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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신규공무원들, 식목일 나무 심으며 새출발

기사입력 2021.04.0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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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6회 식목일 행사…내 나무 갖기 캠페인도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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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경남 남해] 남해군은 5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삼동면 봉화리 산40번지 일원 조림예정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펼쳤다.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남해군에서 첫 공직을 시작한 신규공무원 30여 명이 함께 300여 그루의 편백나무를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남해군 새마을협의회 읍면 지회장 10여 명도 동참했다.

     

     나무를 심은 신규 공무원들은 본인의 이름과 희망을 적은 리본을 나무에 걸어두기도 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첫 공직을 시작하는 신규 공무원들이 오늘 직접 심은 나무처럼 남해에서 마음의 뿌리를 내리고, 적극행정의 뿌리를 내려 나가기를 바란다”며 “나무를 심고 가꾸는 데 함께해 탄소 중립에 기여하면서 건강한 지구를 지켜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남해군은 이에 앞서 지난 3월 30일부터 3월 31일까지 이틀간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개최해,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멜라니 고무나무 1,000주와 영산홍 1,000주를 남해군민들에게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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