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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햇살학교 「제2회 재광양 순천금당고등학교 총동문회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더코리아-전남] 광양햇살학교(교장 옥윤옥)는 5월 31일(금) 광양햇살학교 시청각실에서‘제2회 재광양 순천금당고등학교 총동문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고재희 총동문회장과 조헌식 상임부회장, 조주현 광양시 사라실 예술촌장 등 많은 내빈과 장학생 60여명이 참석했다. 2024년도 재광양 순천금당고등학교 총동문회 장학금은 평소 학업 태도가 바르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20명을 선발해 총 200천 원을 지급했다. 옥윤옥 광양햇살학교 교장은 본교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작년에 이어서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가져준 재광양 순천금당고등학교 총동문회에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서 진행된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고재희 동문회장이 학생 한 명 한 명을 안아주며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어서“장학생으로 선발되신 모든 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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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시의회와 함께하는 주요사업 설명회 개최[더코리아-전남 광양]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3일 ‘광양시의회와 함께하는 주요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023년 3월 여수시의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지역 시의회 대상 설명회로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을 비롯한 광양시의회 서영배 의장 등이 참석하여 여수광양항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광양항 자동화부두 구축 사업 △광양항 ‘컨’부두 전면항로 준설 사업 등에 대하여 논의를 진행하였다. 박성현 사장은 “광양시의회와 지속적인 소통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하는 여수광양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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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와우초, 광양시 보건소와 함께하는 건강 체험의 날 운영 성료![더코리아-전남] 광양와우초등학교(교장 조미영)는 지난 3일 4, 5, 6학년 학생 112명을 대상으로 ‘광양시 보건소와 함께하는 건강 체험의 날’을 성황리에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 9.)을 맞이하여 광양와우초와 광양시 보건소가 구강·금연·음주·정신건강 및 비만예방 등 학생들의 건강생활 실천교육을 위해 건강 체험부스를 합동으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부스 내용으로는 치아 치태 검사,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볼링, 음주고글 체험, 비만예방교육 및 밸런스 보드 체험, 스마트폰 중독 검사, 심폐소생술 및 AED 실습, 건강 홍보물품 만들기 체험 및 건강 퀴즈왕 선발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다양한 건강체험 활동으로 이루어져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광양와우초는 2024년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 및 감염병 예방 모델학교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공모전, 캠페인 활동, 학생 참여중심 컨텐츠 제작, 골든벨 및 인형극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조미영 교장은 “광양시 보건소와 함께하는 건강 체험의 날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초등학교 시기부터의 올바른 건강 습관은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평생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앞으로도 건강생활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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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농기계수리 봉사단, ‘세계 환경의 날’ 유공 전남도지사 단체표창 수상[더코리아-전남 광양] 지난 1일,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의 농기계수리 전문봉사단이 광양 마동근린공원에서 열린 ‘세계 환경의 날 맞이 광양 한마당행사’에서 전남도지사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농기계수리 전문봉사단은 그동안 투철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힘써오며 환경 지킴이로서의 공로를 인정받고 광양시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된 점을 감안해 민간환경단체협의회의 추천에 따라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농기계수리 전문봉사단은 광양제철소 설비기술부 직원 주축으로 구성된 전문봉사단으로서 80여명의 직원과 직원가족이 각자의 기계수리 재능을 활용해 매월 1~2회씩 지역 마을을 찾아가 농기계와 대문을 수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직원들이 업무상 터득하게 된 설비 수리 역량을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에 직접 활용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아울러, 놀이터와 공원의 기구들을 수리하고 놀이기구의 페인트 도색 작업까지 맡으며 공공시설에 대한 환경개선 활동에도 힘써왔다. 이처럼 봉사단은 주민들의 생업 수단 중 하나인 농기구는 물론, 주민들이 애용하는 공공시설에 대한 유지보수 활동으로 지역민들에게 생활편익을 제공하며 주민들로부터 끊임없는 사랑을 받아왔다. 이날 전남도지사 단체표창은 설비기술부 한영민 리더가 대표자로 수상했다. 한영민 리더는 수상 소감에서 “오늘 이 자리는 우리 직원들과 봉사단원들의 지역사회를 향한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사회가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광양시청과 함께하는 연합봉사활동 △48개의 재능봉사단 활동 등 다방면에 걸쳐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신뢰받는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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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여명이 함께한 9일간의 동행…광양제철소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성료[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9일에 걸쳐 진행된 ‘2024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10년 시작해 15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지속해온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매년 특별 봉사주간을 선정해 이 기간동안 전 세계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이 대규모 봉사활동을 펼치는 포스코 고유의 나눔 문화이다. 올해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봉사로 이어가는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이어졌으며, 광양제철소에서는 협력사 임직원들을 비롯한 약 9,000여명의 봉사자들이 지역사랑에 앞장섰다. 9일간에 동행 속에서 광양제철소는 △헌혈 △지역 어르신 일손돕기 △’장애물 없는 광양 만들기’ 후원 △장애인가정 물김치 제작 및 배달 △사회복지시설 개선사업 등 다채로운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 기간동안 9,000여명의 광양제철소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펼친 봉사활동은 200건 이상에 달하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대규모로 펼쳐진 맞춤형 연합봉사와 농가 환경개선 등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28일 광양시와 함께 광양시 용지마을에서 연합봉사를 펼쳤으며, PHP* 우수공급사와 포스코 설비자재구매실 임직원들은 고령화의 가속화로 일손이 부족해 오랜기간 방치된 마을 생활쓰레기와 폐 잡목들의 폐기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양시 저곡마을에서 대청소 활동을 진행했다. *PHP(POSCO Honored Partner) : 우수한 공급사를 선정해 세계적인 기술력과 품질을 확보한 전문 품종 공급사로 육성하는 프로그램 또한, 기부자인 임직원이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제안하면 포스코1%나눔재단이 지원금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체마타(Change My Town)와 연계한 봉사활동이 대대적으로 이뤄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동렬 광양제철소장은 “이번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9,000명 이상의 광양제철소와 협력사 임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사랑의 구슬땀을 흘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현업부서 봉사단과 48개의 재능봉사단을 필두로 다채로운 사회공헌사업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신뢰의 기업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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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어민회, 「제29회 바다의 날」 치어 방류 행사 개최[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어민회는 30일 중마일반부두 해상공원에서 제29회 바다의 날 치어 방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치어 방류 활동에 중점을 두어 예년에 비해 식순을 간소화한 소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광양시,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해양경찰서, 전남동부수협, 포스코 등 5개 유관기관·기업에서 60여 명이 참여했다. 방류량은 총 10만 마리로 감성돔 5만 마리와 점농어 5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방류 활동 후에는 바다의 가치와 해양환경보존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로 연안 정화 활동을 함께 펼쳤다. ‘바다의 날’(5월 31일)은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우리 바다가 가지는 경제적, 환경적 가치와 그 중요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1996년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김맹철 광양시어민회장은 “해마다 광양시어민회에서 바다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바다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바다 환경 보전과 수산물이 미래 식량자원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어민회는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치어 방류행사를 2009년부터 매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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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대상자 추가 모집[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가 미래 세대의 건강과 지역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임산부, 난임부부, 수도권 향우에게 친환경농산물 구입비를 지원하는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에 대상자 300명을 모집한 결과 355명이 신청했으며, 2023년 전남도 친환경농업대상 상사업비 3천만원을 추가해 전원 지원하고 있다. 현재 예산 잔여분으로 대상자 23명을 선착순 추가 모집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고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현재 임신부이다. 다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본사업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5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출생증명서, 임신·출산확인서, 주민등록등본을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난임부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은 보건소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신청 시’ 일괄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신청이 가능하며, 연중 수시로 신청받는다. 임산부 및 난임부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에 대상자로 선정되면 남도장터몰(jnmall.kr)에서 총 48만원(보조금 38만4천원, 자부담 9만6천원)의 친환경농산물을 12월 15일까지 구입할 수 있다. ‘수도권 향우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은 광주·전남 제외한 다른 지역 향우도 신청할 수 있도록 변경해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시는 대상자 44명을 선착순 선정할 계획이며,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향우는 5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고향(출생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광양시 농업정책과로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자부담 25만원을 포함한 연 50만원의 친환경농산물을 남도장터몰(jnmall.kr)에서 12월 15일까지 구입할 수 있다. 송명종 농업정책과장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을 통해 임산부와 난임부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친환경농산물의 가치 홍보와 소비 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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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워크온 ‘지구를 지키자! 6월 걷기 챌린지’ 운영[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가 시민의 일상 속 걷기 습관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구를 지키자! 6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걷기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걸음 수를 측정하며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 챌린지는 6월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에서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 탭에서 광양시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목표 마일리지가 쌓일 때까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현재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 누적 참여자는 8,949명이다. 1걸음당 1마일리지가 적립되며, 1일 최대 8천 마일리지가 누적된다. 챌린지 기간 중 20만 보 이상을 걸으면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 원권 응모가 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광양 지역 제한 설정으로 챌린지 참여 시에 반드시 휴대폰 위치설정을 켜 두어야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797-4037)로 문의하면 된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시행한다”며 “걷기 활동도 하고 환경을 지키고 보호하는 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고, 건강한 걷기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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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마지막 기회 잡아라[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지난 3월부터 실시한 해양수산부 주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상반기 마지막 행사로 6월 1일부터 12일까지 광양매일시장과 광영상설시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내산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수산물 체감물가 완화와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매년 명절과 상반기에 집중 실시해 수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산수산물 또는 국내산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단순가공품을 대상으로 당일 구매금액이 3만4천원 이상 6만7천원 미만일 경우 1만원을, 6만7천원 이상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6.1.(토)~6.7.(금)과 6.8.(토)~6.12.(수) 기간별 1회씩 환급 가능하며 ▲일반음식점 ▲제로페이 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 비축 품목 ▲수입산수산물 구매금액은 인정되지 않는다. 행사 참여 점포는 광양매일시장 ▲건어물 ▲수산물 ▲반찬(게장 등) 등 12개 점포와 광영상설시장 ▲해산물 ▲활어(회) 등 6개 점포이며, 사전에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환급 절차는 운영시간(09:30~17:30) 내에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결제 카드 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행사 부스로 가져가면 고객정보 확인 후 구매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허정량 투자경제과장은 “환급행사가 고물가로 얼어붙은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반기에도 많은 시장과 점포가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광양5일시장을 비롯한 4개 시장에서 지난 3월부터 매달 2개 시장씩 격월로 환급행사를 실시했으며, 오는 6월을 끝으로 상반기 행사를 마무리하고 해수부 운영 계획에 따라 하반기 행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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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우리음식연구회 김정례 회장, ‘2024 대한민국 한식대가’ 선정[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지난 27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한식대가·한식명장 발굴 및 선정포럼 세미나’에서 우리음식연구회 김정례 회장이 한식문화 발전 공로와 한식 디저트 분야의 우수한 장인임을 인정받아 ‘2024 대한민국 한식대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한식대가 선정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승인받은 산하 단체인 ‘사단법인 대한민국 한식포럼’ 주관으로 한식조리, 약선음식, 반가음식, 궁중음식, 현대음식, 한식디저트 등 다양한 분야에 추천받아 조리 방법, 현장실사 등의 과정을 거쳐 엄선해 선정됐다. 선정 기준은 ▲한식문화 발전에 20년 이상 노력한 자 ▲음식 분야별 전문성, 공헌성, 활동성 ▲경력, 이력, 상벌 사항 ▲사회적 여론 신뢰성, 도덕성 ▲현재 활동이나 사업영역 한식문화 미래비전 가치 확장성 ▲대한민국 한식대가로 귀감이 될 만한 자 등 총 6가지로 각 시도 지부회를 통해 추천받아 한식대가 선정 위원회로부터 상기 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한다. ‘2024 한식대가’로 선정된 김정례 회장은 한식과 전통음식에 관심을 갖고 2006년 광양시 우리음식연구회에 가입 후 꾸준한 연구를 통해 전통음식 및 향토음식 레시피 개발, 건강밥상 및 한식디저트 요리 출강,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또한, 지난해 국제남도음식문화 큰잔치에서 곶감단지, 육포, 쌀강정, 흑임자꽃다식, 도라지정과, 새우포 등 다양한 한식디저트 출품 및 전시로 우수한 장인임을 인정받았다. 김정례 회장은 “이번 포럼에 참석한 300여 명의 우수한 한식대가와 명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우리 고장의 향토음식과 전통 식문화로 대중화에 앞장서고 대한민국 한식문화 가치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순기 농식품유통과장은 “시를 대표해 우리음식연구회 김정례 회장님이 한식대가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회원들과 더불어 더 많은 연구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한식문화 및 전통 식문화 가치를 알리고 대중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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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4년 「청년의 날 행사」 사업수행자 공모[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지역 내 청년단체를 대상으로 청년의 날을 기념하고 청년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한 「청년의 날 행사」 사업수행자를 오는 6월 1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청년 정책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광양시는 올해 세 번째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청년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청년 수요를 반영한 청년의 날 행사를 만들기 위해 올해는 특색있고 참신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한 청년단체에 보조금을 지원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양시에 주소지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청년단체로, 청년의 참여 확대, 권익증진 등을 목적으로 하는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이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오는 6월 14일까지 지원신청서, 단체소개서, 사업계획서, 프로그램 사업제안서 등 공모 관련 서류를 지참해 광양시청 청년일자리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행사 기획을 원하는 청년단체에서는 청년의 날 기념식, 문화예술 공연·전시, 체험·홍보부스 운영 등 행사의 예시를 참고해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을 기획한 후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사업신청서를 1차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면밀히 검토하고, 2차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중 보조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단체는 행사 개최를 위한 보조금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김명덕 청년일자리과장은 “콘텐츠와 형식에 제한을 두지 않고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청년의 날이 기획되길 기대한다”며 “우리시의 미래인 젊은 세대들이 함께 즐기고 호흡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번 사업 공모에 많은 청년단체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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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캐나다 랭리타운쉽 전)시의원 일행 광양 방문[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캐나다 메트로밴쿠버의 구성도시인 랭리타운쉽의 전)시의원 일행이 국제교류 의향 서한문 교환과 교류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표단 방문은 광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동광양중학교 청소년 대표단이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지역을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됐다. 대표단은 랭리타운쉽 전)시의원(2014~2022, 8년간 재임)이자 TWU 학장인 블레어 와이트마쉬(Blair Whitmarsh) 씨와 부총장 필립 고든 레이어드(Philip Gordon Laird) 씨 등 관계자 6명으로 구성됐다. * 트리니티 웨스턴 대학교(Trinity Western University)는 60년 역사의 캐나다 명문 공립 종합대학교이다. 대표단은 여수시에서 열리고 있는 ‘2024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참가와 동광양중학교 방문 교류를 위해 한국에 오면서 랭리타운쉽과 광양시 간 향후 교류 관계를 협의하기 위해 광양시를 방문했다. 특히, 이날 대표단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정인화 광양시장과 대표단은 상호 교류의사를 표명하는 서한문을 교환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시작으로 양 시가 서로를 이해하고 실질적 협력을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교육, 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교류를 통해 국제교류 관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블레어 와이트마쉬 전)랭리타운쉽 시의원은 “광양시장님의 서한문을 랭리타운쉽의 시장님과 시의회에 잘 전달하겠다”며 “양 지역 간 교류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약속했다. 광양시는 현재 세계 9개국 17개 도시와 국제 자매·우호도시를 체결해 교류해나가고 있으며, 최근 북미·호주지역 교류 도시를 발굴하고 있다. 한편,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교육청이 소재한 랭리타운쉽은 푸른 자연과 함께 우수한 교육기관을 보유하고, 참여형 교육방식으로 북미지역 내 교육중심 도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IT, 의료, 엔터테인먼트, 농축산, 서비스업 등이 발전했으며 최근 한국인 이주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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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의 든든한 디딤돌’, 광양시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 개소[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가 30일 지역 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광양시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광양시의회 의원, 관련 기관 단체장, 소상공인 등 80여 명이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역량 강화와 자생 능력 향상을 위해 광양시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 운영을 지원하며, 센터는 광양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시의 보조금을 받아 운영한다. 센터는 센터장 1명과 매니저 1명이 근무하면서 소상공인들에게 마케팅, 교육, 홍보, 맞춤형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은 여러 기관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맞춤형으로 안내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센터가 개소하기 위해 많이 애써주신 광양시 소상공인연합회 황대환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가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소상공인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광양시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는 광양시 오류로 52(중마동 기업은행 2층, 전남신용보증재단 옆)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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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 6월 5일 개소식 열고 본격 운영[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오는 6월 5일 금호동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지역보건의료기관인 ‘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0년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29억을 투자해 백운쇼핑센터 조각공원 옆에 지상 2층, 연면적 813,6㎡(247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난 16일부터 일부 운영되고 있다. 센터 주요 시설로 1층 건강상담실, 보건교육실, 사무실과 2층 건강생활실천프로그램실, 소규모 프로그램실, 주민참여실 등이 있다. 또 의료기기 25종, 운동장비 26종(재활장비 4종 포함), 교육장비 6종을 갖추고 있어 체계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에서는 간호사, 영양사, 체육지도자 등 전문인력이 혈압, 혈당, 체성분 측정 등 기초 검사와 개인별 운동 및 영양 상담, 교육 등을 상시 진행한다. 이 외에도 심뇌혈관 및 만성질환 예방 교육, 연령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어린이 보건교육, 영양상담실, 건강동아리 등 주민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특화사업으로 복지 시설과 협력을 통해 장애가 있는 지역주민에게 재활보건사업도 연계·추진할 예정이다. 보건소 이동과 접근성이 취약한 금호동 주민들에게 금연, 치매 등 다양한 보건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그동안 보건기관이 없어 불편했던 금호동 주민들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내실 있는 운영으로 시민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061-797-49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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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국제로타리, ‘자원 선순환’ 캔/투명페트병 수거기 2대 기부[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지난 28일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5지역이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여 지구환경 오염도를 낮추고자 인공지능 캔/투명페트병 수거기 2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받은 수거기 2대는 광양읍 매일시장에 설치됐으며, 수거기 기증식에서는 투명페트병 라벨제거기 150개를 매일시장 상인회와 참석자들에게 배부해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배출 방법(배출 시 라벨 제거)을 홍보했다. 해당 수거기 화면에 전화번호를 입력 후 빈 캔이나, 라벨을 제거한 투명페트병을 넣으면 인공지능 센서가 자동으로 선별·압축하며 재활용품 개당 10포인트(10원)를 적립해 준다. 이렇게 수거된 재활용품은 분쇄·세척의 과정을 거쳐 의류, 신발, 가방, 부직포 같은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된다. 시는 2023년까지 인공지능 캔/투명페트병 자동수거기를 총 10대(광양읍사무소 2대, 2청사 1대, 골약동사무소 1대, 중마동사무소 1대, 마동근린공원 2대, 광영동사무소 1대, 광영동 드림스타트센터 1대, 백운쇼핑센터 1대) 설치했다. 이번 기부로 2대가 추가되어 광양시에는 인공지능 캔/투명페트병 자동수거기가 총 12대 설치됐다. 시민들의 많은 호응과 참여에 힘입어 올해도 2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1인당 1일 200개까지 투입할 수 있고 2,000포인트 이상부터 환급되며, 수퍼빈 홈페이지(www.superbin.co.kr) 또는 수퍼빈 애플리케이션에 가입 후 포인트 확인 및 환급 신청할 수 있다. 2020년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인공지능 자동수거기를 28,257명이 이용했으며, 캔과 투명페트병 772만 개(154톤)를 수거해 현금 5천9백만 원을 시민들에게 환급했다. 김용식 자원순환과장은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를 인공지능 자동수거기에 넣어 재활용하는 재미도 느끼고 현금도 환급받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이 함께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재활용 실천문화 확산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광양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폐건전지 및 고부가가치 재활용자원인 종이팩, 아이스팩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폐건전지·종이팩·아이스팩 종량제봉투 교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 해당 재활용품을 가져가면 무게 및 개수 기준에 따라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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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증장애인 자립 돕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확장 이전[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지난 29일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광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이상심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임형석 도의원, 광양시의원을 비롯한 장애인 단체장 및 센터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등 순으로 진행됐다. 2011년 8월 17일 개소한 광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역 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생활 정보제공, 권익옹호 및 인식개선 활동, 상담, 자조모임 지원, 자립생활 훈련 프로그램, 장애인 활동 지원사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그동안 좁은 공간에서 운영해 오다 장애인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선 8기 공약사항에 따라 시에서 임대료와 리모델링을 지원해 확장 이전하게 됐다. 이를 통해 사무공간이 늘어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졌으며, 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참여 사업 등 더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김정 광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센터 확장 이전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중증장애인에 대한 개별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중증장애인 자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센터의 발전을 기원하며 장애인 인식개선, 복지향상, 일자리 만들기에 앞장서 장애인 자립에 힘쓰겠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광양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광양읍 서평5길 20-10에 자리 잡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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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와우초, 꿈이 피어나는 학생자치회 주관 금연 캠페인 실시 ![더코리아-전남] 광양와우초등학교(교장 조미영)는 지난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전교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자치회와 함께하는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도 늘어나고 있는 액상형 전자담배등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초등학교 시기부터의 체계적인 금연교육을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흡연예방 리플렛 및 금연 앰블럼 배부, 흡연예방교육 자료 전시, 건강 비타민 나눔 등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하는 의미있는 금연 캠페인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광양와우초는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문화조성’을 위해 가정과 연계한 흡연예방퀴즈 및 금연 서약서 작성, 보건소식지 배부 등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OO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금연 캠페인을 하면서 중요한 역할을 한 것 같아 기분이 좋고 뿌듯했다.”며 “어른이 돼서도 흡연은 절대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른 많은 흡연자들도 금연을 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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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생활안전협의회, 광양읍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읍은 지난 26일 광양읍생활안전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광양읍 주거취약 장애가구를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주거환경개선 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수혜가구는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으로 발굴·연계된 내부 결로로 인한 벽체 오염과 한쪽 벽면이 무너질 위기에 있는 오래된 주택에서 생활하던 모자 장애가구이다. 이날 광양읍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은 균열 간 벽을 보수하고 집 내부 단열벽지 부착 및 외부 도장, 청소 및 정리 등을 진행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으로 온기 있는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주거환경 개선 재능기부 봉사활동 외에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수건과 생필품(1,000만원 상당)을 기부하는 기탁식도 함께 가졌다. 박재홍 광양읍생활안전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곧 다가올 장마철과 우기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 모두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기탁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온기나눔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정용균 광양읍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광양읍생활안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연계를 통해 함께 행복한 광양읍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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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진월면, ‘푸른 진월 만들기’ 범시민운동 본격 추진[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 진월면은 29일 사회단체와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푸른 진월 만들기’ 범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수국 식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월면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진월면이장협의회, 진월면새마을부녀회, 진월면청년회 등 사회단체와 포스코 광양제철소 환경자원그룹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동주 시 정원에 수국 500주를 식재해 망덕포구를 찾는 관광객들이 머물다 갈 수 있는 감동정원을 조성했다. 특히,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수국 묘목 500주를 기증해 ‘푸른 진월 만들기’ 범시민운동에 의미를 더했다. 김헌욱 진월면발전협의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힘을 보태주신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민들과 함께 수국의 생육을 잘 관리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는 수국 군락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성길 광양제철소 환경자원그룹장은 “오늘 심은 수국이 형형색색 만개해 망덕포구와 윤동주 시 정원에 더 많은 사람이 찾아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문순용 진월면장은 “사회단체와 기업이 힘을 모아 ‘푸른 진월 만들기’ 범시민운동을 추진해 주셔서 더욱 뜻깊게 생간한다”며 “망덕포구 문화유산과 관광지를 연계한 진월만의 특색 있는 감동정원을 조성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른 진월 만들기’ 범시민운동은 시민, 기업, 학교, 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월면 산업팀(☎061-797-368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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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마동정수장 화재대비 합동소방훈련 실시[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지난 29일 마동정수장에서 화재 발생에 대비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수돗물 공급시설인 마동정수장의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자위소방대장인 김세화 상수도과장을 포함한 23명의 자위소방대원과 광양소방서 이형우 중마119안전센터장을 비롯한 6명의 소방관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재경보를 시작으로 119 신고, 대피유도, 진화, 중요물품 반출, 환자이송, 복구 등의 과정들을 수행했다. 자위소방대에서는 자체 소방설비인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사용하고, 광양소방서에서는 소방차 2대를 동원해 자위소방대원들과 합동으로 진화했다. 이형우 광양소방서 중마119안전센터장은 “이번 합동소방훈련이 화재 예방과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김세화 상수도과장은 “상수도 시설의 경우 15만 광양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자위소방대원들의 자체 소방훈련과 교육을 통해 화재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차질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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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기획초대전 ‘자연이 만든 프레임 展????개최[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가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자연이 만든 프레임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프로사진작가협회 광양지부장을 맡고 있는 윤라경 작가의 첫 번째 사진 이야기로 자연이 주는 위로를 담은 풍경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보는 이의 마음을 차분하게 만드는 섬진강의 전경부터 울릉도의 경이로운 대자연의 장관까지 평범했던 풍경이 작가의 섬세한 앵글을 통해 고스란히 자연이 가지는 특별함으로 재탄생한 모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자연이 만든 프레임 展’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예술과(☎061-797-2528)로 문의하면 된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전시는 바쁜 일상을 멈추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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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진기업, 광양시 태인동사무소에 혈압측정기 기증[더코리아-전남 광양] 태인동은 ㈜신진기업(대표 김윤철)이 지난 22일 태인동사무소에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혈압 측정기기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혈압 측정기기는 혈압과 맥박을 측정할 수 있는 기기로, 동사무소에 방문한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에 설치했다. 주민들이 수시로 혈압을 체크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진기업은 광양시 금호동에 소재하고 있는 합금철 제조업체로, 김윤철 대표는 태인동 출신 기업인으로 태인장학회 장학금 기탁 등 지역민을 위한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조희수 태인동장은 “태인동 주민들을 위해 혈압 측정기기를 기증해 주신 ㈜신진기업 대표 김윤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혈압 측정기기가 동사무소를 방문하시는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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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엔오케미칼, 광양시 태인동 폐가전·폐가구 수거 봉사활동 펼쳐[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 태인동에 소재한 피엔오케미칼(대표 김종국) 임직원 일동은 29일 태인동 장내마을 일원에서 폐가전, 폐가구 수거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피엔오케미칼 임직원 15여 명과 태인동통장협의회 및 태인동 직원 등 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곳곳의 도로변에 무단 방치된 폐가전, 폐가구 제품을 수거하고 쓰레기를 치우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전개했다. 유성철 피엔오케미칼 경영기획실장은 “태인동이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조희수 태인동장은 “마을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참여해준 피엔오케미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태인동에 소재한 피엔오케미칼은 포스코퓨처엠과 OCI홀딩스가 합작해 2020년 7월 설립됐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해마다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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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 ‘2024 영‧호남 화합교류 행사’ 개최[더코리아-전남 광양]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는 지난 24일에 섬진강 이웃사촌 하동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을 광양으로 초청해 ‘2024 영‧호남 화합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광양시에서 김기홍 부시장, 서영배 시의장, 남기호 협의회장 등이 참석하고 하동군에서는 최치용 기획행정국장, 이하옥 군의장, 임태경 협의회장 등이 방문해 양 지역 자문위원 100여 명과 상호 연대 의식을 형성하고 공동체 유대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식전 행사로 ▲백운산자연휴양림 숲 체험 프로그램 ▲불나비공연단의 퓨전 장구 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본 행사에는 소통의 시간 등을 통해 지자체 남북 교류에 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미래지향적인 공동 발전을 논의했다. 서영배 시의장은 “양 지역 자문위원들이 앞으로도 꾸준히 교류해 한반도에 평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기호 협의회장은 “하동군협의회와 2003년에 자매결연을 해 20년 넘게 동반자의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30년, 40년의 우정을 쌓은 친구처럼 소통을 이어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김기홍 부시장은 “뜻깊은 이 자리가 영‧호남 화합을 넘어서 우리나라의 상생 발전에 밑거름으로 작용해 대한민국 통일의 초석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협의회는 청소년 평화통일골든벨, 찾아가는 통일강연회, 광양시협의회~하동군협의회 영·호남교류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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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4년 사업용자동차 운수종사자 보수교육 실시[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6월 2일부터 11일까지 총 9회에 걸쳐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내 사업용 여객·화물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교통연수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보수교육은 교통 관계 법령에 대한 이해를 통해 교통안전 의식 증진을 도모하고 서비스 및 인성교육으로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 신청은 전라남도 교통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 가능하며, 당일 현장 신청은 불가능하다.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은 법정 필수 교육으로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여객 업종의 경우 ▲무사고 무벌점 기간이 10년 미만이면 격년마다 ▲5년 미만의 경우 매년 4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화물업종은 ▲무사고 무벌점 기간이 10년 미만이면 매년 4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 운수종사자 보수교육 면제 여부와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교통연수원 홈페이지 또는 연수원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성환 교통과장은 “이번 교육이 안전하고 친절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수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교육 대상 운수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