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남해군, 397 단호박농가 154ha 인증 완료, 올해 55백만원 사업비 지원
[더코리아-경남 남해] 남해군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단호박에 대한 품질 차별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남해군은 단호박 품질 차별화를 위해 GAP 인증에 소요되는 인승 수수료를 포함해 포장재 제작비와 안전성 검사 등에 5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규모화된 품목단지에 토양용역안전성 분석용역도 시행한다.
남해군이 단호박 품질 차별화에 나선데에는, 올해 관내 단호박 재배면적이 전년 대비 55% 증가한 180ha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전국적으로도 단호박 재배면적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대형 유통업체와 단체급식소 납품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단호박 면적 증가는 보물섬남해 미니단호박연합회(회장 박현수)가 단호박 종자‘보우짱’ 공급을 연합회 회원으로 한정시킴에 따라, 기존 4개 읍면 작목반이 9개 읍면으로 늘어난 데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GAP(농산물우수관리, Good Agricultural Practices) 제도란,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 및 환경보전을 위한 국제 농식품 품질 인증제도다.
민성식 유통지원과장은 “요즘 소비자들은 가족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GAP와 친환경인증에 관심이 높다.”며 “가능한 모든 농가에서 GAP 인증을 받고, 군에서 인증농가 확대를 위해 예산을 지원하는 만큼 이러한 기회를 잘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전남교육청 봉황고등학교,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행사
- 2광주 서구의회 김태진 의원, 문턱 높은 광주 각 자치구 장애인문화예술지원 예산
- 3충북도, 도내 3개 대학,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농업대학ㆍ실크로드대학과 MOU 체결
- 4북한출신 1호 무속인..‘봄향만신’ 인형 비주얼에 네티즌 관심 폭발
- 5비타민엔젤스㈜, 인천 중구 동인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종합비타민 영양제 기부
- 6배우 이병헌 목소리로 듣는다
- 7‘이웃집 찰스’ 한국 귀화 가수 헤라 2편 공개..‘조항조, 김용임, 박일준 지원사격’
- 8신안소방서,‘안전은 나 자신부터’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
- 9하윤수 교육감 17일 부모 공감 힐링 토크쇼 격려
- 10광산구 수완동 지사협, 청소년 중독예방 홍보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