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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기 연천] 연천미라클야구단이 2022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홈경기 개막전에서 승리를 노린다. 연천미라클야구단은 홈경기 승리를 통해 1위 성남 맥파이스와의 격차를 좁혀 선두 싸움을 이어갈 예정이다.
연천미라클야구단은 30일 오후 4시 연천군 군남면 선곡베이스볼파크에서 가평 웨일스와 홈경기 개막전을 치른다.
연천미라클야구단은 11승 5패를 기록하며, 1위 성남 맥파이스(12승 2패 1무)와 2게임차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연천미라클야구단은 5월 6경기 중 5승 1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5연승을 이어가는 동안 팀 평균자책점은 2.31, 팀 타율은 0.335를 기록하며 투타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선두 성남 맥파이스를 바짝 뒤쫓고 있다.
연천미라클야구단은 투수진에서는 1선발 이창율이 시즌 6승(평균자책점 3.32)을 올리며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고, 타자에서는 내야수 황영묵(타율 0.476)과 최수현(타율 0.411)이 타격 상위권에 오르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김인식 연천미라클야구단 감독은 “홈 개막전에서 승리하고, 올해는 꼭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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