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하동군 금남면, 노인회에서 키운 튤립 활짝 피어 공원 방문객에 볼거리 제공
[더코리아-경남 하동] 하동군 금남면은 상춘시즌을 맞아 신노량 해안도로에 석죽·베고니아를 심은 데 이어 대한노인회 금남면분회(회장 정한식)가 금남체육공원에 오색튤립 300본을 화분에 심어 공원을 찾은 면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금남체육공원은 복지목욕탕과 게이트볼장·다목적구장·축구장 등의 체육시설, 광장, 산책로 등으로 조성돼 목욕탕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는 면민과 관광객이 꾸준히 찾고 있다.
이번 튤립식재를 위해 대한노인회 금남면분회는 지난해부터 회원의 밭에서 직접 준비한 구근을 심고 꽃을 피우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왔다.
그 결과 탐스럽게 핀 오색튤립 화분으로 방문객들이 휴식하면서 꽃을 감상하는 공원 내 새로운 포토존을 만들었다.
노인회에서는 앞으로도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화분에 심어 지속적으로 공원을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박보승 면장은 “겨우내 튤립을 관리해 아름답게 꽃을 피울 수 있도록 가꿔준 노인회 회장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체육공원이 금남면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도록 노인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전남교육청 봉황고등학교,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행사
- 2국내 최초 북한 출신 1호 유명 무속인 탄생..‘함흥대신당’ 봄향만신 관심집중
- 3울산 북구교육진흥재단, 장학금 기부자 8명 감사패 전달
- 4광주 서구의회 김태진 의원, 문턱 높은 광주 각 자치구 장애인문화예술지원 예산
- 5홍천여성의용소방대, 관광객 대상 ‘365일 불조심’ 캠페인
- 6세월호 참사 10주기 진도 팽목항 추모 기억식
- 7제21회 울산 북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 개최
- 8배우 김승수, 대전 0시 축제 홍보대사에 위촉
- 9영화배우 이진, ‘프랑스 스크린 영화제’서 미성년자들 ‘여우주연상’ 수상..‘10관왕 달성’
- 102024 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정지민, 서채현 선수 동메달 획득!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