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거리상담 부스 운영[더코리아-전남 무안]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목포자연사박물관 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4년 전라남도 청소년박람회장’에서 행복성장존 찾아가는 거리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전라남도 청소년박람회는‘달려라 청소년, 펼쳐라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행복성장존 체험부스 내 청소년전화 1388 타투와 긍정적 사고를 높이기 위한 소망나무 메시지 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청소년박람회 현장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상담전화 1388 홍보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김기영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전화 1388 홍보를 통해 위기청소년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련 기관과 지속적인 연합활동을 통해 촘촘한 청소년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
무안군 무안회산백련지, 500m 황토 맨발길 6월 1일 개장[더코리아-전남 무안]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무안회산백련지 스마트팜에서 소공원 산책로 구간 일부에 길이 약 500m, 폭 2m 규모의 황토 맨발길을 조성하여 6월 1일부터 운영한다. 그동안 회산백련지는 여름철 꽃을 피우는 연꽃의 특성상 여름 축제에 초점을 두고 관광객을 맞이했지만, 황토맨발길 조성으로 인근 주민과 방문객에게 사계절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로 조성된 맨발걷기 코스구간에서는 연지를 한눈에 굽어볼 수 있으며, 다양한 식생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자연적으로 울창한 나무 그늘이 형성되어 한여름에도 쾌적한 맨발걷기가 가능하다. 황토맨발길 시점과 종점부에는 세족장과 신발장을 설치하여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씻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하영미 관광과장은 “회산백련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사계절 찾고 싶은 회산백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회산백련지는 연간 40만 명이 방문하는 무안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물놀이장, 캠핑장, 동물농장, 온실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있으며,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제27회 무안연꽃축제가 개최된다.
-
함평군 나산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 다문화 어린이 공부방 선물[더코리아-전남 함평] 전남 함평군 나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전남경찰청 및 함평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저소득 다문화 가구 초등학생 자녀들을 위한 공부방을 완성했다. 조립식 패널 건물로 27일 완성된 이번 공부방 건축 프로젝트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공사를 진행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나산면 파출소의 전폭적인 협조와 전남경찰청의 지원 등 다양한 기관 및 지역 사회의 협력이 있었다. 복지기동대장 김판호는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아이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 우리 모두의 노력이 아이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익 군수는 “복지기동대원 여러분의 따뜻한 봉사 정신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공부방이 다문화 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포용적인 희망의 공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
신안군, 『1004섬 신안의 국가유산』 발간[더코리아-전남 신안]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신안군의 고유한 문화·자연·무형유산을 소개한 『1004섬 신안의 국가유산』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지난 5월 17일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 출범과 함께 시행된 「국가유산기본법」에 따른 분류 형식과 명칭을 따랐다. 국가유산 체제는 1962년 「문화재보호법」이 제정된 이래 널리 쓰여왔던 ‘문화재’라는 명칭 속 재화적 성격에서 벗어나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유산(遺産)’으로써 보호하고 활용할 가치를 넓히고자 시행되는 정책이다. 신안군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신안 갯벌을 비롯해, 선사시대의 흔적인 가거도 패총, 고려시대의 해상 교역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신안해저유물발굴해역, 섬사람들의 생활문화인 염전 및 들노래 등 우리나라의 섬과 해양 문화를 대표하는 유산들이 곳곳에 잘 남아있다. 또한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람사르습지, 국가습지보호지역, 해양보호구역,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철새들의 보금자리인 칠발도·구굴도 번식지 등 뛰어난 자연유산의 보고이다. 최근에는 ‘삼시세끼’ 촬영지로 유명한 신안 만재도 주상절리가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 되었다. 이번에 발간한 『1004섬 신안의 국가유산』은 세계유산 및 국가나 전라남도에서 지정한 국가유산뿐만 아니라 신안군에서 지정한 향토 유산,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가치 있는 유산, 매장 유산 등 125개소를 사진과 쉬운 설명으로 소개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금번에 발간한 이 책이 크고 작은 섬 곳곳에 흩어져 있는 유산들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향유하는데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하면서 “군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나주 안전 내가 지킨다” 2024 민방위대원 집합교육[더코리아-전남 나주]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2024년 민방위대원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나주시는 주민 안전과 민방위 대원의 비상 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나주시민회관 2층 강당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자는 민방위대원 1~2년차 대원 1895명으로 민방위제도, 응급처치, 화생방 방호, 지진대피 등 4개 필수 과목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장 내에는 나주관광, 고향사랑기부제, 나주시민보험 등 홍보 배너 및 리플릿을 비치해 나주 시민이 받을 수 있는 혜택도 홍보할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전시 또는 재해‧재난 위기 상황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막중할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주실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안전 태세를 더욱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사회안전 서비스망 구축 및 재해 예방 사업과 365일 24시간 공백없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각종 비상 상황 발생에 대한 선제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광주 동구 학동, “청소년 모두 열공하세요!”[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 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순자)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도서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청소년 열공(熱工) 지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학습동기와 자기계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한 부모·조손 가정 등 청소년들이 도서 문화상품권(5만 원 상당)으로 필요한 도서와 문화시설 관람 등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구순자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 힘들어하지 않고 밝게 성장해 미래의 주역이 되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으로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학동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여가 활동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도움을 주시는 지사협 위원들과 위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학동 지사협과 함께 돌봄 이웃들에게 더욱 세심한 관심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 동구“AI 모의 면접기로, 취업 성공하세요!”[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취업준비생의 성공적인 취업과 면접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모의 면접기를 설치하고 오는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채용 절차가 확산되면서 AI 모의 면접기는 구직자들이 면접에 쉽게 적응하고 훈련할 수 있도록 동구 일자리 공유카페 내 인공지능(AI) 모의 면접실을 설치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AI 모의 면접은 이용자가 선택한 직종에 따라 영상을 통해 가상면접관이 실제 면접 질문을 하고, 이용자가 응답하는 과정을 녹화한다. 이를 바탕으로 면접자의 표정, 목소리, 시선, 사용 단어 빈도, 언어 성향 등을 분석해 이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면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스피치와 프리젠테이션 연습도 할 수 있어 청중 앞에서 발표를 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자신감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동구 일자리 공유카페에 취업상담사가 상주해 구직자 맞춤 일자리 상담과 구인 업체 간 취업 연계를 제공한다. AI 면접은 최소 1시간 이상 소요되므로 전화(☎062-608-2718)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면접에 어려움을 겪는 취업준비생들이 AI 면접기를 이용, 면접역량을 향상해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면서 “동구 일자리 공유 카페가 면접 준비와 취업 연계의 거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조선대-광주동부경찰서,‘여성안전 MZ 서포터즈’업무협약[더코리아-광주]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광주동부경찰서(서장 강기현)와 사회적 약자 보호 및 범죄 예방을 위한‘여성안전 MZ 서포터즈’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8일 오전 10시 30분 조선대 본관 청출어룸에서 진행된‘여성안전 MZ 서포터즈’협약식에는 조선대 김춘성 총장, 정세종 학교법인 조선대학교 사무처장, 김현우 대외협력처장, 위성옥 대외협력부처장, 안형준 총학생회장과 강기현 동부경찰서장, 모성대 여성청소년과장, 박상택 여성보호계장, 손태룡 청소년보호계장, 조필현 여청강력팀장, 박정준 여청수사팀장 등이 참석하여 경찰 활동의 이해도를 높이고, 청년 맞춤형 치안 정책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조선대 경찰행정학과의‘경찰행정 캡스톤 디자인’을 활용하여 성폭력·스토킹·가정폭력 범죄에 대한 나라별 대응 사례를 살펴보고, 해결방안에 대한 제언 과제를 수행하기로 했다. 또한 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여성안전 MZ 서포터즈’에서 제안된 내용을 분석하고 우수 정책을 치안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그리고 경찰 활동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멘토-멘티를 수행하며 안심 대학교 조성에 노력하기로 했다. 김춘성 조선대 총장은 “먼저 대학 축제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강의실 내 이론 중심 교육보다는 체험 중심 교육이 학생 교육에 효과적인 만큼 새로운 교육모델을 개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기현 광주동부경찰서장은 “여학생들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스토킹, 교제 폭력 등의 범죄 예방에 노력하고, 두 기관이 자주 접촉하여 친밀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광주대 호심기념도서관, 재학생 정서함양 프로그램 풍성[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호심기념도서관은 5월 한 달 동안 재학생의 지식과 정서 함양을 위한 초청 강연, 문학기행, 전자박람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2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로기완’(감독 김희진)의 원작 ‘로기완을 만나다’의 저자인 조해진 작가를 초청, ‘호심기념도서관 인문학 강연’을 진행했다. 행정관 3층 스마트강의실에서 열린 인문학 강연에서 조해진 작가는 ‘소설 바깥의 이야기: 소설을 쓰게 된 계기’라는 주제로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과 진솔한 대화를 나눈 뒤 Q&A 시간을 통해 못 다 나눈 작가와 작품세계 궁금증을 풀어줬다. 이에 앞서 지난 9일에는 도서관 1층 호심스터디라운지에서 전자정보박람회를 열고 온라인과 모바일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전자정보(국내·외 학술DB, 전자책, 오디오북, 동영상 강좌) 이용법을 교육했다. 또 3일에는 재학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명희 작가의 소설 '혼불'의 배경이 되는 남원을 방문해 혼불 문학관, 구서도역, 남원 고전소설문학관, 광한루 등을 둘러보는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
대한산악연맹, 제15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개최[더코리아-서울]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제15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2024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가 다가오는 6월 1일(토)부터 6월 2일(일)까지 전북 군산클라이밍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제15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는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고 코오롱스포츠, 신한금융그룹, 클라임코리아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며, 부토라와 산악인 고미영 기념회가 협찬한다. 특히, 15년째 코오롱스포츠의 후원으로 고미영컵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남녀주니어 및 유스 A·B·C로 나뉘어 리드 경기(남녀 주니어, 유스 A·B·C)와 스피드, 볼더링 경기(남녀 주니어, 유스 A·B)로 진행된다.이번 '제15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는 '2024년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진행된다. 이전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현재 성인 국가대표로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 '2024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에 가까워진 서채현과 이도현 선수가 대표적인 고미영컵 입상자다.이처럼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2024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는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기대주를 발굴하는 대회다. 또한 고미영컵 대회는 2009년 낭가파르바트 등정 후 하산 도중 불의의 사고로 숨진 여성 산악인 故 고미영씨의 도전 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작됐다.대회 첫날인 6월 1일(토)에는 남자 볼더 예선·결승, 여자 리드 예선·결승, 남녀 스피드 예선·결승이 진행된다. 두번째 날인 6월 2일(일) 여자 볼더 예선·결승, 남자 리드 예선·결승이 진행되고 시상식으로 대회가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