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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과 산책의 명소 남산야외식물원으로 숲캉스[더코리아-서울]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신록의 푸르름으로 짙어진 요즘, 연일 이어지는 때 이른 무더위가 여름을 재촉하고 있다. 무더위를 피해 산과 바다로 피서 계획을 세우기 전에 도심 속 허파 남산공원 야외식물원에서 ‘산책과 휴식을 곁들인 가벼운 숲캉스’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용산구 한남동 인근에 위치한 ‘남산야외식물원’은 1990년대 <남산 제모습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한미군 등 외국인 전용 주거 공간으로 사용하던 ‘남산 외인아파트’를 철거하고 시민을 위한 생태 녹지 공원으로 조성해 ‘남산야외식물원’이라는 이름으로 1997년 2월 개원한 곳으로 계절에 따라 조화롭고 고즈넉하게 어우러진 나무와 꽃을 감상하며 조용히 쉬엄쉬엄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남산야외식물원’의 면적은 144,006㎡(약 43,000평)로 소나무, 자작나무, 때죽나무, 진달래 등 약 98종 6,508주의 수목이 있으며, 남산제비꽃, 금낭화, 범부채 등 약 186종 84,470본의 야생화와 초화류가 있다. ‘남산야외식물원’은 <남산 제모습 가꾸기> 사업의 시행으로 공원 내 잠식시설이었던 정부 기관 21동, 외인주택 52동, 개인주택 16동 등을 남산에서 철거하였고 남산공원이 역사·문화 휴식 공간으로 복원 정비됨으로써 서울의 대표 시민 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남산 외인아파트’는 1994년 11월 우리나라 최초로 발파 철거되었는데, 철거 당일 많은 구경꾼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했다. 개원 이래 26년이 흐른 지금 울창한 숲을 이룬 ‘남산야외식물원’ 곳곳에는 힐링 명소 또한 즐비한데, 강원도와 경상남북도, 제주도 등 전국에서 온 소나무를 만날 수 있는 팔도소나무단지와 울창한 소나무림을 이루고 있는 소나무숲탐방로, 실개천, 무궁화원 등이 산책의 재미와 볼거리를 더해주고 있다. 1995년 광복 50주년을 맞아 강원도에서 제주도까지 전국에서 온 소나무를 식재하여 조성한 팔도소나무단지에서는 우뚝 솟아 있는 소나무의 늠름한 자태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팔도소나무단지 초입에는 아주 특별한 소나무가 자리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명품목 중 하나인 속리산 정이품송(천연기념물 제103호)의 장자목인 ‘정이품송 맏아들’ 나무가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소나무들이 아름드리 자라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소나무숲탐방로는 남산의 숨겨진 힐링 명소 중 하나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선베드가 있어 소나무 숲 아래 누워 고요하고 편안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남산야외식물원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실개천은 산책 내내 청량감을 더해주며, 무궁화원에는 다양한 품종(배달, 옥선, 에밀레 등 약 23종 1,549주)의 무궁화가 군락을 이루어 7월~9월까지 화려하게 피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남산야외식물원’은 큰 경사 없이 완만하고 걷기에 부담 없는 산책길로 곳곳에 쉼터와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머무르기 좋아 다양한 세대에게 산책과 휴식처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휴식과 산책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남산야외식물원은 한남동과 인접해 있어 인근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더불어 인근 호텔에 투숙하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산책 코스 중 하나로 아침·저녁 여가시간에 가벼운 산책과 러닝, 요가 등 다채로운 신체활동을 즐기러 나온 내외국인의 모습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남산야외식물원에서는 주중과 주말 유아, 성인, 가족 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매월 운영하고 있다. 전용 스틱을 사용해 상체와 하체 모두 사용하면서 걷기의 자세를 익히고 걷기를 통해 근력을 골고루 단련할 수 있는 ▲남산 노르딕워킹 프로그램과 산책과 함께 호흡과 명상 활동을 할 수 있는 ▲남산 힐링 산책 등 성인 대상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남산야외식물원을 누비며 계절에 따른 숲 생태를 함께 관찰하고 미션을 수행하며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남산 숲탐정 명탐정 ▲남산둘레길 산행 ▲남산숲 자연놀이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유아 동반 가족을 위해 유아들이 마음껏 뛰놀면서 오감을 활용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한남유아숲체험원을 주중·주말 개방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남산야외식물원에서 진행되는 체험프로그램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중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02-3783-5995~6)로 문의하면 된다. 남산야외식물원은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 2번 출구 앞 버스 정류장에서 405번 버스 탑승 후 하얏트호텔에서 하차(약 10분 소요)하면 된다. 이 밖에도 남산야외식물원에는 장애인, 반려동물 동반 시민 등 공원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장애인 주차구역은 물론 장애인 주차구역에서 공원으로 연결되는 산책로에는 휠체어와 유아차 이용객을 위한 무장애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곳곳에 마련된 쉼터에는 턱도 없어 휠체어 진입에 어려움이 없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한 산책 시민을 위해 화장실 앞 반려동물 목줄 거치대도 마련되어 있어 공원 이용에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있다.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 하재호 소장은 “녹음으로 둘러싸인 남산의 푸르른 풍경은 삭막한 도시에서 생활하는 시민에게 큰 위안을 준다.”라면서 “바쁜 일상은 잠시 잊고 남산야외식물원에서 조용한 산책과 함께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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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가족 숲체험으로 아이는 쑥쑥! 사랑은 듬뿍![더코리아-부산 북구]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지난 5월 20일, 화명수목원 일원에서 영유아 양육 가구와 함께 ‘우리가족 숲에서 논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한자녀 더갖기 운동본부 북부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가족들이 함께하는 숲 나들이를 통해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행복한 가정을 형성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영유아 자녀를 양육하는 90세대의 가족이 참여하여 소그룹으로 나눠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서는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한 한자녀 더 갖기 캠페인이 실시되었으며, 양육 및 여성친화도시 관련 정책과 사업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었다. 오태원 구청장은 “우리 아이에게 최고의 선물이자 친구는 형제자매”라면서 “저출생과 고령화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북구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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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주민들이 만든 ‘숲풀이 개똥벌레 정원’ 준공[더코리아-경기 가평] 가평군은 상면 임초2리 마을정원 조성사업이 완료돼 마을의 기능을 회복하고 자생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마을은 지난해 경기도 시민주도형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6천여만 원을 확보하고 군비 1억4000여만 원 등 총 사업비 2억여 원을 들여 마을유휴지를 이용한 마을정원을 조성했다. 마을정원 이름은 ‘숲풀이 개똥벌레 정원’으로 상면 임초리 660-9번지 일원 4,800㎡면적에 조성되는 등 마을특성을 잘 반영했다는 평가다. 상면 임초리는 축령산 기슭 오독산과 온두봉까지 넓고 길게 펼쳐져 예전부터 숲과 풀이 무성해 ‘수풀’이라고 불릴 만큼 산수가 수려한 지역이다. 또 임초천에는 청정 자연형 생테하천으로 다슬기가 많아 이를 먹이로 하는 반딧불이가 서식하고 있는 마을이다. 임초2리 새마을회 주최로 만들어진 정원에는 편의․휴게․경관 시설 설치를 비롯해 왕벚꽃나무, 산철쭉, 초화류 등 쌈지공원이 조성돼 마을에 활력과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는 기반을 다졌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풀이 개똥벌레정원 준공기념 축제 한마당을 열기도 했다. 행사는 상면풍물패 놀이, 피크닉 콘서트, 잣고을 합창단, 색소폰 합주, 성악무대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경품추첨, 기념식수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한마당 축제를 기점으로 지역 주민들간 화합과 소통의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 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히 쉬고 머물다 갈수 있는 정원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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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서 방과 후 학교 연다…‘숲속의 힐링 뮤지엄’ 참여 학생 모집[더코리아-경기] 한국도자재단이 ‘2023 주말·방학 방과 후 학교’를 운영하기로 하고 6월 2일까지 ‘숲속의 힐링 뮤지엄’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주말·방학 방과 후 학교’는 지역사회 내 교육지원청과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교육 사업 중 하나로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온전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자미술관은 지난 4월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의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첫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숲속의 힐링 뮤지엄’을 기획·운영하고 공립 미술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현할 계획이다. ‘숲속의 힐링 뮤지엄’은 도자 미술관의 특성, 창작 공방의 전문성, 토락 교실의 교육 체험 기능, 미술관이 위치한 설봉산의 환경 등을 활용해 도자예술과 놀이, 자연이 융합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이천시 내 초·중·고등학생으로 ▲1학기 주말 교육은 초등생 16명 ▲2학기 주말 교육은 초등생 16명 ▲여름방학 교육은 초등생 16명 및 중·고등학생 16명 등 총 6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1학기 주말 교육은 6~7월, 2학기 주말 교육은 9~11월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경기도자미술관 일원에서 열린다. 교육은 ▲숲 탐험대 ▲나만의 아지트 만들기 ▲나만의 아지트 도자기로 꾸미기 등 3개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된다. ‘숲 탐험대’에서는 학생들이 강사와 함께 숲을 탐험하고 그 속에서 만나는 다양한 식물, 곤충과 소통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울 수 있다. ‘나만의 아지트 만들기’는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아지트를 전문 목수와 함께 만들어 보는 수업으로 만들어진 아지트는 도자미술관 주변에 12월까지 설치·이용할 수 있다. ‘나만의 아지트 도자기로 꾸미기’는 다양한 감정이 담긴 얼굴을, 흙을 이용해 시각적으로 구현해 보는 수업으로 자기 얼굴부터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 현재의 감정 등을 도자기 오브제로 표현하며 자기 표현력을 키울 수 있게 마련됐다. 수업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은 ‘나만의 아지트’에 전시된다. 여름방학 교육은 7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교육은 ▲나만의 메멘토 만들기 ▲마음의 지도 만들기 ▲나만의 아지트 만들기 ▲인사이드 아웃 등 4개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된다. ‘나만의 메멘토 만들기’는 기억 속 대상 또는 장면을, ‘마음의 지도 만들기’는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 현재의 감정 등을 도자기 오브제로 표현하는 수업이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을 하나의 놀이로 인식하고 일상에서도 다양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사고의 확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인사이드 아웃’은 다양한 감정이 담긴 얼굴을 도자 작업을 통해 시각적으로 구현해 보는 심화 수업으로 청소년의 창의성을 자극하고 내면의 자아를 표현하는 과정에서 정서를 순화하며 긍정적 자아상 형성을 돕는다. 참여를 원하면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 내 온라인 예약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경기도자미술관 토락교실(031-645-0761)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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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숲속에서 여름휴가, 놓치지 마세요!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전국 44개 국립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오는 6월 8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여름 성수기(7월 15일 ∼ 8월 24일)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을 위한 추첨 신청을 받는다.추첨 신청은 숲나들e 누리집(foresttrip.go.kr)에서 가능하고, 추첨 결과는 6월 15일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당첨자는 6월 15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시설사용료를 결제해야 하고, 결제하지 않는 경우 해당 당첨은 취소된다. 또한, 성수기 추첨에서 미당첨/미결제된 객실에 한해서는 6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성수기 추첨 신청은 숲나들e 누리집에 가입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1회, 최대 2박 3일에 한해 객실 또는 야영시설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성수기의 마지막 날인 8월 24일의 경우 1박 2일만 신청 가능하다.아울러, 추첨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케이티(KT)의 블록체인 플랫폼(BaaS*)을 통해 구현된 추첨방식으로 반부패 청렴 행정을 실천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환경을 제공하는 플랫폼(BaaS; Blockchain as a Service)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답답했던 마스크를 벗고 숲속에서 시원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성수기 휴양림 이용 기회를 국민께 공평하게 제공하고자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성수기 추첨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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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더불어 숲에서 자연의 시선으로 호흡하다[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서정인)은 5월 23일(화)부터 6월 7일(수)까지 유치원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2023. 유치원 기후위기대응 및 생태환경교육 체험프로그램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실천 중심의 생태환경교육 체험프로그램을 통한 교원의 생태 감수성 함양과 자연친화적 실천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각 권역별로 가까운 숲(광양 백운산 자연 휴양림, 국립 장성숲체원, 장흥 우드랜드)에서 오전에는 방과후과정 교사 대상으로 오후에는 교육과정 교사 대상으로 6회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 내용으로는 ▲ 숲생태 이야기 듣기 ▲ 오감으로 느끼는 숲, ▲ 숲 속 걷기 ․ 이완하기 ▲ 자연물 체험하기 등으로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통하여 생태 감수성 함양을 돕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실천 ․ 체험 중심의 생태환경교육의 방법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더불어 숲에서 자연의 시선으로 함께 호흡하고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자연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정인 원장은 “교사의 몸짓, 눈짓 하나에도 영향을 받는 유아에게 자연과 환경을 대하는 교사의 태도는 중요하다. 이번 연수를 통하여 교사들이 더 늦기 전에 지구환경 문제를 우리 자신의 문제로 바라보고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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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숲속힐링음악회’ 즐겨요”[더코리아-전남 장흥]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 대표 행사 중 하나인 숲속힐링음악회가 오는 28일부터 10월 말까지 총 10회에 걸쳐 우드랜드 내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숲속힐링음악회는 하모니 퓨전예술단이 주관하여 하모니예술단의 전문 음악인과 지역 내 연주가들이 무대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국악가요를 비롯해 하모니카 연주, 해금 합주, 클래식, 이색악기 연주까지 다양한 장르를 준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월 행사의 테마는 숲과 어울림이다. 군은 음악회 외에도 편백나무 피톤치드를 활용한 산림치유, 숲해설 교육 등을 마련해 우드랜드를 찾는 관광객들이 숲의 건강한 기운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편백숲 우드랜드가 치유와 문화의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숲속힐링음악회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몸과 마음에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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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전남 숲속캠핑 참가자 대상 119이동안전체험장 활짝 운영[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지난 20일(일)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2023년 전라남도 숲속 캠핑 축제 기간 중 119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번 119안전체험장은 캠핑애호가 150여 팀과 아울러 백운산을 찾은 가족단위 5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캠핑을 위한 화재안전교육 및 생활 속 자연재난 교육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전국에 발생하는 지진으로부터 대비하고자 119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지진 대피와 함께 재난대비 가방 챙기는 방법을 포함한 연기 속 화재대피체험, 산림화재 및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 119신고요령 등 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소방 개인 방화복 입어보기, 물소화기 체험과 더불어 소방차 포토존 촬영을 마친 팀에게 휴대용 스프레이식 소화기를 선물로 배부하였다. 광양소방서 예방홍보팀장(김복수)는 일상에서 탈출하고 가족들과 즐거운 캠핑을 보내기 위해서는 화기를 취급할 때는 항상 주의를 기울이면서 화재안전수칙을 준수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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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라산 숲체험[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 영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규범, 소형섭)는 지난 19일 지역내 초등학교 4~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소라산 숲체험을 실시했다. 지역복지 특화사업인‘소라산아! 복지야! 놀자!’를 주제로 초등학교 학생 27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은 소라산 자연마당에서 숲공부와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은 다육이 화분, 화관, 자연물 액자 만들기 등을 통해 자연과 놀이의 즐거움을 배웠다. 한 참여 아동은 “오늘 체험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우리 고장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다”며 “처음으로 식물을 자세히 관찰하고, 화분도 직접 심어보았는데 매우 재미있고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황규범 공동위원장은 “오늘 숲체험이 우리 아이들에게 휴식, 힐링, 배움 그 이상의 가치를 얻어가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행복한 영등1동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형섭 영등1동장은 “지역 내 아름다운 소라산에서 숲체험에 참여하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라산아! 복지야! 놀자!’사업은 지역 대표 명소인 소라산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아동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한 영등1동의 대표적인 지역복지 특화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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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참전 가평 전투지 숲길조성 기념식[더코리아-경기 가평] 가평군은 한국전쟁(6.25전쟁) 정전 70주년 및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18일 관내 캐나다 참전비 경내에서 ‘캐나다 참전 가평전투지 숲길 조성’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서태원 가평군수, 주한 캐나다 대사 및 국방무관 등 100여명이 참석해 헌화 및 묵념의 시간을 갖는 등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한국전쟁 당시 캐나다군 격전지였던 가평군 북면 이곡리 산112번지 일원에 조성된 가평 전투지 숲길 구간을 찾아 그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가평 전투지 숲길은 구간거리 1.6km로 왕복 2시간30분이 소요되며, 지난 2021년 캐나다측 제안으로 조성됐다. 또한 전투지 숲길 중, D구역인 677고지에는 약 10㎡의 육각정자로 된 캐나다 하우스도 설치돼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에는 25년간 캐나다군 한국전 참전용사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캐나다 시민 가이블랙(남․57)씨가 캐나다 밴쿠버에서 대한민국 가평군까지 300km 걷기 대장정을 통해 참전용사를 추모하고 양국간 혈맹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캐나다는 한국전쟁기간 대한민국을 위해 2만7000여명을 파병해 516명이 전사하고 1천42명이 부상을 당했다. 가평전투에서는 10명이 전사하고 23명이 중상을 입었다. 가평전투를 계기로 현재 생존해있는 한국전 가평전투 참전용사들은 가평을 명예의 땅, 기적의 땅으로 부르며 해외현지에서 참전비 건립시, 가평 석(石) 지원 요청은 필수가 되는 등 가평의 풀 한포기 작은 조약돌 하나에도 애정을 갖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캐나다에는 가평 돌로 건립한 참전비 4개가 있으며, 오는 7월에도 1개를 추가 설치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1일에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유엔참전국과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가평읍 영연방참전비에서 북면지역에 위치한 캐나다․호주․뉴질랜드 참전비까지 왕복 22.4km 구간을 달리는 유엔 참전국 자전거 동맹길 투어행사도 있었다. 유엔 참전국들은 이 구간을 가평전투의 길로 명명하고 안내판 및 조형물 등을 설치해 한국전 참전국과의 우호증진을 강화하는 동맹을 맺었다. 가평군에서는 매년 4월 20일을 전후해 주한 영연방 4개국 대사관과 유엔한국참전국 협회가 주관 및 주최하는 가운데 가평읍 대곡리에 위치한 영연방 참전비에서 가평전투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영연방군의 가평전투는 1951년 4월 23일부터 사흘간 중공군이 가평방면으로 돌파구를 확대하고 있을 당시 영연방 제27여단(영국 미들섹스대대·호주 왕실3대대·캐나다 프린세스 패트리샤 2대대, 뉴질랜드 16포병연대) 장병들이 가평천 일대에서 5배나 많은 중공군의 침공을 결사 저지해 대승을 거둔 전투다. 이 공로를 인정받은 이들은 미국 트루먼 대통령으로부터 부대훈장을 받았으며 가평전투가 68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가평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당시 31명 전사, 58명 부상, 3명 실종이라는 피해를 본 호주 왕실 3대대는 지금도 '가평대대'라는 별칭을 갖고 있으며, 캐나다 프린세스 패트리샤 2대대도 10명 전사하고 23명이 다쳤지만, 그 대대 막사를 현재 '가평 막사'라고 부르며 가평전투를 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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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3년 숲가꾸기 담당자 2차 기술교육 실시[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7일 시·군 공무원 및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주체인 산림조합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숲가꾸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림기술연구소 이임영 산림기술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기초 이론부터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까지 모두 다루었다. 또한 숲가꾸기 품질향상 사업컨설팅 및 모니터링 현장의 사례들을 설명하였으며,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부분도 강조하였다. 지난 2월 경남도 주관 숲가꾸기 담당자 실무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개정된 지침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차 교육도 마련하게 되었다. 향후 권역별 숲가꾸기 현장 기술교육 토론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숲가꾸기란 인공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숲을 가꾸고 키우는 것으로, 숲의 연령과 상태에 따라 가지치기·어린나무가꾸기·솎아베기 등과 같은 작업 등을 진행한다. 이러한 숲가꾸기를 통해 산림은 산불, 병해충 등의 자연재해에 강하고 경제적으로 가치있는 숲으로 조성된다. 강명효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지속가능하고 가치있는 산림조성을 위해 숲가꾸기는 꼭 필요한 산림사업으로,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담당자 기술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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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숲에서 자연과 교감 ‘유아숲 교육’ 참여하세요[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발달 지원을 위해 숲에서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2023년 유아숲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11월까지 7개월간 무료로 운영하는 유아숲교육은 매월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유아숲교육은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한 26개 어린이집, 유치원 등 정기반과 수시반으로 운영된다. 수시반 신청은 체험 1주일 전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방문자센터(061-338-4259)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풍부한 자연생태 환경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자연과 교감하도록 ‘산이랑 단이와 떠나는 숲속여행(산림청 인증 제2018-45호)’ 등 다양한 숲 놀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문가인 ‘유아숲지도사’를 통해 매월 새로운 자연 친화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알찬 교육 운영을 위해 유아숲체험원 내 생태체험 놀이시설을 확대 조성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기도록 안전시설 등을 보완할 방침이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다양한 숲놀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유아숲체험원 내 자연놀이 시설을 지속 정비해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가 숲에서 감성을 키우고, 즐거움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100여 년간 가꿔온 나무와 아름다운 숲을 일반인에게 연중무휴로 공개하고 연구소 자원을 이용한 숲 해설과 산림치유프로그램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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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휴식과 치유 숲에서 교직원 직무교육 가져[더코리아-전남 보성] 보성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암산자연휴양림 내 치유센터에서 전국 교사 및 교육 전문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특수분야 직무연수 1기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3년 상반기 특수분야 직무연수 1기 교육’은 차(茶)와 함께 떠나는 환경 교실’이란 주제로 8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총 180여 명의 교육생을 6기로 나눠 30여 명씩 1박 2일 동안 진행하며 9월부터 2024년 1월까지는 하반기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은 분야별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환경 교육(도시 숲과 미세먼지), △차(茶) 명상을 통한 정신 건강 및 심신 안정 교육, △목공예(우드버닝) 체험, △족욕 체험, △차와 산림의 만남, △차밭 힐링 투어(찻잎 따기, 차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대전 모 초등학교 선생님은 “생태 자원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라며 “기후 위기, 환경 문제에 당면한 우리 미래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생태 환경 교육에 더욱 힘써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제암산자연휴양림과 치유센터를 이용하기 위한 교육 및 대학교 MT 신청자가 줄을 잇고 있으며 현재까지 60여 개 팀 4천5백여 명이 예약했다고 밝혔다. 또한, 보성군의 직영 시설인 ‘치유센터’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웰니스 관광지 ‘힐링 명상’ 분야에 선정됐으며,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제암산자연휴양림 내 자리하고 있어 산림욕과 자연치유에 최적화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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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 ‘숲마실 산림치유’ 무료 운영[더코리아-전남 장흥] 장흥군이 지역민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숲마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숲마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숲길걷기, 요가와 명상, 마사지, 해먹체험, 다담나누기 등 다체로운 체험으로 구성된 건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11월까지 매월 2회 올해 총 14회차까지 진행한다. 해당분야 전문가인 산림치유지도사가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내 치유의 숲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장흥군은 우드랜드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민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장흥군에 거주하고 체험활동에 불편함이 없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란 숲이 가진 다양한 자연환경 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와 정신건강을 회복시키는 요법”이라며,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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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임산부 숲태교 힐링캠프’ 운영[더코리아-전남 담양]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관내 등록 임산부와 임산부 가족을 대상으로 ‘임산부 숲태교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힐링캠프는 임산부 및 배우자의 정서 안정과 신체적 건강 증진, 태아와의 애착관계 향상을 위해 산림치유 협약기관인 국립장성숲체원에서 1박 2일간 진행됐다. 캠프에서는 부모-태아 애착 증진과 임부정서 안정 프로그램과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임산부 심신의 안정 및 신체기능향상, 부부친밀감을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차 테라피 ▲자연물을 이용한 아기손수건 만들기 ▲라탄 전등갓 만들기 ▲편백 시계 만들기 ▲숲속 걷기 체험 ▲부부요가 및 명상 ▲가족스냅사진 촬영 등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의 피로를 회복하고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출산 전 검진, 산모신생아 건강서비스, 출산장려금 지원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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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유아들이 숲에서 놀며 배우는 장을 만들다[더코리아-경북] 경북도는 미래세대주역인 경북의 유아들이 숲교육․체험을 통해 친자연적 정서와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건강한 신체발달로 전인적 성장을 위한 『유아산림교육활성화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아산림교육은 유아들에게 △타인에 대한 배려를 길러주는 사회성 발달 △창의성, 집중력, 탐구능력을 증진시켜주는 학습능력 향상 △자연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키워주는 환경 감수성 향상 △면역력 증진 △자아개념 형성 등 긍정적인 효과가 알려져 국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기 조성된 공립 유아숲체험원 22개소에 유아숲지도사 51명을 배치해 아이들이 숲속에서 마음껏 뛰어다니며 오감을 통해 자연을 만끽하고, 긍정적인 교육효과를 가져다주기 위한 다양한 자연친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신규로 유아숲체험원 3개소를 조성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유아인구와 국민수요 등을 감안해 지속적으로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고 유아산림교육 인프라를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도내 공립 유아숲체험원에서 20여만명의 유아들이 교육프로그램을 제공받았으며, 정부의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발령 및 방역조치 전환으로 더 많은 유아들이 숲체험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경북에서 자체 발굴한 전국 유일의 「찾아가는 유아숲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포항 등 7개 시군의 유아보육기관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찾아가는 유아숲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유아숲지도사가 보육기관과 숲에 직접 방문해 △유아의숲 △교사의숲 △부모의숲 △가족의숲 4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해 유아를 비롯한 보육교사, 부모, 가족이 교육․체험에 참여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지속적인 유아산림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누리과정 교육정책과 연계해 경북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고, 필요시 관련 조례정비와 신규 사업 발굴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경북의 많은 유아들이 숲속에서 자연과 교감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인성 발달로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유아산림교육 인프라 구축 등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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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광양동초, 마을을 담은 학교 숲 숲친되기[더코리아-전남] 광양동초등학교(교장 황경주)는 4월 28일 전교생 61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숲과 텃밭에서 녹색연합과 연계한 주제 프로젝트 학습‘학교숲 숲친되기’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이 프로그램은‘마을을 담은 교육과정’의 하나로 자신이 사는 마을에 대해 배우고 지역의 생태환경을 올바르게 이해하며 생태적 감수성과 올바른 인성을 길러 녹색 가치를 존중하는 주인으로 성장, 마을의 다양한 환경과 사람을 통한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다채롭게 구성된 프로젝트 학습으로 1, 2 학년은 학교 안의 뜰과 숲을 돌며 ‘봄철 동식물 관찰하기와 생태놀이’를 3, 4, 5, 6학년은 ‘학교 텃밭 가꾸기’로 심을 작물에 대해 알아보고 텃밭에 모종 심는 방법 알고 심어보기, 자원 순환 과정 알아보고 거름 만들기를 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광양동초의 생태·환경 프로젝트 학습은 3월부터 11월까지 구성되었으며 계절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숲과 작물의 모습을 관찰하며 식물, 나무, 곤충, 생태계의 특성과 상호관계를 자연스럽게 학습하도록 계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사한 봄날, 학교 숲, 텃밭으로 나온 학생들은 움트는 봄의 생명력을 직접 보고, 만지며 자연과 어우러졌다.체험학습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나무와 꽃에 대해 직접 만지고 설명 들으며 활동하는 시간이 많은 도움이 됐다 ”라며 즐거운 소감을 밝혔다. 또 프로그램을 추진한 담당 교사는“마을을 담은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고장의 생태계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폭넓은 배움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는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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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무장애 나눔길 확산 ‘제9회 숲속힐링음악회’ 성료[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0일 미평 봉화산 산림욕장에서 개최한 제9회 숲속힐링음악회가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무장애 나눔길 확산’이라는 주제로 무장애 나눔길이 있는 미평봉화산 산림욕장에서 진행돼 의미가 컸다. ‘무장애 나눔길’은 장애인이 도움을 받지 않고 혼자의 힘으로 다닐 수 있는 길이다. 코로나19 이후라 더욱 많은 시민이 참여했으며, 재즈와 오카리나연주, 현악트리오, 합창 등 풍성한 음악회로 진행돼 숲속이라는 자연에서 일상의 피로를 완화하고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숲속힐링음악회 1회부터 꾸준히 참여해 온 시립합창단의 합창에서 한 관람객은 “이번 비가 가뭄을 해갈한 것처럼 메마른 정서에 단비가 내린 것처럼 감동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행사에 자원봉사를 해주신 예비사회적기업 아이앤맘케어센터·에코플러스21과 여수시장애인단기거주시설, 금오관광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숲속힐링음악회가 무장애나눔길 확산과 더불어 2050탄소중립실현, COP33 유치성공을 기원하면서 지속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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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우수영초, 우리는 숲으로 소풍갑니다.[더코리아-전남] 전남 해남군 우수영초등학교(교장 장윤실)는 2023년 봄철 현장학습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봄의 자연환경과 생활 모습에 대한 흥미유발로 수준별, 학년별 체험학습을 전개하였다. 가까운 지역인 목포, 그리고 해남 인근으로 교육과정에 맞추어 학년군별 집단 활동으로 진행된 체험학습에 해남군 북일면의 ‘설아다원’에서 진행된 3~4학년의 다도 체험과 숲체험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익히 입소문 나있는 설아다원은 풍경 좋은 한옥체험장으로도, 다도 체험장과, 숲체험장으로 어린 유아부터 어린이, 성인에 이르기까지 아주 만족도가 높지만, 판소리와 장구로 국악 한마당을 펼쳐주시는 주인어르신 덕분에 오감 교육 및 다양한 문화체험도 가능하기에 볼거리, 즐길거리, 배울거리, 체험거리가 도처에 널려있다. 같이 동행하여 인솔하신 최경원 선생님은 “아이들이 자연을 느끼면서 즐기고, 다양한 것들로 직접 체험하는 활동이 많아 정말 유익하고 행복한 체험의 시간이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4학년 박가현 학생도 “다도체험이 재미있었고 함께 마셨던 녹차도 맛과 향을 음미하는 게 좋았다고, 다음에 가족들끼리도 오고 싶다”고 말했다. 시골에 살면서도 정작 자연을 벗삼아 노는 것이 익숙하지만은 않은 우리의 아이들에게 자연을 오롯이 느끼며, 벗 삼는 법을 알려준 귀한 체험학습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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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도내 130개 자연 숲체험유치원 지정[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유치원 130개원(공립유 83개원, 사립유 47개원)을 ‘자연 숲체험유치원’으로 지정․운영하여, 유아들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생태계와 공존하며 살아가는 세계시민 육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6년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중인 자연 숲체험유치원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환경교육, 숲체험 활동, 자연환경을 활용한 놀이 중심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단독 운영교 원당 4,000천원~6,000천원, 공동운영교 원당 3,500천원~4,500천원의 예산을 차등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9일(화)에는‘생태계와 공존하며 살아가는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자연 숲체험유치원 업무담당자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 자연 숲체험유치원 사업 방향 안내 ▲ 자연 숲체험 활동으로 생태감수성 기르기라는 주제로 전년도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건강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생명의 가치를 실천하는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며, “앞으로 유아들이 생명을 존중하고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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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대식 부시장, 숲체험원‧공공하수처리시설 집중 안전점검[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유아 등 안전 취약계층의 시설과 시민 생활기반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전대식 부시장은 집중안전점검 관련부서 공무원과 건축, 소방, 전기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웅포 곰돌이 유아숲체험원과 익산북부공공하수처리시설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우선 웅포 산림문화체험관 인근에 3천평 규모의 야외체험학습장인 웅포 곰돌이 유아숲체험원을 방문해 어린이 이용객이 급증하는 숲 체험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나섰다. 특히 주 이용층이 안전 취약계층인 유아들인 만큼 안전 점검 수준을 더욱 강화해, 숲밧줄놀이, 목재그네, 숲속교실, 경사놀이터와 트리하우스, 대피소, 닭장·토끼장 등 생태체험원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세세하게 점검했다. 이와 함께 황등면으로 이동해 환경시설인 북부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해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북부공공하수처리시설은 처리용량이 두 번째로 큰 시설로 2008년 황등면에 준공돼 일일 평균 2만톤의 익산 북부지역 하수를 처리한다. 합동점검에 참여한 전대식 부시장은 민간전문가와 함께 주요 구조부와 마감상태 등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한편 시는 오늘 6월 16일까지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89개소 시설물에 대해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해소하고, 합동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체계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보수·보강, 사용제한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한다. 전대식 부시장은“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조기 발굴·해소하여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으로 안전한 익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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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아교육진흥원, 푸른 숲에서 함께 즐기는 1박 2일 가족 여행[더코리아-대전] 대전유아교육진흥원(원장 강미애)은 4월 28일부터 9월 2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취약계층가정 총 45가족을 대상으로「1박2일 가족단단 숲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단단 숲캠프는 기초생활수급가정, 차상위가정,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가족을 대상으로 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국립대전숲체원과 연계하여 진행한다. 지난 4월 28일과 29일, 1박 2일에 걸쳐 진행된 1기 가족단단 숲캠프는 전문 숲해설가와 함께 숲을 걸으며 탐험하는‘놀며 쉬며 달팽이 트래킹’과 가족이 다함께 즐기는‘신비로운 숲 속 마술쇼’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가족 구성원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학부모는“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숲에서 가족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 즐거웠다”,“평소에 나누지 못했던 가족간의 대화를 충분히 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하나로 뭉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강미애 원장은“1박 2일간 자연의 아름답고 평온한 정취를 느끼며 힐링하는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 이어질 2, 3기 숲캠프 또한 내실있게 운영하여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가족문화를 도모하는 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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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자연생태공원, “숲길따라 나무따라” 행사 개최[더코리아-전남 함평] 전남 함평군이 가정의 달을 맞아 ‘숲길따라 나무따라’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함평군은 “‘숲길따라 나무따라’ 행사가 5월 5일부터 7일까지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 진행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 목재 사용을 통한 탄소 중립 실천을 도모하고, 자연생태공원의 다양한 산림교육(숲해설, 유아숲)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자연생태공원을 탐방하며 나무첨성대, 꽃과나비의워터폴, 풍란관 등에서 기념 촬영을 찍는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총 5개의 미션 중 3가지 이상을 완료한 참가자들에게는 국산 목재를 활용해 만든 연필꽃이가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국산 목재 사용에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가족과 함께 잊지못할 추억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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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숲소리공원 동물친구, 보더콜리“소리”[더코리아-경남 거제] 거제 숲소리공원에 가면 동물친구“소리”가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한다. 소리(숲소리)는 지난 1월부터 공원에서 관리하는 강아지로, 사람을 좋아하는 보더콜리 특유의 친근함으로 공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추억거리를 선물한다. 또한 소리는 양떼목장 내 32마리에 이르는 양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방범을 책임지고 있어, 숲소리공원 내 직원 역할까지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숲소리공원 관계자는“양떼목장 테마에 어울리는 관리동물(보더콜리) 배치를 통해서 관광스토리를 연계하고, 공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도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리에게는 공원 마스코트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이름표(명찰)와 깨끗한 견사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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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일자산 치유의 숲길에서 힐링하세요![더코리아-서울 강동구]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일자산 치유의 숲길에서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휴식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500m 구간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초록의 싱그러움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고 휴식할 수 있다.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상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산림치유를 경험하고 싶은 개인 및 단체는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여성, 성인, 가족 등 다양한 대상을 위한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 내용으로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나를 찾는 숲',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성인 대상 '활력충전 도시탈출!', ▲가족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가족사랑, 가족건강 뿜뿜!' 등이 있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스트레스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여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일자산 치유의 숲길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푸른도시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