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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유아숲체험·학생 대상 숲해설 참여기관 모집[더코리아-경기 용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6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대상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과 초·중·고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숲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은 5~7세 유아 대상으로 숲에서 뛰놀며 자연과 교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대상은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보육시설이다. 정기형, 체험형 프로그램은 내달부터 7월까지 유아숲 11곳에서 화요일부터 금요일 중 진행한다. 정기형은 월 2회, 체험형은 월 1회 운영한다. ‘찾아가는 유아숲’은 차량 운행이 어려운 보육기관(병설유치원)과 직장 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30곳 내외를, ‘행복나눔 숲’은 복지시설, 취약계층(지역 드림스타트 기관 등)이 대상으로 5곳 내외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내달부터 11월까지 월요일에 유아숲지도사가 방문해 진행한다. 유아숲 프로그램은 회차당 25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찾아가는 숲해설’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숲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유도하기 위한 체험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한 번에 30명 이내가 참여할 수 있다. 내달 ‘숲의 향연(꽃의 구조 탐색 등)’, 5월 ‘지구의 주인공은 나야!(광합성, 증산작용 등)’, 6월 ‘범인은 누구일까?(물의 순환 등)’ 등 계절별·연령별 맞춤 프로그램이 학교 인근 숲에서 11월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용인산림교육센터 홈페이지(forestedu.yongin.go.kr)에서 26일부터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봄을 맞아 유아와 학생들을 위한 숲체험 프로그램 등을 준비했다“며 ”어린이들이 숲에서 즐겁게 뛰놀며 숲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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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더코리아-경기 안성] 안성시는 따듯한 봄이 오는 4월을 맞이하여 4월8일부터 안성맞춤랜드와 서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숲해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지친 시민들에게 자연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에서 자연과 함께 어울려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숲이 주는 치유적 기능을 이해하고 체험함으로써 오감을 일깨우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에 대해 매달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자연의 다채로움을 느끼고 야외 활동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다. 안성맞춤랜드에서는 월요일~금요일 오전·오후 수업을 진행하고, 서운산 자연휴양림에는 수요일~금요일 오전·오후 수업을 진행 할 계획이며, 토요일·일요일은 휴양림 방문객을 대상으로 수시 숲해설 프로그램 진행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3월26일 09시부터 참여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며, 운영계획 등 유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신청서식을 작성하여 접수 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많은 시민들이 체험 활동을 통하여 지친 심신을 위로받고 힐링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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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놀고, 배워요"…익산시, '가족과 함께하는 숲 체험’[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23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익산시가 어린이 숲으로 지정한 영등시민공원, 소라산 자연마당, 원광대학교 자연식물원, 유천 생태습지 등에서 전문 유아숲 지도사와 함께 진행된다.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식물·곤충 관찰하기, 자연물을 이용한 신체 놀이, 미술 활동, 밧줄 놀이, 전통 놀이 등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3~4월 참여 신청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되며, 잔여석은 당일 예약도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childcare.iksan.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3-859-4605)로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숲에서 즐거운 경험이 아이들의 건강뿐 아니라 자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확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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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수목원 “숲해설가와 함께 숲 체험해요”[더코리아-광주] 광주시립수목원관리사무소는 오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해설은 산림교육전문가인 숲해설가가 나무나 식물에 대한 생태적 지식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광주시립수목원은 연령과 계절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유아를 대상으로는 ▲수목원에 누가 살까요?를, 일반인과 가족 대상으로 ▲수목원의 사계 ▲나무와 함께 걸어요 등을 개설한다.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숲이 토닥토닥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15일부터 전화 또는 현장방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협동조합메아리숲생태연구소(062-375-1729), 시립수목원관리사무소 양묘화훼팀(062-613-78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광주시립수목원관리사무소는 지난 3월 1일부터 광주환경공단, 광주광역시 푸른도시사업소와 협업해 ‘환경 칼레이도사이클’ 등 환경생태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토·일·공휴일 1일 2회 운영하고 있다. 서명하 시립수목원관리사무소장은 “숲해설 프로그램을 일반 시민은 물론 노약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도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광주시민 누구나 숲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도심 속 힐링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20일 개원한 광주시립수목원은 혐오시설로 인식돼 외면받던 광역위생매립장 주변 훼손지를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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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놀아요"…익산시, 유아숲체험원 본격 운영[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유아의 정서적 함양과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 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웅포 곰돌이 유아숲체험원과 금마 서동공원 유아숲체험원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밧줄, 통나무 등 자연친화적인 구조물을 이용해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조성된 야외 체험학습장이다. 특히 시는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해 봄에는 꽃잎 염색하기, 여름에는 나뭇잎 배 만들기 등 계절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오전 1회, 오후 2회 진행된다. 평일에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위탁운영업체인 초록마음에 팩스(063-833-0128)로 신청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산림과(063-859-588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연 속 교육시설인 유아숲체험원을 통해 유아의 정서적·신체적 성장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질 좋은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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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곡성교육문화회관갤러리 봄뜰, ‘숲속의 봄 향기’ 기획초대전[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곡성교육문화회관(관장 박지연)은 3월 5일부터 3월 29일까지 갤러리「봄뜰」3월 전시를 임희진 작가 기획초대전 ‘숲속의 봄 향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풀꽃이야기’의 연작으로 ‘숲속의 봄 향기’라는 주제로 기획하였다. 작가는 자연의 변화를 느끼고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으려 순간순간의 모습을 스케치했으며, 자연의 순리를 화폭에 담고자 자연의 향기를 그리려 한다고 전시 기획 의도를 밝혔다. 임희진 작가는 에디리얼 아트 대표, 아티무갤러리 관장으로 개인전 및 기획초대전을 다수 진행하였다. 현재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회 위원, 광주광역시미술대전 초대작가, 전라남도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 중이다. 박지연 관장은 “우리 회관 갤러리「봄뜰」은 지역 예술가, 동아리, 수강생 등 지역민을 위한 열린 전시 공간으로 전시 작품과 연계한 아름다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의 예술적 감성을 신장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갤러리「봄뜰」은 지난해 3월 신설한 열린 전시 공간으로 지역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역 예술가, 동아리 회원 등 전시를 희망하는 참여자 대상으로 전시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된 전시회는 월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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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서대전광장 숲체험센터 프로그램 운영[더코리아-대전 중구]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3월부터 서대전광장 숲체험센터에서 자연친화적인 창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개운죽 미니 수족관 화분 만들기 ▲전통민화 원목시계 만들기 등 새로운 창작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체험비는 무료이며, 참여 신청은 중구청 누리집 공원녹지과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서대전광장 숲체험센터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도심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대전광장 숲체험센터는 지난 2022년 3월 개관하여, 지난해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총 48개소, 1,863명이 방문하는 등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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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푸른 숲에서 즐기는 휴식, 자일산림욕장 개방[더코리아-경기 의정부]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현충탑 주변 자일동 산87번지에 조성한 지역 최초의 산림휴양시설 ‘자일산림욕장’을 3월 1일 개방한다. 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산림휴양 수요와 산림복지 서비스에 대한 시민 요구에 부응하고자 산림욕장 조성을 추진했다.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의 수많은 법적 제한을 극복하고, 전체 시 면적의 58%에 달하는 산림을 활용해 휴식‧문화 공간으로 조성했다. 2021년부터 사업 추진 타당성을 검토, 2022년 10월 경기도로부터 산림욕장 조성계획 승인을 받아 작년 11월 사업을 마쳤다. 17만4천792㎡ 면적의 자일산림욕장에서는 2003년 조림사업을 통해 식재한 3ha의 잣나무림과, 개발제한구역으로 원형보존된 울창한 숲을 감상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이 이곳에서 산책하고 휴식하면서 산림욕을 할 수 있도록 목재평상, 풍욕장, 톱밥맨발길 등 다양한 쉼터를 조성했다. 2천㎡의 수국정원과 함께 생태적‧환경적으로 가치가 높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행복나눔목공소에서 제작한 흔들그네, 포토존, 명판 등 각종 목공품들을 설치해 자연친화적인 휴게공간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자일산림욕장은 조성단계부터 주민들이 직접 산림휴양시설 브랜드 디자인, 브랜딩 조형물 제작 및 설치, 주민참여 프로그램 및 교육 등에 참여했다. 시는 이 과정에서 만들어진 주민참여 제작 조형물을 산림욕장 내에 전시해 ‘시민에게 사랑받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자일산림욕장’의 의미를 더했다. 시는 시민들이 숲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숲체험, 일일 특별 체험 등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요가‧명상, 아로마테라피, 소규모 문화 공연 등을 체험하는 ‘4色 의정부 포레스트 프로그램’, 가족 단위로 힐링하는 ‘숲 속 가족 캠핑프로그램’ 등 다양한 계층별 맞춤형 산림휴양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김동근 시장은 “자일산림욕장은 우리 시 최대 장점인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시민들의 휴식‧문화 공간”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수준 높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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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 수지 상현2동 ‘숲속마을 문화의 거리’ 지정 추진을 위한 정담회 개최[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국민의힘, 용인10)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수지구 상현2동 숲속마을 주민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화의 거리 지정 추진을 위한 소통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문화의 거리 지정 및 구체적 조성방안, 주차장 확보, 지역상권 활성화 등 숲속마을 주요 건의사항에 대해 지역주민과 숲속마을발전협의회 측의 의견을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용인시 관광과장과 팀장을 비롯해 숲속마을발전협의회장, 상가연합회 및 주민 등 6명이 참석했다. 윤재영 의원은 “문화의 거리 지정을 위해 주차난 해소 및 상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금년 하반기에 추진 계획 중이다”라는 뜻을 밝혔고 아울러 “문화의 거리가 지정되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숲속마을발전협의회장은 “15년여 동안 낙후된 도시의 미관 상태를 새롭게 디자인하여 특화거리 및 문화거리로 지정되는 데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충분히 소통하여 향후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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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데미샘자연휴양림, 숲속에서 즐기는 설 명절 연휴[더코리아-전북]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데미샘자연휴양림을 설 명절(2.9.∼2.12.) 연휴 기간 휴장없이 정상 운영된다고 밝혔다. 설 연휴를 맞아 데미샘자연휴양림이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최적의 휴양시설로 각광 받고 있으며, 설 연휴가 시작되는 9일부터 12일까지 숙박시설 예약률이 9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재 데미샘자연휴양림 백운면 신암리 일원에 230ha 면적으로 지정돼 있으며, 주요시설은 휴양관 1동 11실, 숲속의집 10동, 한옥동 2동, 숲문화마당, 북카페, 명상의 숲, 전망대 등 다양한 객실과 편의시설을 갖췄다. 데미샘자연휴양림 예약은 통합운영관리시스템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숙박기간 최대 2박3일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는 이용을 원하는 날짜와 객실을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설 연휴 동안 대아수목원·산림박물관도 정상 운영되며(설날 당일만 휴무),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고보연작가의‘수막 가닥을 잣는 시간’특별기획전을 전시중이다. 송경호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연휴기간 동안 섬진강 물줄기가 처음 시작하는 데미샘자연휴양림에서 가족들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일상속 피로를 회복하시길 바란다”며, “누구나 쾌적하게 누릴 수 있는 산림휴양시설 제공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 확충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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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녹지분야 총 2,618억원 투자, 숲으로 잘사는 전북특별자치도[더코리아-전북] 전북특별자치도는 1일 도청 중회의실1에서‘2024년 산림녹지분야 설명회’를 열어 산림시책 방향과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산림부서장과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진안교육원, 한국치산기술협회, 한국산불방지 기술협회,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50여 명이 참석해 업무를 공유하고 그동안에 잘 가꾸어 온 산림자원 활용방안과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한 나무심기와 가꾸기, 탄소저감을 위한 도시숲 조성 확대 등‘도민의 행복’을 위해 숲으로 잘 살 수 있는 방향에 대해 협력을 다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2024년 산림녹지분야 예산규모는 ▲총 2,618억원으로 전년 대비 0.64% 증가했으며,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 강화, 산림의 경제・공익・사회적 가치 증진, 산림재난 선제적 대응에 중점을 뒀다. 분야별 투자 규모는 산림복지 활성화 910억원, 산림자원 관리 681억원, 산림재해 대응 631억원, 임업경쟁력 강화 144억원, 산림분야 일자리 증진 등 기타분야 252억원 등이다. 숲의 혜택을 누구든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출생기·유아기 산림체험분야(치유의숲 등 4종 143억원), 청소년·청년기 산림교육분야(숲길 등 3종 109억원), 중·장년기 산림휴양분야(자연휴양림 등 2종 181억원), 노년기 및 소외계층 산림복지분야(녹색자금 지원사업 등 2종 50억원) 등 분야별·주기별로 산림 인프라를 구축한다. 또한, 기후위기에 대응해 온실가스 흡수,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등 숲의 다양한 기능이 최적 발휘할 수 있도록 도내 곳곳에 도시숲(기후대응 도시숲 15.9ha, 도시바람길 숲 1개소 등)을 조성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숲 조성(자녀안심 그린숲 4개소), 도로변 가로수 조성관리(53.8km) 등 사업 추진으로 탄소흡수원 확충해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기여하고자 한다. 산림의 경제・공익・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해 지역에 맞는 기능별 나무심기(1,640ha)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맞춤형 숲가꾸기(12,047ha)사업으로 산림자원을 관리하고자 한다. 기후변화에 따른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년에 산불헬기(3대) 운영, 산불진화 차량, 산불 대응센터 설치, 기계화 산불진화시스템 등 총 277억원을 투입해 진화장비를 확충해 산불발생을 최소화하고자 하며 우기철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실태조사(1,100개소)를 조기 추진하여 산사태 예방·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작년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 피해지를 우기전 신속히 복구완료(9개 지역)해 2차 피해를 방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사태 현장예방단 등 산림보호와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도시녹지관리인 등 산림서비스분야에 289억원을 투자하여 1,683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으로 추진한다. 강해원 전북특별자치도 환경녹지국장은 “앞으로도 숲을 건강하게 가꾸고 보호하는데 끊임없이 노력해 생활권 산림복지 향상을 위한 도시숲 조성과 정원문화 확산 등 그린 인프라를 구축하고 산불·소나무재선충병·산사태 등 산림재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임업인이 안정적인 산림소득 창출 및 경쟁력을 강화를 위한 새로운 사업 발굴 등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어 시군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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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유아 전용 숲체험교육원 확대 방안 협의회 개최[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5일(목) 유아 전용 숲체험교육원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산유아실내체육센터에서 ‘숲체험교육원 설립 방안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유아 수 증가로 유아 전용 체험시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서산 지역의 기존 유아 숲놀이터를 활용한 유아숲체험교육원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유아들의 정서 함양과 생태감수성 향상을 위해 ▲자연 숲체험 유치원 운영 ▲미래생태환경 체험교육 운영(남부체험교육원) ▲유아 전용 숲체험교육원 설립 추진(아산, 26년 3월 개원 예정) 등을 준비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체험할 수 있는 숲놀이터를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삶을 살아가는 생태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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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숲의 가치를 담은 보물 ‘월아산 숲속의 진주’[더코리아-경남 진주] 숲의 가치를 담은 보물 같은 복합산림복지시설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산림휴양·산림교육·산림레포츠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모든 이에게 열린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월아산은 과거 아픈 기억을 품고 있는 숲이다. 1995년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월아산의 아름다운 숲은 잿더미가 되었다. 오랜 기간 진주시와 시민들이 함께 힘을 합쳐 지금의 초록빛 생명의 숲으로 복구됐다. 진주시는 복구된 숲을 시민에게 어떻게 돌려줄 것인가를 고민하던 끝에 2018년 우드랜드 개관을 시작으로 2022년 상반기 자연휴양림, 산림레포츠 시설을 더해 복합산림복지시설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생활권 중심에 자리 잡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2023년 기준 31만여 명이 다녀가 2022년 22만여 명 대비 방문객이 38% 증가하는 등 가장 많은 방문객수를 기록하며 진주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성장했다. 지난 해에는 기존 시설과 연계성을 강화해 시설을 단지화 하고, 늘어나는 산림휴양 수요에 부응하여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놀며 배우는 즐거운 산림교육장 산림복지서비스는 유아·청년·장년·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산림문화·휴양·치유·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뜻한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는 한 공간에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월아산 우드랜드’는 목공체험을 중심으로 나무를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목재문화체험장 내 상상놀이터, 달음홀, 배꼽방에 다양한 나무 놀이 시설을 구비하여 방문객들이 더 오래 머무르며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지난 해 기준 월아산 우드랜드가 경상남도 내 방문객이 가장 많이 찾은 목재문화체험장으로 어린 아이와 함께 찾는 가족 단위 이용객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단연 인기를 얻었다. 한편, 목재이용 국민 인식 증진과 국산목재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산림청이 주관하여 전국 목재문화체험장 대상 우수 지자체 3개소를 선정하는 ‘2023년 목재이용 활성화 우수기관’에 진주시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월아산 숲속에서 진행되는 숲해설 및 유아숲체험은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숲을 보고, 만지고, 거니는 것만으로도 유아청소년기 신체·정서발달에 도움을 준다. 숲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며 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는 것은 월아산 숲이 주는 또 하나의 선물이다. 이와 함께 진주시는 산림교육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목공체험 ‘내 손으로 만드는 탄소통조림’과 유아숲체험 ‘나무가 주는 선물’은 2019년 산림청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숲속어린이도서관’ 프로그램‘책 읽고! 숲 걷고! 락(樂) forest!’는 2022년에 추가 인증을 받았다. 진주시는 3건의 산림청 산림교육 인증 프로그램을 보유한 경남 내 유일한 지방자치단체가 되었다. 더불어 기존 운영 프로그램 외 아로마테라피, 천연비누 만들기, 식물화 그리기, 이끼 테라리움 등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방문객들이 더 풍성하고, 알차게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온가족이 함께 사계절 즐기는 월아산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월아산 자연휴양림’은 자연과 함께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숲속의집 4동, 산림휴양관 1동(10실), 글램핑 8동, 야영데크 5개소로 구성돼 있다. 2022년 4월 운영을 시작해 1년 동안 시설 만족도에서 ‘매우 만족’이 87%로 나타나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숙박시설 가동률(운영객실 수 대비 이용률)도 93%를 보이며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자연휴양림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고 할 만큼 인기가 높다. 경남도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산림휴양시설 조성 및 운영 분야’평가에서 진주시가 우수상(1위)을 차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가 주관하는 가족(어린이) 친화분야 공공 우수야영장에 선정에 되는 등 도심 속 힐링 휴식지로 자리 잡았다. 진주시는 월아산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휴식을 제공하고자 야영데크 주변 숲에 맨발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어싱(earthing·접지) 길을 올해 조성할 예정이다. 어싱은 지구의 표면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몸으로 받아들이는 치유법의 일종인 어싱 효과를 위해 맨발로 걷는 것을 의미한다. 어싱 길 조성으로 월아산 자연을 감상하고 쉼과 치유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월아산에서는 역동적인 체험도 가능하다. ‘월아산 산림레포츠단지’에서 고요한 숲을 깨우고 활력이 넘치는 레포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나무구조물과 숲을 이용해 그물을 배치한 놀이시설 ‘네트어드벤처’, 곡선 파이프라인을 따라 하강하는 모험 체험시설 ‘곡선형 짚와이어’를 운영하여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는 폭 넓은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숲의 정취를 보다 가까이 즐길 수 있는 산책로인 ‘하늘숲길’을 조성하여 수려한 월아산 전망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난해 3월 운영을 시작한 공중자전거 ‘에코라이더’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곡선형 구간을 포함하고 있어 화제가 됐다. 라이딩 구간도 504m에 달해 월아산을 입체적으로 즐기는 이색체험이 가능하다. 올해 3월에는 ‘키즈어드벤처’, ‘짚라인’을 추가 운영하여 다채로운 산림레포츠 체험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계절 자연과 어우러지는 계절별 문화행사를 추진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진주시의 새로운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 행복 찾아 움직이는 맞춤형 산림서비스 진주시는 2022년부터 현장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그 대상을 고령자, 사회 소외계층까지 확대 운영하였으며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산림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에도 산림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는 등 맞춤형 산림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 착공 할 ‘치유의 숲’이 조성되면 월아산 숲이 가지고 있는 바람, 빛, 공기, 피톤치드 등 다양한 환경요소를 적극 활용해 인체의 면역기능을 높이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정원박람회 개최 ‘정원문화도시’로 비상 진주시는 지난해 7월 8일부터 12일까지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월량선경, 달빛이 비치는 신선의 정원 : 달빛과 어울林’이라는 주제로 ‘제1회 월아산 정원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장 내에서 학술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정원에 관한 유용한 정보와 사례를 제공하고, 남녀노소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 정원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진주시민들의 정원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정원문화 및 정원산업에 활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매년 정원박람회를 개최하여 진주시가 가지고 있는 정원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먼 곳으로 떠나지 않아도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 오면 휴양과 다양한 체험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며 “건강과 삶의 질에 대한 높은 관심에 발맞춰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유아·청소년·성인에 이르기까지 산림교육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통해 시민들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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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향교동 숲볼링장, 성금 300만원 기탁[더코리아-전북 남원] 향교동 숲볼링장에서 2일(화) 높은 물가로 어려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웃을 위해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향교동 숲볼링장은 2023년에 이어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앞장서고 있다. 숲볼링장 대표 이도현은 “추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준비했고, 조금이라도 생활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연말연시 따뜻한 손길이 향교동에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데 백제양봉원 200만원, 영광교회 100만원, (유)선일 100만원, 산곡, 광석, 보성, 장승, 미동 구룡마을, 1·2·4·18·7통 주민, 오성주유소, 오성덕과태양광발전소, 대방주류, 양문교회, 조은판넬, 남원홈마트, 최수인내과 등 총 1,964만원을 모금하여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황의종 향교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정성을 모아 주시는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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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성산면 숲에온어린이집,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성금 전달[더코리아-전북 군산] 군산시 성산면에 위치한 숲에온어린이집(원장 이성희)은 지난 22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플리마켓 수익금과 원아들이 모아온 저금통, 선생님들의 모금을 통해 마련되었다. 숲에온어린이집 원장 이성희는“아이들과 함께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아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큰 힘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우진 성산면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숲에온어린이집 선생님들과 원아들에게 감사하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숲에온어린이집은 매년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성산면 최초의 착한어린이집에 가입하여 정기 기부하는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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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동상면 ‘숲속의 궁전’ 쌀 80포 기탁[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군 동상면 ‘숲속의 궁전’ 백영준 대표가 동상면에 20kg 80포(1,600kg)를 전달했다. 지난 14일 백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뜻과 함께 동상면에 쌀을 전해왔다. 기탁받은 쌀은 동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초에도 후원금을 기탁한 백 대표는 해마다 동상면의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하고 있다. 백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정식 동상면 지사협위원장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마음이 도움이 꼭 필요한 곳으로 골고루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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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진주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 방문[더코리아-경남 진주] 진주시는 7일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을 비롯하여 관련 부서 공무원 7명이 우수 산림휴양 숙박시설 벤치마킹을 위해 진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울산 중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입화산 자연휴양림 산림문화 휴양관 조성 건립과 관련하여 효율적인 공간 활용 및 시설 유지·관리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울산 중구청장 등 일행은 월아산 숲의 가치를 담은 보물함같은 복합 산림복지시설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둘러보고, 이곳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한편, 지난해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월아산 자연휴양림’은 지난 1년 동안 숙박시설 객실 가동률이 93%에 달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였으며, 이용객을 대상으로 시설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87%가 ‘매우 만족’으로 답해 전국 최고 수준을 보이며 도심 속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관심에 힘입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년 지자체·공공우수 야영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벤치마킹을 위해 직접 찾아주신 울산 중구청장님께 감사드리며 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공유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주가 머물고 싶은 산림복지 선도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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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연수원, 2023 ‘숲인문학’ 특강 실시[더코리아-대구] 대구교육연수원(원장 안영자)은 12월 6일(수) 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대구시교육청 지방공무원 121명을 대상으로 2023 ‘숲인문학’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숲에서 만나는 모든 존재의 생명력을 통해 자연이 인간에게 전하는 중요한 메시지에 대해 고찰해보고 나아가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삶과 행복의 의미를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하반기 연수 과정 중 연수생들의 선호도가 높았던 과목을 추수과정으로 실시되는 이번 특강은 여우숲 생명학교의 운영자이자 「숲에게 길을 묻다」,「숲에서 온 편지」 등의 책을 펴낸 김용규 작가를 초청해 ‘숲에게 좋은 삶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숲의 중요성, ▲숲을 이해하는 시간, ▲삶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시간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연수원 내 블렌디드 스튜디오(중강당)에 설치된 3면의 대형 비디오월을 활용해 연수생들이 마치 숲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숲 영상과 새소리 등을 다채롭고 실감나게 표현하여 연수의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안영자 대구교육연수원 원장은 “숲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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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천관산, 명품 숲탐방로 쉼터 ‘인기’[더코리아-전남 장흥]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가 자연 속에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장흥군에 위치한 국립천관산자연휴양림의 숲탐방로 쉼터를 소개했다. 천관산자연휴양림 숲탐방로는 새소리, 물소리 등 자연을 보고 느낄 수 있는 1.7km 구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숲탐방로 중간에는 고향의 향기, 산마루, 네거리, 옹달샘 쉼터를 조성해 천관산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고향 친구들과 함께 천관산자연휴양림을 찾은 정현숙(여 66세)는 “숲탐방로 쉼터에 들어서면 새들의 연주와 계곡에서 흐르는 물소리, 산 위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몸과 마음이 힐링된다”며, “오랜만에 고향의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2024년에는 천관산자연휴양림 숲탐방로 쉼터에서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숲탐방로를 지속 관리하여 국민이 숲에서 행복을 누리는 산림 르네상스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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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숲에게 길을 묻다」 생태전환교육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더코리아-대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1월 18일(토), 충남 공주에서 「숲에서 길을 묻다」 생태전환교육 역량강화 워크숍을 관내 초·중·고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워크숍은 여우 숲 생명학교 창립자 김용규 작가를 초청하여「숲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공주 계룡산 인근 자연 속에서 생태전환교육에 관심을 가진 대전 관내 교사 50명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숲을 교육의 공간으로 확장하고, 나를 사랑하고 타인을 사랑하며 자연과 앙상블을 이루고 살아가는 생태전환적인 삶의 의미와 방향에 대한 인문학적인 고찰을 가지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한편, 지난 11월 11일(토)에도 ‘환경교육 보드게임의 수업 활용 방법 및 아이디어 나눔’을 주제로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초·중·고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하여 교실 속 생태전환교육 실천 아이디어를 공유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주말에 개최된 워크숍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인상적이다.”라며, “생태전환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주말을 잊은 선생님들의 노력이 학교 현장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 시민 육성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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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미세먼지 차단 숲에서 숲가꾸기 체험[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군이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지난 23일 완주산업단지 내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지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완주군청 공무원, 완주군산림조합 직원 등 28명이 참석해 완주산업단지 내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지에 식재된 수목 약 600여주에 산림용 고형복합비료 주기 작업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비료를 주며, 병충해가 발생하거나 훼손, 고사된 나무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진행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지는 완주군 산림녹지과에서 2022년 6월에 총사업비 8억 원을 들여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큰 스트로잣나무 외 13종 975주의 교목류와 남천 외 8종 8,970주의 관목류를 식재해 조성한 숲이다. 이 숲은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악취 등 저감을 통해 주거환경 및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강신영 산림녹지과장은 “자연에서 함께한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숲의 소중함을 배우고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녹음이 살아 숨 쉬는 생태도시 완주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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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 및 산불방지 캠페인 실시[더코리아-전북 김제]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24일,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금산면 금산리 모악산 생태숲 조성지 일원에서 1일 숲가꾸기 체험행사 및 산불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과 김제산림조합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수형조절을 위한 전지작업과 지주목 정비, 비료주기를 실시하여 기후위기 시대에 숲을 더 건강하고 가치 있게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또한 김제시는 가을철 산불방지 기간을 맞아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산불방지 캠페인을 실시하여 산불예방 계도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였고, 아울러 산림정화활동과 산림내 불법행위 단속을 통하여 소중한 산림자원이 보호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숲을 조성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가꾸는 일도 중요하며 다양한 녹색공간을 조성·관리하여 산림의 공익적 기능이 시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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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인재육성재단, 관악수목원 캠프 ‘숲에서 찾는 미래’ 참여[더코리아-경기 안양]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7일 관내 중학생 29명과 서울대 관악수목원에서 운영하는 캠프 ‘숲에서 찾는 미래’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본 캠프는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사회적 발달 등 학생들의 조화로운 성장 및 자연을 소재로 한 체험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창의성 및 탐구력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오전에는 농업생명과학대학 소개 및 홍보단(CALSIAN) 대학생들과의 멘토링이 진행됐다. 이어 관악수목원을 탐방하며 숲 해설을 통해 학생들이 산림에 대해 이해하고 환경의 중요성과 숲의 효용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토피어리 만들기와 에코 손 발전기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식물에 관심이 많았는데, 수목원을 탐방하면서 다양한 식물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자연을 소재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환경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요즘 자연·환경 분야의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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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숲속의 작은 음악회”성료[더코리아-전남 고흥] 지난 주말, 고흥군(군수 공영민)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황화코스모스 동산 앞에서 펼쳐진 “숲속의 작은 음악회”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환호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는 방문객들에게 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즐거움을 주고자 지난해 가을부터 작은 음악회를 기획해 공연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7080을 대표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양하영이 출연하여 자신의 노래 ‘가슴앓이’, ‘갯바위’ 등을 부르며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한편, 이번 음악회에서는 치유의 숲과 관련된 퀴즈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작은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고흥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은 전국 최대규모인 약 400ha에 40여년 수령의 편백나무 숲을 배경으로 조성된 전남의 대표적인 산림휴양시설로, 8.4km의 숲길 외에도 테라피센터 수치유실에는 고흥만의 특징인 3색 탕(유자 ․ 편백 ․ 석류탕)이 운영되고 있어, 지친 일상의 피로를 풀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기도 하다. 군 관계자는 “11월 하순에도 코스모스를 볼 수 있는 곳, 남도의 단풍과 편백의 상록이 어우러진 고흥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많은 사람들이 생활의 활력을 되찾고 심신을 재충전하기를 적극 권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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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족센터, 아이돌보미 늦가을 숲치유 프로그램 실시[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가족센터는 소속 아이돌보미 53명 대상으로 지역 내 유당공원과 마동 저수지 생태 호수공원에서 10월과 11월 3회에 걸쳐 숲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하반기 아이돌보미 정서치유 프로그램은 감정 노동자인 아이돌보미가 스스로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 내에서 도예, 숲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통해 회복 탄력성을 증진하고 건강한 돌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숲치유 프로그램은 숲해설과 더불어 우리 동네 숲길 걷기, 산림욕, 미세먼지 차단 숲 걷기 등 야외활동과 나무 목걸이 만들기, 솔방울 팔찌 만들기 등 오감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자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아이돌보미 92%(48명)가 숲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가 감소 됐으며, 추후 감정노동으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가 발생했을 경우 스스로 숲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하겠다고 응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돌보미는 “내가 사는 지역, 가까운 공원에서 숲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니 평소 소소한 힐링의 기회를 놓치고 살았다는 걸 깨달았다”면서 “이번 체험을 통해 배운 낙엽을 활용한 놀이 활동을 서비스 이용가정에서 아동과 꼭 실천해봐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경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가족센터는 아이를 양육하는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지원사업, 공동육아나눔터, 돌봄공동체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돌보미가 안정적인 아이돌봄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정서치유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아이돌봄지원사업은 2009년부터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1:1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홈페이지(www.idolbom.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광양시가족센터(061-797-6888~6890)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