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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자연휴양림 30주년 기념 '국내 최대 숲문화 축제'[더코리아-서울] 국립자연휴양림 30주년을 기념해 아이들과 함께 숲의 소중함을 깨닫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치유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숲문화 축제 '휴문화 한마당, 숲교육 어울림 행사'가 오는 24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 시민의 숲 일원에서 펼쳐진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립자연휴양림 30주년을 맞이해 나무와 숲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올바로 알고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숲문화 축제 '자연휴양림 30주년 기념 휴문화 한마당 및 숲교육 어울림 행사'를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시민의 숲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6주년을 맞은 '숲교육 어울림' 행사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의 '제8회 휴문화 한마당' 행사를 통합한 국내 최대 숲문화 축제로, 도시인에게 다소 생소한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 각기 다른 매력의 전국 20여 휴양림과 30여 숲단체가 참가해 평소 접하기 힘든 알찬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축제 첫날인 24일(금)에는 산림청 박종호 차장 등 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종호 차장의 개회사와 내빈 축사에 이어 성대한 개막 축하행사가 시민의 숲 메인무대에서 펼쳐진다. 축하행사에는 초청 공연을 비롯한 다문화 어린이합창단 '아름드리' 특별공연 등 아름다운 무대와 퍼포먼스가 꽃향기 가득한 양재 시민의 숲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26일까지 3일간 펼쳐지는 이번 숲문화 축제는 양재 시민의 숲 일원을 '쉬어가는 숲', '어울리는 숲', '뛰어노는 숲', '숲해설 경진대회장' 등 4색4숲 구역으로 나눠, 전국 20여 휴양림과 30여 숲단체가 참여한 숲홍보관과 체험관 등 이색 테마섹션을 운영해, 서울 도심에서 산림의 소중함과 숲의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게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쉬어가는 숲'은 한국의 숲문화를 개척한 30년간의 휴양림 역사가 생생하게 담긴 '국립자연휴양림 홍보관'과 '산림 교육(치유) 홍보관'이 운영된다. 또, 숲을 다룬 영화를 상영하는 '포레스트 시네마'와 ‘숲 속 음악회', '숲 체험부스' 등 다양한 문화컨텐츠와 체험을 즐기며 정부의 산림정책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어울리는 숲'에서는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들과 숲 사랑 작품 공모전도 진행된다. '뛰어노는 숲'은 인공 암벽 등반과, 응급처치체험, 나만의 한지나무시계 만들기, 숲놀이터 등 숲속 자연 놀이터와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 섹션이다. 특히 '숲 밧줄 놀이'는 액션영화 주인공처럼 숲과 밧줄을 활용한 U라인, V라인과 짜릿한 '짚라인'을 모두 즐길 수 있어, 이번 축제의 핫플레이스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숲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제13회 전국 산림교육전문가 숲교육 경연대회'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오는 24일부터 3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양재 시민의 숲에서 진행된다. 액티비티 체험 사전접수와 숲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letsgoforest.promo.kr )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휴어울림페스티벌2019’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산림청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숲교육 어울림 행사'와 '휴문화 한마당' 행사를 매년 개최해, 산림전문 정보를 공유하며 다양한 주제와 콘텐츠로 숲의 가치와 산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하고, 숲과 더불어 힐링하는 휴양림 문화를 대중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이번 축제는 국립자연휴양림 30주년을 기념해, 국민들에게 그동안 숨은 숲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가족과 사랑하는 연인, 친구와 함께 축제에 참여해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체험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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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신록의 계절 5월의 연둔리 숲정이 ‘장관’[ 더코리아 - 전남 화순 ] 1600 년의 세월을 지내온 고즈넉한 숲정이 , 동복천을 따라 걷는 관광객의 모습은 숲정이를 더욱 그림처럼 만들어준다 . (1600 년 전 물을 다스리기 위해 둔동보를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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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담양지회, ‘한반도 숲가꾸기’ 통일나무 심기 행사[ 더코리아 - 전남 담양 ] 한국자유총연맹 전라남도 담양지회 ( 회장 김정오 ) 가 지난 22 일 담양군에서 조성하는 첨단문화복합단지 인근에서 ‘ 한반도 숲가꾸기 ’ 통일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 이번 한반도 숲가꾸기 통일나무 심기행사는 한반도 통일을 바라는 염원으로 한국자유총연맹 전라남도 지부장과 담양지회 회원 60 여 명이 후세에 물려줄 수 있는 천년숲 조성을 위해 3 년생 편백나무 800 그루를 식재했다 . 한국자유총연맹 담양지회 김정오 회장은 “ 미세먼지가 나날이 심해져 가는 가운데 미세먼지 저감에 우수한 수종인 편백나무를 식재해 오염을 줄이고자 한다 ” 며 “ 통일 한반도의 후세들에게 담양의 건강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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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추월산, 상사화·구절초 가득한 ‘추월산 숲정원’ 조성[ 더코리아 - 전남 담양 ] 담양군이 한층 깊어진 가을을 맞아 추월산 등산로 주변을 치유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다 . 군은 추월산 일대를 하나의 숲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등산로 입구에서 보리암으로 올라가는 제 1 등산로와 제 2 등산로 주변 수목들 사이에 상사화 10,000 본과 구절초 48,000 본을 심어 관리하고 있다 . 또한 앞으로 추월산과 담양호의 경치를 한 눈에 구경할 수 있는 용마루길을 추월산과 함께 즐기도록 용마루길 휴식 공간 곳곳에도 꽃을 심어 추월산을 찾는 등산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아울러 , 담양군은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추월산 정상부분 위험지대에 대해 안전난간 , 로프 등을 설치하고 종합안내판 , 이정표 등 오래된 안내간판을 교체할 예정이다 . 군 관계자는 “ 추월산을 가을꽃과 단풍이 어우러진 숲정원으로 조성하고 용마루길과 담양호 주변에도 코스모스를 심어 담양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가을을 선사하겠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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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걸으면 행복하다!’ 가야산 숲길걷기 행사 큰 호응[ 더코리아 - 전남광양 ] 광양시 광영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9 일 개최한 ‘ 제 2 회 걸으면 행복하다 가야산 숲길걷기 ’ 행사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지속적인 걷기운동 실천을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 이날 행사에는 광영동 초등학생을 비롯해 230 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발지인 광영동 큰골 약수터 입구 주차장에 모였다 . 이어 , ‘ 걷고 ! 건강하고 ! 행복하고 !’ 라는 힘찬 구호와 함께 첫걸음을 내딛고 불광사 입구까지 약 3km 의 구간의 가야산 숲길을 걸으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 걷기운동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특별한 장비나 비용 없이 어디서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 규칙적으로 걸으면 뼈와 근육 건강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 또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심장질환과 성인병 등 각종 질환을 예방하고 , 비만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등 운동 할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시는 주민들 스스로가 건강관리를 실천하고 , 건강생활실천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매주 금요일 걷기 자조모임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전현란 광영건강센터팀장은 “ 이번 가야산 숲길걷기를 통해 주민 모두가 ‘ 건강한 광영동 만들기 ’ 라는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 .” 며 , “ 센터에서는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해 나가겠다 .” 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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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자연휴양림‘숲속의 작은 음악회’개최[ 더코리아 - 전남순천 ] 순천시 서면에 위치하고 있는 자연휴양림에서는 오는 10 월 20 일과 27 일 오후 6 시 부터 휴양객들의 삶이 즐거워지는 활력충전의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을밤 음악 꽃이 활짝 핀 숲속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 10 월 20 일과 27 일 토요일 밤 2 회에 걸쳐 개최될 숲속의 작은 음악회는 ‘ 숲이 전하는 마음 설레임의 쉼 ’ 을 부제로 순천자연휴양림 야외무대에서 개최되며 휴양객들에게 머무르고 싶고 쉼이 있는 휴양을 선물할 예정이다 . 휴양림과 캠핑장 이용객은 물론 시민 누구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 이번 행사는 순천지역의 대표 음악인들이 출연하여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 통기타 , 오카리나 연주와 대중가요 , 밸리댄스 등의 공연으로 깊어가는 가을 , 시민들의 마음속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자연휴양림 ( ☎ 061-749-8948) 으로 문의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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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4일 백운산 휴양림 숲속음악회 개최[ 더코리아 - 전남 광양 ] 광양시는 오는 8 월 4 일 저녁 8 시 백운산 휴양림 무대에서 ‘ 제 11 회 숲속음악회 ’ 가 열린다고 밝혔다 . ( 사 ) 한국음악협회 광양시지부 ( 지부장 김미정 ) 가 주관하는 숲속음악회는 백운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 다시 찾고 싶은 백운산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 올해로 11 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플롯 2 중주 , 비올라 , 바이올린 , 오카리나 등의 악기연주가 펼쳐진다 . 또 소프라노 듀엣과 바리톤 , 테너 등 다채로운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선율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 정해종 문화예술팀장은 “ 무더운 여름밤 백운산 휴양림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 , 음악의 선율을 들을 수 있는 올해 숲속음악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 라고 말했다 . 한편 광양시 옥룡면 추산리에 위치한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연간 10 만 명의 이용객이 찾는 전라남도 대표 산림휴양관광지로 삼나무 , 편백 등 아름드리 나무가 계곡과 함께 펼쳐져 있다 . 또 숙박동 , 야영장 , 물놀이장 , 황톳길 등 숙박과 야영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매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등 도시민의 휴식과 취유의 공간으로 최고의 휴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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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숲속의 전남’만들기 2019년 주민·단체 참여숲 공모[ 더코리아 - 전남 영암 ] 영암군 ( 군수 전동평 ) 은 「 숲속의 전남 」 만들기 2019 년 주민 · 단체 참여숲 조성을 위해 이번달 10 일까지 공모로 참여 대상을 모집한다 . 전남도 「 숲속의 전남 」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 · 단체가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숲을 조성 · 관리하며 군민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 전남도는 공모사업 기본방향을 크게 개선하여 사업범위를 확대하고 사업대상지에 대한 규제를 완화했는데 신청자격은 5 인 이상의 주민모임과 비영리 단체이며 , 대상지는 국 · 공유지 및 공공성격을 갖는 사유지로 5 년 이상 토지사용 승낙이 가능한 민간소유 토지도 포함시켰다 . 또한 그동안 소규모 단순사업 위주에서 벗어나 지역 대표숲을 조성하기 위해 권역단위 마을가꾸기와 노후공원 재생사업도 포함하며 , 주민쉼터 조성을 위한 시설비율을 상향조정할 계획이다 . 지원 금액은 개소당 5 인 이상 주민모임은 1 백만원에서 5 백만원까지이며 , 비영리단체는 5 백만원에서 5 억원 내외로 지원할 계획이며 , 지원방법은 주민 단체는 묘목과 장비를 지원 받아 숲을 조성 · 관리하고 , 행정에서는 계약 및 기반조성을 지원한다 . 최종 선정은 민간단체 참여 의지 , 사업계획의 적합성 및 사업비 편성의 적정성 등을 영암군 협의회 1 차 심사와 전남도 숲속의 전남 협의회 2 차 심사를 통해 확정하게 된다 . 영암군 관계자는 “ 아름다운 영암 만들기를 위한 군민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하는 한편 , 주민주도 참여숲 조성 참여의사가 있는 경우 사전에 문의하면 공모사업 계획서 작성요령 등을 알기 쉽게 안내할 계획이다 . ” 며 주민 단체의 참여와 관심을 요청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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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동의보감촌 숲속수영장 개장...에어바운스·패달보트 등[ 더코리아 - 경남 산청 ] 경남 대표 여름 피서지로 자리잡은 산청 동의보감촌 숲속수영장이 새로운 시설 확충으로 피서객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산청군은 오는 10 월 31 일까지 대한민국 힐링 1 번지 동의보감촌에서 숲속수영장을 개장한다고 19 일 밝혔다 . 동의보감촌 호랑이 광장 일원에 위치한 숲속수영장은 어린이용 풀과 유아용 풀을 비롯해 샤워장과 화장실 , 세족장 , 그늘막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 올해에는 그동안 부족했던 샤워장과 , 워터 에어바운스 , 수중패달보트 등 편의시설과 놀이시설을 확충해 이용객의 편의를 더했다 . 운영시간은 휴일 없이 오전 9 시부터 오후 7 시까지로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 입장료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3000 원 , 성인은 5000 원이며 , 12 개월 이하 유아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 산청군 관계자는 “ 대한민국 웰니스 관광 25 선에 선정된 한국 대표 힐링 관광지 동의보감촌에서 물놀이도 즐기고 가족과 추억도 쌓으며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 ”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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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드림스타트, 멘토-멘티와 함께하는 숲데이트 시간 가져[ 더코리아 - 전남광양 ]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6 월 22 일 아이러브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 하는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 뚝딱 ! 뚝딱 ! 숲데이트 ’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 휴양림사업소와 연계해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려대학교 간호학과 학생과 사례관리 아동 등 총 30 명이 참석했다 . 오는 12 월까지 진행되는 ‘ 아이러브 멘토링 ’ 은 멘토 - 멘티와의 1:1 상호교류를 통해 아동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 자존감 형성과 대인관계 능력 증진 , 학교와 학업에 대한 흥미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 이날 숲데이트 프로그램은 목공체험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반제품으로 준비된 2 칸 서랍장을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 특히 , 멘토 - 멘티가 합심해 망치로 못을 박아 조립하고 , 사포로 모서리 연마 작업을 하는 등 2 칸 서랍장을 함께 만들면서 서로간의 유대감을 형성했다 . 이어 , 점심식사 후 휴양림 생태 숲 광장에 모인 멘토 - 멘티들은 신록의 향기를 맡으며 확대경인 루페를 통해 나뭇잎을 관찰해 보고 , 나뭇잎으로 왕관을 만들어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 멘토로 참여한 한 대학생은 “ 아이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같이 하면서 더욱 돈독해진 느낌이 들었다 ” 며 , “ 앞으로 멘티 아동들에게 바람직한 역할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학습활동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 ” 고 소감을 밝혔다 . 유관표 드림스타트팀장은 “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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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드림스타트, 온가족 숲Day로 힐링의 시간 가져[ 더코리아 - 전남광양 ]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5 월 19 일 드림스타트 가족과 아동 40 여 명과 함께 ‘ 온가족 숲 Day 힐링 Time’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놀이 중심의 숲 체험 활동으로 ‘ 아동의 놀 권리 ’ 를 충족시키고 , 자연과 가족의 교감과 협력 , 유대감 형성 등을 통해 건강한 정서발달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 시 드림스타트는 심리 정서와 행동 장애를 겪는 아동을 우선적으로 선발해 보성의 제암산자연휴양림 숲체험장과 녹차밭을 방문했다 . 이날 숲 체험은 유아숲지도사 , 숲해설사 , 스포츠지도사 등 전문 강사의 지도로 밧줄놀이와 자연물을 이용한 투명한 볼 정원꾸미기 , 보물찾기 등을 통해 자연속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 또 아동의 오감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신체활동들이 이뤄졌다 . 이어 , 숲 체험을 마친 뒤에는 보성녹차밭으로 이동해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녹차밭을 걸으면서 자유롭게 대화를 하며 , 서로 간의 친밀감을 높였다 . 유관표 드림스타트팀장은 “ 아동의 심리와 정서 안정 ,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권리교육 , 학대 및 성폭력 예방 교육 , 심리검사와 인터넷 중독 예방 치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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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백운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야영장’ 4월1일 개장[ 더코리아 - 전남 광양 ] 광양시 휴양림사업소는 백운산자연휴양림 ‘ 숲속의 야영장 ’ 개장을 위해 대대적인 정비를 마치고 , 오는 4 월 1 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 따뜻한 봄 햇살 속에 진달래가 지천으로 핀 ‘ 백운산자연휴양림 ’ 은 맑은 공기와 함께 백운산의 기 ( 氣 ) 가 충만하고 ,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야영객들에게 힐링 장소로 선호도가 매우 높은 곳이다 . 특히 , 지난해에는 2000 년 6 월 개장 이후 최초로 이용객 10 만 명을 돌파했으며 , 산림청 제 97 호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 등록 , 전라도 방문의 해 대표 관광지 100 선 선정되는 등 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 이번에 개장하는 ‘ 숲속의 야영장 ’ 은 야영데크 74 면과 야외탁자 , 벤치 , 취사장 등을 갖추고 있다 . 다만 전기와 바비큐 시설은 사용할 수 없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 야영데크 이용료는 비수기에는 4,000 원 , 성수기인 7 〜 8 월에는 7,000 원이다 . 주차 요금은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 이용 시간은 당일 12 시부터 다음날 12 시까지이며 , 야영장 입장은 선착순인 만큼 사전에 휴양림사업소 ( ☎ 061-797-2655/2656) 로 빈자리가 있는지 여부를 문의하고 오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이주옥 휴양림사업소장은 “ 이번에 개장하는 숲속의 야영장에서 일상생활에 지친 심신을 잠시 내려놓고 백운산의 맑은 공기와 숲 체험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 며 , “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사계절 관광과 휴식이 가능한 산림휴양 문화지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정비와 체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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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산림조합 “ 숲에서 돈버는 교육 ” 실시[ 더코리아 - 전남 담양 ] 담양군산림조합 ( 조합장 김진호 ) 은 지난 3 월 7 일부터 9 일까지 3 일간 경상북도 청송군에 위치한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조합원 및 임업인 80 여명을 대상으로 ‘ 숲에서 돈버는 교육과정 ’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교육과정은 약용도라지 , 산약초 , 산채 , 호두 재배기술 등 산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 김진호 산림조합장은 “ 담양군의 산림을 돈이 나오는 산림으로 바꾸는 시작이 임업교육이라고 생각한다 ” 며 , “ 많은 임업인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 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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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국립공원 氣 생태체험, 어린이 숲학교 참여자 모집[ 더코리아 - 전남 강진 ]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 소장 윤명수 ) 는 관내 미래세대 어린이를 대상으로 ‘ 氣 생태체험 , 어린이 숲 학교 ’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 氣 생태체험 , 어린이 숲 학교 ’ 는 환경부 인증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월출 산국립공원의 다양한 동 ‧ 식물 자원과 역사 ‧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어린 아이들에게 환경보호를 위하여 올바른 가치관과 자연의 소중함을 인식하도록 운영된다 . 모집 대상은 영암군 , 강진군 유치원 및 어린이집 7 세 이상 미래세대를 대 상으로 총 8 개의 반을 모집하며 , 접수기간은 이달 12 일부터 19 일까 지 (8 일간 ) 선착순으로 접수를 실시한다 . 참가신청 방법은 월출산국립공원 홈페이지 ( http://wolchul.knps.or.kr ) 공지사항에 기재되어 있으며 참가신청서는 담당자 E-mail ( smc2789@knps.or.kr ) 또는 Fax 061-471-1701 로 신청이 가능하다 .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김성태 탐방시설과장은 “ 아름다운 월출산국립공원에서 많은 어린이들이 환경적 감수성을 느끼고 생태적 상상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 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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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취약계층 숲가꾸기 일자리 창출[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은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숲가꾸기 사업에 고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화순군에 따르면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산림경관 관리를 위해 주요 도로변, 생활권 주변 등 가시권 산림 내 덩굴 등을 제거하고, 숲가꾸기 실행지의 산물을 수집한다. 군은 2018년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산물수집 확대로 산림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은 30일부터 2월 19일까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11명을 모집키로 했다.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으로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인 자로서 정기소득이 없으면 참여 가능하다. 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산림분야 자격증 소유와 기술교육 이수 여부, 산림관련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 및 관련 업무 활동경력 등 선발기준에 따라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되지 않은 사람은 결원 발생 시 우선순위에 따라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화순군청 산림산업과 산림자원팀(379-3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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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창 전남도의원,‘숲속의 전남’‘ 칡속의 전남’이 되지 않도록 칡부터 해야[ 더코리아 - 전남 ] 전라남도의회 주연창 의원 ( 여수 제 4 선거구 ) 은 2017 년 9 월 6 일 제 316 회 임시회 제 2 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전남지역 전체 산림 면적이 줄어드는 것을 지적하고 불법 산지전용 대책과 나무를 새로 심는 것도 좋지만 숲 본연의 가치를 살리는 데도 더욱 행정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 이날 주 의원은 “ 도내 칡덩굴 분포면적이 32,546 ㏊ 인데 이는 여의도 면적의 112 배고 평수로는 1 억평에 해당한다 ” 며 숲속의 전남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 산림을 무차별적으로 황폐화 시키는 칡을 제거 하지 못한다면 전남도의 숲 가꾸기 사업은 성공 할 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 이어 , “ 칡덩굴 속의 전남이 아닌 숲속의 전남 ” 을 만들기 위해서는 산림을 무차별적으로 황폐화 시키는 칡 제거가 꼭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어떻게 하면 이 숲 가꾸기 사업이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지 사업 전반 대하여 재점검 할 것을 주문하였다 . 아울러 , 25 년째 조성이 지연되고 있는 율촌 2 산단 , 3 산단 조성과 준설토 매립을 조속히 완료할 것을 촉구하고 전년도 도정 질문에서 이낙연 총리가 지사시절 약속했던 율촌 3 산단 물막이 시설 예비타당성 조사를 기재부 심사에서 통과시켜 율촌 3 산단 내 ( 준설토 투기장내 ) 에 거주하고 있는 율촌면 여동리 ( 송도 , 대륵도 , 소륵도 ) 주민이 하루 빨리 이주할 수 있도록 전남도의 적극적 대처를 요구하였다 . 또한 , 여수 경도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간선도로 개통 , 현재 추진 중인 국가지원지방도 22 호선이 2018 년 , 국도 77 호선 ( 여수 ~ 고흥 ) 이 2020 년 준공되면 여수관광의 새로운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화양지구의 적극적인 투자 유치와 개발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 그리고 도 교육청에 대한 질의에서 장만채 교육감으로 부터 죽림초등학교내 주차장을 활용해 아이들이 마음놓고 뛰어 놀 수 있도록 부족한 운동장 면적을 확보하자는데 긍정적 검토의견을 이끌어 냈다 . 전남지역의 학생수 500 명 이상 초등학교 70 개소 중 운동장 평균면적은 4,115 ㎡ 이며 그중에 최고는 해남 동초등학교로 7,880 ㎡ , 최하는 여수 죽림초등학교 1,952 ㎡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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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명품 너릿재 숲길에서 마라톤대회 개최[ 더코리아 - 전남 화순 ] 화순군 ( 군수 구충곤 ) 은 「 제 3 회 너릿재 옛길 혹서기 마라톤대회 」 가 20 일 화순 · 광주 너릿재 옛길 일원에서 개최되며 500 여명의 선수가 명품 숲길을 달린다고 밝혔다 . 72 주년 8.15 광복절을 기념하고 아름다운 명품 숲길 너릿재 옛길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마라톤대회는 ㈜ 광주일보사와 화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 화순군육상협회와 화순마라톤세상이 주관하며 화순군 , 화순군의회 , 광주 동구청이 후원한다 . 너릿재 옛길은 화순구간 2.0km 와 광주구간 2.3km 로 , 화순 ~ 광주 구간 8.5km(1 회 왕복 ) 와 25km(3 회 왕복 ), 풀코스 (5 회 왕복 ) 등 3 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 이번 대회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 구간이 숲으로 그늘져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에게는 인기 있는 대회다 . 너릿재 옛길은 화순의 진산인 만연산과 안양산을 거쳐 무등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호남정맥의 지맥을 따라 형성되어 있으며 1971 년 너릿재 터널이 완공되기 전까지 지역민들의 삶의 애환과 역사를 갖고 있는 유서 깊은 고갯길이다 . 2012 년 산림청에서 ‘ 아름다운 숲 ‘ 으로 선정되었으며 아름다운 벚꽃 길과 편백나무와 소나무 , 천연수종이 울창해 옛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 자전거 , 마라톤 마니아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 한편 , 개회식은 8 월 20 일 일요일 오전 7 시 30 분에 화순 소아르 갤러리 아래 너릿재 주차장에서 500 여명의 마라토너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 군 관계자는 “ 각 부서 ( 화순읍장 , 산림산업과장 , 안전건설과장 , 도시과장 ) 의 적극적인 협조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아름다운 숲길을 달릴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 ” 며 “ 이번 대회를 계기로 너릿재 옛길의 아름다운 숲길이 전국에 홍보되기를 바란다 ”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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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숲속의 전남 만들기 주민 참여숲 공모…8월 4일까지[ 더코리아 - 전남 진도 ] 진도군이 숲속의 전남 만들기 주민 참여숲 공모를 오는 8 월 4 일까지 실시한다 . 군은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2018 년 숲속의 전남 만들기 주민단체 참여숲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 공모 지역은 국 · 공유지에 해당되며 , 5 인 이상 주민 소모임과 비영리단체가 참여할 수 있고 사업규모와 성격에 따라 100 만원에서 최대 1 억원까지 지원한다 . 공모사업을 통해 폭염 ·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대비한 마을회관과 노인정 등 주민들의 생활공간과 농공단지 , 버스터미널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 지원을 바라는 주민 · 단체가 진도군에 사업목적과 내역 , 사업비 산출 , 사후관리 계획이 포함된 사업계획서와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면 전남도에서 서류 · 현장심사를 통해 사업자를 최종 선정한다 . 특히 사업비 일부를 자체적으로 부담하거나 수목 · 비료 등 현물을 기부하는 공모 참여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 진도군 녹색산업과 관계자는 “ 참여 의사가 있는 경우 사전에 녹색산업과 산림경영담당 ( ☏ 540-3752) 으로 문의하면 공모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등을 알기 쉽게 안내하고 있다 ” 며 “ 숲과 나무를 사랑하는 주민 ·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자투리땅 숲 조성 확대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나가겠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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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스카이 짚·모노레일·에코어드벤처·숲속의 집 조성…휴양·체험객 이어져[ 더코리아 - 경남 하동 ] 지리산 숲 속에서 힐링과 휴양 , 모험과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종합휴양밸리 구재봉 자연휴양림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휴양 · 체험객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 28 일 하동군에 따르면 일상에 지친 현대인의 스트레스 해소와 휴양 · 체험 공간으로 지난해 5 월 개장한 지리산 기슭의 구재봉 자연휴양림에 방문객이 줄을 잇고 있다 . 적량면 서리 구재봉 일원에 조성된 자연휴양림은 75ha 규모의 생태 숲을 비롯해 모험과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총연장 1004m 의 하강레포츠시설 ‘ 스카이 짚 ’, 길이 828m 의 모노레일 , 에코어드벤처 등 다양한 숲속 체험시설이 구축됐다 . 특히 에코어드벤처의 경우 숲 속의 나무와 나무사이를 와이어 · 목재구조물 · 로프 등으로 연결해 땅을 밟지 않고 공중에서 나무사이를 이동하면서 자연을 즐기고 스릴과 모험심을 길러주는 신개념의 레포츠시설로 ,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다 . 또한 자연휴양림에는 문학과 동심의 세계로 이끄는 어린이 도서관과 물놀이장 , 잔디광장 , 데크로드 산책로 , 전망데크 등의 시설도 다양하게 구축돼 가족과 함께하는 아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제공한다 . 그리고 휴양림을 찾은 방문객이 맑은 공기를 마시며 쾌적한 환경에서 숙박할 수 있도록 취사도구 · 침구류 ·TV 등을 갖춘 콘도형 숲속 휴양관과 단독형 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도 갖춰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 이처럼 다양한 휴양 · 모험시설을 갖춘 휴양림에 방문객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5 월 개장 이후 일부 시설 보완공사로 운영이 잠시 중단된 같은 해 8 월까지 6700 여명이 찾은데 이어 지난 3 월 재가동한 이후 지금까지 1300 여명이 휴양과 스릴을 만끽했다 . 군은 연간 2 만명 유치 목표로 어린이놀이터와 목재체험이 가능한 목재문화체험장 , 2 인 ‧ 3 인 ‧ 4 인용 트리하우스 등의 숙박시설 , 레포츠시설 등을 추가 조성해 휴양림을 찾는 체험객에게 몸과 마음의 휴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 군 관계자는 “ 앞으로 모험 · 휴양시설 확대와 함께 숲 해설 , 특색 있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등도 지속적으로 발굴 · 운영하는 한편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관리도 더욱 강화해 대한민국 최고의 휴양종합밸리로 구축해 나갈 것 ” 이라고 말했다 . 한편 , 휴양림 체험을 희망하는 사람은 인터넷 홈페이지 (hadongforest.co.kr) 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 자세한 사항은 휴양림관리사무소 (070-8855-8011~2) 에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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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8천 트레커 지리산 가을 숲길에 빠져[ 더코리아 - 경남 하동 ] 조선중기 동갑내기 퇴계 ( 退溪 ) 이황 (1501 ∼ 1570) 선생과 쌍벽을 이룬 대학자 남명 ( 南冥 ) 조식 (1501 ∼ 1572) 선생이 지리산 일원의 명승지를 주유하다 이곳에 올라 되돌아갔다 해서 이름 붙여진 회남 ( 回南 ) 재 . 선생이 주유하던 훨씬 이 전부터 산청 · 함양 등 지리산 주변 사람들이 하동시장과 화개장터를 오가던 산업 통로이자 소통의 공간이었던 이 길은 수백 년의 모진 풍파에 깎기고 시달렸지만 빼어난 형세는 그대로다 . 지난 주말 전국에서 모여든 수많은 트레커들이 숲길을 넘나들던 보부상의 고된 삶을 따라 , 450 여년 전 남명 선생의 흔적을 따라 해발 700m 의 회남재 숲길을 걸으며 지리산의 역사와 아름다운 풍광에 빠져들었다 . 2014 년 시작된 지리산 회남재 숲길 걷기 행사가 전국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첫해 3000 여명에 그쳤던 참가자가 이듬해 두 배 이상 늘어나더니 올해는 서울 · 부산 · 대구 · 광주 등 전국에서 8100 명이 넘는 트레커가 찾아 일상의 무게를 털어내고 여유를 즐겼다 . 특히 올해 많은 트레커가 참가한 것은 지리산 회남재 숲길 걷기가 ‘2016 가을여행주간 정부 대표 프로그램 ’ 으로 선정된 데다 지난 8 월부터 언론매체와 SNS, 서울지하철 , 향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활동도 큰 몫을 했다 . 주말 오전 10 시 인류의 시원이 깃든 마고성과 오색의 단풍이 물든 청학선원 삼성궁 초입에서 청암풍물패의 길놀이로 서막을 올린 행사는 문화공연과 숲속 음악회 ,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곁들여져 풍성함을 더했다 . 청암풍물패의 길놀이에 이어 관악 · 타악 연주자로 구성된 ‘KU BRASS BAND & 엉클밥 ’ 의 흥겨운 연주와 노래 , 장윤정 히든싱어 오예중과 이문세 히든싱어 김정훈의 열정적인 축하공연에서는 참가자들의 어깨가 저절로 들썩였다 .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 행사장은 매년 행사 때마다 참가한 하동홍보대사 변우민의 사인을 받으려는 팬들로 장사진을 이루기도 했다 . 12 시 30 분 사회자의 개식 선언과 함께 윤상기 군수와 손영길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이 소개되고 ‘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 ’ 이 적인 대형 플래카드를 중심으로 참가자 8100 여명이 단체 항공사진을 찍는 드론을 향해 환호성을 지르면서 행사는 절정에 달했다 . 하동군체육회 지도자들의 구호에 맞춰 몸 풀기를 한 참가자들은 트레킹의 출발을 알리는 윤상기 군수에 타종에 이은 청학동 신선 등의 숲길 열림 퍼포먼스와 함께 마침내 장도에 올랐다 . 숲길 걷기는 청명한 새소리와 바람소리 , 바스락거리는 낙엽 소리를 들으며 3 개 코스에서 진행됐다 . 1560 년경 산청 덕산에서 후학을 양성하던 남명 선생이 청학동에서 악양으로 넘어가다 현재의 회남정에서 되돌아갔다는 그 길을 따라 선생의 흔적을 더듬었다 . 그리고 산청 · 함양 주민과 보부상들이 하동을 넘다들던 산길을 따라 삼성궁 ∼ 회남정 ∼ 악양면 등촌 청학선사 편도 10 ㎞ , 그리고 삼성궁 ∼ 회남정 ∼ 묵계초등학교 편도 10 ㎞ 등 3 개 구간에서 트레킹이 이뤄졌다 . 어린 아이에서부터 청소년 , 성인남녀 ,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숲길을 걷는 사이사이 외국인들도 눈에 띄게 늘어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하고 , 회남재의 유래와 하동의 역사 · 문화 등을 들려주는 역사 전문가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기도 했다 . 구불구불 오르막길을 걸어 회남재 2.4 ㎞ 구간에서 국악자매 김민지 ․ 김주영의 ‘ 청학의 울림 ’ 공연을 들으며 잠시 휴식을 취했다 . 정상 회남정에 도착한 트레커들은 어쿠스틱 기타밴드의 공연 속에 멀리 섬진강과 황금빛으로 물든 소설 < 토지 > 의 무대 평사리 들판을 내려다보며 흐르는 땀을 식힌 뒤 다시 힘을 내 도착지점으로 가벼운 발걸음을 이어갔다 . 이날 행사에서는 하동차홍보단의 녹차 무료 시음장 운영을 비롯해 밤 · 고구마 · 배 · 떡 · 녹차젤리 등 시식메뉴 제공 , 녹차 · 대봉감 · 건나물 등 하동 농 · 특산물 판매 부스 운영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돼 풍성함을 더했다 . 윤상기 군수는 “ 재작년 첫 행사 이후 회남재 숲길이 널리 알려지면서 평소에도 많은 사람이 찾고 있는데 올해는 ‘ 자연이 선사할 가을 축제로의 초대 , 하동군 ’ 이 가을여행주간 정부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져 행사의 의미가 더 크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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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17년 숲속의 전남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 더코리아 - 전남 함평 ] 함평군 ( 군수 안병호 ) 이 2017 년 숲속의 전남 만들기 주민단체 참여숲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9 일 밝혔다 . 이는 민선 6 기 전남도 브랜드시책 중 하나인 숲속의 전남 만들기 일환으로 숲 조성 과정과 사후관리에 주민단체가 참여하는 사업이다 . 월야면청년회 ( 회장 조종용 ) 가 테마와 풍경이 살아있는 풍치숲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 선정됐다 . 로컬푸드직매장 인근에 사업비 1 억원을 투입해 쾌적한 녹지공간에 계절테마를 가미해 사계절 볼거리가 있는 녹색휴식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 빛그린국가산업단지 조성 , 로컬푸드직매장 개장에 맞춰 쾌적한 녹지공간을 조성하면 인근 도시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고 ‘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 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군 관계자는 “ 주민이 숲 조성과 관리에 참여하는 숲속의 전남 만들기를 적극 추진해 생태도시 함평을 만들겠다 ”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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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편백향과 야생화 꽃내음이 가득한 “지리산 숲속수목가옥”에서 힐링하세요~[더코리아-전남 구례] 구례군 산림생태공원 내에 있는 ‘ 지리산 숲속수목가옥 ’ 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새로운 힐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가족과 함께 생생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지리산 숲속수목가옥은 확 트인 전망과 편백나무 향 , 야생화 꽃내음이 가득한 총 10 동의 힐링 하우스와 바비큐장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 지리산의 맑은 공기와 청정한 바람 , 100 만 송이 야생화 , 소나무와 편백나무 숲길 등 자연의 멋이 사계절 살아있는 지리산 자락의 최고의 힐링 장소이다 . 광의면에 있는 숲속수목가옥은 지리산 화엄사 I.C. 에서 약 10~15 분 남짓한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 또한 , 숲속수목가옥 주변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조금만 발길을 돌리면 야생화테마랜드 , 자생식물원 , 생태숲이 조성되어 있어 계절별로 다양한 야생화와 솔향 가득한 소나무 숲길 , 음악 소리에 춤추듯 내뿜는 시원한 음악 분수도 만나볼 수 있다 . 군 관계자는 “ 여름철 휴가지로 가족과 함께 숲속수목가옥을 찾는다면 올여름 최고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 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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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전남 공모결과 장흥 ‘호두나무 소득 숲’ 확정[더코리아-전남 장흥] 장흥군(군수 김성)은 전라남도『숲속의 전남』추진협의회에서 주관한 공모에서 소득 숲 분야 호두나무 식재사업이 선정되어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 확정된 장평면은 일교차가 크고 배수가 양호한 사질양토 지역으로 전라남도 내 호두나무 재배에 최적지로 알려져 있다. 군과 지역주민은 이러한 지역적 장점을 이용하여 식용호두 단지조성을 검토하고 재배의사가 있는 150여 농가를 대상으로 수차례에 걸쳐 기술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였다. 2013년에는 호두나무 1,660본을 239농가에 보급하여 식재 하였으며 현재 14㏊ 규모의 호두나무가 장평면 전역에 식재되어 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되어 23㏊를 추가 식재하게 되면 호두 관련 산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당초 장흥군은 산림소득분야에 황칠, 헛개, 멀꿀, 표고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임산소득분야에 새롭게 호두를 포함해 임산물 6차산업화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숲속의 전남 만들기 전략으로 황칠나무 6차 산업화단지 조성을 위하여 ‘17년까지 50억원의 국비지원으로 황칠재배단지를 조성할 계획하고 있다. 부산면에는 멀꿀나무 소득단지를 2만여평 규모로 조성할 계획으로 멀꿀엽(건잎)은 3천평당 30~50백만원에 달하는 고소득군으로 분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산읍 삼산간척지 인근에는 정남진권 푸른숲 조성사업을 통해 주변산림을 배경으로 방풍림, 생태환경숲, 마을숲으로 꾸며 미래 경관자원으로 끌어 올린다는 전략을 추진 중이며 2018년까지 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숲속의 전남’ 시책사업은 장흥군이 가진 가치와 일치한다”며, “산림자원을 장흥군의 미래를 설계하는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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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숲속에서 놀며 자연의 소중함 배운다[ 더코리아 - 전남 담양 ] 생태도시 담양군이 유아기 아이들을 대상으로 유아숲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담양군은 관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가마골생태공원과 추월산 일원에서 하반기 ‘ 유아숲 ’ 체험교실을 오는 11 월 30 일까지 매월 10 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 유아숲 체험프로그램은 담양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등 관내 12 개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생물종 ( 種 ) 의 보고 , 영산강 발원지 가마골생태공원에서 숲 해설가의 지도아래 체험과 놀이가 진행된다 . 또한 , 실내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숲속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환경에 호기심을 갖게 하고 , 나무와 꽃 , 곤충 , 조류 등을 직접 보고 만지며 숲과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자연과 교감하도록 하고 있다 . 특히 , 갈수록 TV 와 스마트폰 등에 익숙해져 또래와의 놀이 , 운동 등이 부족해 정서장애 , 환경성 질환의 발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유럽 선진국에서는 이미 유아의 정서발달과 건강증진을 위해 숲 체험이 활성화 되는 추세다 . 이에 담양군은 지난 2012 년 가마골생태공원에서 시범사업으로 ‘ 숲 유치원 ’ 을 운영 ,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어 지난해부터 상설로 운영하고 있다 . 담양군 관계자는 “ 자연은 가장 좋은 배움의 장소로 , 숲속 체험을 통해 자연에 관심을 갖고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 며 “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숲을 사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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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숲속음악회”로 초대합니다[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 자연휴양림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연과 하나되면서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한 여름밤 “숲속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숲속음악회는 7월 25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8일과 22일 총 3회에 걸쳐 자연휴양림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플룻공연, 오카리나공연, 하모니카공연, 통기타공연 등 자연과 교감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별빛 쏟아지는 숲속에서 가족과 친구, 연인 등이 소중한 추억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음악회에 많이 찾아와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연휴양림(☎061-749-4070)으로 문의 하면 된다. 한편, 자연휴양림은 굴참나무, 편백나무, 소나무, 난·온대상록활엽수, 철쭉원 등 생태 숲과 습지생태관찰원 등 생태체험학습장이 잘 조성 되어 다양한 생태체험이 가능하고 숲속의 집 숙박 시설과 국민여가 캠핑장 등 휴양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