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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정 시의원, 광주시 학교급식 단가 전국평균 이상으로 인상해야[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 학교무상급식 분담비율을 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최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8일 환경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는 전국 최하위 수준이나 식품비 분담비율은 전국에서 제일 높게 부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현재 전국 초중고 급식 식품비 단가는 각 2,629원, 3,125원, 3,203원인데 반해, 광주시 식품비 단가는 2027원, 2517원, 2490원으로 600~700원 가량 차이가 난다”며 “전국에서 제일 낮은 단가의 급식을 먹고 있지만 현재 식품비 분담비율 구조로는 식품비 단가 조정이 어렵다”고 말했다. 그리고 최 의원은 지난 9월 광주시와 시교육청의 간담회를 마련해 전국 최하위인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를 전국 평균 이상으로 올릴 것을 제안했고, 이에 광주시와 교육청, 자치구는 10월 18일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무상급식 식품비를 인상한 바 있다. 인상안의 세부적으로 보면, 유·초·중·특수학교는 2.95%, 고등학교는 학교급식 영양관리 기준 상 적정 영양 공급을 위해 5.9% 인상하고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비 지원단가도 300원에서 500원으로 인상했다. 또한 국내산 농산물로 가공된 전통장류 구입비를 지원하는 Non-GMO식품 단가까지 포함하면 내년도 광주시 초중고 급식단가는 각 2,687원, 3,153원, 3,163원으로 전국 평균수준에 도달하게 된다. 이에 최 의원은 “친환경 농산물 지원 단가 인상으로 급식비를 전국 평균으로 맞추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다”면서 “시와 교육청, 자치구가 62:5:33의 비율로 분담하고 있는 무상급식비의 분담비율을 어느 한쪽이 과중하지 않도록 조정해야 향후 안정적으로 급식비를 올릴 수 있을 것이다”고 제안했다. 향후 시와 교육청, 자치구는 무상급식의 질적 향상 및 체계적인 학교급식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TF팀을 구성해 함께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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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농업기술센터, 우수 친환경 학교텃밭 선정[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학생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가치와 이해 증진을 위해 추진한 친환경 학교 텃밭의 우수사례로 16곳을 선정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학교 친환경 텃밭 조성사업을 추진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93개교를 대상으로 지난달 ‘2021 광주광역시 친환경 학교텃밭 우수사례 공모전’을 실시해 서류와 현장심사를 거쳐 학교 급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선정했다.(최우수상 5개교, 우수상 11개교) 학교 급별 최우수상은 라예송유치원, 신용초등학교, 살레시오중학교, 정광고등학교, 광주선광학교가 차지했다. 이 가운데 살레시오중학교는 학교 내 유휴지에 조성한 텃밭 ‘살레시오 오라또리오’에서 수확한 상추, 무, 양파 등을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가톨릭 소식지를 통해 학교 텃밭을 세계에 알렸다. 초등학교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용초등학교 송경애 교장은 “신용초교의 ‘햇살 가득 배움이 있는 텃밭’은 동화책에 나오는 그림처럼 꾸몄다”며 “도심 속에서 느끼기 힘든 푸른 자연과 환경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생태교육으로 생명존중 의식과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능력과 감수성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 친환경 텃밭 조성사업은 2011년부터 268개교에 조성해 생태체험학습을 통한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도심 속 녹색공간 확대로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했다. 또한, 농촌진흥청에서 전국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실시한 제17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학교학습원)에서 광주은혜학교가 서류심사, 국민평가, 현장심사 등 치열한 경쟁을 통해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김시라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학교 친환경 텃밭에서 학생들이 직접 작물을 기르며 농업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건강한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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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학교면 지사協, 한파대비 ‘훈훈(薰薰)한 겨울나기’ 사업 실시[더코리아-전남 함평] 전남 함평군 학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옥미, 강연태)는 지난 18일 ‘훈훈(薰薰)한 겨울나기’ 사업을 실시, 관내 취약계층 18가구에 350만원 상당의 난방(전기매트)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미륵사(주지스님 김현정)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이날 학교면 지사협 위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난방용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강연태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뿐만 아니라 독감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난방용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박옥미 학교면장은 “앞으로도 지사협 위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교면 지사협은 매년 연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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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학교4-H 육성위한 홍보활동 추진[더코리아-전남 구레] 구례군은 학교4-H회원을 미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17일 중앙초등학교에서 체험키트(굼벵이키우기) 홍보물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4-H 홍보물은 관내 초등학교 수요조사 결과 5개교(중앙초, 토지초, 광의초, 용방초, 중동초)가 희망하여 저학년(1~3학년) 240명을 대상으로 4-H 홍보 리플릿과 체험키트를 제작․구입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학교4-H회별 특성에 맞춘 수요를 반영한 과제활동 프로그램 개발하고, 학교 교육과 연계함으로써 농업의 미래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업분야와 지역사회에 국한하지 않고 국가적으로도 훌륭한 성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견문을 넓혀주고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4-H는 ‘지(智, Head), 덕(德, Heart), 노(勞 , Hands), 체(體, Health)’의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이념에 입각해 농심함양과 전문농업인으로 성장 발전하는 농업인 학습단체이며 현재 구례군 4-H는 본부, 청년, 학교 3개 조직으로 총22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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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더코리아-광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16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및 업무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이 갖춰야 할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한 단계 더 신장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강사로 초청된 학교폭력 전문 노윤호 변호사의 ‘공정하고 교육적인 조치결정 사례’를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는 심의위원회의 권한과 의무, 주요쟁점 사안 분석에 따른 질의내용 선정 방안, 교육적 취지에 맞는 조치 결정 방법과 유의사항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학교폭력 여부를 판단한 다양한 사례도 공유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한 위원은 “심의위원의 발언 하나하나는 학생과 부모님께 위로가 될 수도 상처가 될 수도 있어 그만큼 신중하고 전문적으로 질문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됐고, 심의위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학교폭력으로 고통 받는 학생들에게 등불이 될 수 있도록 심의마다 심사숙고해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교육적이고 공정한 결정이 이뤄지도록 힘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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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소방서는 26일 광양시 골약초등학교 전교생 68명을 대상으로 소방관이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119안전체험교육은 환경 및 지리적 여건으로 안전체험 교육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이동안전체험차량 활용한 ▲ 지진 및 화재 대피 체험 ▲ 위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119신고요령 ▲ 가상 주방화재 발생을 연출한 소화기 사용법 등 모든 교육은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골약초등학교 정민숙 교사는 “ 직접 체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받았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광양소방서 예방홍보팀장(김정호)은 “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재난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친구들 눈높이에게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는 소방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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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청년교사, 학교혁신 주체로 서다[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지난 9월 23일(목)~24일(금) 보성다비치콘도에서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을 위한 학교혁신에 관심이 있는 청년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혁신학교에 근무하거나 학교혁신에 관심을 가지고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각자의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는 고민을 나누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날인 23일에는 도교육청 내 전남혁신학교지원센터가 ‘전남학교혁신 성찰과 앞으로의 방향’을 주제로 발제를 한 뒤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학교혁신을 위한 청년교사들의 역할 찾기를 했다. 24일에는 한국교원대학교 김성천 교수의 ‘미래교육과 학교혁신의 방향’이라는 주제의 강의가 진행됐다. 김 교수는 미래교육이 담보해야 할 다양한 가치교육과 교육의 지역 공동체성, 학교혁신의 지속성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장성의 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 교사는 “현장의 어려움과 답답함을 함께 공유하고 위로 받을 수 있었고, 학교혁신과 미래교육에 대한 큰 안목이 생겼다.”며 “학교로 돌아가면 동료 교사들과 좀 더 적극적으로 실천을 함께 나누며 배움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기 위한 학습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혁신학교지원센터는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청년교사들의 의견과 제안을 바탕으로 현장의 교사들을 연결 짓기 위한 지역별 네트워크 활성화를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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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우리가 만드는 학교재구성’ 21개교로 확대[더코리아-경기 오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학교 공간혁신 별별숲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다온초등학교‘다드림’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학교 공간혁신 별별숲 프로젝트는 아이들의 교육과정 참여로 학교공간을 재구성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2018년도부터 매홀고등학교‘꿈담’, 수청초등학교‘수청 꿈마루 미술관’, 오산원일초등학교‘느티나무쉼터’등 총 21개의 학교의 공간을 재구성했다. 이번 개관식을 진행한 다온초등학교‘다드림’은 학교 본관 미디어실의 유휴공간을 학생들이 편하게 모여 담소를 나누고, 놀이와 독서를 할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초등학생 4~6학년으로 TF팀을 구성하고 4차에 걸친 워크숍을 진행하여 학교 탐색 및 공간을 디자인하였으며, 목공교실을 통해 공간 내 인테리어 소품(스툴, 좌식테이블 등)을 직접 제작하여 공간을 꾸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드림’은 많은(다) 꿈과 상상(드림)으로 가득 찬 공간이라는 뜻으로 공간 이름 공모전을 통해 선정되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며 학교공간을 직접 기획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하며 “우리들의 생각이 실제로 우리 학교를 바꿔가는 과정 속에 더욱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2021년 오산시 학교 공간혁신 별별숲 프로젝트는 오산원일초등학교‘느티나무쉼터’를 시작으로 다온초등학교‘다드림’을 완성하고, 성호중학교, 금암초등학교, 오산중학교, 오산대원초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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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학교면, 추석맞이 기부 릴레이…나눔 열기 ‘후끈’[더코리아-전남 함평]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함평군 학교면에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져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17일 학교면에 따르면 ▲학교면 이장단협의회에서 쌀, 라면 등 생필품과 200만원의 후원금 ▲함평엘리체컨트리클럽에서 명절 선물세트(햄,참치) 100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90여만원을 기부했다. 박옥미 학교면장은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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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덕영고교 내 유휴공간 ‘학교숲’으로 단장[더코리아-경기 용인] 용인시는 14일 처인구 고림동 덕영고등학교 내 유휴공간을 학교숲으로 새로이 단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뿐 아니라 학교 인근 지역주민들이 쉴 수 있는 생활권 내 녹색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시비 6000만원을 투입해 교사동·급식소 뒤편 등 유휴공간에 있던 아스콘 포장을 흙 포장으로 교체하고, 자작나무·맥문동 등 식물 1552본을 심어 걷고 싶은 숲길로 탈바꿈시켰다. 주민 누구나 쉴 수 있도록 데크 쉼터를 비롯한 휴게시설도 설치했다. 시는 도심 곳곳에서 시민 누구나 녹색 공간에서 쉬어갈 수 있도록 도시숲, 학교숲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학교숲이 조성된 곳은 관내 188개 학교 중 85곳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새로 선보인 학교숲을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하길 기대한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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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초 27회 졸업생, 학교발전기금 1,000만 원 기부[더코리아-광주] 광주동초 졸업생인 최○○ 할머니(27회 졸업생,1956년 졸업)가 7일 광주동초에 학교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는 광주동초 역대 단일 기부금으로는 가장 큰 금액이다. 광주동초 27회 졸업생 최○○ 할머니는 평소에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배움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할머니는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업을 통해 꿈을 실현하고 가능성을 얻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쉽지 않은 형편임에도 발전기금 기부를 결심했다. 최○○ 할머니는 “코로나19 상황 속 아이들의 외부활동이 쉽지 않은데 이번 기부금으로 미세먼지신호등을 설치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교육 환경이 조성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동초 황덕자 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동문의 기부 실천은 모교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기부해 주신 발전기금은 더 좋은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데 사용하겠다”며 “광주동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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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코로나19 학교내 감염 차단 총력 대응[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9월 4일(토)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순천교육지원청에서 ‘코로나19 대응 관계기관 방역대책 협의회’를 갖고 코로나19의 학교내 감염차단 대책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영구 전남도청 보건복지국장을 비롯한 전남교육청, 순천시청, 순천교육지원청 및 순천 초·중학교 관계자가 참석, 최근 순천지역 학생 확진자 및 밀접접촉자 발생에 따른 긴급 대책을 협의했다. 참석자들은 전남도청 및 순천시보건소,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상시감시체계를 운영하면서 확진자 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발생학교 전수조사 및 신속한 동선 파악 등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학교에서도 학생과 교직원들의 마스크 상시 착용, 거리두기, 복무지침 준수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킬 것을 약속했고, 학부모에게도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기로 했다. 전남도청 강영구 보건복지국장은 “현재의 상황보다 이후 상황이 많이 우려가 되지만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문제점을 찾고 개선점을 찾아 해결해 나가자.”면서 “전남의 전면등교에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더 이상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도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 조영래 체육건강예술과장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거리두기, 기숙사 방역, 운동부 체육행사 참석 후 PCR검사 실시 등 방역관리 철저와 교내 대규모 체육활동 자체, 학교 내 발생사례 공유로 방역관리에 대한 지도를 철저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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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개학 대비 학교급식 특별점검 실시[더코리아-광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새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8월31일~9월3일 10개교를 대상으로 개학 대비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1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전면등교 확대에 따라 선제적으로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급식현장을 방문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할 방침이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급식시설 청결관리 ▲식재료 보관관리 ▲보존식 보관 준수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칸막이 설치 여부 ▲식생활관 방역 및 소독관리 ▲손소독제 비치 여부 ▲거리두기 유지를 위한 발판스티커 부착 여부 확인 등 전면등교 대비 방역수칙 준수여부도 꼼꼼히 체크할 방침이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생들에게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더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7일부터 광주시청, 광주식약청 등과 함께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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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 학교급식 및 학원 방역 현장 특별점검[더코리아-광주]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이 담당부서인 평생교육복지과 김선정 과장과 함께 31일 오전에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오후에 학원 방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급식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30일~9월3일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31일 오전 박주정 교육장은 관내 학교 급식실 중 한 곳을 불시에 방문해 학교 급식시설의 환경위생 및 청결 관리, 식재료 관리 상태, 유통기한 경과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후 급식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식중독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급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식중독 없는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힘 써 주길 바란다”며 “우리 지원청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오후 박주정 교육장은 학원 발 감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관할 학원 등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 상황 속 개학 전후 4주 동안 운영되는 전국 학원집중방역기간(8월9일~9월3일)에 발 맞춰 실시됐다. 박주정 교육장은 출입자 명부 관리, 종사자 발열체크, 소독·환기 실시, 마스크 착용, 책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전반에 대한 사항을 직접 확인·점검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학원 등 시설에서 수업 받는 초·중·고등학생이 감염될 경우 집단 감염 사례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하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코로나19를 예방하고 2학기 안전한 전면 등교를 위해 외부활동 자제, 주기적 PCR검사 실시를 포함한 강화된 방역조치 이행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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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학교운동부 전문스포츠클럽 전환 운영[더코리아-광주] 광주시교육청이 단위학교 중심으로 운영되던 학교운동부를 모든 학교 학생들이 참여 가능한 전문스포츠클럽으로 전환 운영키로 했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문스포츠클럽 전환 운영은 학령인구 감소 및 학생선수 부족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정상화를 위해 추진됐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25일 ‘학교운동부 전문스포츠클럽 전환 운영 계약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3교 학교장(월곡초・송정서초・광주충장중), 3개 클럽 대표(월곡FC U-12・송정서FC U-12, 광주충장베이스볼클럽), 교육 관계자가 참석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시교육청의 ‘꿈꾸는 학생선수, 꿈을 실현하는 학교운동부’를 목표로 한 학생선수 육성시스템은 종목 특성을 고려해 학교운동부 및 전문스포츠클럽 등 이원체제로 운영된다. 다양한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는 전문스포츠클럽 운영을 통해 학생들은 본인에게 맞는 스포츠 종목을 탐색하며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시교육청은 학교운동부를 전문스포츠클럽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학부모, 학교관계자, 학교운동부지도자, 경기단체, 시체육회와 여러 차례 간담회 및 공청회를 실시한 바 있다. 시교육청은 추후 전문스포츠클럽이 안정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교육청-학교관계자-클럽대표-학부모 간 상시 소통 체제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교육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더 나아가 앞으로도 학교운동부 교육공동체의 합의를 토대로 클럽 전환을 희망하는 학교운동부를 전문스포츠클럽으로 확대 전환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이승오 교육국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전문스포츠클럽 운영을 통해 학생선수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 쓰겠다”며 “전문스포츠클럽 운영은 학생선수의 전인적 성장 토대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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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봉사활동 소양교육’ 실시[더코리아-광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오는 9~10월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봉사활동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29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봉사활동 소양교육’은 자원봉사 활성화 및 봉사활동의 인식을 제고해 학생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또 교육부의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 발표에 따라 교육과정 내 봉사활동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교육과정 내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00학급 봉사활동 소양교육을 목표로 희망학급을 모집한 결과 230학급이 신청했다. 이 중 광주 관내 117학급을 대상으로 오는 9~10월 중 학교로 찾아가는 봉사활동 소양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봉사활동 소양교육’에서는 자원봉사의 이해 및 활동 사례를 통해 자원봉사 의미와 자원봉사활동 에티켓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 e청소년 자원봉사 DOVOL(두볼) 활용방법 안내, 청소년 자기주도형 자원봉사 활동 사례, 모둠활동의 자원봉사 실천방법 나누기 등의 교육활동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해 지난 27일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봉사활동 소양교육 강사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광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위애림 팀장을 강사로 위촉해 연수를 진행했다. 학생봉사활동 소양교육 강사단 35명을 대상으로 개발된 표준 교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자원봉사의 새로운 접근 방향성에 대해 강연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초·중등학교의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도 명시되어 있는 봉사정신을 학생들이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남을 배려하는 모습으로 성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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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다큐「새로운 학교가 온다」 다큐ON (KBS1)에서 20일 방영[더코리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최교진, 이하 협의회)는 20일(금) 다큐ON (KBS1)에서 ‘새로운 학교가 온다’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협의회에서 제작 지원한 ‘새로운 학교가 온다’에는 지역교육과정을 위한 교육청과 학교의 노력이 담겨 있다. ‘새로운 학교가 온다’에는 학생이 살고있는 지역에 맞게 학교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운영한 세종 연서초등학교의 ‘고라니를 살려줘’, 전북 마령초등학교의 ‘마을농부학교’, 덴마크 뤼센스텐 귐나시움의 ‘세계시민’ 교육과정 등이 소개된다. 지금까지는 중앙정부에서 국가 주도로 개발하고 제공하는 국가수준 교육과정을 전국의 학교에서 공통적으로 실행해 왔다. 교육계에서는 교육과정 개발 권한을 국가, 교육청, 학교 등으로 나누고, 지역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지역교육과정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다. 최교진 협의회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학부모, 시민, 학생, 교사 등 온 국민이 함께 만드는 교육의 설계도”가 되어야한다고 하며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교육 주체와 지역이 교육과정 개발에 대한 권한을 같이 가지고 적극 참여해야만 우리 아이들의 삶과 함께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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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학교건물 임대서비스, 나라장터 통해 공급조달청(청장 김정우)이 17일부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임시 학교건물*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급한다. * 기존에 사용하던 '임시교실', '임시교사' 등의 용어를 '임시 학교건물'로 통일하여 사용 '임시 학교건물 임대 서비스'는 사업기간 동안 임대 수요를 충족하고 구매여건 등을 고려해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2가지 규격으로 종합쇼핑몰에 상품 등록을 추진한다. 혼합구조*는 내진, 소방, 단열 등 일반건물 수준의 성능을 갖추고 층수 제한이 없는 규격이다. * 벽체의 일부분을 기둥으로 바꾸거나 부분적으로 보를 활용하는 구조 벽식구조*는 기존 컨테이너 교실을 개량하여 안전, 소방, 단열, 차음 등의 성능을 확보하고 2층까지만 가능한 규격이다. * 수직하중과 횡력을 전단벽이 부담하는 구조 조달청은 임시 학교건물 임대서비스 상품등록을 위해 17일 나라장터에 입찰공고를 한 상태다. 상품 등록을 희망하는 기업은 참가요건 등을 확인하고 구매공고에 따라 상품 등록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조달청은 상품 등록 신청을 받아 카탈로그계약*을 체결하여 종합쇼핑몰에 등록할 예정이다. * 공급자가 제시한 카탈로그로 계약하고 수요자가 카탈로그 계약업체를 대상으로 제안요청 후, 제출된 제안서를 평가하여 납품업체를 선정하는 방식 교육부와 조달청은 지난 7월 26일 이동식 교실의 원활한 공급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지원을 위해 모듈식 학교 임대 상품 개발 및 공급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경훈 신기술서비스사업국장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델의 상품을 등록해 차별화된 공급망을 구축하겠다"며 "상품 등록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 서비스계약과 장익환 사무관(042-724-7494)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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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나주교육지원청과 학교급식 로컬푸드 공급 MOU[더코리아-전남 나주] 나주시가 올해부터 관내 7개 학교급식에 건강한 먹거리인 ‘로컬푸드’(Local food) 식재료를 첫 공급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1일 청사 시장실에서 나주교육지원청과 ‘학교급식 로컬푸드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먹거리 보장을 위한 로컬푸드 식재료의 안정적인 공급, 이에 따른 농가 소득 향상에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시는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여름방학 이후 2학기부터 다시초등학교를 비롯한 7개 학교에 로컬푸드 식재료를 시범 공급한다. 학교급식 로컬푸드 공급 확대를 지속적으로 도모하고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교육, 학교텃밭 운영 활성화 등 각종 협력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나주시는 지난 민선 6기부터 생산자와 소비자 간 상생을 최우선의 가치로 ‘나주형 로컬푸드’ 활성화를 주요 농정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가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된 판로와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인 시민에게는 유통과정 없는 합리적 가격에 품질 좋은 식탁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출하농가 조직, 기획생산 등 중간지원조직인 나주시공공급식지원센터는 현재까지 출하농가 585명을 조직화해 로컬푸드 직매장, 협력매장, 공공급식 등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식재료 공급·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15개소, 관내 복지시설 6개소, 국립나주병원·전라남도농업기술원 등 공공기관 3개소 공공급식에 로컬푸드 식재료가 공급되고 있다. 여기에 도농상생 공공급식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 서울시 금천구와 협약을 통해 금천구 관내 어린이집 125개소에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나주 농산물이 아동들의 식탁에 오르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나주로컬푸드는 지난 해 농식품부 주관 로컬푸드 지수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에 해당하는 A등급을 받은 안정성과 우수성이 검증된 먹거리”라며 “성장기 학생들을 위한 건강한 식재료 공급은 물론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로컬푸드 공급체계를 강화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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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학교석면 공사장 지도·점검 실시[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는 여름방학 기간 중 석면 해체 및 제거공사를 계획하고 있는 도내 55개 학교에 대하여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관할 소재 시군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 석면공사장 지도점검은 2009년 이전에 석면 건축자재가 사용된 건축물을 철거하거나 보수공사로 인하여 불특정 다수의 도민들이 석면에 노출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지도점검은 초․중․고등학교 방학기간('21. 8. ~ '21. 9.)을 이용해서 석면 건축자재가 사용된 학교 건물을 철거하거나 보수하는 공사장 중에서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석면감리인을 의무적으로 지정해야 하는(석면해체 면적 800㎡이상) 22개 학교 공사장과 임의지정(석면해체 면적 800㎡미만) 33개 학교 등 총 55개 학교 공사장을 점검한다. 공사장별 공사 기간과 학사일정 등을 고려해서 자체 점검 일정을 정해서 환경(석면) 담당공무원이 직접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대상 중 10%에 해당하는 5개 학교를 선별해서 도와 시‧군 합동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석면공사장 석면감리인 지정 및 감리인 자격요건 충족여부, 감리인의 적정한 감리활동, 석면 비산측정, 석면폐기물 관리실태, 기타 안내판 설치‧석면해체‧제거작업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감리인을 지정하지 않았거나 부실감리, 석면 해체‧제거작업 기준 미준수 등 주요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사법처분 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정석원 경상남도 기후환경산림국장은 “도민의 건강보호와 석면으로부터 걱정 없는 안심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석면공사 발주자와 감리인들이 안전관리규정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고, 점검 대상 학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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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지호, 사단법인 따뜻한하루 학교폭력 예방 ‘깍두기 캠페인’ 동참배우 심지호가 사단법인 따뜻한하루가 진행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왕따 말고 깍두기(이하 깍두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깍두기 캠페인은 가장 어린 친구나 약한 친구들, 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을 깍두기로 정해 함께 놀던 과거의 깍두기 문화를 되살려 아이들 사이에서 ‘같이 놀자’ 운동이 일어나길 바라는 소망을 담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이다. 평소 친분이 있는 배우 이태란의 지목으로 깍두기 캠페인에 참여했다는 심지호는 캠페인 취지에 크게 공감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되고 싶어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1981년생인 심지호도 ‘깍두기 문화’를 알고 있다면서 좋은 의미를 담은 깍두기 인형을 정성스럽게 만들었고, 패널에 ‘친구야, 같이 놀자’ 문구를 손글씨로 쓴 뒤 소셜 미디어에 인증샷을 올리며 지인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심지호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학교폭력은 정말 심각하다”며 “깍두기 캠페인이 많이 알려져서 왕따 없는 학교, 학생들에게 안전한 아름다운 학교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배우 심지호는 1999년 KBS 드라마 ‘학교2’를 통해 데뷔한 후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아왔으며 현재 심지호는 9월 첫 방송되는 KBS1TV ‘국가대표 와이프’에 주연으로 전격 캐스팅된 후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 따뜻한 하루 개요 따뜻한 하루는 외교통상부 소관 비영리 법인으로 서울특별시 허가를 받은 NGO단체이다. 많은 캠페인과 프로젝트를 통해 삶의 벼랑 끝에 있는 국내와 해외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으며, 매일 한 통의 감동 편지로 많은 분의 마음을 위로하는 단체다. 언론연락처: 따뜻한 하루 콘텐츠 기획팀 박현경 대리 02-773-658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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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대책 발표[더코리아-광주] 광주시교육청이 4일 최근 발생한 일련의 학교폭력 사안과 각급학교의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대처 현황을 긴급 점검해 실제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대책을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무엇보다 학교폭력 조기 감지 및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여겨 빠른 시일 내에 ‘학생생활 자가진단 앱’을 개발해 활용키로 했다. 해당 앱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속 어려움과 학교폭력 피해 여부 등을 상시 파악할 방침이다. 학생 개개인은 1~2주 단위로 직접 ‘학생생활 자가진단 앱’에 접속해 학교폭력·자살위기 등으로 구성된 문항에 답변하면 단위학교는 앱을 통해 학생들의 어려움을 조기 감지할 수 있다. 앱을 통해 얻은 정보를 기반으로 신속한 상담 지원 및 즉각적 조치를 통해 학생 중심의 적극적 사안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또래친구 및 학생회를 중심으로 한 학교폭력 예방 및 감지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존의 다양한 신고체계(117, 문자, 메일, 비밀게시판, 신고함 등)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학교폭력은 초기에 신고하면 해결된다 ▲방관자도 학교폭력 가해자가 될 수 있다 ▲장난도 학교폭력이 될 수 있다 등을 주제로 캠페인 활동을 펼쳐 학생 개개인의 학교폭력 감수성을 높일 예정이다. 학부모 및 지역사회의 학교폭력 예방 관심 증대 및 학교폭력 조기 인지·감지 역량 제고를 위해 ‘학교폭력 예방 카드뉴스’와 ‘학교폭력 징후감지 체크리스트’ 등을 모바일로 제공키로 했다. 지역 방송·신문사의 공익 광고 관련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학교폭력 피·가해학생 징후를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학교폭력 예방 및 해결을 위해 학교(교육청)·가정·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고민할 때 가능하다는 사회적 분위기와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폭력 근절 방안을 고민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해법을 찾기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토론회’를 실시키로 했다. 오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학교폭력 조기감지 제고 방안 ▲학교폭력 초기 대응 시 학부모·학교 협력 방안 ▲변화하는 학교폭력 경향에 따른 지역사회 대응 역량 강화 방안 ▲학교-지역사회-유관기관과 함께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 만들기 등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학교폭력 근절 방안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학교-교육청-경찰-지자체 간의 학교폭력 사안 관련 정보교류를 통한 협력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광주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김형태 과장은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일련의 학교폭력 사안이 우리 지역에서 발생해 학생·학부모·시민들께 죄송하다”며 “학교와 교육청은 물론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폭력 없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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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의원, ‘학교밖청소년’학자금 지원근거 마련.. 한국장학재단법 개정안 발의[더코리아-국회]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 갑)은 학교 밖 청소년 등에 대한 장학사업 실시 및 대학생 현장실습 지원사업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한국장학재단법은 재단 설립 목적을 대학생에 대한 학자금 지원으로 한정하고 있으나, 지속적으로 사회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교육기회 불균형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학령기 청소년에 대한 학자금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박 의원이 대표발의한 한국장학재단법 개정안에 따르면, 한국장학재단이 시행하는 학자금 지원사업의 수혜 대상을 대학생 뿐만 아니라, 초·중·고교생과 학교밖청소년까지 확대한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내년 초 시행 예정인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에 의해 등록된 대안교육기관 재학생 역시 학자금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청년 취업을 위한 국가의 책무성이 요구됨에 따라, 한국장학재단이 청년 취업을 위한 재정적 지원과 일자리 발굴, 현장실습지원 등의 취업지원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박 의원은“이번 개정안을 통해 학령기 청소년, 특히 그간 정책대상에서 소외되어 왔던 학교밖청소년에 대한 장학사업 강화를 통해 공정한 교육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교육의 희망사다리를 회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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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건강한 학교밥상” 친환경 식재료 지원 협약 체결[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학교급식지원센터 4차 위탁운영자로 지역 농·축협이 공동 참여하는 ‘학교급식연합지원단’을 선정해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학교급식 공급을 이어간다. 시에 따르면 27일 시청 시장실에서 여수교육지원청, 여수시 농‧축협학교급식연합지원단과 ‘학교급식 친환경 식재료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여수시 농·축협 학교급식연합지원단의 3차 위탁운영기간이 오는 7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 4월 모집공고를 거쳐 지난달 4차 위탁운영자를 선정했다. 3개 기관은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 발달과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에 적극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여수시는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사업 계획 수립 및 예산 확보 등 행정지원을, 여수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의 지역생산 친환경 농‧축산물의 우선 사용을, 학교급식연합지원단은 식재료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생산 및 수급관리에 적극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민의 소득향상과 건강한 학교밥상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학부모는 더욱 안심하고 학생들의 건강, 농업인의 소득,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사명감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교육현장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학교급식지원센터 친환경농산물 공급 지원 사업에 시비 47억 원을 포함한 총 85억 원을 투입해 298개 보육시설,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3만8천417명에게 친환경농산물 110개 품목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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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만 하면 100만원 주는 학교가 있다[더코리아-전남 화순] 한천초등학교(교장 이주예)는 AI(인공지능)교육 등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한천지역의 학생 수 급감으로 인해 적정 수준의 학생 유치 및 학교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프로젝트를 2021학년도 3월부터 시작했다. 「한천초 희망 만들기」를 위해 한천초만의 차별화된 교육과정과 방과후교육을 실시하고, 미래사회를 선도할 AI(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며, 민주적 학교문화를 조성하여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학부모와는 SNS, 홈페이지, 전화를 통해 충분히 소통하고 있다. 또한 화순 읍내에서 15분 거리로 주소 이전 없이 전학과 입학이 가능하고, 졸업 후 능주중과 능주고를 갈 수 있음을 리플릿, 현수막과 보도자료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동문과 지역사회 각 기관 단체를 찾아가 한천초 학생 수가 급격히 감소하여 지금 추세가 계속된다면 2022학년도 이후에는 복식학급이 될 수 있다는 자료를 만들어 알리기 시작했다. 그 결과 ‘한천초에 희망을 불어 넣기 위해 학부모, 지역사회단체, 동문들이 힘을 모아 2021학년도 전학생(단 5~6학년 제외)과 2022학년도 1학년 입학생부터 개인별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교직원들은 “2022학년도에 학생 수가 줄어들면 학생과 교사 모두가 힘들텐데 장학금이 지급되어 힘든 시기를 잘 넘길 수 있을 것 같아 너무나 행복하다.”며 좋아했고, 5학년 김○○어머니께서는 “매년 오는 통폐합 찬반 설문조사에 답하지 않아도 되며, 학생 수가 적정수준으로 유지되면 내 아이가 경쟁사회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게 다수의 학생들과 선의의 경쟁을 하며 공부할 수 있어 참으로 다행이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으며, 6학년 학생회장 김○○은 “1~4학년 후배들이 많지 않아 항상 허전했는데 장학금을 주면 더 많은 후배들이 올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잘 되었다.”며 좋아했다. 또한, 학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힘을 모아 주신 한천초 동문, 학부모, 지역사회, 기관단체장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학생들의 실력향상과 특기적성교육에 최선을 다해 한천초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쏟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