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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새돌봄 대상자 복지학교 운영[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최근 각종 복지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신속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규 기초생활수급자들을 대상으로 복지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격월제로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신규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복지 종합교육을 진행해왔으며, 지난 3~4월 신규 수급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은 기초생활보장과 의료급여, 긴급복지제도, 복지 분야별 시설과 사업 현황 안내 등이다. 특히 이번 달에는 다빈도 병원 외래 이용 수급자 사례관리와 재가 의료급여사업 홍보를 위해 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와 동구지역자활센터 간담회도 마련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신규 기초수급자들이 제외없이 각종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복지학교를 운영하게 됐다”면서 “복지 담당자와 신규수급자 간 소통의 시간을 갖도록 하는 등 쌍방향 소통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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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 5월 가정의 날 경로식당 급식봉사[더코리아-전남 고흥] 공영민 고흥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1일 고흥군 노인복지관 내 무료 경로식당을 찾아 종사자와 봉사자를 격려하고,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식사를 배식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올해 벌써 세 번째 급식 봉사를 하는 공영민 군수는 매년 경로식당을 방문해 급식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직접 어르신들을 만나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르신 복지향상에 힘쓰고 있다. 고흥군은 복권기금 사업으로 21개 경로식당에 7억 5천 6백만 원을 지원해 어르신들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고, 고흥군 노인복지관은 지난 3월부터 점심 식사 외에 1,000원 간편 조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따뜻한 점심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함께 모여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좋았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경로식당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해 경로식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으로 530명의 어르신에게 주 2회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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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꿈의 오케스트라X꿈의 무용단, 시민과 예술 소통[더코리아-광주 광산구]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26일 오후 2시 소촌아트팩토리에서 ‘2024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과 연계해 꿈의 오케스트라와 꿈의 무용단이 함께하는 시민참여 행사(워크숍), ‘내 몸이 악기가 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무용단 운영 사업의 하나로, 소촌아트팩토리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하고,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가 후원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무용단이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리듬으로 놀기’, ‘몸으로 연주하기’ 등 예술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 누리집 등에 게시된 웹자보 내 큐아르(QR) 코드로 접속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062-960-3690)에 문의하면 된다. 행사를 함께 기획한 꿈의 오케스트라 ‘광산’ 이준행 음악감독과 꿈의 무용단 ‘광산’ 신희흥 무용감독은 “2024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에게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공감대를 확산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무용단 운영 사업은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이 음악, 춤을 기반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문화예술 교육 사업이다. 광산구는 2019년부터 6년 연속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광산’을 운영하고 있다. 꿈의 무용단 ‘광산’은 올해로 2년 차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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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물가대책위원회 개최[더코리아-광주 서구]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21일 오전 서구청 3층 이음홀에서 2024년 물가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물가안정을 위한 안건들을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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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나주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합니다!”[더코리아-전남 나주] 나주시와 광주은행 간의 아름다운 동행이 고향사랑기부제로 이어졌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광주은행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36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나주시와 광주은행의 인연은 광주은행 영산포지점을 나주시 제2금고로 선정해 지난 2021년부터 4년 동안 5개 기타특별회계와 기금을 운영하면서 이어졌다. 지난해 임직원 150명에 이어 올해는 2배가 넘는 343명의 임직원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 이번 기부에는 광주은행 나주지점, 영산포지점, 동신대 출장소뿐 아니라 광주은행 본사 26개 지점 임직원들도 동참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상채 광주은행 부행장은 “본사의 많은 임직원들이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을 희망했다”면서 “나주시와 광주은행 간의 업무 협력이 더 끈끈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시 제2금고 역할을 해주고 있는 광주은행의 임직원들 기부 동참에 감사한다”면서 “나주시 답례품이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기부자들이 마치 쇼핑하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답례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재 나주시는 최근 가공식품 14종, 농축산물 13종, 등 30종 이상을 추가로 선정해 총 64개의 답례품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등록된 답례품의 80% 이상은 가격을 3만원으로 맞춰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한도 금액인 10만원 기부자에 대해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기부자)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을 받고 기부를 받은 지역에서는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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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자치분권·거버넌스 포럼’, 전문가 초청 강연 열어[더코리아-광주 광산구] 광산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치분권과 거버넌스 포럼(대표의원 조영임)’이 21일 자치분권 및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거버넌스 시대의 지방의회 역할 정립을 통한 지역 거버넌스 활성화 및 지방분권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산구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문 강사로는 이형용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 이사장이 초빙됐으며, 이형용 이사장은 거버넌스의 기능 및 의정활동과의 연관성에 대하여 심도 있는 교육자료와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주된 내용은 지방의회의 역할 강화에 대한 것으로, 거버넌스 모델체계를 구축하고 실행하는 데 있어서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 방향 수립에 도움이 됐다는 참석자들의 반응이 나왔다. 조영임 대표의원은 “자치분권의 성장을 위해서는 시민들과 다양한 기관·사회단체의 파트너십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기에 거버넌스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진정한 시민 주권의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기초의회와 의원들이 거버넌스를 촉진하며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앞으로도 그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치분권과 거버넌스 포럼’에는 조영임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태완·윤영일·김명수·한윤희·김영선 의원 총 6명이 소속되어 활동 중으로, 광산구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거버넌스 운영을 도모하는 정책연구 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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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에 생기를” 광산구 공직자 ‘상생 점심 여행’[더코리아-광주 광산구]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고물가, 고금리의 경제 상황으로 침체된 골목상권 경기회복을 위해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상생 점심 여행’을 추진한다. 점심시간 공직자들이 골목상권 식당을 이용하며 상권 활성화에 동참하도록 한다는 취지다. 부서별 상권을 지정해 점심시간, 자유롭게, 자발적으로 찾아가 이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21일 첫 시작으로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경제문화국 공직자들은 신창동 골목상권에서 점심을 하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와 함께, 광산구는 골목상권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시민이 직접 홍보대사가 돼 지역 골목상권을 홍보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해시태그)광산의발견 챌린지(도전)’도 운영하고 있다. 광산구 골목상권을 방문하고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게시글을 올린 뒤 인증하는 방식으로, 매달 참여한 시민을 추첨해 상품권을 주는 이벤트도 하고 있다. 챌린지 기간은 6월 30일까지로, 자세한 참여 방법은 광산구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상생 점심 여행을 기획했다”며 “위축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시책을 더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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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동화면 ‘안전의식 업(up) 교육’ 호응[더코리아-전남 장성] 장성군 동화면이 영농철을 맞아 이장, 사회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 업(up) 교육’을 실시했다.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이 교육을 맡아 농기계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안전수칙을 전달했다. 농업인‧농기계 재해보험과 농기계 임대 절차에 대한 내용도 자세하게 다뤘다. ‘안전의식 업(up) 교육’은 금융‧소방‧농업 등의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막기 위해 동화면이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앞선 2월에 열린 첫 번째 교육에선 화재 예방과 응급상황 대처법에 대해 알아봤다. 오는 3‧4분기에는 보건, 금융분야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김인식 동화면 의용소방대장은 “농기계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점을 다시 확인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정숙 동화면장은 “앞으로도 각종 안전사고 및 재난에 대비한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면민 안전의식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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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치경찰위, 정책제안 공모전 시상[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1일 2024년 전남자치경찰 정책제안 공모전 우수 제안 수상자를 시상했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2021년 출범 이후 매년 공모전을 개최했다. 올해도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의 치안 요구를 파악하고, 제시된 제안을 지역 맞춤형 치안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달 14일까지 6주간 진행했다. 공모전에선 주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안전 ▲사회적 약자(여성·청소년·아동·노인·장애인 등) 보호 ▲교통안전 ▲지역경비 4개 분야에 대해 총 108건의 제안서를 접수했다. 실무부서 검토 및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도민 분야 최우수 ‘정확한 교통신호 연동’ 등 6건, 공무원 분야 최우수 ‘신호등 예고신호로 교통사고 예방’ 등 8건, 총 14건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올해 채택된 우수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 및 실무협의회 등을 통해 보완하고 치안 정책 수립의 소중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만형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지역 치안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한 도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민이 원하는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에는 최우수 제안으로 ‘즉각분리제도 실효성 확보를 위한 촘촘한 보호체계 구축’ 등 7건, 2022년에는 ‘걷기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주민참여 순찰 활성화’ 등 6건, 2023년에는 ‘음성문자 인식 블랙박스 활용 교통단속 제보 고도화’, ‘무선 제어 기술 기반 교통관리용 주행 플랫폼 및 장치 개발’ 등 14건을 우수 제안으로 선정했다. 이 중 ‘즉각분리제도 실효성 확보를 위한 촘촘한 보호체계 구축’과 ‘걷기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주민참여 순찰 활성화’는 실제 치안정책에 반영하는 등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치안 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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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출전 경북 선수들 역대 최고 성적 거둬[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시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11개 종목에서 금 31, 은 22, 동 12개로 총 6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북 장애학생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역도와 디스크골프, 육상, 수영 등 11개 종목에 총 139명(선수 80명, 임원과 지도자 59명) 이 참가했다. 지난해보다 40명이 줄어든 선수단 규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지난번 대회보다 11개 많은 총 65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금메달 순위 전국 5위를 차지했다. 특히 역도 종목에서는 메달 18개, 육상에서 23개, 수영에서 15개의 메달이 쏟아지는 등 8개의 종목에서 경북 장애 학생들은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또한, 역도에서는 포항명도학교 김지우 학생과 노지훈 학생 등 4명이 3관왕을 차지했고, 수영에서는 용강초등학교(경주) 손진원 학생과 사방초등학교(경주) 윤서진 학생이 3관왕, 천생초등학교(구미) 금규빈 학생이 2관왕, 육상에서도 상산전자고등학교(상주) 김민수 학생과 포항명도학교 서지숙 학생 등 4명이 2관왕을 하는 등 11명의 학생을 다관왕으로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북 장애학생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학생 선수들의 노력, 지도교사의 헌신과 함께 경북교육청의 특수학교당 2,300여만의 예산 지원과 동계 강화 훈련비 2,100여만의 지원을 통해 해당 종목의 전문 강사에게 지도받으며 장애학생 운동부를 운영하도록 지원한 것이 큰 힘이 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에 경북 장애학생 선수단이 거둔 우수한 성적은 우리 학생들이 장애를 뛰어넘어,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노력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 운동부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과 자신감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장애학생 체육을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