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더코리아-전남] 전남드래곤즈는 독일리그에서 활약한 센터백 유지하(만23세)을 영입하였다.
만 19세 나이로 포항스틸러스 입단한 유지하는 18-19시즌 동안 R리그 24경기 출전하여 1득점을 기록했고 유럽무대에 도전하기 위해 독일로 떠났다. 높은 헤더 타점과 빌드업 플레이에 능한 유지하는 독일 4부리그 팀인 SV 19 슈트렐렌에서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성인무대에 적응했다.
다시 K리그에 돌아온 유지하는 “전남에 입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제가 성장한 만큼 팀의 목표인 승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그라운드에서 나의 모든 것을 보여드리겠다. 많이 기대해주시고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남 팬들과 K리그 팬들에게 자신감을 내비쳤다.
전남은 유지하를 영입하면서 선수층을 강화하며 하반기 반등을 노리고 있다. 현재 전남은 김현욱, 플라나 등 주축선수들이 부상에서 그라운드로 복귀하고 있으며 이장관표 ‘용광로 축구’가 선수들에게 녹아들어 선수단 분위가 반전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전남은 오는 7월 3일 일요일 오후 8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K리그2 24라운드 서울이랜드 원정경기에 나선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을 입증하기 위해서 승점 3점이 절실한 전남에게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 팬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프로필]
유지하(1999.06.01 / CB / 187cm 78kg)
2018~2019 포항스틸러스
2020 DJK Teutonia St.Tonis(DJK 튜토니아 ST 토니스 / 독일 5부)
2021~2022.06 SV 19 Straelen(SV 19 슈트렐렌 / 독일 4부)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광주 서구의회 김태진 의원, 문턱 높은 광주 각 자치구 장애인문화예술지원 예산
- 2충북도, 도내 3개 대학,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농업대학ㆍ실크로드대학과 MOU 체결
- 3북한출신 1호 무속인..‘봄향만신’ 인형 비주얼에 네티즌 관심 폭발
- 4비타민엔젤스㈜, 인천 중구 동인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종합비타민 영양제 기부
- 5배우 이병헌 목소리로 듣는다
- 6신안소방서,‘안전은 나 자신부터’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
- 7하윤수 교육감 17일 부모 공감 힐링 토크쇼 격려
- 8KG 모빌리티, 세계 전기차 학술대회·전시회 ‘EVS 37’ 참가
- 9광산구 수완동 지사협, 청소년 중독예방 홍보
- 10남양주시 와부읍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 실천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