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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렴도 2등급’광주 자치구 최고 등급[더코리아-광주 서구]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광주광역시 5개구 가운데 외부 2등급, 내부 2등급으로 종합 2등급의 성적을 받아 자치구 중 최고 등급인 2등급에 올랐다. 서구는 지난 5월 간부공무원 ‘맑은윗물 다짐대회’를 개최하여 청렴한 업무수행과 불합리한 관행타파를 다짐하고 간부회의 등 평소 적극행정, 친절행정, 책임행정, 성과 중심의 인사와 직원들 간 소통을 강조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부패 없는 투명하고 책임있는 행정서비스로 금품·향응·편의에 대한 경험 사례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외부청렴도의 금품·향응·편의 경험률 분야에서 최고점을 기록했고, 성과 중심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인사와 소통 문화 확산으로 내부청렴도 중 인사분야가 지난해에 이어 높은 점수를 유지했다. 또한 연초에 반부패․청렴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 청렴콘서트, 청렴 상시확인 시스템 운영, 부패 사전예방을 위해 청렴주의보․부패대피령 발령, 전직원 청렴교육 이수 의무제,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왔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청렴도 측정 결과를 분석하여 내년도 반부패·청렴 종합 추진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청렴행정, 청렴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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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심의 평생학습 공동체 건설을 위한 서구, 제2회 행복학습센터 배움의 한마당 개최[더코리아-광주 서구] 광주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오는 11일 주민중심의 평생학습 공동체 건설을 위해 제2회 ‘행복학습센터 배움의 한마당’을 개최한다. ‘행복학습센터 배움의 한마당’은 평생학습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마당, 교육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마당, 평생학습 동아리 솜씨 자랑마당 등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질 예정이며 또한, 모두 함께 참여마당 이벤트를 마련, 행사에 찾아온 주민들이 코로나19로 무기력한 삶에서 탈피하여 ‘생태치유 공간만들기’를 함께하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전시물을 장식한다. 특히, 콘텐츠 중 하나인 평생학습 비대면 키트 체험 교실에서는 지역주민 150명이 참여, Zoom을 활용하여 집에서 풍암․운천․전평호수 및 5. 18기념공원 지도와 서구 8경을 배경으로 생일, 기념일 등을 꾸밀 수 있는 나만의 특별한 달력 만들기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지만 코로나19 감염 예방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주민에 한하여 입장이 가능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교육청소년과(☎360-709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구는 총 1억 2천 1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행복학습센터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거점평생학습센터 및 10개 행복학습센터에서 46개 프로그램을 운영, 50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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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내년 국비 525억원 확보![더코리아-광주 서구]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2022년도 신규사업을 위한 국비 52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구의 이 같은 성과는 연초부터 정부 정책동향과 예산편성 방향을 분석하여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예산확보 전략을 수립해 지역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사업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한 결과이다. 2022년 예산의 분야별 국비확보 내용을 보면 문화관광체육분야로 ▲생활SOC 복합화사업(25억원) ▲서창 향토문화마을 조성(8억원)▲천주교광주대교구청 보수정비(5억원) 등이 주요사업으로 반영되었고, 환경생태분야로 ▲그린빗물인프라 조성(11억원) ▲중앙근린공원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3억원), 교통건설분야 ▲상무지구-첨단산단간 도로개설(40억원), 복지건강분야 ▲광주광역시 발달 장애인 통합돌봄체계 구축(15억원), 도시재생분야 ▲광주형 평생주택 건립(176억원) 등이 반영되었다. 중앙부처 공모사업으로는 ▲장애인복지융합센터 건립(40억원) ▲신재생에너지융복합지원사업(17억원) ▲취약계층 전력효율향상사업(1억원) 등을 확보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이번 국비 확보 성과를 바탕으로 서구권역의 공공체육·문화·돌봄 등 생활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일상생활과 밀접한 인프라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대폭 향상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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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수내초교에 ‘학교돌봄터 2호점’ 설치 나서[더코리아-경기 성남] 성남시가 분당구 판교대장초등학교에 이어 수내초등학교에 ‘성남지역 학교돌봄터 2호점’ 설치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12월 9일 오전 10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이범희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충민 수내초등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돌봄터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시 수내초등학교 학교돌봄터’ 시설 리모델링 비용 3000만원을 지원한다. 시와 학교 간 행정적 가교역할도 한다. 수내초등학교는 2층짜리 체육관 건물 1층에 있는 101.84㎡(교실 1개) 규모의 돌봄터 공간을 성남시에 5년간 무상 임대한다. 성남시는 교육청 지원금에 시비를 추가 투입해 초등학생 20명이 이용할 수 있는 학교돌봄터로 리모델링한다. 어린이 식당, 프로그램실을 갖추고 민간위탁 모집 절차를 걸쳐 시설장과 돌봄 종사자, 조리사 등 3명을 운영인력으로 둔다. 방과 후(오후 1~8시)와 방학 중(오전 9시~오후 8시) 이용 아동에게 급식과 간식을 챙겨주고, 기초학습지도, 지역자원을 연계한 예체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돌봄터는 초등학교가 자체 설치·운영하는 돌봄교실과 달리, 보건복지부와 교육부가 중앙정부 차원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전국 처음으로 판교대장초등학교에 설치된 이후 현재까지 19곳에 설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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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대 지역공헌센터, 코로나19 의료진에 사랑의 토피어리 화분 전달[더코리아-전남 무안] 무안군은 지난 6일 초당대학교 지역공헌센터(센터장 정준수) 측에서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사랑의 토피어리 화분 95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한 토피어리 화분은 초당대 지역공헌센터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인 사회봉사형 교과목 더하자 프로그램을 통해 무안군 종합사회복지관, 초당대 학생, 자원봉사자 등이 비대면으로 서로 협력해 만든 화분이다. 정준수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생하시는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드리고자 화분을 전달하게 됐다”며“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코로나19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확진자 증가로 어수선한 요즘, 모두가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손수 만든 화분을 전달해주신 정준수 센터장님과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군에서도 모두가 안심하고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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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대원동 김장김치로 사랑을 나누다![더코리아-경기 오산] 오산시 대원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래출)는 지난 11월 8일부터 12월 8일까지 “슬기로운 기부생활! 김장 1포기 더하기” 사업을 마치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나누었다. “김장 1포기 더하기” 사업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진행되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기부금품이 점점 줄어가고 김치 후원마저 줄고 있는 시기에 관내 주민들의 기부생활 확산 및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작년에는 저소득 106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으며, 이번 “김장 1포기 더하기 사업”에서는 관내 주민들과 단체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140통(7L/통)의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 140가구에 전달했다. 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지던 중 대원동에서 김장김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작년에도 김장김치를 받아 정말 맛있게 먹었다”며 “올해도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맛있게 먹겠다”라며 여러 번 감사의 인사를 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속에 많은 주민들께서 김장김치 나눔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따뜻하게 돌보는 대원동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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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아띠어린이집 백미 기부[더코리아-경기 오산] 오산시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영만)는 지난 8일 궐동 소재 아띠어린이집(원장 김화영)에서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띠어린이집에서 기탁된 백미는 어린이집에서 열린 알뜰장터 행사 후 남은 수익금을 의미있는 곳에 쓰고자 어린이집 원장님이하 선생님과 학부모, 아동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기탁품이다. 아띠어린이집 김화영 원장은 인사 말씀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학부모와 아동들의 작지만 예쁜 마음들을 모아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지만 행사 수익금 등 기부할 기회가 생길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사회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작지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띠어린이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담아 기탁하신 물품이 정말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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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 역량강화 직무교육[더코리아-경기 오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시무한돌봄센터에서 지난 9일 「2021년 사례관리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오산시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한신대학교 주경희 교수를 강사로 시청 무한돌봄센터 5명, 6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12명, 총 17명이 참석하여 각 동에서 개입이 어려운 사례에 대해 피어코칭(동료 슈퍼비전)을 실시하였으며, 마음산책 심리상담센터에서 복지대상자 대민업무로 인한 소진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오산시의 통합사례관리 실무자들이 모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슈퍼비전 등 직무교육을 강화하여 관내 복지위기가구 통합서비스 제공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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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꿈두레도서관 ‘시민 북아트캘리 1관1단사업’전시회[더코리아-경기 오산] 오산시(시장 곽상욱) 꿈두레도서관이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 사업(이하 1관1단사업)으로 시민 북아트·캘리 동아리의 작품 전시회 ‘떠나봐요 북아트·캘리 여행’을 11월 29일부터 도서관 전시홀에서 진행중이다. 1관1단사업은 전국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을 문화의 허브센터로 활용하여 지역 주민의 자발적·자생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꿈두레도서관은 키움봉사회 예능분과 동아리 시민 북아트·캘리 동아리가 올해 1관1단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동아리는 올 3월부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회원들 개개인의 상상, 감성을 담은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었다. 이번 1관1단 동아리 운영에 참여한 회원은 코로나로 인해 문화예술 활동에 제약이 많았는데 도서관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어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 중앙도서관 관장은 “오산시 도서관은 앞으로도 독서·문화 등 시민 동아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시민 개인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21‘1관1단’사업 작품 전시회는 12월 24일까지 꿈두레도서관 중정홀에서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꿈두레도서관(☎031-8036-65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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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문화도시오산 다섯번째 월간문화인 이규희 장인 선정[더코리아-경기 오산] 오산시(시장 곽상욱) 이음문화도시센터(센터장 유종대)는 지역 문화인을 발굴하고 조명하는 ‘2021 월간 오산 문화인’ 다섯 번째 작가로 이규희 생활문화장인을 선정했다. 센터는 작가 영상을 공식 유튜브채널 ‘이음으로 생동하는 문화도시 오산’에서 공개했다. 이규희 생활문화장인은 퇴계 이황 20대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전통을 선생만의 방식으로 이어가고 있다. 재래식 된장, 고추장을 만드는 전통햇살을 운영한다. 다도교육 등 여러 가지 일을 해왔으며 사람들이 직업이 무어냐고 물을 때마다 “마음을 손으로 표현하는 게 내 직업이다”라고 말한다. 그는 그저 마음이 가는 것에 열심히 노력해왔고 그것이 업이 되었다고 한다. 보리고추장이 서민들의 음식이었다가 근래에 들어 건강식으로 재조명되듯이, 시간이 지나야 제대로 된 맛을 내는 장처럼 그녀의 마음은 변함없었지만 지금에서야 재조명되고 있다. 후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이제 남은 일이라고 하는 그는 후대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것이 정신이라고 생각한다. 선생은 전통이 단지 옛것을 이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선대의 레시피를 배워 익히면서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고 가감하여 바꿔나가기도 한다. 이는 박물관에 박제된 전통이 아닌 실생활에 살아 숨 쉬는 전통으로 탈바꿈하게 만드는 과정이라 생각된다. 전통문화를 비롯하여 선생이 하고 싶은 모든 것들은 사람이 하는 일이고 그렇기에 선생은 사람이 곧 문화라고 생각한다. 그는 “집구석이 되려면 사람이 많이 와야 한다”면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촬영을 하러 찾아갈 때마다 항상 웃으며 반겨주었다. 선생은 앞으로 바람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오산의 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산의 숨겨진 문화인 발굴과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장을 위해 진행되는 ‘월간 오산 문화인’은 오산의 숨겨진 문화인을 찾아가는 과정부터, 문화인들의 다양한 활동 모습을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한명 씩 총 5명을 유튜브 영상과 카드뉴스 형식의 매거진으로 소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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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022년 어린이 겨울방학테마프로그램 운영[더코리아-경기 부천] 부천시 심곡도서관에서 2022년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의 독서 습관을 함양하고 창의력 계발에 도움을 주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1월중 운영한다. 유아 6세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총 42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3종의 프로그램을 온라인(부천시립도서관 Zoom 화상회의 계정)으로 진행한다. 먼저, 「조물조물 그림책이야기」는 유아 6~7세를 대상으로 한다. ‘새해’, ‘눈’, ‘나눔’, ‘사랑’등을 주제로 하는 구연동화를 듣고 클레이를 이용하여 이야기의 주제를 표현함으로써 동화의 교훈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역사 북아트」는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국사의 주요 사건이나 인물들에 대한 역사 그림책을 함께 읽고 ‘나만의 역사책’을 만들며 역사적 사고력을 기르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마지막으로 「스토리텔링 코딩게임」은 언플러그드 보드게임 및 엔트리(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한 코딩교육으로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다. 컴퓨터를 활용해 주어진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예정이다. 접수는 12월 14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심곡도서관(032-625-458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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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청렴도 2등급 달성…시 단위 최고등급[더코리아-경기 부천] 부천시(시장 장덕천)는 지난 12월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며 같은 심사단위에서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10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전국 공공기관의 청렴도 개선과 예방적 반부패 정책을 펼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외부민원인과 내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597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를 조사하여 공표하였다. 전국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1등급을 받은 기관이 없어 올해도 작년에 이어 같은 단위에서는 부천시가 최고 등급을 달성하였으며, 10년 동안의 추이를 볼 때 최근 2년 동안은 내부, 외부 청렴도를 가리지 않고 이전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점수를 기록하며 계속적인 발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부천시는 각종 공사 관리․감독, 인․허가, 보조금 지원, 재정·세정 등 행정서비스 경험이 있는 민원인들의 평가로 이루어진 외부청렴도에서 8.78점을 획득, 전국 시 단위 평균 8.19점보다 0.59점 높은 결과를 보였고, 금품·향응·편의 제공 경험과 규모 항목에서 10점 만점을 받으면서 최고의 청렴도 수준을 확인하였다. 또한 소속 직원의 부패경험과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합산한 내부청렴도에서도 모든 항목에서 전국 시단위 평균점수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인사업무’ 항목에서 10점 만점을 받으며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전 직원의 자정노력을 인정받았다. 그동안 시 감사담당관에서는 공직자 부패 행위를 근절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시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온라인 청렴퀴즈 운영, 간부공무원 청렴생각 릴레이, 청렴소양을 위한 신목민심서 발간 등 코로나19 비상체계에 대응해 온라인·언텍트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지속적인 청렴도 우수기관 달성 및 3년 연속 부패공직자 발생 Zero를 달성하였으며, 또한 2021년 제10회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기관 선정 및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수상, 공직기강확립 유공 국무총리 표창, 자체감사 평가 감사원장 평가 등 상급기관 청렴분야 수상을 석권하며 명실상부한 청렴도시 부천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현재까지 최고 수준의 청렴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공직자가 부패와 부정을 거부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친 덕분이며,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도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과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시는 시민 여러분들게 매우 감사하다”면서, “올해 청렴도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책을 마련하여 내년에는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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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여수공항, 연말연시 취약계층에 이웃사랑 나눔[더코리아-전남 여수] 지난 8일 한국공항공사 여수공항(공항장 민종호)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율촌면과 소라면사무소에 150만원 상당의 백미(10kg) 50포를 각각 기탁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면사무소를 통해 겨울철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등에 전달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민종호 공항장은 “코로나19로 여전히 모두가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지만 희망을 놓지 않고 늘 건강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상생할 수 있도록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근철 소라면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 활동에 함께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 없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훈기 율촌면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고 있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분들이 많아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한국공항공사 여수공항에서는 매년 농어촌 정보화사업, 사회복지시설 위문, 주거환경개선사업, 저소득층 교복비 지원, 저소득 후원물품 지원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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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둔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힘모아[더코리아-전남 여수] 둔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동길)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겨울철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저소득 취약세대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협의체에서는 주거 생활여건이 좋지 않아 위험에 놓여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A씨 주택에 싱크대 및 도배‧장판 교체, 집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지원받은 어르신은 “50년이 넘게 살면서 집을 수리할 엄두도 못 내고 살았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고쳐주셔서 너무 고맙고, 올해부터는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재영 둔덕동장은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김동길 위원장을 비롯해 함께 협력해 주신 진남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솔선수범하는 봉사정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둔덕동을 만드는데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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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올 한해 여수시 아동에 3억 후원[더코리아-전남 여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수봉)가 2021년 한해 여수시 아동 226명에게 3억 원 가량의 다양한 후원활동으로 아이들의 밝은 미소와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지원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박수봉 전남지역본부장이 여수시를 방문해 올 한해 여수시 아동을 위해 3억 원을 후원한 것을 기념해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아동복지시설 여수보육원과 삼혜원, 전남동부가정위탁지원센터,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주거환경개선 및 교육비, 의료비, 범죄피해아동 보육비, 난방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박수봉 전남지역본부장은 “우리 주위엔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어려운 환경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다”며 “미래를 이끌어 갈 이 꿈나무들이 티 없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재단은 든든한 후원자로서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지난 73년 동안 국내‧외 아동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시고, 우리 시 저소득층에게 적재적소 후원을 연계해 주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아이들이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우리 시도 아동친화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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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노동존중의 가치 확산’ 선포[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여수시장 권오봉)는 지난 8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2021년 하반기 여수시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권오봉 여수시장과 김순종 한국노총여수지역지부 상임부의장과 장갑종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올해 노사민정 활성화사업 추진 성과와 주요사업 추진 추진상황 보고와 함께 ‘여수국가산단 희생자 추모탑’ 건립, ‘여수시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대해 협의하고 논의했다. 아울러 최근 지역현안인 남해화학 비정규직 해고와 관련해 노사민정협의회 차원에서 적극 관심을 가지고 조속히 해결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로 했다. 또한 위원들은 “우리나라 산업의 중추로 발돋움한 여수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그 발전의 주체인 노동자와 사용자의 상생과 공동번영을 위해 노사민정은 노동자 권익을 보호하고 노동존중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한다”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에 서명하고 여수지역 노사민정이 사회적 역할과 책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권오봉 시장은 “오늘 노사민정 공동선언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수를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노동존중의 가치 확산을 통해 근로자가 행복한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올해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은 13사업에 5억1300만 원을 들여 노사갈등 예방, 필수업무종사자 안전보건서비스 제공, 이주노동자 권익증진을 위한 노동법 교육,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등 취약한 근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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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섬섬여수페이’, 신규 서비스 오픈[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섬섬여수페이’ 앱 운영 대행사를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운영이 가능한 한국조폐공사로 변경해 새롭게 출발한다. 9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달 31일 현행 ‘섬섬여수페이’ 앱 서비스를 종료한 뒤 내년 1월 17일에 신규 앱 서비스를 재개한다. 회원정보, 잔액 및 이력, 가맹점 정보 등의 안정적인 데이터 이관을 위해 불가피하게 16일간 서비스를 중단한다. 기존 앱에서는 이달 24일 충전이 마감되고 카드사용은 31일까지 가능하다. 기존 앱 상 개인별 충전잔액은 신규 앱으로 자동 이관되므로 별도 조치는 필요하지 않다. 다만 신규 서비스가 시작되는 1월 17일 이후 반드시 카드 재발급을 받아야 한다. 신규 ‘섬섬여수페이’ 앱은 안드로이드(플레이스토어)나 아이폰(앱스토어)에서 신규 앱을 내려 받아 회원가입 후, 카드발급을 신청하면 5일 이내 배송가능하며 카드수령 전 충전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여수사랑상품권이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안정적인 데이터 이관을 위해 불가피한 서비스 중단에 대해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양해 부탁드리며, 새로운 운영 대행사인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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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폐기물부문 온실가스 감축목표 초과달성 1위[더코리아-전남 여수] 수시는 환경부 등 5개 부처가 주관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목표대비 초과 달성량 정부구매 평가(2020년 이행실적 기준) 결과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업체 345개 중 폐기물부문에서 1위(Ⅱ등급)에 올랐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초과달성 정부구매 계획’은 온실가스 목표 관리업체들의 적극적 감축활동 과 초과달성 유도를 위해 올해 최초 시행됐다. 시에 따르면 온실가스 기준배출량 대비 9%(9천557톤)를 감축해 포상금 1,400만 원을 받게 됐다. 여수시는 소각장 잉여스팀 재활용 및 하수종말처리장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인공지능 캔‧페트 수거기 운영 등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다소비시설인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시설개선, 신재생에너지 사용 등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면서,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 여수 실현을 위해서는 공공부문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한 만큼 대중교통 이용하기,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하기 등 시민 여러분께서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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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1년도 여수 섬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개최[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가 ‘섬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열어 365개 아름다운 여수 섬의 풍광을 알리고 세계 최초 섬박람회 개최도시 여수 홍보에 나선다. 여수시는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여수시청 1층 로비에서 ‘2021년도 여수 섬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을 기념하고 여수 섬의 아름다움을 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여수 섬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25점을 전시한다. 시는 지난 10월 6일부터 4주간 ‘2021년 여수 섬 사진 공모전’을 통해 983개의 작품을 접수했다. 지난달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25점(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6점, 입선 16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 섬에 대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면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여수 섬 사진 공모전, 섬박람회 참여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전남 여수시 돌산진모지구와 관내 도서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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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1 한‧태평양 지속가능발전 포럼 ‘성료’[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와 태평양관광기구, 전남관광재단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외교부가 후원하는 2021 한‧태평양 지속가능발전 포럼(2021 Korea-Pacific SDG Forum)이 지난 8일 ‘지속가능한 태평양의 미래를 여는 나비효과’를 주제로 디오션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위치한 20개국(태평양도서국 14개국, 메콩 인근 5개국, 인도네시아)의 섬 개발 전문가와 MICE관계자 등이 4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개최됐다. ‘지속가능한 한태평양의 경쟁력 강화방안’과 ‘교류방안’, ‘한태평양 문화/경제/산업/교류 계획’, ‘우리가 만들어가는 한태평양의 지속가능한 미래’ 4가지 세션을 통해 태평양 연안 국가들의 지속가능한 미래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세션 후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섬 여행’을 주제로 토론해 ‘섬’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여수시는 20개국 중 14개국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초청 대상국인 만큼 섬박람회 참여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개회식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와 여수-태평양의 공동발전을 위해 여수시와 태평양관광기구(한국지사장 박재아)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태평양의 문화, 경제, 산업 교류를 위해 남태평양 피지, 사모아의 현지인들이 만든 제품들과 전남과 여수의 특산물 등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고, 피지의 전통민요와 국악을 접목시킨 공연도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태평양관광기구를 비롯한 참여국과 긴밀히 협력해 섬박람회 성공개최와 국제 MICE행사 유치 활성화가 기대된다”면서 “우리시가 지속가능한 섬 발전 관광 모델로서 21세기 태평양 시대를 여는 주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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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목욕탕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다[더코리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9일 조치원읍 상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청자장 복합문화공간’ 준공식을 가졌다. 조치원읍 상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원도심을 지역 주도로 활성화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옛 목욕탕인 청자장(상리 120-7 일원)은 상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완성한 첫 번째 거점시설로 사업비 65억 원을 투입,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 청년, 예술가를 위한 문화 활동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청자장 복합문화공간은 1,443㎡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527㎡ 규모로 지난해 12월 공사를 시작한 지 11개월만에 준공돼 향후 독서·소통, 창작 지원, 주거·작업, 휴게 등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층별 현황은 ▲1층 북카페 ▲2층 창작공작소 ▲3층 창작스튜디오·게스트하우스 ▲4층 공동휴게공간과 옥상정원 등으로 구성됐다. 청자장 복합문화공간은 내부 공사, 물품 배치 등이 완료되는대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운영은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문운영자가 3년간 청자장을 맡게 된다. 그 기간 중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상리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운영에 참여해 주민 스스로 시설을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향후 자생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청자장 복합문화공간은 지역 커뮤니티 문화거점의 중심으로 소통과 교류를 제공하는 문화장소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지역민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이 운영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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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구축사업 최종보고회 개최[더코리아-전북] 전북도가 9일 도청 3층 회의실에서‘2021년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구축사업’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행정구역의 최소 단위인 행정리 통․반에 대한 경계를 명확히 구획하는 것으로, 그간 불분명하고 관례적으로 이어져 온 마을 경계를 바로잡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해 2024년까지 5년 동안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최종 보고회는 사업을 총괄하는 도와 진안, 고창, 부안군 그리고 사업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본부가 참석하여 과업의 성과와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과업을 활용한 실효성 있는 정책 실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3월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과업을 위한 기초 자료와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작성된 도면을 토대로 주민설명회와 이장회의 등을 거쳐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온 결과, ▲ 마을경계 지형지물(도로, 하천 등) 정비 173건 ▲ 주민 전산 자료와 마을간 경계 불일치 정비 96건 ▲ 행정리·반 조정 29건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사업이 완료되면 시군 자치조례 제·개정을 통해 마을별 구역경계가 명확해져 하부조직 운영과, 보조금 및 지원사업 등 각종 정책에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게 된다. 김평권 전북도 토지정보과장은“우리 도민들의 실생활에 가장 밀접하게 연관된 기초 행정구역에 대한 명확한 경계 데이터 구축을 통해 신뢰감 있는 행정을 펼치는데 이번 사업의 큰 의의가 있다”라면서, “사업 과정에서 나타난 주민들의 높은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현장에 직접 뛰어 들어가 주민들과 같은 시선으로 사업을 바라보며 남은 과업도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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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공무원 공용주택 활용방안 공청회’ 개최[더코리아-경기 과천] 과천시는 공무원 공용주택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내년 2월 22일에 개최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공청회에는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관계 공무원, 과천시의원, 공무원 노조 등도 함께 참석한다. 한편, 과천시의회 박상진 의원은 과천시에서 운영하는 공무원 공용주택을 매각·처분하도록 지속적으로 시에 제안했으며, 시는 박 의원의 의견을 검토하여 공무원 공용주택 중 과천위버필드 아파트 내 전용면적 59㎡의 3채는 매각·처분하고, 재건축 공사 후 향후 입주가 진행되는 아파트의 공용주택에 대해서는 진행 일정에 따라 재산 가치와 매각수익 등을 고려하여 단계별로 축소해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를 지난 9월 열린 시의원간담회와 이달 6일 열린 제266회 제2차 정례회 자치행정과 소관 특별위원회에서 밝힌 바 있다. 이병락 과천시 자치행정과장은 “지역 내 아파트 재건축과 개발사업 추진 등으로 유입 인구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행정 수요도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현재 어린이집 확충 등 다양한 시민의 요구가 있어, 시는 공무원 공용주택 등을 매각하기보다는 이를 활용하여 행정 수요를 해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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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작가다” 시민 출판기념회 ‘눈길’[더코리아-전북 전주] 책을 읽고, 쓰고, 만드는 독립출판 전문도서관으로 탈바꿈한 완산도서관에서 출판·창작 프로그램 수강 시민들이 수필모음집과 그림책을 출간했다. 전주시립 완산도서관은 9일 김승수 전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작자작 책 공작소 3층 자작마루에서 시민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출판·창작 프로그램인 ‘전주는 모두 작가’에 참여한 수필쓰기반과 그림책창작반 수강생들이 11권의 책을 출간한 것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수필쓰기반의 경우 수강생 8명의 글이 수록된 수필모음집인 ‘함께 쓰는 기쁨’을 출간했으며, 그림책창작반에서는 △쑥쑥쑥(김형미) △마술떡(송경자) △집토끼(오유세라) △바동이(윤다정) △꽃파리(이희숙) △고백(정하영) △상고머리(주미라) △쉿! 비밀이야(최성자) △파랑시(표혜영) △하늘에서 뚝 떨어진 오징어(한문숙) 등 10권의 그림책을 출간했다. 이중 쑥쑥쑥(김형미)과 꽃파리(이희숙)는 서점 판매용으로 1000부, 하늘에서 뚝 떨어진 오징어(한문숙)는 500부가 정식 발간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수필쓰기반 수강생들은 16주 동안 김영 전북문인협회장의 지도로 일상의 다양한 주제를 나누며 글을 써왔다. 그림책창작반의 경우 박예분 전북아동문학회장의 지도로 아이디어 발굴, 주제와 소재 정하기, 스토리보드 만들기, 원화 그리기 등 세세하고 꼼꼼한 작업을 통해 그림책을 만들어왔다. 이와 관련 지난 4월 개관한 완산도서관 자작자작 책 공작소는 시민 1인 1책 출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e메일로 만나는 어린이 작가되기 △내 손으로 그리는 동화일러스트 △나만의 책 만들기-독립출판물 제작 △1318 청소년이 그리는 일상툰(toon) 등 다양한 출판·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완산도서관 자작자작 책 공작소는 책과 가까워진 시민들이 독서의 소비자에서 창작자로 성장할 기회가 주어지는 공간”이라며 “시민 1인 1책 출판 프로젝트 등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고 쓰고 만드는 독서문화를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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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찾고, 함께 배우며, 무엇이든 가능한 미래로!” ‘야호교육 전주’ 비전 선포[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스스로 찾고, 함께 배우며, 무엇이든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야호교육 비전이 선포됐다. 전주시는 9일 야호학교 인후공간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 하영민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대안교육기관 교사, 전환교육 활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야호교육 전주 비전 선포식 및 국제포럼’을 열고 전주시 LIVE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 이날 1부에서는 ‘스스로 찾고, 함께 배우며, 무엇이든 가능한 미래로! 야호!’라는 야호교육 비전이 선포됐으며, △스스로 찾기(꿈이 커가는 야호교육 활성화) △함께 배우기(함께하는 전주사람 양성) △무엇이든 가능하게(놀이터도시 전주 구현) △능동적으로 성장하기(청소년 활동 다양화) 등 4대 추진전략을 비롯한 15개 추진과제가 소개됐다. 야호숲놀이터와 야호예술놀이터, 야호학교, 야호부모학교 등에서 각자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온 교육활동가 10명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2부에서는 전주형 전환교육을 비롯한 국내·외 전환교육 사례에 대해 공유하는 국제포럼이 열렸다. 제리 제퍼스 전 아일랜드 국립 메이누스대 교수는 ‘아일랜드 전환학년’ 사례를 발표하면서 △시험 위주가 아닌 학습 위주의 과정 △폭넓고 균형잡힌 교과과정 △학생들을 보다 독립적인 학습자로 육성 △학교 밖 기관과의 교류 △학교별 교과과정 운영에 대한 재량 보장 △다학문적 통합 학습 권장 등 전환학년의 특징에 대해 설명했다. 야콥 옌슨 프리스콜레협회 국제 컨설턴트는 14~18세 사이의 학생들이 기초 초등교육을 마치기 위해 1~3년을 보내는 덴마크 기숙학교인 ‘에프터스콜레’에 대해 소개하면서 역사와 교육의 독창성, 학생들의 연대감 등에 대해 발표했다. 국내 사례로는 정병호 서울시교육청 오디세이학교 교무부장이 ‘한국형 에프터스콜레 오디세이학교’에 대해, 장경수 전주시 야호학교 교장은 야호학교 전환교육 ‘나를 찾는 아카데미’에 대해 공유했다. 시가 올해 첫 선을 보인 ‘나를 찾는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하고 싶은 것을 주제로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보는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자신의 인생을 설계해볼 수 있는 시간과 기회 부여 등 삶의 전환을 돕는 전환교육 과정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주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시는 아동·청소년이 스스로 찾고, 함께 배우며, 무엇이든 도전하고 능동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이번 야호교육 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야호교육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