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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종자산업을 책임질 차세대 인재 양성에 최선[더코리아-전북 김제]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종자생명산업을 이끌어 나갈 차세대 인재양성을 위해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힘을 합하여 종자생명 맞춤형 인력양성 과정을 통해 핵심인재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원광대와 협력한‘종자산업가’과정은 15명의 교육생을 모집하여 6월 27일부터 2주간 재배기술, 육종기술 등 종자산업의 심화교육을 진행하였고, 전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여 지난 8일 수료식을 가졌다. 종자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청해 국내외 종자 시장의 동향부터 종자산업의 미래와 발전방향 등 광범위한 강의로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내 입주한 파트너종묘, 대일국제종묘, 유니플랜텍을 방문하여 각 업체의 전문가에게 종자기술(육종, 조직배양)과 종자생산과정을 배웠고, 현장의 분위기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시는 9월 중 취업캠프를 운영해 모의 면접, 기업별 소개 및 종자기업과 수료생 간 상담부터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승종 기술보급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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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부평, 서브컬처 창작품 제작 공모[더코리아-인천 부평구]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8일까지 서브컬처(비주류문화)를 선도하고 브랜드화 하는 창작품 제작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서브컬처 콘텐츠를 통해 청년들에게 부평을 매력적이고 실험적인 문화서식지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서브컬처를 주제로 창작자의 가치관이 반영된 상품을 제작 지원해 산업화 기반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공모는 1차 서류 심사,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개인이나 팀은 최대 200만 원의 제작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그래픽 디자이너, 미디어 아티스트, 인디밴드, 디제이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 7명이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평지하상가 실험가게에서 제작한 굿즈 24종을 선보였다. 올해는 규모를 더욱 확대해 총 10명(팀)을 선정하고, 오는 9월 부평 평리단길 일대에서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공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부평 누리집(www.bpcf.or.kr/ccity), 또는 전화(☎500-217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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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가좌4동 협의체, 취약계층 10세대에 에어컨 설치 지원[더코리아-인천 서구] 인천 서구 가좌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경태·정계화)가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저소득가정에 에어컨을 지원하고 7일까지 10세대에 설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가좌4동 협의체는 이번 사업이 무더위에 취약하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기초수급자 노인 10세대를 대상으로 대상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에너지복지’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에어컨 설치를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집안에 누워만 지내는 환자가 있어 여름을 보내는 일이 걱정이었다”면서 “에어컨을 지원해주니 마음까지 시원해진다”고 감사를 전했다. 정계화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철이 어렵고 힘든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우리 주위 이웃들을 살피고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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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찾아가는 심리극 교육을 통한 부모-자녀간의 갈등 해소 노력[더코리아-전북 진안] 진안군이 부모-자녀 간의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사이코드라마 부모교육’ 연수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9월까지 3개월간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부모-자녀 간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향초등학교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이코드라마(심리극) 학부모 연수를 갖는다. 사이코드라마는 대본없이 즉흥적으로 자신의 문제를 연기하고 그 연기를 통해 억압된 감정과 갈등을 표출함으로써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집단 심리치료극이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부모교육과 자녀교육이 별도로 진행되며 개별 교육 이후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교육 진행을 추진해 일방의 노력만이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노력해 건강한 가족공동체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계획됐다. 군은 이번 교육이 사춘기 및 세대차이 등으로 세대 간의 갈등이 증폭되는 요즘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는 만큼 보이고 배운 만큼 더 좋은 부모와 자녀 관계를 만들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효과적으로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익혀 가족 기능이 향상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1388청소년 전화 모니터링 평가에서 4년 연속 100점을 맞아 전문성을 인정받는 등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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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녀석들, 새 앨범 'We're Not Alone Final : Only you'의 두 번째 단체 콘셉트 포토 공개... 섹시하고 치명적인 비주얼멋진녀석들(G-GUYS)가 두 번째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멋진녀석들 두 번째 콘셉트포토 / 디엔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소속사 디엔에이엔터테인먼트는 7월 7일 멋진녀석들의 공식 SNS를 통해 4번째 미니앨범 'We're Not Alone Final : Only You'의 콘셉트를 담은 두 번째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은 8명의 뱀파이어들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몽환적인 모습에 섹시함까지 갖춘 멋진녀석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소속사 디엔에이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타이틀곡 ‘BLIND LOVE’의 콘셉트는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기 위해 뱀파이어라는 존재를 숨기고 보디가드로 살아가고 있는 멋진녀석들의 모습이다."라고 밝혔다.아울러 "이번 컴백 신보의 타이틀 곡 ‘BLIND LOVE’는 Stab 사운드를 이용한 강렬한 느낌에 R&B스러운 멜로디 라인을 더해 곡의 긴장감과 섹시함을 표현한 댄스/일렉트로닉 장르다."라고 언급했다.또한 "모든 것을 다 받쳐도 아깝지 않을 맹목적인 사랑에 대한 감정을 담은 곡으로 멋진녀석들의 팬덤 '그레이스'에게 '평생 함께 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단체 콘셉트 포토가 공개되자마자 변화무쌍한 멋진녀석들의 비주얼 변신을 지켜본 전 세계 팬들은 하루빨리 ‘BLIND LOVE’ 뮤직비디오를 보고 싶다며 신보 'We're Not Alone Final : Only You'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타이틀곡 'BLIND LOVE'는 2021년 발매된 '터치 바이 터치'에 이어 멋진녀석들의 멤버 '동인'이 직접 작사, 작곡을 하고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한편 파격적인 콘셉트의 미니앨범 'We're Not Alone Final : Only You'로 1년 만에 컴백하는 '멋진녀석들'. 이들에게 향하는 글로벌 팬심의 뜨거운 반응은 앞으로 선공개될 콘텐츠와 함께 7월 20일 낮 12시에 공개될 앨범으로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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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효성도서관, 웹툰작가와의 만남 운영[더코리아-인천 계양구] 인천광역시 계양구인재양성교육재단 효성도서관(관장 한양진)은 초등 5학년 이상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웹툰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8월 13일에는 ‘2-3 승강장’을 연재한 웹툰 작가 김민찰스, 8월 20일에는 ‘취향소개소’와 ‘머리카락을 뽑으면’을 연재한 이다몽 작가의 강연을 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웹툰과 웹툰 작가에 대해 현직 웹툰 작가의 진솔한 생각을 들을 수 있으며, 관련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과 소통하며 공감대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여에 따른 비용은 무료이며, 오는 7월 8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은 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gygl.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효성도서관(☎032-268-38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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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전기 자동차‧이륜차 구매 지원사업 추진[더코리아-전북 부안] 부안군은 미세먼지 주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과 청정에너지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해 2022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하반기에 총 65대(승용 30, 화물 21, 이륜 14)를 보급할 계획이며, 전기차 한 대당 지원금액은 승용차 최대 1,500만원, 화물차 최대 2,200만원, 이륜차 최대 30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이전 3개월 이상 연속하여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단체이다. 구매 지원신청은 7월 8일부터 전기 자동차 및 이륜차 판매 대리점을 통하여 대행접수 가능하며 전기이륜차의 경우 7월 13일까지, 전기자동차(승용, 화물)의 경우 사업물량 소진 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부안군 환경과(063-580-4382)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고유가 시대에 청정자동차인 전기 자동차 및 이륜차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으며, 전기차 구매로 대기환경 개선과 동급 휘발유 차량 대비 연료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군민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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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성수면, 둔남천변 꽃길 제초작업 실시[더코리아-전북 임실] 성수면 난타 동호회 회원 20여 명이 8일 성수면 둔남천변 꽃길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작업은 꽃길 너머에 있는 하천변 풀베기를 먼저 실시하고, 꽃길 사이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호미로 제거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작업에 참여한 윤 모 회원은“장마철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가 화초의 생장을 방해하고 있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말끔하게 제초작업을 실시해 놓고 보니 기분도 상쾌하고 가을에 이 꽃길을 걸으며 즐거워할 주민들의 모습을 상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설렌다”며 뿌듯해했다. 이번에 작업한 꽃길은 강변을 산책하는 주민들이 많은 데 비해 제방 주변에는 잡초만 무성히 자라고 있어, 걷기에 지루하지 않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4월 4km 제방 도로변에 구절초, 금계국 2만 주를 식재하여 조성했다. 성수면은 앞으로도 꽃길을 잘 관리하고 길이도 점차 늘려나가 주민들이 찾고 싶은 명소로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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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균 검사 결과 불검출[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가 다중이용시설 12개소에 대해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불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남원시는 지난달 8일 의료원, 요양병원, 숙박시설, 고등학교 기숙사, 요양시설, 분수대 등 12개소(35건)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서식 여부를 점검하였다. 검사는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총 12개소에서 레지오넬라균이 불검출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레지오넬라증은 3급 법정감염병으로 25~45℃의 따뜻한 물에서 잘 번식하며 다중이용시설의 수계시설 및 오염수에서 번식하는 레지오넬라균이 호흡기로 흡입되어 발생되는 것으로, 감염 되면 독감과 비슷한 증상인 발열이나 오한, 기침, 호흡곤란, 전신피로감 등이 나타나며 의심되는 경우에는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냉각탑, 저수탱크, 에어컨 필터, 물받이 등을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소독을 통한 철저한 환경관리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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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여름 휴가철 ‘불법·부정무역’ 특별 단속관세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7주간 불법·부정무역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첫번째 맞는 휴가철로, 캠핑·레저 등 휴가용품의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불량·유해 물품의 반입 및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물가 상승에 편승해 외국산 저가물품을 국산으로 가장해 고가에 판매하는 등 폭리를 취하는 행위도 엄단하겠다는 게 관세청의 설명이다. 중점 단속 품목은 구명조끼·튜브·텐트·낚시·자전거·자외선 차단제·모기퇴치제 등 휴가·레저용품, 몰래카메라·체온계·마스크 등 사회 안전 관련 물품 등이다. 또 일상생활에서 가계지출 비중이 높은 생활물가지수 대상 품목 중 쇠고기·돼지고기·양파 등 체감물가와 직결되는 소비재 87개 품목이 새로 포함됐다. 관세청은 이들 품목에 대해 ▲품명을 위장해 밀수입하는 행위 ▲안전 인증 등 수입요건을 갖추지 않은 부정수입 행위 ▲수입물품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둔갑시키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관세청은 이러한 불법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수입 화물 등에 대해 검사를 강화하고 유통과정을 추적 조사할 방침이다. 또 안전위해 물품은 발견 즉시 유관기관과 협력해 회수·폐기하기로 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국민의 관심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불법 수입·유통 행위를 발견하면 ‘125 관세청콜센터’나 관세청 홈페이지로 적극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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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서 ‘한국주간’ 개최…한국 관광 매력 알린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와 산티아고에서 ‘한국주간(Korea Week)’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스페인 현장을 방문해 한국 문화와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한국과 스페인 양국 관광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19년 10월 펠리페 6세의 국빈 방한 때 한국과 스페인이 2020년~2021년을 상호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지난해 6월 1년 연장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양국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후속조치로 마련한 것이다. 먼저 8일과 9일 ‘나의 한국: 숨겨진 보석들’을 주제로 스페인 현지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한국 문화관광 종합행사를 연다. 이 행사에서는 보자기, 매듭 등 수공예와 한글 붓글씨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스페인 여행업계가 소개하는 한국 관광 상품 상담, 한국의 사계절·전통건축 등을 소재로 한 한국 관광 사진전, 한국 풍경을 배경으로 한 쌍방형 게임, 태권도와 케이팝 커버댄스 공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의 맛과 복’을 담은 보자기를 주제로 한국의 지역별 특산물로 만든 건강 주전부리, 삼색다식 등의 한국 음식도 체험해 볼 수 있다. 11일에는 양국 관심 분야인 ‘지능형(스마트) 관광’을 주제로 ‘한-스페인 관광포럼’을 개최한다. 박보균 장관의 개회사와 페르난도 발데스 베렐스트 스페인 산업통상관광부 관광차관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양국 전문가들은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 지능형(스마트) 관광 벤처기업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 측에서는 안희자 문광연 연구위원이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의 미래를 위한 관광 연구개발(R&D) 단계별 이행안(로드맵)’에 대해 발표하고 조영원 ㈜비지트 대표가 ‘지능형(스마트) 지역 관광 상품, 관광객 참여형 기술 접목’에 대해 이야기한다. 스페인 측에서는 카를로스 로메로 덱세우스 관광기술진흥원(SEGITTUR) 개발혁신국장과 안토니오 베르나베 가르시아 스페인 발렌시아 관광청 국장이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에 대해 논의한다. 스페인에서 가장 큰 여행 동호회(커뮤니티) 중 하나인 미뉴브(minube)의 곤살로 모레노 대표는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를 위한 새로운 관광을 전망할 예정이다. 11일부터는 ‘한국주간’의 주요 행사인 ‘갈라 디너’가 이어진다. 박보균 장관과 마리아 레예스 마로토 스페인 산업통상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스페인 문화, 관광, 언론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담연’의 한복패션쇼, 국립국악원의 ‘대금산조’와 ‘입춤’ 공연, 한식 식재료를 활용한 스페인식 만찬이 펼쳐진다. 12일에는 산티아고 순례길에 제주올레길의 상징물을 설치하는 제막식을 연다. 한국과 스페인은 상호방문의 해를 계기로 산티아고 순례길과 제주올레길에 공동 상징구간을 조성하고 있다. 산티아고 순례길 마지막 관문으로 많은 도보 여행자들이 지나가는 몬테 도 고조(Monte do Gozo)에 제주올레길의 상징물 ‘돌하르방’을 설치하고, 제주 해녀공연과 갈리시아 민속공연, 제주 관광 사진전을 함께 진행한다. 문체부와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 갈리시아 알폰소 루에다 발렌주엘라 주지사 등이 행사에 참석한다. 아울러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한국주간’ 행사 기간에 <오징어게임> 주연 배우 이정재 영화 상영회(12~14일), 한국미용(케이 뷰티) 체험행사(12~13일) 등의 한국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스페인은 2019년 기준 해외관광객 유치 세계 2위(8350만 명), 관광 수입 세계 2위(797억 달러)의 관광대국”이라며 “인천과 마드리드, 인천과 바르셀로나 항공편 직항노선 복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한국주간’ 개최는 코로나 이후 양국 관광교류를 재점화하고 유럽과 중남미 관광시장을 공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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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보건의료원, 2022년 상반기 주경야동프로그램 종료[더코리아-전북 순창] 순창군보건의료원은 지역주민의 걷기 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상반기 주경야동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지난 7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주경야동프로그램은 5월 10일부터 49명이 참여해 수료했다. 이번 프로그램 내용은 노르딕스틱을 이용한 걷기와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파워로빅·스트레칭 등 다양한 운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걷기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네이버밴드 및 워크온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미션도 있어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걷기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역할을 했다. 여름철 우천으로 인해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비대면 걷기미션을 추가 운영했고 지역주민의 꾸준한 관심으로 성황리에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 순창군은 지역주민의 걷기 및 신체활동 실천율 증가를 위해 주경야동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왔다. 야간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걷기방법과 다양한 운동 교육으로 신체활동 증진을 도모했으며 참여자들의 가족, 친구, 지인 등이 같이 참여하면서 군민의 화합과 걷기 습관 형성에 기여했다. 순창읍 참여자는 “야간에 보건의료원에서 추진하는 걷기프로그램이 있어 지인들과 함께 신청했다”며 “정기적으로 걸을 수 있어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됐고 이 프로그램이 꾸준히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상반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참여자들의 관심 속에 무사히 마무리되어 감사드리고, 주경야동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걷기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걷기실천율 증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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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7월 정기분 재산세 38억 4천만 원 부과[더코리아-경남 고성]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주택, 건축물 및 선박에 대한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본세 기준) 27,591건, 38억 4천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7월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본세 기준)가 2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 20만 원 초과일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반씩 부과된다. 주택 부속 토지를 제외한 모든 토지는 9월에 부과·고지된다. 특히, 올해는 서민 주거 안정과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방세법 시행령을 개정, 1세대 1주택에 대해 ‘시가표준액의 100분의 60’으로 정하고 있는 재산세 과세표준의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2022년에 한정해 ‘시가표준액의 100분의 45’로 하향 조정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소상공 임차인의 임대료를 인하한 상생 임대인에 대해 재산세 감면율을 75%까지 늘려 연말까지 감면 혜택을 적용할 방침이다. 납부는 7월 16일부터 8월 1일까지 농협, 우체국 등 모든 금융기관에서 현금인출기(ATM), 농협가상계좌, 신용카드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www.wetax.go.kr) 등을 통한 온라인 납부도 가능하다. 또한 지방세입 계좌 납부 서비스를 이용하면 타행 이체 시 발생할 수 있는 이체 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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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중앙동, 무한돌봄센터와 최적의 통합사례관리 수행 노력[더코리아-경기 동두천시]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무한돌봄센터와 전문적인 사례관리 업무 수행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두 기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구를 대상으로 위기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한돌봄센터는 고난도 사례관리, 동 행정복지센터는 고난도 이외의 일반사례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동 담당제를 적극 활용하여 내부사례회의 참석 및 자문,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전산입력 기법과 노하우 전수 등을 요청하고 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동두천시 통합사례관리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무한돌봄센터와 더욱 소통을 강화하여 실무자들의 업무역량 강화 기반을 조성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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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인천국제공항보안, ESG경영 실천 위한 업무협약 체결[더코리아-인천 중구]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원문희)은 인천국제공항보안 (대표이사 백정선)과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ESG경영이란 기업 경영 활동을 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에 초점을 둔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기업 경영으로써 ESG경영을 중요시하는 두 기관이 만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ESG경영 실천을 위한 협력 △경영·관리·사업분야 업무 교류협력 △상호 공동사업 활성화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ESG경영 확산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쌍방향 소통을 통해 ESG경영뿐만 아니라 양 기관의 상호 교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원문희 이사장은 “이번 ESG경영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부문으로서 요구되는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공공이익에 공헌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ESG경영전략을 도입해 ESG 에코 경영전략 선포 및 ESG 청년위원회 설치, 쓰담걷기 행사 등 ESG경영 관련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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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무더위에 고생하는 운남동 우체국 집배원 격려[더코리아-인천 중구]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7월 1일 취임 후 인천중부경찰서 등 관내 10여 개 유관기관을 방문해 협조체계를 당부했다. 지난 7일에는 운남동우체국에 들러 무더위에 고생하는 우체국 집배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격려품(넥밴드선풍기)을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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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실시[더코리아-경기 이천] 이천시(시장 김경희)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이달 22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대상은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변동된 토지로 ▶분할 또는 합병된 토지 ▶토지의 형질변경 또는 용도의 변경으로 지목 변경된 토지 등 4,300여 필지이다. 토지특성조사는 토지 (임야)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공적장부 확인과 각종 인 허가자료 등을 검토한 후, 현장조사를 통해 토지의 이용상황, 형상, 도로 접면 등 주요 특성 항목을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시는 이달 22일까지 토지이동분에 대한 특성조사를 실시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지가열람․의견제출 절차를 거쳐 10월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기준이 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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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봉산면, 자원봉사회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 개최[더코리아-경남 합천] 합천군 봉산면 자원봉사회(회장 전순례)가 8일 봉산면 복지회관에서 관내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미역국, 잡채 등을 차린 생신상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무더위에도 이런 행사를 준비해줘 감사하고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정순옥 정심회 회장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및 안부를 일일이 확인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동참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준식 봉산면장은 “봉산면 자원봉사회가 올해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맡아 추진해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와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순례 자원봉사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자원봉사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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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 어린이 초단편영화 백일장 실시[더코리아-서울 영등포구] 제14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이하 ‘초단편영화제’)는 어린이들이 단편영화를 관람하고 글을 쓰는 ‘어린이 초단편영화 백일장(이하 ’영화 백일장‘)’을 개최한다. 초단편영화제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1일(월)부터 영화 백일장에 참가할 어린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화 백일장은 세계적인 단편영화제 ‘끌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에서 엄선한 추천작 등 재미있는 어린이 영화를 온라인으로 관람한 후 감상문을 작성하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초단편영화제의 대표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영화 백일장은 영등포 지역의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영화제 홈페이지(www.sesiff.kr)를 통해 8월 24일까지 할 수 있다. 감상문 접수는 8월 31일에 마감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을 한 어린이들은 영화제로부터 영화 관람 링크를 전달받아 영화를 감상하며, 감상 후에는 지정 양식에 감상평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영화제는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3명), 장려상(5명), 입선(15명) 등 총 25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 50만 원 등 총 140여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백일장을 담당하고 있는 안다슬 팀장은 “영등포를 기반으로 하는 글로컬 영화제 일환으로 지역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영화 백일장을 기획했다”면서 “미디어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나만의 평론을 써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는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영등포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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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폭염대비 도로 살수 실시[더코리아-경남 밀양]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시내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 도로에 무더위를 식히고 도로변 청결 유지를 위해 살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로 살수는 여름철 폭염주의보·경보에 대처하기 위해 폭염특보 해제 시까지 매일 가장 무더운 오후 시간대에 2~3회 살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살수 구간은 밀양아리랑대공원 사거리~밀양경찰서 구간과 교동사거리~ 밀양역 구간을 포함한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 도로에 대해 실시하며 살수 차량은 밀양시가 보유하고 있는 다목적 차량 2대와 임차된 장비 등을 이용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 노면 살수를 통해 폭염 저감 및 열섬현상 완화로 여름철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로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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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7월 다산아트홀에서 다채로운 공연 선보여[더코리아-경기 남양주]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9일 뮤지컬 ‘또! 오해영’을 시작으로 7월 한 달간 시민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을 다산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9일 인피니트의 장동우, 애프터스쿨의 레이나가 출연하는 뮤지컬 ‘또! 오해영’을 먼저 공연한다. 방영 당시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또 오해영’을 각색한 작품으로, 주인공들이 복잡한 관계의 실타래를 풀어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오는 27일에는 남양주시민들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도 열린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의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한여름밤의 꿈’ 콘서트에서는 내공있는 실력파 테너 김상진과 따스한 감성을 전달하는 차세대 디바 윤예은이 함께 노래한다. 이어서 29일부터 30일까지 극발전소 301(경기문화재단 지원 다산아트홀 상주단체)의 연극 ‘건달은 개뿔’도 상연될 예정이며, 서로 매우 다르면서도 긴밀히 얽혀있는 건달 주인공 5명의 에피소드를 통해 폭력 세계에 날카로운 비판을 날리는 누아르 액션 연극을 준비해 관객들이 여유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한편, 시가 운영하는 다산아트홀은 공연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매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기획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남양주시티켓예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다산아트홀(☎031-590-4358, 43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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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연천군수직 인수위원회, 대단원 마무리[더코리아-경기 연천] 민선 8기 연천군수직 인수위원회가 8일 연천수레울아트홀 평생교육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인수위원,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해단식을 마지막으로 지난 24일간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수위는 지난 6월 15일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한 인수위원 14명과 자문위원 11명을 위촉하고 현판식을 개최하여 인수위원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인수위에서는 연천군의 조직과 기능 및 예산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26개 부서의 업무보고를 청취하였고, 총 6회에 걸친 전체회의와 분과회의를 통해 업무보고에서 도출된 연천군 정책의 문제점을 토대로 향후 민선 8기 연천군에서 추진해야 할 인구·경제·행정·문화관광·복지 분야의 각종 사업을 제안했다. 특히, 인수위는 폭우와 폭염에도 불구하고 재인폭포·BIX은통일반산업단지·고대산 산림복합휴양단지를 포함한 연천군 주요 사업장을 현장방문해 사업추진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사업부서에 전달하는 등 연천군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민선 8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는 연천군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인수위에서는 ‘Yes 연천!’이라는 슬로건과 ▲ 연천의 수도권 접근성 확보를 위한 ‘사통팔달(四通八達)’ ▲ 출산에서 노후까지 책임지는 ‘평생복지(平生福地)’ ▲ 산업구조 확장성 신장, 고급 일자리 제공과 인구유입 증대를 위한 ‘산업융합(散業融合)’ ▲ 유네스코 2관왕의 세계문화유산을 보존하면서 관광인프라를 확충하는 ‘보존관광(保存觀光)’이라는 4대 군정방침을 제시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인수위원분들이 만들어내고 생각해주신 정책·제안들을 민선8기 시작의 원동력으로 삼아 심도있게 검토하고 실행하여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있는 연천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봉 인수위원장은 “지난 3주간 연천군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열정적으로 인수위원회에 임해주신 위원분들게 감사드리며 그간 인수위원회의 활동을 기반으로 민선8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는 연천군의 눈부신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원회의 활동사항, 정책제안, 공약사항 등을 정리한 인수위원회 백서는 이달 중 군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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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상머슴 김경호 구청장, 주민과 소통 위해 '구청장과 만남의 날' 첫 발 디뎌[더코리아-서울 광진구] 민선 8기가 시작된 지 1주일이 지난 8일 오후 2시 30분, 광진구청 기획상황실에는 주민 10여 명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과의 첫 만남을 기다리고 있었다. 문을 활짝 열고 들어온 김경호 구청장은 입장과 동시에 ‘광진구 상머슴 김경호’라고 찍힌 명함을 민원인들에게 나눠주며, 매주 금요일 운영하기로 했던 ‘구청장과 만남의 날’의 첫 포문을 열었다. 지난 인수위원회 때부터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들리지 않는 소리까지 새겨듣는 상머슴이 되겠다'는 김경호 구청장의 의지를 반영하여 민원인의 소리를 직접 듣고자 발 빠르게 움직인 결과이다. 열린 민원실은 주 2회 진행한다. 수요일에는 '민원 처리 대책보고회'를 열고 금요일에는 '구청장과 만남의 날'이나 '민원 현장 방문의 날'로 운영한다. 민원 처리 대책보고회는 각 국·과·팀장이 구청장실에 모여 1주일간 접수된 민원 가운데 주요한 내용에 대한 처리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를 토대로, 금요일에는 구청장과 만남을 원하는 주민을 만나거나 관련 현장을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김경호 구청장은 총 3건의 민원에 대해 건당 30분 내외로 만남을 가졌다. 이틀 앞서 열린 ‘민원처리 대책보고회’ 안건과 동일 내용이었다. 민원은 ▲지역주택조합 관련 ▲자양11특별계획구역 관련 ▲자양1재정비촉진지구 관련이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관 국·과·팀장과 서로 머리를 맞대고 적극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남에 참석한 구민들은 “이런 만남의 자리를 선뜻 마련해주신 청장님께 감사하다”라며 “결과를 떠나서 너무 답답했는데 구청장님께서 자신들의 사정을 들어주는 그 자체만으로도 고맙다”라고 말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주민 중심, 소통 중심, 현장 중심 행정으로 살맛 나는 행복한 광진구를 만들겠다”라며 “오늘 첫 만남의 날을 시작으로 다음 주에도 광진구 상머슴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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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전기차 충전 방해하면 8월부터 과태료 부과[더코리아-서울 은평]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8월부터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에 최고 2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내달부터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 과태료를 부과하는 지역이 기존 서울 19개 자치구에서 은평구 등 6개 자치구가 포함한 서울 전역으로 확대된다. 앞서 구는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안이 올해 1월 2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전기차 방해행위에 대해 1차 계도장 발부, 2차 과태료 부과하며 단속해왔다. 전기차 충전 방해행위 단속 대상도 지난해까지는 일부 시설에만 해당했지만, 법 개정안 시행 후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모든 시설로 확대됐다. 방해행위 신고는 서울스마트불편신고와 국민신문고(안전신문고) 등 모바일앱 또는 120다산콜센터과 구청 환경과(02-351-7646)로 전화하면 된다. 단 신고사항이 명백한 위반행위로 확인돼야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제출할 때 시간과 차량번호가 식별돼야 한다. 충전구역과 충전시설을 확인할 수 있도록 주변 배경도 포함돼야 한다. 내연기관차는 동일 장소에서 최소 1분 간격으로 2장 이상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돼야 한다. 무공해차는 충전에 필요한 시간 기준인 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이 명시돼야 하며 중간에 이동 여부가 확인될 수 있도록 3장 이상 사진 또는 동영상이 촬영돼야 한다. 충전방해 행위 유형별 과태료 부과 금액은 △충전구역 내 일반 차량 주차 10만원 △충전시설 주변에 물건 적치 10만원 △충전 후에도 계속 주차 10만원 △충전시설 고의로 훼손 20만원 △충전구역 표시선 및 문자 훼손 20만원이다. 구 관계자는 "올바른 전기차 충전문화 정착을 위해 구민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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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달빛 아래 걸어볼까"…은평구 ‘달빛 따라 걷기’ 행사[더코리아-서울 은평구]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한여름 밤 시원한 달빛 아래 도시 이야기가 함께 있는 걷기 행사 '서북 3구 달빛 따라 함께 걸어요'를 오는 14일 진행한다. 은평·서대문·마포 3구가 모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걷기 장려 행사를 마련했다. 걷기와 함께 도시 해설가가 도심 속 흥미로운 이야기도 들려준다. 걷기 행사는 오는 14일 오후 5시 30분 월드컵경기장역 3번 출구에서 시작한다. 간단한 준비운동 후 오후 6시에 출발해 오후 9시에 일정을 마무리한다. 코스는 7km 거리로 △월드컵경기장역 3번 출구 △월드컵상암경기장 △매봉산 전망대 △문화비축기지 △메타세콰이어길 △하늘공원 전망대 △하늘계단 △평화의 공원으로 이어져 약 3시간이 걸린다. 코스는 도시 해설사가 동행해 총 5그룹으로 나눠 출발한다. 그룹별 기념촬영과 함께 충분한 휴식을 제공하며 코스별 숨겨진 역사, 자연, 문화 이야기를 도시 해설가를 통해 들으며 지친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이 이곳에 세워진 이유, 생태공원으로 바뀐 까닭, 매봉산 이름, 지명유래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모집은 은평구민 총 50명을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희망자는 은평구 보건소 1층 체력측정실로 방문하거나, 유선 또는 카카오톡 채널 ‘은평구보건소 운동라이프’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무더위에 지친 구민들이 달빛 아래 선선한 바람과 야경, 그리고 이야기가 어우러진 이번 걷기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