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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상업계고 학생들이 실무능력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더코리아-대구]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상업정보 분야 학생들의 실무능력 경연의 장인 ‘제14회 대구광역시상업경진대회’를 5월 23일(목) 대구제일여상, 대구관광고 등 2곳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상업경진대회는 대구시교육청이 상업정보 분야에 다양한 재능이 있는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능력 있는 직업인을 육성하고자 마련한 대회로,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관내 6개 상업 관련 특성화고(제일여상, 대구여상, 경북여상, 보건고, 상서고, 관광고)에서 14개 종목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회계실무, 창업실무 등 10개 종목에 153명이 참가하는 경진종목*과 경제골든벨, 대회홍보크리에이터 등 4개 종목에 97명이 참가하는 경연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 경진분야 10개 종목: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금융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세무실무,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 경연분야 4개 종목: 경제골든벨, 대회홍보크리에이터, 동아리콘테스트, 창업동아리엑스포 이번 대회에서 금ㆍ은ㆍ동상을 수상하는 선수들은 오는 9월 7일(토)부터 9일(월)까지 3일간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대구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대구시선수단은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장관상 2개, 금상 2개, 은상 5개, 동상 17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은희 교육감은 “상업정보 분야의 학생들이 각자의 재능과 실무역량을 발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우리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실무역량을 길러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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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중심의 디지털 기반 교육 학생과 교사 주도적으로 배움의 주인공 되며 성장[더코리아-경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3일 오후, 학생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활용한 과학 수업을 공개했다. 이번 수업은 6학년 과학‘식물의 구조와 기능’ 단원에서 ‘현미경 세포 관찰’을 주제로 과천 청계초등학교(학교장 정연희)에서 진행됐다. 하이러닝의 ▲인공지능 학습 분석 통한 진단 ▲콘텐츠 추천 ▲교사와 학생이 상호작용하며 만들어 가는 통합학습창 ▲실험 수업 결과가 그대로 저장되는 클래스보드 ▲자료 추천 및 공유 기능을 활용했다. 학생들은 하이러닝의 통합학습창을 활용해 광학현미경의 구조를 작성하고 세포 관찰 후 관찰 내용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다. 교사는 모니터링 기능을 활용해 학생들의 실험관찰 내용을 검토하고 실시간 맞춤 피드백을 했다. 또 하이러닝의 모둠활동 기능을 활용해 학생들이 공동작업을 진행했으며 세포 관련 퀴즈를 풀어보며 수업을 마무리했다. 수업에서는 기존의 인공지능 디지털 수업이 갖는 단순한 재미와 흥미 위주에서 하이러닝의 다양한 학습 도구 기능을 활용했다. 교육과정 재구성을 기반으로 하이러닝에 교수・학습 과정을 축적하고 누적된 학습 데이터를 활용해 학생 맞춤형 수업을 구현했다. 수업 협의회에서 수업자 김용우 선생님은 “하이러닝을 활용한 수업이 좋은 이유는 학생들이 교사와 함께 주도적으로 배움의 주인공이 되며 성장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이러닝의 장점은 교사가 재구성한 자료를 올려두면 개인에게 전송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 개인 맞춤형으로 자료를 전송할 수 있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의 학습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며 아이들의 시작점을 확인하고 즉각적 피드백을 할 수 있어 수업에 집중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필요한 자료를 바로 찾아서 활용할 수 있고 친구들과 협력해서 모르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라며 “선생님의 화면과 학생 화면을 공유할 수 있어 뒤에 앉은 학생도 잘 볼 수 있다”말했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AI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통해 우리나라의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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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5‧3민주항쟁 제주4‧3 역사‧평화교육 학생교류 참여[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 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25명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인천5‧3민주항쟁 제주4‧3 역사‧평화교육 1차 학생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5‧3민주항쟁 제주4‧3 교육은 인천과 제주의 대표적인 지역사(地域史)로 민주주의‧평화‧인권 등 인류가 보편적으로 추구해야 할 세계시민의 가치를 지향한다. 양 교육청은 인천5‧3민주항쟁과 제주4‧3에 대한 교육이 전국으로 확대되길 바라며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학생교류는 양 교육청의 업무협약에 따라 역사‧평화교육을 토대로 평화‧인권 의식을 함양하는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제주 간 역사‧평화교육 교류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아 23일 교사‧학생들과 함께 제주 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4‧3평화공원과 북촌 4‧3길을 답사했다. 교사와 학생들은 24일과 25일 대정지역의 항일 및 4‧3 유적지와 4‧3 발발 장소인 제주북초등학교와 관덕정, 양민을 구금했던 수용소인 주정공장을 찾아 제주4‧3의 시작부터 전개 과정, 역사적 의미를 살펴본다. 오는 10월에는 인천시교육청이 2차 학생교류를 진행하며, 제주 교사와 학생들이 인천을 찾아 인천5‧3민주항쟁을 주제로 역사와 평화‧인권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과 제주의 학생들이 인천5‧3민주항쟁과 제주4‧3을 토대로 함께 경험하고 교류하면서 평화와 인권이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배워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인천5‧3민주항쟁과 제주 4‧3의 정신이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제주교육청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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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학생맞춤통합지원)과 구(드림스타트)간 협력체계 구축[더코리아-대전]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모)은 5월 23일(목), 대전동부교육지원청(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실)에서 동부지역 교육취약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대전광역시 동구·중구·대덕구청장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부교육지원청이 3년간('24~'26) 교육부 지정「학생맞춤통합지원」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됨에 따라 교육취약학생의 복합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동부지역 3개 구와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부교육지원청(학생맞춤통합지원)과 3개 구(드림스타트)가 협력하여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통합적 맞춤형 지원을 위해 사례관리를 협력하며, 교육취약학생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등 자원공유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대전동부 지역 학생들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구청장님들의 협력으로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며“이번 협약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첫 업무협약인 만큼 앞으로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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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도 학부모님도 함께 지켜요! 안전 교통 캠페인[더코리아-전남] 매안초등학교(교장 홍현숙)는 2024년 5월 24일(금) 안전 교통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학부모회와 더불어 학생자치회에서 진행하였다. 매안초등학교는 1000명 이상의 대규모 학교이며, 학교 앞, 뒤로 자동차들이 지나다니는 도로가 많다. 따라서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이나, 자전거를 이용해 안전하게 등교하는 방법을 숙지해야 한다. 이러한 필요성으로,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 지역 경찰에서 연합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게 등교하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매안초 5학년 노○○학생은 “다른 친구들이 이 캠페인을 보고 더 안전하게 학교를 다녔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남겼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자치회 학생들도 열심히 구호를 외쳤다. 매안초 홍현숙 교장선생님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안심하며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라고 하시며 행사를 만드는데 고생하신 학부모님들 및 선생님께 감사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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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정보계열 특성화고 학생들, 실무 능력 겨룬다…제14회 경남상업경진대회 개최[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3일 경남정보고등학교에서 상업·정보계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실력을 겨루는 제14회 경남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남상업경진대회는 상업·정보 분야에 다양한 재능이 있는 학생을 발굴·육성하고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취업과 진로 설계의 밑거름을 마련하기 위한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도내 13개 상업계열 특성화고에서 교내 대회를 거쳐 선발된 13개교 252명의 학생들이 전자상거래 등 17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무 능력을 겨뤘다. 대회 종목은 ▲회계실무 ▲창업 실무 ▲사무 행정 ▲전자상거래 실무 ▲비즈니스 영어 ▲ERP(전사적자원관리) ▲금융실무 ▲취업설계 프레젠테이션 ▲호텔식 음료서비스 실무(조주) ▲세무 실무 ▲비즈니스프로그래밍 ▲앱 개발* 등 12개 경진 종목과 ▲창업동아리엑스포 ▲동아리콘테스트 ▲경제골든벨 ▲대회홍보크리에이터의 등 4개의 경연 종목이다. * 2022년부터 <배달의 민족> 앱을 운영하는 ㈜우아한 형제들의 후원을 받아 ‘앱 개발’ 종목 운영 중 이번 대회에서 종목별 3위 내에 입상한 학생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전국상업경진대회에 경남 대표로 참가하는 기회를 얻는다. 비즈니스프로그래밍 종목에 참가한 경남정보고 김도연 학생은 “처음 대회를 준비할 때는 긴장과 두려움이 컸지만 문제를 해결하면서 자신감이 생기고 창의적인 사고 능력을 키울수 있었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전국대회에 꼭 출전하고 싶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대회로 상업·정보계열 학생들의 직무능력 향상 및 취업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학생 지도에 애써주신 학부모와 교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현장 실무 중심의 경진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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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기위 황진희 위원장, 상업계열 학생들을 위한 꿈과 희망의 메시지 전해[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5월 23일(목)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에서 열린 제24회 경기도상업교육페스티벌에서 “학생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을 언제나 응원한다”라며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줬다. 제24회 경기도상업교육페스티벌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상업교육회와 한국상업교육학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상업계열 고등학교의 교육성과 나눔과 실무경력 경진․경연의 장이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부천)와 부천정보산업고등학교(부천)에서 도내 상업계열 고등학교 학생 700여 명이 경진 분야 13종목과 경연 분야 5개 종목에 갈고닦은 솜씨를 뽐냈다. 경진은 정통 상업 분야인 ▲회계실무, ▲창업실무, ▲비즈니스 영어, ▲금융실무, ▲세무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 실무, ▲컴퓨터그래픽, ▲ERP(전사적자원관리), ▲취업설계 프리젠테이션, ▲호텔식음료서비스 실무, ▲비즈니스 프로그래밍, ▲관광서비스 실무의 13개 종목에서 이뤄졌다. 경연 분야는 ▲동아리 콘테스트, ▲창업동아리 엑스포, ▲홍보마케팅 크리에이터, ▲경제 골든벨, ▲O.P.T.의 5개 종목에서 학생들이 평소 연마한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도록 했다. 특히 올해 대회는 부천시 진로직업박람회와 연계하여 참여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의미 있는 행사라는 평을 받고 있다. 개회식에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 장윤정 의원과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교육장, 참가고등학교 교장 및 지도교사, 부천시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분위기를 높였다. 황진희 위원장은 개회식에서 “참여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오늘의 행사를 빛내주고 있다”라고 말하며 “상업계열 고등학생들의 모든 도전과 성취를 응원하며, 오늘의 이 자리를 통해 여러분 모두의 꿈과 미래를 향한 큰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끝으로 황진희 위원장은 올해부터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직업계고등학교 미래교육 재구조화사업」에 대해 “직업계고등학교의 변화에 대한 목소리는 오래전부터 교육현장과 산업현장 모두에서 나온 어렵고 오래된 과제이다”라며 “경기도교육청에서 이런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 발걸음을 시작했다는 점에선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직업계 고등학교학생의 미래와 행복을 위해서 필요한 조치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다만, 너무 성급하게 추진하지 말고 해당 학교, 교사, 학생, 학부모, 산업현장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충분히 소통하며 체계적으로 재구조화사업을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참고로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직업계고등학교 미래교육 재구조화사업」은 변화하는 산업현장의 수요에 맞춰 기존의 직업계 고등학교를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전환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총 7년에 걸쳐 추진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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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대학교 ‘학생상담센터 홍보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 슬로건 공모전 개최[더코리아-전남 순천]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5월 10일 학생상담센터 홍보 및 인식개선을 위한 슬로건 공모 결과를 발표하고, 22일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학생상담센터의 역할을 대·내외에 알리고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사회적 인식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학생상담센터의 가치를 함축하는 슬로건’과 ‘정신건강 또는 마음과 관련된 따뜻한 응원 슬로건’ 2개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 온라인과 방문 접수를 통해 전년도 40건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총 95건의 슬로건이 접수되어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받았다. 이에, 학생상담센터 운영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은 주제 부합성, 의미 전달성, 창의성, 표현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 수상작은 학업과 진로 스트레스 등으로 불안하고 힘든 학생들을 위로하고 안아주는 느낌이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은 간호학과 최민호 학생의‘마음의 여유, 당신을 위한 가장 따뜻한 선물’이 선정되었고,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20만원, 우수상 10만원, 장려상 5만원을 각각 지급하였다. 한편 당선된 수상작들은 향후 청암대학교 학보 및 야외 현수막 게시, 각종 프로그램에 활용하며 학생상담센터의 접근성 강화를 위한 홍보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학생상담센터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상담센터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하반기에 예정된 학생상담센터 체험수기 공모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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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 상업계열 학생과 함께하는 페스티벌 참석[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5월23일(목) 경기국제통상고에서 개최된 제24회 경기도상업교육페스티벌에 참석했다. 경기도상업페스티벌은 2001년에 시작된 행사로 24회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 상업교육회 및 한국상업교육학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와 부천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의 상업 실무능력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경진 및 경연 종목들로 구성되었고, 각각 회계실무, 창업실무, 비즈니스영어, 금융실무, 세무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컴퓨터그래픽, ERP,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비즈니스프로그래밍, 관광서비스실무 등 18개의 종목에서 경진이 이루어졌다. 장윤정 의원은 “상업교육은 우리 시대의 창의성과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학생 여러분이 오늘의 경험을 통해 미래의 밝은 자산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부천중앙공원에서 진행된 창업동아리엑스포와 부천시 진로박람회에서 장윤정의원은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친 이번 행사에서 상업계열 특성화고 학생들의 뛰어난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며 ,“학생들은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상업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의 상업교육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상업교육의 가치를 강조하며 경기도 상업교육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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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연수 중 튀르키예 학생과 현장 간담회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5월 23일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에서 3개월 일정으로 연수를 받고 있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학생 16명, 교사 2명, 그리고 여수정보과학고 학생 및 교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7일 입국한 튀르키예 지진 피해 학생 16명과 교사 2명은 3개월 간 여수정보과학고에서 한국 교육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연수를 받는다. 이들은 한국어 교육, 직업교육(조리, 정보), 보통 교과 뿐 아니라 한국 문화 체험 및 팀빌딩 활동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서로를 이해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게 된다. 이번 연수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 학생에 대한 교육 지원과 튀르키예의 6·25 참전과 전쟁고아 지원에 대한 보은으로 마련됐으며, 한국과 튀르키예 간의 우정을 증진시키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튀르키예는 한국전쟁 당시인 1952년 경기도 수원시에 앙카라학교를 설립해 1979년까지 전쟁고아 700여 명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튀르키예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배움을 얻고, 두 나라의 우정이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튀르키예 학생들에게 연수 기간 동안 최대한의 지원을 약속하며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고 한국어 습득에 힘써 학업에 전념해달라.”고 격려했다. 튀르키예 학생들은 한국의 따뜻한 환대와 풍부한 문화 경험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의 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튀르키예 한 학생은 “한국에서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함께 간담회에 참여한 여수정보과학고 한 학생은 “튀르키예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학교 생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튀르키예 학생에게 학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과 튀르키예 학생 및 교사, 여수정보과학고 학생 및 교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정보과학고 학생과 튀르키예 학생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이 튀르키예 학생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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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물결에 담긴 꿈, 나주이화학교 학생들의 천연염색 예술 향연[더코리아-전남] 2024년 5월 17일(금) 나주이화학교(교장 한보경) 학생들이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열린‘2024 천연염색 페스타’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 로컬100’선정을 기념해 개최되었으며, 천연염색 관련 전시, 교육, 체험, 플리마켓,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나주이화학교 학생들은 영산강과 용을 주제로 그림 그리기를 하는 “나는야 꼬마작가”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천연염색 기법을 활용해 영산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용을 표현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했다. 심사 결과 일부 학생들이 장려상과 아차상을 수상하게 되어 학부모와 교직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격려를 받았다. 한보경 교장은 “학생들이 천연염색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배우고, 서툴지만 진지하고 즐겁게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낸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담당자인 김은주 교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천연염색의 매력에 빠져들고,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참여 학생 중 한 명은 “영산강과 용을 그리면서 어렵기도 했지만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소중한 시작점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나주이화학교 학생들이 전통문화의 가치를 배우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가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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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락 전남도의원, 도정질문에서 학생교육수당 운영 미흡 질타[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임지락(더불어민주당, 화순1)의원은 5월 22일 실시한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전라남도학생교육수당’의 운영실태에 대해 문제점을 질타하며,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전라남도학생교육수당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김대중 교육감의 역점사업으로, 지역소멸 위험지역의 초등학생은 10만 원, 그 외 지역 초등학생은 5만 원을 바우처 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이날 임지락 의원은 학생교육수당 운영에 대해 ▲농촌에서의 사용처 부족, ▲무분별한 사용 업체 선정, ▲부실한 누리집 운영실태, ▲사용현황 분석 미실시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향성을 제안했다. 임 의원은 “사업의 목적이 지역소멸 방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농촌지역에서는 포인트를 사용할 곳이 없어 효율성이 떨어진다.”며, “농촌에서 접근성이 높은 하나로마트에서 교육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온라인을 이용한 사용을 고려해야 한다.”고 개선을 당부했다. 이어서, “사용 업체에 스크린골프연습장, 낚시용품점, 모텔, 무인텔이 포함되는 등 교육목적과 부합되는지 의구심이 든다.”며, “사업의 목적에 부합되도록 사용 업체 선정에 신중을 기할 것”을 주장했다. 또한, “누리집에 학생교육수당을 안내하는 게시물들이 학생들의 눈높이를 맞지 않으므로, 신속한 정비를 통해 학생교육수당에 운영에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며 누리집 홈페이지 운영에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 간 지급된 금액이 86억 여원임에 반하여 5월 8일 기준 사용된 금액은 약 27억 원으로 사용률이 매우 저조한 상황이다.”면서, “사용실태에 대한 데이터 분석이 있어야 사용률 제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빠른시일 내에 데이터 분석을 실시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학생교육수당 운영 미흡점을 질타했다. 이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학생교육수당 운영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점에 동감한다.”면서, “학생교육수당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전남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개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임 의원은 도정질문에서 학생교육수당 문제 외에도 ▲전라남도특별자치도 추진 이유, ▲초등교원 미발령 적체 현상 문제에 대해 질문을 이어가 다방면에서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등 높은 도정 이해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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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제53회 전국소년체전 학생선수 766명 참가[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5월 25일(토)부터 28일(화)까지 전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총 35개 종목, 766명의 초·중학교 학생 선수가 출전한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육상, 역도, 자전거 등의 기록 종목과 태권도, 레슬링, 검도 종목에서 상위 입상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육상 400m 최지우(구례여중 3학년) 학생은 3년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며, 역도 김태양(완도중 3학년) 학생은 3관왕에 도전한다. 지난 5월 10일 사전경기로 펼쳐진 체조 경기에서는 전남체육중 김민형(철봉, 3학년) 학생이 금메달 획득, 홈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의 좋은 출발을 알렸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3월 학생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학교운동부 연간 운영비(대회출전비, 임차비, 훈련비, 장비비 등)를 조기 지원하고, 30교 200여 명의 학생선수들에게 심리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가 학생 선수들의 진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게 만전의 준비를 마쳤으며, 타시도 선수단 또한 대회 기간 중 불편함 없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전남체육중 교장 김형민, 김민형 학생, 전남체조협회 회장 박용준, 전남체조협회 부회장 이권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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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미래를 꿈꾼 남선중 학생들[더코리아-대전]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는 21일(화) 남선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세 번째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의 주인공인 남선중학교 학생들은 ‘대한민국 난민수용’등 2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그에 따른 찬반토론을 진행하면서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모의 의회를 통해 실제 입법 활동을 체험했다. 처음부터 학생들과 함께 행사를 지켜본 이한영 의원(서구6, 국민의힘)은 “오늘 여러분이 보여준 적극적인 모습이 정말 대견스럽고, 사회를 조금씩 변화시켜 갈 수 있는 중요한 동력이 여러분의 마음에 새겨진 하루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세대가 우리나라만이 아닌 세계적인 이슈에 대해 고민하고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려 머리를 맞댄 모습이 매우 인상깊었다”며 학생들과 즐거운 대화를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남선중학교 학생들은 “안건에 대해 제안설명하고 토론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신 의원님께 감사하고, 국가 간의 내전, 갈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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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참여의 아고라’, 고등학교 학생의회 정기회 개최[더코리아-대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고등학교 학생회장으로 구성된 「대전광역시교육청 고등학교 학생의회」(이하 학생의회) 정기회(제1회)를 5월 22일(수),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생의회는 2022학년도에 신설되어 운영되고 있는 기구로, 고등(특수, 각종)학교의 학생회장을 당연직 의원으로 구성한다. 학생의회는 ‘소통과 참여의 아고라’라는 주제로 의회를 운영하며 고등학교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학생의회의 안건으로 제출하게 된다. 이번 5월 22일(수)에 있을 학생의회 정기회(제1회)는 학생의회 의원들이 직접 의장단을 선출하며 공정한 선거를 통하여 의장단이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참여를 이끄는 소통의 기술 등의 주제로 다양한 학생들이 함께 이끌어 가도록 하는 학생 자치 역량 강화 교육도 마련되어 있다. 학생의회 의장단은 2025년 2월 말일까지 학생의회를 운영하며, 학생의회에서 심의 및 의결된 안건이 학생 관련 교육정책으로 현실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학생의회를 통해 고등학생들이 학생자치 활성화 방안과 관련된 내용으로 서로 활발하게 소통하고 참여함으로써 대전교육의 학생자치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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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관현악단 ‘5월 가정의 달 영화음악회’ 개최[더코리아-광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운영하는 광역시교육청 학생관현악단이 오는 24일(금) 오후 4시에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2024년도 가정의 달 영화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광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영화 음악을 선보이며 무료로 진행한다. ▲주말의 명화 메인테마를 시작으로 ▲록키 모음곡 ▲미녀와 야수, ▲007 주제곡, ▲스타워즈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주옥같은 영화 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오페라의 유령, ▲라이온킹, ▲겨울왕국 모음곡, ▲사운드 오브 뮤직 등 여러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명곡들을 연주한다.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관현악단은 서로 다른 소리와 개성을 지닌 악기가 만나 아름다운 하모니가 되는 과정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학생교육문회관 정은남 관장은 “음악은 단순히 듣는 것을 넘어, 무한한 감동과 희열을 선사하며 사람들을 이어주는 매개체가 된다. 이번 가정의 달 영화음악회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영화음악의 감동을 느끼며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광주학생관현악단은 초~고까지 음악적 소질을 지닌 학생을 발굴하여 우리광주광역시교육청 5대 주요 시책인 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다양성교육 문화예술교육을 운영 목적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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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생들 광양시의회 방문[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지난 17일 부산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재학생과 학과장, 인솔교수 등 80여명이 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의회 본회의장 등 시설을 견학하고 시의원의 의정활동, 시의회의 역할 및 기능 등에 대해 알아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과 함께한 질의응답 자리에서 서 의장은 ‘지금까지 의원활동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조례는 무엇인지’, ‘보편적 복지에 대한 방향성이나 정책은 무엇인지’ 등의 질문에 실제 광양시에 적용되고 있는 사례를 들며 구체적으로 답변해 큰 호응을 받았다. 서영배 의장은 “우리나라 대표 명문대학인 부산대 정치외교학과 학생들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오늘 방문이 대한민국의 정치와 외교, 언론 분야 등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인솔한 부산대 관계자는 “광양시의회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최우수의회로 선정되었다고 알고 있다. 광양시의회 방문은 선진 의정활동과 의회운영 현황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시설견학 및 질의응답에 응해주신 의장님과 광양시의회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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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동초등학교 학생들,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로 민주주의 정신을 체험하다[더코리아-전남] 강진동초등학교(교장 신일섭) 5~6학년 학생들이 지난 5월 16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며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방문은 학생들에게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교육적 체험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참배 과정에서 학생들은 5.18 민주화 운동의 역사적 배경과 그 중심에서 희생된 많은 영혼들에 대해 배우며, 이후 이한열 열사를 비롯한 민주열사들의 노력으로 어떻게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발전해 왔는지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교사들은 이번 참배가 단순히 역사적 사실을 암기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지켜나가기 위한 자신들의 역할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랐습니다. 학생들은 묘지 곳곳에 있는 안내판과 기념물을 통해 역사의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우리나라가 민주주의를 이루기까지 거쳐온 고난과 투쟁의 역사를 몸소 체험했습니다. 또한, 그 과정에서 희생된 이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 행사에도 참여하며, 현재의 자유와 평화가 어떠한 노력으로 이루어졌는지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체험에 참여한 이진원 학생회장은 “5.18 민주화 운동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민주주의를 누리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5.18 민주화 운동을 꼭 기억하고 희생된 분들의 정신을 이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를 통해 강진동초등학교 학생들은 시민정신으로 적극적인 참여와 행동을 통해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해 왔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학생들은 이 경험을 바탕으로 민주주의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생각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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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교육감,「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재의요구[더코리아-서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5월 16일 지난 4월 26일 제323회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의결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이하 ‘폐지조례안’)에 대한 재의를 요구 한다. 교육감은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제28조제1항에 따라 “법령에 위반되거나 공익을 현저히 저해한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재의를 요구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의회의 학생인권조례 폐지 의결 이후 천막 농성 및 버스 이동 집무실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법률 자문을 거쳐 이번 ‘폐지조례안’에 대한 재의 요구를 결정했다. 재의요구의 이유로 △ 학생인권 조례가 교육활동을 침해한다는 객관성 있는 근거나 합리적 사유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조차 제시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폐지하였고 △ 차별행위는 헌법과 국제인권조약에서 명백히 금지하고 있음에도 사회적 합의가 없다는 이유로 조례를 폐지하여 서울시의회가 스스로 대한민국의 헌법을 부정하는 법령을 위반하였으며, △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적법성과 정당성을 인정한 기존 법원과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부정하여 중대한 위법을 초래하여 재의 요구를 한다고 밝혔다. 또 폐지조례안은 △ 헌법과 교육기본법과 초․중등교육법 및 유엔아동권리협약 등 국제협약이 의도하는 학생인권 보장의 목적과 효과를 저해하고, 이와 관련된 교육감의 의무와 권한(행정기구 설치)을 침해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 인권이 침해당했을 때 이를 구제할 수 있는 수단을 박탈함으로써 학생인권에 대한 보호를 현저히 감소할 수 있게 하는 등 공익을 침해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주민청구에 따라 발의된 ‘서울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2023.3.13. 의장 발의)이 행정소송법 제23조에 따라 집행정지 상태로 효력이 기속되고 있음에도 동일한 내용의 폐지조례안을 여당 의원들로만 구성된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에서 일방적이고 변칙적으로 처리하는 행태는 법원의 결정을 무시하고 권한을 남용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고, 이를 본회의에 상정하여 의결한 것은 판례에 따르면 무효라고 주장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서는 학교 내 갈등을 조정하기 위한 조례로 의미가 있어 공포를 할 계획이지만, 서울 학생인권 조례와는 목적, 성격, 권리구제 방법 등에서 상이하고, 민원 처리와 관련된 것으로 보호자만이 민원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학생인권의 대체 입법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학생인권 조례 폐지는 교육공동체의 갈등만 조장할 것이라며, 학생인권조례의 일방적 폐지가 아닌 보완을 통해 학생의 권리를 보장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정책들을 마련하여 교육공동체 모두의 인권이 보장되는 길을 서울시의회가 만들어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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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더코리아-대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5월 17일(금), 시교육청 701호 회의실에서 학생 인성교육 및 위기 예방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에게 근속 유공 표창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에는 40여 명이 참여했고 20년 근속 봉사자 4명, 10년 근속 봉사자 7명, 3년 근속 봉사자 1명에게 감사패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지역사회 여성 봉사자 110여 명으로 구성된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봉사회로 1987년부터 학교상담을 지원해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에게 기초 상담교육과 보수교육을 제공하며 상담봉사자들의 역량을 높여왔다. 올해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초, 중, 고 70개교에 150여 명의 상담자가 방문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 발달을 위한 개인 및 집단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제가 관심과 손길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 애쓰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오랫동안 헌신해오신 근속 유공자분께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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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우리가 하는 일의 주인은 학교 현장의 학생과 선생님”[더코리아-경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6일부터 17일까지 ‘2024 경기미래교육 역량 강화 정책연수 및 포럼’을 운영했다. 기존과 달리 직군과 부서를 초월해 소통하고, 리더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최초의 연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수에는 임 교육감과 이경희 제1부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소속 장학관, 교육연구관, 서기관 100여 명이 참여했다. 내용은 ▲증거기반의 교육정책 성과관리 방향 ▲학교와 함께하는 경기미래교육 ▲에듀테크와 조직문화(네이버, 구글코리아 방문) ▲리더의 도전과 변화 ▲경기미래교육 핵심리더의 따뜻한 만남 정책포럼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했다. 특별히 학교와 함께하는 경기미래교육 순서에서는 ‘현장과 소통하는 정책 이야기’로 구성해 경기교육 정책을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하고 있는지 학교 관계자의 실천 사례를 청취했다. 정책 포럼에서는 ‘너와 나를 넘어 함께 성장하는 우리’를 주제로 학교 내 직종 간 업무 갈등의 원인을 탐색하고, 갈등 관리를 위한 교육청의 역할과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임 교육감은 특강에서 “중심이 되어 일을 하는 자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의 경중, 선후, 완급을 잘 가르는 것”이라면서 “일을 할 때 주인의 입장인가 아닌가에 따라 일을 바라보는 시선이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하는 일의 주인은 학교 현장의 학생과 선생님”이라면서 “학생과 선생님을 위해 급한 일, 중요한 일, 올바른 일이라는 확신이 있으면 언제나 당당하며 누구든지 설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 인재개발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직군과 기관을 아울러 소통과 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통합연수를 기획해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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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유·초등 교(원)감 학생맞춤통합지원 역량 강화 워크숍 성료[더코리아-인천]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관내 유·초등 교(원)감 60여 명을 대상으로 충남 예산 및 태안 일대에서 역량 강화 워크숍을 16일부터 17일까지 실시했다. 워크숍은 북부교육지원청이 2024 교육부 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2026년까지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하게 됨에 따라, 복합위기학생을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이 학교 현장에서 내실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 내용은 ▶2024 북부 역점정책에 대한 이해와 비전 공유 ▶학생맞춤통합지원현장 적용 방안 협의 ▶학생성공시대 실현을 위한 다양한 교육정책 추진 방안 협의 ▶읽걷쓰 기반의 생태환경체험 등이다. 참석한 교감은 “복합위기학생을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조기발견과 사전예방을 통해 모든 학생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관내 교(원)감 선생님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만족하는 북부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 현장과 소통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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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미국 동부지역 학생국제교류 추진 민·관·학 협력체제 구축[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2일(일)부터 17일(토)까지 미국을 방문하여, 미동부충청도향우회, 미국 뉴욕한국교육원, 뉴저지 팰리세이드파크 교육청과 교육위원회, 뉴욕 베이사이드고등학교 등의 기관과 학생국제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미국 동부지역 학생국제교류 추진 민·관·학 협력체제 구축한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뉴욕 현지 기준 13일(월), 주뉴욕 총영사관을 방문하여 김의환 총영사와 간담회를 하고, 이어 박창원 한국교육원장을 만나 고등학생 국제교류 추진에 관한 협의를 하였다. 또한 뉴욕 한인회관에서 미동부충청도향우회(회장 곽우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8월부터 고등학생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뉴저지 팰리세이드파크 교육청을 방문하여 교육감과 교육위원장을 만나 학생국제교류를 활성화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베이사이드 고등학교와는 국제교류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도 진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외국학교와의 원격 화상연결 수업을 더욱 확대하고, 방문교류 뿐만 아니라 온라인교류를 통한 보편적 국제교류를 지원함으로써, 실제 생활 속에서 영어를 사용할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여,‘배우는 영어에서 사용하는 영어로’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수업 혁신을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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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중고교 학생들에게 "관찰하고 상상하고 물음을 던지면서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주역이 돼라”[더코리아-경기 용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7일 오후 처인구 고림동 용인글로벌기독학교 초청을 받아 중고교 학생들 진로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관찰하고 상상하고 물음(왜, 어떻게)을 던져라’라는 주제로 60여명의 학생들 앞에서 1시간가량 강의를 했다. 이 시장은 뛰어난 관찰력과 상상력의 산물인 다양한 미술작품과 건축물 등을 보여주며 관찰하고 궁금해하고 물음표를 던지면서 상상을 많이 하면 현실을 변화시키는 창조의 힘이 생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용인의 시정을 이끌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가 관찰력과 상상력”이라며 “과거에 해왔던 것을 그대로 따라 한다면 안정성은 있을지 몰라도 좋은 방향으로의 변화나 혁신을 하기 어려운 점이 있으니, 통념이나 고정관념과는 다른 발상을 하기 위해 노력해 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스트리아 철학자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의 ‘오리-토끼 애매 도형’, 덴마크의 심리학자 에드가 루빈의 ‘꽃병-얼굴 도형’을 보여주며, "이를 어느 한쪽으로만 생각하면 다른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양면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가 어떤 것을 봤다고 하더라도 그것에 대한 인식이 불완전한 것일 수도 있다. 그러니 내가 본 것이 틀릴 수도 있다는 유연하고도 열린 태도를 갖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벨기에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의 ‘헤라클레이토스의 다리’를 보여주며 “현실 세계의 다리는 끊겨 있지만 강물에 비친 그림자 다리는 온전한 것으로 표현되어 있는데 이는 현실과 인식이 다를 수 있음을 보여주려 한 것이라고 해석하는 이들도 있다"며 “이 그림은 사물을 눈에 보이는 그대로 그리는 것이 정답이라는 통념을 깨뜨린 것으로 화가가 상상력을 발휘해서 하나의 창조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파블로 피카소의 조각작품 '황소머리’를 보여주면서, "피카소가 버려진 자전거로 만든 것으로 작가 특유의 관찰력과 상상력이 발휘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피카소가 자전거를 분해해서 핸들에 안장의 위치만 바꾸고 결합하고 거기에 청동을 입혀 아주 그럴듯한 조각품을 만들었고, 이 작품은 나중에 약 300억원에 팔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피카소는 '쓰레기도 위대한 가능성을 가진 예술작품의 소재가 될 수 있다' 고 했는데, 그가 관찰력, 상상력이 뛰어났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16세기 이탈리아 궁정화가 주세페 아르침볼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사계절을 표현한 각각의 그림들과 '물' '불' ‘사서’ ‘베르툼누스의 모습을 한 루돌프 2세’ 등의 그림을 소개하고, "당시 그의 상상력은 참으로 파격적이었는데, 그의 작품들은 많은 화가들에게 영향을 줬고, 지금은 포토 모자이크 등 여러 형태로 그가 창안한 화풍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어떤 작품을 모방하되 독특한 상상력을 가미하면 창조적 작품을 탄생시킬 수 있다는 것을 콜롬비아의 화가 페르난도 보테로의 예로 들어 설명했다. 그의 '12세의 모나리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모방한 것이지만 콜롬비아 문화의 건강성, 긍정성을 상징하는 볼륨감에 근거한 전혀 새로운 느낌의 모나리자로, 상상력이 잘 발휘된 작품이라고 이 시장은 평가했다. 이 시장은 “보테로의 화풍이 처음에는 인정받지 못했지만, 그가 일관성을 유지하며 기존의 통념과는 다른 상상력이 풍부한 작품을 그리는 일을 꾸준하게 하자 결국 세계적인 화가 반열에 올랐다"며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다면 남이 인정하지 않아도 자신만의 신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보테로의 발언도 소개했다. 이상일 시장은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희망’과 ‘도전’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영국의 화가 프레드릭 와츠의 ‘희망’이란 그림을 보여주며 “평론가들은 이 그림이 절망을 나타내는 것 같다고 했지만, 작가는 류트의 현이 다 끊어지고 하나 남아 있는 이 그림에 희망이라는 제목을 붙였다”며 ”미국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이 매우 좋아했던 그림”이라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남극 바다에서 펭귄들이 바다표범 등에 붙잡힐까 봐 바다에 뛰어들지 못하고 망설일 때 두려움을 떨치고 맨 처음 뛰어드는 펭귄을 '퍼스트 펭귄'이라고 하는데, 이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선구자를 의미하기도 한다”며 “여러분들이 퍼스트 펭귄과 같은 역할을 해서 우리 사회의 미래를 잘 개척해 주기 바란다”고 강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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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와우초, 학생자치회 교육활동 보호 캠페인 개최[더코리아-전남] 광양와우초등학교(교장 조미영)는 학생자치회 주도로 13일~17일까지 교육활동 보호 캠페인과 스승의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복한 선생님, 즐거운 광양와우초’ 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교권보호 방법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교육권과 학습권이 함께 존중받는 따뜻한 학교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13일에 캠페인 피켓을 학생자치회에서 만들었고, 14일에는 스승의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선생님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편지를 쓴 후 학생자치회에 준비한 따뜻한 차를 받아 선생님들께 전달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16일 아침 등교 시간에는 교육활동 보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진심을 담아 선생님과 학생 모두가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기에 앞장섰다. 캠페인에 참여한 6학년 회장(김민건)은 “평소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몰랐는데 캠페인을 준비하며 알게 되었다.”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실천하면서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편지를 받은 유수연(6학년 담임)선생님은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편지를 읽으니 행복이 샘솟는다.”면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교실을 만들어나가겠다.” 말했다. 광양와우초등학교는 작년에 개교하여 교육공동체가 따뜻한 학교문화 만들기를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고, 피드백을 통해 행복한 와우인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