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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문화중학교, ‘2022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권역별대회’ 창단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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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시교육청- 문화중학교, ‘2022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권역별대회’ 창단 첫 우승

오는 8월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진출

★ [사진1] 문화중학교, ‘2022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권역별대회’ 창단 첫 우승.jpg

 

[더코리아-광주] 문화중학교가 지난 6월18일~7월3일 전라북도 군산에서 개최된 ‘2022 한국중·고농구연맹 권역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문화중학교는 지난 18일 전남 여천중과의 첫 경기에서 91:62로 가볍게 첫 승을 올리며 기분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이어 6월19일 대전중(82-56), 6월25일 전북 군산중(81-64), 6월26일 제주동중(69-62)을 연파하고 4연승을 거뒀다.

 

마지막 경기인 7월2일 전주남중과의 경기는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상승세를 이어간 문화중은 전통의 강호인 전주남중을 만났다. 1쿼터 6-21으로 크게 뒤졌으나 2쿼터부터 점차 점수 차를 좁히기 시작했다. 끝내 3쿼터 중반 첫 역전에 성공한 후,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는 짜릿한 경기 끝에 마침내 69-66으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권역별 리그(5승) 전승으로 우승한 문화중은 오는 8월에 있을 2022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이는 2011년 문화중 농구부 창단 후 10년 만에 처음 이룬 쾌거로 문화중 선수들은 경기 종료 후 기쁨으로 환호했다.

 

한편 문화중학교의 여정은 마냥 순탄치만은 않았다. 실질적으로 게임에 임할 수 있는 선수 총원 11명 중 7명 정도로, 3학년 3명(구유림,유병무,황시현 학생), 2학년 3명(김경륜,박주현,정유민 학생) 그리고 1학년 신입생 1명(추유담)으로 구성됐다. 나머지 벤치 자원이 이제 막 농구를 시작한 선수들이라 사실 우승까지 기대할 수 있는 전력은 아니었다.

 

특히 3주째 연속된 경기에 선수들은 크고 작은 부상을 안고 뛰었고 교체할 수 있는 선수도 많지 않아 마지막 경기에서는 피로감이 극도인 상태였다. 주장인 3학년 구유림을 중심으로 그 어느때 보다도 사기가 높았고 선수들의 단단한 팀워크와 놀라운 정신력으로 짜릿한 우승의 기쁨을 가져왔다.

 

문화중학교 김서령 교장은 “얕은 선수층과 코로나 19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으로 훈련에 많은 제한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박찬영 코치의 체계적인 지도와 선수들의 성실한 훈련 참여가 오늘의 결과로 이어진 것”이라며 “최선을 다한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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