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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 구례군 용방면 남・여의용소방대는 지난 11일 용방면 사림리 일대 마을 감나무 밭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용방면 남・여의용소방대원 19명이 참여해 감나무 밭에서 제초작업 및 감 솎기 작업 일손을 도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사회의 고령화로 인해 극심한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 부족을 덜어주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양재소 용방면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이 되고자 이번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며, 더운 날씨에 몸은 힘들지만 작게나마 도움이 됐다는 생각에 마음만은 뿌듯하다”고 말했다.
용방면 남·여의용소방대는 매년 농촌일손 돕기, 도로변 정화활동, 산불진압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구례119안전센터장(경 황화연)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매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참여하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고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용소방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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