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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집단감염 발생한 의료기관 관련자 1명
[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에서 8일 새벽에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순천에서는 누적 278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지난 4월 4일 이후 25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번 확진자는 기존 집단감염이 발생한 조곡동 의료기관 방문자 전수조사에서 발생하였으며, 지난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해당 의료기관을 수차례 방문하였다.
시는 이번 확진자도 고령자로 동선이 많지 않아, 확진자가 거주하는 마을 주민 전수검사를 통해 선제적으로 감염확산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임채영 순천시 부시장은 8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순천의 코로나19 감염상황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속에서 차츰 진정되어 가는 양상”이라고 하면서, “그러나 자가격리자 증가, 전국적으로 7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4차 유행에 들어서는 단계로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르다.”고 말했다.
이어서 “거리두기 단계나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무료로 진단검사가 가능해진 만큼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우면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고, 특히 타 지역 방문 후에는 최대한 신속히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부탁했다.
임채영 부시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역 참여만이 지금의 위태로운 상황을 이겨내고 마스크 없는 자유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지름길”이라며, “방문판매 홍보관 등 상품설명회에 참석하지 말고, 타 지역 방문·사적 모임을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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