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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꼬막 및 피조개 종패 살포 지원
[더코리아-경남 남해] 남해군은 남강댐 방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진막 해역 어가를 돕기 위해 마을어장 회복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강진만 해역은 남강댐 방류와 환경적 요인 등으로 패류 대량폐사가 발생하고 있어 남해군은 총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득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일 고현면 이어마을 지선에 새꼬막 종패 14톤을 살포한 것을 시작으로, 6일 삼동면 영지마을 지선에 새꼬막 종패 42톤을 살포했다. 또한 설천면 문항어촌계, 진목어촌계, 남해읍 동산어촌계, 심천어촌계, 창선면 광천어촌계 등 강진만 내에 위치한 어촌계의 도움이 되고자 새꼬막 및 피조개 종패를 살포하는 한편, 어장 내 청소 및 객토를 통해 환경개선을 할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앞으로 어촌계의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예산 증액에 힘쓸 것”이라며 “신규 사업을 발굴해 강진만 내 어장환경 개선과 소득원 조성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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