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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복산2동 마을교육협의회, ‘우리마을 직업체험 교실(케이크만들기 교실)’ 운영

기사입력 2022.06.2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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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울산 중구] 울산 중구 복산2동 마을교육협의회(회장 정근숙)가 25일(토) 오후 1시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우리마을 직업체험 교실(케이크만들기 교실)’을 운영했다.

     

    2022년 울산 중구 마을교육협의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된 이번 행사는 6월과 7월 두 달 동안 총 4회에 걸쳐 ‘건축 체험교실’, ‘케이크 만들기 체험교실’ 두 가지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케이크 만들기 체험교실에는 지역 내 초등학생 20명이 참여해, 케이크 제작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정성을 담아 직접 케이크를 만들었다.

     

    이어서 다른 학생들이 만든 케이크를 감상하고 함께 맛보며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마을교육협의회는 마을의 여건과 상황에 맞는 다양한 혁신교육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 제안사업 및 참여형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교육 협력체로, 현재 중구에서는 13개 동(洞)별 마을교육협의회가 운영되고 있다.

     

    복산2동 마을교육협의회는 마을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펼치면서 마을 속에서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는 ‘3D프린터로 만드는 울산 중구 문화’ 사업을 기획해 진행한 바 있다.

     

    정근숙 복산2동 마을교육협의회 회장은 “아이들이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성취감을 얻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이색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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