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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둔장마을미술관, 저녁노을미술관 민화 교육프로그램 결과 전시 개최[더코리아-전남 신안] 신안군(군수 박우량) 둔장마을미술관에서는 저녁노을미술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생활 속 민화 그리기》 작품 전시를 5월 14일(화)부터 31일(금)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된 민화 그리기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지도 강사인 조성미, 황현자 작가의 작품을 포함하여 참여자들 각자의 개성이 담긴 모란도와 문자도 등 총 28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참여자로는 생업에 종사하며 틈틈이 민화 그리기를 배운 다양한 연령대의 신안군민 11명이 참여했다. 전시는 결과물을 비롯하여 프로그램의 진행 과정도 함께 감상하실 수 있다. 강은선 참여자는 “우리의 옛 그림을 이해하고 직접 배워볼 수 있어 좋은 기회였으며 결과물 전시를 통해 더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군민들을 위한 활발한 문화예술교육이 많이 진행되길 바란다”라고 소감도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주민들의 손으로 운영되는 둔장마을미술관이 지역민과 문화예술인, 그리고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기쁨을 주고 서로 어우러지는 문화 거점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저녁노을미술관 주말 교육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남녀노소 문화예술에 관심을 가진 신안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전시 또는 교육프로그램 관련 문의 사항은 저녁노을미술관(061-240-5441~2)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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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교육교류 활성화 간담회 개최[더코리아-전남 신안]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신안군학교(비금초등학교, 비금중학교, 도초고등학교)와 서울프랑스학교, 하비에르 국제학교와의 교육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두 차례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생들에게 국제적인 시야를 넓혀주고 다양한 교육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첫 번째 간담회는 지난 5월 11일, ‘2024 신안 샴막 예술축제’가 열리는 비금도 천일염다목적센터 2층에서 각 학교의 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신안군의 바둑체험, 염전체험, 강강술래 프로그램과 함께 프랑스어 배우기, 프랑스 문화 체험 등 공동 교육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두 번째 간담회는 5월 17일 서울프랑스학교 개교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달하고 서울프랑스학교 학생과 함께 학교 탐방, 교육 프로그램 공유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은 다양한 나라의 교육 시스템과 문화를 이해하고 학생들에게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각 학교 간의 심도 있는 협의를 거쳐 협약이 최종 체결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안군 학생들에게 국제적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국제 사회에서의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울프랑스학교에서는 지난 4월 14일과 15일에 신안군 비금도 일원을 사전답사했고, 4월 27일 자은도 일원에서 열리는 ‘100+4 피아노섬 축제’와 5월 11일 ‘2024 신안 샴막 예술축제’ 참석 등 3차례 신안군을 방문하여 문화예술 교류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신안군과 서울프랑스학교, 하비에르 국제학교 간의 교육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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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 주말 교육프로그램 참여자 모집[더코리아-전남 신안]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은 주말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집집 크루소 : 우리 집은 크루!》 참여자를 신안군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 28일(화)부터 31일(금)까지 4일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분재정원을 탐방하며 주변 생물의 종류와 특징을 직접 관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은신처를 만드는 활동이다. 또한, 강사 중심의 수동적인 진행 과정이 아닌 참여자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하는 활동이다. 운영 기간은 6월 2일(일)부터 7월 28일(일)까지 매주 일요일 14시에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초등학생 1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진행은 전남 청년문화예술단체 문화예술기획단 쌈 소속 정민정, 신형만 작가가 참여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환경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법을 배우고 창의적 사고력을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청 방법은 전화(061-240-5441) 또는 카카오톡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을 검색 후 카카오 채널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더 많은 프로그램 소식은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 카카오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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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농업인 전문역량 강화’ 교육생 모집[더코리아-전남 나주]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6월부터 4개월간 진행하는 ‘농업인 전문역량 강화’ 교육생 50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연초에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의 후속 과정으로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돼있다. 교육 과정은 △공통역량강화 △품목별 전문기술 △스마트농업으로 모두 16회에 걸쳐 운영된다. 기후변화와 농업농촌, 치유농업의 이해, 스마트팜 기초 및 활용 등 농업 주요 현안 및 미래농업 대응을 위한 과정들이 편성돼있다. 특히 지역별 전략육성 품목(배, 고추, 복숭아 등) 농업 전략, 농업법인 설립, 농업 세무법률 등 실수요를 반영한 과정들이 운영될 예정이어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기한은 오는 29일까지며 홍보물 내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접수하거나 나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농촌지도팀(☎061-339-7423)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빠르게 변하는 농산업 흐름에 대응하고 미래 농업의 전문기술인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은 6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나주시농업기술센터 다목적강당 등에서 진행하며 자세한 일정은 나주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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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교육감, 현장의 민원 목소리 직접 듣고 챙긴다![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일 본청 스마트오피스 회의실에서 임종식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도 교육청 민원기록담당 직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 제도개선 소통․공감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접수된 주요 민원의 원인 분석과 향후 해결방안 등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업무처리 과정에서 겪는 고충과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항상 도민은 물론 특히 학부모의 눈높이에서 민원을 바라보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진정성을 가지고 민원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악성 민원으로 고통받는 직원들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방안도 점차 확대 시행할 예정으로,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전문가를 초빙하여 특이민원에 대한 전략적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특강을 진행하고, 심리상담과 치료가 필요한 직원들에 대해 중단없이 상담과 치료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 가족 모두는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늘 경청하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결의 열매를 안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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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농어촌 교육실습 운영으로 예비 교사의 꿈을 키우다[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도내 농어촌 초등학교 45교 146학급에서 대구교육대학교 3학년 382명이 참여하는 농어촌 교육실습을 운영한다. 이번 농어촌 교육실습은 농어촌 학교와 학급의 전반적인 특성을 파악하고 농어촌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들의 교수 방법과 학급경영 방법, 생활지도 방법,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의 지도 방법을 이해하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실습은 담임교사 시범수업 참관과 교생 선생님들의 수업 실연을 비롯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 교수․학습 과정안 작성, 학급경영의 실제, 학생 생활지도 이해, 방과후 운영 안내 등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예비 교사들은 농어촌 지역이 낙후된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선입견을 없애고, 훌륭한 시설에서 우수한 교육과정을 통해 수준 높은 수업을 운영하는 경북교육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농어촌 교육실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구교육대학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장학관과 장학사가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실습에 참여하는 박○○ 교생선생님은 “떨리는 마음으로 시작한 첫날 아이들이 밝게 웃으며 맞이해 줘서 정말 고맙고, 해맑은 아이들과 보내게 될 2주간이 너무 기대되고 설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따뜻한 경북교육은 세계교육 표준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이번 농어촌 교육실습을 통해 예비 교사들이 따뜻한 경북교육의 우수함을 느끼고, 미래의 희망인 경북의 아이들과 좋은 추억들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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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제28회 교육장배 학년별육상경기대회 개최[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은 제28회 교육장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20일(월)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했다. 필드와 트랙에서 진행되는 10종목의 경기에 초·중 360여명의 육상 꿈나무들이 규칙을 지키며, 선의의 경쟁을 하며 안전한 대회로 진행되었다. 또한 학교 관계자, 학부모, 영광군체육회 및 내빈 등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경기를 관람하고 함께 응원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고광진 교육장은 “학교 체육활동은 미래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활동으로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기록으로 입상한 선수들은 9월에 개최되는 교육감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 영광군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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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목상고, “DJ정신 계승 교육과정“ 만든다![더코리아-전남] 평화와 인권의 상징인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모교인 목상고등학교(교장 최해룡)가 민주시민교육과 ‘전남義교육‘의 중심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목상고등학교는 학교 특색 프로그램으로 ‘DJ 정신 계승 교육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서 ‘DJ’는 민주시민(Democratic Citizen)과 정의(Justice, 義)의 가치를 지닌 학생을 양성하기 위한 역량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학생들이 김대중 대통령의 철학·정신과 리더십을 배워 ‘행동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희망하는 목표를 반영한 용어이다. 목상고는 ‘DJ 정신 계승 교육과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로드맵을 세우고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첫째, 지난 5월 3일에는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관장 김두복)과 ‘김대중 정신 계승 및 지역 학생들의 미래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대중 정신 계승과 민주시민교육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 형태의 교육 지원과 학생 대상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을 주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목상고는 역사 탐구 동아리 및 유네스코 동아리 등과 연계하여 김대중 평화의 길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둘째, 교육과정과 연계한 활동으로 지난 5월 10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전남義교육으로 바라본 목포지역 고등학생 운동의 의미”라는 주제로 열린 학술 콘서트에서 목상고 역사 탐구 동아리 “사각사각 팀” 학생들이 ‘일제의 억압에 맞선 목상 학생들의 의(義)로운 항쟁’이라는 내용으로 발표를 진행하여 뜨거운 호응과 주목을 받았다. 이 날 발표에서는 1929년 광주 학생 항일 운동 당시 목포지역의 학생 항일운동의 과정을 살피며 광주를 제외한 전국 최초의 학생 항쟁에 대한 의미를 재조명하였다. 특히 목상고 역사 동아리 학생들은 작년부터 목포시청에 목포지역 역사적 현장에 대한 안내판 설치를 지속적으로 제안하고 있다. 또한, 국가보훈부에 명예를 회복하지 못했던 목상고 출신 독립운동가 선배들을 발굴하고, 올해 3월 초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목상고 출신 김병용 독립운동가가 대대적으로 언론에 보도되는 성과를 얻기도 하였다. 셋째, 지난 5월 셋째 주에는 학교 주관의 ‘5·18 민주화운동 제44주년 기념 주간’을 운영하였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주목 받지 못했던 우리 지역 목포의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알아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먼저 목포 5·18 민주화운동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안철·이준규·박진홍의 활약상과 목상고의 전신인 목포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의 항쟁을 주제로 한국사 수업을 진행하고, 지역에 있는 사적지와 기념물을 탐구하여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더 나아가 1, 2학년 학생들이 5월 18일 목포 5·18 민중항쟁 기념행사에 참여하고 사적지를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실 안에서의 배움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보고 익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학생들은 1980년 5월 당시 전남도청을 끝까지 사수한 목포 청년 박진홍 열사의 분향소를 찾아 추모하였으며, 목포역 광장을 포함한 4개의 목포 5·18 사적지를 돌며 이곳에 얽힌 역사적 설명을 듣고 미션을 수행하였다. 특히 △ ‘임을 위한 행진곡’ 따라 부르기 △ 5·18 가치 기억을 위한 엽서 쓰기 △ 5·18과 대한민국의 민주화운동에 관한 퀴즈 풀기 △ 5·18 사적지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미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대동의 오월 정신을 되새길 수 있었다. 목상고에서 진행하는 ‘DJ 정신 계승 교육과정’은 교복 입은 시민인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을 지향하며 학교와 지역의 교육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평화와 인권, 민주 등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글로컬(Glocal) 교육과 궤를 같이 한다. 앞으로 목상고는 ‘목상 민주평화길 책자’ 제작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 운영 등을 통해 정규교육과정에서 운영할 「DJ 민주시민교육」으로 체계화할 계획이다. 목상고등학교 최해룡 교장은 “DJ정신 계승 교육과정을 통해 목상고 학생들이 지역과 공동체에 자부심을 가지고 더 나아가 지구적 문제에 연대하고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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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연구정보원, 2024년 교육연구회 실천사례연구대회 개최[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성환)은 2024년 교육연구회를 대상으로 교육연구회 실천사례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자율적 협력을 기반으로 한 연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28일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게획서를 접수 받아, 11월 보고서 심사를 통해 입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내실있는 연구회의 운영 지원을 위해 단계별 워크숍, 연수 및 컨설팅을 연중 실시하고, 결과보고회, 자료집 제작·보급 등을 통해 운영 성과를 학교 현장에 일반화 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연구회는 시교육청 및 직속기관이 지정·공모한 정책교육연구회 및 자율교육연구회 등 130팀으로 구성돼 팀별로 자료 개발, 연수, 워크숍, 공연·전시 등을 진행한다. 이성환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앞으로 내실있는 교육연구회와 실천사례연구대회를 통한 학교 현장의 연구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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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 ‘학교 교육에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활용’ 한 달간 초․중등 교사 연수[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한 달간 초‧중등 교사 600명을 대상으로 18개 교육지원청 단위 총 20개 반을 구성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활용 연수’를 진행한다. 메타버스(metaverse)는 초월이나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증강 현실(VR‧AR) 기술을 활용해 가상 공간에서 현실 공간을 재현하는 것을 말한다. 경남교육청은 디지털 교육 전환, 인공지능(AI) 교육 확대 등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메타버스를 학교 현장에서 활용하기 위해 2022년부터 연수를 진행해 왔으며, 매년 교사들이 참여해 학습 공동체 5개와 학생 동아리 10개를 운영 중이다. 경남교육청은 메타버스를 공교육에 활용하여 그동안 단순 영상을 기반으로 한 원격 수업의 한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태의 학습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경남교육청은 다양한 교육 활동에 메타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한편, 학생들에게 체험과 활용을 넘어 콘텐츠 생산자로서의 역량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전현수 창의인재과장은 “메타버스 활용 연수는 참신한 교육 방법과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시대에 교사의 교육 역량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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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공정장비 과정 교육생 모집[더코리아-경기 평택]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6월 20일부터 반도체 실무 기술 인력을 육성하는 ‘2024년 평택시 미래기술학교’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1·2차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래기술학교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과 한경국립대학교가 함께 협력해 대한민국 미래 발전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무료 교육 과정이다. 반도체 공정 이론과 산업 동향에서부터 반도체 제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공정 과정 실습, 장비 유지보수 실습, 반도체 전장 및 기구 설계 등 다양한 실습 과정을 중점적으로 구성해 기업체가 요구하는 반도체 직무 경험을 갖춘 인재를 배출할 예정이다. 또한 평택시 관내 기업 현장 방문과 면접 코칭, 취업 연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과정(40일, 320시간)은 총 4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이론교육은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 실습교육은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에서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반도체 분야 교육 및 취업을 희망하는 15세 이상 경기도민으로 평택시 주민에게는 면접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교육비용은 무료이며 수료생에게는 최대 80만 원(40일 기준 1일 2만 원, 80% 이상 출석 시 지원)의 훈련 수당이 지급된다. 교육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를 통해 기간 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1·2차 과정은 오는 6월 13일(18시)까지 모집하고, 서류평가 및 면접을 통한 교육생 40명(20명, 2개 분반 동일 교육)을 최종 선발 후 6월 20일부터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미래기술학교 교육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산업진흥원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평택산업진흥원 기업지원팀(070-8874-7110) 또는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팀(031-610-46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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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근대문화도시 군산으로 교육여행 오세요[더코리아-전북 군산] 군산시가 군산의 근대문화유산에 대한 수학여행 및 현장체험 등 교육여행 유치 확대를 위해 5월 18일 전국의 역사교사들을 대상으로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등 근대역사문화탐방 팸투어를 추진하였다. 이번 팸투어는 전국 역사교사들의 모임인 ‘역사교사 실천연구회’의 회원 가운데 수도권 지역 중등교사 58명이 참여하였으며, 군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였다. 역사교사 실천연구회 방문단은 해상물류유통의 중심지였던 옛 군산의 모습과 전국 최대 규모의 근대문화자원을 전시하고 있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시작으로 투어를 시작했다. 이어서 일제강점기 건축된 전형적인 일본식 가옥으로 건립 당시 모습이 그대로 보존된 신흥동 일본식 가옥, 일제강점기 항거의 현장을 재현한 군산 항쟁관, 현존하는 국내 유일 일본식 사찰인 동국사, 다양한 일제강점기 관련 유물이 전시된 일제강점기군산역사관까지 근대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산시문화관광해설사가 방문단과 함께 동행해 ‘지붕없는 박물관’이라고 알려진 근대문화도시 군산의 문화유산들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여 군산의 교육여행 관광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주 6일 단 1명이라도 지정된 장소에 방문하면 해설사와 함께 시간여행마을 일대를 도보여행할 수 있는 ‘동행투어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기도 하였다. 현재 군산시는 학생들의 교육여행 확대를 도모하고자 시간여행마을에 초 ․ 중 ․고교 학생들의 단체 방문 시 역사문화탐방지도사의 현장 해설을 지원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시작으로 교육여행단 체험학습비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전북특별자치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초 ․ 중 ․ 고교 학생들의 교육여행단 유치에 지속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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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스마트농업 기본교육 2차 과정 교육생 모집[더코리아-경기 용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다음 달 7일부터 8월 9일까지 스마트농업 기본교육 2차 과정에 참여할 농업인 15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용인에 거주하는 스마트농업으로 전환할 농업인 또는 귀농을 준비하는 예비농업인이다. 참가자들은 온실 환경이나 환경제어기, 센서 등 스마트팜 시설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수경재배, 원예작물 생리에 대한 이론 수업을 듣고 농업 전기 자동화 실습을 통한 현장 실습도 할 수 있다. 스마트농업 기본교육 2차 과정에 신청하려면 오는 30일까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1000days@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스마트농업 기본교육 수료생은 올 하반기에 진행될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인턴십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으며 용인시농업기술센터의 스마트온실에서 데이터 분석과 작물 재배 실습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농업의 편리한 재배 환경을 익힐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해마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스마트농업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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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2024 K-교육관광 미래포럼」 참석 화순 홍보[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5월 16일 「2024 K-교육관광 미래 포럼」에 참석한 외국인 방문객 150여 명이 화순 고인돌 유적지를 둘러본 후, 화순의 자연경관 매력에 감탄했다고 밝혔다. 「2024 K-교육관광 미래 포럼」은 국제특수목적마이스진흥회(ISPA)가 주최하고 K-BRAND에서 후원한 국제교류프로그램으로 K-컬처글로벌센터(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02, 로머스파크)에서 진행되었다. 국내·외 초청 인사 150여 명(중국 132명·베트남 9명·한국인 9명)과 각 기관·단체·대학에서 참여해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화순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강신기)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화순군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현지 언어로 소개하고, 특히 화순군의 아름다움을 홍보하는 영상을 통해 외국인 방문객들의 관심을 유도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포럼을 마치고 재단은 특히 주최 측과 협의해 150여 명의 외국인(섬서성, 사천성)이 화순을 방문하도록 적극 권장하여 화순고인돌공원 관람 및 화순군청을 방문,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의 환대를 받았다고 밝혔다. 화순에서의 마지막 프로그램은 한정식 저녁 만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었다. 강신기 대표이사는“재단 자체 사업도 민·관·학과 협력하여 화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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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교육감, 지능형 과학실 모델 학교 상일여고 공개 수업 참관[더코리아-광주] 이정선 교육감이 20일 지능형 과학실 운영학교인 상일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첨단 과학기술 기반 미래형 과학 수업을 참관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정선 교육감은 '지능형 과학실' 운영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학생들의 첨단과학기술 기반 미래형 과학수업 활동을 참관하기 위해 방문했다. 상일여고는 지난 2022년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로 지정돼 첨단 과학실험 등이 가능한 온·온프라인 연계 과학실험실 환경을 조성했다. 학생들은 첨단 시설에 기반한 다양한 참여형 과학 수업에 참여해 다양한 탐구·체험 중심의 활동과 실험에 함께 하고 있다. ‘지능형 과학실’은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 및 탐구 역량 함양을 위한 미래형 창의 융합 수업 공간이다. 인공지능(AI), 데이터 기술(IOT, Cloud 등), 가상현실(AR/VR/XR) 등 급격히 발달하고 있는 사회변화에 필요한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자원과 도구를 갖추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교육부와 함께 지능형 과학실 구축을 위해 총 30교(초 7교·중 7교·고 16교)에 총 15억8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교육청은 올해 ‘지능형 과학실’을 활용한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미래형 과학 수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교당 1천2백만 원 과학교구비 지원을 통해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과학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학생 주도적 실험·탐구 활동이 이뤄지는 과학수업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 양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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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육발전방향 시민설명회…교육발전특구 이해도 높여[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는 17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파주시 교육발전방향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1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파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정의 필요성 및 교육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공주교대 전제상 교수의 특별강연이 펼쳐졌다. 특히 ‘2024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차 공모’를 준비 중인 파주시는 이 자리에서 특구 운영기획(안)을 공개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시민설명회에 참석한 김경일 파주시장 및 박정 국회의원과 파주시의원들은 지역의 균형발전에 미치는 교육의 힘을 강조하며 교육발전특구 유치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피력했다. 이날 강사로 참석한 전제상 교수는 교육학 전문가로서 파주시의 기획안과 유치 필요성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으며, 설명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나갔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시에서 준비하고 있는 교육정책에 대해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시민의 한 사람으로 파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의 교육은 파주의 미래이자, 곧 오늘의 가장 중요한 현안”이라며, “학생들이 성장해 나가는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조성하고, 교사의 전문성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교육 제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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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원 행정업무 경감을 통한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 교육부 국정과제인 교원 업무경감과 관련하여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다양한 교원 행정업무 경감 지원책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충남교육청 산하 14개 교육지원청 내 학교지원센터에는 약 110명의 지원 인력이 배치되어 있으며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목표 구현을 위해 초등 단기 수업과 보건교사 미배치 학교 순회 수업 지원, 계약제 교원 위탁채용 지원, 교직원 필수 연수지원, 각종 특별실 정리 지원 및 시설 지원, 작은 학교 지원 등 약 20가지의 학교 지원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아울러 학교 조직 및 업무 재구조화를 통한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지원청의 교무업무지원팀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 교무업무지원팀 전담 교사의 수업시수 경감을 위해 해당 교사의 수업을 지원하는 시간제 강사 채용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학교 업무지원을 위한 도내 전체 학교 교무업무지원팀 대상 순회 연수를 추진하였다. 이 외에도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업무경감을 위한 플랫폼 고도화 △학교업무최적화 컨설팅 △공문서 유통량 감축과 질 향상 관리 △교무행정사 배치 지원 △업무경감 자료 제작 및 보급 △학교 업무 교육(지원)청 이관 △각종 학교 지원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정부 국정과제에 초점을 맞춰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시스템 구축을 통한 단위 학교 행정업무 효율화를 지원하고자, ‘계약제 교원 채용지원 온라인 접수 누리집’을 올해 신규 구축하여 계약제 교원 채용 시 응시원서 접수 절차를 간소화하였으며 ‘학교업무자료실(구 학교업무매뉴얼포털)’을 개편하여 분야별 업무 도움 자료(각종 계획, 서식, 지침, 법령) 등을 탑재하여 교직원의 업무 간소화를 지원하였다. 또한, ‘학교 행정업무 효율화 지원단’을 위촉하여 부서별 협업시스템을 구축하고, 앞으로 연차적 협의회를 통해 디지털 전환 가능 업무를 발굴함으로써, 도내 모든 교직원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업무경감 전용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마찬가지로, 학교 현장의 교육 전념 여건 조성을 위해 교육청 행사·회의 운영 방법을 개선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행사 시간 운영 ▲ 부서 통합 가능성이 있는 행사, 회의 건(내용, 시기, 장소) 검토 및 부서 재안내 ▲ 업무나 정책 전달 성격의 연수, 회의 운영 시 비대면 회의 적극 권장 등을 실행하고 있다. 명노병 기획국장은 “올 한해 학교 현장의 교원 행정업무 경감을 통한 수업과 생활교육 전념 여건 조성을 위해 교육행정기관(부서) 간 긴밀한 소통과 협조로 내실 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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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형 통학순환버스 등 교육현안 협의회 개최[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17일 구리상담소에서 구리형 통학순환버스, 인창초 학교 안전(GTX-B 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하였다. 통학순환버스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원거리 통학 및 통학 안전 확보를 위한 학생 전용 통학버스로, 구리지역은 올 하반기부터 운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리 소재 중․고등학교는 교문동, 수택동 등에 다수의 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주로 인창동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는 통학에 대한 부담이 크다는 것이 학생, 학부모들 사이에서의 중론이다. 이번 협의를 통해서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노선도 및 운행방향, 등․하교시 운행시간 등 통학 안전확보와 통학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여 중․고등학생들의 통학여건이 개선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GTX-B 노선 공사 구역이 인창초등학교와 근접하여 학생 통학시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통학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가철도공단 등 공사 관련자에게 안전대책을 요구할 예정이며, 교육청, 구리시 등 관계기관에서도 학생 통학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하였다. 아울러, 인창초등학교는 현장체험학습 등 진행시 전세버스가 진입하기 어려운 구조이므로 인창2로에서 진출입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교육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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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4년 목공예기능인 양성 프로그램 2기 교육생 모집[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국산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민들에게 목공예에 대한 전문지식 함양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24년 목공예기능인 양성 프로그램 2기’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22일부터 포두면 옥강리에 위치한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평일반(매주 화, 목요일), 주말반(매주 토요일) 등 총 2개 강좌 각 10주(40시간)동안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목공예 장비사용법 학습과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소품 제작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이 목공제품과 더욱 익숙해지고 국산 목재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인원은 강좌별 8명이고, 고흥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희망자는 고흥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필요서류를 지참하여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일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061-830-698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5년 개장한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은 유아, 초·중·고등학생, 성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목재 반제품 만들기, 편백 도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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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4개 충청권 교육청 감사담당자 역량강화 공동연수 개최[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 주관으로 16일(목)부터 17일(금)까지 이틀간,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충북, 대전, 세종, 충남) 감사담당자 및 도(시)민감사관 8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 자체감사기구 업무협약>에 따라 기획되었다. ▲‘갑질 예방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 ▲감사 우수사례 및 협력 방안 발표 ▲충청권 감사담당자간 소통 간담회 등을 진행하며 감사담당자들의 역량 강화 및 감사 프로세스를 공유하였다. 안병대 감사관은 “충청권 시․도교육청 감사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감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서로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감사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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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교육감,「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재의요구[더코리아-서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5월 16일 지난 4월 26일 제323회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의결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이하 ‘폐지조례안’)에 대한 재의를 요구 한다. 교육감은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제28조제1항에 따라 “법령에 위반되거나 공익을 현저히 저해한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재의를 요구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의회의 학생인권조례 폐지 의결 이후 천막 농성 및 버스 이동 집무실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법률 자문을 거쳐 이번 ‘폐지조례안’에 대한 재의 요구를 결정했다. 재의요구의 이유로 △ 학생인권 조례가 교육활동을 침해한다는 객관성 있는 근거나 합리적 사유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조차 제시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폐지하였고 △ 차별행위는 헌법과 국제인권조약에서 명백히 금지하고 있음에도 사회적 합의가 없다는 이유로 조례를 폐지하여 서울시의회가 스스로 대한민국의 헌법을 부정하는 법령을 위반하였으며, △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적법성과 정당성을 인정한 기존 법원과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부정하여 중대한 위법을 초래하여 재의 요구를 한다고 밝혔다. 또 폐지조례안은 △ 헌법과 교육기본법과 초․중등교육법 및 유엔아동권리협약 등 국제협약이 의도하는 학생인권 보장의 목적과 효과를 저해하고, 이와 관련된 교육감의 의무와 권한(행정기구 설치)을 침해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 인권이 침해당했을 때 이를 구제할 수 있는 수단을 박탈함으로써 학생인권에 대한 보호를 현저히 감소할 수 있게 하는 등 공익을 침해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주민청구에 따라 발의된 ‘서울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2023.3.13. 의장 발의)이 행정소송법 제23조에 따라 집행정지 상태로 효력이 기속되고 있음에도 동일한 내용의 폐지조례안을 여당 의원들로만 구성된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에서 일방적이고 변칙적으로 처리하는 행태는 법원의 결정을 무시하고 권한을 남용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고, 이를 본회의에 상정하여 의결한 것은 판례에 따르면 무효라고 주장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서는 학교 내 갈등을 조정하기 위한 조례로 의미가 있어 공포를 할 계획이지만, 서울 학생인권 조례와는 목적, 성격, 권리구제 방법 등에서 상이하고, 민원 처리와 관련된 것으로 보호자만이 민원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학생인권의 대체 입법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학생인권 조례 폐지는 교육공동체의 갈등만 조장할 것이라며, 학생인권조례의 일방적 폐지가 아닌 보완을 통해 학생의 권리를 보장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정책들을 마련하여 교육공동체 모두의 인권이 보장되는 길을 서울시의회가 만들어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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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토요 SW·AI 가족교실 운영[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원장 홍만표)은 KT충남/충북광역본부와 체결한 교육 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2024. 토요 SW·AI 가족교실’ 1학기 프로그램을 언플러그드활동실에서 운영한다. 토요 SW․AI 가족교실은 SW‧AI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KT IT서포터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5월 18일(토)에는 ▲오조봇과 함께하는 창의 여행(초등 1~3학년) ▲VR로 만드는 우리 가족 이야기(초등 4~6학년)가 진행되었고, 6월 22일(토) 오후에는 ▲MODI로 놀면서 체험하는 코딩원리(초등 1~3학년) ▲Al코디니+loT키트로 인공지능 이해하기(초등 4~6학년)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학기 과정은 모집 하루 만에 3배가 넘는 인원이 신청해 SW․AI 교육에 대한 도내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볼 수 있었다. 2학기 과정은 9월 16일부터 모집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충북SW・AI교육플랫폼(https://cmooc.cberi.go.kr)에서 가능하다. 홍만표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우리의 지원 역량을 뛰어넘을 정도로 많은 수업 요청을 해 주시는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주민의 SW․AI 소양 함양 및 정보교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알찬 체험교실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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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교육문화원, 음악과 미술이 함께하는 주말 기획공연[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원장 지선호)은 18일(토) 오전, 음악과 미술을 주제로 한 다목적홀(소공연장)의 기획공연 ‘음(音)미(美)하는 콘서트’를 가족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5월 공연 <헨델과 루벤스, 화려한 만남>은 음악의 어머니라 불리는 헨델과 북유럽(플랑드르)를 대표하는 화가 루벤스의 공통점인 바로크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성악가의 오페라 곡과 미술 작품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이다. 또한, 공연장 입구에 배치된 레플리카 작품을 만져보면서 유화의 임파스토 기법을 체험하고, 그림 속 화가의 모습처럼 사진을 찍어보는 포토존을 준비했다. 올해 4주년이 된 「음미하는 콘서트」는 음악과 미술을 주제로 소극장에서 주말에 진행하는 교육문화원 자체기획 공연이다. 상반기에는 4월 13일(토), 5월 18일(토), 6월 8일(토)에 공연이 진행되며, 고전, 바로크, 전통을 주제로 지역예술가인 한국 아프리카 음악․춤 연구소, 알리오페라단, 씨알누리가 참여한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주말에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와 시민들의 화합을 통해 충북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연관람은 개인신청으로 전연령이 관람 가능하며, 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공연개최 날짜 이주 전 월요일 9시부터 예약창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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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정선군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더코리아-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6일(목) 정선군청에서 정선군(군수 최승준)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및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두 기관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약속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시범지역 내 지역인재 양성 혁신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연계 지원 확대 △지역 균형 발전 및 정주 여건 개선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정선군은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드림스타트 사업과 지역아동센터 기능 보강을 통한 지역책임 돌봄 시스템 구축, 지자체-교육지원청-학교의 협력을 통한 공교육 경쟁력 강화, 강원랜드․정선아리랑문화재단·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대학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산업 인재 양성 등에서 도교육청의 협력을 요청하였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특색에 맞는 고유한 교육 사업을 극대화해 공교육 혁신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돌봄 시스템 구축, 공교육 경쟁력 강화 및 지역산업 연계를 통해 정선형 교육발전특구의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정선은 사북청소년장학센터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드림스타트 사업, 정선아카데미 등 이미 활발한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정선군이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교육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며,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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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역량강화 연수로 교육활동 보호 정책 추진[더코리아-대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5월 13일(월), 16일(목) 2일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교육활동 보호 역량강화 연수를 4회에 걸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관리자, 업무담당 교사, 학부모 등 총 1,292명을 대상으로 하며, 학교 현장에서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내용은 교육활동 보호의 법률적 이해, 사례 중심 침해유형, 사안 처리 절차, 2024년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 설명 등이다. 특히, 에듀로(Edu-law) 교육법률연구소 대표인 변성숙 변호사의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한다. 특강은 교원지위법의 이해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학부모들의 이해도와 실천 의지를 높이는 데 기여하였다. 이번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새롭게 달라지는 교육활동 보호 제도를 안내하고 홍보하였는데, 주요 사업으로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전문적으로 심의·의결하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설치·운영 ▲침해예방 교육, 피해교원 심리상담 지원 등을 위한 에듀힐링센터(교육활동보호센터) 운영 ▲교원의 안정적인 교육활동 보장을 위한 교원보호공제사업 가입 ▲건강한 소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학교 녹음전화기 설치 및 교원안심번호 서비스 제공 ▲악성민원의 기관 대응 체계 마련을 위한 학교 민원대응팀 및 교육지원청 통합민원팀 운영 등이 있다. 또한, 1교1변호사제를 통해 변호사가 배정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 교원, 학부모(169개 학교, 42,218명)를 대상으로 법률 교육을 실시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진정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서는 학생·교원·학부모 모두의 상호존중과 신뢰가 필요하다.”라며 “안심하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교원의 교육활동과 학생의 학습권이 보장되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