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연예] 영화배우 김이정이 두 번째 코로나19에 확진돼 비상사태다. 김이정은 최근 OTT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오!인생’ 에 주연 캐스팅 라인업에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 김이정이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아 예정된 일정이 모두 최소 됐다. 김이정은 지난 11일 몸에 이상증세를 느끼고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았다.

14일 김이정 소속사 라이트컬처하우스 측은 공식 보도자료에 "배우 김이정이 두 번째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라며 전해 혼선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어 "예정된 일정드라마 준비 일정과 영화 일정 등 모두 취소하고 10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라고 전했다.

김이정은 현재 발열 증상을 느꼈다가 현재는 별다른 증상은 없으며 보건소의 지시에 따라 자택에서 요양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이정은 소속사를 통해 "관계자 및 팬 여러분께 걱정과 불편을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당사는 소속 스타들과 사원, 관계자분들의 감염 예방을 최우선으로 감염 방지 대책을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김이정은 2013년 SBS백 투 마이 페이스를 통해 이슈가 되면서 이름을 알렸고 이후 웹무비 ’죽음의 섬‘ 으로 배우로서 데뷔하며 '아이컨택' '내부자들' '나의노래' '소금쟁이' 예능 '맛 집 로드킹' 등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