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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으로 학생의 과목 선택권 보장과 진로 맞춤형 교육 지원[더코리아-대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월 18일(월) 17:00부터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의 과목 선택권 보장과 진로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 1학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중심으로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대면 또는 원격 수업 방식으로 이수하는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기별로 정규 일과시간, 방과후, 주말에 실시하며 개설과목은 입학 후 3년간 학교교육과정 편제표에 포함되지 않거나, 소인수 선택으로 개설되지 못한 과목으로 단위학교 교사들이 자발적 개설하여 운영한다. 유형은 교과 영역(온라인 및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과 비교과 영역(진로선택형 공동교육과정)으로 나뉜다. 1학기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은 온라인 39강좌, 오프라인 170강좌, 진로선택형 118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교과 영역은 고등학교 2, 3학년이며, 비교과 영역은 전 학년이다. 신청 방법은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 누리집 너두나두공동교육과정탭에서 3. 18.(월) 17:00 ~ 3. 19.(화) 19:00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다만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온라인 접수 전 거점학교에서 모집인원의 50%를 거점학교 학생으로 우선 배정할 수 있다. 신청 시 교과 영역은 6학점 이내, 비교과 영역은 1강좌만 신청 가능하며, 위계성을 갖는 교과를 신청할 경우 선이수 과목을 확인해야 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대전교육청은 너두나두공동교육과정을 통해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과목 개설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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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중등 학생평가·학교생활기록부’ 공정성·신뢰도 제고를 위한 지원 강화[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중등 학생평가와 학교생활기록부 업무의 체계적 관리와 담당자 역량 강화를 통해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인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14일(목)부터 이틀 동안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과 마주온(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해 중·고등학교 교감과 교사 9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학생평가 및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4 학년도 중고등학교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 주요 개정사항 ▲2024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업무 담당자들은 연수를 받고 학생평가 및 학교생활기록부와 관련된 각급 학교의 평가계획과 학생 평가, 학생부 자체 점검 계획을 세우는 등의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학생평가 및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현장을 지원하여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연계로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공정한 학생평가와 학교생활기록부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의 전문성 신장으로 과정중심 평가와 미래형 평가 안착, 학교생활기록부 공정성과 신뢰성 제고에 도움을 줄 것이다.”라며, “평가와 기록의 신뢰도, 공정성 제고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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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학생수련원 옥천분원, 학교급별 안전체험활동 운영[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원장 안용모) 옥천분원은 학생들의 발달 단계를 고려해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고자 학교급별 안전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에 밀접한 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각종 재해․재난 및 학교생활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 및 예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문형과 입소형으로 구분이 되며 방문형은 지난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운영이 되고, 입소형은 하반기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상은 도내 남부권(보은․옥천․영동), 청주 소재 유치원 원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입소형은 20명 내외, 방문형은 30명 내외로 운영이 되며, ▲생활안전 ▲재난안전 ▲교통안전 ▲폭력과 신변 안전 ▲약물‧인터넷 중독 예방 ▲상황별 응급처치 등 6개 분야의 10개 체험장을 운영한다. 아이들은 화재 상황에서의 ▲대피 방법 및 119 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소방조끼 체험 ▲재난‧화재 VR체험 ▲지진 강도에 따른 대피요령 ▲완강기 교육 및 체험 ▲물소화기 체험 ▲CPR(심폐소생술) 실습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등 위급상황에 따른 행동 요령을 체험하고 실습한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학교급별 안전체험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각종 안전 사고에 관한 의식을 높이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위기 대처 능력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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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교육지원청,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 키워준다[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한)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746학급을 대상으로 ‘서부 생생~문화예술通’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문화예술교육 향유 기회를 제공해 학교 예술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서부 관내 예술유관기관·단체의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1회 3차시 수업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2024학년도에는 국악·연극·뮤지컬·미디어·미술·다대포후리소리·음악·무용·합창 등 지난 학년도보다 3개 늘어난 13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서부교육지원청은 2학기 추가 모집을 통해 더 많은 학생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을 키워주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또한, 지역 문화 예술 저변 확대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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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4학년도 학생정서ㆍ행동특성검사 설명회 개최[더코리아-대구]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3월 15일(금) 15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각급 학교 업무담당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생정서ㆍ행동특성검사’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오는 4월에 있을 학생정서ㆍ행동특성검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검사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고, 올해부터 운영되는 마음이지(EASY)검사 활용에 관한 사항 등을 설명한다. ‘학생정서ㆍ행동특성검사’는 정서ㆍ행동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전국 초등학교 1ㆍ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성격특성과 정서ㆍ행동 발달 경향을 평가하는 검사로, 초등학교용(CPSQ-Ⅱ)과 중학교용(AMPQ-Ⅲ) 검사 도구를 활용하여 4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생정서ㆍ행동특성검사 결과,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선별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상담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에 맞는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교육, 교내 상담프로그램, 치료비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는다. 또한,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심각할 경우에는 병원Wee센터와 지원청Wee센터가 협력하여 진단-상담-치료 원스톱 지원 시스템으로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돌본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생정서ㆍ행동특성검사 이외에 교사가 필요하면 언제든 활용할 수 있는 마음이지(EASY)검사를 통해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교우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등 마음건강 위기에 직면한 학생을 조기에 선별한다. 또한, 검사 결과 전문가의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 대해서는‘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지원’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초ㆍ중 마음학기제 선도학교와 각급 학교 마음 챙김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여 예방 중심의 마음건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의 정신건강과 사회정서 성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면서 “정서ㆍ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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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4학년도 학생정서ㆍ행동특성검사 설명회 개최[더코리아-대구]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3월 15일(금) 15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각급 학교 업무담당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생정서ㆍ행동특성검사’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오는 4월에 있을 학생정서ㆍ행동특성검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검사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고, 올해부터 운영되는 마음이지(EASY)검사 활용에 관한 사항 등을 설명한다. ‘학생정서ㆍ행동특성검사’는 정서ㆍ행동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전국 초등학교 1ㆍ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성격특성과 정서ㆍ행동 발달 경향을 평가하는 검사로, 초등학교용(CPSQ-Ⅱ)과 중학교용(AMPQ-Ⅲ) 검사 도구를 활용하여 4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생정서ㆍ행동특성검사 결과,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선별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상담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에 맞는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교육, 교내 상담프로그램, 치료비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는다. 또한,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심각할 경우에는 병원Wee센터와 지원청Wee센터가 협력하여 진단-상담-치료 원스톱 지원 시스템으로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돌본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생정서ㆍ행동특성검사 이외에 교사가 필요하면 언제든 활용할 수 있는 마음이지(EASY)검사를 통해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교우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등 마음건강 위기에 직면한 학생을 조기에 선별한다. 또한, 검사 결과 전문가의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 대해서는‘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지원’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초ㆍ중 마음학기제 선도학교와 각급 학교 마음 챙김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여 예방 중심의 마음건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의 정신건강과 사회정서 성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면서 “정서ㆍ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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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 위해 인공지능ㆍ정보교육 지원에 팔 걷어![더코리아-대구]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2024년 인공지능ㆍ정보교육 중심학교’를 47교 선정하여 인공지능(AI)과 정보교육 지원을 강화한다고 12일(화)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체계적인 인공지능(AI) 교육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운영해오던 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와 SW-인공지능교육 중점중학교, 인공지능 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를 올해부터‘인공지능ㆍ정보교육 중심학교’로 통합하여 운영한다. ‘인공지능ㆍ정보교육 중심학교’는 디지털 통합시대를 대비하여 인공지능과 정보 교과 수업을 확대하고, 교육과정 기반의 다양한 협업과 프로젝트 학습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적용하여 학생들이 인공지능ㆍ디지털 소양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이다. 인공지능ㆍ정보교육 중심학교는 ▶유휴 교실 등을 활용하여 타 교과 융합, 인공지능 탐구 활동 등이 가능한 디지털 공간을 구축하는 디지털탐구실 구축학교와 ▶학교별 여건을 고려하여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교과 융합형 인공지능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인공지능 교육활동 모델학교 등 2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예산 11억 4천6백만 원을 편성해 디지털탐구실 구축학교 8교에 유휴 교실 규모, 교육과정 편성ㆍ운영에 따라 교당 5천만 원에서 최대 9천4백만 원까지, 인공지능 교육활동 모델학교 39교에는 운영과제에 따라 교당 1천만 원에서 최대 1천2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인공지능ㆍ정보교육 중심학교의 주요 운영 과제는 ▲교육공간 혁신을 위한 디지털탐구실 구축ㆍ운영,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선제적 적용을 위한 정보 수업 확대와 다양한 교육과정 모델 개발ㆍ운영, ▲인공지능ㆍ정보 관련 학생동아리, 체험 프로그램 등 학교 여건을 고려한 특색활동 개발ㆍ운영, ▲실습형 인공지능ㆍ정보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별 맞춤형 수업을 위한 디지털 수업 보조교사(튜터) 운영, ▲우수 수업 사례 공유, 홍보를 통한 인공지능교육 활성화 유도 등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인공지능ㆍ정보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해 우리 학생들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적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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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학생들, 광주서 5·18 배운다[더코리아-광주] 덴마크 학생들이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광주에 머물며 5·18민주화운동을 배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덴마크 실케보그(Silkeborg) 시민학교 교사와 학생 35명이 15일 배움여행(Study trip)길에 광주를 방문, 4일 간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중요성에 대해 알아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문 영어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5·18자유공원과 망월동 구묘역, 옛 전남도청, 5‧18기록관 등을 탐방한다. 또 5·18과 관련된 노래를 배우고, 영화를 관람하는 등 다각적인 학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기정 시장은 첫날인 15일 5·18자유공원을 찾은 덴마크 학생들과 헌병대, 영창, 군사법정을 둘러보는 등 5·18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강 시장은 자신의 민주화운동 경험을 소개한 뒤 “많은 나라에 민주화의 역사가 있을 것이고, 대한민국은 광주의 80년 5·18민주화운동이 민주화의 역사였다”며 “광주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의 자랑인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많이 알아갈 뿐만 아니라 의향·예향·미향의 도시 광주를 몸소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토올스 엘케어 학생은 “학교에서 영화 택시운전사를 보며 광주 5·18민주화운동과 당시 언론탄압 등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며 “언론통제로 사람을 얼마나 쉽게 속일 수 있는지, 올바른 저널리즘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다. 실제로 광주를 찾아 5·18유적지를 둘러보고 공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덴마크 실케보그 시민학교는 덴마크의 혁신적 교육기관 중 하나로, 평생학습을 장려하는 진보적인 교육철학으로 유명하다. 시민학교는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에게 국제적 시각과 개방적 사고방식을 제공해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들은 10일 동안 한국의 역사적 장소와 문화적 명소를 방문, 겉으로 보이는 한국 사회의 모습뿐만 아니라 그 이면에 담긴 역사적 맥락과 가치를 공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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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학생승마체험 프로그램 운영[더코리아-전남 해남] 해남군이 관내 학생들의 재능 개발과 특기 지원을 위해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사업비 8,500만원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승마장에서 승마를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대상은 일반승마 203명, 사회공익 생활승마 17명, 재활승마 34명 등 총 254명이다. 승마 체험일수는 1인당 10회이며, 1회당 강습시간은 60분이다. 체험기간은 4~11월로 예정돼 있다. 일반승마는 9만6,000원의 본인 부담이 있으며, 사회 공익승마 체험인 생활승마와 재활승마는 전액 무료다. 사회공익 승마체험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정과 다문화 가정, 장애학생 등으로 소속학교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신청은 3월 15일부터 29일까지 호스피아(www.horsepia.com)를 통해 받는다. 군 관계자는 "승마는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청소년들의 긍정적 성장 발달을 와주는 스포츠로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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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난독・경계선 지능 학생에 '한 걸음 더 가까이’[더코리아-서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난독・경계선 지능 학생의 학습능력 향상 및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난독・경계선 지능 학생에게‘한 걸음 더 가까이’다가간다.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2월말까지 공모절차를 통해 55개의 난독·경계선 지능 전문지원기관 선정을 마치고, 3월 15일(금) 각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는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난독·경계선 지능 중재지원에 대한 접근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관 수를 전년 대비 30% 확대*하였고, 전문지원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2023년 협약 기관인‘서울특별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와도 경계선 지능 학생들의 생애주기별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협력 관계를 돈독히 이어갈 예정이다. * ’23년 42개 기관(난독 19, 경계선 지능 23) ⇒ ’24년 55개 기관(난독 26, 경계선지능 29) * * 관련 서비스 제공 기관: ’23년 11개 → ’24년 31개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난독·경계선 지능 전담팀’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초․중․고 학생 3,399명(난독 1896, 경계선 지능 1,503)*을 중재지원 했다. *(’20년)) 234명(난독 112, 경계선 지능 122) ⇒ (’21년) 349명(난독 195, 경계선 지능 154) ⇒ (’22년) 975명 (난독 535, 경계선 지능 440) ⇒ (’23) 1,841명(난독 1,054, 경계선 지능 787) 각 학교는 신학년 3월 한 달 동안 다층적 진단활동을 실시하고, 학습지원대상 학생 중 난독증 또는 경계선 지능이 의심되면 교육지원청 내 서울지역학습도움센터로 심층 진단을 요청할 수 있다. 서울지역학습도움센터로 연계된 학생은 모두 심층진단을 받게 되고, 진단결과에 따라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개별 맞춤식 전문적 지원을 받게 된다. 교육청은 난독·경계선 지능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지원 수요를 파악하여 신속한 진단과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매칭 및 학생 성장을 관리하며, 전문지원기관은 교육청이 의뢰한 난독·경계선 지능 학생 대상 심층 진단, 학생 맞춤형 중재 지원, 학부모 및 교사 상담을 제공하고, 교육청과 전문지원기관은 학생 지원 사례 공유, 효과적인 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한다. 중재지원 프로그램은 개별 학생의 교육적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적용된다. 난독의 경우, 해독과 읽기 유창성 향상을 목표로 해독, 읽기 유창성, 읽기 이해력 향상 등의 프로그램이 학생의 수준에 맞게 제공된다. 경계선지능의 경우, 기초학습능력과 사회성 향상을 목표로 주의집중, 사고력향상, 사회성 발달 등의 기초 인지학습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조희연 교육감은 “지원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난독과 경계선 지능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오롯이’성장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어 주는 것이 공교육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올해 지방교육재정의 감소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난독․경계선지능 학생의 성장을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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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발전기금 학생복지 증진 유공 개인과 기관” 감사패 수여[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3일 본청 웅비관에서 학교발전기금 학생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감 감사패를 수여했다. 감사패 수여 대상자는 학교발전기금에 학생장학금 등을 지속해서 지원해 온 개인 5명과 기관 8곳으로 그간 교육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학생복지 증진과 지역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한 유공자는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경북교육에 동참하여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의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복지 증진을 위해 학교발전기금에 학생장학금 등을 적극 지원해 주신 유공자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이 되도록 많은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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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 학생용 스마트단말기 보급 사업, 충전보관함 미설치 및 사용자 중심의 기종 선정 원칙하에서 사업 진행[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은 지난 12일(화) 노치환 의원이 제기한‘충전보관함 미구매에 따른 재정 피해 의혹’과 일부 언론의 관련 보도는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노치환 의원은 도의회 교육위원회 주요업무보고에서 미래교육원을 상대로 두 가지 의혹을 제기하였다. 첫째,‘2021년 학생용 스마트단말기 보급 사업 추진 시 충전보관함 구매를 전제로 단가(535,000원)을 책정했다’, 둘째,‘단말기 보급 과정에서 실제 충전보관함은 구매·보급되지 않아 재정상 피해를 입혔다’. 이러한 의혹 제기를 일부 언론(KBS, 3.12. 등)이 보도한 바 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사실 관계를 밝혔다. 1. 최종 정책결정 협의회를 통해‘스마트단말기 보급 시 충전보관함은 초등 1, 2학년에 한해 선택적으로 배치한다’고 결정함 2. 단가 책정 시 스마트단말기 기종은 학생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하여(2차례 조사 실시) 노트북·복합기형(97.9% 283,921대)으로 변경함에 따라 단가가(544,000원)상향 책정됨 3. 스마트단말기 단가(544,000원)에는 5년간의 하자보수금(150억)이 포함되어 있음 4. 따라서 노치환 의원의 의혹 제기는 정책 집행 전 과정에 대한 소통 부족에서 빚어진 오해임 경남교육청은 아이북 보급으로 ▲ 빅데이터·AI플랫폼인 아이톡톡 활용 제고 ▲ 2025년 AI디지털교과서 도입 대비 등 교육의 디지털전환 및 공공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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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진흥중 학생들 양림동으로... 올해 395회 타랑께마을버스 시동[더코리아-광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하 협치진흥원)이 지난 13일 ‘타랑께 마을버스’의 활성화를 위해 진흥중 학생 30여 명을 초청해 양림동 역사 마을 배움터를 방문하는 첫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협치진흥원 설립을 축하하고, 학생들의 희망을 받아서 ‘타랑께마을버스’ 사업을 보다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양림동 문화마을 현장에서 우쿨렐레 중창당 ‘플루메리아’의 연주와 시낭송으로 초봄을 만끽하며. 전래놀이를 직접 보고 체험해 보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타랑께 마을버스 사업’은 지역의 역사와 인문, 문화 인프라와 연계한 마을교육 공동체 지원사업이다. 신청한 학교 대상으로 학교 밖 마을 배움터를 체험하는 학생들에게 45인승 버스를 12월 중순까지 지원한다. 지난해 340건을 실시한 이 사업은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예산 30%를 증액하여 395회로 확대 운행할 계획이다. 협치진흥원은 이날 학생들의 컨설팅 내용을 토대로 ‘타랑께 마을버스’을 비롯해 ‘마을배움터’ 등 사업을 다양화하고 단위학교 현장학습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김진구 원장은 “마을 곳곳이 교실이며, 그 지역의 역사, 문화가 교육과정에 스며들게 하는 마을배움터의 확산이 광주교육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배움터를 연결해 주는 타랑께마을버스 지원사업을 더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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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특수학교 학생을 위한 구강보건실 운영[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보건소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올해 은화학교와 동암차돌학교 학생들을 위한 ‘특수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구강 관리에 취약한 학생들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운영된 은화학교 구강보건실은 구강검진과 예방 교육, 유치 발치, 충치 치료, 스케일링 등의 진료 및 교육과 더불어, 학생들의 상황에 맞는 치아 홈메우기와 불소도포와 같은 1:1 맞춤형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은화학교 구강보건실은 전주시치과의사회의 봉사모임인 ‘행복한 동행 봉사회’와 연계 협력해 매주 목요일 진료를 통해 치과 보철(크라운, 브릿지)과 잇몸치료, 발치 등 전문적 진료까지 받을 수 있어 학생과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도 줄여주고 있다.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는 또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치과 병의원의 수가 국한돼 있고, 고가의 치료비로 인해 이용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물품과 장비 지원 등을 통해 동암차돌학교의 구강보건실 운영을 돕고 있다. 이에 앞서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는 개학을 앞두고 지난 2월 행복한 동행 봉사회와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장애아동 특성에 맞는 구강 건강증진 방법과 효율적인 구강보건실 운영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한 바 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특수학교 구강보건실 운영은 보건소, 치과의사회, 학교가 힘을 모아 학생들의 구강 건강증진과 더불어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1:1 맞춤형 치아 관리, 지속적인 치과 진료 서비스로 학생들의 구강건강이 향상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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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공공급식지원센터, 학생농부 프로젝트 개강[더코리아-경기 화성] 화성시공공급식지원센터가 지난 12일 ‘학생농부 프로젝트’를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2019년부터 도입된 학생농부 프로젝트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교육과 연계해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총 56강에 걸쳐 청림중학교, 푸른중학교, 장안여자중학교, 동학중 학생 125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바른밥상문화원, 임해길, 문해경, 홍지현 강사가 맡았으며 ▲농업 관련 직업군 알아보기 ▲시농제 ▲감자심기 ▲절기 ▲텃밭의 소확행 등을 다룰 예정이다.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교육이 우리 학생들이 농업을 이해하고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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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 관계기관 합동 신학기 학생생활안전 캠페인 실시[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은 11일 화순제일중학교에서 신학기를 맞이하여“학생교통안전/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 했다. 이 캠페인은 화순군청, 화순군의회, 화순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이루어졌다. 교육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장들이 등교하는 학생들과 손을 맞대고 반갑게 인사하여 캠페인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어리둥절 어색해하며 등교하던 학생들 얼굴에 점차 미소가 번졌으며 먼저 나서서 캠페인 참여자와 친구들에게 손뼉 맞장구치며 즐거워하였다. 학부모인 이○○ 씨는“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장님들의 모습을 보며 감동받았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영래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화순군청 구복규 군수님, 화순군의회 하성동의장님, 화순경찰서 박웅 서장님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화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학생교통안전과 학교폭력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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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이주배경에 상관없이 모든 학생을 충북의 미래인재로[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이주배경 인구 유입 시대에 대비하여 이주배경학생* 교육 지원 정책을 확대․강화한다. * 이주배경학생: 올해부터 정부에서 다문화학생을 이주배경학생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활용 지난 10년 동안 충북 초․중․고 학생은 약 22.8% 감소하였으나 이주배경 학생은 반대로 약 2.5배 증가했으며, 외국인 및 중도입국 학생은 최근 5년 사이 약 2배로 증가하였다.[’19년 871명→’23년 1,855명] <충북 학교급별 이주배경학생 현황>[단위: 명, 기준: 2023. 4. 1.] 유형 학교급 합계 초 중 고 각종 국내출생 3446 1,346 681 44 5,517 중도입국 156 114 54 93 417 외국인가정 998 294 145 1 1,438 소계 4,600 1,754 880 138 8,058 아울러, 충북 지역의 인구 급감 상황에서 이주배경학생이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동적 적응 지원에서 정주‧정착형 교육정책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정책 변화 추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도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 누구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공감․동행의 다문화교육」을 비전으로 ▲이주배경학생 대상 한국어교육 강화 ▲다문화 친화적 학교 환경 구축 ▲이주배경학생 대상 진로교육 강화 ▲다문화교육 지원체제강화 등의 4가지 추진과제와 13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이주배경학생 대상 한국어교육 강화 및 학력신장 지원을 위해 다문화 정책학교 한국어학급을 확대 운영(2023년 22학급→2024년 29학급)하고, 지역의 대학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거점 한국어 예비과정과 방학 한국어 집중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주배경학생 유입증가로 인해 학교 현장이 변화하는 상황에서 교사와 학생이 서로를 이해하는 다문화 친화적 환경 구축을 위해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유․초․중․고 40교)를 운영하며, 학교에서는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대상으로 다문화이해교육 실시하고, 교사는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활용해 다문화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주배경학생이 지역에 머물 수 있도록 대학 또는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해 이주배경학생 대상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역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이중언어 강점 개발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며, 초․중학교 입학 전 적응과정인 <징검다리 과정>과 고등학교 입학을 지원하는 <고등학교 정원 외 선배정> 등 이주배경학생 대상 초․중․고 연계 진학 지원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다문화교육 지원체제강화를 위해 이주배경학생 밀집학교를 대상으로 ▲인력지원 ▲학급정원 조정 ▲교육 환경 개선 등 다각적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기초학력 문항 번역 자료 제작 등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기초학력 지원 컨텐츠를 제작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인구절벽 위기 극복을 위해 충북 인재 양성에 대한 장기적 관점에서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며, 이주배경학생이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교육 환경에서 개별의 재능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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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장흥군지부, 지역 학생들에게 책가방 선물[더코리아-전남 장흥] 농협 장흥군지부(지부장 전종순)이 저소득층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책가방 125개를 장흥군에 기부했다. 농협 장흥군지부는 올해 2월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6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전종순 지부장은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자라나는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생각으로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자라는 학생들을 위해 직접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농협 장흥군지부에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책가방은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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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학생상담센터, 객원상담위원 및 상담지원(인턴) 위촉식[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학생상담센터(센터장 김미례)는 3월 8일 객원상담위원 및 상담지원(인턴) 총 30명을 대상으로 전문적 학생상담지원과 본 센터의 인적인프라 구축을 위한 위촉식을 가졌다. 김미례 센터장은 “학생상담센터는 본교 재학생들이 행복한 대학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심리 및 정신건강, 진로상담, 학습상담 분야 등 전문자격을 갖춘 객원상담 위원들의 위촉을 통해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 집단상담, 교육 등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학생상담센터는 객원상담위촉 위원들의 전문적 역량 증진을 위한 매월 1회씩 정기적인 역량강화 교육 및 슈퍼비젼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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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일 씨, 수성구에 어려운 학생을 위한 성금 전달[더코리아-대구 수성구] 대구 수성구 주민인 박영일 씨(81)는 지난 7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대구사회문화대학 학생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영일 씨는 지난해 대구시가 주최한 ‘제47회 자랑스러운 시민상’에서 사회봉사 부문 본상을 받은 바 있다. 어려운 생활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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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년 전 마산의 봄, 학생이 민주주의의 횃불을 들다[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9일(토) 오전 10시 국립3·15민주묘지에서 ‘경남 학생 제64주년 3·15 의거 기념식: 학생이 민주주의의 횃불을 들다’를 열었다. 이번 기념식은 도교육청이 처음 마련한 것으로 마산 지역 고등학생이 64년 전 3․15의거에 참여한 선배를 만나 3․15의거 정신과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3·15의거는 1960년 3월 15일 마산 지역 학생과 시민이 자유당 정권의 3·15 부정선거에 항거해 벌인 규탄 시위로, 우리나라 현대사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다. 경남교육청은 자랑스러운 경남의 역사인 3·15의거 정신과 뜻을 오롯이 기리고 이어 나가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경남 지역 학생이 중심이 되어 3․15의거 희생자를 추모하고 기억하는 첫 번째 행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서는 3․15의거 참여자와 그분들이 속했던 7개 고등학교의 재학생, 교원, 교육청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3·15의거 기념 영상을 시청하며 64년 전 그날의 의미를 되새겼고 추모 시 낭송, 해금 연주, 연합 중창단 공연을 펼쳤다. 특히 당시 고등학생 신분이었던 선배와 현재 재학 중인 후배가 만나 눈길을 끌었다. 후배인 재학생은 3·15의거에 참여한 선배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꽃다발을 전해드리며 그 정신과 뜻을 이어갈 것을 마음속 깊이 새겼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 학생 3·15의거 기념식을 통해 경남 지역의 모든 학생이 민주주의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깊이 새기고 자립과 공존의 힘을 기르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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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학생문화체험 ‘몽골 칭길테구 탐험대’ 모집[더코리아-인천 연수구]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이하 장학재단)의 해외문화체험 장학사업으로 추진 중인 ‘몽골 칭길테구 탐험대’ 학생 참가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몽골 칭길테구 탐험대’는 해외문화체험을 통한 지역 우수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국외우호도시인 몽골 칭길테구 학생 교류를 통해 국제도시에 걸맞은 글로벌 리더 양성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지난해 12월 이재호 구청장이 연수능허대문화축제 답방 차원에서 방문단을 꾸려 몽골 울란바토르 칭길테구를 방문해 체결한 양 도시 간 교류 재개 확대 양해각서에 따른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당시 방문단은 청소년 국제교류 탐방 프로그램과 함께 글로벌 홈스테이, 봉사활동, 사전 수요파악을 통한 한국어 도서기증사업 등 청소년·교육분야에 서 폭넓은 의견을 공유했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이달 말까지 지역 학생 20명을 선발해 4월 칭길테구 학생들의 연수구 방문 때 환영식 등 소통과 친교 행사를 함께하고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7월에는 몽골 칭길테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몽골 칭길테구 탐험대’의 현지 방문은 7월 22일부터 4박 5일로 민간 사절단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등 현지 학생 교류를 통해 글로벌 예비리더로서 자질을 개발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연수구에 지속적으로 1년 이상 주민등록이 소재 되어 있는 학생 또는 부모나 보호자의 자녀로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남녀학생 20명이다. 선발된 학생은 항공료 중 일부인 30만 원만 자부담하고 나머지 비용은 해외문화체험 장학사업비용으로 장학재단에서 지원하고 전통문화 체험 등 몽골 현지 비용도 칭길테구에서 부담한다. 오는 15일까지 공고 및 접수기간을 거쳐 21일 안으로 면접심사와 선발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달 말까지 장학재단 이사회에서 ‘몽골 칭길테구 탐험대’ 참가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선발 과정에서 직전학기 성적과 성취도 등이 반영되며 한 가정에서 1자녀만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홈페이지와 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 학생들의 다양한 해외 문화체험을 통해 국제적 시각과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학생들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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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교육사랑카드기금 전액 학생복지사업 지원[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월 8일(금) 엔에이치(NH)농협은행 충남본부(본부장 박장순)로부터 지난해 충남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조성된 기금 13억 3,014만 원(전년도: 12억 2,694만 원)을 전달받았다. 충남교육사랑카드는 2003년부터 도교육청과 엔에이치(NH)농협은행, 비씨(BC)카드 3개 기관이 제휴 협약을 체결하여 충남교육청과 산하 기관 및 교직원이 사용하는 카드로써 사용금액 중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조성되는 기금은 매년 학생 복지사업에 전액 사용하고 있다. 2023년도에 적립된 기금 13억 3,014만 원은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징검다리교실 운영 ▲다문화가정 학생 교육 지원 ▲난치병 학생 지원 ▲체육인재 학생선수 지원 등 전액 학생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충남교육발전을 위한 엔에이치(NH)농협은행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경제적이나 환경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도 행복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것은 교육청의 당연한 책무이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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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해양수련원·낙동강수련원·팔공산수련원, 2024년도 학생수련활동 실시[더코리아-대구] 대구교육해양수련원(원장 문송태)·낙동강수련원(원장 김칠구)·팔공산수련원(원장 현상환)은 오는 3월 11일(월)부터 본리초를 시작으로 12월 중순까지 관내 고등학교 93개교 2만 천여 명, 중학교 120개교 2만여 명, 초등학교 240개교 2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학생수련활동을 시작한다. 대구 관내 초·중·고 학생들은 초등학교는 팔공산에서, 중학교는 낙동강에서, 고등학교는 동해안에서 학생들의 성장 단계에 맞는 산·강·바다 중심의 수련활동을 체험하고 있다. 2024년도 학생수련활동은 지·덕·체를 겸비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하여 해양수련원은 ▲보트 체험 및 생존 수영 등의 해양활동 ▲선박탈출 등의 안전체험활동 ▲9m높이의 모험타워를 활용한 모험활동 ▲응급처치교육을, 낙동강수련원은 ▲안전체험관을 활용한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 ▲수상활동 ▲강변 학생수련체험장을 활용한 드론 및 RC카 체험 ▲낙동강변 자전거 활동을, 팔공산수련원은 ▲학생종합안전체험교육 ▲숲힐링 및 생태체험교육 ▲마음명상 프로그램 등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양수련원은 생활실·화장실 및 실내 개선 사업, 야외지도교사실 1개소 증개축, 노후 창호 보수 사업을, ▲낙동강수련원은 강변 체험학습장 MTB 체험 코스 정비, 수상활동장 교육장소 및 이동로 개선 등을, ▲팔공산수련원은 야외무대 LED영상정보디스플레이장치 설치 공사, 샤워장 안전시설 확충 정비를 실시했다. 한편, 3개 수련원은 본격적인 수련활동을 실시하기에 앞서 지난 2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교사, 학부모, 대구시교육청 안전영향평가단 등 400여 명의 평가위원들이 참여한 안전영향평가를 실시했다. 평가위원들은 3개 수련원의 생활실, 야영장, 각 교육실의 시설과 주요 수련 프로그램(안전체험관, 해양활동, 모험활동 등)에 이용되는 장비를 직접 확인하여 수련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재난 상황 조치 계획과 비상 대피로 등 안전 확보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아울러, 2월 2일(금)에는 낙동강수련원에서 3개 기관 합동으로 수련지도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프로그램 체험을 위한 수련지도인력 역량 강화 합동 연수회를 실시하였고, 1~2월에는 수련원별로 ▲적십사자 응급처치 연수 ▲수상인명구조 연수▲클라이밍 연수 ▲레이크이션 강사 연수 ▲마음명상 전문가 양성 심화 연수 등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교육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였다. 문송태 대구교육해양수련원 원장은 “학생들이 수련활동에 참여하여 각종 안전사고에 관한 의식을 높이고, 즐겁고 안전하게 수련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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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학생ㆍ학부모ㆍ교사 등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최신 진로진학 교육정보 담았다![더코리아-대구]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생들의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을 지원하고 대입 진로진학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신의 교육정보를 담은 진로진학 교육자료(6종)를 개발해 학교 현장에 보급했다고 8일(금) 밝혔다. 이번에 보급한 교육 자료는 ▲진로진학 관련 안내책자 3종, ▲학교생활과 대입정보 등을 담은 파일 2종, ▲시교육청의 진로진학 행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로드맵(1종) 등 총 6종이다. ▲진로진학 관련 안내책자(3종)는 고1학년용 ‘학생부위주전형 가이드북 기본편’, 고2학년용 ‘학생부위주전형 가이드북 실전편’ 과 학생ㆍ학부모ㆍ교사가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진로진학지도 가이드북’이다. 이 안내책자에는 대입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설명과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학습발달상황, 창의적 체험활동 상황과 관련된 예시를 담았다. 또한, 다양한 면접 사례도 수록하여 학생들이 학생부위주전형을 충실히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고1, 2학년용 학생부위주전형 가이드북은 학생들에게 1권씩 제공되며, 진로진학지도 가이드북은 대구시교육청 진학진로정보센터 누리집에서 내려 받아 활용할 수 있다. ▲학교생활과 대입정보 등을 담은 파일(2종)에는 고1, 2 학생들이 1년간 슬기롭게 고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평가 및 학교행사 일정을 담았으며, 고3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대입 일정과 수능 관련 평가 일정도 수록했다. ▲진로진학 로드맵(1종)은 대구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진로진학 사업을 6가지(자료집, 상담, 학교지원프로그램, 공모, 설명회, 연수)로 분류해 학생ㆍ학부모ㆍ교사가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진로진학 사업을 보다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진로진학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번에 보급된 진로진학 교육자료가 신학기를 맞이하는 우리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슬기롭게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