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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광주] KIA 타이거즈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광주·전남 지역 군 장병을 초청한다.
KIA는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해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홈경기에 군 장병 2000명을 초청해 경기 관람과 간식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는 모기업인 기아의 노사 합동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마련됐다.
초청 장병은 31사단, 3함대 사령부, 제1전투비행단 등 광주·전남지역 영토와 영해, 영공 방위의 주역들이다.
31사단 군악대 권형빈 상병이 애국가를 부르고, 이날 경기 시타는 31사단 김창근 하사가 할 예정이다.
KIA 타이거즈 관계자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광주 전남 지역 방위의 주역인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광주관광재단의 K-POP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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