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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대전 최초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추진[더코리아-대전 서구]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가 대전 최초로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선정해 운영한다. 서구는 24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용문동, 탄방동, 둔산3동, 괴정동, 갈마2동, 월평1동, 월평2동, 관저1동 등 8개 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유럽 EAAD(European Alliance Against Depression) 모형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동을 기본단위로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해 효과적인 자살 예방서비스를 사각지대 없이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구를 포함해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용문종합사회복지관, 서구노인복지관, 대전문정중학교, 괴정동통장협의회, 대전둔산소방서갈마119안전센터,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월평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양대학교병원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등 10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영역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캠페인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생명을 존중·보호하는 안전한 서구를 위해 지역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생명존중안심마을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누구나 자신을 아끼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문화를 정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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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캠페인 운영[더코리아-서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생 심리‧정서 지원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6월부터 9월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협업하여「오늘은 花요일-꽃과 함께 하는 생명이야기」생명존중 캠페인을 운영한다. ▢ 코로나19 이후 우울, 불안, 관계맺기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이 증가하며 자해학생이 급증하고 있어, 서울시교육청은 학생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 위(Wee)센터 상담 현황(20년 대비 23년 상담 건수 35,848건 증가(△121%) (2020년 29,619건, 2021년 58,279건, 2022년 62,746건, 2023년 65,467건) ▢ 이 사업은 꽃과 관련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생명존중의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오늘은 花요일-꽃과 함께 하는 생명이야기' 는 꽃과 정서를 교감하며 돌보는 과정을 통해, 꽃을 소중히 기르듯이 생명을 소중히 하는 마음을 구체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6월부터 9월까지 초(4학년 이상)·중·고등학교 희망 학급 200학급 4,600명을 대상으로 강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생명존중 캠페인 수업을 2시간 진행하며, 강사 및 꽃 체험 활동을 위한 재료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지원한다. ▢ 수업 내용은 꽃 관련 체험활동 5가지 (꽃다발 만들기,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압화액자 만들기, 테라리움 꾸미기, 꽃꽂이 체험하기) 중에서 선택하여 참여하고, ◯ ‘괜찮아, 잘 하고 있어’,‘넘어져도 괜찮아. 작고 예쁜 돌맹이 하나 줍고 일어나면 되지 뭐’등의 생명존중 캠페인 문구도 함께 제공한다. ▢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은 곁에 두고 소중히 기를 수 있는 대상(꽃)에 대한 책임감과 중요성을 깨닫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꽃과 함께 하는 생명존중 캠페인을 통해 서울학생이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추어 학생 마음건강 증진 및 심리‧정서 지원에 필요한 사업들을 지속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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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보건소,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더코리아-경기 과천] 과천시 보건소는 지난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와 사전에 교육 신청을 한 시민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응급처치 관련 이론을 포함하여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처치 방법 등 현장감 있는 실습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 이수자 전원은 응급처치교육 수료증을 받았다. 오상근 과천시보건소장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시 4분 이내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상황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심폐소생술은 교육만 받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응급처치 기법으로 과천시 보건소는 이번 교육에 이어 7월, 10월에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한 사항은 전화(02-2150-38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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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생명경제도시' 현실로…첫 전북포럼 열린다[더코리아-전북 익산] 전북특별자치도의 꿈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가 익산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익산시는 오는 6월 25일 익산시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제1회 전북포럼'이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전북포럼은 전북특별자치도 주요특례와 관련한 해외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국제 교류의 장이다. 국외 선진사례를 구체화해 전북자치도가 나아가고자하는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포럼은 전북자치도와 익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북연구원과 원광대학교가 주관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농생명산업 혁신으로 생명경제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전북자치도 특례 중심 실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특별 연설과 기조 연설, 세션별로 진행되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우선 빈센트 마틴 FAO UN 혁신국장이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농생명산업의 혁신과 과제'를 주제로, 칼리다스 세티 노스다코타 주립대 교수가 '지역발전의 성장엔진, 농생명산업의 혁신방향'을 주제로 각각 특별연설을 펼친다. 기조연설자로는 김홍국 하림그룹 대표가 나선다. 김홍국 대표는 '글로벌 농생명산업의 허브, 전북특별자치도'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얀 베르하겐 와게닝겐대 교수와 릭 노벨 네덜란드 대사관 농무참사관, 누네스 MS사 수석연구원, 밍리 비타고라 클러스터 국제개발 책임자 등 해외 인사를 비롯해 김창길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송재원 식품진흥원 산업본부장, 임문택 전북연구개발특구 본부장 등 국내외를 망라한 분야별 전문가들이 총출동한다. 김형순 바이오농정국장은 "이번 포럼이 글로벌 농생명 우수 선진사례 등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생명 특례 관련 사업을 발굴해 익산을 그린바이오의 중심지로 도약시킬 수 있는 계기로 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전북포럼 참가 희망자는 오는 22일부터 6월 11일까지 익산시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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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올해 두 번째 ‘생명존중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 진행[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 화목한 가정 생활 영위와 학생 정신건강에 대한 학부모 인식 개선을 위해 충남도 내 권역별로 총 4차례 학부모 교육을 진행한다. 두 번째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은 23일(목) 홍성 충남도서관에서 ‘청소년 정신건강-중독’을 주제로 ‘청정콘: 청소년 정서 성장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학무모 교육은 청소년들이 중독에 빠지는 경로와 가정 내 예방 방법에 대해 세종연세나무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현진 원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후에는 학부모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따라 청소년 정신건강의 이슈가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다. 이에, 학교와 가정에서는 학생을 더욱 잘 이해하고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교육공동체가 합심하여 학생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야한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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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광영고, 나는 미래에 환경을 지키는 생명화학공학자[더코리아-전남] 광영고등학교(교장 민연옥)에서 환경지킴이의 꿈을 키우기 위한‘진로체험교실’을 실시하였다. 5월 21일 광영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부장 김성중은 이공계 생명공학 및 화학분야의 진로체험을 통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분야에 관심을 높여 효과적인 진로 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진로체험교실을 실시하였다. 광영고등학교 2학년 16명의 학생은 전남 강진군에 위치한 전라남도 환경산업진흥원을 방문하여 오전에는 환경산업진흥원에 관한 소개와 수질 분석기관 및 분석이론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오후에는 환경측정분석실험실을 견학하고, 환경산업진흥원 연구원들의 도움을 받아 직접 수질시료 전처리 및 분석 실습을 진행한 후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작성해보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진로체험교실을 통하여 학생들은 환경과 관련하여 생명과학과 화학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환경의 중요성과 함께 환경분야로의 진로에 대한 방향성도 설정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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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새마을부녀회, 사랑 나눔 ‘생명밥상’ 밑반찬 150가구에 전달[더코리아-전남 함평]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과 함평군새마을부녀회(회장 변정례)가 17일 ‘생명밥상’ 밑반찬을 독거노인 및 장애가정, 부자가정 등 15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정성을 가득 담아 손수 마련한 열무김치 등 6종의 밑반찬을 9개 읍·면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변정례 새마을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이 부족하나마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앞장서서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함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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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생명존중문화 조성 위한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보건소는 13개 자살예방 협력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서는 주민들에게 마음안심버스 정신건강검진(우울, 스트레스)과 센터 서비스 안내 및 홍보, 커피차 운영, 리플렛·홍보물 등을 제공했다. 특히 각 아파트 관리소는 캠페인 안내방송과 안내문 부착, 참여 주민 모집을 돕고 정읍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인력을 지원하며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자살예방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입주민들의 자살 인식을 개선하고 자살 고위험군 발굴 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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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생명존중·자살예방을 위한 위기상담 역량 강화 연수 실시[더코리아-인천]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 위(Wee)센터는 관내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전문상담사 총 92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한 위기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17일 개최했다. 연수는 서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 육성필 교수를 초빙해 ‘자기 파괴적 행동에 대한 위기 개입’을 주제로 진행했다. 갈수록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어가고 있는 청소년 자해·자살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교 현장에서 위기 학생들을 직접 만나고 관리하는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의 상담 전문성을 증진하고, 고위기 학생들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개입 방법 등을 알려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연수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최근 들어 초등학생들도 우울감을 호소하며 SNS 등을 통해 자해나 자살에 노출돼 실제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느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게 된 것 같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스트레스 관리가 취약한 청소년들 사이에서의 극단적인 방식의 자해, 자살 행동에 대한 심층적인 개입과 적용에 관한 방향 제시로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인 예방과 대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들의 실제적인 상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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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광영고, 생명과학을 배워 환경과 야생동물을 지킬께요.[더코리아-전남] 광영고등학교(교장 민연옥)에서 ‘전문가 초청 호기심 Up 과학특강’ 행사를 진행하였다. 5월 10일 광영고등학교 과학교사연구회(대표 강나영)는 이공계 분야에 관심이 높고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환경 및 생명과학 분에의 심도 있는 연구 내용을 전달하고, 해당 분야의 실험· 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과학 소양을 함양시키며 관련 학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희망하는 1, 2, 3학년 35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호기심 Up 과학특강’을 진행하였다. 충남대학교 수의학을 전공한 김선민 박사를 초청하여 ‘고래 수의사와 함께하는 야생동물, 그리고 환경 이야기’라는 주제로 수생 생물들과 그 특징, 지구 온난화에 따른 수온 변화와 수생 동물의 위협, 해양 보호 생물, 해양 동물 부검의 의의, 야생동물 관련 진로 등에 관한 이론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후 이론 강의를 토대로 하여 고등어 해부를 통한 내장의 구조와 특징 확인하고, 고등어 내부의 회충을 통하여 고래 회충을 파악하는 실습도 함께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강지수 학생(광영고 2학년)은 “우리나라 고래 연구, 부검 과정, 종류, 해양 생태계 순환의 역할 등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기회였으며, 멸종위기종 구분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었고, 북부흰코뿔소, 바키타 돌고래, 상괭이의 예시를 통해 야생동물이 멸종한다는 것은 하나의 종이 사라지는 것 이상, 생태계의 밸런스가 파괴된다는 문제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라고 행사에 대한 소감을 밝힌 뒤 “ 강연 후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관련된 법률 제정과 행동 규제, 인공 번식 시도 등 여러 노력 파악하며 개념을 확장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는 각오를 이야기 했다. 함께 참여한 정지유 학생(광영고 1학년)은 “생물과 환경에 관심이 높고 관련 계열로 진학을 희망하나 교과 시간에는 해당 분야에 대해 접할 기회가 적어 참여하였다.”는 참여 동기와 함께 “고등어를 해부하여 기생충을 직접 채취하고 관찰하며 고등어의 내부 기관을 관찰하는 경험을 통해 관련 내용을 명확하게 이해하게 되었으며, 활동을 통하여 나의 흥미, 진로 등에 한 걸음 더 다가갔으며, 특강 활동이 유익하고 많은 것을 깨닫는 시간이 되어 관련 직업을 나의 업으로 삼아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는 소감과 함께 “고래 회충 외에도 다른 동물들이나 인간에게 영향을 끼치는 기생충들과 인체 영향을 조사하며 많은 기생충들이 모든 생명체에게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후속 활동을 통해 알아가겠다.”는 다짐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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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노화고등학교, 생명의 복도[더코리아-전남] 노화고등학교(교장 김맹호) 위클래스 또래상담동아리 학생들은 생명존중 또는 자살예방과 관련된 짧은 글귀가 담긴 표어를 직접 제작하여 복도에 게시함으로써 친구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메시지를 주어 생명존중의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행사를 4월 17일에 진행하였습니다. 매일 우리는 각자의 고난과 역경을 겪으며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가끔은 어둠이 덮치는 순간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어둠 속에서도 우리는 희망의 빛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상징화하여 학교의 복도를 생명의 복도로 만들었습니다. 생명의 복도는 우리의 내면에 있는 힘과 희망을 일깨워줍니다. 그 안에는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메시지들이 담겨 있습니다. "난 빵이야 널 대빵 좋아해", “너무 애쓰지 마라 너는 본디 꽃이 될 운명일지니” 라는 표어와 같은 짧은 글귀들이 학생들을 위로하고, 용기를 주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서로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소중한 삶을 함께 나누는 공간이 되었고, 함께하는 이 모든 순간이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성장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2학년 황00 학생은 “ 마음이 힘들고 일상에 지쳐있는 친구들이 이 글들을 읽고 조금이라고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글귀들을 적었습니다. 제 글씨로 생명의 복도를 직접 꾸며나가는 것이 재미있었고 써 내려간 글귀들에 오히려 제가 더 힘을 얻게 되는 활동이었습니다.”, 1학년 이00학생은 “복도와 계단을 지나다니면서 읽게 되는 예쁘게 꾸며진 따뜻한 글귀들에 감동 받고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조00선생님은 “생명의 복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생명을 보다 소중하게 여길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내가 힘이 들땐 도움을 청하고, 또 친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한 학교 문화가 만들어진 것 같아 흐뭇해집니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이 행사를 진행한 상담교사 박소정선생님은 “이 행사를 진행하는 또래상담동아리 학생들이 대견스러웠고, 학생 뿐 아니라 선생님들도 생명의 복도를 걸으며 읽는 글귀에 힐링되신다는 말에 저 또한 힐링됨을 느꼈습니다.”라도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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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보건소‘생명존중 강연회’개최[더코리아-대구 서구] 대구 서구보건소는 오는 8일 서구보건소 4층 보건교육장에서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마음 편히 살아가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생명존중 강연회를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2019년 기준 OECD 38개 국가 중 자살률 1위로, 인구 10만명당 자살자수가 OECD 평균 8.7명의 2.3배인 20.1명을 차지하고 있어 생명 존중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강연회에는 구자섭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빙하여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들이 정신건강을 챙기는 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며, 강연회 신청은 주민 누구나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sgmhc.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한편 서구보건소는 작년 생명존중 강연회에 배우 이광기를 초빙하여 성황리에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9월 11일 서구청 구민홀에서 tvN유퀴즈에 출연한 이동귀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우울 관리에 대한 강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박미영 보건소장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본인의 마음을 되돌아보고 보듬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생명 존중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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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생명존중 문화 확산 앞장… 대청댐 내 자살예방 표지판 추가 설치[더코리아-대전 대덕구]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최경숙)와 자살 고위험 집중 관리 시기를 맞아 대청댐 내 자살예방 표지판을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표지판은 대청공원 내 정자 4곳 및 미호교 인근 주차장에 설치했으며, 표지판에는 ‘혼자서는 힘들지만 함께라면 괜찮습니다’, ‘힘든 삶 속에서 함께 생각해요’ 등 자살 예방 문구와 24시간 자살 예방 상담번호(109)를 안내해 자살 위기 상황에서 응급처치 및 즉각적인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자살은 작은 관심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라며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와 인식개선 홍보 등 지역사회의 명 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작년 12월 로하스캠핑장 및 인근 교량에 자살 예방 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시도자 등 위기 개입 및 사례관리, 찾아가는 심리지원,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 사업, 숙박업소 등 생활 밀착시설 자살위험 환경개선사업 등 자살 예방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931-1671)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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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전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더코리아-부산 기장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교육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종 사고에 응급처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응급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4월 30일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직원 5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대동대학교 대동BLS센터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처치 이론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등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심정지가 발생했을 때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으면 4~5분 이내에 뇌손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심장정지 초기 4분의 대응이 운명을 좌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응급상황 시 초기 목격자에 의하여 심폐소생술이 시행된 경우 소생률이 3배 이상 증가할 정도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군은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읍·면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5월부터 매월 정관읍, 일광읍, 철마면, 기장읍, 장안읍 순서로 운영하면서 직원뿐만 아니라 많은 군민들도 교육에 참여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군수는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응급처치를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주저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주민이 참여 가능한 교육의 자세한 일정은 기장군보건소 홈페이지(www.gijang.go.kr/health)를 참고하거나, 기장군보건소 의약팀(☎051-709-48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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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순천시장 노관규)는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오는 5월 3일 10시부터 16시까지 순천시청과 보건소 앞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한 혈액 특성상 적정 혈액량을 안정적으로 보유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 현장에 도움을 주고,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하며 헌혈 가능 연령은 16세에서 69세까지이다. 약물 복용자 및 국외여행자 등은 헌혈 전 상담을 통해 적격자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단체 헌혈 참가자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제공되는 헌혈증 및 기념품 외에 순천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급받는다. 단, 예산 소진 시 상품권 지급은 조기 종료된다. 헌혈관련 문의는 시 보건의료과(061-749-662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예측 불가능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혈액 보유가 필요하다”며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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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양중, 생명존중 UP, 노동인권 YES 생활교육 강화[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양중(교장 김갑일)은 4월 2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하며 생활교육의 중요성을 선보였다. 여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생자치회가 협업하여 생명과 인권은 높이고 폭력과 자살은 낮추자는 행사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서 진행하였다. 먼저 등교 시간에 찾아가는 위기 생명존중 캠페인을 펼쳤다. 이 행사에서는‘자신과 친구를 존중하고 사랑하자’, ‘내가 이 세상에 주인공이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생명의 소중함과 폭력의 문제점에 대하여 전교생과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특히 학생자치회는 각 교실을 순회하며 생명과 폭력에 관한 다양한 피켓 내용을 보여주며 내용을 기억하고 실천하자고 홍보하였다. 오후 창체 시간에는 한유진 강사를 초청하여‘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하며 행복한 노동에 대하여 통찰하였다. 한 강사는 인권에 관한 다양한 동영상을 보여주며 학생들에게 질문하였고 학생들은 알 듯 모를 듯한 답을 하며 노동과 인권의 소중함을 쉽게 이해하였다. 1학년 최윤정 학생은 ‘생명, 폭력, 인권, 노동 등의 단어들을 켐페인과 동영상 자료를 통해 쉽게 이해하였으며 이 시간 이후부터는 배운 내용을 꼭 실천하겠다’고 말했으며, 3학년 강소예(학생자치회장)는‘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도움을 받아 학생자치회 임원들과 생명존중과 노동인권의 중요성을 전교생에게 알리며 자부심이 느꼈으며 의미 있는 행사를 잘 마무리해서 기뻤다‘고 덧붙였다. 여양중(교장 김갑일)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생활하기에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생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23학년도 이어 폭력제로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사와 학생이 한마음으로 교육활동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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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생명존중 안심마을」 현판 전달식[더코리아-전북 김제] 김제시는 지난 25일 생명을 존중하는 자살없는 건강한 김제를 만들기 위해 6개 마을 52개 기관 및 단체장에게 생명존중 안심마을 현판 전달식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시가 전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이번 현판 전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이뤄질 예정이다. 생명존중마을의 조성 목적은 읍면동 단위 내에서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 근거기반 중심의 촘촘한 자살예방전략으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해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의 6개 영역이 참여하여 고위험군 발굴ˑ개입ˑ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 5개 분야에서 실천 가능한 목표를 세워 자살예방 효과를 극대화한다. 앞으로 시는 올해 6개 마을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늘려가 김제 전체 읍·면·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구성하는 것이 목표다. 참여기관의 한 관계자는 “자살없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목표한 것들부터 실천하고 타기관과 적극 협력하며 생명사랑을 실천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우리 김제시가 추구하는 가치는 생명존중이며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제시민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분은 김제시보건소(063-540-2717),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063-542-13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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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최재천, 김병종 토크콘서트 생명칸타타”[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4월 27일 오후 3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야외무대에서 문화와 함께 즐기는 Play남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날 강연은 김병종(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최재천(제1대 국립생태원장, 하버드대학교 생물학 박사) 두 교수님의 토크콘서트로 음악가 하림이 진행과 공연을 맡는다. 특히 이번 강연은 인문학 강연과 공연이 어우러진 Play남원 아카데미로 “생명 칸타타” 라는 주제에 맞게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의 자연과 함께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토크콘서트에 뒤 이어 5시부터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콩 실감미디어실 오픈기념 콘서트인 “생명의 연가” 공연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Play남원 아카데미는 지친 일상 속 삶의 에너지를 충전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남원시장은 “주말 오후 가족, 지인과 함께 즐기는 Play남원 아카데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아카데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Play남원 아카데미는 사전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Play남원 아카데미 카카오채널 친구추가 시 자세한 강연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유튜브채널 남원시 티비를 통해서도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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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여고,CPR(심폐소생술)-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더코리아-전남] 광양여자고등학교(교장 주경중) 학생들이 지난 4월 19일에 열린 제13회 전라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 날 대회에는 각 지역을 대표해 도내 초,중,고 11개 팀이 출전하여 심폐소생술과 심정지 대처 행동 등을 8분 이내로 경연을 펼쳤다. 광양여고 원원나인팀은 ‘CPR이 기가막혀’라는 주제로 흥부와 놀부 이야기를 각색한 내용을 바탕으로 경연을 펼쳤으며, 뛰어난 성적으로 최우수상에 입상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광영여고 학생들은 5월 소방청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전남 대표로 출전한다. 이 대회에 참가한 정유윤(광양여고 3학년) 학생은 ‘평소 심폐소생술 교육을 매년 받지만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이야기로 생각하는 친구들에게 심폐소생술이 조금 더 가깝고 친근하게 느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는데 친구들과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되어 뿌듯하다.’는 소감을 발표하였다. 광양여자고등학교 주경중 교장은 ‘내실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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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함평소방서, 생명보관함 설치로 각종 사고 신속 대응[더코리아-전남 함평] 함평군과 함평소방서는 지난 19일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하는 각종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4개소(함평나비휴게소 무안.광주방향, 함평천지휴게소 목포.시흥방향)를 대상으로 생명보관함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명보관함 설치는 2024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특수시책으로 함평소방서와 함평군 안전관리과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생명보관함이란 불특정 다수인이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및 초기 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응급구호 물품 등을 넣어 보관하는 시설이다. 주요 물품은 ▲소화기 ▲구급함 ▲생명 구조타월 ▲방진마스크 ▲랜턴 ▲보온담요 등이 있으며, 캐비닛 형식으로 제작돼 응급상황 시 누구든 꺼내서 사용할 수 있다. 함평군은 효과적인 생명보관함 사용을 위해 주기적으로 물품을 점검하고 관리할 예정이며, 주민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른 초기대응을 할 수 있도록 사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홍보 활동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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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보건소, ‘출동! 진잠 생명수호대’ 운영[더코리아-대전 유성구]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6월까지 진잠동 및 주변 지역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능력 교육 프로그램 ‘출동! 진잠 생명수호대’를 운영한다. ‘출동! 진잠 생명수호대’는 사고나 질병으로 인한 응급상황 발생 시 어르신들의 초동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유성구 진잠건강나눔센터와 안전전문가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7대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기초건강측정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 등 다양한 건강안전관리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경로당 이용 주민들의 사전 의견 수렴을 통해 ▲보이스 피싱 ▲농번기 작업안전 ▲교통안전 등 원하는 주제로 주민들의 삶과 밀착된 안전관리 교육을 추가로 제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건강마을의 토대를 만들 전망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교육기간 동안 진잠동 및 주변지역 경로당 어디에서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보건소 건강정책과(☎042-611-5164)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생활터 주변에서 건강관리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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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보건소, 생명존중 안심마을 참여 기관 모집[더코리아-경기 평택]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읍·면·동 단위로 조성하는 마을을 뜻한다. 북부지역에서는 3개 행정동(중앙동·서정동·고덕동)을 지정하였으며 지역별 자살사망자 수 및 지역사회 자원을 고려하여 선정하였다. 본 사업은 기관별 생명존중 안심마을 표준모형에 따라 6개 영역에서의 5개 활동 분야(고위험군 발굴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의뢰, 생명존중 활성화 홍보물 게시 및 비치, 자살 위기 사건 공동 사례 회의 진행, 종사자 대상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등)의 추진 가능한 활동 목표를 선정한 후 협약을 통해 추진한다. 협약식은 5월에 진행하며 사업 참여를 신청한 기관과 단체가 참석한다. 추후 사업을 진행하면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기관(단체)의 사업 이행사항을 점검할 것이며, 하반기에는 최종적으로 해당연도 사업 결과 보고와 간담회 진행을 위한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3개 읍면동을 시작으로 평택시 북부지역의 모든 행정동을 지정하여 안심마을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평택시 내 많은 기관과 단체는 관심과 참여로 지역사회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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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제6기 생명다리 서포터즈’ 위촉[더코리아-경기 평택]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국제대학교 컨벤션 비전홀에서 자살 예방 위기관리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 활동에 앞장설 ‘제6기 생명다리 서포터즈’ 신규 단원 4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청년 생명다리 서포터즈’는 2019년부터 국제대학교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누리보듬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신규 생명다리 서포터즈 단원들은 생명은 그 자체로 존엄하며 최우선의 가치로 존중돼야 함을 다짐했으며, 평택시 생명 존중 문화 확산 및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수료함으로써 자살 고위험 신호를 포착하는 방법을 습득해 자살 고위험군 등을 미리 발견하고, 이들을 전문기관 또는 적절한 서비스에 연계하는 생명지킴이의 역할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 생명다리 서포터즈는 생명 존중 문화조성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의 자살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생명다리 서포터즈와 함께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시민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생명다리 서포터즈가 생명지킴이로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생명 사랑을 실천하는 행복 메신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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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보건소, ‘사랑의 헌혈’로 생명나눔 실천[더코리아-전북 김제]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18일 시청 민원종합실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사랑의 헌혈’은 지역 내 헌혈문화를 전파하고 고귀한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시는 분기별로 사랑의 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실시된 헌혈 행사에는 공무원 및 시민 30여 명이 적극 참여했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사람에게 대가 없이 자유의사에 따라 자신의 혈액을 기증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실천으로, 헌혈에 참여한 경우 헌혈 전 검사(혈액형, 비중, 혈압, 체중, 체온 검사) 및 헌혈 후 기본혈액검사(B형간염 항원, C형간염 항체, HIV검사, 핵산증폭검사, T세포림프친화바이러스, 매독항체, 간기능검사, 총단백) 결과를 우편 또는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통보받을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번 헌혈을 통해 전북지역의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헌혈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보건소 의약관리팀(☎540–454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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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자살예방 위한 여주시생명사랑협의체 ‘운영간담회’개최[더코리아-경기 여주] 여주시보건소와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여주시보건소에서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협의체 ‘운영간담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이날 운영간담회는 조정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지역 의료기관, 경찰, 소방,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장으로 구성된 생명사랑협의체 위원 28명이 참석했다. 이번 운영간담회에서는 2023년 생명사랑협의체 토론회의 대표제안에 대한 여주시 자살예방 추진현황, 2024년 여주시 자살예방 주요사업 안내(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농약판매개선사업, 여주시민 자살위험도 실태조사 등)를 통해 관내 기관간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생명사랑협의체 위원 대상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 진행 및 기관별 생명지킴이 양성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 개진을 진행했다. 여주시생명사랑협의체 부위원장 임정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여주시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생명사랑지킴이 교육을 통한 생명사랑협의체 위원 및 기관 종사자의 게이트키퍼 역할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번 간담회로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 중심 인적 발굴망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회의에서 도출된 정책적 제안 사항은 향후 생명존중위원회 운영을 통해 제기할 예정이다.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생명지킴이 양성 등을 통해 자살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연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자살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여주시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실천하기 위하여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자살예방 서비스(자살 고위험군 상담, 치료비지원, 자살 유족모임 등)와 여주지역 내 자살예방 환경조성 및 지역사회네트워크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