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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양동초등학교, “5·18민주화운동 교육은 학생들의 마음에 민주주의를 꽃 피운다”[더코리아-광주] 광주양동초등학교가 5·18민주화운동 제44주기 추모 주간을 맞아 13일부터 5일간 “5·18민주화운동 교육은 학생들의 마음에 민주주의를 꽃 피운다”를 주제로 명예졸업장 수여식 개최와 역사교육 체험활동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광주양동초등학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5·18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5·18 민주화운동의 현존하는 근거지인 광주양동초등학교에서 명예졸업장 수여식 및 다양한 역사교육 체험활동이 전개돼 큰 눈길을 끌었다. ‘제26회 광주양동초등학교 명예졸업장 수여식’은 1980년 당시 1학년에 재학 중 행방불명된 故 이창현 군을 기리기 위해 개최됐다. 그동안 제적 여부를 두고 많은 시련이 있었으나 이번 명예졸업장 수여식을 통해 고인과 유족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여식에는 시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 학교 재학생들이 참석해 그 뜻을 높이는 데 함께 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학년·학급별로 진행된 특색 역사교육 체험활동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에게 주먹밥을 나눠 주시던 광주 어머니들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양동행정복지센터 (동장 박희남)와 양동자치단체가 함께 진행했다. 학생들은 주먹밥을 만들고, 시민군들에게 직접 나누어 주는 시연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민주화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5, 6학년 학생들은 전일빌딩과 (구) 전남도청 답사를 통해 5·18민주화운동의 주역인 광주시민군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면서 체류가스, 헬기사격, M16 총격 상황을 떠올려 보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양동초등학교 임공진 교장은 “역사를 바르게 알게 하고 기본이 바로 서 있는 학생 중심 교육활동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광주양동초등학교는 성실하고 충실한 교육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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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조옥현 교육위원장, 경계선 장애 학생의 조기 진단 지원 방안 마련해야[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옥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지난 5월 14일(화) 열린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사각지대에 있는 경계선 장애 학생의 조기 진단 및 지원사업 확대 필요성에 대해 주장했다. 조옥현 위원장은 “경계선 장애 자체가 생소하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방치해 문제를 키우기 쉽다”며, “사회적으로 인식이 낮다 보니 각종 교육·복지 혜택 면에서도 사각지대에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계선 장애 학생에 대한 선별 및 진단 과정의 부재로 인하여 적절한 교육과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시기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한다면 경계선 장애 학생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업성취의 차이가 일반 학생들에 비해 더욱 벌어질 우려가 있어 도교육청 차원에서 지원 방안 마련 등의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조 위원장은 “저출생과 학령인구 감소로 심각한 상황에서 출산을 장려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우리 아이들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키워내기 위한 노력 역시 중요하다”며, 일부 학생에 한하여 진단 검사 시 낙인 효과로 위축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전남 내 모든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계선 지능 장애는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평균지능에 도달하지 못하는 인지능력으로 인해 소속되어 있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여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자를 말하며, 현재 경계선 지능 아동에 대한 명확한 실태조사나 통계는 없고 대부분의 국내 연구는 인구의 약 12~14%를 경계선 지능인으로 보고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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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전남교육 ESG, 특성화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 지원[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16일 목포과학대학교 대세미나실에서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 1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ESG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 지속가능 전남교육 ESG 안내 △ 청소년 ESG적성검사 교육 등을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 ESG 적성검사 교육’을 주제로 강의한 황미용 동신대학교 수석연구원은 많은 기업들이 중장기 기업가치 상승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고 있는 ESG를 특성화고 3학년 학생들에게 진로 설계와 연결하여 알기 쉽게 안내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지속가능 전남교육 ESG로 특성화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속가능 전남교육 ESG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ESG란 환경(Environmental) 보호, 사회(Social)적 기여, 거버넌스·협치(Governance)를 말하는 것으로, 기업들에게는 단순한 이윤 추구를 넘어 사회적 책임과 윤리적 가치를 실현하면서 장기적인 성공을 도모하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지속가능 전남교육 ESG 안내를 하고 있다 황미용 동신대학교 수석연구원이 16일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ESG적성검사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이 ESG 실천행동을 적은 풍선을 들고 실천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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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하의초, 학생회 주관 환경 독서 골든벨 열어[더코리아-전남] 하의초등학교(교장 신숙녀)는 학생회 주관으로 지난 5월 10일(금), 14(화), 16일(목) 3일간에 걸쳐 환경 독서 골든벨을 열었다. 학년군별로 진행한 이번 활동은 1~2학년 ‘할머니의 용궁여행’, 3~4학년 ‘달빛을 따라 집으로’, 5~6학년 ‘기후 변화 이야기(지구가 점점 뜨거워진다고?)’라는 책을 선정하여 읽고, 환경문제의 심각성 이해와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체험은 5월 전교 다모임에서 도서부의 한 달 활동으로 계획되었는데 학생들이 책 선정부터, 홍보, 문제 출제 등을 담당했다. 3~6학년은 참여형 수업 플랫폼 ‘팅커벨’이라는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진행하였고, 1~2학년은 화이트보드에 문제를 푸는 식으로 진행하여 우승한 학생들은 물론 참여한 학생들에게도 선물을 증정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교사나 부모님이 강요하는 독서가 아니라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독서하고 독서 후 활동까지 즐겁게 할 수 있어 더 큰 의미가 있었다. 독서 골든벨 행사에 참가한 강○○ 학생은 “책을 읽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이렇게 퀴즈를 푸니깐 책을 더 읽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달빛을 따라 집으로’라는 책을 읽었는데 학생들이 거북이를 보호하기 위해 불 끄기 운동을 하는 모습이 멋있어 보였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 김○○ 학생은 “책 읽기가 재미없었는데 골든벨 퀴즈를 잘 맞히려고 열심히 읽었어요. 그런데 책을 읽다 보니 환경 오염 문제가 정말 무섭다는 것을 알았어요.”라는 소감도 밝혔다. 신숙녀 교장은 “매주 수요일 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도서관 아침 독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어떤 학생들은 진지하게 독서를 하지만 어떤 학생들은 독서에 관심이 없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런 활동을 통하여 독서에 조금 더 흥미를 갖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뿌듯했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독서에 관심을 가질 방법을 연구하고 개발하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할 계획입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하의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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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생명과학고, 진로체험과 뮤지컬로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다.[더코리아-전남]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돕고 다양한 직업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5월 13일(월)에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힐링푸드전문가, 앱개발자, 앙금플라워 등 다양한 진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진로 직업체험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실제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통해 각 분야의 업무와 역할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앱개발자와 같은 첨단 기술 분야부터 힐링푸드전문가와 같은 트렌드에 민감한 분야까지 다양한 직업군을 접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폭넓은 진로 선택의 폭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진로교육 뮤지컬을 관람할 예정이다. 뮤지컬은 다양한 직업과 사회적 이슈를 다루며, 학생들에게 진로 선택의 중요성과 다양성을 인식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생명과학고 교장 정태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자신의 꿈과 열정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지원하고 꿈을 키우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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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주암초, 학생다모임 주관 스승의 날 깜짝 선물[더코리아-전남] 5월 14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주암초등학교(교장 강승현) 학생들이 선생님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해서 선생님들께 감동을 선사했다. 학생 다모임(최고은 학생회장)에서 “선생님들 몰래 스승의 날 노래 선물을 준비해서 불러드리자.”라는 의견이 나왔고 19명의 전교생이 일주일간 중간놀이, 점심시간을 반납하고 매시간 합창연습을 진행했다고 한다. 15일은 스승의 날이자 부처님 오신 날이라 쉬기 때문에 전날인 오늘. 중간놀이 시간 선생님들을 강당으로 초대하여 입구에서부터 카네이션 한송이로 맞이하고 멋진 ‘스승의 은혜’ 합창을 선보였다. 유치원 원생들은 ‘감동의 대상’이라는 제목으로 상장을 만들어와 한글자 한글자 정성들여 상장의 내용을 낭독한 후 대표로 교장선생님께 전달을 하기도 했다. 학부모님 대표(회장 박이진, 부회장 손승업)는 선생님들을 위한 간식을 준비해와 “늘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봐주시고 가르쳐주셔서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기도 하였다. 김영신 선생님은 “스승의 날 감성을 잊은지가 오래인데 모처럼 몽글몽글함이 느껴지는 하루입니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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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산초, 학생들에게 상 받는 선생님[더코리아-전남] 학산초등학교에서 지난 5월 13일(월)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특별한 이벤트를 펼쳤다. 병설유치원 5명, 초등학생 25명인 작은 학교에서 교직원 24명은 학생들에게 저마다의 특색이 담긴 상을 받았다. 학생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계획한 스승의 날 시상식에서 직접 만든 상장을 드렸다. 학생회장은 교장선생님이 되어 선생님들께 상을 수여하였고 6학년 부회장은 상장을 읽었다. 5학년 부회장은 옆에서 상장을 챙겨주는 보조 역할을 하였으며 피아노를 좋아하는 3학년 학생은 배경음악으로 피아노를 연주해 주었다. ▲학생, 선생님을 가리지 않고 선행을 베푸시며 정말 왕이 되실 것 같기에 드리는 ‘왕이 될 상’, ▲양파같이 까면 깔수록 나오는 매력을 가지고 계시는 ‘양파상’, ▲쿼카 같은 미소로 친절을 베풀어 주셨기에 ‘쿼카상’, ▲항상 같은 자리에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힘써 주셨기에 ‘항상’,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기에 힘써 주시는 ‘세상’, ▲사계절 동안 낙엽, 벚꽃, 눈으로 작품을 만들어 놀라움과 감동을 주시는‘화가상’등 평소에 학생들이 바라본 선생님들의 모습에 재미있는 이름을 붙여서 만들었다. 상장을 받으신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보는 각기 다른 자신의 매력을 알게 되어 많이 놀라워하시며 웃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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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교육감 13일 학생의회 발대식 참석[더코리아-부산]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3일 오후 4시 40분 시교육청 별관 전략회의실에서 학생의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년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의회 발대식’에 참석했다. 지난 2020년부터 운영 중인 학생의회는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 자치 및 참여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교육정책에 대한 학생 의견을 수렴하고, 학생 자치활동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5기째를 맞은 학생의회는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개방직 학생의원 52명과 교육지원청별·학교급별 학생 대표협의회에서 추천받은 당연직 학생의원 13명 등 총 65명의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의장단 선출, 학생의회 운영 계획 안내, 위촉장·의원 배지 수여 등으로 진행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위촉장과 의원 배지를 나눠주며 학생의원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의원 활동은 여러분에게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여러분이 바른 인성을 지닌 대한민국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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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학생인권과 교권, 후퇴시킬 마음 추호도 없다”[더코리아-경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4일 “최근 학생인권조례, 교권보호조례로 논란이 있는데, 학생인권과 교권을 후퇴시킬 마음은 추호도 없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남부청사에서 진행된 ‘제43회 스승의 날 정부포상 및 표창장 전수식’에 참석해 “해서는 안 될 것을 제외한 나머지는 자율의 바탕에서 할 수 있도록 바꾸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자율은 책임이 따르는 자유”라면서 “권리에 대한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안내하는 게 교육이 필요한 관점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는 관점의 차이에 따라 균형에 대한 의견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얼마든지 토론해도 좋다”며 “교육가족 담당자와 충분히 토의해서 안을 만들 수 있다”고도 말했다. 임 교육감은 “그런 부분을 통해 수정할 여지가 얼마든지 있다”면서도 “그러나 그 취지는 현장의 당사자인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서로 존중하고, 그를 바탕으로 선생님이 존경받는 분위기가 돼야 건강한 교육이 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수상자 가족, 도교육청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교원의 영예로운 수상을 함께 축하했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사기 진작과 스승 존경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스승의 날을 맞아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수상 인원은 총 1,384명으로 ▲홍조근정훈장 1명 ▲녹조근정훈장 1명 ▲근정포장 3명 ▲대통령 표창 18명 ▲국무총리 표창 25명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610명 ▲교육감 표창 726명이다. 장관 및 교육감 표창은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교육혁신 ▲교육복지·봉사활동 ▲평생교육 6개 분야 공적자를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심사 후 선정했다. 임 교육감은 “교육공동체가 서로 존중하고 존경받는 관계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난해 그런 상황을 겪고, 뭔가 변화가 있고, 교훈이 있어 한 시대가 발전적으로 나아가는 기반과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선생님들을 존경한다”면서 “학생들에게 선한 역할을 해주시고, 선생님을 통해 더 성장하는 교육의 기회를 만들 수 있게 모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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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목포 지역 학생운동 조명 학술행사 ‘눈길’[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5월 10일 전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44주년을 맞는 5․18민주화운동과 목포정명여고 출신 故 박승희 열사의 분신항거 33주기를 추모하기 위한 학술행사를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열었다. ‘전남 義교육으로 바라본 목포지역 고등학생운동의 의미’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행사는 전남도교육청과 5․18민중항쟁기념전남행사위원회, (재)5․18기념재단, 박승희정신계승사업회, (사)전남교육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전남교육정책연구소, 5·18국제연구원, 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학술콘서트는 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 앙상블이 마련한 5·18과 박승희 열사 추념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박승희 열사의 삶과 목포교육운동의 흐름’이란 제목의 기조강연에서 구신서 박승희장학재단 이사장은 1989년 전후 목포지역에서 전개된 교육민주화운동이 짧지만 치열했던 박승희 열사의 삶과 어떻게 서로 영향을 주고 받았는지 살폈다. 제2부에서는 문보현 목포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사무처장의 진행으로 패널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진지연 목포민주시민연구소 사무국장은 ‘목포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한 고등학생들’이란 발표에서 5월항쟁 당시 목포지역에 참여한 고등학생들의 모습을 최근 발굴한 각종 자료들을 통해 생생하게 다뤘다. 전문 연구자의 학술발표에 이어 고등학생들의 발표도 있었다. 목포정명여고 동아리 '고백신' 팀의 ‘4․8독립만세운동이 추구하는 가치에 대한 고찰’, 그리고 목상고 역사동아리 '사각사각' 팀의 ‘일제 억압에 맞선 목상 학생들의 의(義)로운 항쟁’이란 제목의 발표가 뒤따랐다. 이날 현장을 찾은 목포·무안·신안 인근의 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은 전남교육연구정보원 합동강의실의 300여 좌석을 가득 채웠다. 객석에서 행사를 지켜본 이들도 공동주관을 맡은 전남교육정책연구소가 준비한 사전질문 시스템을 통해 종합토론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번 학술행사는 목포를 중심으로 전남의 역사적 중요성과 교육적 가치를 재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까지 이어져 온 전남지역 고등학생들의 역사적 역할과 참여를 조명함으로써 민주시민교육과 ‘전남義교육’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기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상으로 대신 전한 인사말에서 김대중 교육감은 “우리 지역에서 활발하게 전개됐던 학생항일독립운동, 5․18민주화운동, 교육민주화운동이 전남교육의 역사적 자산임을 천명”할 수 있게 됐다며 이날 행사의 의의를 높이 샀다. 또한 “앞으로도 기성세대인 전문가들과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함께 모여 역사적 사실을 촘촘하게 분석하고 참신한 해석을 주고받는 대화가 계속 이어져 전남義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번 학술콘서트의 실황은 유튜브 채널 전남교육TV와 전남교육연구정보원TV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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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청 학생들, 의(義)로움·실천·연대를 느끼다[더코리아-전남]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선)은 지난 5월 13일, 5·18민주화운동 기념 주간을 맞이하여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및 전일빌딩 245를 견학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중요성과 가치를 교육하고, 민주주의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관내 초·중학교 희망 학생들 대상으로 자율적 희망 신청에 의해 운영되었다. 먼저 학생들은 완도여자중학교 역사 교사 이태희 선생님께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였다. 이어서, 5·18민주화운동기록관과 전일빌딩 245에서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당시의 상황과 민주화 운동의 의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완도초등학교 교사 문철민 선생님 강의를 통해 학생 자치를 통한 행동하는 민주시민교육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광주 시민들의 희생을 생각하며, 앞으로 학생자치회 활동을 어떻게 할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하였다. 김정선 교육장은 “학생들이 역사의 중요성을 깨닫고, 민주주의 가치를 실생활에서 체험하며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義)로움 및 실천·연대 정신 함양을 통한 민주시민교육 역량 강화을 위해서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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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 학생생활종합실태조사Ⅱ 2차년도 결과 발표[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비전으로 데이터 기반의 정책 수립을 위해 ‘학생생활종합실태조사Ⅱ-2차년도’ 연구를 수행하고 보고서를 학교 현장에 배포했다고 14일 밝혔다. 2019년 시작한 ‘학생생활종합실태조사’는 2023년 6번째 조사를 마쳤으며, 학생의 생활영역을 ▶개인생활 ▶가정생활 ▶학교생활 ▶사회생활 ▶여가생활로 구분해 총 250개 문항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생활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정책 수립의 기초 데이터로 활용한다. 지난해 실시한 조사에는 학생 총 6,495명(초등학생 2,058명, 중학생 3,075명, 고등학생 1,362명)이 참여했으며, 응답자의 성비는 남학생 3,681명(56.7%), 여학생 2,814명(43.3%)이다. 연구진은 조사 참여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바탕으로 ▶학교급 ▶성별 ▶다문화 가정 여부에 따른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 조사 결과 주목할 만한 부분은 ▶부모(보호자)의 정서 지원에 관한 긍정적 인식 ▶도서관 및 서점, 극장 방문 중심의 문화생활 ▶스마트폰은 동영상 시청과 게임을 위해서 사용 ▶낮은 스마트폰 의존도 ▶학업과 진로에 관한 고민 심화 ▶진로·적성에 관한 탐색의 어려움 등이다. 또한 2개년(2022~2023년) 조사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 ▶학업 ▶진로 ▶정서 안정(자존감, 우울감) ▶스마트폰 의존 등 주요 키워드 관련 유의미한 변화가 확인됐다. 인천 학생들의 주된 고민 사항은 ‘학업’과 ‘진로’였으며, 특히 중·고등학생의 경우 학업 성적과 진로 선택의 문제가 학업 유지 등 여러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학생의 정서 안정(자존감, 우울감)과 스마트폰 의존에 대해서는 학생 스스로 비교적 건강하다고 인식한다는 긍정적인 결과가 확인됐다. 이러한 결과는 기존에 보편적 사회 현상으로 인식되었던 사안(스마트폰 중독 등)에 관해 실제 학생들의 인식이 어떠한가를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다. 연구책임자는 “학생생활종합실태조사의 결과는 학생들이 경험하는 삶의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데이터 기반 교육 정책 수립의 자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정책연구소의 이번 연구보고서는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정책연구결과보고서’(http://www.ice.na.to)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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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양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업무협약 체결[더코리아-경기 의왕] 의왕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원억희)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인화)는 지난 14일 안양대학교 학생상담센터(센터장 김진희)와 청소년안전망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한 협약서에는 ▲청소년의 심리‧정서 지원, ▲고위기 청소년 사례에 관한 지원방안 강구, ▲청소년 상담·복지·교육 사업 등 상담사업 전반에 관한 양 기관의 협력 사항이 담겨 있다. 최인화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역 내 대학상담센터와 연계하여 후기청소년이 건강하게 사회에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상담 및 지원을 위해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이 필요한 경우 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459-13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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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학교숲 조성, 학생과 주민에게 힐링공간 제공[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돕고 시민들에게 녹색 쉼터를 제공한다. 13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고등학교, 이리영등중학교, 익산부천중학교, 이리계문초등학교 등 4개소에 학교숲을 조성했다. 하반기는 미륵초등학교에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는 지난해 익산교육지원청을 통해 추천과 학교 참여의지, 조성 면적 등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해 5개소를 선정했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녹지공간을 학교에 조성해 학생들에게 자연학습의 장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익산시는 국비 50%를 지원받아 야외숲과 화단숲, 중정원, 시각차폐숲 등 학교 지형과 환경에 맞춰 다양한 구조로 학교숲을 조성했다. 한 학생은 "학업 스트레스로 힘들 때 자연 속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진행하는 학교숲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학습의 장과 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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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부사관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주관 졸업생 모교방문(Homecoming Day) 행사 실시[더코리아-전남] 삼계부사관고등학교(교장 김형주)는 지난 5월 11일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삼계부사관고등학교 졸업생들의 모교방문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기수별 소개, 동문회 장학금 전달, 졸업생 특강, 선후배간 대화의 시간을 통해 졸업생들에게는 긍지와 자긍심을, 재학생들에게는 선배들의 소중한 경험을 통해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삼계부사관고등학교는 인성·지성·체력·리더십을 갖춘 정예부사관 양성이라는 슬로건으로 교육활동에 전념하면서 전국 부사관과 운영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삼계부사관고등학교의 학생자치회는 동문회와 공동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여, 그동안 학교를 졸업하고 전후방 각지에서 부사관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졸업생들을 초청 ‘졸업생 모교 방문(Homecoming Day)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졸업생들의 학교 방문과 선 ․ 후배 간 만남의 장을 통하여 일체감을 조성하고 모교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고양하였으며, 선배들의 실무경험을 통하여 현역 복무에 필요한 여러 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교류가 이뤄지도록 하였다. 또한, 부사관과 장교를 꿈꾸고 있는 재학생들의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 및 학습계획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 동문회 회장(2기 졸업생 육군 중사 정욱진)은 동문회에서 조성한 첫 장학금을 전달하며 “후배들이 어려운 환경에 있더라도 강한 의지를 가지고 꿈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며 “장학금이 미래를 그리는 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형주 교장은 “학생자치회가 주관하여 마련한 졸업생과 재학생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을 통해 밝고 선명한 미래를 꿈꾸는 기회가 되었다.”며 “대한민국 최초 부사관과 삼계부사관고등학교는 대한민국 정예부사관 양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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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스승의날’ 학생군사교육단 예도·합창[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학생군사교육단 후보생들은 ‘스승의 날’을 맞아 14일 오전 김동진 총장 등 교무위원과 학부(과)장들에게 뜻깊은 보은 행사를 실시했다. 학군사관후보생들은 이날 오전 교내 행정관 앞에서 김동진 총장 등 주요 보직자에게 극진한 존경을 표시하는 예도(銳刀)에 이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전달과 함께 스승의 은혜를 합창했다. 김동진 총장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사관후보생들과 학생들을 위해 고생하고 계시는 주요 보직자와 교수님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학생들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성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광주대 학생군사교육단 후보생들은 매년 스승의 날이 되면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은 예도·기념곡 합창 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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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흡연 예방 '노담친구' 금연 캠페인 실시[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들의 흡연 예방과 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담친구」 만들기’ 캠페인을 13일 실시했다. 캠페인은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담배 재배 농지가 사막화와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만큼, 지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인천시교육청이 앞장서 금연 문화 확산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날 열린 주간공감회의에서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모두 캠페인 배지를 부착하고 내부 직원부터 금연 문화에 동참하기로 했다. 캠페인은 ▶1단계 금연의 내부문화 확산 ▶2단계 학생문화 확산 ▶3단계 5월 30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개최되는 ‘금연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금연의 날 행사에서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금연응원’ 캘리그라피와 금연 배지를 제공하는 등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제37회 금연의 날을 맞아 우리 모두 지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금연이 필요하다”며 “가정에서부터 시작되는 금연 문화가 빨리 정착되어 학생들의 평생 건강 기틀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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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스승의 날 맞아 학생주도 ‘교육활동 보호주간’ 운영 및 유공교원 표창장 수여[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도내 모든 학교에서 ‘선생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늘 감사합니다.’를 주제로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운영한다. 13일(월)부터 24일(금)까지 운영되는 교육활동 보호 주간은 교육 본연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생 주도의 교육활동 보호 캠페인, 사제동행 문화 행사 등을 운영하여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교육공동체 모두가 상호 존중하는 문화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학생회, 학급회, 동아리 주도의 스승의 날 행사 ▲사회관계망을 통한 사랑의 말 이어가기 ▲선생님 스승 감사 카드 쓰기 ▲선생님 응원 짧은 영상(shorts) 공모전 ▲스승의 날 기념 온라인 이벤트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 등이 운영된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13일(월)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학생 교육 활동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교육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스승의 날 기념 표창 대상자는 녹조훈장 1명, 대통령 표창 4명, 국무총리 표창 4명, 장관표창 126명 교육감 표창 850명 등 총 985명이다. 녹조훈장과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하게 되며, 충남교육청은 장관 표창의 전수와 함께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 중심 교육에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참교육을 실천하신 공로로 스승의 날 기념 표창을 받으시는 선생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힘든 교육환경과 시대의 변화 속에서 우리 충남 교육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시는 선생님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 문화가 조성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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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조미자 의원, 남양주시 미래형 과학교실과 학생전용 생존수영장 설치 촉구[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조미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 도의원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지역교육협력과 담당자들과 만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미래형 과학교실 설치와 학생 전용 생존수영장 설치에 관한 내용이다. 조미자 의원은 “남양주시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과학교육을 받을 수 있게 실험 중심의 과학 교육이 이루어지는 미래형 과학교실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더해 “학생 전용 생존수영장 또한 필요한데, 생존수영장 프로그램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요구했다. 이에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담당자는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급하고, 필요한 교육을 받기 위해 미래형 과학교실과 생존수영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라며 “예산을 확보해서 추진해야 하는 사업이니만큼 앞으로 경기도의회와 협력하고 과학교실 구축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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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만안청소년수련관, 2024년 학생동아리 연합 발대식 개최[더코리아-경기 안양]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관장 박영미)은 지난 11일 수련관 2층 도담소극장에서 2024 안양시 학생동아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지원사업의 일환인 ‘학생동아리 사업’은 청소년 주도의 동아리 활동 지원과 건전한 동아리 문화 창출을 위해 동아리별 8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총 3억원 규모의 안양시 최대 동아리 지원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학생동아리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공립 특수학교 등 총 40개교의 인문사회·자연과학·문화·예술·미디어·봉사·참여 분야 총 250개 동아리 소속 청소년들이 참석했다. 학생동아리 사업 연간 일정 및 활동 계획 등을 내용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으며, 안양시 학생동아리 연합 임원진을 선출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공동의 목표를 세우고 함께 달성해 나가는 협업의 경험을 쌓는 것은 청소년기에 매우 중요하다”며 “열정적인 동아리 활동이 값진 경험이 되어 훗날 위대한 발자취가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즐거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학생동아리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박 2일 리더십 캠프, 10월 청소년이 직접 기획 및 운영하는 제11회 안양시 학생동아리 축제 등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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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석학과 만남 준비하며 “전남 학생들 책 펼치다”[더코리아-전남] 전남의 학생들이 글로컬 미래교육 콘퍼런스에 참여하는 세계 석학들과 미래교육에 대한 대담을 당당하게 펼치기 위해 자율동아리를 중심으로 석학들의 관련 도서 읽기 및 독서토론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마이클 샌델 외 네 명의 세계 석학들을 초청해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전남 학생들은 석학들의 강연장에 함께 참여해 미래교육에 대한 진지한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학교 내 다양한 동아리를 꾸리며 주체적으로 독서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이에 학생들의 독서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세계 석학과 전남 학생, 글로컬 미래교육을 논하다’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내 학교에 기조강연에 참여하는 세계 석학들을 소개하고 그의 대표 저서를 안내하는 독서자료를 개발하여 보급했다. 학교도서관들은 석학들의 도서를 전시하고 책에 대한 흥미를 돋우기 위해 ‘책전시(북큐레이터) 콘테스트’를 열며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또한 석학들과의 진지한 질의응답 시간을 준비하며, 각 석학별 3~4개 학교동아리를 지정해 석학 도서 전편읽기 및 독서토론활동을 진행해 깊이 있는 석학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현재 많은 학교 독서인문 동아리들은 매일 방과후 시간을 이용해 독서토론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마이클 샌델과의 만남을 위해 준비하는 나주고등학교 외 3개 학교동아리는‘공정하다는 착각’과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을 정독하며 공생의 교육에 대한 대담론을 이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로봇공학자인 ‘데니스 홍’ 강연에는 AI교육 및 미래 디지털 세상에 관심이 많은 금성고등학교와 IB교육을 하고 있는 나주금천중학교 외 3개교 학생들이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또 혁신적 미래교육을 이야기하는 ‘폴 킴’ 강연에는 대안교육으로 미래교육을 꿈꾸는 한울고등학교 외 3개교가, 미래 사회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토마스 프레이’강연에는 순천금당고등학교와 전남학생의회 대표단 그리고 전남독서인문학교 고등과정 학생들이 참여해 통찰력을 드러낼 전망이다. 이밖에, 전남교육청은 전남 학생들의 주체적 참여를 독려하고 사전에 좋은 질문을 선정하기 위해 세계 석학과의 만남 ‘질문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박준 미래교육과장은 “각급 학교에서 교사들과 학생들이 함께 독서․토론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매래교육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학교 현장에서부터 시작되고 있으며‘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그려가고 있다.”며 그 의미를 되새겼다. 순천금당고등학교 학생들이 토마스프레이 <에피파니>책을 읽으며 독서토론을 하고 있다. 부영여자고등학교와 영산성지고등학교 도서관에서 세계석학들의 도서를 전시하고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나주고등학교 학생들이 마이클샌델 책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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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 대청도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섬마을 프로젝트'[더코리아-인천]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찾아가는 교육지원 사업 ‘2024 올·결·세 교육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열어가는 섬마을 프로젝트’를 대청도에서 8일 실시했다. 섬마을 프로젝트는 ▶찾아가는 이동 상담실 ▶학교폭력예방 문화예술공연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생태전환교육 ▶학생생활교육 교사 연수 ▶생명존중교육 ▶진로탐색활동 ▶통학로 및 과학실 안전 점검 ▶학교생활기록부 컨설팅 등 전방위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남부교육지원청의 고유 사업이다. 지난 4월 2일 백령도를 시작으로 4월 15일 영흥도, 5월에는 대청도, 연평도, 덕적도 순서로 진행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날 섬지역에서 학생과의 다양한 소통을 원하는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대청초등학교, 대청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공감·소통 학생생활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갈등 조정 기본 대화패턴 실습 ▶회복적 교육과 단단한 마음 습관을 주제로 학교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다뤘다. 학생을 중심으로 교사의 유대감과 신뢰 형성이 중요한 만큼 실습 위주의 연수로 구성해 교사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공동체의 상호 존중과 갈등에 대한 회복적 접근을 기반으로 한 관계 중심 생활교육을 지향하고 있다”며 “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학생 생활교육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연평도, 덕적도 초‧중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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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 학생생태시민위원회, 생태문명 학생기자단’ 발대식 개최[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청소년 주도의 생태환경 운동 확산을 위하여 11일(토)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2024년 충남학생생태시민위원회, 생태문명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학생생태시민위원회’와 ‘생태문명 학생기자단’은 도교육청과 14개 교육지원청이 각각 모집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학생 환경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남학생생태시민위원회’는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학생 역량 강화와 환경문제에 주도적으로 실천하는 학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생태문명 학생기자단’은 기후위기와 환경재난에 대한 학생들의 비판 의식 함양과 환경문제를 알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생태시민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청소년 환경선언문 선포 ▲멸종위기 나무 심기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소년들은 환경운동의 중요한 주체로 학생들이 제안한 정책 제안을 적극 수렴하고, 다양한 환경운동과 환경보호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예산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으며, “학생들도 일상 생활 속에서 친환경 생활 습관이 정착되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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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학생들 인천 상수도본부 방문해 물 관리 노하우 배워가[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0일 인천대학교 도시환경공학부 학생들리 본부 내‘인천하늘수 수 운영센터’를 방문해 수도 공급 및 수질모니터링 과정 등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견학은 인천 시민이 마시는 인천하늘수(水) 생산·공급 전 과정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수 운영 정보시스템 및 스마트 관망관리 노하우 중심으로 현장 방문이 이뤄졌다. 이들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취수에서 정수, 배수, 급수까지 전체 공정을‘인천하늘수(水) 운영센터’에서 원격으로 실시간 감시·제어시스템 등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상수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활용된 수 운영 정보시스템 등을 둘러보며 스마트 관망관리 노하우를 알아갈 기회를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현장 견학을 통해 이론 수업에서 배울 수 없는 상수도 시스템을 이해하고, 현장 실무 경험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지역 내 관계기관 대상으로 현장 견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및 스마트 관망관리 노하우 등을 홍보해 인천하늘수(水)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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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월등면, 월등초 학생과 함께 ‘복사골 영화관람행사’[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 월등면과 월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월등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2024년 문화로 행복한 복사골 영화관람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로 행복한 복사골 영화관 관람 행사는 관내 문화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면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작년부터 추진해 왔다. 올해는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월등초등학교 학생을 비롯하여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 소재 영화관에서 최신영화를 관람하고 볼링 등 체육활동을 하는 시간까지 가지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장영문 월등면 주민자치회장은 “하반기에는 농사로 지친 면민들을 대상으로 힐링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며, “월등면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면민들의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구현 월등면장은 “이번 행사가 관내 초등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며 더 행복한 월등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