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승평로타리클럽(회장 박정권)이 해룡면 앵무산 입구에 주민을 위한 에어건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그동안 앵무산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있었으나 여러 제약으로 쉽게 설치하지 못했던 에어건에 대한 지원으로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게 되었다. 에어건은 오는 7월 중 등산로 부대시설 정비와 함께 설치될 예정이다.

순천승평로타리 클럽은 지난 7월 1일 박정권 회장이 41대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지난 6월 8일에는 해룡면과 취약계층 집중지원 협약 체결하여 취약계층 5가구에게 월 10만원씩 12개월간 총 6백만원을 지원하고 수시 상담 등 위기관리에 협조하기로 했으며, 장학금 사업, 주거환경개선 등 여러 후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허국진 해룡면장은 “순천승평로타리클럽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해룡면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리며 일류순천과 해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