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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아들 ‘광양루니 이종호’ 드래곤던전에서 은퇴식![더코리아-전남] 전남드래곤즈는 다가오는 31일 일요일 오후 2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K리그2 2024 4라운드 천안과의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전남은 광양루니 이종호를 초청하여 선수단 격려와 팬 사인회 그리고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양루니 이종호는 전남 유스팀인 광양제철중·고를 거쳐 2011년 전남의 입단하면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전남 소속 195경기 출전, 48득점, 15도움을 기록한 이종호는 구단 역대 경기 출전기록 5위, 득점 2위, 도움 5위를 기록한 전남의 레전드다. 이종호는 “전남에 입단하여 첫 5년 동안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다”면서 “2012년에 하석주 감독님, 노상래 코치님이 부임하면서 축구에 눈을 떴으며 2014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달성할 수 있었다. 오랜만에 전남에서 팬분들을 만날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 31일 홈경기장에서 많은 팬 분들을 뵐 수 있었으면 좋겠으며 내가 사랑하는 전남을 위해 항상 응원할 것이다”라고 말을 남겼다. 전남 관계자는 “이종호 선수의 마지막을 함께하기 위해 전남의 많은 팬분들이 기다리고 계신다. 전남은 이종호 선수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하며 선수로써 마지막 길을 배웅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다가오는 31일 오후 2시에 펼쳐지는 K리그2 2024 4라운드 전남과 천안의 경기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현장매표소는 경기 킥오프 2시간 전부터 발권이 가능하다. 광양루니 이종호 선수와 함께하는 전남과 천안의 경기는 쿠팡플레이와 GOLF&PBA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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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장, 청소년 범죄예방 학부모 서한문 발송[더코리아-광주] 광주경찰청(청장 한창훈)은 26일 신학기를 맞아 관내 초·중·고 326개교 학부모들에게 학교폭력 및 중독성 범죄 예방을 위한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번 서한문은 학교폭력, 마약·도박 등 중독성 범죄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 해소와 이에 대한 경찰의 대응 강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4월까지 학교폭력 예방 집중활동 기간 중 학교전담경찰관의 활동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마약·도박 등 중독성 범죄예방을 위한 예방교육, SNS·학교소식지를 통한 홍보와 더불어 불법사이트 단속·차단을 병행하고, 전문기관 연계를 통한 상담·치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청소년 도박 징후 체크리스트와 도박방지 및 대응방법을 담은 자료도 함께 첨부하여 발송하였다. 한창훈 청장은 “평소 학부모님들이 자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도해 주실 것과 도움이 필요한 경우 117 신고센터나 학교전담경찰관에게 문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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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아타이거즈 임시 주장..?제가 기아타이거즈 임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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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이거즈, 시범경기에 감춘 발톱 개막전 빅이닝 위력 과시…뛰는 호랑이 더 무섭다"시범경기는 일부러 안 뛰었다". [더코리아-스포츠]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 타이거즈는 우승 전력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마운드가 선발 및 불펜이 강해졌고 타선도 짜임새가 한층 높아졌다는 이유였다. 주포 나성범이 빠져 타선의 파괴력은 떨어진 것은 분명하다. 그 빈틈을 메우고 있는 것이 기동력이다. 개막전부터 위력을 과시하며 역전승을 이끌었다.지난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4 프로야구 개막전 1회말 기동력이 빛났다. 1사2루에서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우익수 옆 안타를 날렸다. 너무 빠른 타구에 2루주자가 홈을 파고들지는 못했다. 대신 소크라테스는 중계과정에 2루까지 잽싸게 뛰어 병살위기를 삭제했다.최형우의 2타점 동점 2루타가 터졌고 김선빈의 역전 적시타가 이어졌다. 이우성도 중전안타를 날려 이어진 1사1,2루에서 과감하게 더블스틸을 감행했다. 평소 김선빈은 도루를 시도하지 않는데 상대의 허를 찌르는 작전을 시도했고 성공했다. 이어 황대인의 3루 땅볼때 3루주자는 여유있게 홈인했다.여기에서 2루주자 이우성의 재치가 돋보였다. 빠르게 스타트를 끊더니 1루로 송구되는 틈을 놀려 그대로 홈까지 달려들었다. 상대 1루수 최주환이 놀라면서 송구했으나 패대기가 되고 말았다. 기록원은 실책으로 표시했다가 다시 일반적인 플레이로 정정했다. 이우성의 적극적인 주루가 역대 8번째 땅볼 2타점을 만들어진 것이다.올해 이 같은 장면은 자주 볼 것으로 보인다. 물론 무모한 주루는 최소화하겠지만 상대의 빈틈을 노리는 주루는 언제든 시도할 수 있다. 이범호 감독은 빠른 주자들에게는 그린라이트를 주었다. 특히 3루 주루코치 조재영 코치가 주도를 하고 있다. 적절한 타이밍을 잡는데 탁월한 능력을 가졌다.이 감독은 "조재영 코치에게 그린라이트 준다. 조코치가 최고능력을 가졌다. 더블스틸로 그렇게 이루어졌다. 나는 어떤 상황에서 흐름이 끊기면 안될 때 레드라이트를 낸다. 조 코치가 무모하게 뛰는 스타일이 아니다. 중요한 타이밍을 완벽하게 체크해서 뛰는 스타일이다. 경기전 분석을 끝내고 더블스틸을 했다. 우성이 스타트가 빨랐다. 조 코치가 판단 잘했다. 좋은타이밍 잡았다"고 설명했다.특히 시범경기에서는 도루를 많이 시도하지 않았다. 분명한 이유도 있었다. "우리는 빠른 선수들 많이 있다. 시범경기때는 일부러 안뛰게 했다. 날씨도 추운데다 하더라도 헤드퍼스트슬라이딩이 아닌 다리 슬라이딩만 하라고 했다. 시즌에 들어가면서 살 수 있게다는 타이밍에서 그린라이트, 상황 상황에 맞게 도루하도록 했다"고 말했다.KIA는 도루 능력자들이 많다. 40도루 능력을 갖춘 박찬호와 최원준, 김도영이 있다. 여기에 소크라테스와 이우성도 도루를 성공시킬 수 있는 스피드와 센스를 갖추었다. 9명의 타자 가운데 5명이나 루상에 진출하면 스피드 야구를 할 수 있는 것이다. 백업진에는 김호령도 대기하고 있고, 엔트리에서 빠진 박정우도 언제든 힘을 보탤 수 있다. 그 힘을 첫 경기부터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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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게이트볼은 백세시대 최고의 생활체육”[더코리아-대전]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5일 판암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된 ‘2024년 대한노인회 대전동구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해 대한노인회 대전동구지회 박헌철 회장을 비롯한 대전 동구 게이트볼 협회 황청의 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백세시대에 걸맞은 최고의 생활체육”이라며, “대전시의회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취미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게이트볼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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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의 벚꽃은 밤에 더 아름답다! 서초구, 이달 29~31일 ‘양재천 벚꽃 등(燈) 축제’ 열어[더코리아-서울 서초구] 봄이 성큼 다가온 서초구 양재천에 낮에도 밤에도 봄의 정취를 한껏 느껴볼 수 있는 축제가 마련됐다.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와 서초문화원(원장 박기현)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양재천 영동1교에서 영동2교 구간의 벚꽃길에서 ‘양재천 벚꽃 등(燈)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양재천 벚꽃 등(燈) 축제’는 매년 약 3만명의 상춘객이 찾아오는 서울 3대 벚꽃 축제다. 축제에는 다양한 봄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밤낮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 낮에는 흐드러지는 벚꽃과 함께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밤에는 LED 경관조명으로 색색으로 변하는 벚나무의 운치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축제는 29일 저녁 6시 30분에 양재천 수변무대에서 열리는 ‘서초뮤직페스티벌’로 시작한다. 개막식에서는 국내외 최정상 오페라 가수들의 수준 높은 갈라 콘서트가 마에스트로 서희태의 지휘, 해설로 진행되고,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새가 날아오르는 불꽃쇼로 그 대미를 장식한다. 다음날인 30일 오후 2시부터는 한국판 태양의 서커스, 국내 유일의 서커스단인 ‘동춘서커스’ 초청공연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고난도 곡예들을 온 가족이 손에 땀을 쥐며 즐길 수 있을 것이다. 29일부터 31일까지 벚꽃길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에코 등 터널은 밤에 더 화려한 색채를 내뿜고, 벚꽃아트 체험존에서는 벚꽃을 테마로 한 벚꽃 가죽 공예, 종이 벚꽃 만들기, 에코 등 만들기 등 미술‧공예 체험이 열린다. 벚꽃 소재 디저트를 포함한 다양한 음식들도 맛볼 수 있다. 축제는 내달 28일까지 계속된다. 약 한 달간 양재천 수변무대 주변에 국내외 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 20여 점을 전시해 자연 속에서 관람하는 ‘야외조각전’이 열린다. 산책로 주변이 도심 속 작은 문화예술 공간으로 꾸며져 방문하는 누구나 휴식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성큼 다가온 봄의 정취를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맘껏 즐기며, 밤에 더 아름다운 양재천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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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성료[더코리아-경남 거제] 경남 거제시 거제해양레포츠센터 일원에서 5일간 펼쳐진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해양경찰청과 대한요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5개 종목(1인승 딩기, 스키프 등) 11개 클래스 25개부 165척, 189명이 참가해 지세포만 앞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으면서 장관을 이뤘다. 5일의 경기 동안 고른 기상과 바람으로 최상의 날씨 속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며 오는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위한 경기력 향상에도 힘을 실었다. 22일 열린 개회식에는 김종욱 해양경찰청장과 박범규 대한요트협회장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석한 이번 개회식에는 해양경찰 축하공연, 거제시 소년소녀 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부대행사로 해상퍼레이드와 인명구조 시연을 벌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 대회기간 해양경찰청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에서 마련한 구명조끼 착용 및 해양안전 VR체험, 해양경찰 정복입기 체험, 모형접기 및 사진전시,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교육, 캐릭터 페이스페인팅, 요트만들기 체험, 키즈 놀이터, 하늘그네, 버스킹 공연, 거제시 근로자 노래자랑 등의 부대행사에 4,000여명의 인원이 참가하는 등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아울러 22일 오후 소노캄 에메랄드홀에서 거제시 해양레저관광의 현주소와 앞으로의 성장 방향성 공동 숙의를 위한 포럼을 개최하여, 거제시 해양레저관광 발전에 관심이 많은 시민 120명과 함께 해양레포츠 비전 및 발전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하여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다. 본 대회의 주관을 맡은 거제시요트협회 양정연 회장은 구슬땀을 흘리며“이번 대회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오는 10월에 이곳 지세포만 일대에서 열릴 전국체육대회 요트경기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25일 폐막식에는 채광철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한 통영해양경찰서장, 거제시요트협회장,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장, 선수단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시상식과 폐회선언 등으로 꾸며졌다. 시상식에서는 최종 우승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고, 금·은·동메달을 목에 건 선수들이 시상대에 올라 기쁨의 세레머니를 펼쳤으며, 종목별 총 75명 선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채광철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한 거제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게 도와준 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해양경찰도 이에 발 맞추어 국민 누구나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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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4년 노인대학 입학식 개최[더코리아-경기 화성]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5일 남양농협에서 2024년 남양노인대학 입학식을 열고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응원했다. 이날 입학식은 노인대학 입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입학허가 선언, 환영사와 격려사, 입학생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사)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지회장 박학순) 부설로 관내 노인대학 12개소를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고 사회활동 참여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도 노인대학은 오는 12월까지 약 9개월 간 상·하반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매주 1회 교육·인문학 강좌, 건강프로그램, 노래교실 등 다양한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22일에는 송산새마을금고에서 송산노인대학 입학식이 개최됐으며, 시는 다음달 11일까지 나머지 10개 노인대학 입학식도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영상을 통해 “100세 시대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 사회에서 배움을 향한 어르신들의 열정과 도전을 항상 응원한다”며 “화성시도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어르신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한편, 화성시 노인대학은 지난해 총 1,86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 어르신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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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동여수 복지관 급식봉사[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 국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남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명행란) 회원 10여명이 지난 25일 동여수노인복지관 급식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동여수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한 한 끼를 드실 수 있도록 불편함이 없는지 세심히 살폈다. 명행란 부녀회 회장은 “급식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직접 눈을 맞춰 인사하며 마음이 담긴 식사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매번 해오는 봉사활동이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해 이웃 주민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여복례 국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급식 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따듯한 국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발전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김치 나눔,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한 방역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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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아동권리교육 강사양성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권리교육 강사양성 아카데미’ 운영에 따른 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아동권리교육 강사양성 아카데미’는 지역사회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해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기 위한 전문 강사 양성 과정으로 여수시가 주최하고 ‘청년·청소년 노동권익센터’가 주관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4월 6일(토)부터 5월 25일(토)까지로 아동·청소년 대상 강의 경험이 있고, 아동권리 및 인권교육 등에 관심이 있는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시 여성가족과 아동청소년친화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jmyung923@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서류접수 및 응시자격은 여수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여성가족과(☎061-659-3748)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청년·청소년 노동권익센터 박영석대표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아동권리교육이 더욱 확대되고 아동인권에 대해 인식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민간단체인 ‘청년·청소년 노동권익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노동인권교육과 상담활동, 구제지원활동, 노동인권실태조사, 정책토론회, 상담사양성, 공익활동 등 청년과 청소년노동자의 노동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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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요트팀 470급,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1위’[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청(시장 정기명)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이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국가대표 선발전)’의 470급(혼성 2인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참가 선수는 김창주·이경진 선수로 이번 우승으로 파리올림픽 예선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지난 21~25일까지 5일간 경남 거제해양레포츠센터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해양경찰청과 대한요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남도요트협회가 주관하며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졌다. 특히 김창주·이경진 선수는 2024년 여수시청 요트팀에 입단, 470급 한 팀으로 처음 호흡을 맞춘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월등한 실력으로 1위를 차지하며 국내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이들은 오는 4월 프랑스 Hyeres에서 펼쳐질 파리올림픽 예선전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참가해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도전한다. 진홍철 요트팀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동계기간 국내외 전지훈련을 통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며 “선수들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실력을 한껏 끌어올려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요트팀 레이져급(성시유), 49er급(김종승, 이석현), IQ-foil급(강형중)은 비록 이번 대회에서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지만 지난해보다 월등히 나아진 실력을 선보여 다음 대회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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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봄철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 홍보 추진[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 는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아파트 화재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아파트 피난 안전대책을 적극 홍보한다고 26일 밝혔다. 아파트는 밀집도가 높은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 위험성이 크고 계단이나 복도, 승강로 등을 통한 급속한 연기 확산으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개선된 피난안전대책의 주요 사항은 불 나면 ‘무조건 대피’보다는 화재 발생 장소와 불길과 연기 등 대피 여건을 판단해 상황에 맞게 ‘살펴서 대피’하는 것이다. 이에 소방서는 ▲아파트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관내 대형전광판 홍보 등을 진행한다. 서승호 고흥소방서장은 “아파트는 구조적, 환경적 특성으로 인해 다른 시설보다 화재위험성은 높고 대피 안전성은 취약하다.”라며 “개선된 아파트 화재 피난 안전대책이 일상속에 녹아 습관적인 행동 요령으로 자리 잡도록 교육과 홍보를 지속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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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남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유치 성공[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장애인 치과 진료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전남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설치’ 공모에 순천의료원이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와 전라남도로부터 25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장애인 단체, 장애인 복지시설 등과 함께 장애인에 대한 치과 의료 서비스 접근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 구강 진료센터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전라남도와 중앙부처에 강조했다. 장애인 구강진료센터는 순천의료원에 지상 2층 건물로 신축할 예정이며 건축 연면적 375㎡이다. 1층에는 진료실, 수술실, 회복실, 촬영실이 배치되며 2층은 세미나실, 연구실, CT 촬영실 등이 설치되어 운영된다. 특히, 치과의사, 마취과 의사, 치위생사, 치기공사,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배치되어 전남지역 장애인 구강진료의 거점역할 수행으로 의료공백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2025년 개소가 예상되는 권역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은 장애 유형과 등급, 소득기준에 따라 비급여 진료비의 10~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병원을 하나로 묶어 대학병원처럼 운영하는 지역완결형 공공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시점에, 전남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가 유치되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의료체계의 완성도가 높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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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사무소 신설 추진[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가 고령의 지역 농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사무소 설치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그간 1949년 설치된 농관원 광양사무소가 1998년 농관원 순천사무소와 합병됐고, 광양시에는 2021년부터 광양분소가 운영되고 있었으나 민원 업무 처리가 사무소와 분소 간 이원화되어 있어 업무처리의 한계성이 대두됐다. 광양시는 산업도시이자 15만 인구의 10%가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도시로써, 전남 22개 시군 중 농업인 수는 9번째로 많고 농업경영체 수도 11번째로 많다. 그럼에도 농관원 사무소가 없어 정부의 주요 농정시책인 농산물 우수 관리, 농약 허용 기준 강화, 무농약·유기농 인증 등 변화하는 농정에 신속한 대처가 어려운 실정이다. 현재, 광양시보다 농가 및 농업인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완도, 진도, 장성 등 군 단위도 최근 사무소가 분리 설치됐으며, 전라남도 내 통합 운영 중인 사무소는 광양을 비롯해 단 3곳뿐이다. 이에 시는 이달 20일부터 1만5천명을 목표로 온라인과 대면 서명운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서명은 광양시청 홈페이지에서 ▲대면 서명은 읍면동사무소와 농협을 방문해 각각 참여할 수 있다. 앞으로 지역 내 한국후계농업경영인광양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광양시연합회, 한국지도자광양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회광양시연합회, 광양시귀농어귀촌협회, 광양시친환경농업협회, 광양시농민회 등 농업인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송명종 농업정책과장은 “광양시 대표 특산물인 매실과 밤의 100% 친환경 인증, GAP 추진, 학교급식과 지역 로컬푸드의 증가,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 다양한 농업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광양분소만으로 복잡한 농정업무 수요에 부응하지 못해왔다”며 “비록 작은정부 기조로 농관원 사무소 신설이 쉽지는 않겠지만 필요성을 논리적으로 피력해 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사무소를 반드시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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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 광양백운로타리클럽과 광양읍 주거개선 봉사[더코리아-전남 광양]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단장 최광석)과 국제로타리3610지구 광양백운로타리클럽(회장 손운익)이 지난 2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거개선 봉사에 나서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수혜 대상자는 중장년 1인 가구로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발굴됐으며, 오랜 기간 청소가 되지 않아 악취와 도배 장판 오염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지내고 있었다. 이날 주거개선 봉사에는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 15명과 광양백운로타리클럽 회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배 장판 교체와 전기 설비점검, 전등 설치 등을 실시해 쾌적하고 밝은 보금자리 마련에 힘을 모았다. 최광석 단장은 “몸이 좋지 못한 어려운 이웃이 깨끗해진 공간에서 몸도 마음도 건강히 지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봉사했다”며 “언제나 요청하면 함께해주는 단원들과 광양백운로타리클럽의 도움이 있어 가능했던 일”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용균 광양읍장은 “날씨 좋은 3월 주말에 나들이보다 봉사에 앞장서 주신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과 광양백운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연이은 봉사로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보답해 행복한 광양읍이 되도록 지속적인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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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개미산 전망대 휴게음식점(카페) 운영자 모집[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6일 올 상반기에 준공 예정인 개미산 전망대에서 휴게음식점(카페)을 운영할 역량 있는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미산 전망대 위치는 화순군 화순읍 연양리 335-1번지 일원으로 전망대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에게 화순의 아름다운 경관 관람과 더불어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입찰 공고문의 참가 자격에 적합한 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렌차이즈 커피 판매점 등의 입점도 가능하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2024. 4. 1.(월)까지 화순군청 건설교통실을 직접 방문하여 제안서를 제출해야 하며, 감정평가에 따른 최저 제안 가격은 연 31,380,000원이다. 제안서 평가위원회의 평가(기술 능력 평가 80점, 가격평가 20점)를 거쳐 선정된 운영자는 계약 체결 후 3년간 운영할 수 있으며, 1회(3년)만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제안서 평가 위원은「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개모집하고, 평가위원회를 거쳐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찰 공고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온비드(한국자산관리공사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화순군청 건설교통실(061-379-3761)에 문의· 상담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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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파랑 여자청소년 축구단 2기 출범[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는 ‘파랑 여자 청소년 축구단’ 2기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파랑 여자 청소년 축구단’은 여자 청소년들이 축구를 통해 건강한 신체활동을 함으로써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단체활동을 통해 연대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결성됐다. 올해 2기 축구교실은 3월 23일부터 4월 27일까지 6주간 운정 다율에프시(FC) 실내 풋살장에서 운영된다. 2기 축구단은 청소년안전망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사례관리 여성청소년 중 희망자 15명 이내로 구성된다. 또한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이들과 성장지원 관계를 이뤄 격려와 조언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 상호작용을 통한 심리적 안정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김석상 다율타워 대표가 지난해 무료 식사 제공에 이어 파랑 여자 청소년 축구단 유니폼 및 간식비 등을 후원하기로 하여 지역 내 민간기관과의 협업 및 연결망 구축이 더욱 견고히 다져질 전망이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위기 청소년의 상황이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다양해짐에 따라 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위기 청소년들이 협동 정신을 기르고 공동체 일원이라는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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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성공적 조성 위해 발 벗고 나선다[더코리아-경기 파주]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국립암센터 및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관계자, 파주시 평화경제과 직원 등과 함께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성공적 조성을 목표로 전 세계 바이오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마이애미와 보스턴 등을 순방한다. 이번 순방은 바이오-메디컬 생태계 발전과 기술혁신 협업을 위해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가 파주시를 공식 초청하며 추진됐다. 마이애미대학교 의과대학 내 실베스터 암센터를 비롯해 병원, 대학교 연구소가 밀집되어 있는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는 생명공학과 의료분야 연구의 국제적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카운티로, 세계적 의료기기 전시회인 ‘플로리다 의료기기 전시회(FIME)’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파주시는 마이애미대학교 의과대학교와 지난 22년 7월,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내 마이애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센터 설립 및 공공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와 인연을 맺었다. 파주시와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는 마이애미 의과대학교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실질적 성과를 달성하고 바이오산업의 공동 발전을 목표로 하는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나, 국내 여건과 국외 상황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몇 차례 연기됐다. 그러나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가 파주시를 공식 초청함에 따라, 파주메디컬 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김경일 파주시장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는 28일, 파주시와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간 ‘바이오메디컬 생태계 발전과 기술혁신을 위한 우호 및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시작으로, 마이애미 내 바이오 창업 초기 기업과 의과대학 간 협업 연구소 등을 순방한다. 또한, 세계 1위 제약산업 도시인 보스턴을 방문하여 보스턴 케임브리지 혁신센터(Cambridge Innovation Center, CIC)의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을 벤치마킹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 및 국내 제약바이오 입주기업인과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메디컬 클러스터는 100만 자족도시 파주를 완성하는 핵심 원동력인 만큼, 이번 순방이 파주메디컬 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에 기여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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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목포, 30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홈 개막전 개최[더코리아-전남 목포] FC목포가 오는 30일 목포국제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울산시민축구단과 K3리그 3라운드 홈 개막경기를 진행한다. 조덕제 감독이 이끄는 FC목포는 지난해 리그 2위, 제104회 전국체전 동메달, K3리그 베스트일레븐 3명과 MVP 선수를 배출하며 시즌 내내 막강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일 여주FC와의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프리메이라리가(포르투갈 프로 축구 1부 리그)출신 조완의 멀티골로 첫 경기부터 조덕제 감독표 공격축구를 보여줬다. FC목포와 울산시민축구단의 지난해 상대 전적은 1승 1무로 우세하다. FC목포는 홈 개막경기를 맞아 경품 추첨 행사, 식전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품 추첨은 냉장고, 아이패드 프로 등 총 70개의 경품을 추첨할 예정이다. 식전공연에는 목포전통예술단 빛오름팀의 풍물패 공연, 목포 전문 태권도팀 ‘호랑이’ 시범공연, 빙빙빙의 ‘김유성’ 트로트 가수 초청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FC목포 구단주 박홍률 목포시장은 ”올해 더 좋은 성과를 올려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해 달라“고 선수들에게 당부하고, ”항상 우리 FC목포를 성원해 주시는 목포 시민들에게 감사 말씀 드리며, 올해도 경기장에 많이 찾아오셔서 열띤 응원을 해주시면 멋진 경기력과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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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돌파로 기부제 활력 견인[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의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3월 21일 기준 1억원을 넘어섰다. 시는 시행 첫 해인 지난 해 모금 목표액 5억원을 초과해 5억6천7백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했고, 올해는 81일만에 모금액 1억원을 돌파하며 전국적인 기부 응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차를 맞아 선보인 ‘보호종료아동 교육비 지원사업’과 내실을 더한 77종의 풍성한 답례품이 기부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현재도 시는 지역 상생과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공직자뿐만 아니라 농협, 광주은행을 포함한 금융권 및 인근 지자체와 함께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동참 캠페인을 전개하고 찾아가는 고향사랑 홍보 등 숨가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해 우리 목포에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이 모이고 모여 보호종료아동 교육비 지원이라는 싱그러운 열매가 열렸다. 앞으로도 기부자도 지역민도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목포만의 특색있는 기금사업 개발과 답례품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향사랑기부 안내 전담반(061-270-1234)을 두고 고향사랑기부제 안내를 희망하는 개인,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향사랑 홍보를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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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유소년 승마단, 전국소년체전 전라남도 대표 발탁[더코리아-전남 영광] 영광군(군수 강종만)은“2024년 유소년 승마대회 및 전남소년체전 선발전에 우리 군을 대표하여 출전한 옥당중 3학년 박의진 학생과 영광초 5학년 김지연 학생이 좋은 성적을 거두어 영광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라고 밝혔다. 전라남도 승마협회에서 주관한‘2024년도 유소년 승마대회 및 전남소년체전 선발전’은 지난 3월 22일부터 2일간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승마장에서 진행되었으며, 김지연 학생과 박의진 학생이 유소년부 장애물30cm, 70cm 종목에서 각각 1위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박의진 학생은 전국소년체전 전라남도 대표 선발전 장애물 90cm 종목에서 3위를 차지하며 2024년 전국소년체전 전라남도 대표로 발탁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영광군은 지난 2017년 5월에 유소년승마단을 창단하여 2024년 3월 현재는 5명의 인원을 운영 중이며 대회 훈련비, 선수복 구입비, 대회 출전비 등을 지원하여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영광군 유소년 승마단은 다가오는 2024년 전국소년체전(5. 25.)에 대비하여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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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억 도박사이트 운영조직’ 검거 유공자 특진 임용윤희근 경찰청장은 3월 26일 경기북부경찰청을 방문하여 해외를 기반으로 운영된 5천억 도박사이트 운영조직 주범 등 검거 유공자를 특진 임용하고, 적극적인 수사를 통해 범인 검거에 크게 이바지한 경기북부청 소속 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특진의 영예는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이윤호 경위가 안았다. 이윤호 경위는 촉법소년 면담 과정에서 입수한 첩보를 바탕으로 끈질긴 탐문 수사 거쳐 도박사이트 운영자로부터 돈을 받고 해당 사이트를 광고한 청소년 피의자 3명을 검거하였다. 이어, 계좌 및 통신 수사를 통해 이들 청소년을 고용한 연결책은 물론 도박사이트 운영자 등 주요 피의자를 추적 및 검거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김기림 경장은 면밀한 압수물 분석을 통해 해외 거주 중인 피의자의 특정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윤 청장은 이 자리에서 “스마트폰을 통한 손쉬운 접근성 때문에 소위 ‘손안의 카지노’라 불리는 사이버도박이 전 연령층에 크게 퍼져나가고 있다.”라며 “특히, 호기심 많고 절제력이 부족한 청소년을 중심으로 또래 집단 내부의 사이버도박 확산세가 대단히 우려스러운 상황이다.”라고 언급하였다. 또한, “도박은 결코 피해자 없는 범죄가 아니며, 도박사이트 운영자는 물론 이를 광고한 자도 처벌의 대상이 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여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앞으로 경찰은 도박사이트 운영자는 물론, 청소년을 도박으로 유인하는 도박 광고 카르텔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을 추진하는 한편, 청소년을 비롯한 우리 모든 국민이 도박으로 인한 폐해를 입지 않도록 적극적 수사 및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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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마동, '미리내 어울림 정원' 새단장[더코리아-전북 익산] 마동은 26일 새봄을 맞아 '미리내 어울림 정원' 단장에 나섰다. 미리내 어울림 정원은 지난해 마동 지역 6개 단체 회원들과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려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조성한 작은 정원이다. 유휴공간을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녹색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촉진하고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체리세이지, 클레마스티, 제주비비추 등 12개의 각종 계절 꽃과 나무를 심은 바 있다. 올해는 이용자들에게 더욱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측백나무, 스카이나무, 목수국, 애기사과 등 다양한 나무를 심어 재정비했다. 강문석 마동발전회장은 "지역을 위해 해마다 여러 종류의 나무와 꽃을 기부하고 식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관리로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엄미리 마동장은 "주민들이 정원을 함께 만들고 가꾸며 아름다운 쉼터 정원으로 탈바꿈시킨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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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동산동 통장협의회, 익산에 매료되다[더코리아-전북 익산] 동산동은 26일 통장협의회(회장 이명숙)가 2024년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명소를 찾는 익산시티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번 시티투어는 동산동 통장협의회에서 직접 지역명소를 선택해 진행됐다. 통장 50여 명은 미륵사지, 아가페정원, 왕릉원을 방문했으며, 시작부터 끝까지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쉽고 재미있는 해설도 함께했다. 이명숙 회장은 "이번 시티투어를 통해 익산시가 가진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되고 지역에 자긍심을 느끼게 됐다"며 "지인들에게도 아름다운 익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광미 동산동장은 "이번 시티투어가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리더로서 통장 역량강화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이 익산의 역사와 아름다운 명소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통장 직무 활동 시 홍보에도 힘써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산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월 옴솟골낙화달맞이 행사 봉사를 비롯해 환경정화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의 리더로서 항상 살기좋은 동산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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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차량등록사업소, 서비스교육[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지난 25일 고객과 직원 상호만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무조건적인 친절교육에서 벗어나 민원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다양한 민원처리 요구에 대한 대응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김지윤 와이즈에듀컴퍼니 대표가 강사로 나서 고객과 직원 간 상호 존중하는 민원행정 서비스와 악성민원의 원인이 되는 거절의 다양한 방법 등에 대해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직접 민원인과 직원의 역할을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직원들의 열띤 참여 속에서 진행됐다. 차량등록사업소는 일일 평균 1,600여건의 차량민원을 처리하는 최일선 민원부서로서 그간 꾸준하게 매월 자체 서비스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담당공무원 명패를 모니터 위에 설치해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춰 책임감 있는 민원상담 실명제를 운영하고 민원인 전용 복사기, 팩스, 컴퓨터를 재배치해 공간을 정비하는 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실시한 민원인 만족도조사에서 96.6%의 높은 만족도 점수를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