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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정보공업고, 학생들의 전문성 역량 강화를 위한 새로운 시작![더코리아-강원] 정선정보공업고등학교(교장 정지숙)은 8일(월) 본교 제과제빵 실습실에서 2024학년도 커피베이커리과 신입생 17명을 대상으로 ‘커피베이커리과 1기 실습복 착복식’을 진행하였다. 정선정보공업고등학교는 직업계고 재구조화(학과개편) 사업을 통해 2024학년도부터 금융정보과를 커피베이커리과로 개편하여 신입생 100% 모집에 성공했다. 이번 행사는 커피베이커리과 1기 학생들에게 학과에 대한 소속감과 외식 산업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 및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행사는 △실습복 착용 △커피베이커리인의 선서 △교장 선생님의 격려사 순으로 이어졌다. 착복식에 참여한 1학년 문학현 학생은 “커피베이커리과 1기 학생으로서 우리 학과의 자랑스러운 학생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지숙 교장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행사”라며 “커피베이커리과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휘하여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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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눈 건강 안경 지원 사업 실시[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취약계층 학생 4,141명에게 시력 교정용 안경구매비 4억 1,410만 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이외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서비스 강화를 통해 더 안정적이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취약계층 학생 눈 건강 안경 지원 사업은 시력 교정이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안경을 구매하기 힘든 학생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원해 저시력으로 인한 학업 수행의 불편을 줄여주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 학생들은 시력 교정용 안경을 구매하여 소속 학교에 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지원 한도(1인당 10만 원) 내에서 실제 안경구매비를 지원받게 된다. 2023학년도에 안경구매 지원을 받은 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나, 시력의 변화 또는 안경 파손 등으로 안경 교체가 필요한 학생은 지원받을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꼼꼼히 살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다양한 복지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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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공정’·‘신뢰’ 기반한 초등 학생평가 지원 강화[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8일(월) 공주에서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초등 학생평가 담당 장학사와 지원단을 대상으로 한 ‘초등 학생평가, 학교생활기록부-학적 배움자리’를 시작으로, 실질적인 학생성장 발달을 위한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학생평가 업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올해부터 학생 평가 업무와 관련한 도와 교육지원청 지원단 연계 협의체를 구축하여 단위 학교의 학생평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학적 업무를 상시 지원한다. 이날 배움자리에서는 ▲초등 학업성적관리 시행 지침 이해(석송초 교사 손정현) ▲초등 학적관리 업무처리 지침 이해(고덕초 교사 우진석)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이해(금오초 교사 최호철) 등 2024학년도 지침 개정방향과 변경사항에 대한 강의가 이뤄지고, 이후 토의 시간에는 교육지원청별 지역 맞춤형 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공정과 신뢰를 두 축으로 하여 학생평가와 학교생활기록부, 학적 업무에 대한 도내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역량 강화를 과감히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참석자들에게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관성 있는 체계 구축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교육청은 이번 배움자리 이후 4월 9일(화) 서산지역부터 29일(월) 천안지역까지 도내 모든 지역 교육지원청별로 교감과 업무담당교원 대상 배움자리 추진하며 학생평가 업무에 대한 현장 교원의 이해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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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총학생회 등 ‘학생자치기구 연합 출범식’[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8일 오후 교내 엔터파크 특설무대에서 제40대 광주대 총학생회를 비롯한 2024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연합 출범식 ‘새로운 시작, 우리의 첫 발걸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진 총장을 비롯한 교내 주요 보직자, 김병내 남구청장, 학생자치기구 임원, 재학생, 지역 대학 총학생회 관계자 등 내외빈 500여 명이 참석했다. 진우진 총학생회장은 출범 선포를 통해 “학생자치기구 임원 모두가 학우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임할 것이며, 대학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김동진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귀찮음, 부끄러움, 두려움보다는 당당하고 설렘의 에너지로 젊음을 마음껏 누리길 바라며, 틀에 박힌 사고방식을 깨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혁신을 이끌어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달라”면서 “광주대 모든 교직원들도 학생들의 성장과 성공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울타리, 영원한 서포터즈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김병내 남구청장도 축사를 통해 “학교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축제 분위기 속 출범식을 갖는 새로운 문화에 놀랐다”면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후배들이 꿈을 세우고 노력해 사회 각 분야를 선도할 훌륭한 인재가 되길 응원하겠다”고 당부했다. 출범식 이후에는 총동아리연합회 알림알이 행사가 이어지며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가 특설무대 일원에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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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본격 추진[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금)은 9일 오전 10시 아시아드시티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4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들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 연수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한다. 오전에는 정규석 경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학생 맞춤 지원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강의한다. 정 교수는 맞춤형 통합지원 제공을 통한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대해 알려준다. 오후에는 신연옥 방화초등학교 교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학교 구성원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신 교장은 학교 현장에서의 학생 지원,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역할’ 등을 안내한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현장 안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또한, 현장에서 모든 학생이 교육활동에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교육지원청은 시범교육지원청 운영 첫해를 맞아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연일초·연제중 등 선도학교와 빈틈없이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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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학생교육비 ‘꿈드리미 바우처 사업 본격 시작[더코리아-광주]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4월 22일 ~ 5월 10일 바우처 카드 신청을 시작으로 학교생활에 필요한 교육경비를 지원하는 ‘광주교육 꿈드리미 바우처 사업’(이하 꿈드리미)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꿈드리미’는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사업으로 학교생활에 필요한 직‧간접 교육경비를 지원해 학생의 원활한 교육활동을 돕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신설된 교육 바우처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광역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중3, 고3 학생으로 다자녀 가정(2인 이상), 저소득층(중위소득 120% 이하), 다문화·탈북가정 학생이다. 지원 금액은 이전부터 복지차원에서 이뤄졌던 지원금(졸업앨범비, 현장체험학습비)을 포함해 학생 1인당 연간 100만원을 바우처카드 포인트로 지급하게 된다. 신청은 학생 또는 학부모 명의의 휴대전화로 QR코드를 통해 꿈드리미 바우처 시스템에 접속하면 된다. 정보를 입력한 후 학교 확인 작업을 마치면 ‘농협 광주교육꿈드리미 전용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카드는 지역 상권에서 교재‧도서구입비, 독서실비, 학용품비, 안경 구입비 등에 사용 가능하며, 고3의 경우 대학 원서접수비에도 쓸 수 있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꿈드리미 바우처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달 16일 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꿈드리미는 교육에 필요한 경비는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는 저의 복지철학을 반영한 사업으로 지난 1년간 많은 준비를 해 왔다”며 “꿈드리미 카드가 학생‧학부모님뿐만 아니라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분들께도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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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상업계고 학생들에게 내년부터 공직 문 활짝![더코리아-광주] 광주시교육청이 2025년부터 광주지역 상업계고 우수 학생을 추천받아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임용한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상업계고 우수 인재 추천제 도입은 상업계고 졸업(예정)자에게도 공직 진출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일부 기술직 공무원과 국가직 공무원에 머물렀던 전문계 고등학생의 취업에 새로운 활로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 절차는 경영·금융교과(군) 성적우수자를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진행된다.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선발된 예비 공무원들은 교육 현장에서 6개월간 수습 과정을 거친다. 이후 임용 심사를 거쳐 9급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시험 일정과 시행 방법 등은 올 하반기에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실제 선발 인원은 내년 3월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새로운 채용 시스템의 확대로 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률 증가는 물론 교육행정 분야에 우수한 지역인재를 채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러한 변화는 광주교육이 지향하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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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지원청, ????보배리더스, 학생자치의 가치를 깨우다????[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미선)은 지난 5일(금) 「진도 초·중·고 연합학생회 ‘보배리더스’위촉식」과 「학생자치 담당교사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오늘 행사는 보배리더스 학생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보배섬의 리더로서 역할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학교별 학생 자치활동의 활성화 계획과 2024학년도 보배리더스의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세 개의 분임으로 진행된 정기회의는, 관내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한 현장지원단이 퍼실리테이터 역할을 수행하였고, 각 분임의 학생들은 자율과 참여에 기반한 '지역과 연계한 공생의 보배섬 생태시민 프로젝트', '세월호 계기교육 및 프로그램', '5·18 민주화운동 계기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채로운 경험 및 생각을 공유하고 제안한 후 각 학교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학교가 유기적으로 공동 실천 및 운영할 사항을 결정하였다. 학생들은 ‘학생이 주체’가 되어 각종 계기교육을 실시하는 방안으로, 자체 영상을 제작 및 ‘SNS를 활용한 홍보 ∙ 골든벨 퀴즈 진행 ∙ 포스터 및 글짓기 행사’등을 제안하였다.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참석한 모든 학생들이 진지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회의에 임하였으며, 오산초등학교 송○○ 학생은 “이렇게 여러 학교 학생들이 모여서 지역연계 행사나 계기교육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제안하는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새롭게 배울 수 있었다. 다음 워크숍과 정기회가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학생자치 담당교사들은, 학생자치문화 활성을 위한 학생회 지원 방안 및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상담하는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이번 협의회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생자치 업무에 대해 전문적 역량을 가진 컨설턴트와의 만남을 통해, 유용한 데이터를 얻고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되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자리였다.”라고 전했다. 오미선 교육장은 "본 정기회의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 조율하여 합의에 도달하기까지 상호 존중과 배려, 협동하는 방법과 태도를 몸소 체득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을 것으로 기대하며, 앎과 삶을 연결하는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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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학생군사교육단, ROTC 모집 특별 홍보 활동[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학생군사교육단은 8일 교내 엔터파크 일원에서 지역 31보병사단과 협업으로 2024년도 ROTC 모집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학생들의 참여와 호응도를 높이기 위해 2024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연합 출범식에 맞춰 진행했으며, 군악 밴드공연, 군 장비 견학 및 체험, 모의총 사격 및 경품 증정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동진 총장도 홍보부스를 방문, 재미있고 흥미로운 체험의 장을 만들어 군에 대한 친숙한 분위기를 만들어 준 학군단 후보생과 31사단 장병을 격려했다. 학군사관 후보생은 광주대에 재학 중인 1·2학년 남녀 재학생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오는 26일까지 인터넷 육군학생군사학교 홈페이지나 백인관 2층 학군단에 방문하여 지원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백인관 2층 학군단 행정실(670-220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오는 12일 호심관 소강당에서는 육군 특전사 출신 방송인 최영재씨를 초빙, ‘도전하지 않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다’란 주제로 토크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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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역 학생에 승마 체험활동 지원[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역 학생들에게 승마기회 제공을 위한 2024년도 ‘학생승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학생승마 지원’은 총82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일반승마,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생활승마,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재활승마, 장애학생 대상 등 총 3개 부문이다. 일반승마의 경우 1명당 10회 체험 32만 원을 지원하고 기승자보험 포함 9만 6천 원은 자부담해야 하며, 생활․재활 승마비용은 전액 지원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온라인(호스피아, www.horsepia.com)으로 신청하면 되고, 같은 사이트에서 22일 선정자가 발표된다. 대상자는 신청 선착순이 아닌 추첨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학 중인 학교 또는 시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학생승마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정서안정뿐 아니라 미래 말 산업 성장에 필요한 승마인구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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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공산·동강·반남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한 AI·SW 페스티벌[더코리아-전남] 공산초(교장 임은영), 동강초(교장 류정임), 반남초(교장 강진순)는 4월 8일(월) 공산초등학교에서 초등 3개교(이하 공·동·반)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인 AI·SW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지역교육공동체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한 나주교육지원청의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 활동의 일환으로서 공·동·반 초·중학교 6교는 올 한해 협력적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교육과정을 실현할 예정이다. 이번 AI·SW페스티벌은 조선대학교 AI·SW교육센터 강사진의 지도로 오조봇과 알버트로봇, 스파이크프라임 센서의 작동법을 익히며 다양한 로봇 및 코딩 활동을 통한 체계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공산초등학교 학생회장은 “평소 일곱 명 밖에 없는 교실에 다른 학교의 친구들이 오니까 교실이 꽉 차서 느낌이 새로웠고, 여러 친구들과 프로그램을 짜고 로봇을 작동하면서 함께 하는 즐거움이 컸다.”고 하였다. 협력학교로 참석한 동강초등학교 교감은 “운영 전 학생들이 서로 서먹해 할까봐 걱정이 되었는데 금방 어울리며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에서 공동교육과정의 희망을 보았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로봇체험 활동을 넘어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 학교 학생들의 협력과 소통을 촉진하여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반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화 이해 박물관 탐방, △함께하는 음악회, △연합야영수련활동, △작가와의 만남 등 초·중학교 간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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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고산면, “학생들의 꿈 응원” 장학금 전달[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종무, 최옥현)가 고산중학교에 미래세대 희망DREAM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실시한 장학금 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고산중학교 신입생 6명을 학교장 추천으로 선정해, 1인 30만 원씩을 후원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회비로 만들어져 의미를 더했다. 이종무 위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웃을 돌아보며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최옥현 고산면장은 “학생들을 위해 선뜻 회비를 모아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민들의 복지욕구에 부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순돈 고산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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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성교육지원청, 학생들을 함께 살피고 함께 지원한다![더코리아-대구] 대구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은 지난 4월 4일(목) 달성군청소년센터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교사와 복지사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과 연계기관 합동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달성교육지원청이 학교, 달성군청, 종합사회복지관 등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학생을 발견하고 통합 지원하는 교육복지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기관은 ▲달성군청 희망지원과(복지연계팀, 드림스타트팀),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 ▲달성군가족센터, ▲달성군청소년센터,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달성복지재단으로, 위기‧취약계층 학생과 가정을 지원할 수 있는 각 기관별 주요사업을 소개했다. 아울러,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학생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통합 기초조사·모니터링·맞춤형 지원(▲위기 학생 가정방문, ▲통합 사례관리, ▲긴급 물품 지원, ▲의료비 지원, ▲학습‧정서 지원, ▲문화체험지원)을 기관들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헌 대구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앞으로 학교-교육지원청-지역기관이 학생이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라며, “모든 학생이 꿈을 가지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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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찾아가는 진로진학 컨설팅으로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역량 강화한다![더코리아-대구]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교 현장의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5월 29일(수)까지(일부요일 제외) 매주 수, 토요일마다 2개교씩 19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실전중심 진로진학 역량강화 컨설팅’을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교원 대상 컨설팅과 학생 대상 대입전형 강의가 함께 진행되는 A유형(토요일)과 학교 교원 대상 컨설팅만 진행되는 B유형(수요일)으로 구분하여 운영된다. 대학 입시 지도에 경험이 많은 현직 교장(감), 대입지원관(前, 입학사정관), 수도권 대입 전문교사, 대구지역 진로진학전문교사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은 학교에서 사전에 제출한 학교 구성원의 설문결과, 학교교육과정, 진로진학프로그램 현황 등을 분석하여 컨설팅의 실효성을 높였다. 교원 대상 컨설팅 분야는 ▲진로 기반 교육과정 편성, ▲학생 진로ㆍ학업 설계 지도, ▲교육과정-수업-평가-학생부 기록 연계,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 우수사례, ▲변화하는 대입 전형의 이해, ▲학생ㆍ교원의 진로진학 역량 강화 등 6개 분야로, 학교에서 요청한 2~3개 분야에 대해서 문제점 진단, 보완ㆍ개선 방향 제시, 우수사례 공유 등 학교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또한, 수도권의 대입 전문 교사가 학생을 대상으로 ▲2025, 2026 대입 전형 이해 및 학습 전략,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학교생활기록부의 이해, ▲대학별 고사 준비 전략 등의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입시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개별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진로진학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대입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대입전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의 만족도와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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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학생 성장 중심 기록…학생부 담당 교사 역량 강화[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교생활기록부를 학생 성장 중심 종합 기록으로 작성·관리할 수 있도록 담당 교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5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울산지역 전 고등(특수)학교 학교생활기록부 담당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부 기재·관리 담당 교사의 책무성을 높이고, 단위 학교별 기재 편차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학생부 기재 요령 개정 내용과 지난해 학생부 전수 점검·상담(컨설팅) 내용, 배움·성장지원 학생부 작성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울산교육청은 올해 추가된 학교폭력 조치 상황 관리, 학교폭력 조치 상황 보존 기간 연장, 2022 개정 교육과정 순차적 적용 내용과 부당정정 사례 예방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법정 장부로서 기능을 충실히 해야 한다”라며 “정확한 기재 방법 연수로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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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생자치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실시[더코리아-대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단위학교의 학생자치 활성화와 이를 위한 학교의 역할 제고를 위해 4월 4일(목), 5일(금) 이틀간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 강당에서 관내 각급학교 학생자치활동 담당 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각급 학교에서 학생 참여 중심의 학생자치활동 지원을 위한 학생자치활동 담당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며, 학생주도 학생자치활동으로 학생 스스로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자기주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학교 구성원 모두 함께 성장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학생주도 학생회 운영을 위한 학교와 교사의 역할 및 운영 우수사례, 학생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와 활용 우수사례 등 학생들이 스스로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에 대한 연수가 이루어졌다. 연수는 학생자치활동 활성화와 학교 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안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해 온 대전비래초등학교 유소이 교사와 대전외국어고등학교 박경하 교사가 진행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학생자치활동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학교에서도 구성원 간의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며 “예산 운영 등에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 확대로 대전의 학생자치가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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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본격 운영 박차[더코리아-광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5일 꿈나무사회복지관에서 동구, 북구지역 지자체, 민간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35명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외부 협업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위기 학생을 조기 발굴해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7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지자체 담당자와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민간 전문기관 담당자 대상으로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의 효과적인 사업 수행을 하고자 한다. 협의회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한 연수를 비롯해 대표기관의 사업 소개, 모듬별 활동을 통한 학생 사례지원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올해 시범 교육지원청으로 지정돼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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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예술누리터, 학생의 예술 DNA를 깨우는 토요예술교실 개강[더코리아-광주] 광주학생예술누리터가 지난 6일 지역연계 예술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인 ‘토요예술교실’의 개강식을 가졌다. 앞으로 11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12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184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7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토요예술교실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되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예술체험 교육을 약 8개월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1차·2차 심사를 통과한 184명 학생이 웹툰, 목공건축, 연극(뮤지컬), K-POP댄스, 사진, 단편영화, 가야금, 키보드, 베이스기타, 일렉기타, 드럼, 보컬 총 12개 프로그램을 깊이 있게 체험하게 된다. 앞으로 7월 13일과 20일에 수강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공개수업을 진행하며, 11월 23일에는 ‘제3회 토요일 끼있는 아이들 축제’ 주제로 12개 프로그램의 성과 발표회가 있을 예정이다. 한 참여 학생의 보호자는 “우리 아이의 경우 베이스기타를 배우는데 개강식을 많이 기다렸다”며 “이런 프로그램들이 많이 운영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 학생은 “웹툰 작가가 꿈인데 웹툰 작가님께 직접 배울 수 있어서 정말 기대가 된다. 학원은 비용이 부담되었는데 전액 무료로 배울 수 있어 열심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다양한 예술체험교육을 통해 예술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광주학생예술누리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 각자의 꿈과 끼를 최대한 발휘할 기회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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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광주지구청년회의소와 학생봉사활동 활성화 노력[더코리아-광주]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5일 광주지구청년회의소와 참여중심 봉사활동 내실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이정선 교육감과 광주지구청년회의소 김근우 지구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양 기관은 참여 중심 학생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학생들이 삶의 보람을 배우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봉사 및 사회공헌활동 추진 ▲지역사회 연계형 봉사활동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청소년 봉사자의 안전과 체계적인 봉사학습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을 함께 진행한다. 광주지구청년회의소 김근우 지구회장은 “시교육청과 협력해 광주지구청년회의소의 이념인 봉사, 우정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인류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역발전과 노블리스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광주지구청년회의소 회원들에게 늘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며 “봉사활동이야말로 최고의 인성교육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봉사활동이 다방면으로 확장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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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호치민국립사범대학교 특강 “더 나은 미래로 가는 길, 학생과 함께 성장하는 교사되길”[더코리아-인천]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5일(금) 베트남 호치민국립사범대학에서 학생 및 교직원 3백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위한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공지능과 생성형 AI 등장으로 촉발된 대전환 시대에 인천의 주요 교육정책 중 하나인 읽걷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세계 각국은 사회 모든 부문에서 큰 전환기를 맞고 있고 베트남도 마찬가지”라며 “호치민시도 2022학년도부터 인공지능교육을 시범 실시하는 등 앞으로는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 인간과 AI가 공존협력해야 하는 시대’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류미래에 대한 해답은 교육에서부터 찾아가야 한다"면서 "인천시교육청은 <책 읽는 도시, 인천>을 확장해 읽기, 걷기, 쓰기라는 인천만의 특화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배우면서 생각하고, 생각하며 배우는 것. 또한 배움과 사유를 익히기 위해 견디는 힘을 기르고, 이를 실천으로 옮겨 삶이 배움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읽걷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천시교육청의 다양한 교육정책을 소개하며 “비록 한국과 베트남이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지만 읽걷쓰의 철학을 함께 공유하고 실천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교사가 성장해야 학생들도 성장한다”며 “학생을 인격체로 존중하며 자기다움을 찾앛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편견없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주호치민 대한민국 부총영사관과의 간담회를 끝으로 인도네시아, 라오스, 베트남 아시아 3개국 교육정책탐방 국외연수를 마치고 6일 새벽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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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세계의 빛이 될 ‘순천세빛중학교’ 학생들입니다.”[더코리아-전남] 약 8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의 순천여자중학교. 벚꽃이 만개하는 아름다운 봄에 설립된 순천여자중학교는, 개교된 이래 83번의 봄을 겪은 후 올해 다시 새로운 역사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예전과 다른 새로운 나날들이 펼쳐지는 지금, 저희의 학교에는 정말 많은 변화들이 찾아왔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큰 변화를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코 여자중학교에서 남녀공학으로의 전환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매들의 학교에서 순천 학생들의 학교로 바뀐 것이지요. 오랫동안 여자중학교였던 탓에 이 변화가 마냥 익숙하지는 않지만,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아이들과 아직 미숙한 저희를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여중이었을 때에는 해보지 못했던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들을 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희 학교에는 비단 이러한 전환 말고도 변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학교의 이름, 즉 교명입니다. 여자중학교를 상징하던 기존의 교명에서 당차게 이륙할 우리들의 역사를 위해 새로이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앞으로 멋진 역사를 써 내려갈 순천여중의 새로운 교명을 짓기 위해서 정말 많은 학생들이 며칟날을 머리를 싸매고 고민했는데요. 그 결과 ‘순천세빛중학교’이라는 아름다운 우리들의 학교 이름이 정해졌습니다. ‘세빛’이라는 단어는 ‘세계의 빛’의 준말로, 학교의 슬로건인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교’와 일맥상통하는 이름이기도 합니다. 함께 배우면서 갈등과 문제를 겪고, 그를 해결하며 세계의 빛으로 성장하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이처럼 뜻깊은 의미를 가진 이름이 우리 학교의 교명이라 참 자랑스럽습니다. 아직 저희 학교가 남녀공학으로 바뀌었고, 그에 따라 새로운 교명으로 변경되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저는 믿습니다. 학교의 교명처럼 우리의 학교가 세계의 빛으로 뻗어나가 이름을 말하기만 해도 누구나가 다 알 수 있는 학교가 되리라는 걸요. 또한 저는 소망합니다. 우리의 학교가 학생들이 어디를 가든 당당히 “저희는 순천세빛중학교 학생입니다.”를 외칠 수 있는 자랑스러운 학교가 되기를요. 우리 순천세빛중학교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를 빛낼 학교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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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과역초, 학생회에서 주관하고 과역초 교육가족이 함께 하는 벚꽃 작은 음악회[더코리아-전남] 과역초등학교(교장 김연자)는 지난 4월 1일(월) 전교생이 함께 ‘벚꽃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벚꽃 작은 음악회는 매년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아름다운 벚꽃을 배경으로 실시되어 과역교육가족 모두에게 봄날의 큰 즐거움으로 자리잡아 오고 있다. 올해는 학부모님들이 함께 참석하여 더 의미있는 음악회가 되었다. 벚꽃 작은음악회는 전교학생회에서 행사 추진위원회를 조직하고 행사계획부터 홍보, 진행까지 운영하여 학생자치회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올해 벚꽃 작은 음악회는 유치원과 도움반의 ‘벚꽃 엔딩’ 노래와 율동으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5학년 학생의 ‘종이접기’를 비롯한 신나는 노래 그리고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 등 다양한 무대로 음악회를 빛냈으며 관람하는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님들의 응원과 떼창 등이 함께 어우러져 음악회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학생회에서 주관하고 전교 학생회장과 부회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되는 벚꽃 작은 음악회는 해가 갈수록 학생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되고 있다. 과역초등학교 전교학생회장 안OO 학생은 “음악회를 홍보하고 진행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고 끼를 펼칠 수 있는 음악회가 진행되어서 뿌듯하다. 가을에도 한번 더 진행해 보면 싶다”고 전했으며 음악회를 관람하신 학부모 김OO은 “흩날리는 벚꽃이 영화같이 아름다웠고 음악회 내내 힐링의 시간이었다. 아이가 음악회에 나가려고 피아노 연습을 열심히 했는데 이렇게 연주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과역초 교장(김연자)는 “교육가족 모두가 자기일처럼 준비를 해주신 덕분에 행복하고 멋진 음악회를 즐길 수 있었다. 교사들도 학생들과 함께 무대에 나가 함께 노래하고 즐기는 모습은 정말 축제 같았다. 특히 학생 자치회에서 주관하여 행사가 진행되어 더 의미 있었던 시간이었다. ”고 하였다. 4월, 완연한 봄날의 기운을 듬뿍 느낄 수 있는 벚꽃 작은 음악회를 통해 과역초등학교 교육가족 모두 자율 창의 협력으로 참삶을 가꾸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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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서산초 학생들, 아침 간편식 먹고 몸 튼튼, 마음튼튼![더코리아-전남] 목포서산초등학교(교장 채정화)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활기차게 시작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4월 3일부터 전교생에게 아침 간편식을 제공하면서 학생,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은 에듀택시로 등교를 하여 학교에 도착하면 전교생이 아침 간편식을 먹은 후, 교실에서 독서를 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교육복지 지원 대상 학생이 많은 본교에서는 아침 간편식을 제공하면서 학교에 오는 학생들의 표정이 많이 밝아졌다. 구운계란, 빵, 떡, 우유 등으로 매일 아침 제공되는 간편식은 학생들이 아침식사를 못하거나 든든하게 챙기지 못한 상황에서 제공되어 학생의 건강과 면역력 유지, 질병 예방 등 성장 발달과 학습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침 간편식을 먹은 4학년 학생은 “중간 놀이 끝나고 우유만 먹었을 때는 공부할 때 배가 너무 고팠는데, 공부 시작하기 전에 간식을 먹으니 집중이 더 잘 되고, 날마다 다른 것을 주니까 맛있어서 너무 너무 행복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아침 간편식을 제공하면서 학생들이 더 즐거운 하루를 시작하고 있어 만족스럽고, 신체는 물론 마음까지 따뜻하게 채워주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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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 경기도 학생들의 금융이해력과 금융역량 키우기 위한 조례안 발의[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4월 5일(금) 경기도 학생들의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금융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발의했다. 금융은 개인의 삶의 질을 좌우할 뿐만 아니라 생존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필수 요소가 되었고 최근에는 다양하고 복잡한 금융상품의 출현, 가상자산 시장의 확대와 디지털 금융의 발전 등으로 금융환경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학교에서의 금융교육이 충분하지 못하고 변화하는 금융환경을 따라가지 못해 학생들의 금융이해력이 낮다는 평가가 많다. 이에 안의원은 금융이 학생들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필수 역량이라고 보고, 학교에서부터 학생들의 금융이해력과 금융역량을 키우는 한편 다양한 금융사기·전세사기 및 금융사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에는 △ 경기도교육감의 금융교육 시책 수립·시행 △ 금융교육의 기본 원칙과 추진 목표 등이 포함된 금융교육 시행계획의 수립 △ 금융교육 표준교안의 마련 △ 금융교육 전문성을 위한 학교 교원 대상 연수 △ 금융 또는 금융교육 전문기관에 대한 금융교육 위탁 근거 등을 포함하고 있다. 안의원은 지난 2월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에서 도정 질문을 통해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현재의 금융교육 실태와 문제를 지적하고 생존교육, 융합교육, 생애교육의 관점에서 실용적이고 균형 잡힌 금융교육이 실행될 수 있도록 촉구한 바 있다. 특히, 안의원은 전세사기, 금융사기 등으로 피해를 입고 고통받는 도민들을 위해 실질적인 대책도 함께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의원은 “이 조례안이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금융역량을 제공하고, 건전하고 합리적인 금융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경기도의회에서 활발한 논의를 통해 조례안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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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제 17기 학생홍보대사’ 면접·오디션[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4월 3일 오후 3시 30분 통합뉴스센터 매직스튜디오에서 제 17기 학생홍보대사 ‘호나미’ 면접 및 오디션을 실시했다. 이날 면접 및 오디션은 서류전형을 통과한 1차 합격자 17명을 대상으로 ▲자기소개 ▲면접관과의 일문일답 ▲카메라 테스트 ▲장기자랑 등을 통해 자신만의 자질과 끼를 선보였다. 최종 선발된 학생홍보대사 ‘호나미’는 대학 홍보물·영상 제작, 입시박람회, SNS 홍보는 물론 유튜브 채널 ‘호호티비’를 통한 다양한 대학생활 콘텐츠를 제작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도 활약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