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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생활 통합교과에서 체육교과 분리와 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시간 확대에 대한 서울특별시교육감 입장[더코리아-서울] 10대 청소년의 체육활동 참여 비율이 전 연령대에서 가장 낮아 청소년 신체활동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학생들의 신체활동 강화를 위해 초등학교 1, 2학년의 신체활동 관련 교과 신설과 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시간 확대를 골자로 하는‘2022 개정교육과정 개편안’심의를 국가교육위원회에 요청하였다. 먼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비만 등 학생들의 신체적 이상징후도 확대되고 그래서 학생들의 신체활동을 확대하는 것이 우리의 새로운 교육적 과제가 되고 있음을 인식한다. 그런 점에서,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체육활동 강화라는 교육부의 제안 취지에 공감한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 체육활동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을 개정하려고 하는 최근 일련의 과정과 그 방식에 대해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우선, ‘2022 개정교육과정’을 제대로 시행도 하기 전에 국가교육과정을 바꾸는 것은 연쇄적인 부정적 파급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아주 높다. ‘2022 개정교육과정’은 교육계의 오랜 협의와 숙의, 대국민 공청회를 거쳐 확정한 것이다. 이제 겨우 초등학교 1, 2학년이 시행되었고, 중학교는 시행이 몇 개월도 안 남은 시점에서 변경하는 것은 중요한 사회적 합의를 무시하는 것으로, 학교 현장에 상당한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둘째, 즐거운생활에서 신체활동을 분리하는 것은 1980년대 이후 40여 년 동안 초1-2학년의 제반 교육과정을 통합교과 방식으로 운영해 온 것에 반하며, 그런 점에서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저학년 학생의 발달단계 상 장시간의 신체활동보다는 게임과 놀이 중심의 활동이 적합하며, 통합교과는 누리과정과 교과 중심 교육과정의 연계 과정으로 학교적응을 위한 교과로서의 정체성을 충분히 살펴야 한다는 통합교과 측의 문제 제기에 대한 진지한 검토가 필요하다. 그러나 교육부는 심도 있는 논의 및 공론화 과정 없이, 신체활동 강화라는 필요성만으로 통합교과를 해체하는 식의 개정을 서두르고 있다. 즐거운생활은 음악, 미술, 체육의 통합적 운영에 기반하고 있다. 체육이 분리되면 음악과 미술 역시 분리 요구할 것은 자명하며, 이미 그러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문제는 이런 것에 대한 진지한 검토 없이 성급하게 통합교과 체계를 흔드는 체육강화 방향을 조급하게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셋째, 체육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에 전국의 많은 교사들이 동의하면서도,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이것이 잘 이루어지지 못하는 여러 환경과 조건 등에 대한 우려가 많다. 그런 교사들의 우려에 공감한다면, 인력지원, 시설, 체육활동에 따르는 민원 및 위험요소 등에서 보완 노력이 필요하다. 이런 보완적 노력 없이 독립교과화로 단순화하여 원인을 진단하고 정책을 추동하기보다는 이런 선행적인 노력을 배가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보완이 이루어진다면, 초 1-2 통합교과 체계 내에서도 체육활동 확대와 강화가 가능할 것이다. 이런 일선 교사들의 목소리에도 정책결정자들이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넷째, 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시간 확대도 가능한 의제로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역시 오직 체육활동 증가에만 매몰되어 있을 뿐, ‘2022 개정교육과정’ 편성・운영 취지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 중학교의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시간은 단위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교자율시간의 도입, 디지털 소양 함양을 위한 정보 시수 확대를 위해 상당한 고민을 거쳐 적정화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시간을 고시된 시간에서 30% 더 확대하겠다는 방침은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새로운 어려움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총 3,366시간이라는 총시간 내에서 시수의 20% 범위 내에서의 자율조정을 통해서 시간표를 구성해야 하는데, 이제 개별학교는 학교자율시간, 정보교과의 늘어난 34시간에 이어, 학교스포츠클럽 34시간을 추가로 배치해내야 한다. 지난 2024년 4월 19일 전국의 교육감들이 이 주제로 긴급 화상회의를 한 바 있다. 교육감들 중에서 일부는 교육부의 원안에 찬성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다수는 독립교과화 자체에 대한 반대, 그리고 국가교육과정 개편이라는 중대사안을 충분한 사전 논의없이 밀어붙이는 것에 대한 절차적 문제, 시행도 제대로 안 된 현 상태에서 국가교육과정을 개정하는 것에 대한 우려 등에 공감하였다. 이런 점에서 교육부의 성급한 추진을 국가교육위원회가 받아서 연이어 성급한 결정을 하기보다는 현 개정 교육과정 적용을 살피면서 충분한 숙의과정을 거치기를 소망한다. 그런 점에서 체육활동 강화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나는 이렇게 제안하고자 한다. 즉, 지금부터 1년 정도의 숙의 기간을 설정하고, 초 1-2학년 독립교과화, 중학교 스포츠클럽 시수 확대라는 의제를 포함하여, 체육활동 확대와 강화를 위한 교육계의 진지한 숙의 과정을 거치기를 제안한다. 그리고 그런 숙의의 결과로 교육과정 개편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 목적이 옳고 타당하더라도 그 과정이 절차적 합리성을 지니지 못한다면 따르기 어려울 것이다. 또한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은 다양할 수 있다. 우리 사회 전체가 과거와 같은‘빨리빨리식’의 결정 방식보다는,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열린 숙의를 통해 결정하는 새로운 방식이 일반화되어야 한다. 물론 이 과정에서 모든 참여주체가 열린 자세로 토론해야 할 것이다. 나부터 그런 자세로 임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제대로 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중차대한 교육과정 개편을 추진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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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해 서울 학교 학부모회장과 학교운영위원장 한자리에 모여[더코리아-서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4일(수)과 26일(금)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서울소재학교 학부모회 회장과 학교운영위원회장 전체가 서울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해 각각 한자리에 모인다. 이번 연수는 2024년 서울시교육청의 주요 교육정책 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전문 직무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한다. 24일(수)에는 단설유치원부터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까지 학부모회장 900명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에서는 2024년 서울시교육청의 학부모 사업 정책과 방향을 안내하고, 기존 학부모회 사업 참여자의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학부모 디지털리터러시 향상 연수를 통해 자녀의 미디어 중독을 우려하는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도 가진다. 26일(금) 학교운영위원장 연수에서는 초·중·고·특수 및 각종학교 학교운영위원장 1,360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학교운영위원회는 단위학교에서 반드시 구성・운영해야 하는 의사결정(심의・자문) 기구로서 학교운영위원장의 기능과 역할, 서울교육 공동체학교 협약 우수 사례 등을 포함한 연수로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서울시교육청의 청렴의지를 담은 청렴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이는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의 예·결산, 학부모 부담경비에 관한 사항, 학교급식 등 학교의 주요 사항을 심의, 자문하는기구의 특성을 고려한 것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올해를 서울교육공동체 회복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협력하는 공동체형 학교를 향해 나아가 혁신교육의 축적된 성과를 발전시키고, 혁신미래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의 중추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공감하고 함께 교육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서울교육공동체 모두가 더 깊이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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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학교부설주차장 개방 업무협의회 개최[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 안전과 교육 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학교부설주차장 개방 확대를 위한 업무협의회를 23일 개최했다. 원도심 주택밀집지역의 경우 주차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주변 주차장이 부족해 지역주민들이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인천시 및 자치구 학교부설주차장 개방 공모사업 담당 부서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부설주차장 개방 지원 계획 및 개방 학교의 운영상 문제점에 대한 보완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19년 9월 10개 자치군‧구와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15개의 학교부설주차장을 개방중이며 앞으로 인천시 및 자치구와 다각적인 소통을 강화해 더욱 많은 학교의 부설주차장을 개방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우선 학교부설주차장 개방 확대를 위해 교육지원청별 학교부설주차장 개방업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자치구에서 원도심 주택밀집지역 내 학교부설주차장 개방 수요를 파악해 교육지원청에 개방 협의를 요청하면 교육지원청은 자치구와 함께 개방 대상 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를 통해 운영상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학교장의 책임을 완화하면서 실질적인 개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인천시 및 자치구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학교의 책임을 완화하며 지역 주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학교가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공간으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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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학교별 다양한 읽걷쓰 교육과정 지원할 것”[더코리아-인천]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4일 라운지케렌시아에서 열린 결대로자람학교장 세미나에 참석해 학교장들과 소통했다. 세미나는 결대로자람학교 운영 1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읽기, 걷기, 쓰기, 읽걷쓰 교육을 적용하면 기초학력 신장, 돌봄 및 방과후 프로그램, 회복적 생활교육 등 만들어 낼 수 있는 교육과정이 매우 다양하다”며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학교현장에서 고민하고 다양한 사례를 만들면, 교육청에서는 이론화하고 실천해서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형 혁신교육의 모델을 제시하는 결대로자람학교를 초‧중‧고 107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년 차인 올해 목표는 읽걷쓰 기반의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확대다. 도 교육감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교지원단의 역할을 확대하고, 성범죄 경력 조회 등 행정 업무를 교육청에서 일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고쳐 가고 있다”며 “작년은 인천교육의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 가는 초석이었는데, 성공적으로 1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신 결대로자람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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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초중 학교혁신 현장지원단 협의회 개최[더코리아-인천]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22일 초·중학교 12명의 학교혁신 현장지원단과 학교혁신 지원 방안 및 결대로자람학교 컨설팅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과 학교별로 처한 상황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다각도로 학교혁신 시스템 상황을 진단해 핀셋 지원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북부 학교혁신 현장지원단은 민주적학교공동체, 전문적학습공동체, 윤리적생활공동체, 미래형교육과정, 수업·평가 혁신 등 총 5개 영역에 대해 결대로자람 2년차교 맞춤형 컨설팅, 역량 강화 연수 지원 등 학교혁신 확산을 위한 지원체제 구축 및 일반화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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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음악회 모니터링 실시[더코리아-인천]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는 ‘학교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 지원 및 문화예술과 함께 하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학교 문화예술 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며 지역사회 문화 형성에도 기여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음악회’는 4월~11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총 70교에서 진행한다. 23일 문학초에서 실시한 음악회는 학생들에게 친숙한 ‘문어의 꿈, 난감하네, 아리랑’ 등을 통해 학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외에도 도서지역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상·하반기 백령초와 북포초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섬마을 음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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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상반기 학교관리자 인사 ․ 노무 관리 연수 실시[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2일 공립 각급학교 교감, 원감 500여명을 대상으로 정보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상반기 학교관리자 인사‧노무 관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학교 구성원에 대한 관리와 문제해결 능력이 중요시되는 시점에서 인사‧노무 관리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노사 간 갈등을 예방하기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노동법과 교육공무직원의 이해’, ‘관리자가 알아야 할 취업규칙 및 단체협약’으로 근로관계 법령과 취업규칙, 단체협약의 적용 범위, 근로계약 및 복무 등 실제 사례와 함께 학교 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근로자 인사 노무 환경은 법령의 변경과 단체협약 등으로 수시로 변화하고 있어, 변화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고 노무 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연수를 실시해 교감, 원감이 학교를 관리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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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 실시[더코리아-인천]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관내 급식학교의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2014~2023년 검사 미실시교 중 36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 중 방사능 검출 빈도가 높은 수산물 등을 수거한 후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방사성 핵종(요오드, 세슘)의 검출 여부를 확인한다. 이번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는 급식 품질 향상과 식품 안전성을 확보해 학생·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실시하며 검사 결과는 교육청 홈페이지 및 학교급식정보나눔터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도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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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폭력 없는 학교문화, 우리가 앞장선다[더코리아-대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4월 25일(목), 우송대학교 우송도서관에서 학교장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갈등 조정의 이해와 성인지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한 학교장 폭력 예방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학교 현장의 자율적 예방 활동 역량과 배려와 존중이 넘치는 양성평등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관련 정책 이해와 대처 방안을 마련하고,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지식과 기능을 넘어 스스로의 가치와 태도, 감수성을 함양하는 시간이 되었다. 연수 강사는 이승희(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장), 김의성(법무법인 지원피앤피 변호사), 김윤이(EXIT교육심리상담소장)로 연수는 청소년 도박 문제 실태 및 학교 도박예방교육,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제 도입에 따른 학교의 역할, 성평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기관장 및 고위직이 알아야 할 학교 내 성고충 처리 절차 등 사례를 중심으로 현실감 있게 진행되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예방보다 더 좋은 치료가 없듯이 이번 폭력 예방 연수를 통해 자율과 책임이 있는 학교 문화, 양성평등한 학교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폭력없는 행복한 학교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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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힐링위(Wee)센터, 학교폭력 피해 가족 정서 회복 지원[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청 힐링위(Wee)센터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보호자의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하고자 ‘주말 가족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말 가족힐링프로그램’은 27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두 번 토요일에 진행한다. 초 3~6학년 학교폭력 피해‧심신 치유 희망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하는 체험활동과 소통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체험활동은 참가 학생의 심리적 문제와 발달단계를 고려해 진행되며, 가죽공예, 요리 등 오감을 활용한 만들기 활동으로 심리적 안정과 마음 치유를 돕는다. 소통 프로그램은 컬러 카드, 타로, 사진 등을 이용해 자기감정을 인식하고 소통 유형을 파악함으로써 대인관계 회복을 돕는다. 힐링위(Wee)센터는 학교폭력 피해 전담 치유기관으로 학교폭력 피해 학생 상담, 안심 출동‧일시보호, 학교폭력 예방 교육, 가족 힐링캠프 등을 운영하며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보호자의 정서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주말 가족힐링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보호자는 전화(☏ 255-8190)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학교 소식지나 공문으로 확인하면 된다. 힐링위(Wee)센터 관계자는 “보호자와 함께 하는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은 정서 조절과 소통 방식을 이해하고, 가족의 지지를 확인할 수 있다”라며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의 마음 치유와 심리적 안정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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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다채움> 활용 연수 현장 호응도 높아[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학교 현장의 다채움 안착 지원을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상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다채움 활용 연수>가 교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지난 3월 27일(수)부터 시작한 연수는 총 137교를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금)까지 운영하고, 예상보다 많은 학교가 신청해 하반기에도 추가적으로 희망 학교에 대해 연수를 지원할 방침이다. 연수는 다채움 선도교원이 직접 찾아가서 운영하며 다채움 이해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한 ▲다채움 활용을 위한 학교 준비 안내 ▲출석부, 과제관리 등 학급 운영 ▲수업설계, 콘텐츠, 문항, 평가지 제작 및 활용 ▲기초학력진단검사 설정 및 활용 ▲전자책 서비스를 활용한 독서교육 방법 등 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연수 신청 학교의 현황 및 요구사항을 미리 파악하여 효과적인 학교 맞춤형 연수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다채움이 학교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며 “다채움에 대한 학교 현장에서의 이해도를 높여 학교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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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효율적 학교업무 경감 방안, 교육 가족과 함께 찾는다[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내달 20일까지 시교육청 소속 기관(부서)·학교 등의 직원을 대상으로 ‘학교업무 경감 및 효율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이번 공모전은 학교업무 경감에 기여한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업무를 실질적으로 줄이고, 교육활동 중심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부산교육청은 ▲학교 현장 적용 결과 일반화할 가치가 있는 ‘우수사례’ ▲업무 효율화·자동화 프로그램·학교 업무분장 모형 등 ‘아이디어’ 2개 분야 공모에 나선다. 참가 희망자는 ‘부산학교지원서비스(BSSS)’ 공모전 팝업창을 통해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접수한 자료를 서면 심사, 현장검증(우수사례만 해당) 등 과정을 거쳐 최우수 1팀(명)·우수 3팀(명)·장려 6팀(명) 등 10팀(명)을 선정할 방침이다. 최우수상은 50만 원 상당, 우수상은 30만 원 상당, 장려상은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각각 지급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는 현장에 안착시켜,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에만 전념하는 데 즉시 활용할 계획이다”며 “교육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공모전에서 발굴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학교 일정 시스템 구축 프로그램’, ‘결석계 목차 작성 프로그램’ 등 학교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2종을 개발·배포해 현장의 업무경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학교 지원 전담 기구 ‘학교행정지원본부’를 설립해 학교 행정업무 총량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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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4년 상반기 학교지원단 회의 개최[더코리아-경기 안산] 안산시(시장 이민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지역 내 학교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목적으로 올해 상반기 학교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안산시와 관내 30개 학교장(초등학교 15명, 중학교 8명, 고등학교 7명)과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양한 청소년 지원사업에 대해 알아보고 학교와 센터 간 서비스 연계 방법 및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과 개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센터의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솔리언또래상담 ▲청소년 집단상담(인성계발) ▲찾아가는 학교상주상담 ▲학교연계사업(아침 밥먹기 캠페인 등)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학업중단숙려제, 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등) 등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학교장들에게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서은경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 학교와 청소년 관련 기관들이 긴밀히 협력해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학교와의 촘촘한 협력체계를 통해 위기 청소년을 적절하게 지원하고, 민관기관 등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청소년 복지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의 가정과 사회로의 복귀를 위해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고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414-13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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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교육감 23일 학교운영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 격려[더코리아-부산]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3일 오후 2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학교운영위원장 6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역량 강화 연수에서 표창 수여 후 특강을 하고 있다. 이날 하윤수 교육감은 학교운영위원회 유공자 38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늘봄학교·교육발전특구 등 부산교육 정책에 대해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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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목포도서관, 학교도서관을 빛나게 하는 필수 연수[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목포도서관(관장 김춘호)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4차례에 걸쳐 학교도서관 담당교사와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서부권역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를 권역별 순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서부권역 학교도서관 활성화 및 담당자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 것으로, 대상별 운영 실무 과정과 독서 관련 특강을 주제로 대면 연수로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담당자 대상) 학교도서관 운영 실무 ▲(학부모 자원봉사자 대상)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 운영 실무 ▲독서 주제 특강으로 이은경(『초등 매일 독서의 힘』작가), 장서영(『초등 적기독서』작가)를 초청하여 진행한다. 해당 연수는 전라남도교육청목포도서관(mplib.go.kr)에서 서부권역 학교도서관 관계자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부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061-270-38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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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2024 교(원장) 학교경영 권역별 상호컨설팅’ 실시[더코리아-광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1~25일 단설 유치원을 포함한 서부 관내 유·초등학교 104개교의 교(원)대상으로 ‘2024 교(원)장 학교경영 권역별 컨설팅’을 실시했다. 26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교경영 권역별 상호컨설팅’은 학교장과 정기적 만남을 통해 학교 경영 우수사례와 현안을 공유하는데 목적을 뒀다. 컨설팅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하는 이성철 교육장의 의지와 서부 교장단의 의견이 합쳐져 7개 권역에서 요청한 장소로 교육장이 직접 찾아가는 간담회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교육장과 권역별 교(원)장은 만나 ▲교육장과의 간담회 ▲주요 정책 및 현안 안내 ▲권역별 사례 공유 및 협의 등의 시간을 가졌다. 권역별 상호컨설팅에 참석한 나옥주 하남중앙초 교장은 “교육장님께서 서부 교장단의 의견을 받아들여 간담회 형식으로 추진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교육장이 교(원)장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현장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원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에 앞으로 현장의 많은 변화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였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이번 권역별 상호컨설팅으로 많은 교(원)장 과 만나 현장의 여러 의견을 직접 듣고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항상 일선에서 고생하는 선생님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노력을 게을리하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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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여는 화순교육을 위한 학교운영위원회 연수 개최[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은 25일 2024학년도 관내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특히, 연수와 더불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홍보와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시간을 전라남도의회 임지락도의원을 비롯한 화순군의회 의원님들과 함께 가졌다. 또한 자녀 행동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따른 소통 방법을 알려주는 강연도 함께 진행되었다. 내 자녀의 행동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소통 및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이번 강연은 학부모들에게 큰 성원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운영위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또한 행동에 따른 특성검사 진단을 직접해보니 우리 아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조영래 교육장은 “인구절벽의 시대에는 특히 교육이 더 중요하고 강조되어야 한다. 우리 아이들을 잘 가르치기 위해서는 교육공동체의 여러 협력이 필요하다. 학교운영위원회가 함께여는 화순교육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탄탄한 기반이 되어, 화순교육 발전의 핵심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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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안전한 학교급식 만들기 실천 앞장[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25일 전남도농업기술센터에서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공급업체 간담회를 열어, 시군, 전남교육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친환경농산물 공급업체 등과 안전한 학교급식 만들기 실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선 학교급식 식재료 배송방식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교육과 상호 정보공유 등도 진행됐다. 교육은 ▲식재료 품질관리 및 검수 ▲식중독 사례 및 학교급식 위생관리 ▲친환경 취급자 인증기준 및 준수사항 ▲농약·중금속 검사 등 공급업체가 이행해야 할 필수적인 사항에 대해 사례위주로 실시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공급업체 관계자는 “식재료 배송․보관 등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업무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질 높은 식재료 공급을 위해 크게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박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학교급식은 앞으로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에게 건강과 지역사랑, 환경의 가치를 더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급식 관계자 교육과 간담회, 식재료 안전성 점검 등을 통해 학교급식의 질적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2004년부터 친환경 농산물 급식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2천261개교에 337억 원 규모의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식재료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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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교운동부지도자 코칭클럽’ 개설 운영[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김대중 교육감)이 도내 초‧중‧고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학교운동부지도자를 위한 코칭클럽’을 개설해 운영한다.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의 코칭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적인 학교운동부 모델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학교운동부지도자 코칭클럽은 ▲ 사례별 문제해결 전략을 설정하기 위한 코칭 사례 나눔 클럽 ▲ 심신회복 역량강화를 위한 몸-마음-삶 회복클럽 ▲ 스포츠심리전문가에게 배우는 멘탈코칭 배움클럽으로 구성해 연간 6회 운영된다. 25일 전라남도교육청 체육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코칭클럽에서는 학교운동부 현장의 종목별 지도 사례를 공유하고, 바디풀니스 및 멘탈코칭의 핵심 기술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코칭클럽에 참여한 한 운동부지도자는 “다른 종목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지도 사례를 들으니 많은 도움이 됐고, 지금까지 해온 정신력 강화 방법에 대해 되돌아보는 기회가 됐다.”며 “특히, 바디풀니스 체험 연수를 통해 회복과 자기관리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재현 과장은 “학교운동부지도자는 학생선수들의 건강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전문역량 강화는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뿐만 아니라 전인적 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25일 전라남도교육청체육교육센터에서 학교운동부지도자 코칭클럽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학교운동부지도자 코칭클럽 참여자들이 바디풀니스 프로그램 체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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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제8기 2024년도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위촉식 개최[더코리아-경기 안양]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신계용 과천시장)는 지난 24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할 제8기 2024년도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모니터링단은 학교급식에 관심 있는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학부모와 시민 등 총 143명(안양 86명, 군포 29명, 의왕 12명, 과천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4년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1년간 △업체점검 △바른 식생활 연수 △식재료 꾸러미 체험 △성과발표 및 봉사 등 학교급식 제도 개선과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은 개회사, 지역별 모니터링단의 위촉장 수여, 센터 주요사업과 연간 모니터링단 운영계획 안내로 진행됐다. 아울러, 박미진 센터장은 모니터링단 대상 ‘학교급식 제도 및 친환경 학교급식의 변천 과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이어, 조별 모임 활동을 통해 모니터링단의 소속감을 높이고 지역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위촉식에 참석한 모니터링단원은 “친환경 학교급식이 실현되기까지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기후위기 시대에 학교급식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니터링단 소통시간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박미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4개 시의 학교급식 모니터링단과 함께 자연과 사람 모두가 행복한 친환경 학교급식을 실현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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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학교관리자의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역량 키운다[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6일까지 해운대구 시그니엘 호텔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 1,25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하이터치-하이테크(HTHT) 교육 학교관리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관리자의 디지털 대전환 방향 이해를 돕고, 현장에서 수업 혁신 역량을 키워줘 공교육 디지털 대전환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하이터치-하이테크 교육’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다양한 강의로 연수를 운영한다. 24일 연수에는 김옥성 POSTECH 전기전자공학과 교수가 ‘수업 혁신을 지원하는 도구로 AI·디지털 기술 활용’을 주제로, 25일 연수에는 김수환 총신대 컴퓨터교육과 교수가 ‘학생별 맞춤 학습을 통해 학습 참여도와 학습자 주도성을 신장시키는 도구로 AI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26일 연수에는 권혁철 부산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가 ‘AI·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 교육의 변화’ 주제 강연에 나선다. 또한, 3일 동안 조현식 포천초 수석교사가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으로 교사의 역할 변화 및 깨어나는 교실’에 대해 알려준다. 이와 함께 부산교육청은 2025년 도입하는 ‘AI 디지털교과서 교육정책 방향’, ‘AI 디지털교과서 적용 일정’ 등을 안내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교사의 자율·주도적 수업 혁신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성공적인 교실 혁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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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학교운영위원장 전문성 키워준다[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3일 오후 2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학교운영위원장 6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운영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등 위원장의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는 지난해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유공자 38명에 대한 교육감 표창 수여와 학교운영위원회 관련 특강으로 진행한다. 박선아 해빛초 행정실장이 ‘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 및 운영위원장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한다. 박 실장은 운영위원의 책무와 권한, 청렴의무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장의 의사결정 능력과 소통 능력을 키워주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부산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힘을 모으는 데 위원장님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이번 연수에 이어 5개 교육지원청별로 학교운영위원 연수도 운영할 방침이다. 교육지원청별 연수 일정 북부 서부 해운대 남부 동래 5.27.(월) 10:00~ (지원청 대강당) 5.27.(월) 14:00~ (롯데백화점 광복점 문화홀) 6.10.(월) 10:00~ (경남정보대 센텀캠퍼스 컨벤션홀) 6.11.(화) 10:00, 14:00 (지원청대강당) 6.13.(목) 10:00~ (교육연구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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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미래 행복한 담양교육 학교회계 멘토링 협의회 실시[더코리아-전남]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지난 23일 각급학교 행정직원의 행정능력 제고와 지원행정 정착을 위한 ‘2024학년도 학교회계 멘토링 협의회’를 실시했다. 담양교육 학교회계 멘토링은 학교 행정업무 전반에 관한 연수와 형식에 구애됨 없는 자율적인 멘토링을 통해 행정능력을 제고하고, 저경력 직원들이 변화하는 업무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등 소통과 협력을 통해 원활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협의회는 유·초·중 일반직공무원 멘토·멘티 27명, 4팀으로 구성하여 결연식을 갖고 팀별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 학교회계 멘토링은 매월 협의회를 실시하고 이론과 실무를 함께한 체계적인 연수를 통해 질 높은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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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청, 찾아가는 학교운영위원 연수로 미래교육 비전 제시[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선)은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권역별로(금일권, 노화권, 체도권) 3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운영위원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도서지역이 많은 완도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4월 22일(월) 금일읍(금일도, 생일도, 금당도), 23일(화) 완도읍(체도권), 24일(수) 노화읍(노화도, 보길도, 소안도, 넙도)에서 권역별로 실시하였고, 총 300여명의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가 참여하였다. 연수 과정은 △김정선 교육장의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와의 대화시간’△학교운영위원회 역할 △안규완 (전)광주학생해양수련원장의‘저출산 AI시대 자녀 교육방안’△김경석 완도교육사랑협의회 이사의‘지구를 지키는 ESG 교육실천’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 동영상 시청 및 주요 행사에 대한 설명을 통해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였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위원은 “우리 아이들이 AI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로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선 교육장은 “시대성에 맞는 행복완도교육 추구를 위해 현장과 소통하여 교육정책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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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2024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 연수 개최[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계준)은 학교운영위원의 직무수행능력 향상과 학교운영위원회의 내실화를 위한 「2024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 연수」를 4월 23일(화) 광양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광양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각종학교 운영위원 5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의 역할과 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교운영위원회의 내실화를 위한 <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강의와 진로진학 관련 특강을 실시하였다. <학교운영위원회 이해>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의 운영과 발전에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지 설명하고, 현장 경험과 사례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학교 운영의 민주성, 투명성을 확보하고 단위학교의 차원의 교육자치가 정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진로진학의 패러다임은 이미 바뀌었다> 특강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진로진학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학생들의 미래 전략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 구성원들이 진로진학의 방향성을 파악하고, 학교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색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대다수가 학부모로 구성된 위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연수에 대해, 이계준 교육장은 "학교 운영위원의 직무수행 능력 향상은 학교 운영의 핵심이며, 지속적인 연수 실시는 학교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운영을 위해 항상 앞장서고 노력하며 협조해 주시는 학교운영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