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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르네상스 충무동 실천본부, 섬박람회 붐업! 릴레이 캠페인 추진[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 르네상스 충무동실천본부(민간본부장 류용석)는 지난 28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충무동 주요 도로변에서 붐업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충무동실천본부는 ‘친절‧질서‧봉사‧청결‧환경’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과 아름다운 여수만들기를 위한 ‘행복나눔, 자원순환 가게’도 운영했다. 류용석 충무동실천본부 민간본부장은 “앞으로 남은 2년여 박람회 준비기간 섬박람회 홍보 등 힘이 될 수 있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충현 충무동장은 “충무동 실천본부을 주도로 주민자치회, 청년회 등 주민이 참여하는 붐업 릴레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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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 섬박람회 성공개최에 ‘맞손’[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5월 30일 소회의실에서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협의회장 조인호)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는 섬을 보유한 15개 지자체 소속 기초의원들이 결성한 협의회다. 섬 지역 삶의 질 향상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09년 말부터 약 15년 동안 매 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해왔다. 협약식에는 김영규 의장을 비롯한 여수시의회 의원,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장을 맡은 조인호 완도군 의원을 비롯한 12개 협의회원, 김종기 부시장,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섬박람회 홍보와 참여에도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다. 조인호 협의회장은 “섬박람회는 섬의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하기 위해 각국이 섬에 대한 경험을 교류하는 첫 박람회로서 의의가 있다”며 “섬박람회가 성공개최 될 수 있도록 협의회에서도 함께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규 의장은 “섬을 가지고 있는 우리 도서지역에게 섬은 경쟁력이자 미래”라며 “언제나 가고 싶은 섬, 살고 싶은 섬이 될 수 있도록 ‘섬’으로 한데 묶인 우리가 공동의 목표를 달려갔으면 한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2개월 동안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개최 장소는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 개도․금오도․여수엑스포장 일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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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보길 예작도를 예술 섬으로! 명소화 사업 본격화[더코리아-전남 완도] 완도군이 보길 예작도를 명소화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노화(보길), 소안을 다니는 야간 여객선 운항이 시작되고, 예작교(해상 인도교)가 준공되면서 보길 예작도를 관광객이 늘고 있다. 이에 군은 예작도의 돌담길 등 예스러움과 천혜의 자연환경,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예작도 관광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 2월에는 20가구가 거주하는 예작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한 후 4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했다. ‘예작도 관광 명소화 사업’의 콘셉트는 ‘예술 섬’이다. 일본 나오시마는 섬 전체가 예술인들을 위한 미술관으로 예술가와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어 이를 모티브로 삼았다. 군은 예작도의 자연과 문화 자원을 보존하며 이를 관광 콘텐츠화하고자 ‘둘레길(치유길)’, ‘사계절 허브 정원’, ‘멍존 명상 공간’, ‘소소재 조각 공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빈집 리모델링으로 예술가들이 거주하는 공간을 마련하여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관광객들이 그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투자 심사 후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완도군은 섬마다 지닌 관광 자원을 치유와 연계하여 군 전역을 ‘치유의 섬’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보길도는 예송리 해수욕장의 시원한 파도 소리를 들으며 치유할 수 있는 ‘소리 치유’, 윤선도 유적을 연계한 ‘문학 치유’, 예작도는 ‘예술 치유’를 주제로 했다. 군 관계자는 “보길 예작도를 주민들의 삶, 자연, 예술이 어우러지는 예술 섬으로 조성하여 섬과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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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섬진강 미술관,‘김신교 작가 초대전’개최[더코리아-전북 순창] 순창군이 오는 30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순창공립섬진강미술관 전시실에서 전주 출신‘김신교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김신교 작가 초대전’에서는 인간과 자연의 조화(Harmony)라는 주제를 두고 내면의 이야기와 그에 따른 감성의 조화를 그림으로 풀어낸 김신교 작가의 작품세계를 조망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심상(心狀), 자연의 하모니 등의 수준 높은 회화작품으로 말미암아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문화와 예술이 주는 사색(思索)을 향유(享有)하실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전망이다. 이번 김신교 작가 초대전 개관행사는 오는 30일 오후 4시 30분에 열린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섬진강 미술관(☎063-653-2296)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술관 관계자는 “초록이 우거지는 여름의 계절에 어울리는 수준 높은 작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본 전시회를 찾으신 순창 군민들이 조금이나마 휴식과 여유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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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문화도시센터, 외국작가와 섬진강 끝들마을의 새로운 동행 시작[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문화도시센터는 2024년 광양 도시문화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작가가 참여하는 농촌마을 예술동행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예술동행마을’은 센터가 3년 전부터 추진해 온 ‘문화동행마을’ 사업의 연장으로 마을 주민 삶에 예술을 접목함으로써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됐다. 올해 ‘예술동행마을’에 참여하는 외국작가들은 섬진강 별빛캠핑장에서 1주일간 머무르며 농촌의 삶을 경험하고, 마을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매개로 캠핑장에 찾아오는 주말 방문객을 대상으로 아트 퍼포먼스를 한다. 참여 작가는 이노우에 리에(5월 21일~25일, 일본), 찰스 번취(6월 18일~24일 예정, 독일), 에브게이나(8월 20일~24일 예정, 러시아), 나까(10월 중 예정, 일본)이며, 이후 이들은 10월에 동행마을 참여활동을 공유하기 위한 전시도 할 예정이다. 박시훈 센터장은 “마을은 언뜻 보기에 한적함만이 있는 듯하지만 들여다보면 사람이 있고, 일이 있고, 관계가 있고, 이야기가 가득하다”며 “예술이 마을과 만나서 이러한 것들은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고, 예술동행마을은 농촌 마을 소멸을 극복하는 하나의 방책이다”고 말했다. 활동 소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문화도시센터 도시교역팀(☎061-761-070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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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사업 2분기 간담회 ‘개최’[더코리아-전남 곡성] 곡성군은 28일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사업’ 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2분기 4개 지자체 시장·군수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곡성군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상철 곡성군수, 김순호 구례군수, 하승철 하동군수, 정인화 광양시장 등 4개 지자체 시장·군수와 실무진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 관광개발 계획 진흥 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 섬진강 명품길 코스 개발 및 활성화 계획, 통합 브랜드 개발 등 다양한 사업 계획에 대해 집중적으로 협의했다. 특히, 자연습지 28개소 등 자연 본연의 가치를 지닌 섬진강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활용한 명품 100㎞ 구간 걷기 코스 개발 계획을 공유해 관광객의 지역 내 체류 시간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해 열띤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곡성군 관계자는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지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정기적인 간담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각 지자체의 노력을 결집해 섬진강을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4개 지자체는 2021년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섬진강을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섬진강권 관광벨트 조성사업은 대통령의 지역 핵심 공약으로 선정되었으며, 행정안전부의 지자체 간 협력 뉴딜사업으로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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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섬박람회 조직위원회․범시민준비위원회 등과 간담회 가져[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23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이하 ‘범시민준비위’) 안규철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20여명,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최석남 사무국장, 시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조직위는 섬박람회 현재까지의 진행상황과 섬박람회 기본계획, 앞으로의 추진계획 등을, 여수시는 섬박람회 숙박 및 음식, 교통 대책과 함께 섬 관광 활성화 사업과 연계사업 등에 대해 브리핑 했다. 또한, 범시민준비위는 섬박람회 준비 및 운영상 우려되는 문제점과 행사 추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후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범시민준비위 안규철 위원장은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민과 관이 자주 만나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할 때 진정한 성공 개최를 이룰 수 있다”며 “범시민준비위도 민간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태 섬박람회지원단장은 “섬박람회를 위해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며, “우리 여수시민들께서 많은 국제행사들을 잘 치러낸 저력이 있는 만큼 이번 섬박람회에서도 성공개최를 위해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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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벽화쟁이봉사단 화정면 개도에 섬박람회 홍보 벽화 완성[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 화정면 개도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벽화가 등장해 눈길이다. 22일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여수벽화쟁이봉사단(대표 신을식)이 지난 20일 화정면 개도 연안여객터미널 벽면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벽화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봉사단은 지난 4월 18일부터 기존 벽면 기초공사를 시작, 벽화가 완성된 지난 20일까지 화정면 주민, 직원 등과 함께 틈틈이 벽화를 그려나갔다. 특히, 섬의 특성상 바람과 우천, 배 시간제한 등 어려움이 많았으나 화정면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과 주민들의 도움이 컸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에 벽화를 완성한 여수벽화쟁이봉사단은 ‘재능나눔 자원봉사단’의 일원으로 3년 전부터 우리 지역 골목길을 다양한 벽화로 화사하게 디자인하고 있다. 임병종 여수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매년 재능나눔 사업을 확대 지원하고 있다”면서 “재능나눔 활동이 지역 내 확산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에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 ‘재능나눔 자원봉사단’은 민간단체 중심의 자율 봉사단체로 ▲주거환경개선과 ▲의료‧보건 ▲음식 나눔 ▲이‧미용 ▲벽화 등 5개 분야에 14개 단체가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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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 북포초·백령초서 '찾아가는 섬마을 음악회' 개최[더코리아-인천]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22일 북포초등학교와 백령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섬마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섬마을 음악회’는 도서 지역 학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남부교육지원청 특화 사업이다. 이날 음악회는 오페라 주역 가수들이 부르는 성악 콘서트로 진행했으며 음악, 역사 교과서에 나오는 이야기를 오페라와 뮤지컬로 들려주는 교육형 콘서트로 ‘지금 이 순간’ 등 총 8곡을 공연했다. 공연을 관람한 교사는 “그간 도서 지역의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도심지 학교에 비해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적었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도서 지역 학교로 찾아가는 섬마을 음악회를 추가 운영해 교육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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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줄기 따라 구례와 하동 아이들이 만났어요!”[더코리아-전남]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제성)은 5월 21일(화) 하동군의회 및 하동 금오산 일원 에서 구례와 하동지역 초등 학생연합회 대표 학생 33명이 만나 정기 교류 활동을 실시했다. 구례-하동 초등 지역학생연합회 교류 행사는 2021년부터 시작된 섬진강 교육 생태계 프로젝트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2023년에는 구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하동지역 학생연합회 학생들이 구례를 방문하였고, 금년에는 구례 학생들이 하동을 방문하여 정기적인 교류 활동의 토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오전에 하동군의회 본회의장에 모인 구례와 하동 대표 학생들은‘모의 의회’를 구성하고“섬진강 두꺼비 산란지 복원과 보존에 관한 조례”제정에 관한 찬반 토론을 진행하는 등 지방 의회 의사 진행 절차에 따라 민주시민교육 체험 활동을 하였고, 오후에는 하동 학생들과 함께 금오산 생태체험 활동에나서 영호남 지역 학생연합회 네트워크를 굳건히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 행사에 참여한 구례 한 학생은“조례 제정과 같은 경험해 보기 어려운 의회 체험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의 역할이 중요함을 알게 되었고, 하동 친구들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제성 교육장은 “미래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산실인 지방 의회에서 함께 어우러져 의사 진행과 입법 활동을 체험해 보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교육 활동이다.”며 “섬진강 줄기가 이어준 구례와 하동 학생들의 만남이 지속되어 나아가 동서 화합의 촉매 역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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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섬박람회장 진모지구 진입로변 경관개선 사업 추진[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025년까지 총 10억 원을 투입해 섬박람회 주 행사장인 ‘진모지구 진입로변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예산확보에 전력 중인 여수시는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전남도가 주관하는 ‘남도경관 조성 사업’ 공모에 신청, 최종 선정돼 도비 3억 원을 확보했다. ‘경관 개선사업’은 섬박람회 상징성을 강화하는 상징조형물 설치 뿐 만아니라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경관성 향상을 위한 거점 쉼터 공간 조성과 보행자를 위한 수변 보행가로 정비 등의 사업이 담긴다. 여수시는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지역 특성과 섬박람회의 정체성에 맞도록 디자인 및 설계용역을 올해 말까지 추진하며, 2025년 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진모지구 경관 개선사업이 섬박람회 성공개최에 기여함은 물론 섬박람회 이후에도 주민과 관광객이 상시 이용 가능한 수변 산책로로 조성해 지속가능한 수변 가로경관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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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섬진강 달빛교 설치 추진 사항 알림[더코리아-전남 구례] 전남 구례군은 (구)문척교 철거 후 대안으로 제시된 보도교 설치 공사를 오는 6월 중에 발주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공공디자인 및 경관심의를 완료하고 영산강유역환경청의 하천점용허가 신청을 한 상태이며, 허가가 나는 대로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20년 집중 호우 시 일부 문제가 되었던 (구)문척교를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철거함에 따라, (구)문척교가 철거된 자리에 새로운 보도교를 설치해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로 했다. 지난 2년간 군과 주민대표단(문척교 보존을 위한 범군민 대책위원회), 영산강청 등은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보도교 설계에 함께 참여했다. 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대폭 반영해 이용자들이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연 풍광과 어울리는 은은한 야간 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교량 명칭 또한 주민들과 협의한 ‘섬진강 달빛교’로 정했다. 섬진강 달빛교는 보행자, 자전거, 전동차 등이 다닐 수 있는 길이 460m, 폭 4.5m 규모의 보도교 전용 교량이다. 총사업비는 170억, 공사 기간은 2년이다. 김순호 군수는 “주민들과 신뢰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소통하며 보도교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아름다운 다리가 완성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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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걷기여행주간에는 섬진강 물결 따라 ‘남파랑길 광양코스’[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가 2024년 상반기 걷기여행주간을 맞아 강, 포구, 섬, 낙조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 문화, 산업 등 인문이 어우러진 남파랑길 광양코스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 걷기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걷기여행 활성화 및 코리아둘레길 관광콘텐츠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19일까지 다채롭게 운영된다. 코리아둘레길은 한반도 가장자리를 중단 없이 연결하는 장거리 걷기여행길(약 4,500km)로 해파랑길, 남파랑길, 서해랑길, DMZ 평화의 길 등 크게 4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광양은 부산에서 해남까지 남해안을 따라 연결된 남파랑길(총 90개 코스, 1,470km) 구간에 속하며, 섬진강 동단에서 광양읍까지 총 4개 코스(48~51코스), 60.9km에 달한다. 남파랑길 광양의 관문인 48코스는 경상도와 전라도를 잇는 섬진교에서부터 진월초등학교까지 총 13.4km 규모의 비교적 쉬운 코스로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49코스는 윤동주 유고를 보존한 정병욱 가옥이 있는 망덕포구, 배알도 섬 정원, 김 시식지 등을 지나 광양제철소를 통과해 중동근린공원까지 15.3km를 걷는 쉬운 코스로 5시간 정도 걸린다. 50코스는 도심을 지나 구봉산 등산로로 연결되는 코스로 사라실예술촌, 유당공원을 경유해 광양터미널에서 마무리되는 17.6km 보통 수준 규모이며 6시간 정도 소요된다. 51코스는 광양터미널에서 시작해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등을 경유해 율촌파출소를 종점으로 14.5km 여정을 마무리하며 비교적 쉬운 코스로 5시간 정도 걸린다. 남파랑길 광양 구간을 더욱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서 ‘두루누비’앱을 내려받고 ‘남파랑길’과 원하는 코스 선택 후 ‘따라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구간인 광양코스는 섬진강과 망덕포구, 배알도 섬 정원 등 낭만적인 자연경관과 광양제철소, 구봉산전망대, 유당공원, 전남도립미술관 등 산업, 역사, 문화가 있는 곳”이라면서 “자신에게 사색과 힐링을 선물하는 광양걷기여행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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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 대상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운영[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0일 인천, 경남, 전남, 제주교육청 소속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 39교 학생과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습지 관련 특색 프로그램인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6기’ 프로그램을 대이작도에서 운영했다. 9일 한중문화원에서 개최한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 총회에 이은 후속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10일 바다학교 이후 11일 남동유수지에서 열린 저어새 생일잔치에도 동참했다.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 학생들은 그간 각 지역에서 ▶저어새 탐조 ▶흑두루미와 두꺼비 지키기 ▶우포늪 생물 조사 ▶제주 제비조사 ▶제주 하논 습지 조사 및 보호 활동 ▶인천 아트센터 유수지 탐조 및 보전 활동 ▶중국 창수시 학생들과의 교류 ▶인천-홍콩 자매습지를 중심으로 한 청소년 교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인천의 섬과 바다를 체험하는 이번 활동을 통해 습지와 생물다양성에 대한 인식과 사고의 폭을 넓히고, 남동유수지에서 저어새의 번식 과정을 관찰하며 저어새와 습지 생물 그림을 그리는 활동에 참여했다. 이밖에 총회에 참여한 4개 교육청의 상징적인 습지의 흙을 모아 작은 습지를 만들고 기억하기 위한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참여한 학생은 “타시도학교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연대감을 키울 수 있었다”며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습지 교육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습지를 복원하고 잘 보전하는 것은 기후위기시대 생물다양성과 생태계를 유지하고, 홍수를 줄이고, 탄소 저장을 증가시키고, 고갈된 어장을 재건해 기후변화의 영향을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식량안보, 생물다양성, 건강한 인간의 삶을 지원한다”며 “한국습지학교 네트워크와 소속교가 큰 의미가 있는 활동을하고 있으며 인천시교육청도 숲과 습지 생태계를 보전, 복원하고 교육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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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섬진강 동화정원, 초록빛 ‘호밀밭’으로 장관![더코리아-전남 곡성] 곡성군에 위치한 ‘섬진강 동화정원’이 아름다운 초록빛 호밀밭 경관과 계절별 독특한 경관 테마로 예술가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6일, 따뜻하고 감성적인 목소리와 진솔한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포크가수이며 뮤직소믈리에로 활동하고 있는 김희진 뮤지션과 인터넷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시부문 1위의 시집 '너에게 꽃이다' 의 강원석 시인이 ‘섬진강 동화정원’을 찾았다. 이들은 섬진강 동화정원의 호밀밭 경관을 감상하며, 음악과 시에 대한 영감을 얻으며 뮤직소믈리에 촬영을 진행했다. 김희진 뮤직소믈리에는 “따스한 봄날, 넓게 펼쳐진 호밀밭과 푸른 하늘이 어우러져 빚어내는 아름다운 풍경은 저에게 새로운 자연의 리듬을 경험하게 했다”며 “힘들고 지칠 때 함께 음악 활동하는 뮤지션들과 섬진강 동화정원을 찾아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섬진강 동화정원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독특한 테마로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섬진강 동화정원은 다양한 예술가들의 발걸음을 맞이하며 더욱 풍요로운 예술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촬영된 영상은 곡성군 공식 유튜브(https://youtu.be/nMJ5aZDrzt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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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 대청도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섬마을 프로젝트'[더코리아-인천]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찾아가는 교육지원 사업 ‘2024 올·결·세 교육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열어가는 섬마을 프로젝트’를 대청도에서 8일 실시했다. 섬마을 프로젝트는 ▶찾아가는 이동 상담실 ▶학교폭력예방 문화예술공연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생태전환교육 ▶학생생활교육 교사 연수 ▶생명존중교육 ▶진로탐색활동 ▶통학로 및 과학실 안전 점검 ▶학교생활기록부 컨설팅 등 전방위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남부교육지원청의 고유 사업이다. 지난 4월 2일 백령도를 시작으로 4월 15일 영흥도, 5월에는 대청도, 연평도, 덕적도 순서로 진행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날 섬지역에서 학생과의 다양한 소통을 원하는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대청초등학교, 대청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공감·소통 학생생활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갈등 조정 기본 대화패턴 실습 ▶회복적 교육과 단단한 마음 습관을 주제로 학교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다뤘다. 학생을 중심으로 교사의 유대감과 신뢰 형성이 중요한 만큼 실습 위주의 연수로 구성해 교사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공동체의 상호 존중과 갈등에 대한 회복적 접근을 기반으로 한 관계 중심 생활교육을 지향하고 있다”며 “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학생 생활교육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연평도, 덕적도 초‧중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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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남중동, 섬김과 나눔의 마을 축제로 주민화합[더코리아-전북 익산] 남중동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10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섬김과 나눔의 남중 앤 정(情)'이라는 주제로 제1회 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남중동 8개 단체가 힘을 모아 공동 주최한 지역 축제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각 단체장과 총무를 중심으로 14명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준비했다. 8개 단체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발전위원회 △아름다운봉사단 △자율방범대로 마을 축제의 필요성에 의기투합해 자발적으로 재정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및 선포식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경로효친 짜장면 나눔, 아나바다 운동, 부대 행사 등 보고 먹고 체험하면서 즐기는 축제로 진행됐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으로 5개팀이 참가했으며 사물놀이는 길놀이 공연으로 식전행사를 장식하고, 고전무용과 노래교실, 오카리나와 기타 공연으로 주민들의 흥을 돋웠다. 매년 어버이날에 맛있는 음식으로 어르신을 섬겨 온 새마을부녀회는 자원봉사단체 선지회(회장 강혜신)와 함께 짜장면과 김치 등 먹거리를 제공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는 취지의 아나바다 행사를 추진하면서 나눔과 환경 운동을 추진하고 수익금을 기탁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부대 행사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도자기 체험을 추진했으며, 이 밖에도 지역복지 특화사업 등 복지서비스 홍보를 통해 이웃이 이웃을 품는 축제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도 했다. 마을 축제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남중동에서 오랫동안 거주했는데 모든 단체가 연합해서 주민을 섬기는 축제는 처음이라 흐뭇하면서도 감동적이었다"고 전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복지활동가는 "평생 남중동에서 살면서 지역 봉사활동을 20년 이상 참여했지만, 이웃 모두가 함께하는 이런 행사는 처음이다"며 "그동안 기관단체장 모임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기관단체장이 마음을 모아 주민을 위한 행사를 개최해서 무척 기쁘다"고 밝혔다. 오은희 남중동장은 "남중동 지역 주민의 저력을 느끼는 시간이었고 축제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을 보다 더 잘 보살피고 섬기는 행정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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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섬으로 찾아가는 SW체험교실 실시[더코리아-전남]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5월 3일(금) 신안 하의중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섬으로 찾아가는 SW체험교실을 실시하였다. ‘섬으로 찾아가는 SW체험교실’은 도서 지역 학생들에게 평등한 소프트웨어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SW센터 담당 교사가 직접 섬으로 찾아가는 방문형 교육 프로그램으로써 소프트웨어의 기본개념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코딩교육, 인공지능 로봇교육,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체험교육 등의 다양한 SW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목포SW교육체험센터가 주관하여 신안 하의중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체험교실은 SW전문 교사의 지도하에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교육을 제공하였다. 3D홀로그램 증강현실 체험하기, 메타버스 코딩으로 나만의 스토리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학생들은 자신의 상상력을 코딩을 통해 재현해보며 미래기술에 대해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체험교실에 참가한 학생은“메타버스를 통해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어 너무 즐거웠고 코딩을 처음 접해보았는데 신기하고 흥미로웠다”라며 메타버스 제작과 프로그래밍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대성 교육장은 “섬으로 찾아가는 SW체험교실은 도서 지역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인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국가적 차원에서의 균등한 교육기회를 실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창의적 사고력을 키워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목포SW교육체험센터에서는 목포권역 및 신안군의 섬으로 찾아가는 SW체험교실을 12월 초까지 운영중에 있으며 다양한 SW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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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지역기초단체협의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힘 모은다![더코리아-전남 여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25일 충남 보령에서 열린 섬지역기초단체장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조직위와 협의회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보령시장 등 섬지역기초단체협의회(28개 지자체) 소속 지자체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홍보영상 상영, 협약체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 주요내용으로, 협의회 소속 지자체는 박람회 개최기간 동안 소속 공무원 및 주민들의 박람회 참가를 독려하고, 조직위는 해당 지자체의 박람회 참여시 편익 제공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정기명 조직위원장(여수시장)은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섬지역기초단체협의회에서 힘을 모아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섬박람회가 섬 생태문화를 보전하고 섬의 미래가치를 확산시키며, 공동번영하는 국제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앞으로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국내외 유관 기관·단체 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오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두 달간 돌산 진모지구(주 행사장)와 금오도, 개도(부 행사장) 등에서 개최된다. 주 행사장에서는 섬 관련 주제관, 생태문화관, 미래관 등이 전시되고 다양한 세계 섬 문화 공연 등이 구성되어있으며, 부 행사장에서는 해상 콘텐츠, 실감형 콘텐츠 등이 계획되어 방문객들에게 신비롭고 신기로운 섬 세계로의 안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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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섬에서 힐링여행과 봉사를 함께!…섬섬여수 볼런투어[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사전 분위기를 조성코자 ‘섬섬여수 볼런투어(Voluntour)’라는 이색적인 봉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섬섬여수 볼런투어(Voluntour)’는 여수의 10개(남면 금오도, 횡간도, 화정면 개도, 낭도, 사도, 상화도, 송여자도, 하화도 삼산면 거문도, 손죽도)섬에서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을 겸한 프로그램이다.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매월 50명 정원으로 추진되며, 여수시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10개의 섬 중 가고 싶은 섬 1개를 선정 후 전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유롭게 섬 투어와 청결 활동을 마치고 결과를 증빙하면 실비(1만 원)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병종 여수시자원봉사센터장은 “볼런투어 활동을 통해 섬에 대한 무한한 가치 이해와 다양한 봉사활동 영역을 확장코자 한다”며 “더불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3월부터 5월 활동자를 모집, 이들은 5월 1일부터 ‘섬섬여수 볼런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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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월간보고회서 ‘섬박람회 연계사업 추진 철저’ 주문[더코리아-전남 여수]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5월 월간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하며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연계사업 발굴 및 추진 철저’를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는 국소단․읍면동별 5월중 현안사업과 총 71건의 섬박람회 연계사업 보고에 이어 정기명 시장 주재로 시정 현안에 대한 토론과 당부가 이뤄졌다. 정 시장은 “섬박람회 연계사업 하나하나가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중요한 사업들로 세부 계획을 꼼꼼히 수립해서 행정절차나 예산 확보 등 사전 준비와 실행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참신하고 효과성 있는 사업 추가 발굴에도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4일 행안부 장관을 만나 건의한 ‘여순사건 진상규명 문제’와 ‘섬박람회 준비를 위한 특교세 지원’ 등에 대해 언급하며, “건의 사업들에 대한 후속 조치 동향을 파악하고 전남도와 국회의원 당선인과도 소통해 정부계획에 반영되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거북선축제에 대해서도 “거북선축제가 전남 대표 축제와 문체부 선정 축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고, “안전․교통 대책 등을 사전에 점검해 시민과 관광객 불편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 외에도 정 시장은 ▲읍면동 주민화합행사 개최 준비 만전 ▲동네체육시설 및 어린이놀이시설 점검‧정비 철저 ▲민원인 친절 응대 및 적극적인 현장 행정 철저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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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 섬진강댐 덩굴장미 제초 작업 구슬땀[더코리아-전북 임실] 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회장 정현옥)가 아름다운 옥정호 장미꽃길 조성을 위해 지난달 30일 섬진강댐 도로변에서 덩굴장미 유인 및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제초 작업은 섬진강댐 도로변 아름다운 장미꽃길 조성을 위해 강진면 회진리에서 용수리까지 약 6km 구간을 이른 새벽부터 20여 명의 생활개선회원이 동참했다. 덩굴장미 생육을 방해하고 경관을 저해하는 잡초를 제거하고 덩굴장미가 울타리에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유인 작업을 하는 등 장미 생육 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옥정호 순환도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될 만큼 경관이 빼어나 매년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들고 있다. 최근 붕어섬 출렁다리가 개통되어 사계절 꽃 정원과 옥정호가 주는 아름다운 비경을 도보를 통해 감상할 수 있는 명품 힐링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으며 옥정호 순환도로 장미꽃길까지 볼거리가 풍성해졌다. 정현옥 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장은“덩굴장미 제초 작업에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줘 고맙다”며“옥정호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예쁘게 피어 있는 덩굴장미와 옥정호의 환상적인 풍경을 즐길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깨끗한 도로 환경을 위해 애써 주신 생활개선회원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이번 제초 작업 덕분에 옥정호를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장미꽃길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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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공동체, 이태석 신부에게 섬김의 리더십을 배우다.[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나주 관내 학생·학부모·교직원·교육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이태석 신부의 삶을 통해 섬김의 리더십을 배우는 「구수환 PD, 울지마 톤즈 학교」독서인문 강연회를 실시한다. 이 강연회는 나주교육지원청 교직원, 나주 관내 교(원)장단, 나주학부모회연합회, 민관산학위원회, 나주학생연합회 등을 대상으로 하며, 이태석 신부 관련 영상 시청과 독서활동을 통해 마음을 열고, 前 KBS PD이자 現 이태석 재단 이사장인 구수환PD를 초청하여 북콘서트를 운영하는 순서로 진행한다. 이날은 그 첫 일정으로 나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이‘섬김의 리더십’을 주제로 한 「구수환 PD, 울지마 톤즈 학교」 사전 활동의 일환으로 이태석 신부의 삶을 닮은 다큐 영상을 시청했다. 영상 시청에 이어 5월 중에는 전 직원이‘울지마톤즈 학교’ 도서를 읽고, 배려와 헌신의 삶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나주교육지원청 이○○ 주무관은 “도덕 교과서에 실린 이태석 신부의 삶을 영상으로 자세히 보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헌신과 봉사의 삶을 보고 나는 지금 어떻게 살고 있나 되돌아보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나주교육지원청 변정빈 교육장은 “이태석 신부의 삶에서 우리 나주교육공동체 모두의 삶의 가치와 방향을 정립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다음 달에 있을 구수환PD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통해 더욱 깊이 느끼고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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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봉래초,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체험학습[더코리아-전남] 봉래초등학교(교장 손재곤)에서는 2024. 5. 1.(수)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재학생 및 인솔 교사 46명이 참여한 가운데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봄 체험학습을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조별로 레일바이크 체험, 요술 랜드 체험, VR 체험, 놀이동산, 향토음식점 방문, 장미공원, 생태학습관 등 다양한 활동들을 체험하였다. 명00(초3) 학생은 “ 친구들과 그림지도를 보며 찾아간 도깨비 체험장이 재밌었어요”라고 말했다. 고00(초4) 학생은 “ 친구들과 놀이동산에서 댄싱 퀸(춤의 여왕)을 두 번이나 탔는데, 재밌어서 부모님과 또 가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최00(초4) 학생은 “천사 그네와 대관람차를 탔는데, 바이킹보다 더 높이 올라가고 경치가 멋있고 즐거웠습니다. 기차 마을이 3시간이나 걸리고(학교에서 2시간 10분~20분 소요) 너무 멀어서 아빠랑 와보지 못했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와서 솜사탕도 먹고 놀이기구 많이 타서 너무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평소에 가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문화와 다양한 활동들을 경험함으로써 창의성과 성취감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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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날 ‘곡성’으로, 섬진강기차마을 어린이 무료 입장[더코리아-전남 곡성] 어린이날을 맞아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어린이 무료 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은 국내 최대의 기차 테마파크다. 약 24만㎡의 면적에 증기기관차와 꼬마기차, 레일바이크 등 기차와 관련된 콘텐츠가 가득하다. 기차마을 여행의 백미로 손꼽히는 증기기관차는 우리나라 자연하천 중 가장 아름다운 강으로 손꼽히는 섬진강변을 따라 약 20Km를 운행한다. 기차를 좋아하는 자녀가 있다면 이번 어린이날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차마을 무료 입장 이벤트는 초등학생 이하(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에 한해 진행된다. 대상자 확인을 위해 가족관계증명서 등 어린이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기차마을에는 기차 외에 다른 즐길거리도 차고 넘친다. 동물농장과 놀이공원, 초콜릿체험관, 요술랜드, 방 탈출 게임장, 유리온실 등이 아기자기하게 조성되어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에 안성맞춤이다. 어린이날 연휴 기간인 5월 4일부터 6일까지는 기차마을 중앙광장에서 오후 1시와 3시, 매일 2차례 마술&버블쇼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오는 5월 17일부터 개최되는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앞두고 기차마을 내에는 다양한 봄꽃의 컬러풀한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기차마을을 찾은 A씨는 “요즘 아이가 기차에 푹 빠져서 아이와 함께 방문하게 됐다. 무료 이용 시설도 많고, 공원도 형형색색 다양한 꽃으로 꾸며져 있어서 정말 좋았다. 이번 어린이날에도 한 번 더 방문할 생각이고, 장미축제 때에는 부모님하고도 다시 한 번 올까 생각 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