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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숲에서 놀다’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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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의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숲에서 놀다’캠프 운영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 마음치유

6.(사진)숲에서 놀다(2).jpg

 

6.(사진)숲에서 놀다(3).jpg

 

[더코리아-경기 의왕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들의 마음치유를 위한 ‘숲에서 놀다’ 캠프를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 문필마을(경북 예천)에서 진행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숲체험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한 숲체험교육사업은 산림청 녹색자금으로 진행, 산림교육과 치유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는 활동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0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들의 우울감 해소 및 정서적 안정감 제공과 학업 스트레스 해소, 또래관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힐링카프라, 숲속미션, 숲 체험, 에코엔티어링, 숲 트레킹, 별빛 산책 등)을 제공했다.

 

캠프에 참가한 온유신(고천중3) 학생은 “3년 만에 야외로 나온 것 만으로도 이미 코로나 기간 동안의 우울한 마음들이 모두 사라지는 것 같다”고 말했으며, 민서린(부곡중1) 학생은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숲을 보고, 만지고, 느끼면서 그간 제한된 공간에서만 생활했던 시간들을 잘 버텨줘서 고맙다고 위로를 받는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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