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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호남대 자율주행 전기차 홍보관 방문

기사입력 2022.09.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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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들이 만든 AI 자율주행 전기차 둘러보고 격려
    “자율주행 연습 수월하게 할 수 있는 여건조성 필요”

    1 호남대 실습용 자율주행전기차를 참관하는윤 대통령 1.jpg

     

    [더코리아-광주] 윤석열 대통령이 9월 28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된 ‘AI Tech+ 2022’에 참가하고 있는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AI자율주행 전기차 홍보관을 방문해 참여 학생들에게 미래자동차에 대한 현황 등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제8차 비상경제민생회의 주재를 위해  광주를 방문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AI Tech+ 2022’ 전시장을 돌아보던 중, 호남대학교 AI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정영기)이 마련한 AI자율주행전기차 홍보관을 찾아 학생들이 만든 실습용 자율주행전기차 등을 관심있게 살펴보고 학생들로부터 차량 제작과정과 부품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학생들에게 자율주행차량에 빛을 활용해 거리 측정하고 물체를 감지하는 라이다(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가 몇 개나 달려있는지, 자율주행 테스트베드가 있는지 등을 묻고, 학생들이 자율주행 연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대규모 테스트 베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광주광역시·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최로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AI Tech+ 2022’에는 AI융합대학지원사업 4개 주관대학을 포함한 150개관련 업체가 참여, 총 300여개 부스를 운영하는 등 광주 인공지능(AI) 산업 융합 생태계와 비즈니스 트렌드를 전망하고 AI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또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는 글로벌 AI 콘퍼런스 ‘AICON 광주 2022’는 ‘세상의 AI, 빛나는 이곳에서’를 주제로 기조강연, 인공지능 클러스터 포럼 및 강연 세션 등을 통해 광주의 인공지능 융합산업의 생태계와 비전 및 인공지능 관련 기업의 비즈니스 전망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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