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전북도‧진안군 합동 물놀이 안전점검 캠페인 실시[더코리아-전북 진안] □ 전북도가 29일 진안군과 함께 운일암반일암 계곡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 및 방역 점검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 이번 점검은 여름방학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이 늘고 있는 물놀이 지역에 대하여 방역과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방문객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 전북도와 진안군, 그리고 일반시민들로 구성된 안전보안관 등 총 1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점검에서는 마스크 미착용, 다른 사람과 거리두기, 사적모임 제한, 방역장비 비치 등 코로나19 예방 지침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였다. ○ 또한, 물놀이 지역 주변에 설치된 인명구조함, 위험표지판 등 시설물 관리상태와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근무실태 등을 점검하고, 물놀이 안전 홍보물도 이용객들에게 배포하였다. ○ 점검결과 발견된 미비점은 즉시 보완 조치토록 지시하였으며, 향후 물놀이 안전관리요원들의 지속적인 예찰 및 수시점검을 통해 여름철 물놀이 방문객들의 수난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이에 앞서 도는 지난 6월부터 8월 말까지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주말에도 상황관리에 나서고 있다. ○ 특히 본격적인 여름휴가 기간인 7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을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여 방역관리자 지정, 비상근무 등을 통해 물놀이 안전취약지역을 중점 관리하고 있다. ○ 라태일 전북도 안전정책관은 “해수욕장 등에 비해 하천, 강, 계곡은 상대적으로 안전사고에 더 취약하다”라며, “시군, 안전관리요원 등과 함께 끊임없는 순찰과 계도활동으로 우리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 및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전북도는 도내 계곡, 하천 등 물놀이 대상지역을 전수조사하여 물놀이 관리지역을 9개 시군에 97개소, 위험구역은 8개 시군에 34개소를 지정·운영중에 있다.
-
김제 용지 및 익산 왕궁 현업축사 매입, 전라유학진흥원 건립 등[더코리아-전북] □ 전북도가 예산심의가 한창인 기획재정부를 찾아가 새만금 수질 개선, 전북역사 재조명을 통한 정체성 확보 등 도정 현안 관련 핵심사업 예산반영을 적극 요청하였다. ○ 29일 최훈 행정부지사는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 강완구 사회예산심의관 등을 차례로 만나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김제 용지와 익산 왕궁 현업축사 매입사업의 정부예산안 반영을 적극 건의하며 막바지 설득작업에 들어갔다. ○ 익산 왕궁 정착농원 잔여 현업축사 매입을 위해 도에서 요구한 311억원 전액 반영과 함께, 김제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을 위해 내년도 예산 100억원 반영을 강력 요청하였다. ○ 또한 도동서원이 있었던 부안군에 건립 예정인 ‘전라유학진흥원’의 시설비로 국비 48억원 반영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무성서원의 가치와 정신을 보급하는 ‘무성서원 유교수련원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설계비로 국비 1억원 반영을 건의하였다. ○ 아울러, 동학농민혁명 성지화를 위해 선도사업으로 추진 중인 ‘고창 동학농민혁명 성지화 사업’ 시설비 10억원과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 실시설계 용역비 5억원 반영도 건의하였다. ○ 이외에도, 동물용의약품 연구‧개발 관련 핵심기술을 보유하고도 신제품 개발을 위한 시제품 제작 시설이 없어 의약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동물용의약품 시제품 생산지원시설 구축’ 용역비로 국비 7억원 반영을 건의하였다. □ 이어서, 최훈 행정부지사는 한경호 재정관리국장을 만나‘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대상사업 12건의 일괄예타 통과를 비롯하여 심사 진행중인 전북도 예타사업의 통과도 건의하였다. ○ 노을대교 등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 대상사업 12건의 일괄예타 통과와 함께, 기획재정부에서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을 통해 진행 중인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과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이 예타에 통과될 수 있도록 건의하였다. ○ 또한, 총사업비 증액으로 적정성 재심사가 진행중인 ’재생에너지 디지털트윈 및 친환경교통 실증연구 기반구축‘ 사업의 심사 통과와 함께, 지난 6월 산업부에서 기재부로 재신청된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예타대상 선정도 적극 건의하였다. □ 한편, 전북도는 급변하는 기재부 심사 일정에 촉각을 세우며 정부예산안 최다 반영을 위해 지휘부 활동 시기를 앞당겨 총력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정부 추경 국회 심사 관계로 기재부 2차 심의가 지연되고 짧아짐에 따라 기재부 단계 대응을 앞당기고 8월 초까지 국가예산 확보 활동 특별주간으로 정하여 과소․미반영 사업의 반영을 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 먼저, 송하진 도지사를 필두로 지휘부 등이 총출동하여 기재부 등 부처 릴레이 방문 활동을 통해 전북도 중점사업 반영을 강력히 요청할 예정이며, ○ 실국에서는 시군과 함께 기재부 담당 과장 및 사무관을 방문하여 설득 활동을 병행하고, 쟁점 사업에 대해서는 국회를 방문하여 도움을 요청할 계획이다.
-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현판식 가져[더코리아-전남 영광]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8일 영광곳간 착한가게 181호점 영광21신문사(대표김세환), 182호점 어느날 오후 (대표서영숙), 183호점 한솔떡집(대표최상희), 184호점 미가람스터디카페(대표박대수)에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현판을 각각 전달하였다. 이날 참여한 4개 업체는 평소 지역신문이나 지역상가 등에 부착된 착한가게 현판에 관심을 갖고 우리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여 졌으면 좋겠다고 가입 의사를 전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동참해 준 업체에 모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이 우리지역의 위기가구를 돕는 마중물 역할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더욱 꼼꼼하게 살피고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한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 모금활동은 지역민의 자발적 참여와 후원으로 영광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위해 쓰여 지고 있다.
-
주변의 어려운 이웃 카카오톡으로 제보해주세요![더코리아-전남 영광] 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복지정보를 지원하기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채널 「영광군청 영광이웃」을 지난 7일부터 개설·운영하고 있다. 「영광군청 영광이웃」은 “위기가구, 이웃이 찾아내다”의 의미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위기가구를 우리이웃이 찾아내어 제보하는 채널이다. 위기가구 제보 방법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 「영광군청」 또는 「영광이웃」을 검색해 친구로 추가 한 후, 대상자의 인적사항, 위기상황 등을 작성하면 위기가구 제보가 등록 되며, 등록 된 제보는 영광군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에 실시간으로 접수되어 위기가구에게 신속하게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는 체계이다. 또한, 1:1 복지 상담원 채팅 기능을(운영시간 월~금 09:00~18:00) 이용하여 어려운 이웃 신고는 물론 복지정보 안내도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리며, 영광군은 다양한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
영광군, 2021년 유소년 승마단원 6명 추가선발[더코리아-전남 영광]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승마에 관심이 있고 열정이 있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엄격한 서면심사와 실기평가를 통해 6명을 추가로 선발했다. 지난 7월 13일부터 8일간 실시한 추가모집에 관내 초등학생 15명(영광초 3, 염산초 1, 홍농초 11)이 지원했고, 13명의 인원이 실기평가에 응시해 최종 6명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6명은 ▲영광초 2학년 김지연, 6학년 김재훈, ▲홍농초 2학년 이승주, 4학년 이승현, 강원우, 임도윤 학생이다. 영광군 유소년 승마단은 이번에 선발한 6명을 포함 총 12명의 단원으로 전문적인 승마훈련과 심신수련을 통해 전국 승마 대회 출전에 대비하여 역량을 키워나가게 된다. 영광군에서는 유소년 승마단의 연간 교육비, 소모품 구입비, 대회 출전비를 비롯하여 마필 운송비, 대회장 사용료 등 지원 영역을 보다 확대하여 우리 고장 꿈나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영광 승마장은 전라남도 최초 공공기관 직접 운영 승마장으로 타 승마장보다 체험비가 저렴하여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는 물론 일반인들로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져 오고 있으며, 체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광 승마장 ☎ 061)356-5407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이번 유소년 승마단으로 선발한 승마 꿈나무들의 힘찬 도약에 기대가 크다.”라며 “영광 군민들께서도 체력증진 및 정서 안정에 효과적인 승마체험을 영광 승마장에서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영광군, ‘깨끗한 축산농장’ 8월 31일까지 접수[더코리아-전남 영광]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올해 ‘깨끗한 축산농장 100호 지정’을 목표로 오는 8월 2일부터 31일까지 1개월간 집중적으로 신청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운영하는 제도인 ‘깨끗한 축산농장’은 가축 사육밀도 준수, 가축분뇨 적정 처리, 농장경관 조성, 농장 악취저감 등을 실천하는 우수한 농장을 말하며, 이를 지정 받고자 하는 농가는 해당 읍면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신청농가에 대해서는 서류심사 및 축산환경관리원에서 현장 방문 후 사육밀도, 소독시설 설치, 축사 청결상태, 악취발생 여부, 농장조경 상태 등 13개 항목 등을 평가하고, 이 중 100점 만점에서 70점 이상을 획득하면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다. 지정농가에게는 농장 현판이 제공되고 가축분뇨처리 지원사업을 비롯한 각종 축산 보조사업 신청 시 우선 지원대상 자격 및 사업량에 대해 인센티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정회덕 원예축산과장은 “지역 군민과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은 필수”라며, “축산농가에서도 축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정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신청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올해 깨끗한 축산농장 관내 신규 지정 농가는 42농가이며, 총 지정 농가(누계)는 67농가다.
-
전북도, 3천여 공공일자리 추가 마련[더코리아-전북] □ 전북도가 하반기 3단계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취약계층 3,0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 이번 일자리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 지원과 시급한 방역수요에 대응하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된다. ○ 전북도는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 추경으로 총사업비 80억 원 중 90%인 72억 원을 확보해 3,000여 명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근무 분야는 대국민 백신접종 지원, 생활방역, 환경개선, 공공서비스 지원 등이며, 근무 기간은 9월부터 3개월간이다. ○ 참여대상은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실직자와 휴·폐업자, 무급휴직자, 프리랜서 등이다. ○ 다만, 긴급하게 생계지원이 필요한 사람을 우선적으로 선발하기 위해 다른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 등에는 참여가 제한된다. ○ 8월 초 각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을 공고해 8월 중 참여자를 선발하고 9월부터 근무지에 투입될 예정이다. ○ 전북도는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 설명회와 일자리 관련기관의 정보제공 등의 컨설팅을 실시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추가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 한편, 전북도는 상반기 1~2단계로 국비 120억 원 포함 총 150억 원을 투입하여 3,140명에게 공공일자리 제공한 바 있다. □ 전라북도 이종훈 일자리경제정책관은 “하반기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통해 도민들의 생계안정에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이길 기대한다”며 “어려운 시기인만큼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하는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철 전남도의원“낙후된 섬 학교 기반시설” 과감한 교육예산 투자 절실.[더코리아-전남] 이철전남도의원(완도1,더불어민주당)은 본인의 페이스북 계정에 자기소개에서 ‘청산도가 고향인 완도제1선거구(완도읍,노화읍,소안면,보길면)전남도의원 이철입니다.낙후된 섬학교 교육기반시설과 섬발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와 도정질문과 본회의 발언 및 상임위 질의에서도 ‘자신의 고향은 완도읍에서 여객선으로 50분걸리는 슬로우시티 청산도가 고향이다.고 하면서 특히 “섬” 출신임을 강조 한다 이의원은 낙후된 섬 학교 교육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서 교육감을 상대로 도교육행정질문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섬 학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구체적으로 질의 하여 장석웅교육감과 전남도교육청의 관심과 배려로 교육예산확보에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전남도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지금까지 3억이상 예산확보와 성과를 거둔 사업으로는 ▲2019년에 확보한 대표적예산으로 완도중앙초 외벽보수(592,320천원)·소안초다목적강당개보수(307,432천원)·소안초특별교실증축(933,434천원)·노화중앙초급식실개축(621,078천원)노화중앙초병설유치원특별교실증축(711,026천원)·노화북초특별교실증축(779,860천원)·보길초병설유치원특별교실증축(1,158,381천원) ▲2020년에 확보한 대표적 예산으로 화흥초특별교실증축(970,633천원)·화흥초연립관사증축(940,309천원)·소안초다목적강당보수(352,610천원)·노화중앙초급식실개축(581,449천원)·노화중앙초특별교실개축(518,688천원)·넙도초서리분교 병설유차원신설(114,010천원)·완도중포장,차양시설(300,447천원)·완도여중화장실보수,내진보강(237,096천원)·완도수산고기숙사및보수(1,152,882천원) ▲2021년에 확보한 대표적 예산으로는 ·청해초등학교 다목적강당(2,266,406천원,군3억대응투자)·소안초관사보수(415,539천원)·노화중앙초특별교실증축및개축(417,952천원)·노화북초(540,207천원)·완도중창호교체(105,710천원)·보길중외벽보강(100,960천원)·완도고외벽보강(111,531천원)·완도수산고인조잔디(820,828천원,군3억5천대응투자)·완도수산고(893,365천원),이며 이의원은 ▲2022년에도 대표적인 지역 교육 기반시설 해결사업으로·노화넙도초등학교 인조잔디운동장·완도수산고등학교 실습선 신조추진·완도공공도서관건립·전복학교급식 추진·노화고등학교 기숙사 신축,등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노화고등학교는 노화읍에 위치한 일반계고로서 노화권역(소안도,보길도,넙도,기타부속섬)초등학교7개교,중학교4개교와 연계되는 유일한 고등학교로서 대학진학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전라남도 거점고 육성학교(완도지역 완도고) 대상에서 제외로 그동안 교육환경 개선의 사각지대에 놓여져 있어서 열악한 기숙사환경 개선요구에 대한 지역사회 여론이 높은 상황이며 2002년 신축된 기숙사는 건물노후로 천정누수 및 벽체균열이 가속화되는등 기숙사 생활환경이 매우열악하고 매년학생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인근도서지역(소안도,넙도,보길도) 기숙사 지원자 증가로 증축이나 신축이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학부모 대부분이 어업에 종사하고,등·하교시 배편과 노선버스가 없어 통학이 불가능하는 등 기숙사 수용이 불가피하지만 입사 정원초과로 미수용에 따른 학부모들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으며 같은 건물에 남·녀 학생들이 공동으로 입소하여 많은 불편이 있는 상황이어서 하루빨리 기숙사 신축이 요구되고 있다. 이의원은 “섬 지역의 고등학교지만 학생수가 미달이 되지않고 오히려 정원초과가 발생하며 현지 지역 주민과 학부모들로부터 기숙사 신축의 건의가 있어서 노화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서 확인하니 시설이 노후화되어 누수가 발생하고 같은 건물에 남·녀 고등학생들이 1층,2층을 사용하고 있어서 여러 가지 불편 사항이 많다.밤10시까지 야간자율 학습이 끝나면 기숙사에서 생활하지 않은 학생들의 귀가 수단이 문제며 기숙사 신축을 통해서 학생 전원이 기숙사 생활을 할수 있도록 해줘야한다.”고 하면서 변변한 학원조차 하나도 없는 섬지역의 교육기반시설확충을 위하여 낙후된 섬 학교 기반시설에 장석웅 교육감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며 전남도교육청의 과감한 예산투자가 절실 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의원은 현재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완도지역 예산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남은 임기동안도 군민 여러분들께! 약속 드린 공약,청렴,성실,을 잊지않고 오직!완도발전을 위하여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여수광양항만공사 창립 10주년, 온라인 하이브리드 행사 진행[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광양항만공사 창립 10주년을 맞아 8월 19일(목)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행사를 개최한다. YGPA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그 간의 성과를 회고하며, 국가 해양·항만 산업의 미래와 스마트 항만으로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YGPA 10년과 스마트 항만의 시작’(A Decade of YGPA and the Beginning of the Smart Port)이라는 주제로 전문가들이 모여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며 SNS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실시간 중계하여 국내 및 전세계 어디에서나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1부에서는 YGPA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2부에서는 ‘스마트 광양항 현재를 넘어 미래를 구상하다’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공사는 코로나 19 사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현장에는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청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되며 해운·항만·물류·관광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들을 온라인으로 참여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2부 세미나에서는 ‘세계 주요 항만자동화 현황 및 도입요인’이라는 주제발표와 함께 현재 주요항만의 모습과 자동화 부두에 대한 기술 동향에 따른 패러다임의 전환에 대한 사례를 다루고 ‘광양항 3-2단계 자동화 항만의 필요성과 파급효과’를 주제로 광양항 자동화 항만 구축과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한 토론을 펼친다고 한다. 온라인 라이브 명사특강으로 문명을 읽는 공학자인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가 참여해 디지털 세계관, 팬덤경제, 휴머니티와 진정성, 메타버스와 관련해 뉴노멀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내 삷의 리셋의 방법을 제안한다고 한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창립 10주년에 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사전등록은 여수광양항만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고품질 전남 돼지고기, 홍콩 밥상에 오른다[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3일 농업회사법인 ㈜동명축산(대표 변재호)과 전남 한돈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산 돼지고기 홍콩 수출 기념행사를 열고, 5일 광양항에서 선적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국내 양돈산업 안정과 수출 확대를 위해 육가공업체인 동명축산, 홍콩 수출업체인 금강피팅코리아와 지속적인 협의 끝에 수출을 성사시켰다. 그 결과 돼지고기 7개 품목 5톤 4천만 원어치가 수출길에 오른다. 동명축산이 가공한 전남산 돼지고기는 매월 2회 10톤 규모를 수출한다. 향후 수출물량을 확대할 계획으로, 돼지고기 가격 안정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변재호 대표는 “홍콩 수출물량이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며 “우수한 품질관리와 수출규격품 생산을 바탕으로 고품질 전남산 돼지고기가 홍콩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수출만이 축산업의 살길”이라며 “축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돼지고기뿐만 아니라 전남의 다양한 축산물이 해외 수출시장에 진출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구례군청 반달곰씨름단 제1회 고성여자장사씨름대회 단체전·매화급 우승[더코리아-전남 구례] 8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2일간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개최한 ‘제1회 고성여자장사씨름대회’에서 구례군청 반달곰씨름단이 단체전 우승과 체급전 매화급 우승을 거머쥐었다. 단체전 결승전 상대는 강력한 우승후보인 안산시청으로 5판 3선승제로 진행됐다. 첫판은 구례군청 양윤서 선수가 안산시청 김은별 선수를 2대0 스코어로 꺾으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둘째 판에서는 구례군청 이세미 선수가 안산시청 정수영 선수를 2대0으로 이기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세 번째 판에서는 구례군청 선채림 선수가 안산시청 이아란 선수를 2대0으로 꺾으며 경기스코어 3대0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구례군청 씨름단은 명실상부한 최강 여자씨름단으로서 단체전에서 우승을 하며 최강임을 다시 입증하였다. 매화급에서는 구례군청 소속 선수끼리 맞붙은 결과 양윤서 선수가 선채림 선수를 2대0 스코어로 이기며 우승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안전하고 쾌적한 훈련 환경 조성한 군과 선수들의 노력이 잘 어우러져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전천후 씨름장을 4계절 이용 가능하도록 냉난방시설과 편의시설을 보강하고 신예 선수 2명을 새롭게 영입하는 등 전력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진도군, 대파 등 겨울 채소 수급 안정 대책 추진[더코리아-전남 진도] 진도군이 대파와 배추 등 겨울 채소의 반복되는 수급 불안 상황에 안정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대파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3일 진도군에 따르면 겨울 채소류의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확대를 위해 전남도, 농협, 재배농가 등과 함께 협의회를 구성하고 겨울대파 채소가격안정제 간담회를 실시했다. 겨울채소는 지난해 대파 가격의 유래 없는 폭등과 올해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로 진도군 재배 면적이 지난해 대비 6% 증가한 1,087ha로 조사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전국적으로 대파 재배 면적이 지난해 대비 1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진도군은 겨울 채소 수급을 위한 안정적 계약 물량 확보를 위해 지역농협의 채소가격안정제 사업비 분담금(10%)의 50%를 군비로 지원한다. 또 농가 등 부담 완화를 위해 겨울 채소 출하 물류비(운송비)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채소가격안정제 신청은 거주지 지역 농협에서 가능하다. 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수확기 농산물 홍수 출하 예방 등으로 농산물 가격을 안정시켜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서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채소가격안정제 사업 정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목포 남항, 세계 친환경선박산업 선도할 메카로 급부상[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 남항을 친환경선박산업의 거점으로 발돋움시킬 사업에 시동이 걸렸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자동차산업 도시인 울산처럼 목포를 우리나라, 나아가 세계적인 친환경선박산업 도시로 육성해나가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사업과 연계돼 추진되고 있어 미래 먹거리 발굴에 안간힘을 쏟고 있는 목포시에 더욱 고무적이다. ▲ ‘기후위기시대’ 친환경선박산업, 세계 시장 270조원 규모 기후위기가 심각해지면서 산업에서도 친환경은 필수다. 교통수단을 생산하는 산업도 예외가 아니다. 전기자동차가 각광받는 자동차처럼 선박 분야에서도 저탄소·무탄소, 전기·하이브리드 선박 등 차세대 추진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기후위기가 지구적 문제라는 점에서 친환경선박산업은 시장이 세계적이고, 수요가 높다. 세계 시장 규모가 270조원 규모로 추산될 정도로 유망한 산업이다. 정부도 지난해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을 시행한 데 이어 ‘친환경 선박 신시장 창출사업’을 한국판뉴딜 사업으로 선정하는 등 친환경선박산업 육성에 각별한 역량을 쏟고 있다. ▲친환경선박산업 육성의 최적지로 낙점...연간 4만9천여명 고용창출 효과 목포시도 이 같은 국내외 대응과 시장의 발전 가능성을 포착하고 남항을 발판삼아 친환경선박산업 육성에 뛰어들었다. 밑바탕에는 목포가 친환경선박산업이 태동하기에 적합한 입지라는 점이 깔려있다. 목포를 중심으로 한 서남해권은 운항 중인 중소형 선박이 1천1백여 척이며, 특히 국내 연안여객선 운항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전기로 움직이는 배를 개발하고, 이를 실험해보는 데 있어 가장 적합한 여건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정부도 이 같은 특성을 높이 평가해 목포를 친환경선박 생태계 조성의 거점으로 낙점했다.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목포는 세계적인 친환경선박산업도시로 발돋움하게 되고, 연간 4만9천여명의 고용창출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친환경선박산업이 목포의 산업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미래 성장동력산업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친환경선박 연구개발, 전문 인력 양성 목포에서 친환경선박은 환경을 오염하지 않는 에너지원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것이 관건이다. 현재 목포에서 추진 중인 2개 사업은 이를 위한 것으로서 산업 생태계 조성의 초기 단계인 연구개발(R&D) 부문에서 출발테이프를 끊었다. 하나는 ‘전기추진 차도선 및 이동식 전원공급시스템 개발사업’으로 지난해 정부 공모에 선정돼 오는 2024년까지 약 450억원을 투입해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와 함께 추진한다. 차도선은 여객선의 일종으로 여객과 동시에 차량 등 화물을 수송할 수 있는 선박으로 우리나라에는 현재 160여척이 운항 중이다. 전기추진 차도선은 100% 전기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 디젤 엔진과 달리 미세먼지, 매연 등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소음과 진동도 적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이동·교체식 전원공급시스템(배터리)을 차량 형태로 제작하기 때문에 고전압 시설을 항구에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까지 갖추고 있다. 올해 말 우리나라 제1호 전기선박이 목포에서 건조돼 진수될 예정인 가운데 정부가 연안을 운항하는 차도선에 우선 보급한 뒤 어선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어서 성장 잠재력이 큰 분야다. 다른 하나는 올해 4월 정부 공모에 선정된 ‘친환경선박 혼합연료 기술개발 및 실증 사업’으로 오는 2025년까지 총 415억원이 투입된다.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해 기존 LNG에 무탄소연료인 수소나 암모니아를 혼합한 친환경 연료시스템을 개발하고, 육상과 해상의 시험장에서 기술을 검증하는 것이 골자다. 연구개발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정부 출연 전문연구기관인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산하의 친환경연료추진연구센터가 남항에 들어설 예정이다. 대전(본원), 부산(심해공학연구센터), 고성(해수에너지연구센터), 거제(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등에 이어 목포가 우리나라 해양산업 발전을 선도할 새로운 터전이 된 것이다. 산업체 수요에 부응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캠퍼스 유치도 추진한다. UST는 32개 정부 출연 연구소가 공동 설립한 대한민국 유일의 국가연구소대학원으로 오는 2023년 목포캠퍼스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목포에 특화된 ‘그린 모빌리티’ 전공을 신설해 2022년 신입생 모집 등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다. ▲정부, 대학, 연구기관, 기업과 함께 특화단지 조성 육성의 시작단계에 있는 친환경선박산업이 몸집을 키우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할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28일 ‘친환경선박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협약에는 정부와 전라남도를 비롯해 목포대와 목포해양대 등 대학,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3개 연구기관, 한국선급 등 2개 공공기관, 26개 조선·기자재·해운기업 등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연구개발부터 실증, 상용화까지 모두를 포괄하는 협력 시스템이 구축돼 남항을 친환경선박 특화 단지로 조성하는데 가속도가 붙게 됐다. ▲친환경선박 기술개발, 처음부터 끝까지 목포에서 정부 정책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남은 퍼즐은 친환경선박 기술개발의 모든 과정을 포괄하는 ‘친환경선박전주기혁신기술개발사업’(이하 전주기사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가 공등으로 추진하는 전주기사업은 오는 2022년부터 2031년까지 2,54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됐다. 정부가 올해 말까지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할 계획인 가운데 이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되면 목포는 명실상부한 친환경선박의 메카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
-
영암군,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다[더코리아-전남 영암] 2021년 영암군은 지역 기반산업인 조선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사업구조 다각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관내 중소기업의 사업화 지원과 기술지원을 통해 경영 내실화 및 시설 개선 등 관내 중소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조선 산업 다각화 및 기술 경쟁력 강화 영암군은 지난 2018년 산업부 소관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공모사업인 「중소형 선박 공동건조시설 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되었다. 국비 60억원 포함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하여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작년 9월 플로팅 도크 공동진수장을 구축, 2022년까지 기반구축을 마무리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선박 원가 절감 및 물류비 절감으로 조선업체의 가격경쟁력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타지역 선박 수주 확보로 기업의 이익 증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레저선박 부품·기자재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 및 체계적인 기업지원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인 「레저선박 부품·기자재 고급화 기술 기반구축사업」은 국비 100억원 포함 총사업비 203억원을 투입하여 2019년 9월 기술지원센터를 완공, 현재 부품·기자재 성능시험장비 및 평가장비 25종을 구축하였다. 레저선박산업 분야에서 고품질과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신제품 개발 및 제품 국산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업 매출 증가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비 63억원 포함 총사업비 114.5억원이 투입되는 「알루미늄 소형선박 개발사업」은 알루미늄 소형선박 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개발지원 센터 및 기술·성능평가 장비 15종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5월 알루미늄 소형선박 개발지원센터 준공, 생산기술 인프라 확보 및 고급화 기술개발을 통한 기술 경쟁력 및 가격경쟁력 확보로 시장 선점 및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중소기업 경영 내실화·시설 현대화에 앞장 제품의 기획·설계·생산·유통·판매 등 전 과정을 IT기술로 통합하여 최소비용 및 시간으로 고객맞춤형 제품을 생산하게 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국비 17억 포함, 총사업비 33억원을 투입하여 현장에 적합한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지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21년도 사업에 영암군 소재 22개 사가 선정되어 사업 추진중에 있으며, 스마트공장 보급을 통한 시설 현대화로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원가 절감 효과로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의 고도화를 지원하는「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에 도비 9억원 포함 총사업비 15억여원을 투입하여 뿌리산업 전문기업을 지정, 기초기술 개발 및 맞춤형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조선산업 및 대불산단 내 뿌리산업에 포함되는 용접산업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많은 영암군 소재 기업들의 매출 증가 및 경쟁력 강화 등 기업 운영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성장잠재력을 지닌 작고 강한 기업을 발굴하여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전남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비 50백만원 포함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하여 추진 중인 이 사업을 통해 영암군 소재 유망기업을 맞춤 지원하여 독자적 성장기반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 매출 증가 및 고용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북도,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성희롱‧성폭력 근절 종합대책 추진[더코리아-경북] 경상북도(이철우 도지사)는 양성이 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경북도는 공직사회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응 체계 강화 추세에 따라 피해자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내부지침 개정, 폭력 예방 교육 이수율을 제고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러나 최근 직장 내 성희롱 사건이 접수되면서 재차 성희롱․성폭력행태를 원천 차단하고 사건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통한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근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예방교육 강화로 성인지 감수성 제고 ▷공정한 사건처리 시스템 구축 ▷행위자 무관용 처벌 강화 3개 분야로 나누어 추진한다. 먼저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해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별도로 실시하고, 교육 실효성 제고를 위한 폭력예방 표준 매뉴얼도 제작․배부한다. * 폭력예방교육: 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포함 교육 또한 공정한 사건처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외부 전문가와 월1회 찾아가는 고충상담 진행 ▷고충심의위원회에 외부위원 확대 ▷필요시 조직문화 진단을 위한 전문기관 컨설팅 등을 실시한다. 무엇보다 행위자 징계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처벌하고 징계대상자는 승진임용 제한 기간 내 근무성적평정 및 성과상여금 평가 시 ‘최하위’부여, 국내외 파견․교육훈련 배제 등 인사 상 불이익과 후생복지 혜택도 배제하는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피해자 심리치료를 위한 의료비 지원과 법률상담 지원을 통해 신속한 피해 회복과 일상복귀를 돕고, 2차 피해가 발생한 경우 관련자도 행위자에 준해 인사 조치를 취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8월 중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 지침 개정하고 종합대책 실행에 속도를 내 방침이며 대책마련에만 그치지 않고 이행상황도 점검‧보완해나갈 방침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은 개인이 아닌 조직의 문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행위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며, “이번 근절대책을 시작으로 공직사회에 더 이상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
영암군 드림스타트, 자원연계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후원물품 전달[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물품은 재단법인 이랜드재단으로부터 기부받은 티셔츠, 바지 등 여름용 아동의류 약 700벌이다. 물품은 배부 전에 크기, 성별로 의류를 분류한 후 재포장하여,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16명에게 아동통합사례 관리사가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이랜드재단의 후원물품으로 드림스타트 아동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후원사업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여 아동들이 건강, 교육, 문화, 복지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영암군, 보행자 안전확보 위한 교통안전시설물 전면 설치[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은 관내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이 잦은 횡단보도에 군민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각종 교통시설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삼호터미널 앞, 용앙교차로 방면, 기찬랜드 앞 등에 설치한 활주로형 횡단보도는 비행기 활주로처럼 횡단보도 양옆을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LED 유도등을 매립한 교통안전 시설물이다. 야간 및 안개, 우천 등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짧을 때 명확한 횡단보도 인지 효과를 줄 수 있고, 저예산으로 차량의 감속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어 보행자 및 운전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활주로형 횡단보도 외에도 바닥의 LED 등을 통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스몸비족(스마트폰+좀비)의 무의식적인 횡단을 막아주는 바닥형 LED 신호등을 삼호서초등학교, 영암5일장 등에 설치 완료하였으며, 군은 주민만족도 분석 등을 통하여 기존 설치한 시설물 외에도 다양한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교통안전 시설물 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2억 7천만원을 확보하였다.”며 “하반기 다양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를 통해 주민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나아가 교통사고 없는 영암을 만들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시, ‘상생협약’ 체결.. 임대료 20%인하, 인상률 5% 이내 동결[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허석)는 도시재생의 부작용인 젠트리피케이션(둥지 내몰림)을 사전에 방지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약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월 2일, 시장실에서 장천동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구역 내의 건물주 및 임차인들과 함께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총 24명의 건물주가 참여한 이번 상생협약은 순천 장천동 일대 건물을 임차하거나 임차할 예정인 자영업자들의 임대료를 20% 인하, 인상률 5% 이내로 동결함으로써 임차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고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임대인 대표로 협약식에 서명을 한 장천동 상인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임차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이 자리에 섰다.”면서 “이번 상생협약이 순천시 장천동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임차인 대표는“어려운 코로나 시기에 임차인을 배려해주는 상생협약에 대해 매우 고맙게 생각하며, 시민들이 장천동을 더욱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영업 활동에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우리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권분운동 시즌6, 여행사 긴급자금 지원, 소상공인 대출이자 및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등 순천형 정책을 발빠르게 펼치고 있다.”면서 이번 상생협약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모범사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