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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포스코그룹 차원의 본사 이전 강력 촉구[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포스코홀딩스 본사 포항 이전과 관련해 21일 입장문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소멸위기 극복 차원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전남에도 그룹 차원의 조치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입장문에서 “지난해부터 포스코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협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성의 있는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유감을 표했다. 이어 광양 지역민들이 지난 40여 년간 환경 피해 등을 감내하면서도 포스코가 세계 최고, 세계 최대 그룹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도와준 점을 강조하면서 “이러한 희생에 보답하고 광양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전남에 그룹 차원의 본사 이전 조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남에 포스코그룹 차원의 본사 이전을 강력히 촉구한다 포스코 그룹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3월 17일, 서울에 있는 ㈜포스코홀딩스의 본사 소재지를 ‘포항’으로 최종 변경하였다. 전남도는 ㈜포스코홀딩스의 ‘포항’ 이전을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소멸위기 극복 차원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다음은 전남이다. 전남 광양 지역민들은 지난 40여 년간 환경피해 등을 감내하면서도 포스코가 세계 최고, 세계 최대 그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러한 희생에 보답하고 광양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전남에 그룹 차원의 본사 이전 조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포스코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협의해 왔으나, 지금까지 성의 있는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데 대해 매우 유감으로 생각한다. 포스코는 지역과 동반성장을 위해 전남도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 주길 바란다. 2023. 3. 21. 전 라 남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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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연합봉사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지난 18일 골약동 하포마을을 대상으로 연합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하포마을은 130여 세대 290여 명이 거주하는 마을로 과거 ‘하포항’으로 해상교통의 중심지였다. 현재는 하포항이 폐항되어 주민들이 농업에 종사하며 마을의 전통과 정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하포마을의 활기를 더해주고자 광양시와 광양제철소는 통장님과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마을에 필요한 마을 입간판 설치, 도배·장판 교체, 전기·농기계 수리, 화재감지기 설치, 이미용, 발마사지 등 26개 분야의 봉사를 추진했다. 특히 하포마을의 104세 고령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마음이음꽃꽂이 재능봉사단에서 어르신의 생신상과 소품을, 광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는 재능기부를 통해 만든 이불과 수면바지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이벤트를 가졌다. 이 밖에도 광양시청 작은봉사회,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중마노인복지관, 광양장애인복지관, 중마장애인복지관, 광양YWCA 등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도 참여해 하포마을의 활력을 더했다.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은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재능봉사단 활동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하포마을의 변화를 위해 참여해준 봉사자 한분 한분께 감사드린다“면서 ”광양시도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광양특화형 연합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5일 결식 우려 취약계층 급식 지원을 위한 ‘모두愛 밥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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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정비전문 자회사 설립 추진…설비경쟁력 및 안전 강화[더코리아-전남 광양] 포스코가 철강 경쟁력의 토대인 설비 강건화를 위해 정비전문 자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현재는 포스코가 제철소 설비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하면 관련 업무에 대해 계약을 맺은 협력사들이 정비작업을 수행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대형화된 정비전문 자회사가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정비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최근 철강산업은 스마트팩토리 구축, 저탄소 제철공정 도입 등 급격한 패러다임 전환이 이루어 지고 있는 상황으로, 포스코는 철강 제조의 근간이 되는 설비 경쟁력 강화 및 전문성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해 자회사 설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지난해 9월에 발생한 냉천 범람사고로 큰 침수 피해를 입었던 포항제철소 설비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체계적인 정비체제 구축과 정비기술력 향상에 대한 중요성과 시급성을 재인식하게 되었다. 글로벌 주요 철강사들도 설비장애 없이 안정적으로 조업하기 위해 정비자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설비 엔지니어링 기술력, 설비관리 역량 강화 등 정비 전문성 확보를 강조하고 있다. 포스코는 정비자회사들이 제철소 대형설비에 대한 정비 기술력을 높여 설비 수명연장, 성능개선 등 종합 정비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향후 포스코 해외사업장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정비자회사에는 안전보건 전담조직을 갖춰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신설되는 정비자회사는 안전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직원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도 실시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6월경 포항과 광양 지역에 제철 공정단위별로 복수의 기계·전기 분야 정비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으로, 기존 협력사 중에 희망하는 경우 포스코 정비자회사 설립에 참여할 수 있다. 자회사 직원은 공개채용 절차를 통해 모집하고 현재 해당 정비작업을 수행하고 있는 협력사 직원의 경우 포스코 정비자회사 직원으로 우선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직원들에게는 성장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포스코인재창조원 등 포스코그룹이 보유한 다양한 교육시설과 커리큘럼을 활용한 정비기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포항과 광양지역에 자회사를 설립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양질의 일자리가 확대되고 젊은 인재 유입과 정착으로 인구 증가와 경제활성화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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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은 떠받들고 광양은 홀대"포스코그룹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가 17일 개최된 정기 주주총회을 통해 본점 소재지 포항 이전을 의결한 가운데 포스코케미칼 본졈 광양 이전을 촉구해온 광양시민단체가 발끈하는 모습이다. 포스코그룹의 지역 상생의 추가 포항 쪽으로 확연히 기울여진 채 광양시민 무시가 수십년째 이어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광양참여연대는 포스코홀딩스 본점 포항 이전이 결정된 직후 성명을 통해 “주주총해를 통해 가결된 본점 소재지 이전 결정은 포스코그룹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합당한 해결책이 결코 될 수 없음을 명백히 밝힌다”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결정은 글로벌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미래지향적 비전 가치 실현에 있어서 걸림돌이 되는 근시안적 경영의 결과”라며 “불확실한 세계 경영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해야 하는 전략적 판단의 악수를 둔 것이라고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특히 “이차전지 소재 사업 등 신사업 부문의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철강기업을 넘어서 에너지 기업으로 전환을 모색하는 포스코 그룹의 미래 비전에 비추어 보았을 때도 이 같은 결정은 오히려 부작용이 클 것이라는 점은 자명한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또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명분으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제철소가 위치해 있는 광양지역민과 단 한 번이라도 상의하거나 머리를 맞댄 적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광양지역을 홀대하는 처사이자 지역민을 철저히 무시한 일방적인 결정”이라며 “기업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경영이념과도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광양참여연대는 “포항에는 포스코와 포스코케미칼 등 포스코그룹의 주요 계열사 본사가 다수 위치한 것에 비해 광양지역은 신생 법인 몇 개에 불과하다는 사실은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명분에 결코 부합되지 않음을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 나가 “이번 결정은 포스코그룹의 백년대계를 걱정하고 무한성장 발전을 기원하는 광양지역민의 염원에 반하는 것”이라며 “이 상황을 묵묵히 지켜 보아왔던 광양지역민의 진중함을 외면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경고했다. 광양참여연대는 이번 성명을 통해 △포스코케미칼 본사 소재지 광양 이전 △이차전지, 수소 등 신사업 분야에 대한 투자 및 연구 인프라 확대 △관련 사업의 신규 법인 설립시 광양 본사 소재지 등을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여기에 더해 △광양 계약전담부서 신설 △광양지역상생협력협의회와의 지역상생 방안 모색 등도 함께 요구했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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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필바라 '세풍주민과 함께' 마을청소포스코그룹 이차전지 소재 생산기업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이하 포스코필바라)이 매월 자매결연마을인 광양읍 세풍리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지역민의 사랑받고 있다. 포스코필바라 직원들은 하루 전인 지난 18일 오전 (사)세풍발전협의회와 세풍연합청년회 회원들 40여명과 함께 마을 입구에 봄을 알리는 철쭉을 심고 환경정화 활동에 땀을 흘렸다. 이날 철쭉을 심은 곳은 지난 2020년 세풍연합청년회가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조성된 공간이다. (사)세풍발전협의회가 마을 도로포장 공사 후 방치됐던 짝투리 땅을 다듬어 나무심기 등으로 꾸준히 관리해 오던 곳이다. 올해는 포스코필바라 직원들과 철쭉 400주를 심고 꽃씨를 뿌리면서 봄 맞을 준비를 했다. 아이의 고사리손을 잡고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포스코필바라 한 직원은 “아이들에게 봉사와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무엇보다 기업이 소재한 마을주민들과 함께 하는 이런 봉사가 모기업의 경영이념인 기업시민을 실천하는 것 아니겠느냐”고 환하게 웃었다. 정상현 세풍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은 “자매결연을 맺은 뒤 매월 지역을 위해 봉사해준 포스코필바라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며 “마을이 한층 깨끗해져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식재한 철쭉과 꽃씨를 잘 관리해 가을이 오면 포스코필바라 직원들과 함께 꽃구경도 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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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본점 소재지 포항 이전 의결포스코그룹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 주소지 포항 이전이 결정됐다. 17일 포스코홀딩스는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55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지주사 본점 소재지 이전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2월 지역사회와 ‘상생협력TF’ 출범한 이후 포항시민들과 신의와 상생을 위한 핵심사안으로 주주를 대상으로 본점 소재지 이전을 간곡히 설득해왔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주총 결의에 따라 지역사회와 공존·공생, 합의정신 이행이라는 대의와 그룹의 미래발전을 조화롭게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올해 글로벌 통화 긴축과 지정학적 리스크 등에 따른 경기 침체가 본격화됨에 따라 포스코그룹은 지주회사 중심의 경영체제를 본격 가동해 기업 가치를 획기적으로 제고하고 친환경 가치 실현을 통한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또 “포스코그룹은 안전, 환경, 인권 등 모든 영역에서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글로벌ESG 선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사외이사로 김준기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신임 사내이사로는 정기섭 전략기획총괄(CSO, 사장), 김지용 미래기술연구원장(부사장)을 선임하고 유병옥 친환경미래소재팀장(부사장)과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부회장)를 각각 사내이사와 기타비상무이사로 재선임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주주총회 직후 개최된 이사회에서 대표이사에 정기섭 사내이사(사장)을 선임했다. 정기섭 사장은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에너지 등 그룹사를 두루 거친 대표적인 재무전문가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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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성공적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지원하며 기업시민 정신 실천 나서[더코리아-전남 광양] 기업시민 포스코그룹이 17일 순천 국제습지센터 정원실에서 개최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전달식을 통해 약 4억 2천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하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이사장), 이진수 광양제철소장,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013년 순천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열린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한 것에 이어 올해 4월부터 7개월간 열리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박람회를 위해 광양제철소를 비롯한 광양시 소재 포스코 그룹사와 협력사들은 총 4억2천만원 가량의 입장권(약 3만5,137매)을 구매해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은 순천에서 열리는 국제정원박람회의 흥행을 지원하며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정신을 적극 실천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광양제철소가 구매한 입장권들은 광양제철소 임직원들뿐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과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을 모두 실천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은 “이번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광양제철소는 이웃들과 동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이번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지원한 데 이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옥외광고물을 설치하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협업해 박람회장의 미디어월(Media Wall)을 활용한 광고·선전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기 위해 적극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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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포스코그룹 4억2천만원 입장권 구매하며 상생 나서[더코리아-전남 순천] 기업시민 포스코그룹이 17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개최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전달식에서 약 4억 2천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하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 이진수 광양제철소장,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013년 순천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열린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 4월부터 7개월간 열리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도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박람회를 위해 광양제철소를 비롯한 광양시 소재 포스코 그룹사와 협력사들이 참여해 총 4억 2천만원 가량의 입장권(약 3만 5,137매)을 구매하며 협력에 나섰다. 포스코그룹은 이웃 지자체인 순천에서 열리는 국제정원박람회의 흥행을 지원하며‘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정신을 실천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광양제철소가 구매한 입장권은 광양제철소 임직원뿐 아니라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2023정원박람회 지원과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을 모두 실천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은 “이번 2023정원박람회가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광양제철소는 이웃들과 동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2023정원박람회에 보내주신 포스코의 통 큰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탄소중립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이 2023정원박람회 정신과 맞닿아 있는 만큼 박람회 성공을 통해 포스코와의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이번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지원한 데 이어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 성공을 위해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옥외광고물을 설치하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협업해 미디어월(Media Wall)을 활용한 광고·선전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적극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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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포스코홀딩스 포항이전 당연한 조치[더코리아-경북] 포스코홀딩스는 17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포스코홀딩스의 본사 소재지를 서울에서 포항으로 이전하는 본사 소재지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이와 관련,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포스코홀딩스 포항이전은 당연한 조치”라며 입장을 밝혔다. 이 지사는 “포스코는 누가 뭐래도 포항 기업이며 민족기업이다. 박정희대통령, 박태준회장 중심으로 포항지역민의 희생과 열정에 힘입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포스코로 인해 자동차 조선 전자산업이 우뚝 서게 되었고 세계10대 경제 강국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난데없이 포스코홀딩스를 만들어 서울에 본사를 차려 지역민들의 분노와 항의시위를 유발했다”며 “당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 등 모든 후보들도 부당함을 지적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다행히 본사를 포항으로 옮긴다고 주총에서 결정했다”며 “환영한다. 앞으로 제대로 지역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찾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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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학자금 차별 시정 인권위 권고 '거부'인권위가 근로자지위확인소송 중인 포스코 사내하청 노동자에 대한 학자금 미지급분을 지급하고 차별을 시정하라고 권고했으나 포스코-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측이 끝내 권고를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포스코 포항제철소 및 광양제철소 협력사 직원 374명은 지난해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상대로 ‘근로자지위 확인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지난 2021년부터 협력사 근로자 자녀장학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됐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접수했다.공동근로복지기금은 근속 1년 이상인 협력사 직원에게 자녀장학금을 지급해왔으나 근로자지위확인 소송 중인 협력사 노동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했다.인권위는 지난해 12월 27일 “다른 근로자들과 달리 지급을 유보한 결정은 합리적인 이유 없이 재화․용역의 이용영역에서 불리하게 대우한 차별행위에 해당한다”며 “이들 사내하청 노동자들에게도 자녀학자금을 지급할 것”을 권고했다.그러나 공동근로복지기금 측은 “근로자지위 확인소송이 진행 중이어서 결론이 확정되지 않았다”며 인권위 권고를 거부했다.또 “근로자지위 확인소송의 효력에 따른 고용관계 존속 여부와 범위에 관한 명확한 법리나 선례가 없는 상태에서 장학금을 지급할 경우 추후 소송 결과에 따라 장학금 중복수혜나 수혜자격이 없는 근로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입장도 내놨다.여기에 더해 “협력사 근로자 복지를 위한 재원이 협력사 근로자가 아닌 근로자에게 지출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경우에 따라 공동근로복지기금의 업무상 배임 문제도 거론될 수 있다”는 이유도 덧붙였다.이에 대해 인권위는 "권고 취지가 비록 근로자지위 확인소송이 진행 중이라도 피해자들이 현재 협력사 소속 근로자"이라고 반박했다.그러면서 "소송 확정기한 역시 장기간 소요되고 자녀장학금 지급 목적이 학자금 부담을 덜어 더 높은 생산성 창출의 동기를 부여하는 데 있다”면서 “이 점을 고려할 때 공동근로복지기금이 제기하는 행정상 문제가 당사자에 대한 불리한 대우를 정당화할 정도로 중대한 이유라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인권위는 “공동근로복지기금이 인권위의 권고를 불수용한 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면서 “진정사건은 다수의 피해가 발생한 사안임을 고려할 때 공동근로복지기금이 피해자 권리구제 방안 마련에 힘쓰도록 사회적 관심을 환기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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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학자금 차별 시정 인권위 권고 '거부'인권위가 근로자지위확인소송 중인 포스코 사내하청 노동자에 대한 학자금 미지급분을 지급하고 차별을 시정하라고 권고했으나 끝내 포스코-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측이 권고를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및 광양제철소 협력사 직원 374명은 지난해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상대로 ‘근로자지위 확인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지난 2021년부터 협력사 근로자 자녀장학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됐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접수했다. 공동근로복지기금은 근속 1년 이상인 협력사 직원에게 자녀장학금을 지급해왔으나 근로자지위확인 소송 중인 협력사 노동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했다. 인권위는 지난해 12월 27일 “다른 근로자들과 달리 지급을 유보한 결정은 합리적인 이유 없이 재화․용역의 이용영역에서 불리하게 대우한 차별행위에 해당한다”며 “이들 사내하청 노동자들에게도 자녀학자금을 지급할 것”을 권고했다. 그러나 공동근로복지기금 측은 “근로자지위 확인소송이 진행 중이어서 결론이 확정되지 않았다”며 인권위 권고를 거부했다. 또 “근로자지위 확인소송의 효력에 따른 고용관계 존속 여부와 범위에 관한 명확한 법리나 선례가 없는 상태에서 장학금을 지급할 경우 추후 소송 결과에 따라 장학금 중복수혜나 수혜자격이 없는 근로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입장도 내놨다. 여기에 더해 “협력사 근로자 복지를 위한 재원이 협력사 근로자가 아닌 근로자에게 지출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경우에 따라 공동근로복지기금의 업무상 배임 문제도 거론될 수 있다”는 이유도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인권위는 "권고 취지가 비록 근로자지위 확인소송이 진행 중이라도 피해자들이 현재 협력사 소속 근로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송 확정기한 역시 장기간 소요되고 자녀장학금 지급 목적이 학자금 부담을 덜어 더 높은 생산성 창출의 동기를 부여하는 데 있다”면서 “이 점을 고려할 때 공동근로복지기금이 제기하는 행정상 문제가 당사자에 대한 불리한 대우를 정당화할 정도로 중대한 이유라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인권위는 “공동근로복지기금이 인권위의 권고를 불수용한 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면서 “진정사건은 다수의 피해가 발생한 사안임을 고려할 때 공동근로복지기금이 피해자 권리구제 방안 마련에 힘쓰도록 사회적 관심을 환기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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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인터배터리서 양음극재 풀 포트폴리오 선봬포스코케미칼이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해 ‘풀 포트폴리오 전략’에 기반한 다양한 배터리소재와 차세대 소재 기술을 선보인다. 포스코케미칼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양음극재를 함께 생산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양음극재 제품, 원료-소재생산-리사이클링에 이르는 밸류체인, 차세대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270㎡ 크기의 공간에 전시 부스를 마련, 운영할 방침이다. 포스코케미칼은 배터리소재가 전기차 고성능화와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따라 세분화되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에서 양음극재 제품군 전체를 아우르는 풀 포트폴리오 구축 현황을 소개해 기술과 시장의 변화를 선도하는 모습을 적극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하이니켈 양극재를 모두 생산해 글로벌 완성차 배터리 기업에 공급하는 국내 유일 기업에 걸맞게 에너지밀도를 높일 수 있는 하이니켈 양극재는 물론 보급형 전기차용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코발트 대신 니켈과 망간 비중을 높여 가격경쟁력에 강점이 있는 코발트프리, 하이망간 양극재도 함께 선보인다. 배터리의 수명과 충전 성능 등을 결정하는 음극재는 천연흑연, 인조흑연, 저팽창 음극재와 에너지밀도를 높이기 위해 차세대 소재로 개발 중인 실리콘 음극재를 전시한다. 또 전기차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전고체 배터리용 고성능 양극재와 리튬메탈 음극재 기술 개발 현황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미국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시행하는 등 자국 중심의 공급망 강화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국내에서 유일하게 양극재와 음극재를 함께 생산하는 포스코케미칼 전시장에 글로벌 고객사와 관람객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광산에서 원료 조달-소재생산-리사이클링에 이르는 포스코그룹 고유의 밸류체인을 모형으로 전시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이 전시물을 보면 고품질 소재 생산을 위한 공정 기술과 함께 그룹 차원의 리튬, 니켈 등 양극재 원료와 흑연, 침상코크스 등 음극재 원료의 내재화된 경쟁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외에도 2035년 배터리소재 탄소중립 로드맵, 책임광물 관리, 배터리소재 환경성적표지 인증 획득 등 ESG 경영 성과도 그래픽과 QR코드를 활용해 전시한다. 또 포스코그룹이 개발한 멀티머티리얼 배터리팩도 볼 수 있다. 멀티머티리얼은 고강도, 경량 소재 개발을 위해 이종 소재를 결합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포스코그룹은 철강과 알루미늄으로 구성된 포스코형 멀티머티리얼 배터리팩을 개발해 전기차 주행거리와 안정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준형 포스코케미칼 사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양음극재를 함께 생산하는 기업으로, 안정적 원료 공급망을 기반으로 글로벌 배터리소재 생태계 구축, 제품 다각화, 차세대 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 포스코그룹의 미래 변화뿐만 아니라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을 통한 탄소중립 달성 등 시장과 기술의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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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학용품 키트 800박스 전달[더코리아-전남 광양]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는 2023년 3월 8일(수) 14:30 금호동 어울림체육관에서 2023년 새학기 학용품 희망키트 전달식을 통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학용품키트 800박스(9,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한 학용품 키트는 마카펜, 형광펜, 스탠드, 블루투스 스피커 등 총 19종으로 구성하였고,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로 업체를 선정하여 시중가보다 낮은 단가로 구입하여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으로 알차게 학용품 키트를 구성하였다. 학용품 키트의 중복 수혜자 발생을 막기 위해 수혜기관 대상자를 미리 선정하였으며, 전달식 당일 광양제철소 임직원 및 가족, 수령기관 등 약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800박스의 학용품 키트를 포장한 후 관내 지역아동센터 18곳 · 광양시드림스타트 등 아동·청소년기관 10곳에 배분하였다. 전달식에 참여한 포스코 광양제철소 이철호 부소장은 “7년째 새학기 아이들에게 학용품 키트를 전달하여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는 포스코가 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김재경 이사장은 “매년 학용품 지원을 통해 어려운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용품 키트를 받은 아이들의 학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2017년부터 학용품키트 지원사업을 시작하여 올해 7회째로, 현재까지 총 5억 5천만원 상당의 학용품키트를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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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포스코 신입사원 채용 시작2023년 포스코그룹 상반기 채용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은 3월 2일 목요일부터 3월 22일 수요일까지 이어집니다. 모집분야와 지원자격, 그리고 접수 마감 일정을 꼼꼼하게 확인 후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포스코 선배사원에게 직무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리크루팅도 준비되어 있어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l 2023년 상반기 포스코 그룹 신입/경력 채용 지원서접수-지원기간: 2023년 3월 2일 (목) 10:00 ~ 3월 22일 (수) 15:00-지원서 제출: 포스코 채용 홈페이지(recruit.posco.com)에서 온라인으로만 작성 가능※지원 마감 이후에는 지원서 접수 및 수정이 되지 않으니 기간 내에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모집분야 및 지원자격 지원자격-기 졸업 또는 ’23. 8월 이전 졸업예정자 (’23. 7월 중 입사가 가능한 자)-어학: [이공계] 토익스피킹 IM1(110)점 또는 OPIc IL 이상 / [인문사회계] 토익스피킹 IM3(130점) 또는 OPIc IM1 이상 (’21. 3. 1 이후 성적만 인정)-’23. 7. 1 해외 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남성의 경우, ’23. 7. 1 이전 병역필(예정) 또는 면제자) 우대사항-겸손과 존중의 마인드로 진정성 있게 소통하며, 상생의 가치를 추구하는 인재 (봉사활동, 의인상 수상자 등)-주인의식과 책임감으로 매사에 솔선하고 능동적으로 협업하여 조직차원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인재 (공모전, 창업 경험자 등)-유연한 사고와 지속적 학습으로 변화와 성장을 주도하는 미래지향적 인재 (국가공인 전문자격, AI·Big Data 관련 역량 보유자, steelChallenge 입상자, 제2외국어(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자격 보유 등 글로벌 역량 보유자 등) 심사절차 기타사항-포스코그룹 신입사원 채용 지원시 제한없이 그룹사간 중복지원이 가능합니다.-지원서의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문서로 증빙이 불가한 경우, 합격이 취소되거나 심사과정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국가보훈취업 지원 대상자 및 장애인, 다문화가정 자녀는 관계 법령 및 내부기준에 의거하여 우대합니다.-최종 합격자는 신입 교육기간동안 계약직 신분이며, 교육 수료時 정규직으로 전환됩니다.-포스코는 국가핵심기술보유 사업장으로 국가보안목표 ‘가’급 시설로 지정되어, 입사 전 모든 대상자에 대해 신원조회를 실시합니다.-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담당자에게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처-포스코: hrteam@posco.com / 02-3457-1600 포스코 랜선 리크루팅 안내포스코 선배 사원에게 직접 듣는 생생한 직무 이야기로, 포스코 직무별 선배 사원이 포스코 취업 및 회사생활에 대한 모든 Tip을 화상으로 상담한다.-참가신청: https://litt.ly/poscolanlan2(2023. 3. 2 (목) ~ 3. 13 (월) 17:00)-상담직무 : 전 직무-신청결과 안내 : 2023. 3. 15 (수)*참여자로 선정되신 분들은 개별 안내 문자를 발송해 드립니다. 받은 안내 문자를 통해 상담 진행 방법과 상담 시간을 확인해주세요.-상담회: 2023. 3. 17 (금) 09:00~16:00 (상담시간 : 20분 내외)-설명회: 2023. 3. 17 (금) 16:00~17:00※신청자가 많을 경우 참가가 어려울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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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올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시작포스코그룹이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채는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케미칼, 포스코플로우가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입사지원서는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posco.com) 를 통해 22일 오후 3시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포스코그룹 회사 간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입사지원서 접수기간 중 포스코그룹은 예비 지원자들을 위한 캠퍼스 리크루팅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참석자에게는 선배사원들로부터 직무와 취업에 관련된 생생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케미칼은 온라인 상담회도 진행하는데 캠퍼스·온라인 리쿠르팅 참가 방법은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스코그룹은 봉사활동 경험자, 의인상 수상자 등 겸손·존중의 마인드로 상생의 가치를 추구하는 인재, 공모전이나 창업경험자 등 주인의식과 책임감으로 협업해 조직차원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인재를 우대한다는 선발기준을 제시했다. 또 AI·빅데이터 역량자, steelChallenge 수상자, 제2외국어 자격 보유자 등 유연한 사고와 지속적 학습으로 변화와 성장을 주도하는 미래지향적 인재도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의 모집분야는 △생산기술 △설비기술 △공정기술 △환경 △안전·보건 △재무 △구매 △HR △CR·총무 △마케팅 등이다. 최종 합격자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인적성검사(PAT)와 1차 직무역량평가·2차 가치적합성평가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내외 영업과 사업개발 등 영업 직무를, 포스코케미칼은 △설비기술 △생산기술 △경영지원 △R&D 직무를, 포스코플로우는 물류 전 분야의 인재를 모집할 계획이다. 포스코 채용 담당자는 “포스코그룹은 철강뿐 아니라, 이차전지소재, 리튬 등 글로벌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곳”이라며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손끝 매운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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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필바라리튬 직원들, 세풍 신촌마을서 봉사활동25일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광양공장 직원들과 세풍발전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광양읍 세풍리 첫 마을인 신촌마을에서 마을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매서운 바람이 부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봉사활동에는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광양직원과 세풍발전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신촌마을 곳곳을 돌며 버려진 패트병이나 농약병, 폐비닐 등 쓰레기 수거활동에 땀을 흘렸다. 특히 정인화 광양시장과 김종호 읍장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술 세풍발전협의회장은 “세풍지역민들을 위해 지역 소재 기업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리션 광양공장 직원들이 항상 저희 회원들과 함께 마을 봉사활동을 벌여오고 있다”며 “기업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상생하려는 노력을 참으로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광양 율촌산업단지 내 19만6000㎡ 부지에 7600억원을 들여 연산 4만3000톤 규모의 수산화리튬 공장을 건립 중이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의 광양공장은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 손끝 매운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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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플로우, 친환경 물류 ‘환경부장관상’ 수상포스코플로우가 지난 24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시상식에서 환경사랑공헌 부문 환경부장관상 수상했다.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은 한국경영자총연합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올해로 13번째를 맞은 행사다. 이날 시상식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우수기업에 국회의장 외 기획재정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장관 훈격의 포상이 진행됐다. 포스코플로우는 물류 통합 법인 출범 이후 꾸준히 진행해 온 친환경 물류 활동의 물류업계, 지역사회 기여도를 인정받아 환경사랑공헌 부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토부 인증 ‘우수녹색물류실천 기업’ 지정 △광양시-산림청 협업 탄소상쇄 숲 조성 사업 추진 △탄소 저감 일환 철송ㆍ해송 전환 및 LNG 트럭 도입 △세계 최초 ‘LNG 추진 대형 벌크선’ 도입 △민관협력, 평택ㆍ포항ㆍ광양항 육상전원공급설비 도입 △여의샛강 생태공원 환경정화 활동 등 친환경 물류회사로서 추진해 온 ESG 경영 성과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수상은 작년 11월 포스코플로우 주관으로 국회에서 열린 ‘친환경 운송수단 법제화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정책토론회는 여ㆍ야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포스코그룹 최초의 토론회로, 국토부, 해수부, 산업부 3개 부처가 참여했다. 토론회 당시 논의된 사안들이 물류ㆍ해운업계 다수 이해관계자들에게 친환경 운송수단 전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냈는데 이것이 환경부장관상 수상 추천으로까지 이어진 것으로 파악된다. 앞서 포스코플로우는 지난 21일 한국국제물류협회가 주관하는 물류인상 시상식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연이은 수상에 더해 포스코플로우는 앞으로도 물류ㆍ해운업계 상생 방안 마련, 친환경 운송수단 구축을 위한 이해관계자 소통 강화, 지역사회 사회 공헌 사업 활성화 등 ESG 경영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광수 포스코플로우 사장은 “이번 환경부장관상 수상은 친환경 종합 물류 회사로 나가고자 하는 우리 포스코플로우의 비전과 노력을 많은 이해관계자분들께서 공감해 주신 결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스코플로우는 이에 그치지 않고 물류ㆍ해운업계,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끊임없는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끝 매운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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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인도네시아 이차전지용 니켈 사업 첫 발 내딛다[더코리아-전남 광양] 포스코홀딩스가 니켈 자원 강국인 인도네시아에서 이차전지용 니켈 사업을 시작한다. 포스코홀딩스는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중국 닝보리친社와 니켈 생산에 상호 협력하는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번 닝보리친社와 MOA로 포스코홀딩스는 뉴칼레도니아, 호주에 이어 세계 1위 니켈 보유·생산국인 인도네시아에서도 니켈공급망을 갖추게 됐다. 인도네시아는 전체 니켈 매장량이 2100만톤에 달해 주요 이차전지용 니켈 허브로 각광받고 있다. 니켈은 전기차용 이차전지의 충전 용량을 늘려 자동차 주행거리 등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원료로,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따라 이차전지용 니켈의 수요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닝보리친社는 니켈 광산에서 부터, 제련, 트레이딩 까지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사업을 하는 중국 기업이다. 특히 니켈 광석을 산에 녹여 추출하는 습식제련 기술에 강점이 있어 2021년 인도네시아 최초로 이차전지용 니켈 습식제련공장을 설립해 운영 중에 있다.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홀딩스와 닝보리친社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 니켈 함유량 기준 연산 12만 톤 규모의 니켈 중간재(MHP: Mixed Hydroxide Precipitate) 생산공장을 세울 계획이다. 먼저 1단계로 니켈 함유량 기준 6만 톤 규모의 생산공장을 연내 착공해 2025년에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니켈 중간재(MHP : Mixed Hydroxide Precipitate) : 니켈광석(니켈함량 약1%)을 황산에 녹인후 불순물을 제거하는 공정을 거쳐 생산하는 중간재(니켈함량 약 40%). 니켈 중간재는 이차전지용 양극재원료인 황산니켈을 만들기 위해 중간원료. 이날 협약식에는 이경섭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사업추진단장, 지앙신팡 닝보리친 총경리가 참석했다. 이경섭 추진단장은 "니켈 습식제련 선두기업인 닝보리친社와 협력을 통해 원가경쟁력 있는 인도네시아 니켈을 안정적으로 확보함으로써 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니켈 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닝보리친社와 인도네시아 니켈 사업 합작으로 뉴칼레도니아, 호주, 인도네시아를 아우르는 글로벌 공급망을 갖추고, 2030년까지 니켈 22만 톤을 비롯해 리튬 30만 톤, 양극재 61만 톤, 음극재 32만 톤 생산 및 판매체제를 구축해 이차전지소재 밸류체인 경쟁우위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서 원료부터 제품까지 아우르는 이차전지소재 全밸류체인을 구축해 시장을 선점하고자 리튬과 함께 니켈 사업을 포스코그룹 7대 핵심사업 중 하나로 선정하고 지속적인 투자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 7대 핵심사업 : ①철강 ②이차전지소재 ③리튬·니켈 ④수소 ⑤에너지 ⑥건축·인프라 ⑦식량 또한 포스코그룹은 뉴칼레도니아 니켈 자원을 기반으로 뉴칼레도니아 원료법인인 NMC(Nickel Mining Company), 국내 제련사인 SNNC 등 광산 및 제련 합작사업을 하고 있으며 SNNC와 연계해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연산 2만 톤 규모의 이차전지용 황산니켈 정제공장을 건설 중이다. 또한 2021년 호주 니켈 광산·제련 업체인 레이븐소프 (Ravensthorpe Nickel Operation) 지분 30%를 인수해 호주 니켈 자원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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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인도네시아 이차전지용 니켈 사업 첫 발포스코홀딩스가 니켈 자원 강국인 인도네시아에서 이차전지용 니켈 사업을 시작한다. 23일 포스코홀딩스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중국 닝보리친사와 니켈 생산에 상호 협력하는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번 닝보리친사와 MOA로 포스코홀딩스는 뉴칼레도니아, 호주에 이어 세계 1위 니켈 보유·생산국인 인도네시아에서도 니켈공급망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는 전체 니켈 매장량이 2100만톤에 달해 주요 이차전지용 니켈 허브로 각광받는 국가다. 니켈은 전기차용 이차전지 충전 용량을 늘려 자동차 주행거리 등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원료로,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따라 이차전지용 니켈의 수요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닝보리친사는 니켈 광산에서 부터, 제련, 트레이딩까지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사업을 하는 중국기업으로, 특히 니켈 광석을 산에 녹여 추출하는 습식제련 기술에 강점이 있어 2021년 인도네시아 최초 이차전지용 니켈 습식제련공장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홀딩스와 닝보리친社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 니켈 함유량 기준 연산 12만톤 규모의 니켈 중간재(MHP: Mixed Hydroxide Precipitate) 생산공장을 세울 계획이다. 먼저 1단계로 니켈 함유량 기준 6만톤 규모의 생산공장을 올해 안 착공해 2025년에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경섭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사업추진단장, 지앙신팡 닝보리친 총경리가 참석했다. 이경섭 추진단장은 “니켈 습식제련 선두기업인 닝보리친사와 협력을 통해 원가경쟁력 있는 인도네시아 니켈을 안정적으로 확보, 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니켈 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닝보리친사와 인도네시아 니켈 사업 합작으로 뉴칼레도니아, 호주, 인도네시아를 아우르는 글로벌 공급망을 갖추고, 2030년까지 니켈 22만 톤을 비롯해 리튬 30만톤, 양극재 61만톤, 음극재 32만톤 생산과 판매체제를 구축해 이차전지소재 밸류체인 경쟁우위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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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HY클린메탈, 리사이클링 1공장 가동 '개시'포스코HY클린메탈(대표이사 지우황)이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1공장 준공을 끝내고 23일 첫 원료를 투입,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앞서 원료 투입을 앞둔 지난 22일 포스코HY클린메탈과 협력사 임직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1공장 무재해 가동을 위한 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전 직원의 안전의식을 다시 한번 고취하고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서다. 율촌산업단지에 완공된 포스코HY클린메탈 1공장은 연간 1만2000톤의 블랙파우더를 처리할 수 있는 생산시설을 갖춘 상태다. 23일 원료 투입에 따른 침출공정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의 램프업(Ramp-up)기간을 거쳐 리튬, 니켈, 코발트 등 이차전지용 소재가 생산될 예정이다. 리사이클링 공정을 통해 생산된 제품들은 포스코케미칼 등 주요 전구체 제조업체로 공급돼 연간 약 6만대 이상의 전기자동차 배터리용 소재에 사용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우황 포스코HY클린메탈 대표이사는 이날 “이번 가동되는 리사이클링 공장은 포스코 이차전지 소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이기에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리사이클링을 통한 핵심소재 생산은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는 이차전지 소재 공급 부족, 환경문제를 동시에 대응할 수 있는 최고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끝 매운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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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저탄소 생산체제 전환 착수…광양 전기로 공장 신설 추진[더코리아-서울] 포스코가 광양제철소에 전기로를 신설하고, 저탄소 생산체제로의 전환을 시작한다. 포스코는 지난 20일 개최된 정기 이사회에서 약 6000억 원을 투자해 광양제철소에 연산 250만 톤 규모의 전기로를 신설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해당 전기로 투자는 2024년 1월 착공해 2026년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제사회의 탈탄소 정책 수립, 이해관계자의 구체적인 탄소감축 이행 요구, 저탄소 제품 수요 증대 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포스코는 저탄소 생산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전기로 신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수소환원제철 기술이 상용화되어 기존의 고로 공정을 대체하기까지의 전환 단계 동안 전기로를 도입해 탄소 감축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전기로 투자는 탄소중립을 향한 포스코의 실질적인 첫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스코는 탄소중립을 향한 글로벌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한·중·일 등 대형 고로 생산체제에 기반한 아시아 철강사 중 처음으로 탄소중립 계획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선언했으며, 고로 등 기존 생산방식을 수소환원제철 생산체제로 단계적으로 전환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포스코는 HyREX* 기반 수소환원제철 상용 기술을 개발 중에 있으며, 지난해에는 수소환원제철 데모플랜트 설계에 착수한 바 있다. *HyREX(Hydrogen Reduction) : 포스코 고유의 파이넥스(FINEX) 유동환원로 기술을 기반으로 한 포스코형 수소환원제철 기술 전기로에서 생산한 쇳물(용강)을 직접 활용하거나 고로에서 생산한 쇳물(용선)과 혼합하는 합탕 기술을 적용해, 기존 고로 방식 대비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저감할 계획이다. 특히 합탕 배합비 조정을 통해 다양한 등급의 저탄소 제품 생산이 가능해짐으로써 각 고객사별 요구 수준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전기로 철스크랩 활용시 고급강 생산에 한계가 있었으나, 합탕 기술을 통해 저탄소 고급강 제품 생산 역시 가능해질 전망이다. 포스코는 이외에도 전기로 조업 중 발생하는 배가스를 활용해 스크랩을 예열하고 장입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는 2021년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한데 이어, 이를 바탕으로 이행 과제들을 체계적으로 실천해나갈 계획이다. 전기로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고급 스크랩 확보 및 해외 HBI* 투자 병행 등 원료 확보 노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린스틸 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재생에너지 활용을 검토하는 등 다양한 세부 과제들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 저탄소 생산체제로의 신속한 전환을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 기반을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 HBI(Hot Briquetted Iron) : 철광석에서 산소를 제거해 환원시킨 직접환원철(DRI, Direct Reduced Iron)을 조개탄 모양으로 성형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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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본점 포항 이전 내달 17일 주총서 결정왼쪽부터 김준기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기섭 전략기획총괄(CSO), 김지용 미래기술연구원장(부사장), 유병옥 친환경미래소재팀장(부사장),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부회장) 포스코그룹이 지난 16일 결론 내리지 못했던 포스코홀딩스 본점 소재지 이전 문제를 내달 17일 열리는 주총을 통해 결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포스코홀딩스 이사회는 격론 끝에 지주사 본점 포항 이전 문제를 내달 17일 열리는 주총 안건에 상정키로 결정했다. 이날 상당수 이사들은 주주가치 제고 측면과 그룹 중장기 성장 비전에 비춰 본사 주소지 이전은 현시점에서는 충분히 납득할 만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고 홀딩스 체제 정착과 미래 경쟁력 확보에 집중해야 할 때인 만큼 시급성과 당위성도 다소 미흡하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그러나 회사 경영진이 지역사회와 본점 이전 추진에 합의한 점, 사안의 성격상 본점 소재지 이전 안건은 주주총회에서 주주의 의견을 따르는 게 적절하다는 판단에 따라 주주총회 안건 상정을 의결했다. 이사회는 이번 이사회 의결을 계기로 포스코 경영진에게 포항시와의 지역 상생과 회사의 미래 발전을 조화롭게 추구할 것을 주문했다. 이 같은 이사회 결정에 따라 본점 소재지 이전 건은 내달 17일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의견에 따라 이전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밖에 포스코홀딩스 이사회는 이날 김준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사가 포스코홀딩스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됐다. 이날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임기가 만료되는 장승화 사외이사 후임으로 김준기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또 이사회는 신임 사내이사로 정기섭 전략기획총괄(CSO), 김지용 미래기술연구원장(부사장)을 추천하고 유병옥 친환경미래소재팀장(부사장)과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부회장)를 각각 사내이사와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로 재추천했다. 김준기 사외이사 후보는 국제거래, 통상법 및 기업지배구조 개선 분야 전문가다. 풍부한 법률 지식을 바탕으로 국내외 국제중재단체에서 중재인과 중재재판관, 힐스 거버넌스 초대 센터장을 역임하는 등 국제분쟁 해결, 통상, 지배구조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 및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사 경영과 이사회 운영에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더욱 투명한 그룹 지배구조 체제 구축에 일조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정기섭 신임 사내이사 후보는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에너지 등 그룹사를 두루 거친 그룹 내 대표적인 재무 전문가다. 그룹 내 사업현장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구조조정 경험이 풍부해 그룹 차원의 위기관리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용 신임 사내이사 후보는 현장 조업(냉연), 판매(자동차강판)부터 신소재사업실장, 해외법인장, 제철소장, 안전환경본부장까지 다양한 분야의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그룹 신성장 R&D 역량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미국, 독일 등과 같이 배당규모를 확정한 후 배당기준일을 이후 결정하는 글로벌 스탠다드 방식의 배당절차 도입을 위한 ‘기말 배당기준일 변경’건도 상정, 결정했다. 여기에 더해 주주 의결권에 있어 전자투표제의 완전 정착에 따라 종이 우편물 감축 등 ESG경영 강화를 위한 ‘서면투표에 의한 의결권 행사 폐지’ 건 등도 주총에 상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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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마범석 대리,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하며 포스코기술대학 수석졸업 ‘영예’[더코리아-전남 광양] 미래현장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의 산실인 포스코기술대학(학장 정태형)이 2022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8기 졸업생 46명을 배출했다. 개교 10년차를 맞이한 포스코기술대학은 17일 본교(인재창조원) 대강당과 광양제철소 교육관을 영상 연결해 2022학년도 졸업생과 양병호 경영지원본부장, 이진수 광양제철소장, 이백희 포항제철소장, 주세돈 기술연구원장, 정태형 학장, 교수진 등 내빈들과 재학생 및 가족, 선후배 동료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포스코기술대학은 포스코가 2013년 10월 교육부로부터 정식 인가받은 2년제 전문학사 과정의 사내대학으로 2014년 개교 후 2016년 첫 졸업생 52명을 배출하고 올해까지 총 33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2022학년도 졸업생은 총 46명으로, 광양캠퍼스 20명과 포항캠퍼스 26명이 전문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졸업생들에게는 철강회사의 상징성과 자긍심이 담긴 스테인리스 재질의 학위증서가 수여됐다. 특히, 수석졸업자인 광양제철소 냉연부 마범석 졸업생은 학업성적이 우수할 뿐 아니라,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제철소 현장에 접목하여 맡은 바 직무에서 높은 성과를 거둬 일학습 병행 인재양성제도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외에도, △부회장상 (포항)제강부 정병수 △경영지원본부장상 (광양)제강부 정우람, (포항)품질기술부 손창하 △포항제철소장상 (포항)제강부 권기원 △광양제철소장상 (광양)제강부 김윤진 △기술연수원장상 (포항)설비기술부 안성혁 졸업생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양병호 경영지원본부장은 “지금의 마음가짐을 계속 발전시켜 현장의 주인이 되어주고, 배움의 끈을 계속 이어나가 주기를 바란다”며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졸업생을 대표한 광양제철소 냉연부 마범석 대리는 졸업사에서 “포스코기술대학에서 배운 점들이 훗날 현장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며,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현장과 연계하여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지난해까지 학업을 마치고 현업에 복귀한 287명의 졸업생들 중 84명이 직책보임 했으며, 임원포상을 145명이 수상했다. 또한, 산업기사 이상의 국가기술자격을 133명이 취득했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사학위를 71명이 취득하는 등 현업에서 자기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며 회사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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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과 한파 녹인 숨은 시민영웅 4명 ‘포스코히어로즈’선정[더코리아-서울]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은 이번 겨울 전국적으로 몰아친 한파와 폭설 속에 어린 생명을 구하고 이웃 주민을 도운 시민 4명을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했다. 이번 한파와 폭설 속 숨은 영웅으로 선정된 포스코히어로즈는 △김형학(42), △김인철(32), △박화영(27), △신용성(36)씨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이들 히어로즈에게 상패와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형학(42) 씨는 지난해 12월 30일, 지속된 한파로 얼어붙은 호수가 날씨가 풀리면서 약해진 것을 모르고 건너다 얼음이 깨져 호수에 빠진 중학생 2명의 생명을 구했다. 소방관인 김형학 씨는 이날 비번으로 집 근처 호숫가를 산책 중에 “살려달라”는 다급한 목소리를 듣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수심 2m가 넘는 호수에 빠진 중학생 2명은 머리만 보이는 상황으로 한시가 급박한 상황이었다. 119구조대에 신고 후 근처에 있던 구명환을 던져 한 학생을 구조한 김형학 씨는 본인도 물에 빠져 저체온증 위험이 있었지만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관들과 함께 나머지 한 학생의 구조를 끝까지 도왔다. 김형학 씨는 “구조 이후 건강을 찾은 학생들이 감사 인사차 찾아왔을 때 소방관으로서 보람과 책임감을 느꼈다”며 “소방관으로서 위험에 빠진 생명을 구하는 일은 너무나 당연하다. 언제 어디서나 소방관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인철(32), 박화영(27)씨는 지난해 12월23일 전라남도 광주 일대에 내린 폭설로 도로가 마비되자, 눈길에서 바퀴가 헛도는 차량들을 7시간 넘게 밀어 주면서 교통정리를 하여 도로 정체 해소에 기여했다. 당시 광주지역에는 순식간에 많은 눈이 쏟아져 도로를 지나던 차량들이 그대로 멈춰서 도로 정체가 심각해진 상황이었다. 도로 인근 타이어 가게를 운영하던 김인철 씨와 비번 중에 우연히 현장을 지나던 박화영 경장은 주변 눈을 치우고 특히 오르막 도로로 인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차량들을 밀어주는 등 주변 교통을 정리하며 운전자들을 도왔다. 두 사람의 헌신적인 행동은 당시 현장에 있었던 다수의 시민들의 제보로 알려지게 되었다. 같은 날 신용성(36)씨도 경사가 가파른 아파트 단지 주변 일대를 본인 소유의 중장비 차량으로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하여 많은 주민들의 안전을 도왔다. 중장비 개인사업을 하는 신용성 씨는 언덕에 위치한 아파트 주변에 차량뿐만 아니라 사람들도 눈길에 미끄러워 넘어지는 위험한 상황이 되자 본인 소유의 스키드로더 차량을 가져와 2시간 넘게 제설작업을 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도왔다. 신씨는 “주민들의 ‘수고한다, 고맙다’ 는 인사에 더 고마운 마음이 들어 추운 줄도 모르고 눈을 치웠다”며 “요즘 사업이 어려워 힘들지만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되어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주위 이웃들을 살피며 더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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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023년 우수공급사(PHP) 초청 간담회 개최[더코리아-전남 광양] 포스코는 15일 우수 공급사를 선정하는 행사인 ‘23년 PHP(우수 공급사, POSCO Honored Partner) 간담회를 광양 백운대에서 개최, 총 59개사를 PHP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PHP 공급사로 선정된 59개사의 대표자들을 비롯해 김용수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 김태억 포스코 설비자재구매실장 등이 참석했다. PHP 우수공급사 선정 제도(이하 PHP제도)는 공급사의 1년간 납품실적을 평가하여 기술, 품질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회사에 PHP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여기서 선정된 PHP 공급사는 △ 교육훈련 프로그램 제공, △ 각종 거래관련 보증금 면제, △ 마케팅 지원, △ 제철소 출입 우대, △ 동반성장 프로그램 우선 선발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05년부터 도입된 PHP제도는 공급사 자사의 홍보와 기술개발을 지원해 포스코 공급망의 강건화를 유도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포스코의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 브랜드인 Together With POSCO의 대표적인 실천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PHP제도는 그동안 자재와 설비 공급사를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올해부터는 원료 공급사도 포함하여 선정했다. 지난 3년간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일부 공급사만 초청했으나, 올해 개최된 행사에서는 선정된 59개사가 모두 초청됐다. 올해 선정된 PHP 공급사는 품질, 납기, 가격 등 전통적인 개념의 거래실적 뿐만 아니라, 환경·안전 및 사회공헌 활동과 공정거래 실천 항목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급사로 구성됐다. 포스코의 강화된 ESG 경영활동에 발맞춰 관련된 지표에서 두각을 나타낸 공급사가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이날 행사에서 포스코는 선정된 PHP 공급사에 한글과 영문으로 된 인증서를 전달하였으며, PHP 공급사는 인증서를 활용하여 해외 판로 개척 등 해당사의 마케팅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인증서 전달식에 이어 경영현안 공유시간에는 ESG기반 공급망 관리 방안, 비상조달 대응체계 구축 방안, 저탄소 연원료 조달 및 자재관리 혁신방안 등을 공유하고 해당 사안에 대해 공급사의 이해도를 높이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