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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멜버른시티에게 좋은 결과 가져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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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전남, 멜버른시티에게 좋은 결과 가져오겠다!

기자회견 참석.jpg

 

[더코리아-전남] 전남은 오는 2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2022 ACL G조예선 세번째 멜버른시티(이하 멜버른)와의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BG빠툼유나이티드(이하 빠툼)에게 0대2로 패배한 뒤 G조 3위로 떨어진 전남의 전경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전남이 왜 2022 ACL에 출전하였는지를 증명해 보이겠다”라고 말하며 멜버른 경기에 강한 각오를 내비쳤다.  

 

멜버른은 지난 18일 필리핀의 유나이티드시티FC에 3대0 완승을 거두며 G조 1위에 올랐다. 맨체스터 시티의 운영 주체인 시티 풋볼 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는 멜버른은 2경기 4골 1실점을 기록하며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다. 호주국가대표 공격수 제이미 맥클라렌(FW9)과 현재 2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마르코틸리오(FW23)가 전남에게 경계대상 1호다.

 

전남은 강대강 전략으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 16강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전남은 2위팀 간에 경쟁보다 승점을 쌓아 16강에 직행하고자 목표하고 있다. 전남은 끈끈한 조직력으로 카차라바, 플라나, 박인혁 등 공격수를 풀가동하여 득점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전경준 감독은 멜버른에 대해서 “분석 이후에 어떻게 이를 상대하느냐가 중요한 준비 과정이다. 멜버른 상대로 2경기를 연속으로 치러야 한다. 좋은 팀이지만 멜버른의 전술에 대응해서 경기를 잘 치른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속내를 내비쳤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한호강 선수의 남은 경기 소감은 “자신감을 가지고 치러야 한다. 눈앞에 있는 한 경기, 한 경기 자신감과 끈기를 갖고 출전하려고 한다. 앞선 2경기 뛰면서 충분히 진출 가능성을 봤다.”고 자신감있는 소감을 밝혔다.

 

전남은 오는 4월 21일 목요일 오후 11시(한국시간)에 멜버른시티와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매치데이3이 진행된다. 중계방송은 tvN의 OLIVE채널과 TVING, 네이버스포츠, 아프리카TV에서 라이브 중계한다.

G조 랭킹】

순위

Club

P

W

D

L

PTS

득점

실점

1

멜버른시티

2

1

1

 

4

4

1

2

BG빠툼유나이티드

2

1

1

 

4

3

1

3

전남드래곤즈

2

1

 

1

3

1

2

4

유나이티드시티FC

2

 

 

2

0

0

4

 ※4월 19일 16시 30분 기준

 

【전남드래곤즈 vs 멜버른 MD3 사전 기자회견】[

 

Q. 여전히 토너먼트 진출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는지?

A. 전경준 감독: 첫경기 이후 말씀 드린대로 3경기 이후 결과를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로서는 조금 유리하거나 불리한 수준이지, 토너먼트 진출을 판단할 상황은 아니다.

 

Q. ACL 첫 출전인데 본인에게 큰 도전인지?

A. 한호강 선수: 아시아에서 가장 큰 대회에 출전하는 것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좋은 활약한다면 더 좋은 축구선수로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선수로서의 가치를 증명하도록 하겠다.

 

Q. 멜버른의 앞선 경기들을 관전했을텐데 그에 대한 소감과 멜버른과의 2연전을 어떻게 치를지?

A. 전경준 감독: 분석 이후에 어떻게 이를 상대하느냐가 중요한 준비 과정이다. 멜버른 상대로 2경기를 연속으로 치러야 한다. 좋은 팀이지만 멜버른의 전술에 대응해서 경기를 잘 치른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Q. 카차라바가 2경기 연속 벤치에서 시작했는데, 선발 출전 가능성 있는지?

A. 전경준 감독: 어떤 선수가 리저브다, 선발이다 정해진 것은 없다. 선수 본인이 증명할 문제이고, 증명해낸다면 선발로 나서서 90분 풀타임 출전도 가능하다. 개인 능력, 신장 등 본인의 장점들을 잘 활용해서 플레이한다면 꾸준히 활약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Q. 선수 커리어 내내 J리그에서만 뛰어왔는데, 태국팀인 빠툼을 상대했을 땐 어땠는지?

A. 한호강 선수: 선수들의 기술과 속도가 좋았다. 대응을 못한 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좀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아쉽다. 팀적으로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다음 경기에서는 잘 각자의 능력을 잘 발휘해서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

 

 

Q. 1승 1패를 거두었는데, 선수들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자신감이 있는지?

A. 한호강 선수: 자신감을 가지고 치러야 한다. 눈앞에 있는 한 경기, 한 경기 자신감과 끈기를 갖고 출전하려고 한다. 앞선 2경기 뛰면서 충분히 진출 가능성을 봤다.

 

Q. G조에서 가장 강한 팀이라고 평가되는 멜버른을 상대로 2경기를 치러야 한다. 염두해둔 부분이 있는지?

A. 전경준 감독: 2경기 연속으로 치러야 하는 스케줄이 나와있다. 매경기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하다. 2경기 끝난 후에 결과에 따라 자력으로 진출할지, 경우의 수를 봐야하는지 상황이다. 한경기 이겨서 올라가느냐, 져서 못가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대회 출전 자체가 영광이다. 한경기, 한경기 집중해서 치르는 게 중요하다고 선수들에게도 얘기했다.

 

Q. 전남이 패배한 날 대구, 울산 등 다른 K리그 팀들도 패배했다.

A. 전경준 감독: ACL에 참가한 다른 팀들도 그 경기들에 최선을 다했을거라 생각한다. 이기든 지든 축구는 계속되는 것이고, 다음 경기에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한다. 그걸 놓는 순간 축구를 그만둬야 한다. 한경기를 졌다고 해서 다음 경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고 저도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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