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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경기도 교육센터 개소식 개최[더코리아-경기] 경기도는 산업부,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함께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경기도 교육센터 개소식을 9일 개최했다. 판교 글로벌 R&D센터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김정회 한국반도체협회 부회장, 홍성주 아카데미 원장, 변동철 KIAT 센터장 등 40여 명의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경기도 교육센터는 판교 글로벌 R&D센터 B동에 전용면적 300평 규모의 반도체 교육센터로 교육장 5개, 대회의실 1개, 실습실 2개 등 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경기도는 센터 구축비 일부를 지원했다. 경기도는 산업부 및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협력해 이번에 구축된 교육센터를 통해 도내 대학생(졸업 예정자)과 전자공학 계열 졸업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반도체 제조공정, 소부장, 팹리스 설계 등의 교육을 진행해 매년 최소 800명을 양성할 예정이며,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된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경기도 교육센터를 통해 반도체 설계 등 반도체 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련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반도체 전문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경기도에 반도체 사업체수 57%, 종사자수 65%, 매출액 75%, 부가가치 81%가 집중돼 있으며, 국내 반도체 팹리스 기업의 80%이상이 성남(판교)에 위치하고 있다. 이에 도는 ‘판교 팹리스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3판교 테크노밸리 내에 팹리스 기반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 유치 및 인프라 구축, 인재 양성 지원사업 등을 포함한 협업 기반을 마련하여 비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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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마을을 잇는, 전남 보성-경북 영양 교육교류 워크숍 운영[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5월 8~9일, 2일간 보성복내중학교 및 보성읍 일원에서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과 협력과 상생의 호‧영남 교육 교류를 위한 보성, 영양 교육리더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보성교육지원청과 영양교육지원청 초‧중등 교감단과 청직원 52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 지역의 교육현황 및 전통예술교육 교류를 통한 배움과 나눔의 기회를 통해 지속발전가능한 교육협력 모델 개발을 목적으로 운영하였다. 보성복내중학교에서 가진 만남의 자리에서 2024보성교육과 보성마을교육배움터 운영 현황을 안내하고 해당교에서 매주 실시하는 봄이마을 교육배움터 목공수업을 참관하였다. 그 외에 마을과 학교가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우리청 특색사업인 의향, 예향, 다향교육을 체험하기 위해 대한다원과 청광도예원을 방문하여 다례체험과 전통문화를 탐방하였다. 워크숍에 참여한 조성초등학교 류재문 교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보성교육이 더 깊이 있게 와닿았고, 영양의 교육에 대해 새롭게 알게되어 교육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 진 것 같다.”며 “앞으로 교감으로서 학교 구성원들과 협력하고 지역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학생들을 글로컬 미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 권순용 교육장은 “지역이 세계이고 세계가 지역이기에 영양과 보성이 자체적 교육브랜드로 세계속에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써 배우고 함께 나누는 이번 기회가 매우 소중하다.”고 말하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두 지역 모두가 함께 성장해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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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을 위해 소통하며 하나되는 무안교육가족[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은 5월 8일, 무안종합스포츠파크 외 4곳에서 무안교육가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승의 날을 기념하는 무안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무안한마음체육대회는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교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무안 관내 교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학교 현장의 의견수렴을 통하여 배구, 제기차기 종목을 선정하여 운영하였고,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하여 즐거운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배구 경기는 남성단일팀, 여성단일팀, 초등혼성팀, 중고등 혼성팀 총 30개 팀이 참가했으며, 학교 간의 경기를 통하여 선의의 경쟁과 화합 기회를 만들 수 있었고, 이날 배구 경기에서는 남초부 무안초, 여초부 무안행복초, 초등혼성부 오룡초, 중등혼성부 전남체육중·고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제기차기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총 300여명의 교직원이 참가하여 평소에 자주 하지 않던 전통놀이인 제기차기를 통해 교직원 간의 응원과 웃음을 이끌어낼 수 있었으며, 단체전은 무안고, 청계남초가 우승하였습니다. 무안초 김정욱 교감은 "무안한마음체육대회에 참가하면서 교직원들이 업무를 잊고 친목을 도모하며,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김선치 교육장은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하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교육 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다.“며 ”즐거운 배움, 함께 만들어가는 무안교육을 위해 교육지원청이 더욱 노력할 것이며, 학교 현장에서도 함께 노력해달라"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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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청, 교육공동체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시동[더코리아-전남]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선)은 지난 3월 29일‘온 마을이 함께하는 완도교육공동체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체결에 따른 완도 독서인문교육 협의체 협의회를 5월 7일에 개최하고, 완도 독서인문교육의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완도군청 관계자, 완도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 교사들이 참석하여 독서 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의견을 공유했다. 협의회에서 완도교육지원청 김근석 교육재정팀장은 일선 학교와 마을 도서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학교와 마을간의 유대 강화를 제안하였고, 완도군청 김태복 도서관장은 완도군청과 완도교육지원청간의 협력을 통해 인문학 분야를 강화하고, 이 분야의 전문가를 통한 연수를 제안하였다. 전남 독서인문선도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군외초 지슬기 선생님은 완도 특색이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제안하였다. 김정선 교육장은 “마을 도서관과의 협력을 통해 도서관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독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독서 인문교육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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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교육지원청,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를 위한 공청회 개최[더코리아-전남]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미)은 5월 7일(화) 장흥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국토의 균형 발전을 위해 교육부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그리고, 지역 내 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고자 하는 국책 사업이다. 지난 2월 말 1차 공모를 통해 광역 6곳, 기초 43개의 시범지역을 지정하였는데, 전남에서는 광양, 나주, 목포, 영암, 강진, 무안, 신안 등 7개 시‧군이 지정된 바 있다. 이번 2차 공모는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는데 시범지역으로 지정된다면, 3년간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공청회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민관산학교육협력위원, 마을교육공동체 대표, 학부모회 연합회 임원, 장흥교육희망연대 집행위원, 그리고 군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약 60명이 참가했고,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정순미 교육장은 “우리 지역의 교육을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일은 지역 공동체 모두가 함께 협력해야만 가능한 일인데,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장흥군청과 장흥교육지원청이 적극 협력하고 있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협력 관계 속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에 좋은 성과를 거두어 우리 지역이 더욱 발전하고, 장흥 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협의회에 의미를 부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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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청,‘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정기회’개최[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선)은 5월 8일(수) 대회의실에서 완도교육 현안에 대한 협의와 교육력 향상을 위하여‘전라남도완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하였다. 김정선 교육장과 27명의 전라남도완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구성 및 운영, 완도독서인문교육 운영 현황, 선상 독서인문학교 운영 계획,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방문 계획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완도교육청의 역점 과제인 독서인문교육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위원들이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의 목소리가 반영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였으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완도 관내 학생들이‘선상 독서인문학교’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에 대하여 격려와 기대를 표하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정귀권 위원장은“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위원들이 지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시기를 바라며, 위원님들도 미래교육박람회에 모두 방문하여 우리 완도의 지역적 특수성과 세계적 보편성을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중심 미래 교육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선 교육장은“우리 학생들이 참여하는‘선상독서인문학교’에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고, 프로그램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 행복한 완도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협력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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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대불초등학교, 영암군 교육장배 육상경기대회 남녀 종합우승![더코리아-전남] 대불초등학교(교장: 위혜경)가 5월 8일 열린 영암군 교육장배 육상경기대회에서 남녀 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영암군 내 초등학교 11개교가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대불초등학교는 3~6학년학생 43명으로 구성된 대표팀을 출전시켜 100m, 800m 달리기, 멀리뛰기, 높이뛰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습니다. 특히, 800m 달리기에서는 5,6학년 남녀 모두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였으며 멀리뛰기 및 높이뛰기, 100m 달리기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둔 대불초등학교는 평소부터 꾸준한 훈련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실력을 키워왔습니다. 위혜경 교장은 “학생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탁월한 지도력으로 이루어 낸 값진 성과임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불초등학교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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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고 ‘꿈별서재’, 교육공동체 성장 공간으로 자리 잡다![더코리아-전남] 화순고등학교(교장 강대인)는 학교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꿈별서재’도서관을 새롭게 단장 후, 지난 3월 6일 개관하였다. 화순고등학교 학교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참여를 통해 ‘배움, 나눔, 쉼’이 다 되는 공간을 구축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활용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개관 후, 2개월 동안‘꿈별서재’는 학교공간 재구조화 사업의 취지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학생들은 ‘꿈별서재’에서 도서관 연계 교과 수업 활동, 독서 활동, 동아리 활동, 자기주도학습 활동, 세월호 10주기 행사 활동등을 하고, 야외 테라스 공간에서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 지난 3월 25일(월)에 글벗 지역주민 독서회를 시작으로 주기적으로 ‘꿈별서재’ 공간을 지역주민에게 공유하고 있다. 화순고 강대인 교장은 “학교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마련된 ‘꿈별서재’가 학생들의 상상력과 사고력 등 미래역량을 기르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꿈별서재’공간은 다양한 교육과정에서 독서인문교육 공간으로의 활용뿐 아니라 학교 구성원과 지역민들에게 배움, 나눔, 쉼의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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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4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더코리아-경기 화성]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기회 보장과 진로 역량 개발을 위한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국비와 시비를 투입해 추진하는 2024년 신규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7세에서 18세 사이(2006년생~2017년생) 다문화가정 자녀이다. 학교를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포함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교육활동비가 지원되며,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연 40만 원 ▲중학생 연 50만 원 ▲고등학생 연 60만 원이다. 지원금은 신청자 명의의 NH농협카드(채움) 포인트로 연 1회 일괄 지급된다. 오는 7월부터 11월 말까지 사용가능하며 이후 소멸된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오는 9월 30일까지 유앤아이센터 4층에 위치한 화성시가족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식 및 구비서류는 화성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현주 화성시 복지국장은“이번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더욱 보편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받아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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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귀어학교 제2기 교육생 20명 입교식 열려[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인천 귀어학교에서 20명의 교육생과 함께 제2기 입교식을 개최하고 5주간의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귀어인의 안정적인 어촌정착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인천 귀어학교는 귀어귀촌 지원정책, 수산관계법령, 어업제도 등 수산업 기초 교육과 어업인 소통, 귀어귀촌 사례 및 현장 체험(견학)을 3주간 진행한다. 또한 2주간의 현장실습 과정을 진행해 강화군, 옹진군, 중구 등 인천 어촌에서 어촌계장을 비롯한 선도어가의 지도하에 어업기술을 익히게 된다. 특히 이번 2기 교육은 어선어업뿐만 아니라 양식어업에 대한 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으며, 2주간의 현장실습 이외에도 건간망(여러 개의 고정목을 해저에 박고 그물을 병풍처럼 부착한 어구) 체험, 스마트선박 안전지원센터와 인천어선안전조업국의 방문 교육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인천 귀어학교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신규기술, 유통·가공 등에 대한 보수교육과 귀어인 소통·융화 프로그램 및 제한무선통신사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인천 귀어학교를 통해 교육생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어촌사회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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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경북도의회 찾아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더코리아-전남]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조옥현)는 지난 7일 경북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전남ㆍ경북도의회 상생발전 화합대회에 참석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활동에서는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 위원들을 만나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뜻을 한데 모아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조옥현 위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미래를 준비하는 공생교육을 통해 건강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고 다 함께 협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도의회와 경북도의회는 2015년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지역의 성장동력 확보와 공동번영을 위해 활발하게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진행되며 강연, 글로컬 미래교육 전시, 미래교실 운영, 문화예술교류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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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지역협력체 출범 및 업무협약 체결[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7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지정을 위한 지역협력체의 출범식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한 지역협력체는 순천시장과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관내 대학, 고등학교, 기업, 교육단체 등 지역의 14개의 대표들로 이루어져 있다. 지역협력체는 교육발전특구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해 유관기관 협력을 지원하고 공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하기 위해 지역 기업 및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협약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순천시만의 특색있는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발굴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오늘 출범식에서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중앙정부 정책의 일환으로 미래 고부가치 산업인 문화콘텐츠 사업을 순천시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이는 지역의 청년들에게 일자리 창출로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의 기반 마련을 위한 기회발전특구와 순천대글로컬 30 지정 등과 연계하여 교육발전특구에서도 이러한 문화콘텐츠 인재를 지역에서 길러내고 지역의 기업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동균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아이 낳아서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돌봄교육 및 초중고에 순천의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순천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순천시를 비롯한 유관단체들과 함께 노력하여 교육발전특구가 지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의 여러 기관들이 지역 주체가 되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부 장관이 지정하게 되며, 선정된 지역은 3년간 최대 30억 원에서 100억 원의 특별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를 지원받게 된다. 공모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7월 말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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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소방서,‘교육은 백년지대계, 안전은 천년지대계’운영[더코리아-전남 무안] 무안소방서(서장 김용호)는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교육은 백년지대계, 안전은 천년지대계’라는 슬로건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이수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안전멤버 인증 증표를 제작하여 홍보를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특수시책은 어린이집 어린이 및 보육교사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보육 시설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함과 동시에 어린이집 출입구 및 통학 버스 차량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소방안전교육 이수를 완료했다는 증표를 부착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추진한다. 이번 증표 배부는 24년 연중 실시할 예정이며 봄철 기간 집중 추진 중이다. 대상으로는 무안 관내에 있는 어린이집 54개소를 진행하며 24년 중 무안소방서를 통하여 안전 교육을 실시한 어린이집에 차량용 자석 스티커와 어린이집 출입구 부착용 이수 증표 총 2종을 배부하는 방식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어린이집 맞춤형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한 상황별 피난 체험 ▲지진,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및 피난 체험(이동안전체험차 활용) ▲방화복 착용, VR 소화기 활용 화재진압 등이 있다. 차량용 스티커 부착 사진 어린이집 출입구 부착 사진 김용호 서장은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듯이 어릴 적부터의 어린이 안전교육을 통해 평생 올바른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소방서에서도 최선을 다해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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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육발전특구 추진 박차…도교육청 자문[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는 지난 2일 경기도교육청을 찾아 시에서 마련한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안’에 대한 자문을 받았다. 이날 자문은 지난 4월 도교육청 실무진과 진행한 자문에 이어 두 번째로, 경기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을 좌장으로 하여 경기도교육청과 파주교육지원청, 파주시청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했다. 파주시 평생교육과장의 ‘파주시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각 추진 과제별 실행력 확보를 위한 방안 및 정책적 검토 등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파급력이 강한 파주시만의 추진계획안을 도출했다. 서혜정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파주형 보다듬 학교’ 등 파주시만의 특색있는 사업 발굴을 통해 교육자치와 지방자치의 협업을 이끌어낸 것이 돋보인다”라며 “타 지자체로 확산되는 시범안이 될 수 있도록 자문 내용을 최대한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파주시는 파주시만의 특색 있는 추진계획안을 마련하여 시범지역으로 지정받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오는 17일 14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시민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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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교육감 8일 ‘미래도시혁신포럼’서 특강[더코리아-부산]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8일 오전 7시 30분 부산롯데호텔 펄룸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신한춘 미래도시혁신재단 이사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8회 미래 도시 혁신포럼’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부산형 교육발전특구’에 대해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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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교육감 8일 제52회 어버이날 축하 새창으로 읽기[더코리아-부산]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8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효행 수상자, 가족,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시대가 바뀌어도 인간이 가져야 할 윤리와 도덕은 변함이 없고, 존경과 사랑의 마음은 대를 이어 교육되어야 한다”며 “우리 교육청도 학생들이 부모님을 공경하고, 어르신을 존경하도록 인성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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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교육현장 스마트기기 활용 미래 수업 활성화 본격 추진[더코리아-광주] 광주시교육청이 교육 현장에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미래 수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미래 수업 활성화 지원은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보급 확대에 맞춰 4가지 방향으로 이뤄진다. 시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미래형 수업의 확산,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학생 1인 1 스마트기기 무상 지원 사업을 확대 중이다. 첫째, 관내 초·중학생에게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코딩교육을 지원한다. 약 2만 명의 학생들이 코딩 기초와 소프트웨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 강사와 교육용 교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선도학교 24개교, AI 정보교육 중심학교 18개교를 선정했다. 둘째, 시교육청은 교원 대상으로 한 스마트기기 활용 연수를 올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오는 2025년 AI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비해 약 127억의 예산을 교부받아 교과서 활용을 위한 수준별·맞춤형 실습 연수를 실시한다. 또 스마트기기 활용 관련 교원 연수는 지난해 174개 과정에서 200개 과정으로 확대되며, 교원의 자발적인 연구회 지원도 24개 팀에서 150개 팀으로 늘려 교원들의 자발적인 미래 교육 전환을 돕는다. 셋째, 교사들이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교수-학습을 전개할 수 있도록 교육용 콘텐츠 96종을 비롯해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안내 책자 등을 제작·배포한다. 지난 3월 금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디지털 선도학교 수업 공개를 확대해 교사와 학부모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미래 수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올해 상반기 개통 예정인 교육플랫폼 광주 AI-ON은 학생, 교사, 학부모 등 약 20만 명에게 교육용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넷째,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수업이 기기 활용에 그치는 것이 아닌 미래 교육으로 체제 전환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설명회 등 행사 개최도 강화한다. 특히 광주 에듀테크 미래 교육 박람회를 오는 11월 1~2일에 개최해 광주의 미래 교육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활성화는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모든 학생에게 차별 없이 미래 교육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며 “시공간을 초월한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들이 누구나 성장의 기쁨을 누리도록 디지털 교육 전환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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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3년 연속 교육부 농어촌학교 문화예술교육 사업 주관 교육지원청으로 지정[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해남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5월 7일(화)에 다양한 영역의 문화예술교육으로 학생의 삶을 변화시킬 「2024학년도 교육부 농어촌‘우리동네 예술학교’지원사업」설명회를 해남 대흥사에서 초․중학교 담당교사 및 학부모, 예술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교육부 농어촌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교육지원청 중심 사업으로 학교·지역의 문화적 동반성장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지리적으로 열악한 여건에 있는 농어촌 초‧중학교에서 정규 수업 시간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 교육을 실시 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2학년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 2024년 교육부 농어촌 학교 문화예술교육 사업 주관 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된 해남교육지원청은 총 7억9천4백만원의 예산으로 초․중학교에서 교육과정 지속형(14개교, 2,010시간) 및 교과 연계형(4교, 300시간)으로 전래놀이, 연극, 미술, 만화, 웹툰, 사진, 영상(유튜브 촬영 및 편집), 영화, 무용(실용무용-K-POP 댄스), 마술, 뮤지컬 등 총 18개교, 2,310시간을 운영한다. 이자영 교육장은 “전라남도에서 3년 연속으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대도시 학교의 문화예술교육 다양성에 비해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대로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끼를 키우고 미래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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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지역협력체 출범식 및 업무협약 체결[더코리아-전남]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2024년 5월 7일(화),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지역협력체 구축 및 업무협약(MOU)을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순천시장, 관내 대학 총장, 고등학교장을 포함한 기업 및 교육단체 대표 20여 명이 참석해 교육발전특구 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관 간 적극적인 업무 교류 및 유기적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협약서 서명 및 교환식이 진행되었다. 각 기관은 교육의 힘으로 소멸위기의 지역과 지역교육을 살리기 위한 정책 추진전략을 마련하는 것에 공감하고 지자체·교육청·대학·지역 산업체가 서로 힘을 모아 지역의 공교육 발전 및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지원하는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에 동의했다. 노관규 시장은 “지역인구 소멸과 학령인구 급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교육공동체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관산학이 협력하여 지역의 특화교육 및 정주 여건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교육지원청 허동균 교육장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학교의 자율성 확대와 지역사업과 연계한 전략이 중요하다.”며 “교육발전특구 유치를 위해 전략 마련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적극 행정의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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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대서초,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어울림한마당[더코리아-전남] 고흥 대서초등학교(교장 김덕희)는 지난 5월 3일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대서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면서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학교와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임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무엇보다도 ‘자율과 배려로 만들어가는 행복공동체’라는 학교 비전을 중심으로 계획단계부터 전교 학생자치회가 참여하여 종목 선정 및 규칙, 운영 방법까지 회의를 통해서 결정하는 등 학생 참여 교육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를 하였다. 전교 학생자치회에서는 정정당당한 경쟁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협동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풍선 터트리기, 줄다리기, 에어 골대 페널티킥, 복불복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경기종목을 선정하였고, 학부모와 학생들이 한데 어우러져 경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열기를 불태웠다. 송○우 전교 학생자치회장은 “우리가 직접 이번 행사를 계획하고 만들어보니 재미있고, 학교에 큰 역할을 했다는 뿌듯함과 함께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하였으며, 이○영 학부모회장은 “이러한 기회를 통해서 학교에서 이뤄지는 교육활동과 교직원의 노고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오늘처럼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어우러져 협동과 화합이 될 때 우리 아이들을 위한 행복한 학교가 만들어지는 것 같다.”라고 말하였다. 김덕희 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자기 삶을 스스로 개척하는 자기 주도적인 자율인(自律人)이 되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배려와 협동심 등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지역공동체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여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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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푸른꿈유치원, 교육의 3주체가 함께하는 ‘Fun Fun Spring Play Day’ 성료[더코리아-전남] 고흥푸른꿈유치원이 5월 3일 ‘Fun Fun Spring Play Day’를 본원 꿈자락관에서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봄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교사, 유아, 학부모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되었다. ‘Fun Fun Spring Play Day’는 8개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부스가 준비되었다. 벚꽃 바람개비, 나비 안경 등 독특한 작품 만들기 활동부터 봄꽃 카드 뒤집기, 봄꽃 볼링과 컬링 등 신나는 신체활동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아가 봄을 느끼고 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또한 학부모가 주체가 되어 보호자 동아리에서 따뜻한 어묵과 과일 주스를 마련해 유아는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잠시 휴식을 즐겼다. 유아들은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봄의 싱그러움과 따뜻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띠앗머리(형과 아우로 조 편성)로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서로를 알아가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김은숙 유치원장은 “학부모가 하나 되어 행사를 준비했고 이를 계기로 서로 더 소통하고 이해하는 교육공동체가 조성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유아가 놀이를 통해 행복한 경험을 많이 쌓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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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각지대 평생학습 ‘사각없는 동구(東區)라미 행복’[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올해 교육사각지대 평생학습 ‘사각없는 동구(東區)라미 행복!’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공모 사업으로 지역 내 교육 소외계층 발굴과 함께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이를 통한 교육격차 해소, 공동체 의식 강화 등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동구는 오는 11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목공수업 ‘수(手)요 목(木)공방’을 시작으로 8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으로 ▲계림동 일대 비주택거주민을 위한 ‘내 맘의 초록 쉼 원예 ’, ‘너와 나 함께 싱(sing) 싱(sing)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영상 제작·편집 프로그램 ‘내 인생은 내가 주인공’, ‘수(手)요 목(木)공방’ ▲다문화 여성의 사회참여을 위한 자격 과정인 ‘달콤한 브런치 스토리(브런치&디저트지도사1급)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디카 시(詩)의 울림’, ‘나무에 새기는 예술, 우드버닝’ 등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누구나 평생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수요 중심의 상향식 평생 교육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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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복지 지원사업 관계자 연수 실시[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7일(화)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기관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2024 교육복지 지원사업 사업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리자의 사업 이해도 제고 및 업무 담당자의 교육복지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진행된 이번 연수는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교육과장,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학교장 등 관리자 105명과 교육복지사 및 사업관계자 66명 등 총 17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는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의 이해와 확산을 위한 「발굴-지원-연계를 통한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강의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과 박지애 사무관) ▲학교 현장에서의 위기학생 발굴 및 사례관리 대한 주제로 한 「한 학생을 소중하게 둘레사람들이 함께」실습 강의 (샘교육복지연구소 박경현 소장) ▲기관별 복지사업 성과 및 활동 우수사례 공유 등의 구성으로 일선 교육현장과 생생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으로 양극화가 극대화되고 복합적 문제를 지닌 학생들이 증가하는 현실에서, 이번 연수가 학생이 필요로 하는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복지 실현과 학생 간 교육격차 해소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현장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빈틈없는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다양한 교육복지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학습과 문화체험 ▲심리‧정서 프로그램 지원 ▲조식 지원사업 ▲징검다리 교실 ▲긴급복지지원 등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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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교육지원청, 동래기영회로부터 교육기부금 전달 받아[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금)과 지난 3일 오전 11시 교육지원청에서 재단법인 동래기영회(이사장 김일곤)와 저소득층 학생 복지 증진을 위한 교육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동래기영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동래교육지원청과 교육 기부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학생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까지는 2천만 원을 기부했고, 올해는 증액된 3천만 원을 지원했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이날 협약을 통해 기탁받은 기부금을 관내 초·중학교 취약계층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일곤 이사장은 “매년 정기적인 기부금 전달로 지역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더 나은 교육을 받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매년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동래기영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지원청도 학생들이 최고의 교육환경에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기영회는 1846년 동래부 퇴임 관리들이 조직한 기영계의 후신인 재단법인이다. 후학을 위한 장학사업과 육영사업을 펼치며 꾸준히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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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교육감 5일 어린이날 행사 축하[더코리아-부산]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5일 영화의전당, 부산어린이창의교육관, 부산유아교육진흥원 등지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어린이, 가족들과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하윤수 교육감은 “어린이 여러분은 부모님의 보물이자 우리나라의 보물이다”며 “여러분이 꿈을 향해 나아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이 언제나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