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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고 3학년 7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

기사입력 2022.07.0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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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경남 지역 156개 고교, 2만 7,832명 응시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6일(수) 시행하는 7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에 도내 156개고등학교 2만 7,832명 고3학생이 응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동시에 실시하는 이번 평가에는 전국 1,815개고등학교에서 38만 2,259명이 응시한다.

     

    평가 시간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7분까지며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5개 영역에 걸쳐 평가가 진행된다. 이 가운데 한국사는 필수 응시 영역으로 반드시 응시하여야 하고, 응시하지 않으면 성적 자료가 제공되지 않는다.

     

    이번 평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게 국어와 수학이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출제된다. 국어 선택과목은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며 수학 선택과목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다. 이 중 각 1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탐구(사회·과학) 영역의 선택과목은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재택 응시자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온라인시스템(http://www.gsat.re.kr),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http://jinhak.gne.go.kr)에서 문제지를 내려받아 응시할 수 있다. 하지만 재택 응시를 하면 성적 처리는 불가하다.

     

    정답과 해설지는 평가가 완전히 종료된 후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개인별 성적표는 오는 7월 20일(수)부터 8월 24일(수)까지 전국단위시험 통합정보시스템(http://csat.re.kr)에서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학교에서는 성적 자료를 출력하여 학생에게 통지하고, 추후 학습 계획과 대입 상담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경남교육청은 평가 직후 도내 96개 고등학교 평가 결과를 수집·분석한 문항 분석 자료(국어, 수학, 영어 영역의 정답률, 변별도 및 문항 반응도 등 문항별 통계)를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http://jinhak.gne.go.kr)에 게시하여 학교별·학생별 자료로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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