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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학대 피해 아동 보호 유관기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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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시, 학대 피해 아동 보호 유관기관 회의

7일, 시, 교육청, 경찰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참여
즉각분리제 시행 관련 대응 계획 및 추진상황 공유

사진_학대 피해 아동 보호 유관기관 회의.jpg

 

[더코리아-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7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학대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30일부터 연 2회 이상 아동학대로 신고 되는 등 학대가 강하게 의심될 경우 즉시 피해아동을 분리해 적합한 시설이나 가정에 일시 보호하는 ‘즉각분리제’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와 시 교육청, 광주지방경찰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은 이날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각 기관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광주시는 즉각분리제 시행관련 추진계획을 공유했고, 교육청은 신속대응팀 ‘부르미’ 등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예방 시책 등을 공유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경찰청은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지침과 합동점검 정례화 등에 대해 발표하고 각 기관별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기관 간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논의하고 함께 대응방안을 찾기로 했다.

 

광주시는 즉각 분리된 피해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일시보호시설 1곳을 추가로 설치해 오는 7월 운영 예정이며, 현재 2곳인 학대 피해아동 쉼터를 5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피해를 입은 0~2세 이하 영아는 전문위탁가정에서 보호할 수 있도록 6개 가정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 신속한 학대조사를 위한 전담 공무원을 현재 12명에서 7월까지 19명으로, 분리 보호된 아동의 양육 상황을 점검하는 아동보호전담요원은 현재 11명에서 내년까지 30명으로 늘리는 등 아동학대조사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담공무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곽현미 시 여성가족국장은 “아동학대 조기발견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는 기관별로 상황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관별 협력을 강화하고 피해 아동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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