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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담양도서관, 2024년 성인문해교육 체험학습 운영[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담양도서관은 지난 5월 2일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3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순군에서 현장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성인문해교육 현장 체험학습은 학습자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학습자 간 친밀감을 높이고자 진행하는 행사이다. 이날 체험학습은 화순 고인돌유적지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고인돌유적지 및 선사체험장 관람, 석고방향제 만들기, 레크레이션 활동 등을 통해 힐링의 시간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느지막한 나이에 도서관에서 한글 공부를 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야외에 나와 좋은 구경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니 답답한 마음이 트인다”며 도서관에 감사함을 전했다. 담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교우분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으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기본 한글 학습 외에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 체험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담양도서관은 2011년부터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의 기초 생활 능력 향상과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늘배움 한글교실’ 성인문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성인문해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061) 383-74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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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 5월 직장교육 실시[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숙)은 5. 2.(목) 열린회의 시간에 스위스 아가씨(동요랑 요들이랑 요델클럽)들을 초대하여 더불어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 곡성교육 실현을 위해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문화예술 소양 및 정서 함양을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전·현직 교직원으로 구성된 동요랑 요들이랑 요델클럽 회원을 초청해 평소 접하기 힘든 스위스 민속음악 요들과 알프혼, 외르겔리, 카우벨 등 스위스 민속악기 연주를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국내 동요 작곡자이자 동화작가인 요델클럽 김성범 회장(섬진강 도깨비 마을 촌장)이 창작한 동요 요들 공연은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노명숙 교육장은 “계절의 여왕 5월에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맑고 웅장한 스위스 악기 소리와 감미로운 요들 노랫 소리가 우리 직원들 마음에 위로와 감성이 따뜻해지는 울림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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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 목사골 인문학 아카데미 이준영 교수, 문훈 건축가 특강 운영[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관장 양창완)은 지난 29일(월) 이준영 교수와 2일(목) 문훈 건축가를 초청하여 목사골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하였다. 트렌드 코리아 2024의 공동저자인 이준영 교수는 “2024 대한민국 소비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준영 교수는 2024년 용의 해를 맞아 10대 소비 트렌드의 영어 앞글자를 따 DRAGON EYES라는 키워드로 ▲분초사회 ▲호모 프롬프트 ▲육각형 인간 ▲버라이어티 가격 전략 ▲도파밍 ▲요즘 남편, 없던 아빠 ▲스핀오프 프로젝트 ▲디토소비 ▲리퀴드폴리탄 ▲돌봄경제를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여 2024년 소비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EBS 건축탐구의 집에 다수 출연한 문훈 건축가는 “그림으로 세상을 짓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문훈 건축가는 강연을 통해 건축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열정을 보여주었으며, 지역민들에게 건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또한, 건축 설계 과정에서 그림이 차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며, 건축과 예술의 융합을 보여주었다. 다음 목사골 아카데미는 5월 23일(목)이며, 베스트셀러「알래스카 한의원」을 저술한 이소영 작가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61-330-67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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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미래과학고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행사 실시[더코리아-전남] 순천미래과학고등학교(교장 이희건)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2일 본교에서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행사가 열렸다. 이날 오후 2시 운동장에서 학생 전원(211명), 교직원 전원(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사를 기억하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추모행사가 열렸다. 본교가 직접 주관한 이 추모행사는 세월호 참사 304명의 희생자를 위한 추모 리본 만들기, 추모 묵념 및 추모 시 낭송, 추모종이비행기 만들고 날리기 등이 진행되었다. 먼저 학생대표 이재원 학생이 단상에 올라 세월호 희생자들에게 보내는 추모 시박노해의 ‘이별은 차마 못했네’를 낭독하자 일부 학생들과 교사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수백 개의 노란 종이비행기가 하늘을 날아다니고 예쁜 우산리본이 운동장을 가득 채웠지만, 평소 밝고 명랑한 학교분위기와는 다르게 조용하고 침울한 분위기 속에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마무리 됐다. 본교 2학년 바이오메디컬과 실장 박선빈 학생은“이번 추모 행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아픔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희생자들을 잊지 말고 더 안전한 나라에서 우리들이 살아 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희건 교장은 “학생자치회에서 세월호 참사로 돌아가신 분들을 추모하고 더욱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오늘의 행사가 준비 되었고 4.16 세월호 참사가 1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인 만큼, 노란 리본의 의미를 되세기고, 학생들은 4.16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고 기억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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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감사의 마음 전해요, 사랑합니다~~[더코리아-전남] 여천고등학교(교장 최은정)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2일(목)에 희망학생 33명을 대상으로 플로리스트 체험활동과 더불어 부모님께 전달한 꽃바구니를 직접 만들고 감사 편지를 쓰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참여하는 학생들이 각자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전문 플로리스트와 함께 정성스럽게 예쁜 꽃바구니를 만들고,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표현할 수 있는 감사 편지 쓰기와 함께 진행하여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새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식물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플로리스트 체험을 통해 예술감각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감을 갖고 다양한 식물에 대한 지식과 관심을 갖는 진로 활동과도 연계하였다. 행사를 기획한 000교사는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꽃바구니를 제작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예쁜 꽃바구니와 함께 아들의 감사의 마음이 담긴 편지를 받고 기뻐하실 부모님들의 모습도 기대된다”면서 “5월 즐거운 연휴 동안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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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동초, 학생자치로 함께 즐기는 어린이날![더코리아-전남]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담양동초등학교 전교학생회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교학생회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활동 계획을 수립하여 각 부서별로 다른 활동을 기획 및 진행하였다. 홍보소통부는 ‘너의 행운을 뽑아봐’ 의 뽑기 부스를, 학교생활부는 ‘너의 행운을 돌려봐’ 의 룰렛 부스를 운영하여 당첨된 상품을 학생이 수령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며, 예술체육부는 ‘어린이날 사행시 짓기’를 통해 어린이날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나의 생각을 표현하는 시간을 갖게 하였다. 또한 부서별 공통 활동으로는 ‘추억을 찰칵찰칵’ 부스를 운영하여 본교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기념하는 시간을 갖게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언니 오빠들이 재미있는 활동도 할 수 있게 알려주고, 맛있는 선물도 주어서 기분이 좋았다.”며 초등학교에서의 첫 어린이날 행사를 경험한 설렘을 내비쳤다. 또한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 전교학생회 소속 한 학생은 “우리가 고민하고 계획한 활동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해줘서 무척 기쁘다.” 라며 뿌듯함을 표현했다. 행사 운영을 도운 담당교사 역시 “학생이 스스로 계획하고 운영한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유대감이 강화되고 의사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학교폭력예방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어린이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했던 이번 행사를 통해 담양동초 학생들을 또 한 번 성장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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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상고, 지역 중심 과학중점학교 활동 돋보여[더코리아-전남] 전남형 과학중점학교인 목상고등학교(교장 최해룡)가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과학 탐구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목상고는 과학적 소양 강화와 융합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을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과학중점학교 운영을 위해, 방학중 과학 교사들을 중심으로 공동 연수와 컨설팅을 통해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관련 기관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였다. 3월에는 학생상담을 통해 학생별 맞춤형 진로로드맵을 구성하고 다양한 동아리 활동 계획을 준비하였다.특히, 4월 17일에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성대한 과학 축제를 열었다. 과학동아리 학생들을 주도한 이날 행사는 15개의 체험 부스와 6개의 플레이존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었다. 미라클 사이언스 동아리 회장 배은소 학생은 “행사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참여를 끌어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목상고는 2016년부터 목포시 유일의 과학중점학교로 운영되고 왔으며, 특색 있는 '수정과(수학·정보·과학) 동아리 주도 프로젝트'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5월에는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전남과학축전에도 동아리 주도로 참여한다. 그리고, 7월에는 과학・수학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지역 중학교 학생들 초청 ‘과학 탐구 수업 교육기부활동’도 운영한다. 목상고는 올해 하반기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하고 AI와 실감형 콘텐츠를 도입하여 교육과정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지역 중심의 과학중점학교 모델을 만들어 간다는 비전을 세워 매진하는 중이다.최해룡 교장은 "목상고는 학생들이 과학 핵심 역량을 갖추고 생성형 AI 시대에 필요한 과학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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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구림초-서창초,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우리![더코리아-전남] 구림초등학교(교장 조춘해)와 서창초등학교(교장 최정원)는 4월 29일(월)에 특수학급, 4월 30일(화)에 2, 5, 6학년이 서창초등학교에 함께 모여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였다. 특수학급에서는 자신의 몸과 마음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소중히 여기기 위해 『나를 알고, 나를 사랑하자!』를 프로젝트 수업 주제로 설정하였다. 4월 29일(월)은 첫 수업으로 친구에게 자신을 소개하고 자신의 몸을 자세히 관찰하여 그리는 신체 놀이 활동을 함께 전개하였다. 4월 30일(화)에는 2, 5, 6학년 학생들이 함께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하였다. 2학년 친구들은 『우리는 모두 바다 박사』라는 주제로 바다 속 최고의 짝꿍을 찾고 바다 속 풍경을 표현해보았다. 또한 소인수 학급로는 활동 상의 한계가 있는 신체놀이 활동인 낙하산 놀이를 서창초등학교 다목적 강당에 함께 모여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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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동명초, 그림책으로 함께하는 자녀교육 학부모연수[더코리아-전남] 동명초등학교(교장 김훈희)는 5월 2일(금), 2024. 동명초 학부모회 주관으로 ‘아이의 마음, 그림책으로 안아주기’라는 주제로 그림책과 함께하는 자녀교육 학부모 연수가 학교도서관에서 진행되었다. 동명초 학부모회 책읽어주는 학부모회 모임에서는 월2회 수업 전 아침활동 시간에 전 학급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는 활동을 수년째 이어 내려 오고 있다. 그림책 읽어주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인 문제에 대해 간접적인 경험을 주어 아이와의 갈등을 해결하며, 아이의 모습으로 아이의 감정을 말하고 아이로서 사는 어려움을 토로하게 하여, 어른과 아이의 관점의 아이를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인식에서 본 연수가 진행되었다. 이날 연수는 그림책 선정부터 그림책 읽어 주기의 실질적인 기법들을 안내하는 그림책 관련 전문강사의 강의로 학부모들의 그림책 읽어주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김**(학부모)는 더욱 더 많은 시간을 그림책으로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라고 말했다. 김훈희 (동명초)교장은 “아이를 품에 안고 부모가 읽어주는 그림책은 책을 가까이하는 자녀로 성장시킬수 있는 독서교육의 밑바당이 될 것이며 독서의 즐거움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는 학생들로 성장시키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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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웃음으로![더코리아-전남] 광양중마유치원(원장 박정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2024년 5월 2일(목) ‘신나go! 즐겁go! 함께 가보자go! 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광양중마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실시했다.댄스체조 및 몸풀기 율동으로 어울림 한마당의 장을 열었으며 귀염둥이 3세들의 만보기 게임을 시작으로 지구를 들어라, 행복의 구름다리, 풍선을 불어 기둥 올리기와 아이들의 풍선 터트리기, 상대방의 백업봉을 가져오는 기마 전쟁, 유아용 줄다리기와 전략 줄다리기, 운동회의 꽃인 5세와 학부모 계주 달리기등 온 가족이 참여하는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고, 체육관은 청팀과 홍팀을 응원하는 목소리로 가득 채워졌다. 가족 어울림 한마당에 참여한 다온1반 김〇〇 학부모는 “설레는 마음으로 두 번째 참여했는데 올해는 더 다양한 게임이 이루어지고 매순간 아이들이 자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부모로써 더 웃고 열심히 참여하며 즐길 수 있었다”라고 했다.박정아 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육공동체가 하나되어 어우러진 ‘가족 어울림 한마당‘은 “민주시민으로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협력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이렇게 한바탕 웃음으로 5월 가정의 달을 출발할 수 있어 의미가 크고 기쁘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