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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설 연휴 119구급서비스 운영[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소방서(서장 나윤환)는 설 연휴 기간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119구급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 광양버스터미널, 중마버스터미널 2개소에 대한 구급대 전진배치로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처치 및 이송 ◇AED 패치, 산소소생기 산소량 등 구급장비 100% 가동유지 ◇귀성·성묘객 등 사고발생 시 환자이송체계 구축 ◇고속도로 정체, 산악사고 등 119구급헬기 출동, 지원요청 활성화 ◇대형의료재난 발생 대비 응급의료기관 등과 비상연락체제 유지 등이 주요내용이다. 특히, 즉각적인 응급처치가 필요한 심정지 등 응급환자 등의 관외 이송이 많음에 따라, 병원 도착 10분전 구급대원의 신속하고 적합한 응급처치가 절실히 실시될 수 있도록 응급의료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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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광양시 우리 포스코 세계로 미래로’ 알콩달콩[더코리아-전남 광양]광양시 2월 정례조회가 열린 1일, 광양시청 회의실에서 광양시장이 포스코 광양제철소장에게 천감사 액자를 전달했다. 이는 지난 1월 14일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광양시에 임직원 1천명의 천감사 액자를 전달한 것에 대한 화답으로 해석된다. 이날 천감사 액자를 전달한 이성웅 광양시장은 포스코가 “올 한해에도 광양시와 따뜻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는 약속을 감사액자로 전해온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포스코가 지역민에 사랑받으면서 100년 이상 지속가능한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감사의 액자를 전달했다. 이 액자에는 광양시 전 공직자가 작성한 광양제철소에 대한 1천245건의 감사의 글이 담겨 있다. “광양제철소가 지역발전과 지역 경쟁력 확충에 기여해 주심에 감사”, “장학금 기탁 등으로 우수한 인재 육성에 감사”, “광양제철소의 다양한 기부활동과 자원봉사활동에 감사” “수련관 및 백운아트홀 등으로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감사” 등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곳곳에서 묻어 나왔다. 광양시 김성철 총무과장에 의하면 이번 천감사 전달은 감사나눔운동의 일환으로 광양시와 광양제철소가 시민과 기업이 감사로 행복이 넘치도록 감사나눔운동을 확산시켜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또, 감사나눔운동은 ‘행복해서 감사한 게 아니라, 감사해서 행복합니다’라는 격언처럼 일상생활에서 감사의 표현을 습관화함으로써 긍정적 변화를 통한 행복감을 높이자는 시민의식개혁운동이다. 한편, 천감사 액자 전달식 후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은 광양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광양제철소 감사나눔 활동 특강을 실시했다. 감사나눔 특강을 통해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은 “광양제철소는 지난 1월부터 적극적으로 감사나눔 활동을 펼쳐 직원 개인은 물론 일터와 가정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며 “감사나눔을 통한 해피바이러스가 포스코 패밀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로 확산되어 사랑받는 지역문화로 이어가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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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광양간 고속국도 고흥나들목(IC) 개통![더코리아-전남 고흥]제10호선인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착수 후 고흥군에서 요청해 추가 설치한 고흥나들목(IC)가 전면 개통되고 고흥에서 벌교, 순천방향 차량의 주 이용도로인 뱀골재 도로가 임시개통 됐다. 이로인해 고흥 진출입시 왕복 10km를 우회하는 불편함이 해소되고, 고흥 군민들과 외지 방문객들의 수도권 및 영남권 이용과 외지 나들이 방문객 모두가 교통편의를 제공받게 된다. 고흥나들목(IC)공사는 2011년 4월 착공, 231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일방향(고흥군↔순천방면) 직결형식으로 시설되고, 뱀골재 위험도로 개선사업은 42억원을 투입하여 금년 4월까지 급경사와 급커브 구간을 전면 개선할 예정이며 고흥IC 이용자 편의제공을 위해 뱀골재 도로를 임시 개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고흥IC의 개통과 더불어 뱀골재 도로의 직선형 공사가 임시 개통됨으로써, 군민은 물론 고흥을 찾는 외지 관광객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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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영유아 보육료·양육수당 사전 신청 시작[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만 0~5세 영유아를 둔 가구는 소득이나 재산에 관계 없이 전 계층에 보육료·유아학비 또는 양육수당을 지원 받을 수 있으므로 2월 4일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이용자는 보육료가, 유치원 이용자는 유아학비, 어린이집·유치원·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양육수당이 지원되는데 보호자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온라인(www.bokjiro.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재 보육료 지원을 받고 있지 않는 가구(신규이용자, 만3-4세 소득상위 30% 등)는 반드시 신청을 해야 하며, 보육료를 지원받고 있는 가구는 이번기간에 별도로 보육료 지원신청을 하지 않아도 계속 지원을 받는다. 보육료는 0~5세까지 22만원부터 39.4만원까지 각각 차등지급 되며, 사전에 보육료 지원신청 후 '아이사랑카드'(KB국민, 우리, 하나SK)를 발급 받아 어린이집에서 결제하면 된다. 기존에 아이사랑카드를 발급받아 소지하고 있다 하더라도, 보육료 지원신청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보육료가 지원되지 않으므로 아이사랑카드 소지자도 반드시 보육료 지원신청을 해야 한다. 광양시 관계자는 "만0~5세 보육료·유아학비·양육수당 지원이 전 계층으로 확대 되었지만, 금년 3월부터 신규로 보육료·유아학비·양육수당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청이 필요하며, 신청을 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호자가 유념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2월부터 신청민원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월 1일부터 3월 18일까지 읍·면·동에 13명의 행정 도우미를 선발 배치해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광양시는 금년도 보육정책의 결정에 발맞춰 2월중에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새로 바뀐 보육정책 교육을 실시하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부모들이 마음 놓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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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옥곡면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개최[더코리아-전남 광양]광양소방서(서장 나윤환)는 지난 30일 옥곡면 동부농협 옥곡지점 2층 회의실에서 이용재 전라남도의원, 정현완 광양시부의장, 이윤재 옥곡면장 등 각 기관․단체장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옥곡면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 서 온 조영길 대장의 이임을 기념하고 이정무 신임대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임하는 조영길 대장은 1987년 의용소방대원으로 입대해 25년간 의용소방대의 활성화를 위해 힘써 오시다가 2006년에 대장으로 선출돼 지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헌신해왔다. 이정무 신임회장은 “생동감 넘치는 의용소방대 조직의 활성화로 소방활동의 보조자로서 화재예방과 진압활동은 물론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역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용재 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 낮은 자세로 동료대원들과의 상호 간 화합과 단결을 통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재난을 예방하는 튼튼한 지역의 안전 방패막이로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나윤환 소방서장은 또한 “의용소방대원 모두 혼연일체로 각종 사고와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화재예방 홍보 및 봉사활동을 전개해 소방행정발전에 도움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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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 합동마케팅 본격 추진[더코리아-전남 광양]광양만권 활성화를 위한 2013년도 유관기관 합동마케팅이 본격 추진된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이상조, 이하 공사)는 여수항과 광양항의 물동량 증대와 항만배후단지내 물류기업 유치를 위해 30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합동마케팅 간담회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합동마케팅은 기관별로 각각 추진해 오던 광양만권 마케팅 사업을 통합해 예산낭비를 막고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공사 설립을 계기로 새롭게 추진돼 왔다. 올해 합동마케팅 활동은 8개 기관·단체에서 총 3억5,600 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외마케팅, 국내마케팅, 홍보·광고마케팅 등 세 분야로 추진된다. 해외마케팅은 싱가폴, 홍콩, 대만, 중국 등 아시아지역 선대 개편 권한을 가진 글로벌 선사의 아시아 운영본부 등을 방문해 설명회 형태로 실시될 예정이다. 국내마케팅 활동은 해양관광 학술심포지엄, 수출입 물동량 균형을 위한 수입화물 유치활동, 순천만 정원 박람회와 연계한 서울·경기· 충청 등 권역별 주요 화주 초청행사 등으로 추진된다. 또한 여수항과 광양항의 대내외 인지도 향상을 위해 선화주(포워더) 등 대국민 왕래가 많은 지역에 ‘라이트박스’ 마케팅을 실시하고 언론광고는 물론 홍보 브로슈어를 공동제작해 대내외 홍보활동에 이용할 계획이다. 특히 내실있는 마케팅 활동을 위해 분기별 1회 추진실적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다음 분기 추진 계획 등을 협의키로 했다. 윤동훈 마케팅팀 부장은 “올해 합동마케팅 활동은 부산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신규 서비스 선사 유치와 국내 화물유치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합동마케팅은 공사를 비롯해 전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여수시, 광양시, 여수·광양·순천상공회의소 등 8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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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입주기업 “손톱 밑 가시”우리가 뽑는다[더코리아-전남 광양]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희봉, 이하 광양경제청)은 전남테크노파크 등 11개 기업지원기관 합동으로 2월 1일 오후 2시부터 전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및 광양․순천․여수지역 입주기업 임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2013년도 광양만권 입주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광양경제청은 입주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도에 10개 기업지원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10년부터 4회째 개최되는 이날 설명회에서는 기업정책자금 지원, 기술개발, 고용인력 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등 기업경영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강의식 방식을 탈피하여 기업인들이 현장에서 평소 궁금해 하던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과 상담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양경제청 이희봉 청장은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광양만권의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인들의 여러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기업지원시책 설명회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경제청에서는 지역내 기업지원 서비스 강화시책으로 1기업 1도우미제, 기업 맞춤형 기능인력 양성, 지역 대학생 입주기업 체험학습 등 다양한 사업을 직접 발굴하여 지원함으로써 입주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타 경제자유구역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이는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사회적 화두가 되고 있는 “손톱 밑 가시 뽑기"의 실천적 사례로서 광양만권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광양경제청이 투자유치단계에서부터 기업이 성장해 성공할 수 있을 때까지 책임지고 지원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지원기관별 시책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 총괄, 청 자체 지원시책, 행정사항 등 ▲ 전남테크노파크 : 지역산업육성, 연구개발 및 기술기업 육성제도 ▲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여수지청 : 취업알선, 직업능력개발, 고용안전 지원제도 ▲ 한국폴리텍대학순천캠퍼스 :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사업 등 ▲ 여수․순천․광양상공회의소 : 산업재산권 컨설팅 및 출원지원제도 ▲ 한 국산업인력공단전남지사 : 외국인 근로자 고용, 직업능력개발 지원제도 ▲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동부지부 : 정책자금, 해외마케팅 지원제도 ▲ 기술보증기금 순천기술평가센터 : 기술평가 및 보증, 보증연계 지원 제도 ▲ 한국산업단지공단여수지사 : 공장설립, 산업단지 활성화 지원방안 ▲ 전남지식재산센터 : 산업재산권 무료변리상담, 지역브랜드 가치제고 사업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 기술평가관리 제도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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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마을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더코리아-전남 광양]광양시(시장 이성웅)가 마을기업 및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활성화를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시작했다. 시에서는 마을기업에 관심은 있지만 사업신청을 위한 구체적인 요건이나 사업계획서 작성방법에 생소한 주민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마을기업 제반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지난 29일 14시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는 올해 또는 향후 마을기업을 준비하는 단체나 마을을 대상으로 신규로 생긴 전남형 예비 마을기업과 기존 국고지원 마을기업의 차이점, 강화된 사업신청 요건 등 전반적인 설명을 통해 마을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심을 제고해 마을기업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의도에서다. 또한, 기존의 심의방식인 마을기업 사업계획서 검토와 신청단체를 대상으로 한 브리핑 이외에도 사업의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마을기업심의위원회가 현지조사를 병행한다. 올해 달라진 마을기업의 내용은 전라남도에서 육성하는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이 추가되었고, 총 80백만원의 사업비를 1·2차년도로 구분 지원하게 되며, 올해는 마을기업과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을 같이 공모하지만, 내년부터는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이 아니면 마을기업을 신청할 수 없게 된다. 또한 국고지원 마을기업은 법인이어야 하며, 지역주민 5인 이상이 출자에 참여하고, 지역주민 비율이 70%가 넘어야 하며, 특정 1인과 그 특수관계인의 지분합이 50%를 넘지 않아야 한다.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은 마을이장이나 부녀회장이 대표자가 되고, 주민 10명 이상이 연명으로 참여하고, 주민회의를 거쳐 확정된 사업계획서를 첨부하여야 한다. 광양시는 오는 1월 31일까지 광양시청 기업투자지원과에서 마을기업 및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사업계획서를 접수받고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자리팀(797-3122)으로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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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3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더코리아-전남 광양]광양시는 지난 28일 이성웅 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2013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는 현안업무 22건과 주요 투자사업 112건(2,011억원)에 대하여 해당 부서장이 추진 계획을 보고하는 자리였다. 부서장들의 보고를 받은 이성웅 시장은 “금년도 지역경제 여건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국내경기 회복세 둔화 등으로 기업체 실적이 저조하고 지역 실물경제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자리 창출사업, SOC사업 등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각 사업들이 상호 연계성이 있으므로 부서간 업무공유와 업제적 토의를 활성화 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세입 감소로 인한 재정악화를 극복하기 위해 의존재원 확보, 세원발굴, 예산절감이 절실한 실정이며, 각종 사업 추진에 있어 설계를 면밀히 검토해 비용을 절감하고 하도급 등에 관내업체 참여와 서비스업체 이용 등 지역 실물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올해 예산의 상하반기 균형집행을 통하여 하반기 예산집중 방지, 예산이월 및 불용 최소화 등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문화·관광시설 등은 국내외 벤치마킹 등을 통해 우리 시만이 갖는 유일하고 완벽한 시설이 되게 하라고 주문했다. 시 관계자는 “각종 주요사업이 계획대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상반기는 매월 재정 균형집행 보고회, 하반기는 매분기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을 위한 투자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점검해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추진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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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2013년 변화되는 소방정책 홍보나서[더코리아-전남 광양]2013년부터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소방 관련정책들이 변화된다. 소방공무원 시험 준비생부터 농민, 자영업자들에게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내용들이 포함된 만큼 광양소방서(서장 나윤환)는 적극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가장 큰 변화는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응시연령과 과목의 변경이다. 지난해까지는 소방사 공채 응시연령이 21세 이상 30세 이하, 특채는 20세 이상 30세 이하였지만 올해부터는 응시 연령의 상한선이 30세에서 40세로 변경됐다. 이로 인해 응시자들에게 공직 진출 기회가 더 확대될 전망이다. 필기시험 과목도 기존 국어·한국사·영어·소방학개론·행정법총론 등 총 5과목에서 필수과목 3과목(국어·한국사·영어)과 선택과목 2과목(소방학개론·행정법총론·소방법규·사회·과학·수학 중 택2)으로 변경된다. 또 농·축협에서도 풍수해보험 가입이 가능해진다. 시청 재난관리과, 읍면동사무소 뿐만 아니라 보험사는 물론 농협과 축협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게 됐다. 풍수해보험은 소방방재청장이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태풍, 홍수, 대설, 지진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시 피해를 입은 주택이나 비닐하우스를 저렴한 보험료로 실질적 복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노래방이나 단란주점 등 22개 업종 다중이용업소에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도 의무화된다.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다음달 23일부터 신규로 다중이용업소를 운영하고자 하는 영업주는 화재배상책임보험에 먼저 가입한 후 영업을 시작해야 한다. 기존 다중이용업소 영업주는 시행일로부터 6개월 이내, 오는 8월 22일까지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만약 이 기한까지 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영업을 하는 사업주에게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영업장 면적이 150㎡ 미만인 PC방, 휴게일반음식점, 게임제공업, 복합유통게임제공업 등 5개 업종은 가입유예대상에 포함돼 2015년 2월23일부터 적용될 예정이고 영업장 면적이 2000_㎡이상인 학원 등 ‘특수건물의 다중이용업주’에 대해서는 의무가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상한도액은 대인사고일 경우 인원수에 관계없이 무한보상이 가능하며 사망은 1인당 1억원 부상인 경우 장애급별 보상액이 적용돼 2천만원이 보상된다. 대물사고에서는 대상처 1건을 통틀어 재산상 피해액 1억원이 보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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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대형차량 차고지 조성, 주차난 해결 노력[더코리아-전남 광양]광양시가 화물차, 전세버스 등 대형차량의 밤샘주차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도심 외곽에 대형차량전용 임시주차장을 조성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는 중동 1808-7번지(구 아트서커스장 부지)에 대형차량 500대를, 광영동은 옥곡신금공단내 공영화물자동차 차고지 부지에 대형차량 100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오는 1월말까지 조성해 2월 1일 개방할 계획이다. 중마동 지역은 인구 5만명에 시청, 우체국, 소방서 등 행정타운과 학교, 시외버스터미널, 시장, 아파트 등 다중집합 시설이 밀집해 있고, 광영동 역시 1985년 제철소 건립 당시 배후도시로 조성되면서 협소한 지역에 많은 아파트가 건립돼, 근로자들이 대거 정착하면서 자가용의 도로변, 주택가 골목길 불법주차와 대형차량 밤샘주차가 성행하면서 소음과 매연, 교통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시는 그 동안 대형차량의 불법밤샘 주차 단속을 펼쳐 왔으나 POSCO와 연관단지, 컨테이너부두 등 산업도시의 특성상 전국의 화물차가 매일 집중해서 드나들고 있는 상황에서 개선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고육책으로 화물 자동차 공영차고지가 개장되는 2015년 이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대형차량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게 된 것이다. 이번 대형차량 임시주차장 조성을 계기로 밤샘불법주차를 근절하기 위해 먼저 2월 한달동안 화물차 운영사, 전세버스 회사, 건설기계 조합, 화물연대 등에 밤샘주차 근절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밤샘 주차차량에 대해 계고장 부착, 화물차 이동 주요지점 플래카드 게첨 등 충분한 계도와 홍보를 실시한 후 3월 1일부터 적발차량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과징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박성현 교통행정과장)는 “이번 대형차량 임시주차장을 조성함으로써 화물차, 덤프트럭 등의 밤샘주차로 발생되는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소형차량 주차공간도 간접 확보 되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불법주차 근절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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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일자리창출 위해 8개 기관 한자리에[더코리아-전남 광양]광양시가 지난 24일 관내 일자리 지원 기관·단체, 직업훈련기관 등 8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일자리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서에는 상호 우호와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조성과 활성화를 통해 미스매치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음을 명시했고, 협약서 참여기관·단체는 일자리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구인구직 정보공유, 취업지원 시스템 연계를 통한 일자리창출에 대해 협력할 것을 담고 있다. 강복중 산단개발추진단장은 "우리 지역에는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광양희망일자리센터를 비롯한 여러 기관·단체가 개별적으로 취업상담 및 안내를 하고 있어 기관별 업무중복에 따른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구직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각 기관별 취업정보를 광양 희망일자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일원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기관·단체들은 구직상담에서 취업 후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밀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취업성공률을 높이는 동시에 창구(광양희망일자리센터 홈페이지) 일원화를 통해 일자리 발굴 및 구인․구직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회의에는 광양시(희망일자리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광양상공회의소, (사)대한노인회광양시지회,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광양지역자활센터, (사)광양만권HRD센터, 광양만권 일자리창출 인적자원개발사업단, 광양플랜트건설 기능학교 등 8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실업자들은 고용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워크넷 및 광양 희망일자리센터 홈페이지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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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내방객 안전, 걱정하지 마세요[더코리아-전남 광양]2 013년을 무재해 원년으로 삼고 무재해 제철소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최근 광양제철소 견학안내사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포스코패밀리는 물론 인근 산업체의 안전교육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광양제철소 안전문화체험관에서 실시 된 이날 안전교육은 각 종 재해사례를 입체영상으로 보는 것으로 시작, 안전마스터의 강의와 안전문화체험 등 세 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굽이 높은 구두를 신고 내방객을 안내하는 견학안내사원의 업무특성상 발생하기 쉬운 미끄러짐과 낙상사고 사례, 핸드레일 이용 등 견학 안내 시 필요한 안전교육은 물론 생활속 안전을 체험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강동수 안전마스터는 “안전(安全)은 불행을 막는 최고의 가치이기 때문에 문화(文化)로 뿌리 내려야 하고 누구에게나 체질화가 되어야 한다.” 며 “광양제철소를 알리는 견학안내사원들의 안전의식은 내방객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견학안내사원 최지현씨는 “습관화 된 안전의식은 사고를 막을 수 있음을 교육을 통해 절감했다”고 말하고 “평상시 무심히 지나치던 핸드레일 사용 등 사소한 안전습관부터 잘 지켜 제철소를 찾는 내방객들의 안전 도우미 역할도 함께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여명의 견학안내사원들은 안전은 곧 사랑이고 안전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사랑은 더욱 행복한 가정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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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가정 광양제철소 화성부 이정원씨[더코리아-전남 광양]취직포기, 결혼포기, 출산포기 이른 바 ‘3포 시대’라 말하는 요즘 다섯 자녀와 매일매일 행복한 일상을 가꿔가는 포스코패밀리가 있다. 광양제철소 화성부 이정원(46세)씨는 아들 셋과 딸 둘을 둔 가장으로 두 살 난 막내아들의 재롱을 보며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보내고 있다. 1993년 네 살 차이나는 김양미씨와 결혼한 이정원씨는 스무살된 큰 아들과 17세,13세,9세, 두 살배기 막내아들을 차례로 두고 다복한 가정을 가꿔가고 있다. ‘1960년대 적게 낳아 잘 기르자’로 시작한 우리나라 출산제한정책은 2010년 들어 ‘자녀에게 가장 좋은 선물은 동생’이라는 말로 출산을 장려하기 시작했으나 취업을 포기한 젊은이들이 결혼을 미루는 일이 많아져 출산율은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경제적인 이유로 출산을 포기하는 현실에 다섯명의 아이를 둔 이정원씨에게 육아에 대한 고민은 없어 보인다. “아이들에게 어려운 문제가 생기면 서로 마음을 모아 문제를 해결하고 먹을 것 하나라도 나눠먹는 모습을 볼 때면 너무 사랑스럽고, 아이들이 꼬깃꼬깃 모은 용돈을 모아 서로의 생일을 챙겨주고 엄마, 아빠의 생일선물까지 준비할 때면 콧등이 시려올 만큼 가슴이 벅차고 행복하다”고 한다. 이정원씨는 넷째를 출산하고 건강이 나빠진 아내가 다시 아이를 갖지 못하면 어쩌나 염려했지만 다행히 지금 두 살이 된 막내아들이 태어나서 알콩 달콩 행복한 일상은 두 배가 되고 있다. 해마다 명절이면 다섯명의 아이들과 고향을 찾는 이정원씨의 다복한 모습에 고향 어르신들이 보내는 따스한 눈빛에 다자녀를 두게 된 것이 뿌듯하다고 한다. 아내 김양미씨는 “막내가 아직 어리고 앞으로도 자녀들이 자립할 수 있을 때 까지는 많은 시간이 남아 있어 가끔 걱정이 앞설 때도 있다”며 “스무살 큰 아들이 동생들을 잘 보살피고 그 아래 동생들도 서로를 챙겨주며 우애 있게 자라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가벼워 진다”고 말했다. 노동력은 한 나라의 경제성장에 필요한 중요한 자원이 되고, 앞으로 다가 올 고령화 사회에서 신생아 한명이 열 명의 노인을 부양할 수 있을 거라는 가설이 나오고 있는 요즘 포스코패밀리 다자녀 가정 이정원씨는 여러 가지 이유로 출산을 미루는 사람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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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2014년 국고 739억 규모 발굴[더코리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희봉)은 18일 상황실에서 정인화 행정개발본부장 주재로 ’2014년 국고지원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고 경제자유구역 개발에 필수적인 SOC 시설 확충 등 739억원 규모의 핵심사업 21건을 발굴하고, 내년도 국비예산을 효율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향후 방향 및 대응 전략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인화 행정개발본부장은 ”경제자유구역내 SOC 시설 확충 및 외국인 투자유치 기반 조성을 위한 국고보조금 확보가 절실 한 만큼, 차질없이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대응방안을 구축할 것 ”을 당부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 및 투자유치성과와 연계할 수 있도록 특 화사업 등에도 관심 을 갖고 추진하고, 중앙부처 및 국회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정부 예산으로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여 달라 ”고 강조했다. 경제자유구역청은 이날 보고회에서 선정된 사업을 중심으로 이희봉 경제자유구역청 장 주재로 24일 보고회를 개최해 국고지원 건의사업을 최 종 확정하고 전라남도 및 경상남도를 거쳐 중앙부처 관련실국에 국고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국비 9건 382억을 확보하여 기반시설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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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공감! 제2기 광양시 블로그 기자단 발족[더코리아-전남 광양]광양시는 市에 무한한 애정을 가지고 감성적 소통과 참여에 관심이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제2기 광양시 블로그 기자단’을 모집해 18일 위촉식을 가졌다. ‘광양시 블로그 기자단’은 광양시의 행사, 축제, 시책 등에 현장탐방, 인터뷰 등 취재 활동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사진촬영 및 글쓰기를해 광양시 대표 블로그에 포스팅 함으로써 온라인에서 광양시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제2기 블로그 기자단은 2012년 시범운영한 블로그 기자단의 감성적 포스팅이 조회수, 덧글이 급격히 증가하는 등 이용자에게 호응이 좋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며, 광양시민으로 구성된 10명의 기자가 2013.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매월 시의 상황에 맞는 관광, 시책 등의 다양한 주제로 창조적이고 감성적인 글쓰기를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기업들이 홍보 및 마케팅에 블로그를 활용하고 있으며 우리시도 블로그 기자단의 감성적 포스팅을 우리시 관광, 특산품 등의 홍보에 활용하여 소득창출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이며 블로그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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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대중교통 이용하기 캠페인 전개[더코리아-전남 광양]새해 벽두부터 광양시에서 범시민 대중교통 이용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시내버스 업체인 광양교통 직원들이 시 교통행정과 직원들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광양 5일 장날 출근시간에 광양읍 인동 로터리에서 광양교통 직원 30여명과 시 교통행정과 직원 등 40여명이 어깨띠를 메고 플래카드를 펼친 상태에서 지나가는 차량과 행인들을 향해 손을 손들며 자가용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가용 5부제(요일제) 준수하기, 모든 좌석 안전띠 착용하기 등 대중교통 이용하기 캠페인들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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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간정보 관련 행정서비스 더욱 빨라진다.[더코리아-전남 광양]광양시(시장 이성웅)는 2004년 구축된 기존 인트라넷 지리정보시스템을 GIS 기술 발달과 IT 환경변화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추진한 공간정보시스템 전면개편 사업을 마무리 하고 지난 17일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지리정보시스템 일부는 C/S방식을, 일부는 웹방식으로 이원화 운영되어 왔으며, 도로·상수·하수관리시스템의 조회 및 편집시스템도 C/S와 웹방식으로 각각 별개로 관리되면서 이용에 있어 불편함을 가져왔었다. 이에 시는 이번 공간정보시스템 전면개편을 통해 웹방식으로 일원화했으며, 데이터베이스(DB)도 국토해양부 표준시스템 설계를 적용하고, 모바일 등 스마트기기에서도 연계가 가능한 인프라 기반을 동시에 구축함으로써 향후 개발되는 어떤 시스템과도 손쉽게 연계를 통한 호환이 가능하도록 구축됐다. 시는 앞으로 개편된 표준 데이터베이스(DB)를 중심으로 도로 및 지하시설물에 대해서도 자체 보유한 측량기술을 이용하여 더욱 정확하고 세밀한 자료를 지속적으로 구축하면서 동시에 광양시 공간정보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허브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곽승찬 정보화담당관)는 “자체 측량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정확한 공간정보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면서, 공간정보가 현장행정에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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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첫 회기, 조직개편 관련 조례안 등 심사[더코리아-전남 광양]광양시의회(의장 이정문)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2013년도 첫 회기인 제217회 광양시의회(임시회)를 개회해 상임위원회별로 조직개편 관련 조례 등 8건의 조례안을 심의하고 2013년도 시정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게 된다. 이번 회기에 심의할 안건으로는, 1월 17일 광양시장이 제출한 조직개편과 관련한 조례안으로 「광양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및「광양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있으며, 이 외에 「광양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청소년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청소년문화의집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노인복지기금 운용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주차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옥외광고물 등 관리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8건이다. 아울러 회기 중 “2013년도 시정주요업무 보고”가 계획되어 있어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의 광양시장 시정 연설을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주요업무 보고․청취 등의 활동이 이어지고, 25일에는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의결한 안건을 상정하고 의결한 후 폐회하 게 된다. 특히 이번 회기 중에는 인구 15만 명 달성에 따라 단행하는 광양시 조직개편과 관련한 조례를 처리하기 위해 전체 의원간담회와 상임위원회를 잇따라 개최해 집행기관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심도 있는 논의가 있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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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 다사랑회, 다양한 봉사 돋보여[더코리아-전남 광양]광양시청 공무원 96명이 뜻을 합쳐 구성한 다사랑회(회장 강태원)가 지난 14년 동안 소년소녀가장과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급식비를 지원해주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사랑의 손길을 전해와 지역사회에 회자되고 있다. 다사랑회의 2012년 결산을 살펴보면 한 해 동안 저소득층과 장애우 12가정의 지붕 수리를 해주었고, 1천 3백만원의 기금을 마련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문함은 물론 지병을 앓고 동료 직원들의 병원비로 지원해 왔다. 특 히, 장애인을 위해 건립한 국민체육센터에 휠체어와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주었으며, 저소득층 가정 에 내복과 도배지, 장판, 동화책, 생활필수품 지원,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의 100인의 기부릴레이에 동참, 필리핀 캬가얀데오로시 수해복구 선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해마다 3월에 열리는 매화축제에 다사랑회와 작은봉사회, 서강기업, 대한지적공사 광양시지사,「컨」부두공단, 전국공무원노조 광양시지부와 함께 서울 지역 장애인을 초청하는 한편 다 문화가정과 꽃구경 나들이 봉사를 실천해 오기도 했다. 다사랑회 강태원 회장은 “다사랑회는 전국 230개 지자체의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중 가장 큰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그분들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 나누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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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농업의 미래 연구개발에 달려 있다.[더코리아-전남 광양]농경사회를 이루고 살던 시절엔 토지, 자본, 노동의 3가지 생산요소가 농가소득을 좌우하는 중요한 척도가 되고, 땀 흘려 가꾼 농산물도 추수하여 시장에 내다 파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경제활동이 이루어 졌는데, 지금은 아무리 좋은 농산물을 생산해도 브랜드 가치를 높이지 않거나 새로운 농업경영전략이 아니고는 수고한 만큼의 소득을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농업연구개발을 통해 녹색혁명으로부터 식량자급을 이루고, 백색혁명으로 사계절 신선채소 공급을 해왔으나, 최근 FTA 확대로 농업경쟁력이 약화되고 기후온난화 영향으로 한파, 폭설, 가뭄, 폭염, 폭우 등 국지적인 기상재해와 웰빙 소비패턴 및 농식품 안전성에 대한 수요 증가 등 국내외 농업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이러한 농업여건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하여 우리 시는 3농(농업․농촌․농민)선진화 구현과 농업발전 6대전략(농업발전 인프라 구축, 친환경농업, 도시근교농업, 수출농업, 관광농업, IT농업), 5대 실천방안(토양개량, 품종개량, 재배기술 혁신, 인재육성, 유통개선)을 적극추진하고 있다. 이젠 농촌지도사업 영역도 중앙의 시험장에서 연구개발된 내용만 가지고 지역농업의 현안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농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우리 실정에 맞는 맞춤형 시험 연구가 절실한 바 농업인 영농현장에서 발생된 문제점을 발굴해서 해결방안을 모색하거나 새기술 실증시험 연구 또한 신기술 시범사업 전시, 신소득 특화작물 발굴 및 품종 육종, 기후 온난화에 따른 아열대 작물 발굴, 친환경농업, 도시농업, 농산물 가공 등 새로운 기술수요에 부응하여 경쟁력 있는 광양농업을 만들어야 한다. 농업연구와 개발의 효과는 단순한 농업분야의 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이 올라가는 것만이 아니라 농업인의 행복지수가 높아져 시민 전체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일익을 할 것이며, 우리 시 경쟁력을 끌어올리는데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것이다. 또한, 농업연구개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굉장히 클 것으로 예상되며, 미래지향적 거시적 관점에서 살펴볼 때 농촌사회 전반에 걸쳐 활력을 더해 줄 것으로 보며, “농업 발전이 광양시 발전”의 기틀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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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저소득·청년층 실업해소 나서[더코리아-전남 광양]광양시(시장 이성웅)는 올해도 저소득취약계층과 청년실업자 등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난 1월 14일 「광양시 공공근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는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산림바이오매스사업 등 총 25개 사업에 150명 선발계획을 심의하였으며, 상반기 중 5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정부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저소득층 집수리 지원사업」 등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9개 사업에 65명, 공공근로사업은 39세 미만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광양희망일자리센터 상담지원사업」 등 청년실업대책 8개 사업을 포함한 16개 사업, 72명 선발에 대해 심의 의결하였다. 또한, 산림바이오매스사업 추진을 위한 산림자원 수집단 12명을 선발하였으며,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임업기능훈련 등을 통해 직업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신청은 1월 15일부터 25일까지 9일간에 걸쳐 주소지의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접수하며, 선발과정을 거쳐 오는 2월 22일부터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정부재정지원 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한 자전거종합지원센터 운영사업, 백계산 새운암터 정비사업, 중마노인복지관 경로식당 도우미사업 등 42개 사업에 180여명을 투입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도심 속 공원 관리 및 공한지 등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광양 만들기에 앞장서는 등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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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더코리아-전남 광양]광양시에서는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에 따른 교육과 함께 위촉장 전달식을 1월 16일(수) 15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개최한다.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은 이용자(부모)와 보육전문가들이 직접 어린이집의 급식․위생, 안전 및 건강관리 등 보육환경을 모니터링․컨설팅하여 보육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함이다. 이번 모니터링단은 2인 1조(10명)로 연중 운영되며, 점검당일 시(사회복지과)에서 지정한 어린이집을 불시에 모니터링해 미흡한 부분이 있는 어린이집은 개선시까지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김달막 사회복지과장)는 “올해 어린이집별 연2회 이상 모니터링을 실시해 광양시가 지향하는 보육 명품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2013년도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으로 부모들이 어린이집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123개소 어린이집을 모니터링 실시해, 어린이집 자체 점검, 매일 장보기, 필요한 만큼의 장보기, 식자재 유통기한 표시․준수, 응급 비상약품 비치, 차량 등하원 일지 작성 등 급식․위생, 안전 및 건강관리에 더욱더 노력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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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계절인플루엔자 유행예상[더코리아-전남 광양]광양시보건소는 최근 계절인플루엔자 환자가 전국적으로 유행주의 수준에 근접하고 있어 예방접종과 손 씻기 생활화, 기침예절 지키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준수를 위한 예방활동에 나섰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결과 3주전부터 인플루엔자 환자가 증가하여 올 1월 첫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3.7명(유행기준 4명/외래환자 1,000명)으로 유행기준에 근접하고 있어 금명간 유행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미국과 중국에서 최근 4주 전부터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어 해당지역 여행객에 대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여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계절 인플루엔자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및 임산부 등 인플루엔자 우선접종자는 감염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아울러, 건강한 청소년, 성인은 우선접종 대상자는 아니나 감염으로 인한 학습 및 직무 공백이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접종해야 하며, 현재 보건소에는 백신이 소진된 상태이므로 접종을 원할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는 통상 12월~1월 사이에 1차 유행이 있고, 다음해 3월~4월 2차 유행이 발생하며, 급성호흡기 감염질환으로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이 일어나므로 예방을 위해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 ►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예방접종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습니다. ► 자주 손을 씻고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킵니다. ► 기 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손수건이나 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에티켓을 지킵니다. ►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합니다. ►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습니다. ➢ 고위험군 : 1세 이상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병, 폐질환, 신장 기능 장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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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주택화재 발생[더코리아-전남 광양]광양소방서(서장 나윤환)는 지난 14일 10:42경 광양읍에 위치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주택 옆 간이 아궁이에 불을 지핀 후 집을 비운사이 아궁이 옆 땔감 등에 착화 발화된 화재로 추정되고 이 화재로 인해 재산피해2,900천원(부동산 1,369천원, 동산 825천원)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