 2.0을 준비하고 있는 봉황고등학교는 인문·예술, 과학·기술 등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진학의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고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 교육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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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철저한 방역으로 시민건강 챙겨요...2024 방역소독 발대식[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보건소는 지난 3일 ‘2024년 방역소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소독을 시작했다. 이 날 발대식에는 하절기 방역소독 요원 및 보건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서부권 의대 유치를 기원하는 지지 성명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철저한 방역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선서문을 낭독하고, 효율적 방제법, 안전교육, 방역소독기 관리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방역단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포시는 하절기 방역소독 8개반을 편성해 방역취약지(쓰레기 적치장, 하수구) 및 공원, 하천 등에 분무·연무소독 및 유충구제제 투여 하는 등 본격 하절기 방역소독에 들어갔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가 다가오는 지금 위생해충이 급증하고 있다. 하절기 철저한 방역소독을 진행해 시민이 만족하는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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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올 한해 풍년과 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합니다”[더코리아-경기 안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올해 대풍과 농업인의 화합을 기원하는 ‘2024년 풍년농사기원제’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풍년농사기원제는 지난 2000년부터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4-H지도자회 등 안산시 농업인 단체가 주관하고 ▲안산문화원 ▲품목별연구회 ▲농협중앙회안산시지부 ▲지역농협 등이 후원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계승과 안산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농업인·단체장·농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풍을 기원하는 안산시립국악단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 제례 의식 봉행, 농업인들의 화합·소통의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민근 시장이 이번 풍년기원제의 초헌관을 맡아 풍년과 함께 안산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시는 농업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 유통 방식 개선을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와 정부 정책에 발맞춘 스마트 농업 확대, 청년 농업인 육성 등 관련 정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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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드는 자치공동체’ 광주시 주민자치연합회 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더코리아-광주] 광주시 주민자치연합회 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시의회 정무창의장과 시의원, 김병내 남구청장, 광주시 주민자치연합회 임원 및 96개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우수 주민자치 사례발표, 이임·취임사,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연합회 신임 회장단은 김창열 대표회장, 김명기·김재만·김동수·곽상민 공동회장, 최성철 사무총장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김창열 대표회장은 “광주의 주민자치 활성화와 발전의 초석을 다져주신 김명기 이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직접 발로 뛰며 광주 곳곳의 문제를 찾고 해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가 어려울 때나 좋을 때나 힘을 모으고 큰일을 해주시는 주민자치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의 다른 말은 마을 만들기가 아닐까 싶다. 자치와 분권, 시민이 만드는 자치공동체를 위해 만드는데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주민자치연합회는 2045탄소중립도시 실천과 음식물쓰레기 관련 환경문제 인식을 위해 자원순환에 대한 짧은 강연을 듣고 음식물쓰레기 감축 각오를 다졌다. 또 96개동 주민자치회장단은 취임식 직후 음식물자원화시설을 방문했다. 한편 광주시 주민자치연합회는 96개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3000여명으로 구성된 자치 조직이다. 주민자치가 실질적으로 정착하는데 필요한 정책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의 자치역량 함양, 주민자치사업 및 공익사업 실행 등 주민공동체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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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시민명예감사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더코리아-경기 평택]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시민명예감사관과 함께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 시설물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권역별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평택시 시민명예감사관 등 10여 명이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어린이 보호 표지판, 어린이보호구역 노면표시, 방호울타리 설치 등 주요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했다. 평택시는 이번 현장점검에서 확인된 교통안전 시설물의 미비점과 보도 내 적치물 등에 대해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신속히 정비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장점검에 참여한 시민명예감사관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점검했으며, 우리 아이들이 보호받는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점검에서 시민명예감사관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거리 확대 ▲승하차구역 설치 ▲후면단속카메라 설치 ▲미끄럼방지 포장 등 평택형 어린이보호구역 마련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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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민을 위한 디지털 교육강좌 개설[더코리아-경기 광명]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디지털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보다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5월 2일부터 AI 문화융합 교육 신청자를 모집한다. AI 문화융합 교육은 학부모와 자녀를 위한 디지털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과 문화영역을 융합하여 쉽게 디지털 기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관내 중학생과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디지털 글쓰기와 디지털 영상 제작 두 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디지털 글쓰기는 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AI 윤리를 기반으로 목차, 시나리오, 콘텐츠를 만들어 나만의 전자책을 제작한다. 디지털 영상 제작은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스토리보드 작성과 디지털 영상 편집 기술을 익히며 한 편의 영상을 제작해 본다. 이번 교육은 분야별로 학부모반, 학생반으로 나누어 총 4개의 강좌를 운영하며, 오는 5월 20일부터 각 8회기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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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민감사관과 함께 시민안전 위한 생활밀착형 감찰 활동 펼쳐[더코리아-경기 광명]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4월 30일 시민의 안전을 위한 생활밀착형 감찰 활동의 일환으로 시민감사관과 함께 철망산공원 시설 안전을 점검했다. 시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정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감사관은 ▲시민들의 생활 불편사항 제보 ▲지역사회 곳곳의 각종 불법·부당 행위 적발 ▲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 발굴 ▲부패방지·청렴정책 수립 과정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광명동, 철산동, 하안동, 소하·일직·학온동의 4개 권역에 3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감찰 활동에 하안동 권역 시민감사관들이 참여해 철망산공원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노후시설이 없는지 확인했다. 시는 감찰 결과 시정과 보완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빠르게 조치할 예정이다. 시민감사관과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감찰 활동은 광명동 권역 장애인 보도블럭 설치 적정 여부 점검, 철산동 권역 재개발 공사 현장 안전관리 점검, 소하·일직·학온동 권역 침수 취약 구역 점검 등이 6월 말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감사관 제도는 감사 활동 참여는 물론 시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 제보 등 시정 감시자 역할을 수행하는 제도”라며 “앞으로 시민 안전을 위한 감찰 활동을 포함한 시민감사관 활동을 강화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감사원에서 실시한 자체 감사기구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으며, 올해에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자체 감사 활동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등 감사행정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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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민과 함께하는‘열린이웃 중개업소’간담회 성료[더코리아-경기 광명]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광명시지회와 함께 ‘열린이웃 중개업소’ 운영 간담회를 개최했다. 열린이웃 중개업소는 ▲안심이웃 운영 ▲찾아가는 시정홍보실 ▲광명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부동산 핫라인 전문 상담 ▲사무기기 대행 및 민원서류 출력발급 서비스 등 지역주민에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관계망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열린이웃 중개업소에 참여한 50여 중개업소를 소개하고 이웃 간 소통 네트워크를 담당하도록 열린이웃 중개업소 운영에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개정 공인중개사법을 안내하고 부동산 거래 현황 등 중개업소의 의견을 청취했다. 박승원 시장은 “열린이웃 중개업소에 참여하며 이웃과 동행하는 중개업소에 감사드린다”며 “동네 곳곳에 있는 중개업소가 부동산 중개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소통 창구로서 역할 하며 촘촘한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박 시장은 광명시의 도시개발과 교통정책 등 시정 현안을 직접 설명하며 중장기 미래의 도시 발전상을 제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공인중개사는 “궁금했던 광명시 현안을 직접 설명 듣고 부동산 동향에 대한 공인중개업소의 제안을 적극 청취해 개선 의견을 주어서 시정에 친밀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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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 미래를 위한 시민의 염원 담아 켜졌던 300개의 촛불, 1년 지나 기록으로[더코리아-경기 광명] “광명시의 미래는 광명시민이 결정한다” 2023년 5월 3일, 하늘이 어두워지던 밤일마을에서 빛나던 촛불과 함께 울려 퍼지던 목소리였다. 이날로부터 6일 후인 5월 9일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사업은 타당성이 없다고 결론이 나며 18년간 이어진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이 백지화되었다. 광명시의 미래는 광명시민이 결정한다는 신념 아래 백지화를 염원하며 움직였던 광명시민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었다. 광명시는 이러한 역사적인 시민 활동의 발자취를 보존하고 공유하기 위해 ‘차량기지 광명이전 백지화 시민 활동 기록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촛불행진 1주년인 3일 밝혔다. 시는 기록화 사업을 통해 사진, 동영상, 신문기사부터 실제 활동했던 시민들에 대한 구술 채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기록을 담을 예정이다. 또한 시민이 주도한 범시민운동으로 차량기지 이전 백지화 결정을 이끌어낸 것처럼 지역주민 삶의 질과 관련된 개발정책을 지역주민이 결정하는 지방 자치분권 실천의 의미를 담은 상징물을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의 힘으로 올바른 정책을 이끌어낸 경험은 광명시 자치분권의 큰 성과”라며 “이러한 자치분권 실천의 경험을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도록 기록화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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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길병원과 시민건강지원단 심폐소생술 응급처치교육 실시[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가천대 길병원과 함께 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건강지원단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27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시민과 함께 학교건강관리정책을 구현하고자 제3기 시민건강지원단 40명을 구성해 학생건강관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을 통해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등 시민건강지원단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가천대 길병원 심폐소생술 교육팀을 초빙해 사례별 상황에 따른 응급처치, 실습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법 등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실습 교육으로 운영했다.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교육을 수료한 시민건강지원단은 가천대 길병원 심폐소생술 교육팀과 함께 오는 10월 건강페스티벌 등 각종 교육청 행사에서 응급처치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학생과 시민들의 건강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 인천의 주인공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시민건강지원단이 중심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시민의 의견을 담아 건강정책을 추진하고 학생‧시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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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라면 시민운동 실천본부, 향일암에서 방역소독 실시[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 소라면(면장 정용길)은 지난 26일 국가 명승지인 향일암 일원에서 모기, 진드기 등 퇴치를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소라면 시민운동 실천본부(본부장 정안조)와 소라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차석철, 장미용) 회원들은 위생해충 구제․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향일암과 화장실 구석구석 방역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일환으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유치 홍보 캠페인도 펼쳤다. 정안조 실천본부장은 “향일암을 찾는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앞으로도 방역소독과 청결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4월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한불교 조계종 향일암은 민간협력 사업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매달 행복나눔냉장고 운영 물품 지원과 방역, 청결활동 등을 추진하며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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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르네상스 ‘청결’ 실천 시민운동 일환 해양쓰레기 수거[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5일 덕충동 여수신항 일원에서 여수 르네상스 ‘청결’ 실천 시민운동 일환으로 해양쓰레기 수거와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동문․한려․만덕동 르네상스 실천본부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광양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여수신항 주변과 방파제 사이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르네상스 청결 실천 시민운동’ 캠페인도 펼쳤다.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해양쓰레기 수거․처리활동을 강화하며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시민 참여와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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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 민간위원장에 오장섭 전 건설교통부 장관 위촉[더코리아-경기 하남]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9일 시민참여 혁신위원회 민간위원장으로 오장섭 전 건설교통부 장관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오장섭 위원장은 3선 국회의원(제14·15·16대)과 건설교통부 장관을 역임한 정계인사로, 앞으로 2년간 하남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의 사령탑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오장섭 위원장은 “하남시는 풍족한 정주여건과 입지환경을 가진 도시로서 글로벌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곳”이라며, “중앙정부 근무 경력과 정치적 경험을 살려 K-스타월드 등 하남시 주요 현안 사업을 국가적 과제로 일궈나가는 데에 보탬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위촉을 축하하며 “국토교통 분야의 전문적인 식견과 풍부한 경력으로 하남시 미래 발전전략 수립에 많은 도움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남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는 시의 주요 정책 방향성 설정을 위한 민관협력 전문 자문기구로, 각 권역을 대표하는 시민대표와 전 고위공직자, 서울대 교수, 전문 기업인 등 분야별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6월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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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전 손님맞이 분주…‘시민과 함께 대청소’[더코리아-경기 안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30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안산사랑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민·관이 함께 환경정비 및 도시미관 개선에 나서 내 고장 안산에 대한 애정을 나누고자 진행됐다. 대청소에는 안산문화재단, 상인회, NH농협 안산시지부, 안산그린리더스클럽, 안산기업통합봉사단, 자원봉사자, 시 공무원 등 안산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문화광장 및 주변 상업지역을 5개 구역으로 나눠 다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함과 동시에 시에서 추진 중인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유치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로 20회를 맞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번 안산사랑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안산을 방문하는 손님들께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안산문화광장 및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펼쳐질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광장’, ‘도시’, ‘숲’, ‘횡단’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통해 국내외 6개국 총 97개 작품 및 프로그램의 거리예술, 무용, 음악, 전시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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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형 시민안전모델 가동… 정신과적 응급상황 합동 모의 훈련[더코리아-경기 안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30일 단원보건소에서 정신질환 자·타해 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경 합동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24시 정신 건강 안전 회의’ 개최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의 일환으로 관계자들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예상치 않은 정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정적인 대응에 나섬으로써 사회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24시 정신건강안전회의’ 참여 주체는 ▲상록수·단원보건소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안산단원·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관내 정신의료기관(안산연세병원, 연세서울병원, 성은병원)으로 구성된 민·관·경 합동 TF팀이다. 이날 훈련에서는 정신질환으로 인해 자·타해 위험성이 있는 대상자가 지역에서 소란을 피우는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으며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의 각 주체인 민·관·경의 역할에 대한 인지를 명확히 하는 한편, 정신질환자 흉기 난동 시 역할 분담 및 사후 조치 사항인 응급입원 매뉴얼 숙지 여부 등을 점검했다. 시는 정신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365일 24시간 정신 응급 대응이 가능한 민간 공공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유기적인 민·관·경 협력체계를 내실 있게 운영해 ▲범죄 대응 ▲이송 ▲응급입원 ▲치료비 지원 등 전반에 걸쳐 공동 대응 체계를 지속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예기치 않은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발 빠른 현장 조치부터 이송 단계까지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대응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최초의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공고히 구축하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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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국제거리극축제 성공 개최 위해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재가동[더코리아-경기 안산]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산시는 경찰, 소방 등 유관 기관장과 함께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재가동해 축제 안전관리에 전력을 다한다.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은 묻지마 범죄 등과 관련한 각종 사회 안전 불안 상황에 민·관·경·소방이 공동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안산시에서 도입한 협업 표준화 성공 모델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일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최 전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사전 현장점검 차원에 ‘일사천리(一瀉千里)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현장 민생안전회의에서는 이번 축제의 총괄 지휘를 맡은 윤종연 예술감독이 축제 전반 안전관리계획의 핵심 사안을 브리핑하고 철저한 준비로 역대 최고의 축제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어 기관별 업무 협의 및 협조체계 구축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특히 각 기관에 주어진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재차 언급됐다. 아울러, 이번 축제 최대 규모 작품 설치 구역 공사 장소를 시찰한 뒤 교통통제 구역을 중심으로 축제 현장 전반을 직접 도보로 이동하며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원경찰서는 안산문화광장 일대 24시간 교통통제와 각종 사건 사고를 대비해 상시 출동 대기 하기로 했으며, 상록경찰서는 폐막식 진행 장소 주변 교통통제를 맡는다. 안산소방서는 화재 발생 대비 소방차 출동 대기와 관람객 중 응급환자 발생 대비 구급차 출동 대기에 나선다. 안산시는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재가동함으로써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교통통제 등 안전관리에 매진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한 축제의 질적인 측면과 함께 단 한 건의 사건 사고 없는 역대 최고의 거리극축제로 기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위동섭 단원경찰서장은 “스무 해를 맞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관람객의 안전과 질서를 유도하고 사전에 파악한 위험 요소를 차단, 성숙한 문화행사가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빈준규 상록경찰서장은 “거리극축제를 찾는 시민분들이 불편함 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교통통제, 인파 관리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산시와 함께 사건 사고 없는 축제를 만들어 가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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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지혜 모아[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3일 남문터 광장에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업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4 순천상생토크 1회차 대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순천상생토크’는 기존 시민과의 대화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진행하기 위해 정책현안별, 계층별, 권역별로 진행하는 새로운 시민과의 대화 방식이다. 해당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 수렴을 위해, 시정방향 설명 및 시장의 답변 시간은 최소한으로 하고 현장 의견 청취 위주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원도심 활성화라는 현안에 대한 제안, 건의, 불만까지 자유롭게 발언했다. 원도심상인연합회에서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과 함께, 임대료 인하 운동 등 임대․임차인 상생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또한, 젊은 세대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원도심만의 스토리가 입혀진 개성이 강한 상권이 집약적으로 만들어졌으면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여기에 순천은 정주여건이 뛰어나므로 시니어스 타워 형식의 실버타운 조성을 제안했다. 이외에도 문화의 거리 브랜드화, 순천의 특화된 음식, 차 없는 거리 만들기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100여분간 이어진 대화는 순천대학교 의대 유치 염원 및 동서부권 갈등을 조장하는 전라남도의 의대유치 공모를 규탄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종료됐다. 대화에 참석한 시민들은 형식적이 아닌 생생한 대화가 오가고, 원도심 각종 사업에 대해 듣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노관규 시장은 “원도심을 변화시켜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만든 자리로 힘을 모아주신 원도심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제안이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검토하고, 토론하고,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원도심이 살아나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차 순천상생토크는 ‘신대지구 생활환경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오는 8일 수요일 14시 신대버스킹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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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눈높이에서'…익산시, 평생학습 민관 협력 강화[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시민 눈높이에 맞는 평생학습 운영을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시는 3일 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익산시 평생학습 네트워크 '제2기 이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위원들은 △아동·청소년·청년 △중장년층 △사회적 배려계층(어르신·장애인·다문화) 등 3개 분과를 구성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음'은 익산시 평생교육 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조직된 평생학습 네트워크 협의체이다. 제2기 이음 위원은 지역 평생교육 기관·단체 실무자와 학습동아리 대표, 강사, 활동가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2025년까지 △평생교육 활성화 및 발전 방향 논의 △프로그램 등 정책 제안 △평생교육 기관단체 간 우수사례 공유 △평생교육 관련 정보 교류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평생학습관·문해교육센터(063-859-5158)로 문의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 평생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는 데 '이음'이 서포터즈로 적극 활동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시민들의 평생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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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구봉산 명소화 사업(체험형 조형물 설치) 시민설명회 개최[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2일 골약동사무소에서 구봉산 명소화 사업 ‘체험형 조형물’ 디자인 선정을 위해 ‘구봉산 명소화 사업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설명회는 시민들과 여러 의견을 충분히 나누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자 도시브랜딩 전략, 사업추진 경과 및 디자인 선정계획, 조형물 디자인(안) 설명 및 선호도 조사 순으로 약 100명의 시민과 함께 진행됐다. 스페인 출신 세계 최고의 작가 ‘마누엘 몬테세린’이 제시한 체험형 조형물 디자인(안)은 ‘철·선·면’, ‘소용돌이’, ‘영원의 봉수대’, ‘빛의 기원’, ‘계속되는 대화’ 등 5개 콘셉트로 높이 17m~26m의 웅장하고 역동적이며 아름다운 작품들이 소개됐다. 최종 작품 선정은 5개 작품에 대해 전문가 의견, 시민위원회 의견, 시민설명회 및 온라인 선호도 조사 과정을 거쳐 오는 6월까지 결정하게 된다. 시민설명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구봉산 정상에 세계적인 작가가 디자인한 체험형 조형물이 설치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구봉산 정상 일원에 체험형 조형물과 어린이 테마파크, LF 관광단지 등 인프라 시설과 어우러져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채기 관광문화환경국장은 “본 사업이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모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지역의 랜드마크가 돼야 한다”며 “이번 시민설명회 공론화 과정을 통해 시민들의 정서와 의견을 반영한 최상의 작품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자인 선정을 위한 온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는 오는 3일(금)부터 12(일)까지 10일 간 광양시청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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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시민접근성 좋은 부흥동 둥근공원 황토맨발길 조성[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가 부흥동 둥근공원에 황토맨발길을 조성했다. 부흥동 둥근공원 맨발로 걷기 좋은 둘레길은 약 520m로 조성되었고, 기존 공원 내 수목과 쉼터가 어우러지도록 조성됐다. 시는 도심 속에서 맨발로 걸으며 몸도 마음도 쉬어갈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이자, 주변 삼향천 산책로와 함께 앞으로 더욱 아름다운 도심 속 힐링 산책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토맨발길 조성에 따라 시는 지난 2일 부흥동 둥근공원 황토맨발길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맨발걷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00여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주민은“도심 공원에서 쉽게 이용가능한 맨발황토길이 있으니까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고 친구들과 함께 맨발로 걸을수 있으니 발끝부터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어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맨발 걷기는 최신 건강 트렌드로 지압(Reflexology)과 접지(Earthing) 효과를 통해 면역력, 기억력, 치매 예방, 혈액 순환은 개선 시키고, 활성산소, 스트레스, 불면증은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시는 앞으로도 도심 생활권과 가까운 도시숲, 수변공간 등을 대상으로 자연친화적인 맨발 황토 산책길, 등산로를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맨발 걷기 행사는 자연을 감상하고 쉼과 치유를 얻을 수 있는 웰니스(건강관리) 행사”라며 “맨발 걷기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걷기 좋은 녹색도시 목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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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부터 챙기자” 통큰 협치 나선 고양시-고양시의회[더코리아-경기 고양] 고양특례시와 고양특례시의회가 지난 1년 반 동안 간극을 좁히지 못하던 각자의 입장을 조금씩 양보하고, 108만 시민을 위한 ‘통큰 협치’에 나섰다. 시와 시의회는 3일 고양시청(마음나눔터)에서 ‘시민협치를 위한 상생협약’을 맺고, 시의 중요한 현안에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여․야 양당 대표의원(국민의힘 박현우 의원, 민주당 최규진 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3고 현상(고물가․고유가․고금리)으로 벼랑 끝에 몰린 시민의 고통 해소는 물론, 자족도시 조성 등 고양시가 직면한 과제를 챙기는 데 오롯이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아울러 ‘상생‧협력 TF’를 구성해 발전적 논의를 강화하기로 했다. 민선8기 고양시와 제9대 고양시의회는 2022년 7월 출범 이래 예산․조례 심의 과정에서 진통을 빚어온 바 있다. 지난 19일부터 열린 제283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는 부서 운영‧각종 회의 개최에 필요한 전 부서 업무추진비 등 작년 말 삭감됐던 예산을 포함해 총 1,435억 원의 추경예산안을 제출하였으나 2차 심의(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앞두고 이견이 발생했다. 그러나 여․야 양측과 집행부가 민생예산 처리를 위한 끈질긴 소통을 이어간 끝에, 극적으로 분위기가 반전되며 합의를 도출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지듯이, 아쉽고 부족했던 과거를 교훈으로 삼아 고양시는 더욱 발전할 것”이라며 “남은 2년이 고양시와 시민의 이익을 위해 고스란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은 “이번 상생 협약이 성사된 것에 매우 벅찬 감동을 느낀다. 시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해 시민이 기대하는 변화와 발전을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제1회 추경예산안에 고양시가 편성한 고양페이 인센티브와 K-패스(대중교통비 환급지원), 학교 무상급식비, 주요도로 9곳 재포장 등 시민 삶과 직결된 민생예산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시 관계자들은 “이번 협약으로 당장 시급했던 추경예산이 처리된 것에 반가움을 느낀다”며 “앞으로 남은 시 주요 사업들도 협치 강화에 따른 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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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월곡2동, 시민참여로 산정공원 맥문동산 조성 추진[더코리아-광주 광산구] 광주 광산구 월곡2동(동장 이재은)이 지역 주민, 외국인 주민과 함께 산정공원을 쾌적하고 아늑한 휴식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맥문동산’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월곡2동에 있는 산정공원(월곡동 539)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고 있지만 다소 삭막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월곡2동은 ‘시민참여로 만드는 산정공원 맥문동산’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1만 1,000평의 산정공원에 맥문동 꽃동산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3월부터 월곡2동 통장단‧주민자치회 등 사회단체 회원은 물론 고려인 동포 등 월곡2동에 사는 외국인 주민까지 400여 명이 맥문동을 심고, 공원을 정비하는 등 맥문동산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월곡2동 주민들은 ‘스스로 지역문제 해결단’을 구성, 직접 전문가에게 자문을 받아 공원 내 식재 구간을 정하고, 안전 사항을 검토하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사회도 힘을 보태고 있다. 노한복 월곡2동 주민자치회장, 월드사우나(대표 민태홍), (주)만수테크(대표 최선희) 등이 300만 원 상당의 맥문동꽃을 지원한 것. 맥문동산 조성 추진 소식에 ‘삼성생명’ 임직원과 가족들도 일손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월곡2동은 맥문동꽃의 특성을 고려해 2026년까지 4‧5‧10월 주 1회(평일) 집중 식재를 추진할 예정이다. 월곡2동은 맥문동산 조성으로 산정공원이 밝고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여름철 강우 시 공원 내 토사가 주택가로 흘러내리는 문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노한복 월곡2동 주민자치회장은 “세계시민이 함께 만드는 산정공원 맥문동산이 월곡2동의 새로운 명소가 되도록 앞으로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곡2동은 17일까지 맥문동 심기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월곡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62-960-6804)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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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과 소통하며 새로운 자치구 출범 준비[더코리아-인천] 인천시가 2026년 7월 제물포구, 영종구, 서구, 검단구 출범을 준비하면서 시민, 전문가 등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광역시는 5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시민소통협의체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유정복 시장과 시민소통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시 및 중·동·서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한 지역 의견수렴과 자문 등을 위해 운영되는 시민소통협의체는 시의원 및 중·동·서구 의원, 중·동·서구 주민, 전문가, 시 및 구의 관계 공무원 등 5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확정에 따른 자치구 출범 준비계획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자치구 출범을 위한 지역사회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회의는 유정복 시장의 인사 말씀과 자치구 출범 준비계획 보고, 성공적인 자치구 출범을 위한 제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2026년 7월 시행되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인천이 31년 만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자치구 1곳이 늘어나 가장 크게 발전하는 도시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며 “지역주민, 정치권과 적극 소통하고, 각종 변수에 대비해 매뉴얼을 꼼꼼히 마련하는 등 자치구 출범 준비와 함께 지역 발전 방안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순 시 행정체제혁신과장은 “시는 새로운 자치구가 원활히 출범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 재정지원,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등 세 분야로 나눠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올 하반기부터 시와 3개 구에 전담 조직을 꾸려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각 분야별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정철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은 “중구 내륙과 동구가 통합되는 제물포구 등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서는 자치구 간 의견 조율을 위한 협의기구 운영이 효율적이며, 지역적 특성을 감안한 조직 및 인력 구조를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또,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시설 확충과 함께 지역별 발전계획과의 연계 강화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지난 1월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법률 시행일인 2026년 7월 1일부터는 현 중구와 동구가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조정되고, 서구는 서구와 검단구로 분리돼 인천시 행정체제가 2군(郡)·8구(區)에서 2군·9구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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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국소년체전·전국장애학생체전 시민응원단 발대식 개최[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가 체전 홍보와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달 30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시민응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민응원단은 지난 3월 11일부터 29일까지 18세 이상 목포시민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으며, 당초 모집 예정 인원인 690명을 넘어 총 723명을 모집 완료했다. 이날 대회에는 700여 명의 시민응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 손 현수막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이 진행되었으며,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교육도 이뤄졌다. 시민응원단은 앞으로 전국소년체전 11개 경기장과 전국장애학생체전 8개 경기장 중 동별로 지정된 경기장에 방문해, 경기 관람과 열띤 응원을 통해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박홍률 시장은 “2024년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학생체전이 앞으로 2주 남짓 앞으로 다가온 지금, 체전 성공의 열쇠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달렸다”며 “함께 즐기고 함께 웃는 체전을 만들기 위해 시민응원단 분들이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17개 종목, 3,500여 명이,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36개 종목 18,000여 명의 선수들과 임원진이 참가하는 전국 스포츠 꿈나무들의 대축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