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남 사천]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길수) 소속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에 시행되는 제2회 검정고시 준비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꿈드림은 관내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로 매주 4일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사천시 청소년수련관 3층 꿈드림교실에서 국어, 한국사, 사회, 수학, 영어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보충학습 및 기초학습을 위한 인터넷강의를 지원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복귀를 돕는다.

 특히, 검정고시 준비반 청소년에게 간식 및 중식, 교통비 지원과 함께 검정고시 응시원서 대리접수, 검정고시 응시를 위한 차량 및 중식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검정고시 응시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지원, 자격증취득지원, 건강검진, 자기계발 등 각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만9~24세)은 누구나 꿈드림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아울러 학습지원이 가능한 자원봉사자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831-4547~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