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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희망도서관, ‘토닥토닥 그림책 상담’ 운영

기사입력 2021.04.0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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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로 지친 마음, 그림책으로 위로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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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희망도서관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위해 그림책으로 힐링하는 ‘토닥토닥 그림책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활용해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건강한 독서 습관을 갖도록 하는 ‘심리 코칭’,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전문가 양성’ 등으로 구성했다.

     

    초등학생 대상으로 운영하는 ‘톡톡! 그림책 심리 코칭’은 그림책을 활용한 그룹 심리 코칭 프로그램으로, 전문가를 초청해 5~6월 초등 저, 중, 고학년으로 나누어 소규모로 진행한다.

     

    심리 코칭은 자기표현이 서툰 어린이에게 그림책을 활용해 마음을 위로함으로써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감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성인 대상으로 진행되는 그림책 상담 전문가 양성 과정 중 그림책 감정코칭 자격증 2급 과정이 4월 13일 시작하며, 7월부터 2급 자격증 취득자 대상으로 1급 과정을 운영해 전문가로 육성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자격증 취득자들로 동아리를 구성해 도서관과 학교에서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역 인프라로 활용할 예정이다.

     

    그림책 감정코칭 자격증 2급 과정은 현재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어린이 대상 ‘톡톡! 그림책 심리 코칭’은 4월 12일부터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gwangyang.go.kr)에서 신청받는다.

     

    광양희망도서관은 이 밖에도 그림책 심리 상담 전문가 특강, 그림책 힐링 콘서트 등 일상에서 쉬어갈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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