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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개학 전후 한 달간 집중방역 점검기간(2.14.~3.11.) 운영
ㅇ 학교·지역에 맞는 현장중심의 탄력적인 학사운영 기준 마련
ㅇ 학교별 자체 접촉자 조사 및 진단검사체계 도입
ㅇ 비상상황 대비 학교별 업무연속성계획(BCP) 수립
□ (학교방역체계) 방역인력 7만 명 지원, 확진자 발생 시 조사 및 진단체계 구축, 신속항원검사키트 학생·교직원의 20% 확보(유·초는 10% 추가), 현장이동형 신속 피시알(PCR) 검사 도입(교육부 특별교부금 최대 500억 원 지원)
□ (유초중등 및 특수) 4개 학사운영유형 및 학교단위 유형전환 기준 제시로 지역·학교현장 중심 신속대응 체계 강화
□ (대학) 자율적 방역체계 구축을 통한 대면수업 운영원칙 유지 및 비상상황 시 일시적 비대면 전환 등 탄력적 학사 운영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오미크론 대응2022학년도1학기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와 대학의 방역 및 학사 운영방안”을 2월 7일(월)발표하였다.
이번 방안은 오미크론의 특성, 방역당국의 방역체계 전환기조등을 반영하여학교의 방역 및 학사운영 체계를 전면 정비함으로써, 오미크론 확산 등비상상황 발생 시 지역과 학교 중심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주안점을 두었다.
【 추진 배경 및 상황 진단 】
교육부는 지난 2020년 1월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 발생 이후 약 2년 동안방역당국과 협업하여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각종 체제를 정비하고학교의 교육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청소년과 20대 확진자 수는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 10만 명당 18세 이하 확진자(비중) : 12월 5주 14.6명(25.1%) → 1월 4주 40.0명(26.9%)
10만 명당 20대 확진자(비중) : 12월 5주 7.7명(11.0%) → 1월 4주 39.2명(22.0%)
다만,13~18세 2차 접종률이 75.3%(2.4.기준)에 달하고,대학생이 포함된 20~29세 접종률도 역시 97.3%로 타 연령대 대비 높으나, 12세 접종은 시작 단계이고 11세 이하는 아직 시작되지 못하고 있어 학교에서 철저한 감염 예방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방역·학사 운영 방안 】
교육부는 오미크론 변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학교방역 조치를 강화하고,지역별·학교별 감염현황 및 특성을 고려한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방역 및 학사운영 체계를 대폭 전환한다.
< 대응체계 전환 내용 >
구 분 | | 현 행 | | 변 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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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방역 | | 진단 체계 | | 방역당국 조사실시 | ⇒ | ▸확진자 발생 시 학교별 자체 조사로 밀접접촉자검사 및 관리 ▸신속항원검사 도구(키트)지원 ▸기숙사생, 체육특기생 신속항원검사주기적 실시 ▸현장 이동형 신속 피시알(PCR) 검사 도입(찾아가는검체팀 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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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 운영 | | 기준 마련 | | 중앙단위 | ⇒ | 학교단위 |
기준 적용 | | 학교 내 일괄 운영 | ▸학교규모, 학교급, 학년, 학급별 특성을 고려하여 탄력적 조정 * 지역·학교단위 일괄 원격수업 전환은 신중 * 유, 초1·2, 특수학교(급), 돌봄, 소규모·농산어촌학교 등은 매일 등교 | |||
운영 | | 교육부 | 학교와 지역의 자율성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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