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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철거 앞서 부지정지작업 등 시행
[더코리아-울산 북구] 울산 북구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중 하나인 약수마을 입구 도로구조 개선공사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북구는 국가철도공단의 통로박스 철거에 앞서 주변 부지정지작업을 우선 실시하고, 공단의 통로박스 철거와 동시에 도로를 높이고 확장하는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간 약수마을 인근 주민들은 철로 아래 좁은 통로박스를 통해 이동해야 해서 불편을 겪었다. 북구는 인근 부지정지작업을 통해 공간을 확보하고 통로박스 철거 후에는 성토와 확·포장 작업을 실시한다. 도로 구조개선사업이 끝나면 약수마을 입구는 3차선이 되면서 교통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 관계자는 "오랫동안 교통불편을 불러 왔던 통로박스가 철거되고 도로가 확장되면 주변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동해남부선이 폐선된 후 국가철도공단은 폐선로와 침목 등 철도시설물을 철거했으며, 통로박스와 철도교량 등 5곳도 순차적으로 철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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