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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 안양4동 밤동산 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 조성 관련 논의[덬뢰아-경기] 경기도의회 김성수(더민주, 안양1)는 28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4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과 함께 밤동산 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 조성 관련으로 안양시청 관계자들과 면담을 실시했다. 이날 김 의원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안양4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과 밤동산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 공간을 제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투자심사 단계별 조치 등 향후 관련 계획을 살펴보고 시에서 필요한 부분에 대해 안양시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김성수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설이용자 주차 편의,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안양4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신축 및 지하주차장이 필요하다며,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 안양4동 밤동산 어린이공원에서 경기도지사와 함께 안양시 원도심 주민들과 ‘제1회 도·시군 합동 타운홀미팅, 안양시 민생현장 맞손토크’를 진행했었던 바 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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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 심원중학교 담장 설치 관련 정담회 개최[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민주, 부천4)은 29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의회 김선화 시의원(더민주,비례), 부천시청 공원관리단 제해표단장과 공원조성팀 담당자들이 모여 심원중학교 담장 신설 계획에 관련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공원 경계부 펜스 설치 계획에 따른 꿈마을어린이공원 내 공원시설(수목, 산책로 등) 이설 요청에 관한 현안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산책로 등 장애물 이설은 예산 부족으로 어려운 상황이며, 교육청의 측량을 통해 담장을 설치하고 새로 재정비하는 산책로가 단절되지 않도록 의회 차원의 예산 협조”를 요청했다. 황진희 위원장은 “경기도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예산의 준비와 교육지원청과 행정 기관의 이해를 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황 위원장은 “학생들은 안전하고 자유롭게 학교에서 누릴 수 있는 행복과 시민들은 담벼락을 사이에 두고 학교 주변의 공원을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는 꼼꼼한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길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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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선영 의원, 청소년의회교실 참석… 광주시 푸른숲발도르프학교 학생들 격려’[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김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9일 도의회에서 진행된 ‘24년 제11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광주시 푸른숲발도르프학교 학생 및 교사 등 40명은 의회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한 교육과 함께 모의의회 과정 등을 체험했다. 이어 ‘도의원과 만남’ 순서를 통해 의원의 역할 및 의정활동 등 평소 학생들이 궁금했던 내용들을 묻고 답하며 학생들과 소통했다.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한 학생들은 “의회를 직접 둘러보고 경험할 수 있어 신기했고, 진학문제 등의 고민을 의원님과 나눌 수 있어서 기뻤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영 의원은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선택이 더욱 존중받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및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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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에도 피해없도록"…익산시, 하수시설 집중 관리[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수도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오는 10월까지를 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철저한 대비체계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호우 상황 단계별 비상근무반 운영을 비롯해 하수관로의 물흐름 부족 해소를 위해 하수시설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진행한다. 우수 유입을 저해하는 하수맨홀 및 빗물받이의 낙엽, 덮개 등 이물질 제거, 하수관로 내 토사 등 퇴적물 준설, 수방자재 확보 및 장비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수시로 점검한다. 사전 대비의 일환으로 지난 22일까지 침수우려지역 13개소와 택지개발지역 5개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3개반 14명으로 편성된 특별 점검반은 하수맨홀 이물질 제거, 관로 토사 준설, 수방자재 확보 및 장비 수리를 완료했다. 또한,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홍보물 5,000부를 상가와 읍면동에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폭우가 잦아진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응계획 추진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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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착한 소비로 희망과 행복 나눠요"[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 조성과 저소득 주민들의 소득 증대 돕기에 나섰다. 시는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배산체육공원에서 자활·장애인·노인 생산품 판매 장터를 연다. 29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익산지역자활센터와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실오라기,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참여한다.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익산시니어클럽과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도 함께한다.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에서는 △해썹(HACCP) 인증 두부 △카드 지갑과 파우치 등 가죽공예제품 △쌈채 △방향제 △로션 △천연 염색 스카프 △개량한복 등을 판매한다. 또한, 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 중인 이동스팀세차, 청소사업도 홍보할 계획이다.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직접 생산한 육포, 누룽지, 초코파이를 선보이고 시니어클럽 시장형사업단은 재래구이 김과 참기름, 장아찌, 밑찬반을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물놀이, 난타, 라인댄스 등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준비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열심히 일하는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저소득 주민들이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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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제4차 의료급여심의위원회 개최[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29일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보장체계 강화를 위해 '2024년 제4차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익산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공무원과 의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의료관계자들로 구성돼 있다. 의료급여 사업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위원회는 의료급여 일수 연장 신청 508건, 277명에 대한 승인 여부를 심의·의결했다. 장기간 입원 또는 복합적인 투약 등으로 불가피하게 상한일수를 초과 사용한 대상자의 질환, 사례관리 내용, 진료내역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또한, 의료급여 수급자의 합리적인 의료서비스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익산시는 올해 의료급여 대상자 1만 4,300명이 적정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의료급여 제도를 안내하고, 대상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연 3회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심의를 통해 의료급여일수 연장이 필요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적기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자의 진료비 부담 경감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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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지역업체 우선 계약'…지역경제 활력 불어넣는다[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지역업체 우선 계약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공사·용역·물품 계약 시 지역업체와 중점적으로 계약하고 선금제도를 활용해 지난해 동기 대비 40억 원이 증액된 집행 실적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역 업체를 조사한 목록을 익산시 전 부서에 제공하고, 지역 업체 우선 계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업체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원활한 계약 이행을 위해 선금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금에 대해서 업체의 재무건정성을 감안해 계약금액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최대한 지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익산시는 지난 26일 기준 203건에 227억 원의 선금을 집행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40억 원을 더 집행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생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업체 수주율을 높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전 부서가 긴밀히 협의하고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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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게 더 푸르게 익산 어디서나 녹색정원도시 실현[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시민 누구나 쉽게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녹색정원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는 29일 열린 브리핑에서 도심과 교외 곳곳에 도시숲과 명품 공원을 조성하며 시민들이 쉴 수 있는 녹지 공간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폐철도 유휴부지가 도시 숲으로 익산시는 도심에 있는 폐철도 유휴부지에 나무를 심어 기후대응 도시 숲을 조성하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도시 숲은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한여름 열섬현상이나 폭염, 미세먼지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효과가 있다. 우선 송학동에서 오산면까지 이어지는 장항선 폐철도 유휴부지 7㏊가 올해 안에 대규모 숲으로 탈바꿈한다. 여기에는 산림청 기후 대응 기금 3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6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방치된 쓰레기와 무단 경작지를 깨끗하게 정비한 땅에 나무를 심고 산책로와 쉼터 등 휴게 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인화 행복주택에서 평화육교 사이의 전라선 폐철도 유휴부지 4㏊에도 올해부터 내년까지 기후대응 기금 20억 원 등 40억 원을 투자해 도시숲을 만든다. ◆ 지방정원 등록 준비하는 용안생태습지 용안생태습지는 지방정원으로 발돋움할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시는 용안생태습지 지방정원 등록을 위해 지난해 기본계획을 마쳤고 올해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용안생태습지 중앙광장에는 스토크와 에키네시아, 라벤더 등 초화류 약 10만 본을 식재하고, 2만㎡ 면적에 유채단지를 조성하는 등 시민들에게 포토존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잔디광장 조성, 산책로 정비, 시기별 계절 꽃 파종 등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뽐낼 예정이다. ◆ 생태저류지 복원한 '춘포공원' 춘포공원은 생태저류지 복원을 통해 친환경적이면서도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조성된다. 특색있는 카페형 가로화단과 화려한 수생식물을 선보이며 기존 이팝나무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이 만들어졌다. 현재 춘포공원에 대한 준설 작업과 가로화단 정비가 완료됐다. 시는 3억 원을 들여 저류지 500m 구간 준설과 수생 식물 정비를 진행했다. 저류지에 퇴적된 토사를 제거한 뒤 부들, 수련, 어리연꽃 등을 식재했고, 가로화단에는 관목, 초화류를 심고 통석의자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시는 춘포역과 인화공원을 잇는 산책로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600m 구간에 이색적인 맨발 산책로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 "현관 밖에 숲이 있네" 도시숲 조성 시는 목천동 대간선수로 0.7㎞에 총 6억 원을 투자해 느티나무 외 7종의 나무 251주를 식재했다. 이로써 평화육교~목상교~목천교회로 이어지는 가로수길이 연결된다. 또한 왕궁면 왕북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300m 구간에는 이팝나무·에메랄드그린 등 교목 140주와 남천·공조팝 등 관목 2,363주 등을 심는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해 아름답고 안전한 통학로를 제공할 계획이다. 접근성이 좋고 유동 인구가 많은 부송동 이제공원에는 편익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계단식 가로화단과 특색있는 관목과 초화 식재를 조성했다. 이 밖에도 시는 민간 개발행위 특례사업으로 마동공원을 조성했다. 수도산공원과 모인공원도 곧이어 준공을 앞두고 있다. 나무와 꽃이 식재된 푸른 정원과 함께 시민들의 복합문화 커뮤니티센터, 전통문화공간, 수영장, 벽천 등이 설치돼 여가와 휴식을 누리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양경진 녹색도시환경국장은 "기존 공원을 정비하고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는 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도 휴식을 취하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익산이 시민 삶 속에서 녹색정원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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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미래교육재단 제1기 ‘전남학생외교단’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참여[더코리아-전남] 지난 2월 출범한 ‘전남학생외교단 제1기 외교관’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이하 박람회) 기간 ‘세계와 함께하는 전남학생외교’라는 주제로 외교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박람회 기간 국제교육관 참가국 학생 대상 외교활동과 박람회 주제가 안무를 시연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박람회 개막식 날에는 외교 활동으로 △ 국제교육관 부스 안내 활동, △ 주제가 안무 시연, △ K-댄스 원데이 클래스(with 훅)을 참여하고, 박람회 개막특별공연(에듀드림 K-pop 콘서트)을 참관한다. 둘째 날에는 외교 활동으로 △ 국제교육관 부스 안내 △ 주제가 안무 시연을 하고, ‘전남학생외교단 제1기 외교관’의 박람회 참여 활동 개인별 소감 발표 등을 하는 협의회도 갖는다. 박람회 셋째 날에는 국제교육관 부스 안내 활동, 주제가 안무 시연을 끝으로 모든 외교 활동을 마친다. 이와 관련, 전남학생외교단 단장인 장태환 무안중학교 교장은 지난 5월 18일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사전 준비 활동을 했고, 5월 28일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에서 국제교육관 안내 활동 실습 및 주제가 안무 연습 지도를 하는 점검활동 시간도 가졌다. 이길훈 전남미래교육재단 원장은 “이번 박람회 활동을 통해 전남학생외교단의 글로벌 역량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면서 “전남생외교단은 앞으로 지역과 세계를 넘나드는 글로컬 전남미래인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남학생외교단 제1기 외교관’이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외교 활동을 하고 있다. ‘전남학생외교단 제1기 외교관’이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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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상공인·상점가 브랜드·디자인 개발 지원한다[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기술력이 우수하거나 경쟁력이 있는 제품을 갖고 있어도 시장에서 제대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상점가를 대상으로 2024년 브랜드·디자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소상공인 및 상점가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은 디자인 전문회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10년 이상 된 제조업체 소상공인 및 상점가 등의 상호, 제품, 포장 등 디자인과 시제품 제작까지 일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오는 6월 17일까지 소상공인, 상점가 등의 신청서를 접수한다. 신청 소상공인 중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 등을 거쳐 신규 제작 8개소, 리뉴얼 10개소 등 총 18개소를 6월 말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 신청 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누리집 고시·공고란, (재)전남테크노파크(전남지식재산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담양의 한 공예업체 대표는 “지원사업을 받은 후 체계적 개발 과정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면서 제품에 적합한 브랜드와 포장디자인을 개선하니 소비자 반응이 좋아져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브랜드와 디자인에 걸맞게 제품 가치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물가 상승, 고금리 지속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장인정신과 자부심을 갖고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소상공인이 많다”며 “이 사업을 통해 이들의 땀과 정성, 지역과 제품에 관한 이야기가 브랜드 및 디자인과 결합해 소비자에게 널리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전통시장, 상가, 도 지정명인,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총 112개소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