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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드라마 '두 남자' 주인공 호세군의 1인2역 완벽 변신 공개!.. 순수미 돋보이는 남친 VS 냉정한 절대고수 호위무사[더코리아-연예] 중국의 라이징 스타 호세군이 주인공으로 열연하는 드라마 '두 남자'가 호세군의 1인2역 변신 스틸컷을 공개했다. . '두 남자'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의 시즌1으로 현대와 1920년대를 오가는 주인공들의 첫 만남과 시즌의 포문을 여는 신비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이 작품은 여주인공 여이(유채희)의 할머니가 돌아가시며 물려주신 오래된 물건에 깃든 영혼이 이루지 못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 여이와 한판 대결을 벌이는 스릴러 로맨스물이다. 극중 호세군은 남자 주인공 선군 역으로 등장, 1인2역을 맡아 '신비로운 남자'와 '훈남 남친'으로 각각 변신한다. 이에 최근 공개된 스틸컷에는 순수한 사랑을 주는 현실의 선군과 1920년대 절대고수 호위무사의 모습이 담겨 관심을 모으고 있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한없이 부드러운 사랑꾼의 모습과 냉철한 포스와 판타지적인 분위기를 간직한 호위무사의 모습이 대비되며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아직 만 19세지만 아역 배우 출신으로 그동안 수십 편의 작품을 촬영하며 베테랑 배우로 인정받아 온 호세군은 여러 얼굴로 변신이 가능한 연기자다. 중국무술에 능통해서 칼등을 잘쓰는 호세군은 '두 남자'에서는 이런 매력을 십분 드러날 것으로 보여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호세군의 열연이 돋보이는 '두 남자'는 후반작업 후 내년 1월께 중국 OTT에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시즌2 '신부'는 오는 11일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한편, 중화권에서 신뢰도 높은 콘텐츠 기획사로 인정받아 온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중국 OTT에 한국 콘텐츠 송출 독점 채널을 론칭한 데 이어 드라마, 예능 등 활발한 프로그램 제작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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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당 국회의원 용혜인, 경기·인천 의정보고회 개최[더코리아-경기]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인천 지역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고양 의정보고회는 12월 8일 오후 7시,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수원 의정보고회는 12월 9일 오후 3시,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에서, 인천 의정보고회는 12월 10일 오후 4시 30분, CGV 인천학익점에서 개최된다. 용혜인 의원은 “의정활동을 시작하며, 전국의 국민께서 뽑아준 비례대표 국회의원인 만큼, 전국순회 의정보고회를 꼭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라며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전국 방방곡곡에서 저 용혜인과 기본소득당의 제21대 의정활동과 앞으로의 정치적 비전을 말씀드리고, 또 많은 이야기를 청해 듣고자 한다”라고 의정보고회의 취지를 밝혔다. 고양 의정보고회에서는 박시동 골 디락스 경제연구소 소장, 한창민 사회민주당 공동창준위원장, 안효상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이사장이 축하 인사를 할 예정이다. 수원 의정보고회에서는 정호진 사회민주당 공동창준위원장, 조현삼 사단법인 기본사회 경기상임대표, 김정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이, 인천 의정보고회에서는 안상미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피해자 대책위원장, 정세일 인천생명평화포럼 대표가 축하 인사에 나선다. 의정보고회에서는 용혜인 의원의 21대 국회 의정활동 전반을 돌아보고, 향후 정치인 용혜인의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의정보고회의 사회는 기본소득당 신지혜 대변인이 맡는다. 용혜인 의원의 의정보고회는 지난 12월 2일에 시작해 광주, 전남, 경북, 강원 지역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의정보고회 참석 신청: bit.ly/yongtoyou 기본소득당 국회의원 용혜인의 찾아가는 의정보고회 스케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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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령 민주평통 광주동구협의회장, 자문위원 역할에 대한 의견 수렴[더코리아-광주 동구]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 동구협의회(협의회장 양혜령)는 12월 5일 오후 5시, 광주 동구 삼희불낙 회의실에서“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양혜령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통일 한반도 실현을 위해 민주평통 21기 자문위원이 힘을 보탤 수 있는 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추진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응 방안, 북한 주민의 인권개선과 알 권리 제고를 위해 우리 정부가 해야 할 과제 및 민주평통 자문위원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기회의 이후에는 한해 수고한 자문위원들을 위해 ‘송년의 밤’을 마련했다. 송년회에 참가한 자문위원들은 “코로나이후 처음으로 갖는 송년회이기에 조금은 어색했지만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다지기 위한 광주 동구협의회 자문위원 간의 단합과 소통 및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통합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는 민주평통 김선남 특별위원, 김용임 상임위원, 홍기월시의원, 동구의회 김재식의장, 정영진수석부회장, 박헌조, 배용태, 성백섭, 오방용, 이형철, 임기영 부회장 외 고문 및 자문위원 등 총 45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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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中 배우 관신, 중국 OTT 드라마 시즌2 '신부' 여주인공 캐스팅…청초한 매력 '눈길'[더코리아-연예] 미모의 중국 배우 관신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제작사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가 제작하는 중국 OTT 드라마 '신부'의 여주인공으로 최종 낙점됐다. 중국 OTT에서 방송되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의 시즌2인 '신부'는 시즌1 '두 남자'의 주인공들과 이어지는 이야기다. 이복 오빠에게 돈으로 이용당하며 세상에 대해 무관심하던 여주인공 빙빙이 처음으로 마음에 둔 남자를 지키기 위해 오빠와 목숨을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렷한 이목구비에 청초한 분위기를 지닌 관신 배우는 '미미일소흔경성' '녹정기' '창월회' '유영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 이에 한국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관신은 이번 작품으로 글로벌 시청자들과 더욱 가깝게 만날 것으로 보인다. '신부' 촬영과 함께 곧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관신 배우는 "첫 한국 방문에 무척 설렌다"라며 "그동안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한국 팬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부'는 오는 11일부터 촬영에 돌입해 내년 초 중국 OTT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중국 OTT에 한국 콘텐츠 송출 독점 채널을 론칭한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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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엑스포 유치 실패, 제 부족의 소치…국민 실망시켜”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부산엑스포) 유치를 이끌어내지 못한 것은 대통령인 저의 부족의 소치”라고 말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국민께 드리는 말씀’ 대국민 담화에서 “부산 시민뿐만 아니라 우리 전 국민의 열망을 담아서 민관 합동으로, 범정부적으로 2030년 부산엑스포 유치를 추진했지만 실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엑스포 유치를 총지휘하고 책임을 진 대통령으로서 우리 부산 시민을 비롯한 우리 국민 여러분께 실망시켜 드린 것에 대해서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모든것은 제 부족함”이라고 거듭 말했다. 다만 “우리 민관은 합동으로 정말 열심히 뛰었다”며 “저 역시도 96개국 정상과 한 150여 차례 만났고, 수십 개 정상들과는 직접 전화통화도 했습니다만 민관에서 접촉하면서 저희들이 느꼈던 입장에 대한 예측이 많이 빗나간 것 같다”고 토로했다. 그렇지만 “부산엑스포 유치는 단순히 부산만의 발전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서울과 부산을 두 개 축으로 해서 우리나라의 균형 발전을 통해 비약적인 성장을 하기 위한 시도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엑스포 유치는 실패했지만 이러한 우리 국토의 균형 발전 전략은 그대로 추진될 것”이라며 “부산을 해양과 국제금융과 첨단산업, 디지털의 거점으로써 계속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호남의 남부 지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해서 굳이 서울까지 오지 않더라도 남부 지역에서 부산을 거점으로써 모든 경제·산업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을 차질없이 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우리의 핵심 파트너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원하던 엑스포 리야드 개최를 성공적으로 이루게 돼서 정말 축하한다”며 “사우디가 2030년에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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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장관, “‘망동은 파멸의 시작’임을 인식토록 강력 대응”신원식 국방부장관은 어제(11.27.) 한미연합군사령부를 방문해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당부한 데 이어, 오늘(11.28.)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주관해 현 상황 관련 군사적 조치사항들을 점검하고 우리 군의 확고한 대비태세를 강조했습니다. 이번 지휘관회의는 합참의장과 각 군 참모총장 등 주요지휘관이 교체된 후 첫 회의로서, 김명수 합동참모의장,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등 국방부‧합참‧각 군의 주요직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신원식 장관은 북한군의 최근 군사동향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적의 도발을 막는 것은 말과 글이 아니라, 강한 힘이다. 평화는 강한 힘을 바탕으로 한 억제력에서 비롯된다는 것은 역사의 변함없는 교훈”이라고 말하며, 강한 대비태세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적이 도발하면 ‘先조치 後보고’ 개념에 따라 대응하고, ‘즉·강·끝 원칙’으로 단호하게 응징하라”고 지시하며, “‘평화를 해치는 망동은 파멸의 시작’임을 적에게 명확하게 인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신원식 장관은 적과 싸워 반드시 이기기 위해서는 ‘승리를 위한 원칙’을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무엇보다, 전 장병이 지휘관을 중심으로 단결해, 높은 사기와 엄정한 군기가 조화를 이뤄야 한다. 또한, 적에 대한 작전 주도권과 아군의 작전지속능력을 확보한 가운데, 전투와 휴식이 조화를 이루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며 “각급부대 지휘관들은 ‘승리의 원칙’을 갖추기 위해 관심을 경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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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건설사 폐업률 장기 평균과 유사한 수준”기사에서 언급된 종합건설사의 폐업신고 건수 496건은 실제 폐업 업체수가 아닌 건설업 폐업신고 행정공고 건수로서, 행정공고는 보유 업종 중 일부만 폐업신고를 하거나 업종전환 등록(종합 내 다른 업종, 종합 → 전문업종), 공고변경·정정·철회 등을 모두 포함한 수치입니다. ’23.1~’23.10월까지 실제 종합건설사 폐업 업체수는 총 326건에 해당하며, 폐업의 비교는 그간 건설업체 수 증가를 감안하여 전체 업체 수 대비 폐업 업체수(폐업률)로 비교하는 것이 보다 적절합니다. ’23.1~10월 폐업률은 1.7%이며, 코로나 이전 장기평균(’05.~’19.)인 1.7%와 유사한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종합건설업 관련 추이(1~10월 기준)>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업체수 13,401 13,010 12,966 12,798 12,438 12,076 11,710 11,391 10,994 10,936 폐업업체수 308 326 212 227 245 260 288 249 202 160 폐업률(%) 2.3 2.5 1.6 1.8 2.0 2.2 2.5 2.2 1.8 1.5 ’15 ’16 ’17 ’18 ’19 ’20 ’21 ’22 ’23 장기 평균 (’05-’19) 업체수 11,204 11,529 12,020 12,587 13,032 13,530 14,210 18,707 19,277 폐업업체수 135 126 110 114 171 177 132 179 326 폐업률(%) 1.2 1.1 0.9 0.9 1.3 1.3 0.9 1.0 1.7 1.7 정부는 최근 공사비 상승 등 건설사의 경영여건 등을 감안하여, 관계기관과 함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9.26.) 등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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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와 함께하는 양부남 ‘북 콘서트’[더코리아-광주] 대한민국 건국 이래, 공고 출신 최초로 고검장에 올랐던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장의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오는 12월 2일, 열리는 출판기념회는 주진우 기자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도 예정돼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의 저서 ‘양부남 새로운 도전’에는 어린 시절의 가난했던 삶과 검사 시절 불의와 타협하지 않았던 일화, 그리고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대표와 만남 등을 여과 없이 담고 있다. 책 첫머리에 그는 “빈농의 자식으로 태어나 매 순간 치열하게 살아야 했던 내 여건과 상황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며 “포기하고 싶었던 시련을 겪으며, 나를 주저앉히는 상황과 싸우며, 단단해졌다”라고 시작한다. 양 위원장은 검찰 내 대표적인 흙수저이면서 검찰 개혁에 앞장섰던 인물로 문재인 정부 검찰총장 후보로도 올랐다. 책에서 그는 검사 시절의 어려움을 하나하나 극복했던 과정과 고등검사장까지 오르는 여정을 솔직담백하게 적었다. 그는 책을 통해 “오로지 자신의 힘으로 사회에 자리 잡아야 하는 흙수저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갖게 하고 싶다”라며 “검사 시절 처리한 사건 중 기억에 남았던 사건을 되돌아보면서, 진실을 알리고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힘들게 투쟁하는 검사들이 많다는 사실을 국민에게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내년 총선 출마가 예상되는 양 위원장은 책을 통해 자신의 ‘새로운 도전’을 강조했다. 편한 길을 놔두고 다시 가시밭길을 선택한 ‘새로운 도전’의 이유에 대해 ‘공정한 사회를 위한 신념’, 그리고 ‘공정한 사회에 대한 갈망’이라고 마무리했다. 2020년 부산 고검장을 끝으로 퇴직한 그는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대표가 영입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법률지원단장을 맡았다. 현재는 당 법률위원장으로 대표적인 ‘친명’계이다. ‘양부남 새로운 도전’ 북 콘서트는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에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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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 후쿠시마 오염수 3차 방류 종료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23일 후쿠시마 오염수 일일브리핑에서 “도쿄전력에 따르면 지난 2일 3차 방류가 시작된 이래 20일 이송라인의 잔여 오염수 세척 작업을 마무리함으로써 3차 방류가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도쿄전력은 이 기간에 방류한 오염수는 7753㎥로, 여기에 포함된 삼중수소는 1조 베크렐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희석 전 오염수를 기준으로 하루 평균 방류량은 약 460㎥로 안정적이었고, 해수배관헤더에서 채취한 희석 후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도 희석비율을 고려한 계산치와 동등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이에 도쿄전력은 앞으로 상류수조의 물을 하류수조로 배수한 뒤 상류수조 내부의 방수도장 상태 등을 점검하고, 올해 진행된 3차례 방류를 종합적으로 정리해 발표할 계획이다. 박 차장은 “지난주에 후쿠시마 현지로 파견한 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소속 전문가들은 후쿠시마 현장사무소 방문과 화상회의를 통해 IAEA 측과 방류 상황 등에 대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IAEA는 3차 방류가 1차 및 2차 방류와 유사하게 진행 중이라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IAEA는 3차 방류 이후에는 방류시설 점검, 4차 방류 대상 오염수 이송현황 모니터링 등을 진행할 예정임을 언급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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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승리하는 개혁연합신당으로 민주진보진영의 ‘진정한 승리’ 이끌겠다”<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총선 계획 입장 발표 기자회견문(2023.11.24.)>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멈춰 세우는 것은 국민의 명령이자, 기본소득당과 저 용혜인의 소명입니다. 이를 위해서 내용 없는 ‘이준석식 주판놀음’을 끝내고, 대전환을 향한 개혁정치로 제3지대를 채워내겠습니다.진보적 정권교체의 기틀을 기필코 마련하기 위하여,지금 이 순간부터, 승리하는 ‘개혁연합신당’을 추진하겠습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대한민국이 위기입니다. 위기의 원인은 무능하고 무책임한 대한민국 정치입니다.정치의 퇴행이 경제, 사회, 문화 전 영역의 돌이킬 수 없는 퇴행을 만들고 있습니다.잘못된 정치가 대한민국의 역사가 합의해온 공공선의 가치는 물론이고,민생의 위기를 넘어서, 미래의 가능성까지 잠식하기에 이르고 있습니다.고물가?고금리?고유가 삼중고에 양극화와 불평등은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기후위기는 매년 겪어보지 못한 재난을 넘어산업과 무역, 에너지의 위기로 급행하고 있습니다.미?중 기술패권 경쟁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 속 대응 실패는한국경제의 활력과 성장잠재력을 갉아먹는 것을 넘어, 한반도의 외교?안보 위기마저 심화시키고 있습니다.지역소멸과 인구위기, 합계출산율 0.78이 예고하는 암담한 미래 앞에서,대한민국은 가까스로 오른 선진국 반열에서조차 점점 뒤처지고 있습니다.그러나 윤석열 대통령과 집권여당 국민의힘은이 거대한 위기 앞에 너무나도 무능하고 무책임했습니다.기후위기, 지경학적 위기, 민생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개혁과제를 중심으로 국민통합을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국정운영 어느 한 곳에서도 살펴볼 수가 없습니다.부정의한 정치검찰카르텔과 ‘공산전체주의’ 따위를 주장하는 극우적 이념세력이대통령실과 정부 곳곳에서 권력을 차지하고 틀어앉아 정치, 언론, 방송, 학계, 시민사회, 노동 등 사회 전 영역을 탄압하며대한민국의 헌법과 민주주의를 유린하고 있습니다.이태원 참사?오송 참사는 물론, 대통령 처가가 연루된 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비리 의혹, 해병대 고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개입, 세계적 망신이었던 잼버리 스카우트 대회 파행,노골적인 언론 장악과 시민사회 탄압, 감사원의 불법정치감사 등윤석열 정권 2년이 채 지나지 않아서 퇴행이 극에 달하고 있음에도대통령과 집권세력은 어떠한 사과도, 어떠한 개선 의지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대기업?부자 감세로 국가 재정은 위기에 대응할 정책 기능을 상실한지 오래고,지방재정마저 갉아먹어 지역주민들의 몇 안 되는 행정?복지서비스조차 위험에 처했습니다.사회적 약자와 R&D 예산마저 연이어 삭감했습니다. 국가가 반드시 지켜내야 할모두를 위한 복지와 미래성장이라는 마지막 보루마저 포기한겁니다.이대로 윤석열 정권의 이 마지노선을 넘어서는 퇴행을 우리 손으로 끊어내지 못한다면국민 개개인이 가까스로 지켜온 삶의 울타리기 허물어지는 걸 넘어,대한민국이 한 틈 한 틈 쌓아 그려온 미래마저 소실될 것은 자명합니다.그래서 현 시점 민주진보진영의 과제는 분명합니다.하루라도 빨리 윤석열 정권을 멈춰세우고, 대한민국 정치를 쇄신하여 진보적 정권교체를 이뤄내야만 합니다. 그런데 지금의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은지난 21대 국회 임기 동안 개혁에는 소극적이었고, 혁신과 쇄신은 좌절되기 일쑤였습니다. 민주당이 윤석열 정권이 불러온 거대한 퇴행에 맞서 우리 사회의 최소한의 공공선마저 무너지지 않도록 저항해온보루이고, 방파제임을 부정하지는 않겠습니다.그럼에도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의 부자감세와 긴축재정을 용인해왔고,복합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진지한 개혁과제들을 문서고에 보내버렸습니다.지금은 윤석열 정권의 R&D예산 삭감에 반대하지만, 사실상 국가전략산업 보호, 육성을 포기하겠다는 선언이었던 K-CHIPS법에는 윤석열 정부 함께 손발을 맞췄습니다.심지어 촛불의 열망이 모여 겨우 반 걸음 진전시킨 정치개혁의 발걸음을국민의힘과 야합해서 퇴행시키겠다고까지 하고 있습니다.대한민국이 마주한 복합적 위기로국민 모두에게 만연한 지독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대한민국의 기틀을 쇄신하는 과감한 개혁만이 해답입니다.그럼에도 민주당은 좌고우면을 반복하며 ‘반윤석열’이라는 반사이익 정치에 머물고만 있습니다.그 결과가 무엇입니까. 거대한 무당층, 정치에 대한 국민적 무관심입니다. 복합적 위기 앞에 우리 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명료한 비전과 경로를 제시하고, 국민께 하루를 더 살아갈 희망을 전달하는 것,그리고 그 희망으로 국민통합을 이뤄내는 것, 그것이 바로 정치의 책무입니다.이대로 못 살겠다는 아우성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는데도, 어디에서도 책무를 다하는 정치를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국민께서 분노와 환멸을 느끼는 것은 지당한 일입니다.지금이야말로 새로운 정치세력이제대로 우뚝 서야 할 적기이고, 또한, 그것이 진지한 정치세력의 의무입니다. 그런데 지금껏 제3지대를 노리는 선거공학신당 주창자들은, 여전히 수도권 몇 석, 호남 몇 석, 대구 몇 석만 읊을 뿐입니다. 몇몇 유명인의 생존을 목표로 한선거공학적 주판놀음으로 국민적 울분을 호도하고 있습니다.그간 금태섭 신당, 양향자 신당, 심지어 정의당 일부 세력이 보여온 것은 구태를 구태로 되갚는, 그야말로 질 나쁜 정치의 모습입니다.‘이준석 신당’이야말로 점입가경입니다. 이곳저곳 손을 내밀며 ‘반윤연대’를 외치는 동안,이준석 전 대표는 국민 삶을 바꾸기 위한 어떠한 개혁 방향도 약속하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검찰총장 윤석열을 대통령 윤석열로 만든 일등공신이 바로 본인임에도 불구하고일말의 자기 반성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단지 누구와 사이가 안 좋다더라, 연락처를 몇 만 개 모았다더라 뿐입니다. ‘이준석 신당’의 실체는 뻔합니다.안철수식 새롭지 않은 새정치, 내용없는 중도정치의 재탕일 뿐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안철수식 정치가 보여주었듯 진보적 정권교체를 가로막을 위협적인 존재임을 부정해서는 안 됩니다. ‘이준석 신당’은 국민으로부터 이미 심판받고 있는위태로운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을 위한, 생명 연장의 길인 것입니다. 그렇기에 ‘묻지마 반윤연대’라는 기획은 기각되어야 합니다. 윤석열 정권을 살리는 길인 3자 구도, ‘묻지마 반윤연대’가 아니라윤석열 정권을 멈춰 세우는 4자 구도, 그리고 그 속에서의 민주진보진영의 승리만이 진정한 승리입니다. 그래야만 진보적 정권교체가 가능하고,대한민국을 쇄신할 개혁정치로 힘 있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기본소득당과 저 용혜인은 오로지 이 하나의 목표, 진보적 정권교체를 위한 민주진보진영의 ‘진정한 승리’를 위해오늘부터 새로운 길을 나서고자 합니다. 저는 민주진보진영이 진정으로 승리하기 위해서는단순히 ‘반윤’으로 싸울 것이 아니라,대한민국을 위기에서 일으키는 대전환을 향한 개혁 정치로 대결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래야만 복합적 위기를 초래한 정치,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지연된 정치, 위기에 해법을 제출하지 못하고 더 큰 위기의 원인이 된 정치를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이를 위해 대한민국의 정치가 퇴행과 저항의 줄다리기가 아니라,대전환의 개혁으로 하루 빨리 나아가야 한다는 점에 동의하는 모든 이들을 규합하겠습니다. 반사이익과 증오정치에 기댄 정치꾼들이 아니라, 개혁의 비전과 경로를 제시하는 것을 소임으로 여기는 정치세력들과 연대하고자 합니다. 정책 경쟁을 중심으로 한 협력적인 다당제 민주주의야말로진보적 정권교체와 멈춤 없는 지속적인 개혁을 추진할 기틀입니다.여기에 절실히 공감하는 모든 이들과 연합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겠습니다. 즉, 기본소득당과 저 용혜인은 이번 총선에서 ‘기본소득당’의 이름을 잠시 내려놓아야만 하는 한이 있더라도,선거연합정당을 통한 총선 승리를 이뤄낼 것을 국민께 약속드립니다.또한 힘 있는 개혁 신당을 이룰 연합, 개혁적인 정당들의 연합으로서 ‘개혁연합신당’으로 힘있게 모이자는 제안입니다.기본소득당과 저 용혜인의 제3지대 정치는,내용과 원칙이 없는 이준석의 정치와는 다르게 시작하고자 합니다.이곳저곳 쫓아다니며 이합집산하는 정치. 할 생각도, 시간도 없습니다.원칙도 내용도 없이 우선 만나보자는 무책임한 정치는 거부합니다. 연합을 제안하는 책임 있는 자세로 대전환의 방향성, 거대한 밑그림까지 먼저 제안 드리겠습니다. 그 방향성에 대한 합의가 가능해야만, 야합이 아닌 연합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것만이 국민께 4년의 임기를 약속하는 연합정당의 책임 있는 자세이기 때문입니다.기본소득당과 저 용혜인이 제안하는 전환의 밑그림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입니다. 미?중 기술패권 경쟁으로 인한 지경학적 위기 해소는향후 국민 경제에 가장 중요한 과제입니다.마지막으로 양극화와 불평등 심화에 맞서 전통적 복지국가의 한계를 넘어선새롭고 선명한 국민통합의 비전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국가의 역할이 바뀌어야 합니다. ‘사명지향적인 기업가형 국가’를 통해 대대적인 미래 투자로 첨단전략산업 육성과 녹색 전환을 동시에 꾀해야 합니다. 이것만이 탈탄소 경제 전환, 산업 공급망 재편기에 대한민국이 살 길이며, 이미 미국과 중국, 그리고 유럽의 여러 선진국들이 취하는 정책 방향입니다.철지난 시장만능론 교리에 사로잡힌 윤석열 정권만 이를 부정하고 있을 뿐입니다. 동시에 국민통합을 위해 새롭게 모색해 나가야 합니다. 국가의 대대적인 미래 투자를 통해 발생한 성장의 결실을 소수 기업들만이 아니라,국가의 주인인 국민 모두에게 배당하는, 새로운 사회계약을 추진해야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혁신성장이 불평등을 완화하는 선순환의 길이고, 기후위기와 디지털 전환이라는 격동의 시대에 정의로운 산업 전환을 이뤄낼 유일한 길입니다. 이같은 녹색전환, 혁신국가, 국민통합의 비전이야말로87년 체제가 만들어낸 민주주의의 실질적 완성이자, 산업화와 민주화의 최종적 화해의 길이기도 합니다. 물론 이 뿐 아니라 정치검찰카르텔이 무참히 짓밟고 있는,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굳건히 지켜내야 할 것입니다. 노동을 존중하고 성평등과 다양성을 확장해나가는 것 또한 변하지 않는 우리의 지향일 것입니다. 향후 세세한 정책들은 큰 승리를 위한 연합을 구성하는 과정에서조정해나갈 수 있을 것이나,기본소득당은 이와 같은 큰 틀의 전환 방향에 동의하는 이들과 먼저 함께하고자 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이야말로 당면한 현실의 변화에 조응하는 최소한의 준거점이기 때문입니다. 성찰적 진보, 합리적 보수, 중도 실용 같은어떠한 내용도 없는 낡은 진영론적 언어를 저는 거부합니다. 오늘 이 순간부터 저는,위기의 대한민국, 이와 같은 기본소득당의 방향성에 공감하고 또 토론이 가능한현실적이고 유연한 모든 세력들과 만나 토론하고 합의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국민께 상세하게 다시 보고드리겠습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개혁연합신당’의 승리를 위해 저 용혜인이 앞장서겠습니다.저 용혜인과 기본소득당은 위기 속에서 해야 할 바, 사명을 분명히 하여 국민의 ‘진심’을 모아내는 것,정직하고 담대하게 해야 할 일을 행하는 것이야말로 정치의 소명이라 믿습니다. 원내정당으로서 그 소명을 다하고자 매순간 진심을 담았습니다.울고 웃는 국민의 곁에, 상처받고 외로운 약자의 곁에저 용혜인을 필요로 하는 수많은 현장에 함께 있고자 분주히 뛰었습니다.정치 권력의 크고 작음에 주눅 들지 않고 과감하고 책임 있는 진단과 해법을 내놓는 일에 앞장섰습니다.기본소득 대한민국으로 대한민국 대전환의 장을 열고,윤석열 정권의 퇴행을 저지할 수 있도록늘 일관되게 야권의 단일하고 담대한 공조를 강조했고,민주진보진영의 커다란 승리를 위해 크고 작은 힘을 모아내는 데 역할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저 용혜인과 기본소득당을 응원해주시는 국민의 성원이새로운 정치를 만들어내라는 ‘가능성’의 이름,더 좋은 미래가 다가오리라 믿는 ‘희망’의 이름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그렇기에 오늘부터 저 용혜인과 기본소득당은 내년 총선에서 ‘개혁연합신당’의 성공을 위해 신당을 창당한다는 각오로 좌고우면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올해의 마지막 달인 12월부터 전국을 돌면서국민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듣고, 의지를 모아가겠습니다.그 과정에서 하나하나 성과를 보여드릴 것이라 약속드리겠습니다.그 가능성을 다가올 미래로, 희망을 현실로 바꾸어낼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 뛰겠습니다.꿋꿋이 전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