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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더코리아-경기 화성]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31일 화성시(시장 정명근) 전곡항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9번째를 맞은 바다의 날은 1994년 11월유엔해양법협약 발효를 계기로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 세계 해양강국으로 부상하기 위해 1996년에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국민에게 희망이 되는 바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화성시의원을 비롯해 해양수산 관계자와 주민 1천 500여명이 참석해 바다의 날을 함께 기념했다. 기념식은 해군 군악대와 화성시음악협회 성악 앙상블의 식전 문화예술공연 이후 환영사, 유공자 포상, 기념사, 상징 퍼포먼스, 폐식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전곡항은 삼국시대부터 당성이라 불리던 해양 무역의 요충지로 역사적 가치와 의미가 있는 곳”이라며, “해양수산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화성시가 대한민국 대표 해양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전곡항 일원에서 오늘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상상의 바다, 희망 화성’을 콘셉트로 해양도시로서의 매력을 돋보일 수 있는 요트·보트·유람선 등 해상 승선 체험과 펀 보트, 수상자전거 등 해양 레저체험 등 다양한 해양레저 활동과 문화 행사가 운영된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12월 인구 100만을 달성하며, 2025년 1월 1일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인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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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FTA센터, 할랄시장 공략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현지 수출상담회, 821만 달러 수출 상담 쾌거[더코리아-경기]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현지 수출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총 139건의 비즈니스 상담(821만 달러 규모)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아세안 주요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국가를 전진기지로 삼아 뷰티·농수산·식품 업종 등 해외인증 준비 및 취득 기업 대상으로 할랄시장 수출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한-GCC(걸프협력이사회) FTA 타결 등 이슬람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최근 각국의 해외규격인증 요구 등 비관세장벽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양 지역에서 진행된 수출상담회에 뷰티·농수산·식품업종의 10개 사가 참가했으며 그 결과 인도네시아에서 69건의 상담으로 521만 달러 수출상담실적 및 159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와 5건 54만 달러의 현장 계약추진 실적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70건 상담으로 299만 달러 수출상담실적 및 89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각각 거뒀다. 수출상담회를 통해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시장에 첫 진출하게 된 부천시 소재 유아 유산균제품 A기업은 “K-제품의 인기를 직접 확인하고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특히 FTA를 활용하여 최대 0% 관세 혜택을 통한 가격경쟁력을 적극 활용해 실제 수출계약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포시 소재 식품기업인 B기업은 “최근 경기FTA센터를 통해 인도네시아 신할랄 이슈(할랄인증 표기 의무화)를 접하며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수출상담회 지원사업과 더불어 경기도와 경기FTA센터의 체계적인 해외인증 사전 교육과 할랄인증을 준비하면서 어려움 없이 자사 제품을 현지 바이어들에게 소개할 수 있었다”며 “자사가 준비중인 할랄 인증을 안내하면서 바이어의 반응을 통해 아세안 할랄시장으로의 수출 가능성을 매우 높게 엿볼 수 있어 해외 정보가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현재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시장은 전 세계 할랄시장의 주요 국가다. 중동 국가 이슬람 인구의 대부분 여행 소비지가 말레이시아이며, 인도네시아의 경우 인구 2억 8천만 명의 인구에 육박하는 거대 시장이다. 특히 지난해 2023년 1월 한-인도네시아 CEPA(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발효로 인도네시아와 더욱더 긴밀한 경제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로써 국내 기업들의 할랄시장 진출 발판이 마련됨과 동시에 국내 기업의 할랄인증 대응으로 현지 진출 확대가 기대된다. 이를 위해 경기FTA센터는 올해 현지 수출상담회뿐만아니라 비관세장벽 할랄인증 취득 지원 및 관련 정보제공을 위한 교육,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FTA통상진흥센터(1688-4684)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최근 경제블록화 등으로 인한 대외환경 변화로 비관세장벽의 문제가 더욱더 대두되고 있다”라며 “경기도 중소기업이 해외규격인증 취득과 같은 비관세장벽 대응 중요성의 인식을 제고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해외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경기FTA센터와 비관세장벽 관련 다양한 수출연계 사업들을 개발해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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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전국 최초 시청 민원실에서 복지 민원 제 증명 발급[더코리아-경기 군포] 군포시(시장 하은호)가 올 6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청 민원실 창구에서 복지 민원 제 증명을 발급한다. 발급하게 되는 제 증명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 담당 부서에서만 가능했던 수급자증명서 등 23종이다. 민원실 창구에서의 복지 민원 제 증명 발급으로 복지 수요층 시민들이 복지 담당 부서를 방문하면서 느껴왔던 낙인감을 해소할 수 있고 시청 민원실 창구에서는 모든 제 증명 발급이 가능할 것이라는 시민들의 기대도 충족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나, 사회복지업무 총괄 부서인 복지정책과와 협업하여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접속 권한 부여에 따른 창구 근무 공무원들의 사전 교육 이수 등으로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시청 민원실 창구의 복지 민원 제 증명 발급 개시는 3개 영구 임대 주거단지 조성으로 복지 민원 수요가 많은 우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제도 개선 사례로 사회 취약계층의 낙인감을 해소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원 행정 서비스를 개선하여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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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안전망 구축 위한 활동 추진[더코리아-전남 담양] 담양군 담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공공 강성령, 민간 하종삼)에서는 지난 30일 협의체 회의에 이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읍 복지팀이 함께해 유동 인구가 많은 담양읍 중앙로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책자와 물품을 배부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이날 주민들에게 고독사 위험 가능성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시 읍사무소로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강성령 담양읍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굴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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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마이원픽 내 KM차트 5월 선호도 조사 참여도 전체 1위 달성[더코리아-연예] 2024년 5월 31일 -- 두허브의 글로벌 팬덤 플랫폼 ‘마이원픽(MY1PICK)’은 가수 이찬원이 지난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KM차트 5월 선호도 조사에서 전체 참여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글로벌 K-POP 팬덤 플랫폼 마이원픽은 실시간 투표 시스템과 독보적인 리워드로 다양한 IP를 서비스하고 있다.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주관하는 글로벌 스탠다드 K-POP 차트 ‘KM차트’의 공식 투표 앱이며, 월드케이팝스타가 주관하는 전 세계 33개국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 ‘CTS (Click The Star)’, 33년 전통의 ‘서울가요대상(SMA)’에도 공식 투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마이원픽은 전체 참여도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에게 단독 리워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강남역 DA 빌딩 전광판에 이찬원의 영상 광고를 송출할 예정이다. DA 빌딩 전광판은 가로 8.3m X 17.8m 대형 스크린으로 하루 유동 인구 20만 명 이상의 강남역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어, 높은 주목도를 가지고 있다.이찬원은 오랜 기간 꾸준히 각종 마이원픽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인기 아티스트다. 올해 3월에는 KM차트와 마이원픽이 공동 주최한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Universal Superstar Awards)에서 첫 MC를 맡으며 매끄럽고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였고, ‘유니버설 트로트 아이콘’, ‘유니버설 베스트 파퓰러리티(남)’, ‘KM CHART TOP 6 - 베스트 핫초이스(남)’ 부문에서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한편 이찬원은 제34회 서울가요대상 5월 월간투표 솔로 부문 본상과 인기상 후보에도 올라 있다. 제34회 서울가요대상 투표는 마이원픽, 케이팝서울, 포도알 앱에서 진행 중이며, 이찬원이 KM차트 5월 선호도 조사에 이어 서울가요대상에서도 수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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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의회‘공동주택정책연구회’ 노원구 아파트협의회 만나 다양한 현안 논의해[더코리아-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공동주택정책연구회(대표의원 강민하)는 아파트협의회를 선도적으로 운영하는 있는 노원구에 방문,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동주택정책연구회’는 서대문구 공동주택 정책의 문제점을 찾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강민하 대표의원을 필두로 이진삼, 서호성 의원이 함께 모여 올해 2월 활동을 시작한 신규 의원연구단체이다. 이에 연구회는 첫 번째 대외활동으로 지난 5월 21일(화) 노원구 아파트협의회 사무실에 방문,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한 것이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노원구 아파트협의회 임원진을 직접 만나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조직 구조, 주요 사업, 행정 지원사항 등 파악했다. 이어서 실제 운영에서 생긴 문제나 개선점, 서대문구 도입 가능성 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특히 이 간담회에는 서대문구 주택과와 노원구 공동주택지원과 등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로 관련 사업 사례는 물론 장,단점 등 각 구가 가진 업무에 대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이었다. 한편, 이날 연구회 의원들은 노원구의회 김준성 의장과 면담을 진행, 기초의회 간 정보를 공유하고 활발한 교류를 약속하기도 했다. 서대문구의회 공동주택정책연구회 강민하 대표의원은 “노원구 관계자들이 잘 준비해 주셔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노원구 아파트협의회 임원진들의 열정과 노원구청의 지원 노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며 “연구회 소속 의원 모두 힘을 합쳐 임기 내에 서대문구 아파트협의회가 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공동주택정책연구회는 6월 중 전문가를 초청하여 공동주택관리법 및 관리규약 등을 학습하고 이어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 정책의 사각지대를 파악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연구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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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교육통합지원체계 하반기 본격 가동[더코리아-광주] 광주시가 교육청, 자치구, 민간 등과 교육통합지원체계를 구축,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시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광주시의회를 통과해 31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에 따라 민·관·학이 참여하는 협치(거버넌스)를 통해 신규 정책을 발굴하는 등 광주교육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추진 근거가 마련됐다. 개정 조례에는 교육청, 자치구, 민간 등 지역 주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교육협력체계’와 광주시-교육청이 구성할 ‘교육협력추진단’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교육협력추진단은 수평적 조직으로 구성된 비상설기구로, 매주 교육현안 과제를 선정해 지역교육 협력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또 자치구, 민간 등과 함께 매월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해 제안된 사업에 대한 조율·조정하면서 행·재정적 지원 등을 검토하게 된다. 또 교육협력추진단을 하반기에 구성, 교육청-자치구-민간 등과 실무협의회를 가동하게 된다. 광주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광주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유능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3월25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에서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5개 자치구 등 9개 기관과 광주교육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육통합지원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동현 교육정책관은 “조례 개정은 광주교육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광주시는 지속적인 교육 지원과 투자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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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카타우포스코, 7억달러 규모 글로벌 채권 발행 성공[더코리아-전남 광양] 포스코 인도네시아 합작법인인 크라카타우포스코(PT Krakatau POSCO)가 5월 30일, 총 7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채권은 3년 만기 3억달러, 5년 만기 4억달러로 구성된 듀얼 트랜치(Dual-Tranche)로 포스코가 아닌 그룹사에서 자체 신용등급으로 글로벌 공모채권을 발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듀얼 트랜치(Dual-Tranche) : 만기나 금리 조건이 다른 두 채권을 동시에 발행 채권 금리는 3년 6.375%, 5년 6.375%로 채권 발행을 통해 확보된 자금은 기존 차입금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다. 크라카타우포스코는 지난 2010년 포스코와 인도네시아 국영철강회사인 크라카타우스틸이 합작한 일관제철소로 현재 생산능력 300만톤 규모의 고로 1기와 열연·후판 공장을 가동 중이다. 국가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높은 동남아시아에서 현지 철강사가 채권 발행에 성공한 배경에는 안정된 실적과 그룹 해외사업에서의 중요성 등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크라카타우포스코는 최근 3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으며, 그 규모는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이어 그룹내 세번째로 매년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5월 17일, 보고서를 통해 “크라카타우포스코가 인도네시아 국내에서의 양호한 시장 지위와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해외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투자규모 등을 고려할 때, 전략적으로 중요한(strategically important) 자회사로 평가된다”며 미국 달러화 무담보 채권에 BBB-(안정적) 신용등급을 부여했다. 채권 발행을 위한 글로벌 투자자 대상 설명회에서도 이러한 점이 부각됐다. 크라카타우포스코는 지난 5월 17일 아시아 시장에서 글로벌본드 발행을 공식화하여 투자자 모집을 시작했다. 5월 20일부터 싱가포르, 홍콩, 런던을 찾아 투자설명회를 진행하였고, 모회사인 포스코는 투자설명회에 È께 참석하여 크라카타우포스코를 지원했다. 이번 채권 발행에는 최종적으로 글로벌 우량 투자기관 191개가 참여했으며, 최종 공모액의 7배에 이르는 49억달러 가량의 주문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그 결과, 아시아 투자자들이 80%를 차지했고, 유럽·중동은 20%를 배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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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광안1동,「상습불결지 전담제」추진 협약 체결[더코리아-부산 수영구]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1동(동장 김묘경)은 지난 24일 지역 내 주민단체 2곳과 「상습불결지 전담제」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습불결지 전담제」는 ‘우리가 그린(GREEN), 우리 마을’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신규 추진되는 사업으로, 광안1동과 주민단체가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주민 주도적 환경정비 활동을 독려하고, 지역 내 상습불결지의 주기적인 정비 활동을 전개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광안1동은 참여단체가 원활한 환경정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고, 협약단체는 관내 상습불결지를 전담하여 주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솔선수범 수행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게 된다. 첫 협약에 참여한 광일아랫땀경로당(회장 정애자) 및 비치그린아파트 부녀회(회장 김순녀)는 과거에도 계절별 초화 식재 및 무단투기 쓰레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자발적으로 추진해 왔던 단체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수 있게 되었다. 김묘경 광안1동장은 “깨끗한 우리 마을, 광안1동을 만들기 위해 이번 협약에 참여해 주신 두 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사업 참여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 내 활발한 주민주도적 환경정비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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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냉·난방비 지원 ‘에너지 이용권’ 신청하세요![더코리아-전남 완도] 완도군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비용을 지원해주는 ‘에너지 바우처(이용권) 사업’을 추진한다. ‘에너지 바우처’는 취약계층이 냉·난방 이용에 필요한 에너지를 구입 할 수 있는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급자는 전기·가스·지역 난방 고지서에서 자동 차감받거나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원하는 에너지원을 자유롭게 결제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기초 생활 수급 가구이면서 특정 세대원 기준*을 충족하는 세대이다.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65세 이상), 영유아(7세 이하),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 난치 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 위탁 보호 아동 포함)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올해는 수급자의 이용권 사용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4월 30일까지였던 사용 기간을 5월 25일까지 약 1개월을 확대하고, 지난해 세대 평균 347,000원이었던 지원 단가를 367,000원으로 인상한다. 에너지 바우처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5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에너지 바우처 지원 대상 확인, 신청‧사용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관할 읍사무소 산업팀, 면사무소 개발팀 또는 에너지 바우처 콜 센터(☎1600-3190)로 하면 되며, 관련 내용은 에너지 바우처 홈페이지(www.energyv.or.kr)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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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창원시 청년 내일 통장, 참여자 모집 시작[더코리아-경남 창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2024년 창원시 「청년내일통장」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근로 청년들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00명의 청년이 선발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창원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근로 청년으로 본인과 가구원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이며, 신청 기간은 6월 3일~14일까지, 온라인(창원청년정보플랫폼) 또는 방문(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접수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비교하여 대상 나이가 34세에서 39세로 확대되고, 공공기관 재직자도 지원대상에 포함되어 더 많은 창원 청년들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최종 선발된 청년은 저축 기간(2년 또는 3년) 내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매월 15만 원을 저축할 경우, 창원시 지원금 15만 원을 매월 적립 받는다. 만기 시 적립금(2년 720만 원, 3년 1,080만 원)과 청년 저축분에 대한 우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단, 경남 모다드림 청년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유사 사업에 이미 참여하고 있거나, 참여하여 지원금을 받은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신청할 수 없다. 그리고 사업주와 자영업자, 외국인 등의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창원시 근로 청년들이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참여 청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경제적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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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입원환자 금연지원서비스’ 확대 운영[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 전남금연지원센터는 최근 전라남도 순천의료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입원환자 금연지원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1·2병동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체 프로그램(Q-SAV;Quit-smoke ambivalence)을 이용한 참여형 집단상담으로 진행됐다. 전남금연지원센터는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6개월간 1:1 맞춤형 금연 상담 및 교육, 금연 동기 강화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운영할 방침이다. 화순전남대병원 전남금연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 금연지원센터로 지정됐으며, 올해 제4기(2024~2026년) 지역 금연 민간보조사업에 재지정돼 전남도민의 금연 실천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제4기 사업부터 입원환자 금연지원서비스 특화 운영 센터로 추가 지정된 전남금연지원센터는, 협력 기관인 순천의료원과 지난 3월부터 ‘입원환자 금연지원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다. 전남금연지원센터장 최유리 가정의학과 교수는 “전남권 공공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금연서비스 확대 일환으로, 의료취약계층의 금연 실천 향상 및 건강행태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 내달 20일 순천의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방의료원을 대상으로 금연지원서비스 연계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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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동안구, 어린이 음식문화 개선 포스터 공모전 개최[더코리아-경기 안양] 안양시 동안구는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해당 공모전을 이어오고 있다. 건강한 식생활과 올바른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메시지를 포스터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건강하고 위생적인 식단을 통한 건강 증진 ▲좋은 식단 실천을 통한 식량자원 낭비 방지 ▲나트륨·당 줄이기를 통한 건강한 식생활 ▲음식점에서 남은 음식 재사용 안 하기 ▲버려지는 음식쓰레기로 인한 경제적 손실 및 환경오염 등 자유롭게 관련 주제를 선정하면 된다. 출품은 6월 10일부터 7월 13일까지 동안구청(환경위생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도 접수 가능하다. 구는 2차에 걸친 전문가 심사를 통해 9월 중 최종 우수작 11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작품은 포스터 및 작품집으로 제작해 관내 모범음식점 및 집단급식소에 배부한다. 또 많은 시민이 작품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대형축제장이나 공공기관 등 다중집합장소 순회전시회도 계획하고 있다. 이문규 동안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음식문화와 식생활 개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교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의 눈높이로 바라본 창의적인 작품이 많이 출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안구청 홈페이지 또는 환경위생과(☎031-8045-4314)에서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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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몬드, 오는 31일 쇼케이스 6월 3일 데뷔[더코리아-연예] 신인 걸그룹 아이몬드(I:MOND / 이설 미쿠 아현 영원)가 6월 3일 데뷔를 앞두고 31일 금요일 오후 6시 팬쇼케이스를 가진다.에너지 넘치는 걸그룹 아이몬드는 쇼케이스 전, 후 사인회를 겸한 이번 무대가 무료로 진행되며 홍대 레드로드에 위치한 ㅎㄷ카페에서 펼쳐진다. 포토북과 함께 싱글로 발매되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Slippery"로 무대에서 선보일 안무 포인트는 후렴구에 "끌어당겨 너를 훅“이라는 파트에서 낚싯줄을 던지는 듯한 (일명 낚시춤) 모습을 형상화하여 대중들의 마음을 끌어온다는 의미를 담았다아이몬드는 "평균연령이 낮아지는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만큼 유연함과 성숙함, 노련함을 보여주며 멤버 전원이 사회생활을 오래 해 온 경험으로 품고 있는 독기와 당찬 포부를 보여주겠다."라고 밝혔다.특히 선곡과 안무에 많은 공을드린 이번 앨범의 안무팀 오스피셔스는 대한민국 최대급 규모의 K-POP 댄서팀으로 '이달의 소녀, 트리플에스, 엘즈업'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안무작업을 맡으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팀이다.아울러 타이틀곡 "Slippery"의 작곡가 샬롯 윌슨은 있지의 '낫 샤이'(Not Shy)를 비롯해 엔믹스, 에스파, 강다니엘, 엔하이픈 등과 작업한 K팝 베테랑 작곡가 중 한 명이며, 작사 또한 우주소녀 엑시와 하이브 벤더스팀에서 작사를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또한 "이번 앨범을 포함 앞으로 활동은 다채로운 콘셉트를 시도하며 매 앨범마다, 매 노래마다 아이몬드만의 색다른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줄 예정이다."라며 음악에 대한 향후 목표를 피력했다.이번 쇼케이스를 준비하며 멤버들은 "처음으로 보이는 공식적인 아이몬드의 무대인 만큼, 긴장되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아이몬드만의 퍼포먼스를 담아 아이몬드만이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담겠다."라며 마무리 연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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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 부안군 주민자치위원회 맞손[더코리아-서울 중구] 서울 중구의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 읍(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8일(화)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였다. 지난해 중구와 부안의 우호협약에 이어 주민자치위원회간에 이뤄진 업무협약으로 두 주민자치위원회의 전체 동(읍면)이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 사례다. 협약식은 중구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하는 변산 소노벨 리조트에서 진행됐다. 김길성 중구청장과 권익현 부안군수, 양 기관의 동(읍면)의 주민자치 위원회 위원 2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협약을 통한 상호 화합과 우의를 약속했다. 이번 우호 결연 협약은 중구의 소공동, 명동, 을지로동이 부안읍과 교류협약을 맺고 그 외 회현동-주산면, 필동-동진면 등 중구의 15개 동과 부안군의 13개 면이 매칭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중구와 부안의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제, 문화, 예술, 체육, 관광 등 여러 분야의 경험과 정보를 교환하고 도농교류와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안용덕 중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 회장은“도심에 위치한 중구와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부안이 상호 교류함으로써 각 지역의 특성이 시너지를 내며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주민 대표간의 업무협약으로 주민들 사이 교류가 더욱 활발해 질 전망이다”라면서“두 지역이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의 장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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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 시민만을 위한 보금자리로 재탄생한 ‘과천수자인 아파트’ 입주 기념행사서 “축하”[더코리아-경기 과천]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9일 저녁, 과천수자인 시행사 ㈜과천개발에서 주최한 ‘입주 기념 행사’에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신계용 시장은 축하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보금자리에 입주한 시민의 행복을 기원드린다. 도심 속 흉물이었던 우정병원이 우리 과천시민만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로 새롭게 태어난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고 감격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과천수자인 아파트 탄생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신계용 시장과 강호인 전 국토부장관, 우정병원정상화추진위원회 위원 1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축하했다. 기념행사 이후에는 과천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봄의 축제’도 열려, 시립예술단의 금관6중주와 소프라노 김성은, 테너 임덕수의 공연으로 시민들이 음악을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과천수자인 아파트(갈현동 641번지 일원, 174세대)는 사업시행사 부도로 20여 년간 방치돼오던 ‘우정병원’이 재탄생한 것으로, 과천시는 도심 속에 흉물로 오랜기간 방치돼 온 우정병원 문제 해결을 위해 ‘우정병원 협력TF팀’을 운영하는 등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나선 바 있다. 과천시의 이러한 노력으로 우정병원은 국토부의 ‘장기방치건축물 정비 선도사업 1호’로 선정되어 과천시민만을 대상으로 분양돼 시민들의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어준 특별한 건축물로 재탄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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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별양동, 주민과 함께하는 ‘별양동 어울마당’ 개최[더코리아-경기 과천] 과천시 별양동 체육회(회장 황인중)는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우리나라 전통 명절 단오(음력 5월 5일, 양력 6월 10일)를 앞두고, 지난 29일 별양동 주민센터 뒷마당에서 관내 주민과 사회단체 회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별양동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팀을 이루어 윷놀이, 투호대회 등 민속 전통놀이를 한 후 다양한 경품 행사와 식사를 즐기며 행사는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민족 전통놀이를 하며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주민들의 소통과 건강을 기원했다. 황인중 별양동 체육회장은 “내년에도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단오맞이 놀이를 준비하여 잊혀가는 우리 명절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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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지방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의정연수센터 확대 건의”[더코리아-경북]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27일(월)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열린 제3차 임시회에서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이 건의한‘지방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의정연수센터 확대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 건의문은 지방의원 및 정책지원 전문인력 등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지방의정교육 실시를 위해 기존 지방의정연수센터를 지방의정연수원으로 승격하고, 권역별 지방의정연수센터 권역별 분원(서울경기권역센터, 충청권역센터, 경상권역센터) 신설을 건의하기 위해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이 제출했다. 현재 지방의정 교육은 단기적이며 1회성 교육에 한계성이 있어 지역현실에 맞는 교육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어,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적 교육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특히, 전국 약 3,860명에 달하는 의원과 약 8,610명의 의회사무처 인력이 근무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전북에만 소재지를 두고 있어 접근성이 불리하여 원활하고 안정적인 교육이 적절히 이루어지기에는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권역별 분원을 설치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전문적 교육이 실시될 필요성 차원에서 건의문을 제출하게 됐다.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현재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내 지방의정연수센터를 지방의정연수원으로 승격시킴과 동시에 권역별 분원을 설치하여 지방의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면, 지방의회 전문성 및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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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만균 서울시의원, 파크골프장(난곡지구 공원 조성) 5억·미성동 복합청사 건립 10억2천 확보[더코리아-서울] 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이 서울시로부터 ▲ 파크골프장(관악산 난곡지구 공원조성) 5억원 ▲ 미성동 복합청사 건립에 10억2천4백만원 등 총 15억 2천4백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먼저 관악산 난곡지구 공원조성 사업은 훼손되어 방치되고 있는 관악산자락 부지(신림동 산108-10 일대)를 활용해 파크골프장, 휴게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최근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관악구도 관련 동호회가 활성화되어 있다. 하지만 관내 시설 부재로 파크골프장 조성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어 주민들의 여가활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전망이다. 관악구는 총 19억2천만원(특교 5억, 구비 14억2천)을 투입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미성동 복합청사 건립으로 주민센터가 새로 태어난다. 현재 미성동 주민센터(관악구 난곡로52길 16 외 2필지)는 시설이 노후하고 협소한 공간으로 주민들의 행정수요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복합청사는 연면적 2,134.35㎡으로 지하1층~지상4층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공유주방, 강당, 자치회관,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서며 청사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으로 내년 6월에 준공 예정이다. 임만균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으로 관악구 주민들의 행정편의와 휴식공간이라는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악구에 적재적소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의정활동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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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율촌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물김치 나눔[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 율촌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류귀수, 김옥진)는 지난 29일 ‘사랑의 물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원 20여 명은 직접 물김치를 담가 율촌면 경로당 40개소에 전달했다. 물김치 받으신 한 어르신은 “새마을협의회에서 매번 주민들을 위해 손수 물김치를 담가주셔서 여름 반찬 걱정을 덜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율촌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류귀수 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물김치를 드시면서 이번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기를 바라며, ‘이웃 간 사랑 가득한 율촌면’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상욱 율촌면장은 “더운 여름이 다가옴에 따라 어르신들이 입맛을 잃을까 걱정됐는데, 물김치와 함께 끼니를 챙겨 건강하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관내 자생단체들과 협력해 ‘정이 넘치는 율촌면’을 만들거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율촌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사랑의 고추장 나눔’, ‘자투리땅 봄꽃 식재’ 등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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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전동,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마을 착한가게’ 확산[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 시전동(동장 정귀준)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마을 착한가게’에 15개소가 신규로 참여하며, 총 64개 사업장이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게 됐다. 시전동에 따르면 지난 22일과 29일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재열)와 함께 신규 ‘착한가게’ 가입 사업장 15개소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신규 동참한 사업장은 ▴신기의료기여수점▴신통한의원▴다소니약국▴국성 ▴라도김치▴청화대이용원▴눈그린안경▴신기아꾸▴씨엘미용학원▴정아식품▴스타일노리터▴그릴앤프라이▴띠모아원룸▴더큰소망주야간보호센터▴송월타월(여수점) 등 15개소다. ‘우리마을 착한가게’는 매출액의 일정 금액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는 업체로, 지역사회에 기여함을 알리고 주민들의 참여와 지지를 유도하기 위해 현판을 부여받는다. 착한가게 가입과 관련해서는 시전동주민센터(☎061-659-1987)에 문의하면 된다. 송재열 민간위원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착한가게 사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귀준 동장은 “착한가게 사장님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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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초청 공직자 청렴 특강[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30일 여수문화홀에서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초청, 청렴 특강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380여명의 공직자가 참여해 반부패 청렴 의무와 실천 의지를 다졌다. 교육에서 정승윤 부위원장은 ‘부패 카르텔 혁파 방안, 공직자의 반부패 청렴 의무와 법치주의의 확립’이라는 주제로 투명·공정한 업무처리를 강조하면서, 현직에 있는 만큼 실무와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직무상 갑질 금지 규정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해 설명하며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은 “올해 우리시는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목표로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 여수’ 구현에 온 힘을 쏟고 있다”며 “오늘 교육이 공직자의 비위나 일탈 행위를 예방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공직자 청렴의식 함양을 위해 음악과 함께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는 ‘청렴 아침방송’, 출근길 청렴 캠페인 ‘상호 존중 청렴한 데이’, 부서 방문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 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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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율촌면 신풍리 LPG 배관망 구축사업 추진[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최근 율촌면 신풍리(구암1·2구, 신흥마을 일원) 주민의 안정적인 생활에너지 확보를 위해 한국LPG사업관리원과 업무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읍·면 단위 LPG 배관망 구축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의 ‘읍·면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2024년~2028년)’ 1차(2024년~2025년)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율촌면 신풍리에는 내년 말까지 국비 9억과 시비 8억, 자부담 등 총 19억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LPG 저장탱크와 LPG 공급배관망, 취사·난방용 사용자시설 등이 구축된다. LPG배관망은 기존 LPG 용기 개별 배송공급과 다르게 LPG 저장 탱크 및 배관망 방식의 집단 가스공급 방식으로, 기존 용기 대비 가스요금이 30~40% 정도 절감된다. 또한, 도시가스와 같은 수준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가스시설 현대화로 미관개선 등의 효과와 함께 가스 사고 예방 등 안전성도 향상되는 LPG 가스공급 기반시설이다. 특히, LPG는 등유 대비 이산화탄소, 황산화물 등이 적게 배출돼 경제적 편익 외에도 온실가스 절감 환경 편익 등 사회적 편익 증대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가스 미 보급 농어촌 지역 주민의 연료비 부담완화와 함께 정주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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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마동정수장 화재대비 합동소방훈련 실시[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지난 29일 마동정수장에서 화재 발생에 대비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수돗물 공급시설인 마동정수장의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자위소방대장인 김세화 상수도과장을 포함한 23명의 자위소방대원과 광양소방서 이형우 중마119안전센터장을 비롯한 6명의 소방관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재경보를 시작으로 119 신고, 대피유도, 진화, 중요물품 반출, 환자이송, 복구 등의 과정들을 수행했다. 자위소방대에서는 자체 소방설비인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사용하고, 광양소방서에서는 소방차 2대를 동원해 자위소방대원들과 합동으로 진화했다. 이형우 광양소방서 중마119안전센터장은 “이번 합동소방훈련이 화재 예방과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김세화 상수도과장은 “상수도 시설의 경우 15만 광양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자위소방대원들의 자체 소방훈련과 교육을 통해 화재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차질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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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엔오케미칼, 광양시 태인동 폐가전·폐가구 수거 봉사활동 펼쳐[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 태인동에 소재한 피엔오케미칼(대표 김종국) 임직원 일동은 29일 태인동 장내마을 일원에서 폐가전, 폐가구 수거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피엔오케미칼 임직원 15여 명과 태인동통장협의회 및 태인동 직원 등 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곳곳의 도로변에 무단 방치된 폐가전, 폐가구 제품을 수거하고 쓰레기를 치우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전개했다. 유성철 피엔오케미칼 경영기획실장은 “태인동이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조희수 태인동장은 “마을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참여해준 피엔오케미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태인동에 소재한 피엔오케미칼은 포스코퓨처엠과 OCI홀딩스가 합작해 2020년 7월 설립됐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해마다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