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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KOFR 기반 변동금리채권 최초 발행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1일 국내 최초로 1000억원 규모의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Korea Overnight Financing Repo Rate) 연동 변동금리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의 KOFR 연동 변동금리채권은 KOFR가 금융거래지표법상 중요지표로 지정된 이후 2년 8개월 만에 KOFR를 준거로 발행된 최초의 채권이다. 만기는 6개월이며 발행금리는 KOFR 1일물에 20bp를 가산했다. 기업은행은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이 주관한 지표금리·단기금융시장 협의회와 민·관 워킹그룹에 참여해 국책은행으로서 금융시장에 KOFR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채권 발행을 추진해왔다. 기업은행은 수개월 간 내부적으로 전산개발 및 테스트를 진행하는 한편, 다양한 시장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아직 생소한 KOFR 연동 채권을 홍보하고 이자계산 및 회계처리 방식을 설명하는 등 시장수요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변동금리채권의 주요 투자자인 복수의 자산운용사들과 수차례 미팅을 가졌다. 이번 채권 발행을 계기로 금융시장에서 한국도 실거래 기반 금리 사용이 확산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기존 변동금리채권은 실거래 기반의 KOFR가 아닌 호가 기반인 CD금리를 준거로 발행돼 왔다. 기업은행은 새로운 이자계산방식에 대한 막연함과 생소함이 KOFR 활성화를 저해하는 요인 중 하나였다며, 이번 KOFR 연동 변동금리채권의 성공적 발행이 KOFR 기반 금융상품 거래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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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장애청소년 우수작품 초청전 ‘나는 나야! I’m Me!’ 개회식 성료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와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대표 정산 김연식)은 2024 장애청소년 우수작품 초청전 ‘나는 나야!(I’m Me)’의 개회식을 지난 16일(목)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수성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 김연식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 대표, 김선미 국립특수교육원 원장, 임지준 따뜻한치과병원 원장, 최미영 한국장애인부모회 사업국장, 김윤희 작가, 참가 학생과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비바스트링콰르텟의 초청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총 101편의 전시작품 소개, 김윤희 작가와 장애청소년의 공동작품 ‘꿈 사랑을 그리다’의 국립특수교육원 기증식도 함께 열렸다. 이번 초청전은 오는 5월 23일(목)까지 관람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소개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한민국 1교시, 뽀꼬 아 뽀꼬 캠프 및 음악회, 비바챔버앙상블 운영, 모니터 사업, 장애인식개선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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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4동 단체와 함께하는 한마음 족구대회 개최[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 운정4동은 지난 5월 17일 운정 유소년 축구장에서 이용욱 도의원, 윤희정 파주시의회 부의장 등 내빈과 12개 사회단체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간 단합을 위한 ‘한마음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족구대회는 회원 간 경쟁보다는 회원들 간 친목을 다지자는 취지로 열린 행사였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그간 각종 행사를 지원하느라 애쓴 동료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며 우의를 돈독히 다졌다. 행사를 주관한 이기영 운정4동 체육회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운정4동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시는 12개 사회단체장 및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단체별 회원들이 화합할 수 있는 체육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족구대회에서 보여준 단체 회원들의 열정과 활기찬 모습처럼 운정4동 주민들이 더 활기차게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운정4동 체육회는 지역사회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주민들의 건강증진 기여에 힘쓰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주민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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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버스 타고 여행하듯 봉사활동 하러 가요!![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파평면에 있는 파산서원에서 2024년 신규 사업인 ‘버스 타고 떠나는 위아더볼런투어’ 프로그램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버스 타고 떠나는 위아더볼런투어’의 ‘볼런투어’는 ‘자원봉사’와 ‘여행’을 의미하는 두 개의 영어 단어를 결합한 이름으로 신규 자원봉사자들이 거부감 없이 버스를 타고 여행을 떠나듯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5월 프로그램에는 운정 신도시의 신규 가족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고 파주의 숨은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가족 봉사단 30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파산서원을 방문한 신규 가족 봉사단 30여 명은 파주 선현인 우계 성혼 선생의 가르침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서원을 둘러보고, 다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또한 파산서원 주변의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전통과 문화재의 소중함과 보전의 필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버스 타고 떠나는 위아더볼런투어’ 프로그램은 올해 10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자원봉사자는 1365자원봉사포털(https://www.1365.go.kr/)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파주시자원봉사센터(https://www.pajuvc.or.kr/) 홈페이지의 ‘모집 중인 자원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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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키운다…‘협약형 특성화고’ 10곳 선정지역에서 교육-취업-정주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첫 선정이 이뤄졌다. 교육부는 지역 완결형 정주 인재 양성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하는 ‘협약형 특성화고’ 10개교를 선정·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지역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연합체를 구성하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다. 올해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는 15개 지역 총 37개 연합체가 참여했다. 산업 및 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위원회의 서면·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9개 지역 10개 협약형 특성화고가 선정됐다. 지역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인포그래픽=교육부) 선정된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의 전략사업과 연계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해 특성화고 학생의 지역 취업률 및 정주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계획을 제출했다. 기업과 지역 내 대학, 연구소 등 유관기관은 인재상 설정부터 산학융합 중심의 교육과정 개편·운영까지 학교와 공동으로 수행한다. 기업은 현장실습과 채용을, 대학은 심화 및 연계 교육과정, 후진학 트랙 운영 등을 담당하는 등 연합체 내 주체들의 역할 분담도 체계적으로 제시됐다. 교육청은 자율학교 지정과 교장 공모제 추진, 교사 충원과 산학겸임교사 활용, 재정 투자를 통해 안정적이고 자율적인 학교 운영을 지원한다. 지자체는 취업 지원과 함께 지자체 내의 다양한 청년 정책 사업과 연계, 학생의 정주를 돕는다. 또 각 연합체들은 협약형 특성화고 관련 조례 제·개정,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협치 전략을 마련했다. 교육부는 올해 첫 선정된 협약형 특성화고가 지역 발전을 이끄는 우수한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자문과 성과 관리를 함께 추진한다. 이를 위해 내년 본격 운영 전까지 학교별로 1대1 자문단을 구성해 연합체 내 주체 간 협력 모델을 더욱 체계화하고 각 학교에서 필요한 사항을 발굴·지원한다. 교육부는 또 5년간 최대 45억 원 재정 지원과 함께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 부여, 관련 지침 등 규제 개선, 홍보 등 정책적 지원도 지속해서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10개 선정을 시작으로 오는 2027년까지 협약형 특성화고를 35개 육성해 지역에서 시작되는 교육혁명의 확산도 지원한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역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 모델인 협약형 특성화고 도입을 통해 지역 내 산학이 융합되는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며 “취업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내에서 후학습을 통해 지속해서 성장하고 정주할 수 있는 협약형 특성화고 모델이 성공할 수 있도록 교육부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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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승선 인원 2명 이하도 ‘구명조끼’ 상시 착용 의무화내년 10월부터 어선에 승선하는 인원이 2명 이하인 경우에도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해양수산부는 어선에서의 구명조끼 착용 요건을 강화하기 위해 ‘어선안전조업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20일 공포하고, 내년 10월 19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명조끼 착용 요건 (어선안전조업법 시행규칙) 그동안 어선에서는 태풍·풍랑 특보나 예비특보 발효 중에 외부에 노출된 갑판에 있는 경우에만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했다. 그러나 승선인원이 2명 이하인 어선은 실족 등으로 해상추락 사고가 발생할 경우 추락한 인원을 구조하기 어려워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지난 3월 발생한 어선사고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아 인명피해가 커진 바 있다. 이에 해수부는 2명 이내 소형어선에 탑승할 때도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해 내년 10월부터 시행한다. 한편 해수부는 구명조끼 상시 착용과 팽창식 구명조끼 보급 계획 등을 담은 어선 안전관리 대책을 지난 2일 발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앞으로는 기상특보 발효와 관계없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도록 하는 등 점진적으로 구명조끼 착용 요건을 개선하고, 착용이 편리한 팽창식 구명조끼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어업인 여러분께서 구명조끼는 생명조끼라는 마음가짐으로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정부도 안전한 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선 안전관리 대책의 세부 이행방안을 면밀히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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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돌입…올여름 폭염 대비질병관리청이 올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을 시작한다. 이 감시체계는 전국 500여 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이 관할 보건소 및 시·도, 질병청과 협력해 응급실에 내원한 온열질환자를 파악하고 폭염의 건강영향을 감시하는 등 폭염 현황정보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기상청의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은 평균기온이 높고 7~8월에는 무더운 날이 많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에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서는 외출 전 기온을 확인해 폭염 때에는 외출을 자제하거나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을 차단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어린이와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하므로 본인은 물론 보호자와 주변인이 건강상태를 함께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 때문에 어린이나 노약자를 집안과 자동차 등 창문이 닫힌 실내에 홀로 남겨두지 않도록 하며, 부득이 어린이나 노약자를 남겨두고 장시간 외출할 때에는 이웃이나 친인척에게 보호를 부탁해야 한다. 한편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특히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질병청이 발표한 지난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로 파악된 온열질환자는 2818명(추정사망자 32명 포함)으로, 전년 대비 8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일일 사망자 수는 온열질환 감시가 시작된 이후 7명으로 최다 발생했고, 연도별 사망자 수도 2018년(48명) 이후 두 번째로 많았다. 신고된 온열질환자의 주요 발생 특성으로는 남자(77.8%)가 많았고, 50대(21.3%)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연령대별로는 65세 이상 노년층이 전체 환자의 29.5%를 차지했고, 인구 10만명당 온열질환자 수는 80세 이상(11.5명)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질환별로는 열탈진이 1598명(56.7%)으로 가장 많았고, 지역별 신고 환자수는 경기 683명, 경북 255명, 경남 226명, 전남 222명 순이었다. 발생장소는 실외가 2243명(79.6%)으로 실내(575명, 20.4%)보다 3.9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고 실외 작업장 913명(32.4%), 논·밭 395명(14.0%), 길가 286명(10.1%), 실내 작업장 197명(7.0%) 순이었다. 발생시간은 낮 12~오후 5시 시간대에 49.2%였으며 직업별로는 단순노무종사자 591명(21.0%), 무직 342명(12.1%), 농림어업숙련종사자 247명(8.8%) 순(미상, 기타 제외)이었다. 신고된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32명(남자 18명, 여자 14명)으로, 60세 이상 연령층(16명, 50.0%), 실외 (26명, 81.3%) 발생이 많았고 사망자의 추정 사인은 주로 열사병(90.6%)으로 조사됐다. 온열질환자 수 및 평균최고기온 추이(2023년 - 2022년 비교) 지영미 질병청장은 “올여름 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피해 예방을 위해 대상자별 온열질환 예방 매뉴얼을 마련했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참여하는 의료기관 및 관할 지자체와 협력해 폭염 건강피해를 감시하고 발생 현황정보를 신속하게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기간 동안 수집된 온열질환 발생현황 정보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매일 제공할 예정이며, 지난 발생현황 통계는 감시체계 연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건강한 여름나기 포스터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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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1주택자 세부담 완화…공정시장가액비율 43~45% 유지정부가 지난해 1주택자 세부담 완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43~45% 낮춘 재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올해에도 연장 적용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서민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방 주택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2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5월 중 공포하고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1주택자 공정시장가액비율은 3억 이하 43%, 6억 이하 44%, 6억 초과는 45%를 적용하고 다주택자·법인 공정시장가액비율은 60%를 유지한다. 행안부는 지난해 지방세법 개정으로 도입한 주택 재산세 과세표준상한제의 첫 시행을 위해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했다. 주택 재산세 과세표준상한제는 주택 재산세 과세표준이 전년보다 일정비율 이상 과도하게 오르지 않게 관리하는 제도로, 기존 주택 과세표준은 공시가격에 따라 별도 상한 없이 결정됐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는 공시가격이 급등하는 경우에도 과세표준상한액인 ‘직전연도 과세표준 상당액에 5%가량 인상한 금액’보다 높지 않도록 증가한도를 제한한다. 또한 기존 1주택자가 지난 1월 4일부터 3년 동안 인구감소지역의 4억 원 이하 주택을 추가 취득하더라도 기존 주택에 대한 재산세 1주택 특례를 계속 적용한다. 특례 대상 지역은 인구감소지역 89개 중 경기 가평, 대구 남구·서구, 부산 동구·서구·영도구 등 6곳을 제외한 83곳이다. 이에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리츠)가 지난 3월 28일부터 2년 동안 지방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를 매입할 경우 취득세 중과세율(12%)이 배제되어 일반세율(1~3%)을 적용한다. 아울러 빈집 철거 지원을 위해 지난해 마련한 빈집 재산세 부담 완화방안의 적용 범위를 철거 후 활용까지 고려해 자치단체와 협약해 해당 토지를 공익적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까지 확대했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어려운 서민경제 지원과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재산세 부담완화 방안과 주택 세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공감하는 지방세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안부는 이번 시행하는 지방세법 시행령을 반영해 자치단체가 올해 재산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안내해 차질 없이 시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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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구조·구급장비 모두 갖춘 ‘전국구’ 소방헬기 현장 투입최대항속거리 996km, 체공시간 3시간 30분으로 대한민국 전역에서 항공구조구급 등 임무수행이 가능한 다목적 대형 소방헬기 ‘S-92A’가 본격 취항한다.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는 지난해 12월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위치한 영남119특수구조대에 도입한 대형 소방헬기가 임무수행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신규 도입한 소방헬기는 화재·구조·구급장비가 탑재돼 다양한 소방활동 현장에서 다목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도입한 소방헬기 S-92A 주요제원 및 주요장비(사진=소방청) 소방청 직속기관으로 전국을 관할하는 중앙119구조본부 임무 특성상 중앙119구조본부의 헬기는 장거리 출동과 충분한 체공시간이 필수적이다. 이에 다목적 대형 소방헬기 ‘S-92A’는 탑승인원이 21명으로, 210분의 체공시간에 최대 이륙은 1만 2020kg이다. 또한 구조용 인명구조인양기와 구급용 응급의료장비(EMS KIT), 화재진화용 2500리터 밤비바켓(물주머니)을 장착해 전국적으로 임무수행을 펼치게 된다. 특히 중앙119구조본부는 이번에 취항하는 소방헬기를 포함해 전국 4개 권역별 특수구조대에 각각 2대씩 소방헬기 배치를 완료했고, 모두 8대의 소방헬기를 운영하게 됐다. 김종근 중앙119구조본부장은 “특수전략자원인 소방헬기를 활용해 항공대원의 안전을 보장하고 다양한 재난현장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장에 필요한 항공장비를 보강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S-92A는 본격적인 운항에 앞서 남화영 소방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개최해 안전다짐 결의, 소방헬기 도입 유공자 2명 표창, 안전운항 기원 커팅식 등을 진행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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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문조사’ 실시[더코리아-경기 안성] 안성시 주민자치회(대덕면·양성면)는 5월20일부터 6월14일까지 2024년 주민총회 의제선정을 위한 온·오프라인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민설문조사’는 7월 주민총회를 실시하기에 앞서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과정으로 마을의 현안(문제점, 불편사항)을 살펴보고,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직접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시행된다. 오프라인 설문조사는 대덕면·양성면 각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설문조사는 상단 큐알(QR)코드를 통해 진행되는 등 대덕·양성면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덕면·양성면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주민여러분들의 의견 하나하나가 우리 마을을 더욱 살기좋은 마을로 변화시킬 것이다.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마을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특별한 자치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에서는 2022년부터 대덕면과 양성면이 주민자치회로 전환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2024년에는 대덕면 주민자치회의 희망소식 우편함, 장미필 무렵, 모산리 배마을 배따기 체험과 양성면 주민자치회의 하하호호 다함께 노래해요, 찾아가는 분리수거 교육, 어린이와 장애인의 1대1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